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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체포동의안 국회 가결…173표 압도적 찬성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국회는 11일 본회의에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표결에 부쳐 총 177표 중 찬성 173표, 반대 1표, 기권 1표, 무효 2표로 가결했다.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했음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을 비롯한 범여권의 압도적 찬성으로 가결되면서, 권 의원은 특검이 청구한 구속영장 심사를 받게 된다.국회는 11일 본회의에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 체포동의안을 표결한 결과, 총 투표수 177표 중 찬성 173표, 반대 1표, 기권 1표, 무효 2표로 가결을 선포했다. 재적 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 의원 과반 찬성이라는 요건을 훨씬 웃도는 압도적 수치다.특히 국민의힘 의원들이 대거 표결에 불참했음에도 불구하고 찬성표가 170표를 넘긴 것은, 국회가 권 의원 개인 비리 의혹에 대해서는 정파적 계산을 넘어 사법 절차 개시 필요성에 동의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제1야당인 민주당은 원칙적 대응을 강조하며 전원 표결에 참여해 가결 표를 던졌다.체포동의안 가결로 권 의원은 곧 서울중앙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게 된다. 법원은 특검이 제시한 혐의의 중대성과 증거인멸 가능성, 도주 우려 여부 등을 종합해 영장 발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특검은 권 의원이 지난 2022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1억 원을 수수하고, 한학자 총재로부터 쇼핑백에 담긴 금품을 받은 정황을 포착했다. 또한 권 의원이 통일교 측에 수사 정보를 흘려 압수수색에 대비하도록 했다는 의혹, 휴대전화 교체 등 증거인멸 가능성도 함께 제시했다. 특검은 이러한 정황을 근거로 정치자금법 위반, 제3자 뇌물수수 혐의 등을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권 의원은 본회의에 앞서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여야를 막론한 국회 다수는 사법부 판단을 존중한다는 명분 아래 동의안을 가결했다. 여당 내부에서는 의원 개인 비리 문제를 두둔하기 어렵다는 현실론이 작용했고, 야당은 아예 표결에 불참함으로써 정치적 부담을 최소화하려 한 것으로 보인다.권성동 의원 체포동의안은 총 177표 중 173표 찬성이라는 압도적 수치로 가결되며 불체포특권 논란을 정면으로 끊어냈다. 야당의 불참에도 국회는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는 명확한 메시지를 던졌다. 이제 향후 구속영장 심사 결과와 이에 따른 정치권 파장이 집중적인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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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시의회 성 추문, 내년 지방선거 민심 뇌관 되나
[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의 성 비위 사건과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의 성추행 사건은 단순한 개인 비위가 아니라 지방의회 전반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냈다. 솜방망이 징계와 꼼수 사퇴라는 결과는 시민 불신을 폭발시켰고, 대전에서 터져 나온 분노는 세종으로 전이되며 내년 지방선거 민심을 뒤흔들 뇌관으로 떠올랐다.대전시의회는 송활섭 의원이 지난 7월 성 비위 혐의로 기소되자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했으나, 본회의에서는 출석정지 30일 징계에 그쳤다. 사안의 중대성에 비해 지나치게 가볍다는 평가가 이어졌고, 여성계와 시민단체는 성명을 통해 “성 비위 의원에게 사실상 면죄부를 줬다”며 강력히 반발했다. 대전 시민사회는 “도덕성을 잃은 의회는 존재 이유가 없다”며 의회를 향한 불신을 분출했다.세종시의회는 상병헌 의원 사건으로 또 다른 논란에 휘말렸다. 상 의원은 지난해 성추행 사건으로 기소돼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고, 민주당 세종시당 윤리심판원과 시의회 윤리특위가 제명안을 의결했다. 그러나 본회의 표결 직전 상 의원이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제명 절차는 무산되고, 의원직 상실은 징계성 제명이 아닌 자진 사퇴로 처리됐다.이에 대해 세종시 성폭력 근절 비상대책위원회는 성명서를 통해 “성비위에도 출구가 있다는 잘못된 메시지를 남겼다”며 “의회가 피해자보다 가해자의 정치적 계산을 용인했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또한 “동료 의원 감싸기에 급급한 결정으로 시민 신뢰를 저버렸다”고 규탄했다. 시민사회의 분노는 성명 발표를 넘어 온라인과 지역 여론으로 확산됐다.두 사건은 지방의회의 구조적 한계를 선명하게 드러냈다. 첫째, 미온적 징계와 솜방망이 처벌이다. 성 비위와 성추행이라는 중대한 사안에도 징계는 출석정지 30일, 자진 사퇴로 마무리됐다. 둘째, 제도의 허점과 절차의 무력화다. 세종시의회의 경우 제명 직전 사직으로 징계 절차가 무산되며 “사직을 통한 책임 회피”라는 전례를 남겼다. 셋째, 자정 능력 부재와 정치적 이해관계 우선이다. 피해자 보호보다 정치적 계산과 동료 의원 감싸기가 우선되며 시민 불신은 더욱 확대됐다.더 큰 문제는 이러한 불신이 대전에서 세종으로 전이되는 도미노 효과를 낳고 있다는 점이다. 대전에서 솜방망이 징계에 분노한 시민들은 세종에서 꼼수 사퇴 사건을 목격하며 “지방의회 전체가 신뢰를 잃었다”는 냉혹한 평가를 내리고 있다.정치권은 이 사태가 내년 지방선거 정국의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여당은 “야당 소속 의원들의 도덕성 문제”라며 공세를 강화할 태세지만, 야당은 “의회 제도의 미비와 구조적 문제”로 책임을 분산시키려 한다. 그러나 시민들이 양측 모두를 불신하는 상황에서 정당 책임론은 오히려 역풍을 부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전문가들은 “대전과 세종의 불신은 특정 정당의 득실을 넘어 지방정치 전반의 환멸로 이어질 수 있다”며, 투표율 하락과 무당층 확대를 우려하고 있다.송활섭 의원 사건의 출석정지 징계와 상병헌 의원 사건의 사직 처리 모두 시민 불신만 키운 결과로 귀결됐다. 대전에서 세종으로 이어진 불신의 전이 효과는 내년 지방선거 민심의 뇌관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시민사회가 요구하는 것은 단호한 징계와 구조적 개혁이며, 이를 외면하는 정당과 의회는 민심의 심판을 피하기 어렵다. 지방의회가 자정 능력을 회복하고 제도 개혁을 서두르지 않는다면, 이번 사태는 단순한 의원 개인의 추문이 아니라 지방정치 전반의 위기로 기록될 것이다. 창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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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법 발의…제도 사각지대 해소 ‘첫발’
[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국회의원(교육위원회)은 9월 5일, 경계선 지능 학생들의 교육권 보장과 체계적 지원을 위한 「경계선 지능 학생 교육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법안은 오랫동안 제도 밖에 놓여 있던 학생들의 학습권을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첫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경계선 지능인은 IQ 71~84 범위에 속하는 이들로, 장애 판정 기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평균적인 학습 수준을 따라가기에도 한계가 있어 ‘제도적 사각지대’로 불린다. 국내에서는 전체 인구의 약 14%인 700만 명, 학령기 학생만 약 8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그러나 이들은 특수교육 대상에도 포함되지 않고, 일반학급에서 충분한 학습 지원을 받지 못한 채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실제로 경계선 지능 학생들은 또래에 비해 인지·정서·사회성 발달이 늦어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다.