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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김학서 세종시의회 제2부의장 "국가스마트산단 성공으로 북부권 소멸 위기 막겠다"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김학서 세종시의회 제5대 전반기 제2부의장은 대전인터넷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소통과 협치를 바탕으로 집행부와 협력하면서도 의회의 견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국가스마트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유치를 통해 북부권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자족기능을 강화하는 데 의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김학서 세종시의회 제2부의장은 "부족한 사람에게 막중한 임무를 맡겨주신 동료 의원들과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제5대 의회 전반기 제2부의장 취임 소감을 밝혔다.김 부의장은 의회의 역할에 대해 "제2부의장은 의장을 보좌하는 역할을 넘어 시민들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충실히 반영하는 책임이 있다"며 "집행부와 협력할 부분은 적극 협력하되 잘못된 부분은 합리적으로 견제하면서 균형 있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세종시의 가장 시급한 과제로는 자족기능 강화를 꼽았다. 그는 "세종시는 단층제 행정체계 특성으로 보통교부세 확보에 구조적인 한계가 있고 기업 기반이 약해 자체 세수도 충분하지 않다"며 "기업과 상권이 성장해 안정적인 세원이 확보돼야 시민 복지와 도시 경쟁력도 함께 높아질 수 있다. 의회도 자족도시 기반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민선 5기 조상호 시장 체제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소통과 협치를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 김 부의장은 "협치는 결국 소통에서 시작된다"며 "소통이 이뤄져야 협치도 가능하다"고 말했다.이어 "현재 의석은 더불어민주당 18석, 국민의힘 3석이지만 숫자의 논리만으로 의회를 운영해서는 안 된다"며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이라면 정파를 떠나 함께 협력해야 한다. 1 더하기 1이 2를 넘어서는 플러스알파의 효과를 만들 수 있도록 집행부와도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지역구인 전의·전동·연서·소정면의 최대 현안으로는 북부권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를 지목했다. 그는 "제4대 의회에 처음 당선됐을 당시만 해도 세종시는 전국 최고 수준의 인구 증가율을 기록했지만 최근에는 출생률과 인구 증가세가 크게 둔화됐다"며 "특히 북부권은 인구 감소가 심각해 앞으로 학교 존립까지 우려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다"고 진단했다.이어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시정질의를 네 차례 진행했지만 아직 근본적인 개선은 이뤄지지 않았다"며 "결국 일자리가 있어야 사람이 모인다. 기업이 들어오고 근로자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와 교육, 생활환경이 함께 조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기업 근로자 100명이 근무한다면 최소 17명 정도는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인구 감소를 막을 수 있다"며 "충북 오송과 충남 탕정·풍세처럼 산업단지와 정주여건을 함께 갖춘 지역은 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동시에 이뤄졌다. 세종도 이러한 성공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북부권 사회간접자본(SOC) 확충과 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서는 재정 기반 강화가 선행돼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김 부의장은 "읍·면 지역은 신도심보다 기반시설 노후화가 심하고 인구 감소까지 겹쳐 투자 여건이 더욱 열악하다"며 "스타트업 육성과 기업 유치를 통해 세수를 확대하고 확보된 재원을 북부권 생활 SOC와 주민 편익시설 확충에 지속적으로 투자해야 한다"고 밝혔다.아울러 "세종시가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형평성 있는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보통교부세 제도 개선도 반드시 함께 추진돼야 한다"고 덧붙였다.임기 중 반드시 이루고 싶은 핵심 과제로는 연서면 와촌리 일원에 추진되는 국가스마트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제시했다.김 부의장은 "국가스마트산단은 북부권 발전의 전환점이 될 핵심 사업"이라며 "우수한 대기업과 경쟁력 있는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제도적 지원과 정책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이어 "연서 국가스마트산단을 성공적으로 조성해 자족기능과 정주여건을 갖춘 뒤 그 성과를 전동·전의·소정면까지 확산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기업 유치가 인구 증가로 이어지고, 인구 증가는 다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세수 확충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제2부의장으로서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김 부의장은 끝으로 "북부권을 살리는 것이 결국 세종시 전체의 균형발전과 경쟁력을 높이는 길"이라며 "소통과 협치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하는 의회를 만들고 지속 가능한 세종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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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손인수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장 "특수교육·학교폭력 예방·통학안전 최우선"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제5대 세종시의회 전반기 교육안전위원장에 선출된 손인수 위원장은 향후 2년간 특수교육 지원 확대와 학교폭력 예방, 기초학력 강화, AI 기반 맞춤형 교육, 통학안전 확보를 핵심 의정 과제로 제시했다. 