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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고운동에 무궁화동산 조성된다... 20년도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지에 선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산림청이 선정한 2020년도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지로 선정 국비 5천만 원을 확보했다.이에 따라 세종시는 고운동 1790 번지 일원 18,000㎡ 부지에 국비 5천만 원과 시비 5천만 원을 투입 200본의 무궁화를 식재 시민이 무궁화를 쉽게 접하고 행정수조 세종에 걸맞은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시민 관심도를 높일 계획이다.산림청 ‘2020년도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지’로 세종특별자치를 비롯한 서울특별시 중랑구, 경기도 안양시 등 전국 17개소가 선정되었다고 17일 산림청이 밝혔다.산림청의 무궁화동산 조성 사업은 국민들이 생활권에서 무궁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라꽃에 대한 국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2010년부터 산림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이번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곳은 세종시 고운동, 서울 중랑구·동대문구, 인천 서구, 경기 안양·광주·여주, 강원 인제군, 충남 부여군, 전북 완주군, 전남 영암·보성군, 경북 안동시·의성군, 경남 산청군과 산림청 소속기관 2개소이다.산림청은 전국 26개 시·군·구와 산림청 소속기관 등 총 30개소가 신청한 가운데 그 가운데 각 기관에서 제출한 서류·현황·항공사진을 바탕으로 ▲명소화 가능성 ▲생육환경 적합성 ▲접근성 ▲사업규모의 적정성 ▲사후관리 편의성 ▲무궁화동산 지원여부 등을 종합 평가, 이 중 17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무궁화동산 조성 사업을 통해 국민들이 많은 곳에서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면서 “무궁화가 국민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무궁화 보급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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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지만 끝까지 완주한 세종시 선수단에 박수 갈채를...세종시 전국체전 성취상 2위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7일간 일정으로 개최된 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세종특별자치시 선수단이 금메달 7개, 은메달 5개, 동메달 9개를 획득하며 지난 전국체육대회 종합점수보다 1,120점 상승한 6,481점을 획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세종특별자치시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종합득점 5,871점에 메달점수 610점을 합한 총득점 6,841점으로 17개 시도 중 최하위로 대회를 마쳤지만 인구 대비 세종시 34만명을 감안하면 단연 전국체전 종합순위 1에 버금가는 선전으로 세종 체육의 괄목한 성장추세가 돋보인 대회였다는 평이다.지난 대회 총 점수 5,361점에서 1,120점 상승한 6,481점으로 세종특별자치시는 이번대회‘성취상 2위’를 획득하였고, 이 같은 괄목할만한 성장에는 체육회와 회원종목단체 간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과 전력분석 및 우수선수 집중 육성 등을 통한 전력강화에 매진한 결과로 분석된다. 세종시는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 사격 여자일반부 공기권총(단체) 김민정 선수 외 3명이 1,725점으로 대회 신기록을 달성하였으며, 사격 여자일반부 공기권총(개인) 김민정 선수는 246.3점으로 한국신기록을 달성하였고, 또한 지난대회에서 부진했던 단체전에서는 축구 여자대학부 고려대학교가 은메달을 획득하였고, 야구 남자대학부 홍익대학교가 동메달을 획득하며 선전했다.고등부에서는 씨름 고등부 청장급 80kg 세종고등학교 이승원 선수와 레슬링 고등부 자유형 55kg 두루고등학교 정은수 선수가 금메달 획득과 그레꼬로만형82kg 송찬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였으며 세팍타크로에서 종목에서는 세종하이텍고등학교가 부산체육고등학교에 아쉽게 패하여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고등부에서의 전력향상도 성취상을 획득하는데 크게 기여하여, 앞으로의 전망을 밝게 했다. 하지만 인구 및 체육인프라를 감안하더라도, 복싱, 볼링, 산악, 유도, 육상(트랙), 육상(필드), 자전거, 태권도 등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종목 중 특히 0점을 기록한 검도, 볼링, 스쿼시 등의 종목은 관심과 지원으로 육성해야한다는 지적이다. 아울러 내홍에 빠지면서 파행을 거듭했던 세종태권도 협회 또한 노메달로 대회를 마치면서 빠른 정상화로 세종 태권도가 전국대회에서 당당하게 어깨를 나란히 해야한다는 지적이 함께 일고 있다.