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에 따르면 경계선 지능 학생의 학교 중도탈락률은 일반 학생의 2배 이상에 이르고, 또래 집단에서 따돌림·폭력 피해를 당하거나 가정에서 양육 부담이 가중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부모가 전담해 지도하지 않으면 학습 격차가 빠르게 벌어지고, 이는 청소년기 이후 사회적 고립과 경제적 취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그간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조례를 제정해 지원을 시도했으나, 이는 지역별 편차가 크고 국가 차원의 법적 근거가 없어 실질적 효과를 거두기 어려웠다. 따라서 국회 차원에서 법률 제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고, 이번 제정안은 이러한 요구를 제도화하는 첫 사례다.법안의 주요 내용은 △경계선 지능 학생의 교육권 보장 및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 명문화, △교육부장관의 5년 단위 기본계획 수립과 교육감의 연간 시행계획 의무화,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의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센터’ 설치·운영 근거 마련, △국가와 지자체의 재정·행정 지원 규정 등이 포함됐다. 특히 지원센터는 전문기관 위탁 운영도 가능해, 지역 내 심리·학습 전문가와의 연계 체계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법안이 통과될 경우, 조기 선별검사와 맞춤형 교육 지원이 제도화돼 학습부진 학생을 빠르게 발견할 수 있다. 또한 학습 보조 교재, 정서 상담, 사회성 훈련 프로그램이 국가 지원을 통해 확대돼 학생 개개인의 성장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나아가 학부모의 돌봄 부담이 줄어들고, 장기적으로는 학교 부적응으로 인한 중도탈락, 청소년 비행, 성인기의 사회적 부적응 문제를 예방해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도 기대된다.백승아 의원은 “경계선 지능 학생은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에 놓여 제도적 사각지대에 방치되어 왔다”며 “이번 법률 제정을 통해 국가와 교육당국이 책임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모든 아이가 차별 없이 교육받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번 법안은 백 의원을 비롯해 김남근, 김동아, 김준혁, 박해철, 박홍근, 박홍배, 오세희, 이광희, 이훈기, 임미애, 정준호, 조계원, 조인철, 최기상, 황정아 의원 등 총 16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법은 교육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첫 입법 시도로, 조기 개입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개인의 잠재력 발휘와 사회적 통합을 동시에 추구한다는 점에서 정책적 의미가 크다. 법안이 실질적 집행력을 확보한다면 학생·가정·사회 모두에게 긍정적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창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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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토론회와 최교진 후보자 발언, 느린학습자 지원정책 한목소리
[대전인터넷신문=이향순 기자] 지난 2일 국회에서 열린 ‘느린학습자의 교육여건 현황과 개선방안’ 토론회와 최교진 전 세종시교육감의 청문회 발언은 같은 문제의식을 공유하며 맞닿았다. 두 자리 모두 느린학습자가 제도 밖에 방치되지 않도록 국가책임형 지원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고, 최 후보자는 이를 실현할 적임자로서의 교육 철학과 경험을 제시했다.국회토론회에서는 느린학습자가 IQ 7184 범주의 경계선 지능인으로, 전체 인구의 1214%에 달하는 80만 명이라는 사실이 재조명됐다. 이들은 발달 속도가 느려 학교 내 따돌림이나 부적응, 졸업 후 취업과 자립에서 구조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현행 제도는 △명확한 통계·연구 부족 △부처별 분절적 지원 △지역 간 교육 인프라 불균형 등으로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왔다. 발제자들은 조기 개입과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도록 국가책임형 지원체계가 시급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현장에 참여한 학부모와 대학생 느린학습자는 직접적인 경험을 토대로 제도의 사각지대를 지적했고, 공동 주최 의원들은 느린학습자가 그간 제도 밖에 방치돼온 현실을 인정하며 실질적 대책을 약속했다. 특히 백승아 의원은 “조기 선별·진단·상담·학습지원까지 아우르는 국가책임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느린학습자 교육지원 관련 제정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최교진 전 교육감도 청문회에서 유사한 문제의식을 제기했다. 그는 “배움의 속도가 다르다고 해서 학생들이 소외돼서는 안 된다”며 공교육 체제 안에서 기초학력 보장과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느린학습자가 낙인 대신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교육당국의 핵심 책무라고 역설했다. 그의 발언은 단순한 의지 표명이 아니라 세종시 교육감 재임 시절 기초학력 보장 정책을 추진한 경험과도 연결돼 신뢰성을 높였다.국회 토론회와 청문회 모두 느린학습자 문제를 ‘국가가 해결해야 할 교육 불평등 과제’로 인식했다는 점에서 정책적 공감대가 확인됐다. 국회는 입법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교육 당국은 실행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방향성이다.특히 최교진 후보자의 발언은 교육정책 리더로서의 철학과 경험을 드러냈다. 그는 느린학습자 지원을 공교육의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기초학력 보장과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국가적 과제로 명확히 규정했다. 이는 현장 경험과 정책 추진 경력을 겸비한 후보자로서의 적격성을 강조하는 대목으로 평가된다.느린학습자 지원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이며, 국회와 교육당국이 공조해야 할 국가적 책무다. 이번 국회 토론회와 청문회 발언은 그 방향성을 구체적으로 제시했으며, 최교진 후보자는 이러한 변화를 실현할 적임자임을 분명히 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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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청문회, “교권 보호 최우선”…임명 가능성에 무게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9월 2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교권 보호와 공교육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며 정책 비전을 밝혔다. 여당은 교육 현장 경험과 정책 능력을 근거로 긍정 평가를 내렸고, 교육계 여론도 대체로 우호적 반응을 보였다. 다만 야당은 음주운전과 정치적 편향성 논란을 거듭 지적하며 자질을 문제 삼았다.최 후보자는 “교사의 권위와 존엄이 존중되지 않으면 공교육 자체가 설 자리를 잃는다”며 교권 보호를 핵심 정책으로 제시했다. 그는 “교권침해에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고, 교사 법률 지원과 상담 체계를 국가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김민정 의원은 “교직 경험이 풍부한 후보자가 교권 문제를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은 점은 설득력이 있다”고 호평했다.서울대 10개 만들기 구상에 대해서는 실현 가능성을 둘러싼 공방이 이어졌다. 국민의힘 김대식 의원이 “단순 구호에 불과한 것 아니냐”고 지적하자, 최 후보자는 “지역 거점대학을 서울대 수준으로 육성해 균형 발전을 이루자는 취지”라며 “재정과 인프라를 고려해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여당 윤성호 의원은 “구호가 아닌 실행 가능한 방향을 제시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윤석열 정부 당시 AI 교과서, 의대 증원, 유보통합 정책에 대해서는 “정책 자체는 타당했지만 국민적 합의 과정이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이는 향후 정책 추진에서 ‘국민 설득과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됐다.