학생과 학부모,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예산에 적극 반영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교육환경 조성에 나서겠다는 구상이다.제5대 세종시의회 전반기 교육안전위원장에 선출된 손인수 위원장이 향후 2년간의 의정 방향으로 특수교육 강화와 학교폭력 예방, 기초학력 향상, 통학안전 확보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학생 맞춤형 교육과 교육복지 확대를, 안전 분야에서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안전망 강화를 중심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계획이다.교육안전위원회는 세종시교육청을 비롯한 교육 관련 정책과 예산은 물론 소방·경찰 등 시민 안전 분야를 함께 담당하는 상임위원회다. 손 위원장은 교육과 안전은 시민 삶의 기본을 이루는 핵심 분야인 만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손 위원장은 "교육안전위원회는 세종시교육청과 함께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위원회"라며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과 예산을 꼼꼼히 살피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 기반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그는 가장 시급한 교육 과제로 기초학력 강화를 꼽았다. "학생들의 학력 신장을 위해서는 저학년부터 학생 개개인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학습 지원이 강화돼야 한다"며 "기초학력을 탄탄하게 다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AI 시대에 대응한 교육혁신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손 위원장은 "디지털 교육이 확대되고 있지만 단순히 태블릿PC를 보급하는 수준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AI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교사의 AI 활용 역량도 함께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교육격차 해소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신도심과 읍·면지역, 학교별 교육환경과 가정환경에 따라 교육격차가 발생할 수 있다"며 "학교 특성에 맞는 지원 방안을 교육청과 함께 마련하고 학생들이 균등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의회가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학교 안전 분야에서는 통학환경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손 위원장은 "의정활동을 하면서 가장 많이 접한 민원 가운데 하나가 학생 통학 안전 문제"라며 "학생 승하차 공간인 드롭존과 회차 공간(쿨데삭) 등 안전시설이 부족한 학교가 적지 않다"고 진단했다.이어 "학교를 신설할 때부터 통학 안전시설과 보행 안전시설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설계 단계부터 점검하고, 예산 심의 과정에서도 관련 사업을 중점적으로 살펴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노후 학교시설 개선도 중요한 과제로 꼽았다. 그는 "세종시 출범 이후 시설 노후화가 진행되는 학교가 늘고 있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시설 안전점검과 교육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챙기겠다"고 말했다.시민 안전 분야에서는 소방·경찰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예고했다. 손 위원장은 "교육안전위원회는 소방과 경찰 관련 업무도 담당하는 만큼 현장을 자주 찾아 일선에서 근무하는 소방관과 경찰관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겠다"며 "현장에서 필요한 정책과 예산을 면밀히 검토해 시민 안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또 "범죄 취약지역과 읍·면지역 등 안전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현장 방문을 확대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학생들의 마음건강과 교육복지 강화도 주요 의제로 제시했다. 그는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시의회, 시청이 함께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실질적으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현장의 문제를 꼼꼼히 살펴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특히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특수교육과 취약계층 학생 지원은 반드시 지켜야 할 분야라고 강조했다. 손 위원장은 "예산이 부족할수록 취약계층 관련 사업이 먼저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다"며 "특수교육을 비롯한 교육복지 예산은 안정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보겠다"고 밝혔다.향후 중점 추진 과제로는 ▲특수교육 지원 강화 ▲학교폭력 예방 ▲학생 마음건강 증진 ▲교육현장과의 소통 확대를 제시했다.그는 "특수교육에 필요한 정책과 예산을 꼼꼼히 살피고 학교폭력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학생들이 도움을 요청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교육안전위원회가 책임감을 갖고 정책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이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과의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열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의정활동에 반영하겠다"며 "현장에서 필요한 정책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하는 교육안전위원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손 위원장은 "제5대 전반기 교육안전위원회가 학생과 시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세종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의견을 의정활동에 충실히 담아내겠다"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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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김현미 세종시의회 운영위원장 "관리 아닌 경쟁력…소통과 책임으로 의회 혁신 이끌겠다"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김현미 세종시의회 운영위원장은 제5대 세종시의회 전반기 운영위원회 운영 방향으로 공정한 의회 운영과 상임위원회 중심의 소통체계 구축, 의원 정책·입법활동 지원 강화, AI 기반 스마트의회 구현을 제시하며 "운영위원회는 의회를 관리하는 조직이 아니라 의회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심축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제5대 세종시의회 전반기 의회운영위원회를 이끌게 된 김현미 운영위원장이 운영위원회의 역할을 단순한 의회 관리 기능에서 벗어나 의회의 경쟁력과 정책 역량을 높이는 중심기구로 전환하겠다는 운영 구상을 제시했다. 