세종특별자치시 체육회장을 맡고 있는 이춘희 시장은“학교체육의 성장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한 체육회가 전폭적인 지원을 했기에 좋은 성적이 가능했다”라면서 시는“앞으로도 엘리트 선수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인프라 구축으로 체육환경 조성에 주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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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 수변공원 야외무대, 호려 울 가을빛 음악회 열려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오는 12일 수변공원 야외무대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호려 울 가을빛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윈드 오케스트라’와 ‘블리스 보컬 앙상블’의 무료공연으로 ▲캐리비안의 해적 배경음악 ▲보헤미안 랩소디 ▲아바 골드(ABBA GOLD) 등 아름다운 곡을 연주할 예정이며 보람 중·고등학교 음악동아리 학생들이 플루트·가야금 협주, 댄스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별도의 예약 없이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진정옥 보람동장은 “가을을 맞아 열리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 이웃과 함께 소통하고 주변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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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최정원이 호수공원의 매력에 푹 빠져...열창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시 호수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세종축제에서 최정원 뮤지컬 배우가 혼신을 다해 열창을 하고 있다.최정원 뮤지컬 배우는 세종호수공원의 매력에 푹 빠지고 수많은 세종시민의 환호에 빠졌다면서, 최정원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를 더한 감동적인 공연으로, 시민들 또한 그녀의 공연에 빠져들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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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동안 연인원 20만 명 이상을 동원한 세종축제 성료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시민이 함께하는 세종시 대표축제인 제7회 세종축제가 5일 동안 2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폐막하였다.폐막식이 열리는 9일 호수공원 일원에 모인 시민과 방문객들은 호수공원 중앙무대를 가득 메운 체 폐막공연을 관람했고 5일간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하늘을 수놓을 불꽃 축제를 관람하기 위한 시민들은 관람하기 좋은 자리를 미리 선점하느라 분주하게 움직였다.특히 축제 추진위원장을 세종시 문화재단 이사장으로 새로 선임하고 문화예술에 중점을 둔 이번 축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호수공원 일원에 분산 개최함으로써 실효를 거두었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지난해 축제에서 지적되었던 식당가 청결 문제와 바가지요금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면서 축제장을 방문한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또한, 식당부스 뒤편에 마련된 음식물 분리수거함에는 먹다 남은 음식과 쓰레기를 자발적으로 분리하는 시민들의 모습에서 성숙한 시민의식을 실감하게 하며 시민주권 특별자치시임을 입증하였다.지난해 열린 주민자치박람회 또한 경연장 규모를 2배 이상 확대하고 주민참여를 극대화하고 세종축제 속의 또 다른 축제로 견인하면서 주민 참여도를 크게 향상시켰다는 평을 받았다.호수공원 중앙무대 주변에 거리공연 형태의 열린공간에서의 소규모 공연들은 시민과 방문객들의 발길을 멈춰 세우고, 참여도를 향상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든 것 또한 달라진 축제로 호평을 받고 있다.달라진 일곱 번째 세종축제가 연인원 20만 명 이상을 동원하며 성공 축제로 평가받고 있지만, 축제장 입구에 설치된 철제부스가 통로를 가로막고 축제장 입구부터 딱딱한 분위기를 연출된 것을 두고는 개선의 요구가 제기되고 있으며, 자율주행 실증을 선도하는 세종시가 야심 차게 준비한 자율주행 전기차 시승식은 시승 차 1대에 비해 참여자가 많아 일찍부터 예약이 완료되면서 시승을 하고 싶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돌려 세워 아쉬움을 남게 하였다.또한, 축제 기간에 여타의 구실로 축제장 내부에 불법주차된 차량들은 멀리 차를 세우고 아이들과 소지품을 들고 축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허탈감과 불쾌감을 제공하며 개선해야 할 사항으로 지적되었다. 특히 공무수행이라는 라벨을 부착하고 불법주차한 차량에서 잡담을 나누는 성숙하지 못한 공무원들을 바라보는 시민들은 저 마마 손가락질로 불쾌감을 표시하였다.완벽할 수는 없겠지만 표출된 문제점을 개선하고 보완하려는 주최 측의 노력이 돋보인 일곱 번째 세종축제는 역대 최고로 많은 방문객을 동원하며 발전하는 세종축제의 위상을 느끼기 충분했으며 내년에는 더욱 완성도 높은 축제로 거듭나길 기대해 본다.