야당은 도덕성 검증에 집중했다. 국민의힘 박재호 의원은 “음주운전은 잠재적 살인 행위이며, 장관 후보자로서 자격을 의심케 한다”고 추궁했다. 최 후보자는 “제 인생에서 가장 큰 잘못이었고, 이후 단 한 차례도 운전대를 잡지 않았다”며 거듭 사과했다. 또한 천안함 좌초설 공유 논란에 대해서도 “정부의 공식 조사 결과를 존중한다”고 해명했다.여당은 도덕성 논란을 인정하면서도 교육 정책 추진력을 높이 평가했다. 윤성호 의원은 “교육 현장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후보라는 점은 분명하다”며 “교권 보호와 공교육 강화라는 철학은 현 시점에서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교육계 전문가들도 긍정적 평가를 내놨다. 한국교육정책학회 관계자는 “교권 보호를 최우선에 둔 점은 정책적 설득력이 충분하다”며 “국민 신뢰만 확보된다면 교육정책 추진력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 다른 교육행정 전문가는 “서울대 10개 만들기 구상은 지방 거점대학 강화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지만, 재정 확보 방안이 관건”이라고 지적했다.이번 청문회에서 여당은 정책 검증에 무게를 두며 후보자의 비전을 확인하려는 태도를 보였다. 교권 보호, 고교학점제 보완, 지역 균형발전 등 실질적 쟁점에 초점을 맞췄다. 반면 야당은 음주운전과 정치적 편향성 같은 도덕성 문제를 전면에 내세우며 후보자의 자질을 강하게 비판했다. 일각에서는 “정책 검증보다 도덕성 공방에 지나치게 치우쳤다”는 지적도 제기됐다.전문가들은 인사청문회가 단순 정치 공방을 넘어 실질적 정책 검증의 장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질의 시간을 도덕성과 정책 분야로 나누어 균형 확보 ▲외부 전문가 참여 확대 ▲사전 자료 제출 강화 등이 주요 대안으로 제시됐다. 이를 통해 반복적 공방을 줄이고 국민이 이해할 수 있는 청문회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국민 여론은 대체로 정책 비전에 긍정적이었다. 교권 보호와 공교육 정상화 방안에 대해서는 “현장 경험이 있는 후보자가 실질적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가 많았고, 교육계 일각에서는 “교사의 권위를 지키고 학생 중심 교육을 강화하겠다는 방향이 분명하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일부에서는 도덕성 논란에 대한 아쉬움도 있었지만, “반성의 태도가 진정성 있게 느껴졌다”는 반응이 적지 않았다. 전체적으로는 “교육정책에 대한 비전만큼은 확실하다”는 긍정적 여론이 우세했다.최교진 후보자의 청문회는 교육 비전과 도덕성 검증이 교차한 자리였다. 교권 보호와 공교육 회복, 거점대학 육성 등 정책 청사진은 호평을 받았고, 국민 여론도 기대감을 드러냈다. 반면 도덕성 논란은 여전히 숙제로 남았다. 이번 청문회를 계기로, 향후 인사청문회가 단순 공방을 넘어 정책 검증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제도적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한편, 정치권 안팎에서는 최 후보자가 무난히 임명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국회 인사청문회는 사실상 ‘검증의 장’일 뿐, 인사권은 대통령에게 있다. 특히 여당이 정책 비전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만큼 임명으로 가닥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교육계 일각에서는 “논란은 있지만 정책 역량과 경험을 고려할 때 교체보다는 기용 쪽에 무게가 실린다”는 시각이 우세하다.반대로 임명이 불발될 경우, 정부는 교육정책 추진 동력에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다. 현재 교권 보호, 고교학점제 개편, 대학 구조개혁 등 주요 과제가 산적해 있는데, 장관 공백이 길어질 경우 정책의 연속성과 신뢰성이 흔들릴 수 있다. 또한 최 후보자가 세종시 교육감으로 재임하며 쌓아온 경험이 사라질 경우, 현장 중심 정책 추진에 공백이 생긴다는 점도 정부로선 부담이다.정치적 부담도 적지 않다. 윤석열 정부 들어 장관 후보자 낙마 사례가 반복될 경우 “인사 검증 부실” 비판이 재점화될 수 있다. 교육부 장관직 공백이 장기화되면 국정 운영에도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다.국민 여론은 대체로 정책 비전에 긍정적이다. 교권 보호와 공교육 정상화 의지에 대해 “현장 경험이 있는 후보자가 실질적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가 많았다. 일부에서는 도덕성 논란에 아쉬움을 표했지만, “반성의 태도가 진정성 있게 느껴졌다”는 반응도 적지 않았다. 전체적으로는 “교육정책의 비전만큼은 확실하다”는 기대감이 우세하다.최교진 후보자의 청문회는 교육 비전과 도덕성 검증이 교차한 자리였다. 교권 보호와 공교육 회복, 거점대학 육성 등 정책 청사진은 호평을 받았고, 국민 여론도 기대감을 드러냈다. 반면 도덕성 논란은 여전히 숙제로 남았다. 이번 청문회를 계기로, 향후 인사청문회가 단순 공방을 넘어 정책 검증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제도적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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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합참의장·3군 참모총장 포함 대장급 7명 내정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정부가 9월 1일 합동참모의장과 육·해·공군 참모총장, 연합사 부사령관 등 대장급 7명을 내정했다. 인사는 9월 2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하며, 북핵·미사일 위협 대응과 국방개혁 추진 역량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정부는 9월 1일부로 합동참모의장, 각 군 참모총장, 연합사 부사령관 등 대장 보직 7명을 내정했다. 이번 인사는 최근 고조되는 안보위기 속에서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지휘구조를 조기에 안정시키는 데 목적을 뒀다.합동참모의장에는 진영승 현 전략사령관이, 육군참모총장에는 김규하 현 미사일전략사령관이, 해군참모총장에는 강동길 현 합참 군사지원본부장이, 공군참모총장에는 손석락 현 공군 교육사령관이 각각 내정됐다. 이들은 대장으로 진급과 함께 보직될 예정이다.연합사 부사령관에는 김성민 현 5군단장이, 지상작전사령관에는 주성운 현 1군단장이, 제2작전사령관에는 김호복 현 지상작전사령부 부사령관이 각각 내정됐다. 정부는 9월 2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이 임명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정부는 이번 인사 기준에 대해 국가와 국민에 대한 충직한 사명감, 강력한 국방개혁을 선도할 수 있는 능력과 전문성을 우선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북한의 지속적인 핵·미사일 위협과 불안정한 국제 안보 정세를 감안해 다양한 야전 경험과 탁월한 전투 감각, 훌륭한 작전 지휘 역량으로 군내 신망이 두터운 장군들을 발탁했다고 부연했다.정부는 이번 인사를 계기로 군의 군사대비태세와 대응능력을 공고히 하고 조직 안정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본연의 임무에 매진해 “싸워 이길 수 있는 군인다운 군인, 군대다운 강한 군대”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합참과 각 군 수장이 동시에 교체되면서 대북 억제력 강화와 연합방위태세의 실효성이 시험대에 오른다. 새 진영이 국방개혁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안정적인 지휘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지, 국민적 평가와 국제 안보 환경 속 검증이 뒤따를 전망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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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장동혁, ‘내란 망언’ 공방…특검 정국 앞두고 강대강 대치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게 “비상계엄 내란을 옹호하는 것이냐”라고 공개적으로 질문하자, 장 대표가 “직접 찾아올 용기도 없는 ‘찐 하남자’”라며 반박하면서 양당 대표 간 충돌이 특검 정국을 앞두고 격화되고 있다.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최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게 “비상계엄 내란은 잘 된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냐”고 SNS를 통해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장 대표가 야당 존중보다는 선명성 경쟁을 ‘망언’으로 규정했다며, 여당 대표의 태도를 강하게 비판했다.