특히 상임위원회와의 정례 소통체계 구축, 의원 입법활동 지원 강화, 디지털 기반 스마트의회 조성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의회운영위원회는 회기와 의사일정 조정, 의회사무처 운영, 의회 규칙 및 제도 운영 등을 총괄하는 핵심 상임위원회다. 의회 운영 전반을 조율하는 역할을 맡는 만큼 운영위원회의 방향은 의회의 효율성과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축으로 평가된다.김 위원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운영위원회의 역할은 의회의 운영을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의회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라며 "제5대 운영위원회에서는 소통과 협력이 중심이 되고 상임위원회의 의견이 충분히 존중되는 의정환경을 만들어 모든 의원이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시민들이 주신 한 표 한 표의 무게를 깊이 새기겠다"며 "권한은 낮추고 책임은 더욱 무겁게 받아들이는 운영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김 위원장은 운영위원회의 운영 원칙으로 '형식보다 실질, 대립보다 협력, 관행보다 변화'를 제시했다. 그는 "공정한 의회 운영과 소통하는 운영위원회, 일하는 의회, 책임과 신뢰를 높이는 운영위원회를 만들겠다"며 "상임위원회와 운영위원회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의견이 의회 운영에 충실히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특히 제4대 의회에서 일부 아쉬움으로 지적됐던 상임위원회와 운영위원회 간 소통을 개선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김 위원장은 "그동안 운영위원회가 자체 회의 중심으로 운영되는 측면이 있었다"며 "앞으로는 상임위원회와 정례적인 소통체계를 구축해 현장의 의견과 각 상임위원회의 논의 결과를 의회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또 "충분한 협의와 조정, 소통을 통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의회 운영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의원들의 정책과 입법활동을 뒷받침하는 지원체계 강화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예측 가능한 회기 운영과 효율적인 의사일정을 마련해 의원들이 정책과 입법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입법 과정에서도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의원이 가진 권한은 절제하되 시민에 대한 책임은 더욱 무겁게 받아들이는 의정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덧붙였다.회의 운영 방식의 변화도 예고했다. 김 위원장은 "형식적인 회의보다 치열한 토론과 충분한 논의를 통해 합리적인 결론을 도출하는 운영 문화를 만들겠다"며 "회의 과정과 결과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의회 내부 논의를 거쳐 새로운 소통 플랫폼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디지털 기반 스마트의회 구축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AI를 활용한 스마트의회는 앞으로 반드시 구축해야 할 과제"라며 "현재 일부 문서 작성과 자료 활용에 생성형 AI를 활용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회의자료 분석과 정책자료 검색, 입법자료 정리 등 의정활동 전반에 디지털 기술을 단계적으로 접목하고 의원들의 정보 활용 역량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운영위원회의 핵심 가치로 ▲공정한 의회 운영 ▲상임위원회와의 정례 소통 ▲의원의 정책·입법활동 지원 강화를 제시했다. 그는 "모든 의원이 정당과 선수에 관계없이 동등하게 존중받으며 의정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운영위원회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의회사무처의 정책지원 기능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해 의원들이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제5대 세종시의회는 초선 의원 비중이 높아지고 시민들의 정책 참여 요구가 커지면서 운영위원회의 조정 기능과 정책지원 역할이 이전보다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회기 운영의 효율성과 상임위원회 간 협력, 의원 정책역량 강화 여부가 향후 의회의 성과를 좌우할 핵심 과제로 꼽힌다.김 위원장은 "운영위원회는 의회를 관리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의회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심축이 되겠다"며 "시민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책임 있는 의회를 만들어 시민의 의견이 실제 의정활동과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제5대 세종시의회가 제4대보다 더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세종의 미래를 준비하는 의회가 되도록 운영위원회가 중심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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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민선 5기 출범부터 행정 공백…행정부시장·공보관 동시 공석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민선 