이춘희 세종시장은 점점 발전하고 완성도 높아지는 세종축제를 위해 고생하고 노력한 공무원들에게 우선 감사를 표하고, 지금은 시민화합형 축제인 세종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일련의 과정이라고 말하고 성공 축제에 만족하지 않는 발전하는 세종축제로 끊임없이 노력하고 보완할 것을 약속하였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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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공군 블랙이글스 세종시 상공에 오색연기 뿜으며 출연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일곱 번째 세종축제 마지막 날이자 한글날을 맞은 호수공원 하늘에는 대한민국 공군의 화려한 에어쇼가 펼쳐지며 호수공원에 운집한 1만여 명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세종축제 하나로 열린 공군 블랙이글스의 화려하고 멋진 에어쇼가 시작되기도 전에 미리 자리를 잡은 방문객들은 멀리 하늘에서 호수공원 상공을 스치듯 지나며 곡예비행을 하는 비행기를 보며 환호와 감동의 도가니에 빠져들었다.한편 에어쇼가 펼쳐진 호수공원 일원에는 미쳐 자리 잡지 못한 방문객 1만여 명이 길가에 차를 세우고 대한민국 송군 블랙이글스의 멋진 에어쇼를 감상하는 진풍경을 연출하였다.미처 호수공원에 들어가지 못한 운전자들이 도로에 정차하고 모두 차에서 나와 에어쇼를 감상하면서 주변도로는 일순 주차장으로 변했고 교통경찰은 속수무책으로 진땀을 흘리며 오히려 진풍경을 바라보고 미소만 지을 수 밖에 없었다.지난해 세종축제에 첫 선을 보이며 올해 2번째 이어진 대한민국 공군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세종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며 세종축제 대표 볼거리로 등극하였다.멀리 수원에서 에어쇼를 보기 위해 방문했다는 가족은 먼길을 달려온 보람을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서 찾을 수 있었다며 내년 세종축제에는 미리 하루 전에 방문해 아이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다양한 체험기회를 주고 싶다고 말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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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경축식 세종 호수공원에서 개최 한글로 하나 된 세종시민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한글(훈민정음)을 창제한 것을 기념하고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기 위한 한글날 경축식이 세종 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되었다.지난 12년 23년 만에 공휴일로 재 지정된 지 8년째를 맞은 한글날 경축식은 이춘희 세종시장, 서금택 세종시 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송재준 세종경찰서장과 시민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곱 번째 세종축제와 맞물려 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되었다.오늘 경축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세종 인재육성재단 행복 배움 학교에서 한글을 배우시는 여옥래(여 72세) 할머니가 훈민정음 머리글을 읽어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진행된 한글 백일장 시상식에서는 도담초 6학년 강륜경 어린이가 ‘특별할 것 없는 가을, 소풍 같은 일상’이라는 제목으로 최우수상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 70만 원을 받았으며, 도담초 3학년 유지승 어린이가 우수상에, 아름초 2학년 신서울 어린이와 도원초 이효은, 글벗초 강현옥 어린이가 장려상을 받았다.이날 경축사에서 이춘희 시장은 한글은 우리 민족의 가장 위대한 유산이라며 문자 없이는 문화발전도 어렵다고 강조하고, 특히 한글 창제는 우리 민주주의 역사에 위대한 전환점이 되었으며 이로 인한 독보적이고 자주적 문자를 보유한 대한민국이 세계의 주목을 받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세종대왕의 정신을 계승 받은 세종시는 세종의 뜻을 본받아 시민주권 특별자치시를 완성하는 일에 34만 세종시민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달라고 당부하고 세종시도 함께할 것을 약속하였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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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왕의 물 축제...문화공연과 함께 성대히 개최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제17회 왕의 물 축제를 전의면 관정리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했다.전의면은 지난 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왕의 물 수신제와 초수를 말에 싣고 한양으로 이동하는 상송 사목을 재현하고, 문화재단과 협력하여 다양한 문화공연도 펼쳐졌다.