이에 장동혁 대표는 28일 즉각 반격에 나섰다. 그는 “국회 본청 대표 집무실은 불과 십수 미터 거리인데, 직접 와서 인사도 못 하고 SNS에만 글을 올리는 저의가 무엇이냐”라고 반문했다. 이어 “강성 지지층 눈치만 보느라 악수조차 못하는 당대표는 세간의 ‘찐 하남자’라는 비난을 피할 수 없다”라고 직격했다.장 대표는 민주당을 향해 “야당 없는 여당은 없다. 야당의 역할은 민의를 대변해 여당을 견제하는 것”이라며 “민주당이 이를 외면한다면 그것은 독재로 가겠다는 선언과 다르지 않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민생을 위한 최소한의 책임도 내려놓은 채 강성 지지층과 결탁하는 민주당은 국민을 외면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그는 “국민의힘 대표실은 언제나 열려 있다. 정 대표가 찾아온다면 버선발로 마중 나가겠다”라고도 밝혔다.정치권에서는 이번 공방이 단순한 발언 충돌을 넘어, 특검 정국과 맞물려 여야 대치의 전초전 성격을 띠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신임 대표들이 출범 초반부터 강경 대치를 이어가면서 향후 정기국회에서도 협치 가능성은 낮아졌다는 전망이다.정청래·장동혁 대표 간 공방은 여야 간 불신과 갈등이 여전히 깊음을 보여준다. 특검 정국이 본격화되면 여당은 방어 부담이 커지고, 민주당은 대여 공세를 강화할 가능성이 크다. 양당이 정치적 공방에 매몰될 경우 민생 현안은 뒷전으로 밀릴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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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민의힘 새 대표에 장동혁 당선…‘강경 반탄’ 기조 강화
[대전인터넷신문=종합/최대열 기자] 국민의힘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전당대회 결선투표에서 장동혁 후보를 새 당대표로 선출했다고 발표했다.국민의힘은 당원 투표 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20%를 합산한 결선투표 결과, 장동혁 후보를 차기 당대표로 확정했다고 밝혔으며 장 대표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되어, 2년간 당을 이끌며 내년 지방선거를 총괄하게 된다.이번 결선투표는 지난 22일 본경선에서 김문수·장동혁 후보가 찬탄파 후보들을 제치고 결선에 진출한 뒤, 24~25일 이틀간 진행된 당원 및 국민 투표 결과에 따라 결정됐다. 두 후보 모두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파(반탄파)로 분류됐지만, 노선에서는 차이를 보였다. 김문수 후보가 찬탄파와 친한계까지 포용하는 통합형 리더십을 강조한 반면, 장동혁 후보는 강경 노선을 고수하며 “밖에 있는 50명의 적보다 안에 있는 1명의 적이 더 위험하다”고 강조했다.장 대표는 당선 직후 “강경 반탄 노선을 기반으로 단일대오를 형성하겠다”며 내년 지방선거에서도 강경 투쟁 기조를 이어갈 것임을 분명히 했다. 이번 전당대회에서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최고위원과 우재준 청년최고위원이 함께 임기를 시작하며 새로운 지도부가 꾸려졌다.정치권은 이번 선출 결과를 두고 당내 통합보다는 강경 노선을 통한 핵심 지지층 결집이 우선시되는 흐름으로 해석하고 있다. 새 지도부는 강력한 대여 투쟁 전략을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향후 정치 지형에 적지 않은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장동혁 신임 대표의 선출은 국민의힘이 향후 강경 반탄 노선을 명확히 채택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건이다. 당내 분열 정리와 지지층 결집을 우선시하는 새 지도부 체제는 정치권 내 대립 구도를 더욱 선명하게 만들며,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 간 긴장감은 한층 고조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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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日 정상회담서 “셔틀 외교는 멈추지 않는다”…17년 만에 공동합의문 발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8월 23~2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셔틀 외교는 더는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하며 17년 만에 공동합의문을 발표했다. 이시바 시게루 총리와의 회담은 미래산업·사회문제·안보 협력을 전방위로 포괄했고, 김혜경 여사는 청년과의 교류와 총리 부인과의 문화외교로 회담 분위기를 뒷받침했다.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23일 도쿄 총리관저에서 회담을 열고 양국 관계 개선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한 일은 과거를 넘어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 셔틀 외교는 더는 멈추지 않을 것이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이시바 총리는 “한 일은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공통의 가치를 공유한다. 양국 협력이 동북아 안정과 세계 평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정상 간 신뢰가 곧 양국 관계 발전의 토대”라고 화답했다.회담 후 발표된 공동합의문은 2008년 이후 17년 만에 나온 것으로, ▲수소·AI 등 미래산업 공동연구 확대 ▲저출산·고령화 등 사회문제 대응 협의체 신설 ▲워킹홀리데이 참여 횟수 확대(1회→2회)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구축 ▲한미일 협력 강화 ▲셔틀 외교 정례화 등을 명문화했다. 단순한 선언을 넘어 구체적 실행 체계를 담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일본 주요 언론들은 이번 정상회담을 “미래지향 외교 전환의 신호탄”이라고 평가했다. 아사히신문은 “기술 협력과 청년 교류 확대가 양국 관계 정상화의 가속 장치가 될 것”이라 했고, 요미우리신문은 “양국이 과거사 문제를 뛰어넘어 실질 협력으로 발을 옮겼다”라고 보도했다.김혜경 여사는 일본 대학생들과 한국어 학습과 한복·전통문화에 대해 소통하며 청년 교류의 장을 열었다. 특히 정상 만찬에서는 일본 총리 부인과 전통 노리개 선물을 교환해 양국 정상 부부간 상징적 우호를 표현했다. 일본 언론은 이를 두고 “부드러운 문화외교가 정상회담의 성과를 뒷받침했다”라고 평가했다.24일 오전 일본 의회 인사들과 면담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 부부는 곧바로 워싱턴DC로 이동했다. 대통령은 2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관세 협상 후속 조치, 주한미군 전략적 유연성, 북핵 대응, 원자력협정 개정 등을 논의했다. 이어 한미 재계 라운드테이블, CSIS 초청 연설, 필리조선소 방문 등을 소화하며 한일 성과를 한미 협력으로 확장하는 다층적 외교 행보를 이어갔다.이번 한일 정상회담은 셔틀 외교 복원과 공동합의문 채택으로 양국 관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 김혜경 여사의 문화외교와 일본 언론의 긍정적 평가까지 더해지며, 한일 관계는 산업·사회·안보 전방위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할 기반을 확보했다. 이어진 미국 방문에서는 동맹 현대화 논의로 외교 무대를 넓히며, 한국 외교가 한일·한미·한미일 협력의 입체적 틀을 강화하는 분수령을 맞이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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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한일 정상회담 위해 출국…관계 전환 시험대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8월 23일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를 타고 일본으로 출국,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통해 안보·경제·역사 문제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이재명 대통령 부부는 이날 성남 서울공항에서 여야 인사와 대통령실 참모진의 환송을 받으며 출국했다. 대통령은 짙은색 정장에 붉은 넥타이를 맨 차림이었고, 김 여사는 연노란 베이지 투피스에 흰 구두를 착용했다. 