5기 조상호 세종특별자치시가 출범과 동시에 행정부시장과 공보관이 모두 공석인 이례적인 상황을 맞으면서 시정 운영 부담이 커지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후임 행정부시장 인선에 빨라도 2~3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는 가운데, 행정과 대외 소통을 책임지는 핵심 보직 공백이 장기화되면서 새 시정의 행정 안정성과 정책 추진력에도 적지 않은 부담이 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민선 5기 조상호 세종특별자치시가 출범한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시정 운영의 양대 축인 행정부시장과 공보관이 모두 공석인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조직 안정과 주요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야 할 시기에 행정과 소통을 책임지는 핵심 보직이 동시에 비면서 새 시정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평가다.김하균 전 행정부시장은 지난 7월 6일 자로 행정안전부 청사관리본부장으로 전보됐다. 그러나 후임 행정부시장은 아직 내정되지 않았다.행정안전부 인사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후임 행정부시장 인선은 관련 절차를 거쳐야 하는 만큼 빨라도 2~3개월 정도는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행정안전부는 현재 관련 절차에 따라 후임 행정부시장 인선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세종시는 민선 5기 출범 초기 상당 기간 행정부시장 공백을 안고 시정을 운영하게 됐다.행정부시장은 시장을 보좌하는 최고 행정 책임자로 조직과 인사, 예산 조정, 재난안전, 감사, 중앙정부 협력, 주요 정책 집행 등을 총괄하는 시 행정의 컨트롤타워다. 시장 부재 시에는 직무를 대행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특히 중앙행정기관이 밀집한 행정수도 세종시는 국비 확보와 정부 부처 협의, 국가 정책 조정이 빈번한 만큼 다른 지방자치단체보다 행정부시장의 역할과 비중이 더욱 크다.더욱이 조상호 시장은 취임 직후부터 세종시의 열악한 재정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스마트국가산업단지 기업 유치를 시정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고 직접 현장을 뛰고 있다. 이를 위해 시청 본청 집무실이 아닌 스마트국가산업단지 인근 임시 사무실을 활용해 기업인들과 소통하며 투자 유치 활동을 진두지휘하고 있다.이 같은 상황에서 시정의 행정 컨트롤타워인 행정부시장이 장기간 공석이 되면 시장이 기업 유치와 미래 성장 전략은 물론 내부 행정까지 직접 챙겨야 하는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행정부시장은 사실상 시장과 함께 시정을 이끄는 최고 행정 책임자인 만큼 그 공백은 민선 5기 초기 정책 추진력과 조직 안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다.공보관 역시 민선 4기 종료와 함께 공석이 되면서 현재 대리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공보관은 단순한 홍보 업무를 넘어 시장의 정책 철학과 시정 방향을 시민과 언론에 정확하게 전달하고, 언론과의 정무적 소통을 통해 시정 운영을 뒷받침하는 핵심 참모 역할을 수행한다. 시민과 언론을 연결하는 시정의 공식 창구인 만큼 민선 5기 초기 시정 철학과 정책 방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공보 기능이 장기간 공백 상태로 이어질 경우 시장이 직접 언론 대응과 정책 설명을 맡아야 하는 상황이 늘어나 시정 운영 부담도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공보관 인선을 둘러싸고는 내부 발탁과 외부 전문가 영입을 놓고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지역사회 일각에서는 과거 외부 영입 대변인이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 부족과 지역사회와의 소통 한계를 드러낸 데 이어 개인 비위로 자진 사퇴했던 사례를 거론하며, 이번 공보관 인선은 지역 이해도와 정무 감각, 언론 소통 능력은 물론 공직 윤리까지 종합적으로 검증된 적임자를 중심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민선 5기 출범 초기에는 조직 안정과 주요 간부 인사, 추가경정예산 집행, 공약 실행계획 수립, 국비 확보 등 굵직한 현안이 동시에 추진되고 있다. 최근에는 집중호우 대응과 재난안전 관리까지 겹치면서 시정 운영의 안정성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다.이런 상황에서 후임 행정부시장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기존 행정부시장을 먼저 전보한 행정안전부의 인사 운영을 두고 지방정부의 행정 연속성을 충분히 고려했는지에 대한 문제 제기도 나온다. 민선 지방정부 출범 초기에는 핵심 간부의 안정적인 업무 인수인계와 정책 연속성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세종시는 대통령 제2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행정수도 완성, 스마트국가산업단지 조성, 대규모 기업 투자 유치 등 중앙정부와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국가적 과제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정책 추진의 속도와 행정 조정 능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행정부시장 공백이 장기화될 경우 시정 운영에도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행정부시장은 국가직으로 행정안전부가 인사를 담당하는 자리여서 세종시가 자체적으로 후임자를 임명하거나 인사 일정을 조정할 권한은 없다. 실제 세종시는 행정안전부의 후임 인사 절차가 마무리될 때까지 행정부시장 공백을 감수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결국 이번 공백은 지방정부의 대응 문제가 아니라 국가직 인사 절차에 따른 구조적 한계가 민선 5기 초기 시정 운영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사례라는 분석도 제기된다.