이외에도 ▲전의 초수의 역사성과 효능을 홍보하는 물 주제관, ▲초수음료 시음, ▲훈민정음 목판인쇄 및 전통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이은일 전의면장은 “앞으로 왕의 물 축제가 지역축제에 머무르지 않고 전국적인 축제로 확대·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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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강 힐링캠프 성황리에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일곱 번째 세종축제와 연계된 가족힐링캠프가 5일 세종 합강오토캠핑장에서 400여 가족이 참가한 가운데 1박 2일의 일정으로 개최되었다.중도일보가 주관하고 세종시가 후원하는 이번 가족 힐링캠프는 가족간의 화합과 소통을 테마로 캠핑을 통해 부모와 아이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아이들의 인성 함양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1박 2일 동안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음식을 만들고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될 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동심에 빠지기 보다는 가족과 함께하는 화합을 먼저 배우며 단지 가족과 함께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즐거워하는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다시 한번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기에 충분해 보였다.특히 캠핑 시작 직후 열린 요리왕 대회에서는 5분만에 가족이 함께 만든 요리가 출품되는 등 저마다의 요리 자랑에 마감 시간이 지난 후 도착한 출품작으로 주최측은 난감해하며 가족이 함께 만든 소중한 요리에 대해 추가로 접수를 받는 등 요리에 대한 열기로 가득찼다.행사에 참석한 이강진 정무부시장은 화합하는 가족들을 보고 세종시가 지향하는 가족형 테마로 발전시킬 필요를 느꼈다며 관계자들을 향해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방향을 모색해 볼 것을 당부하였다.가족힐링캠프는 99가족 모집에 500역 가족이 참여하는 등 시작 전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발되었으며 이쉽게 참여하지 못한 가족을 위해 내년 캠핑장 면수 확장에 맞춰 참여가족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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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세종축제 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일곱 번째 세종축제가 5일 세종 호수공원 일원에서 ‘시민이 함께하는 일곱 번째 세종축제, 여민락’이라는 주제로 5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특히 축제 첫날 시민과 방문객에게 공개된 자율주행차 시승은 또 다른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며 방문객들의 관심을 집중 시켰다.개막식은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서금택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 명예시민인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등 많은 시민과 외부 방문객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이날 개막식에는 서금택 세종시의장의 초청으로 세종시와 돈독한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중국 구이저우성 간부 일행이 참석 눈길을 끌었으며 지난 축제와는 다르게 축사를 영상으로 대체하고 시민과 방문객들의 공연 관람에 우선권을 부여한 점 또한 시민을 배려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이번 축제는 5일 개막식 공연을 시작으로 호수공원 일원에서는 어린이 백일장, 터키 예술단 공연, 국악공연, 서커스, 세종 예술고 청소년 공연, 외국인 한글 노랫말 경연대회, 공중 예술 퍼포먼스, 세종대왕 국제심포지엄, 꿈의 오케스트라 세종 공연, 싱싱 노래자랑, 블랙이글 에어쇼, 해군 군악대 공연, 어린이 합창 등의 공연이 펼쳐지고, 상설 프로그램인 한글 창의 산업전, 과학 집현전, 나눔축제, 사진전, 한글박물관 영상, 먹거리 장터, 푸드트럭 존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폐막일인 9일에는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파일럿으로 구성된 공군 블랙이글스 팀의 에어쇼가 펼쳐질 예정이다.이춘희 시장은 지방분권의 상징이자 상생발전을 주도하는 명실상부한 행정수도 세종에서 열리는 “세종축제는 세종시민은 물론 전국에서 모인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축제”라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 행정수도 세종’에 걸맞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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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하는 영화데이트...최신 개봉 애니메이션 영화 함께 관람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지난 3일 씨지브이 세종과 메가박스 세종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 가족 영화관람’ 행사를 시행했다.이번 행사는 세종시 드림스타트가 평소 여가활동이 어려운 드림스타트 가족에게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대상자의 접근성을 고려해 관내 영화관 2곳으로 나눠 진행됐다.