환송에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병기 원내대표, 우상호 정무수석,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참석해 배웅했다. 두 사람은 공군 1호기에 탑승해 곧바로 일본 도쿄로 향했다.이번 방일 일정에서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재일동포와의 간담회를 가진 뒤, 이시바 총리와 회담에 나설 예정이다. 이는 지난 6월 G7 정상회의 이후 두 달 만에 성사된 한일 정상회담으로, 양국은 안보·경제·역사 문제를 폭넓게 다룰 것으로 알려졌다.정상회담에서는 북핵 위협과 중국을 둘러싼 동북아 정세에 대응하기 위한 한·미·일 삼각 안보 협력 강화가 핵심 의제로 다뤄진다. 외교·국방장관이 함께 참여하는 ‘2+2 회의체’ 신설 등 정례 협의체 제도화 방안이 거론되고 있어 향후 한일 안보 협력의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역사 문제에서는 이 대통령이 2015년 위안부 합의 존중 입장을 재확인하며 “과거를 직시하되 미래로 나아가자”는 원칙을 밝힌 만큼, 갈등을 최소화하고 협력에 집중하는 방향이 모색될 전망이다. 일본 정부 또한 과거사 문제의 정치적 소모전을 피하고 미래지향적 의제를 강조하고 있어 회담 분위기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경제 분야에서는 교역 활성화와 CPTPP(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관련 논의가 주된 의제로 다뤄진다. 이는 글로벌 공급망 불안과 미국과의 관세 협상 등 국제 정세 속에서 한일이 협력을 강화할 여지를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또한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비자 완화, 워킹홀리데이 확대 등 민간 교류 활성화 방안도 논의될 전망이다. 이는 청년 교류와 인적 교류 확대로 이어져 양국 국민 간 신뢰와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재명 대통령 부부의 출국으로 시작된 이번 순방은 단순한 정상외교를 넘어, 한일관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 시험대가 되고 있다. 안보·경제·역사 문제를 균형 있게 다루며 협력 기반을 강화할 수 있다면, 한일관계는 불안정했던 과거사를 넘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 구조로 나아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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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56%…부정평가 35%로 상승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한국갤럽이 2025년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전국 성인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56%, 부정 평가는 35%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44%, 국민의힘 25%로 집계됐다.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631호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56%로 직전 조사보다 3%포인트 하락했다. 부정 평가는 35%로 5%포인트 상승했다. 여전히 민주당 지지층과 진보 성향 유권자, 40·50대에서 긍정 평가가 높았지만, 보수층과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부정론이 10%포인트 이상 늘었다.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15%) ▲소통(9%) ▲추진력·실행력·속도감(9%) 등이 꼽혔다. 반면 부정 평가 이유는 ▲광복절 특별사면(21%)이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으며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11%) ▲경제·민생(11%) ▲외교(7%) 순이었다.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4%, 국민의힘은 25%를 기록했다.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3%, 기본소득당 1% 순이었으며,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2%였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격차는 대선 직후 평균 24%포인트에서 최근 19%포인트로 줄었는데, 이는 국민의힘 전당대회 효과로 해석된다.경제 전망은 비관적으로 돌아섰다. 향후 1년 경기 전망에 대해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은 35%로 두 달 만에 17%포인트 급락했고, ‘나빠질 것’은 39%로 늘었다. 특히 생활수준 하층에서는 비관론이 7월 30%에서 8월 54%로 급등해 양극화가 두드러졌다.이번 조사 결과는 광복절 특별사면 논란과 민생 불안이 대통령 직무 평가 하락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음을 보여준다. 동시에 정당 지지율 격차 축소는 국민의힘 전당대회라는 정치적 변수가 여론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향후 민생 대책과 외교 현안 관리가 국정 지지율 반등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이 자체적으로 2025년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5.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참조하면 된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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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정부 R&D 예산 35.3조원 확정…역대 최대 규모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월 22일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원회의에서 「2026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조정(안)」을 심의·의결했으며, 총 35.3조원 규모의 정부 R&D 예산을 확정했다. 이는 역대 최대 수준으로, AI·에너지·전략기술을 비롯한 10대 분야에 집중 투자해 기술주도 성장과 연구생태계 복원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2026년도 정부 연구개발(R&D) 예산이 역대 최대 규모인 35조 3천억 원으로 확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원회의에서 「2026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조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자문회의 심의 대상인 주요 R&D는 30조 1천억 원 규모이며, 정부 예산안 편성을 거쳐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정부는 이번 예산안을 ‘국민주권 정부의 첫 번째 R&D 예산’으로 규정하고, 기술혁신을 통한 생산성 대도약과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담았다. 특히 주요 투자 방향은 ‘기술주도 성장’과 ‘모두의 성장’이라는 두 축에 맞춰 설정됐다.먼저, 인공지능 분야에는 2조 3천억 원이 투입된다. 이는 전년 대비 106.1% 증가한 규모로, 범용 인공지능(AGI)과 경량·저전력 AI, 피지컬 AI 등 차세대 AI 기술 확보를 위한 대규모 투자가 이뤄진다. 정부는 고성능 GPU 인프라 구축과 AI 반도체 국산화, 공공·산업·행정 분야의 AI 도입을 통해 ‘AI 기본사회’로의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에너지 분야 예산은 2조 6천억 원으로, 재생에너지 확대와 AI 기반 에너지 관리시스템(EMS), 장주기 ESS 개발, 소형모듈원자로(SMR) 연구개발 등이 중점 지원된다. 청정수소 밸류체인 구축과 탄소포집·활용·저장(CCUS) 기술 확보도 병행 추진된다.국가 전략기술 확보에는 8조 5천억 원이 배정된다. 이는 29.9% 증가한 수치로, 양자컴퓨팅·합성생물학 등 원천기술 선점과 함께 자율주행, 휴머노이드 로봇 등 단기간 내 상용화가 가능한 기술 실증도 강화한다. 국방 분야는 3조 9천억 원 규모로, AI·양자 기술을 접목한 첨단 무기체계 연구와 KF-21, 항공엔진 국산화 등 대형 프로젝트가 본격화된다.또한, 중소벤처 혁신을 위한 예산은 3조 4천억 원으로 대폭 확대된다. 민간투자 연계형 R&D, 실험실 창업 지원, 혁신조달형 R&D 등을 통해 기업 성장과 사업화 성공률을 높이는 체계적 지원이 추진된다.연구생태계 회복을 위한 투자도 눈에 띈다. 