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은 씨지브이 세종과 메가박스 세종에서 최신 개봉 애니메이션 영화를 함께 관람하며 마냥 즐거워 했다. 김종락 아동 청소년 과장은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 다양한 문화 및 체험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드림스타트는 만 12세 미만 취약계층 아동에게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은 읍면동 주민센터, 드림스타트로 하면 된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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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서 장군문화제, 시티투어버스 운행한다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오는 6일 김종서 장군묘역 일원에서 ‘제7회 김종서 장군문화제’가 성대하게 열린다.김종서 장군문화제는 김종서 장군문화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충열)가 주관하며 장군면민 퍼레이드, 주제공연, 세종시-공주시 상생 협력 퍼포먼스,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초등학생 예술경연대회 등이 마련돼 있다.특히 올해는 세종시와 공주시의 상생 협력을 기원하는 비둘기 풍선 날리기와 인절미 만들기 행사가 준비돼 있으며, 초등학생 예술경연대회는 참여대상을 세종시와 공주시초등학교까지 확대해 실시된다.이번 행사는 주민이 직접 기획 단계부터 운영까지 참여하는 문화체험, 먹거리체험, 안전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시민주권을 실현하는 행사로 열리며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가훈, 장군 휘호 쓰기, 타투 체험, 예쁜 글씨 쓰기, 네일아트 체험이 마련돼 있으며, 승마체험 등 6진 개척, 떡메치기, 알밤 굽기 등의 부대행사가 축제 분위기를 달군다.이충열 김종서 장군문화제추진위원장은 “올해로 제7회를 맞는 김종서 장군문화제가 세종시-공주시의 상생발전을 이끄는 화합과 상생발전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주권 특별자치시에 어울리는 주민주도형 행사로 탈바꿈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관람객 편의를 위해 시는 세종호수공원에서 행사장까지 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하고, 추진위원회가 세종호수공원, 영평사, 세종 서부농협에서 행사장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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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세종 건축문화제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제2회 ‘세종 건축문화제’가 3일 세종컨벤션센터와 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되었다.행정수도 세종의 아름다운 건축물을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 건축문화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이번 문화제는 ‘건축, 세종에 어울림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일반시민, 대학생, 고등학생, 전문가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했다.특히 지난 8월 1박 2일간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여름건축학교 학생들의 작품도 전시되어 방문객들의 관심을 유도하였고, 서울대를 비롯한 전국 56개 대학 126개 작품, 378명이 참여 대한민국 미래의 건축문화를 주도할 인재양성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세종시는 지난 1일 출품된 작품에 대한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을 비롯한 대상 등 40여 개 작품을 확정 발표한 바 있으며 이번 문화제를 통해 시상할 예정이다.강성규 세종시 건설교통국장은 “세종시는 건축문화 중심으로 발전할 잠재력과 가능성이 매우 높은 도시”라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건축문화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박향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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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세종 사진 공모전 결과 발표…대상작에 ‘여름 휴식’ 선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총 1010점의 작품이 접수되며 화제가 된 '행복도시 세종 사진공모전' 수상작 총 39점이 발표됐다. 1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에 따르면 행복도시 세종 사진 공모전의 수상작으로 '여름 휴식'이 대상, 그 외 최우수상 2점, 우수상 6점, 장려상 30점 등이 선정됐다.