기초연구 예산은 3조 4천억 원으로 확대돼, 개인 연구과제 수를 2023년 수준 이상으로 늘리고, 폐지됐던 기본연구도 부활한다. 비전임 교원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며, 연구 기간도 연장해 연구자의 자율성과 안정성을 보장할 예정이다. 인력양성 분야(1.3조원)와 출연기관 혁신(4조원)도 확대되며, 특히 ‘Brain to Korea’ 프로젝트를 통해 해외 최고급 인재 유치가 추진된다.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R&D도 강화된다. 1조 1천억 원이 투입되어 권역별 자율R&D와 특화 산업 지원, 대규모 연구 인프라 구축이 본격화된다. 재난안전 대응 분야에도 2조 4천억 원이 배정돼, AI·드론 기반 재난 대응기술과 다부처 협력 사업이 추진된다.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번 R&D 예산안은 연구생태계 회복을 넘어 진정한 성장을 이끌기 위한 파격적 확대”라며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투자 시스템을 통해 지속 가능한 연구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2026년도 정부 R&D 예산은 규모의 확대뿐 아니라 ‘AI 대전환’, ‘재생에너지 중심 전환’, ‘전략기술 자립화’라는 시대적 과제를 담아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연구자의 자율성과 지역의 균형 성장을 고려한 투자 전략은 과학기술 발전과 함께 국민 체감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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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사위원장 선출…“검찰개혁 완수” 입법 드라이브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더불어민주당 6선 추미애 의원이 2025년 8월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법제사법위원장에 선출돼, 문재인 정부 당시부터 추진해온 검찰개혁 과제를 입법으로 완수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21일 국회 본회의에서 진행된 법제사법위원장 보궐선거에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총 173표 중 164표라는 압도적 지지를 받아 신임 위원장에 선출됐다. 이춘석 전 위원장의 사임 이후 약 2주 만의 후임 결정으로, 여당 내 최다선이자 검찰개혁의 상징적 인물로 꼽히는 추 의원이 전면에 나서게 됐다.추 의원은 당선 직후 “법사위원장 선출은 검찰과 언론, 사법개혁 과제를 완수하라는 국민의 명령으로 받아들인다”며 “권력기관 개혁을 더는 미루지 않고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개혁과 민생, 두 축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추 의원은 제24회 사법시험 합격 후 판사로 근무했으며, 국회에 입성한 이후 민주당 여성 최다선 의원이자 문재인 정부 법무부 장관을 지낸 인물이다. 장관 시절에는 검경 수사권 조정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등 검찰 권한 분산을 위한 제도적 개혁을 이끌었다. 당시 그는 “검찰은 군단 같은 조직이며 해체해야 한다”는 강도 높은 표현으로 검찰 권력 축소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이번 법사위원장 선출은 곧 추진될 정부조직법 개정안 처리와도 맞물려 있다. 민주당과 정부는 검찰청 폐지와 수사·기소권 완전 분리를 핵심으로 하는 개정안을 오는 9월 25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확정했으며, 추 의원이 법사위원장으로서 핵심적인 입법 과정을 이끌게 된다.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당정대는 검찰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할 것이며, 추 위원장과 함께 논의 상황을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추미애 위원장은 과거 장관 시절부터 검찰 권한 축소와 민주적 통제 강화를 일관되게 주장해온 만큼, 국회 법사위원장이라는 전략적 위치에서 개혁 입법의 실행력을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사법 개혁으로 이어질지 향후 국회의 행보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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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방미 앞두고 재계 총수들과 간담회…“위기를 기회로, 경제 외교 성과 극대화”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오전 대통령실에서 한국경제인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 4대 그룹 등 주요 기업 총수들과 간담회를 열고, 방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경제 협력 방안과 기업 대미 투자 확대 전략을 논의했다. 대통령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며 경제 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기업인들은 투자와 혁신을 통해 국가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화답했다.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대통령실에서 열린 「경제단체 및 기업인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에는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구광모 LG 회장,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장재훈 현대차 부회장,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을 비롯해 15개 기업 대표와 정부 핵심 참모진이 참석했다.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이번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기업인들이 애를 많이 써줘 생각보다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어 “정부의 최대 목표는 경제를 살리고 지속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라며 “기업과 정부가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고 강조했다.류진 회장은 “관세 협상으로 불확실성이 제거돼 기업 성장 가능성이 회복됐다”며 “재계도 정부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한미 정상회담이 경제 협력의 돌파구가 되길 기대한다”며 “규제 개선과 제도적 지원이 병행돼야 기업의 투자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제언했다.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대미 투자와 더불어 국내에서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에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구광모 LG 회장은 “첨단 전지, 배터리 분야에서 한미 협력이 확대돼야 한다”며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김동관 한화 부회장은 “에너지 전환과 우주 산업 같은 미래 분야에서 한미 협력이 필요하다”며 “정부와 함께 과감한 투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위기는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며 “담보 대출 중심의 금융 지원에서 벗어나 스타트업 투자를 확대해 젊은 창업인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조원태 대한항공 회장은 “한미 항공 물류 협력 확대가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이라며 물류망 안정화 필요성을 강조했고, 박지원 두산 부회장은 “원전·수소 등 에너지 협력 분야에서 한미 협력이 강화돼야 한다”고 덧붙였다.이날 회의에서는 ‘MASGA 프로젝트(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와 같은 조선업 협력도 논의됐다. 기업인들은 한미 정상회담이 단순한 외교 행사를 넘어 기업 성장과 국가 경제에 실질적 성과를 가져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했다.이번 간담회는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정부와 재계가 경제 외교의 전략 목표를 공유하고,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준비 과정으로 평가된다. 관세 협상 성과는 재계의 불확실성을 해소하며 기업 투자 환경에 긍정적 신호를 보냈고, 이는 한미 경제 동맹을 한층 공고히 하는 토대가 됐다.재계의 발언은 단순한 투자 약속을 넘어, 창업 생태계 강화, 글로벌 공급망 안정, 미래 산업 협력 확대 등 구조적 변화를 지향하고 있다. 이는 우리 경제가 단기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중장기 경쟁력 강화로 나아가야 한다는 점을 보여준다.특히 대통령이 강조한 ‘현장에서의 실질 성과’는 정상외교가 구호에 그치지 않고 기업의 실제 투자·고용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의미다. 이는 경제 외교의 성과가 곧 국민 생활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이번 간담회는 정부와 재계가 함께 경제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한미 경제 협력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겠다는 의지를 확인한 자리였다. 방미 정상회담에서 논의될 의제와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기업인들의 구체적 제안이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 향후 경제 외교의 방향을 가늠할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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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도 민주당 41%로 하락세, 국민의힘 22%로 소폭 반등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2025년 8월 12~14일 전국 만18세 이상 1,007명을 대상으로 한국갤럽이 무선전화 가상번호 CATI 방식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정당 지지율은 41%로 직전보다 5%포인트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22%로 3%포인트 상승했다. 무당층도 크게 늘어났다.한국갤럽의 이번 조사에서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1%, 국민의힘 22%, 조국혁신당 3%, 개혁신당 2%, 진보당 1%, 기타 정당 1%, 무당층(지지정당 없음·모름)은 약 30% 수준으로 보인다.더불어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5%포인트 하락한 반면, 국민의힘은 같은 기간에 3%포인트 상승했다. 이 같은 변화는 최근 주요 정치 이슈—예를 들어 ‘조국 전 대표의 특별사면’ 논란—이 정당 지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전반적으로 무당층이 비중을 크게 차지하면서, 정당 지지세는 양당 간 변화만큼이나 ‘지지정당 없음’ 쪽으로의 이탈도 눈에 띄는 추세다.이번 조사 결과는 정당 간 지지율 변화뿐 아니라, 정당에 속하지 않은 유권자들의 비중도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민주당의 하락과 국민의힘의 반등은 경선 국면과 맞물려 향후 정치 구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다. 특히, 늘어난 무당층이 향후 정치적 흐름을 어떻게 움직일지 주목된다.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이 자체 조사로, 2025년 8월 12일부터 14일까지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했다. 전체 통화 7,518명 중 1,007명이 응답을 완료해 응답률은 13.4%, 접촉률은 42.1%였으며, 표본은 성별·연령·지역별 비례에 따라 가중치를 적용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확인할 수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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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호감 있다’ 38%, 조사 시작 이후 최고치 기록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2025년 8월 12~14일 전국 만18세 이상 1,007명을 대상으로 한국갤럽이 무선전화 가상번호 CATI 방식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일본에 호감이 간다’는 응답은 38%로 조사 시작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일본인에 호감이 간다’는 응답은 56%에 달했다.한국갤럽이 2025년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한국인의 일본에 대한 호감도는 38%로 확인됐다. 이는 2022년 같은 조사(21%)에 비해 17%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1989년 조사가 시작된 이후 역대 최고치다. 종전 최고치는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직후 나타난 41%였으며, 이번 수치는 그 수준에 근접한 수치로 분석된다.‘일본에 호감이 가지 않는다’는 응답은 45%, 의견 유보는 17%였다. 연령 및 성별·정치 성향별로는 남성(45%)이 여성(32%)보다, 20대(61%)·30대(53%)가 다른 연령층보다 호감도가 높았다. 정치 성향으로는 보수층(46%)이 진보층(33%)보다 더 우호적인 태도를 보였다.한편, ‘일본인에 대한 호감 여부’ 질문에서는 ‘호감이 간다’는 응답이 56%, ‘호감 가지 않는다’가 26%, 의견 유보가 18%로 집계됐다. 특히 20대에서는 77%가 ‘일본인에 우호적’이라고 응답하는 등 가장 높은 호감도를 보였다.한국갤럽은 이번 호감도 상승이 “정치·문화적 기류 변화”와 관련 있다고 분석하며, 예컨대 “이시바 일본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하지 않고 역사 문제에도 온건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이번 조사 결과는 한국인의 일본과 일본인에 대한 인식이 과거 어느 때보다 우호적인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경제·문화 교류 심화, 세대 간 인식 차이 등 다층적 요인이 작용한 결과로 보인다. 향후 한일 관계의 진전 여부는 물론, 양국 간 국민 감정의 흐름이 어떻게 이어질지 주목해야 할 시점으로 보인다.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이 자체 조사로, 2025년 8월 12일부터 14일까지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했다. 전체 통화 7,518명 중 1,007명이 응답을 완료해 응답률은 13.4%, 접촉률은 42.1%였으며, 표본은 성별·연령·지역별 비례에 따라 가중치를 적용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확인할 수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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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대표 특별사면 찬반 팽팽…반대 48%·찬성 43%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2025년 8월 12~14일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조국 전 혁신당 대표 특별사면에 대해 응답자 중 48%가 ‘반대’, 43%가 ‘찬성’, 9%가 유보 의견을 보였다.한국갤럽 조사 결과, 조국 전 대표의 특별사면에 대해 반대 응답이 48%로 찬성 43%를 소폭 앞섰으며, 유보 의견은 9%로 집계되었다.연령대별로는 40·50대에서 찬성 의견이 약 60%에 육박했지만, 30대를 포함한 다른 연령대에서는 반대 의견이 다수를 차지했다. 정치 성향별로는 진보층에서 찬성이 72%, 보수층에서 반대가 75%로 나타났으며, 중도층에서는 반대가 50%, 찬성은 43%였다.조국 전 대표에 대한 특별사면 논란은 전 세대 및 정치 성향에서 뚜렷한 갈등 구도를 보여준다. 특히 중도층에서 반대 여론이 더 우세한 점은 향후 정치적 파장과 여론 변화의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다.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이 자체 조사로, 2025년 8월 12일부터 14일까지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했다. 