이번 공모전은 행복청, 세종특별자치시,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와 공동으로 진행했다. ‘행복도시 세종의 낭만스타그램’이란 주제로 지난 8월 26일 3주간 진행됐으며 총 1010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는 일반 국민이 쉽게 참여 할 수 있도록 신설한 스마트폰 부문에서 553점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전문 작가가 아닌 일반시민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심사 결과 영예의 대상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의 전통과 현대적인 모습을 사진에 조화롭게 배치한 ‘여름 휴식’(김ㅇㅇ 작품)이 선정됐다. 특히 이 작품은 심사위원회에서 전통을 보존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도시를 꿈꾸는 행복도시 세종을 잘 나타낸 사진으로 작가의 의도가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일반 부문 최우수상에는 행복한 가족의 웃음 짓는 모습이 행복도시 세종과 잘 어우러진 ‘세종시는 아이들 세상’(노ㅇㅇ 작품)이, 스마트폰 부문 최우수상에는 아이의 행복한 모습과 뒤로 펼쳐진 행복도시 세종의 구도가 훌륭한 ‘아이들의 천국’(오ㅇㅇ 작품)이 선정됐다.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일반부문 대상 5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각 50만원, 장려상 각 10만원, 스마트폰 부문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각 30만원, 장려상 각 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정래화 행복청 대변인은 “행복도시 세종 사진 공모전은 올해 6회까지 총 5715점의 작품이 출품되는 등 국내 대표적인 사진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이번 공모전으로 살기 좋은 도시인 행복도시 세종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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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호수공원에 퍼지는 2019 별·빛 교육가족 축제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별·빛 교육 가족 축제’는 올해로 4회째를 맞아 연세초 방과후학교와 연계한 학생들의 특기·적성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의미 있는 자리이다. 연세초등학교는 지난 26일 저녁 세종호수공원 수상무대섬에서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2019 별·빛 교육가족 축제」를 개최했다.연세 초 학생들은 교내에서 매주 실시한 작은 음악회와 그동안의 예술교과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의 기반을 다져 각자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살려 정성껏 준비한 무대를 뽐냈다.앙상블 단원의 연주로 막을 올린 행사는 ▲학생 공연 ▲학부모 합창단 공연 ▲가족단위 공연 등 다양하고 알찬 무대로 구성되었으며 또한, ▲밴드부 ▲합창부 ▲힙합부 ▲발레부▲방송댄스부 등의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신나는 공연을 펼쳐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학생들의 공연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공연으로 가족 주와 민요 부르기, 학부모 20여명의 합창 등을 선보여 진정한 교육가족의 화합을 보여주었다.강해정 교장은 “학생뿐만 아니라 연세 교육가족과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아름다운 무대를 마련할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교육가족의 뜻을 모아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스스로 찾아 노력할 수 있는 행복한 배움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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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세종 호수공원 내 송담만리 복합문화 전시관 개관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26일 세종호수공원 내 ‘송담만리 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송담만리’는 세종호수공원 일대의 옛 지명인 ‘송담리’와 만 리 밖의 일을 훤하게 알고 있다, 또는 관찰력이나 판단력 따위가 날카롭고 정확함을 이르는 말인 명견만리(明見萬里)의 합성어로, 세종호수공원 내 마련된 복합문화 휴게시설이다.오늘 개관한 ‘송담만리 전시관’에는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오늘부터 연말까지 전시관 내 상설전시실에서는 ‘세종의 기억, 찬란한 내일’을 주제로 특별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세종시 출범까지의 여정과 행복 도시 세종에서 세종시민들이 만들어 내는 행복한 일상 그리고 도시와 농촌의 조화로운 풍경 사진을 만나볼 수 있다.특히 지역예술가를 포함한 세종시민 누구나 작품을 전시할 수 있고 세종시민이 작품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오픈 갤러리 형태로 운영될 전시관은 세종시민의 문화예술 향유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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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세종축제, 10월 5일부터 5일간 세종호수공원 일원서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매년 한글날을 맞아 세종대왕의 업적과 정신을 계승하고 문화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기획된 제7회 세종축제가 10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세종호수공원과 조치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시민과 문화예술계, 학계 등 21인이 참여한 세종축제추진위원회에서 행사 전반을 논의한 결과 ‘시민이 만들어가는 축제’로 정했으며, 세종대왕의 위대한 업적인 한글 창제, 문화예술 진흥, 과학 발전, 국방력 강화, 애민사상 등을 담았다고 시는 밝히고 있다. 축제 첫날(10월 5일)에는 개막행사와 함께 3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대합창 여민락, 가수 거미의 축하공연, ‘소다드 그리움’이라는 공연(서커스)을 선뵐 예정이고, 둘째 날(10월 6일)은 세종백일장, 신 여민락 국악공연(가야금 70대와 무형문화재 강정숙과 전통무용공연팀), 터키 앙카라시 예술단의 전통공연이, 셋째 날(10월 7일)에는 외국인 한글 노랫말 경연대회, 공중예술 퍼포먼스 ‘꽃과 여인’이, 넷째 날(10월 8일)에는 청소년을 위한 특화프로그램 ‘황종(黃鍾)을 위한 EDM’(전자음악), 시민들이 참여하는 ‘세종 시민 노래자랑’ 등이 마지막 날(10월 9일)에는 한글날 경축식과 어린이 합창잔치, 32사단 군악대와 동호회, 시민 등이 참여하는 시민퍼레이드, 노을음악회(최정원, 소향 등 출연)등이 열린다.또한 세종대왕과 음악, 치화평(致和平, 조화를 이룬다)’이라는 주제로 세종대왕이 꿈꾸었던 ‘평화’의 의미를 현대적 시각에서 재해석한 세종대왕 국제전시전을 열어, 우리나라를 비롯 미국, 홍콩 등 4개국 10명의 작가가 평면·멀티미디어(영상)·설치 작품을 선뵐 계획이며, 이와 함께 세종대왕의 문화적 성취와 업적을 국내외 다양한 시각으로 재조명하는 국제 심포지엄을 열고, 10월 4일 전야제(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는 ‘여민락 교향시’를 처음 공연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된 이번 축제에서는 읍면동별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뵈는 ‘주민자치박람회’를 열고,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공군 특수비행팀의 블랙이글스 에어쇼, 해군군악대 공연과 함께 시민들이 함께 하는 ‘호수공원 둘레길 걷기대회’와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확대개방을 기념하는 ‘박은주와 팝스오케스트라’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한글 관련 창업기업을 소개하고, 상담을 진행하는 한글창의산업전, 과학을 체험하고 자율주행차량을 시승하는 세종과학집현전을 개최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나눔축제도 열 계획이며, 합강공원 힐링캠프, 왕의 물 축제, 김종서장군 문화제, 영평사 구절초 꽃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연계될 예정이다. 또한, 먹거리장터에서는 먹거리는 물론 지역공예품과 특산물, 사회적경제 제품을 파는 부스도 운영하는 한편 행사장을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코끼리열차를 운행하고, 시티투어 차량을 축제장까지 연결하는 등 관람객의 편의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시장은 세종대왕의 여민락을 주제로 여는 올해 세종축제가 세종시의 정체성을 잘 살린 독창적이고 알찬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세종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많은 참여를 당부하였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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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마을! 야밤 마실! 뮤지컬&팝페라가 있는 역전야행’...온가족 문화나들이 오세요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오는 28일 토요일 조치원역 문화광장에서 9월 문화가 있는 행사로 ‘청춘 마을! 야밤 마실! 뮤지컬&팝페라가 있는 역전야행’을 개최한다고 세종시가 밝혔다.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9월 온가 족이 즐길 수 있는 뮤지컬을 주제로 오케스트라 공연 및 각종 체험행사가 조치원역 문화광장에서 열린다.‘청춘 마을! 야밤 마실!’은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주간에 열리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세종시가 공동 주최하고 세종문화원이 주관한다. 이날 오후 5시에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 등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한음 오페라단, 루바체필하모니 오케스트라가 공연한다. 이날 공연에서는 모차르트 오페라를 시작으로 ‘웨스트사이드스토리’, ‘맨오브라만차’, ‘Myfair lady'등 뮤지컬 음악과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한사람, 메기의 추억’, ‘오 솔레미오’ 등 팝페라 공연이 펼쳐진다.