전체 통화 7,518명 중 1,007명이 응답을 완료해 응답률은 13.4%, 접촉률은 42.1%였으며, 표본은 성별·연령·지역별 비례에 따라 가중치를 적용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확인할 수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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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 59%, 부정 30%…‘특별사면’이 최대 걸림돌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2025년 8월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7명을 대상으로 한국갤럽이 무선전화 가상번호 CATI 방식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 평가는 59%, 부정 평가는 30%였으며, 부정 평가 이유 1위는 ‘특별사면’(22%)으로 나타났다.한국갤럽이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보는 긍정 평가는 59%로 나타나, 직전 조사 대비 5%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율은 30%이며, 11%는 의견을 유보했다.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 해결’이 15%, ‘전반적으로 잘하고 있다’가 9%로 나타났으며, 부정 평가 이유 중에서는 ‘특별사면’이 단연 1위로 22%에 달했다.이는 광복절 연휴를 맞아 조국 전 대표 등의 특별사면·복권이 직무 평가에 직접적인 부정 요인으로 작용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이번 조사 결과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 기반이 ‘경제·민생’ 개선 노력에 의해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주지만, 여론의 큰 분기점으로 작용한 ‘특별사면’이 지지율 하락의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했음을 분명히 한다. 향후 대통령의 국정 운영은 이와 같은 정책 지지 기반을 어떻게 회복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이 자체 조사로, 2025년 8월 12일부터 14일까지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했다. 전체 통화 7,518명 중 1,007명이 응답을 완료해 응답률은 13.4%, 접촉률은 42.1%였으며, 표본은 성별·연령·지역별 비례에 따라 가중치를 적용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확인할 수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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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 59%, 부정 30%…‘특별사면’이 최대 걸림돌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2025년 8월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7명을 대상으로 한국갤럽이 무선전화 가상번호 CATI 방식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 평가는 59%, 부정 평가는 30%였으며, 부정 평가 이유 1위는 ‘특별사면’(22%)으로 나타났다.한국갤럽이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보는 긍정 평가는 59%로 나타나, 직전 조사 대비 5%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율은 30%이며, 11%는 의견을 유보했다.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 해결’이 15%, ‘전반적으로 잘하고 있다’가 9%로 나타났으며, 부정 평가 이유 중에서는 ‘특별사면’이 단연 1위로 22%에 달했다.이는 광복절 연휴를 맞아 조국 전 대표 등의 특별사면·복권이 직무 평가에 직접적인 부정 요인으로 작용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이번 조사 결과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 기반이 ‘경제·민생’ 개선 노력에 의해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주지만, 여론의 큰 분기점으로 작용한 ‘특별사면’이 지지율 하락의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했음을 분명히 한다. 향후 대통령의 국정 운영은 이와 같은 정책 지지 기반을 어떻게 회복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이 자체 조사로, 2025년 8월 12일부터 14일까지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했다. 전체 통화 7,518명 중 1,007명이 응답을 완료해 응답률은 13.4%, 접촉률은 42.1%였으며, 표본은 성별·연령·지역별 비례에 따라 가중치를 적용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확인할 수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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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주관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국민 모두가 광복의 주인”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정부는 15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함께 찾은 빛, 대한민국을 비추다’를 주제로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 독립유공자 유족, 주한외교단, 각계 인사와 시민 등 2,500여 명이 참석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며 국민 주권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재확인했다.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이날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광복의 주인’이라는 메시지를 중심에 두고 구성됐다. 무대에는 80개의 태극기가 걸렸고, 독립유공자 후손 80명이 입장하며 80주년의 상징성을 강조했다.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를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족, 국가 주요 인사, 주한외교단, 학생과 시민 등 약 2,500여 명이 참석했다. 외교단과 국제기구 대표들의 참석은 광복절을 국제사회와 함께 기념하는 상징적인 장면으로 평가됐다.행사는 아리랑 랩소디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독립유공자 후손 입장, 배우 조진웅의 ‘국기에 대한 맹세’ 낭독, 주제 영상 상영,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무대 배경의 80개 태극기와 중앙의 ‘광복의 빛’ 조형물이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이날 경축사에서 이 대통령은 “광복은 우리 모두의 피와 땀이 만든 자유이며, 이 정신은 오늘의 민주주의와 평화, 번영의 뿌리”라며 “분단의 장벽을 허물고 평화의 한반도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남북 간 신뢰 회복과 대화를 위해 2018년 9·19 군사합의 복원을 추진하고, 흡수 통일이 아닌 상호 존중과 번영의 통일을 지향하겠다”고 밝혔다. 일본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과거를 직시하되, 국익 중심의 실용 외교로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이번 경축식은 단순한 기념을 넘어 국민 주권을 전면에 부각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함께 찾은 빛, 대한민국을 비추다’라는 주제는 모든 국민이 대한민국의 역사와 미래의 주역임을 상징하며, 과거 독립정신을 오늘의 민주주의와 국가 발전 의지로 연결했다.80개의 태극기와 80명의 후손 참여는 역사적 의미를 시각적으로 구현한 대표적인 연출로, 독립유공자와 그 가족을 직접 초청함으로써 국가의 감사와 존경을 전했다. 행사 이후에는 ‘국민주권 대축제’가 이어져 대통령 국민임명식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광복절이 민주주의 체험의 장으로 확장됐다.정부 주관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은 광복의 역사와 정신을 재조명하고, 국민이 주권의 주인임을 선언하는 계기가 됐다. 상징적인 연출과 폭넓은 참여 속에 과거의 희생을 미래의 평화와 번영으로 잇겠다는 국가적 의지가 분명히 드러난 행사였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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