개막에 앞서 오후 3시부터는 버스킹 공연, 전래놀이 한마당,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이춘희 시장은 “청춘 마을! 야밤 마실!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이 문화를 향유 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10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도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시는 11월 2일 열리는 10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조치원 문화 정원에서 대중음악의 밤이라는 주제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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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세종전통시장서 가을축제 개최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오는 27일부터 3일간 세종 전통시장 상인회가 ‘2019 전통시장 가을 축제’를 개최한다.전통시장 메인 무대와 중앙거리에서 개최되는 가을 축제는 ‘응답하라! 세종전통시장’이라는 주제로 버스킹 공연, 레트로 사진관, 트로트 가요제 등 다채로운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레트로 사진관은 지난해 인기를 얻었던 TV 드라마 ‘미스터 션사인’과 최근 일본불매운동 분위기를 반영해 사진 배경을 조성 하였으며, 레트로 사진관에서는 무료로 복고의상을 대여해 주고 사진 촬영과 사진 인화를 할 수 있다.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트로트 가요제는 트로트를 중심으로 세대를 넘어 경연을 펼치게 되며, 트로트를 좋아하는 세종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이외에도 축제 기간에 풍물공연, 민요, 라인댄스, 품바, 한국무용, 대중가요 등 모든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진다.세종전통시장상인회 최주운 회장은 “전통 시장하면 낡고 불편하다는 인식을 갖고 있는 시민들이 많은데 세종전통시장은 세종시의 역사와 시민의 삶을 간직한 추억의 공간이다”라며 “이번 축제는 전통시장을 모든 세종시민이 기억하고 추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준비하였으니 많은 시민이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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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서 홍보관 성황리 개관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업통상자원부, 17개 시·도가 공동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가 세종·대전을 비롯한 17개 시·도가 참가한 가운데 25일 전남 순천만 국가정원 일대에서 개최되었다.27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2004년 부산을 시작으로 해마다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역 박람회로서, 국가균형발전 비전과 정책을 논의하고 균형발전 성과 및 지역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으로서 분권‧혁신‧포용의 국가균형발전 3대 가치에 기반하여 17개 시도, 균형발전 정책전문가, 학계는 물론 전국 다양한 분야의 지역혁신활동가 단체 및 개인들의 참여 및 소통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비롯해 자치분권위원장, 전남도지사, 순천시장 등 17개 시‧도, 관계부처, 국가균형발전위원, 지역혁신협의회, 지역혁신가 및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혁신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지역혁신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등 관객 참여 형식으로 진행되어 활기찬 소통과 공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세종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지역혁신을 주도하는 스마트한 도시와 행정수도 세종’을 주제로 운영할 예정이며 홍보관은 스마트 도시와 행정수도 세종 2개의 공간으로 구성, 스마트 헬스케어, 가상피팅 드레스 룸과 공유 모빌리티 등 스마트한 세종시의 일상을 시간대별로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가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세종시 응원하는 희망메시지 작성 공간을 마련해 관람객들의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한편 이번 박람회 기간 지역별 특산물 전시·판매를 위해 마련된 지역마켓에서는 세종시 관내 아테나공동체, 정수농장, 세종한과, 한국 효소농업법인 등 4개 업체가 참가하여 세종시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세종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당위성과 국가시범도시로 조성되는 세종 스마트시티를 전국에 알리고 홍보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박향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