전문가들은 국가직인 행정부시장 인사 역시 지방정부의 행정 연속성을 보다 충실히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 후임자를 확정한 뒤 전보를 실시하거나, 공백이 불가피할 경우 직무대행 체계를 명확히 하는 등 지방정부의 행정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민선 5기 출범 초기 행정부시장과 공보관 공백은 단순한 인사 문제가 아니라 새 시정의 행정 안정성과 정책 추진력을 좌우하는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두 핵심 보직을 얼마나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정상화하느냐가 조상호 시정의 첫 조직 운영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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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이순열 세종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 "교통·환경 현안, 시민 삶 중심으로 바꾸겠다"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제5대 세종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순열 위원장은 대중교통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시민 체감 서비스 개선, 기후위기 대응을 전반기 핵심 의정과제로 제시하며 매월 현장 점검을 정례화해 교통·환경 정책 전반을 시민 중심으로 점검하고 생활 속 변화를 이끌겠다는 운영 방향을 밝혔다.제5대 세종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순열 위원장이 대중교통과 도시환경을 시민 삶의 질을 좌우하는 핵심 정책 분야로 규정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이 위원장은 도시환경위원회의 역할에 대해 "도시환경위원회는 3개 국과 4개 사업소, 공사와 공단 등을 소관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교통과 도로, 환경, 공원 등 생활과 직결된 정책을 책임지는 만큼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그는 전반기 최우선 과제로 대중교통 정책을 꼽았다. "도시는 시민의 이동권이 보장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손실보전금과 유류비 지원금 등 많은 재정이 투입되는 만큼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되고 있는지 세부적으로 분석하고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찾아가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시내버스 청결 문제와 승무사원의 서비스 수준, 각종 민원도 함께 살펴보고 지원금 집행과 교육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꼼꼼히 점검하겠다"며 "이는 시민 안전은 물론 세종시의 도시 경쟁력과도 직결되는 문제"라고 말했다.이 위원장의 이 같은 발언은 최근 세종시 대중교통 이용 증가와도 맞물린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2025년 행복도시권 BRT 이용객은 연간 1천328만 명으로 전년보다 약 7% 증가했다. B1 노선 증차와 B2 노선 연장, 세종~청주 B7 노선 활성화 등이 이용객 증가를 이끌었다는 분석이다.다만 이용객 증가에도 생활권 내부 교통망과 정류장 접근성, 환승 편의성 개선 요구는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 위원장은 BRT의 양적 성장에 만족하기보다 시민들이 실제 체감하는 교통서비스의 질과 재정 효율성을 함께 점검하는 것이 도시환경위원회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설명했다.환경 분야에서는 기후위기 대응을 또 다른 핵심 의제로 제시했다. 그는 "애초 세종시가 계획될 당시보다 용적률이 높아지면서 미세먼지와 도시 열섬현상, 폭염 증가 등 다양한 환경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이어 "세종시는 버스 시스템뿐 아니라 넓은 보행환경과 전국 최고 수준의 자전거도로를 갖추고 있다"며 "보행과 자전거,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면 미세먼지와 폭염, 한파 등 기후위기에 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밝혔다.또 "기후위기 대응은 행정기관만의 과제가 아니라 시민과 민간이 함께 참여해야 하는 문제"라며 "도시환경위원회도 시민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위원회 운영 방식도 현장 중심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이 위원장은 "매월 한 차례 이상 주요 현장을 찾아 시민들이 어떤 불편을 겪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겠다"며 "책상 위에서 논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 삶의 현장에서 답을 찾는 도시환경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이어 "교통과 환경은 시민 삶의 질을 결정하는 핵심 분야"라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해 더욱 살기 좋은 세종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도시환경위원회가 제시한 이번 운영 방향은 대중교통 재정의 효율성과 시민 서비스 향상, 생활권 교통망 보완, 친환경 교통체계 확대, 기후위기 대응을 하나의 정책 축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향후 현장 점검 결과가 예산 심사와 정책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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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김재형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 "재정 정상화 최우선…시민 체감복지 높이겠다"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제5대 세종시의회 전반기 행정복지위원장에 선출된 김재형 위원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재정 정상화를 최우선 의정 과제로 제시하고, 효율적인 예산 운영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 확대와 노인·장애인 복지 강화, 행정수도 완성에 대비한 외교기능 확충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제5대 세종시의회 전반기 행정복지위원장을 맡은 김재형 위원장은 향후 의정활동의 최우선 과제로 '재정 정상화'를 제시했다. 행정복지위원회는 기획조정실을 비롯해 자치행정과 조직·인사, 복지, 예산 등 시정의 핵심 행정 분야를 소관하는 상임위원회인 만큼 건전한 재정 운영과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 실현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김 위원장은 "현재 세종시 재정 부분을 좀 더 집중적으로 다뤄보고 살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행정복지위원회가 예산을 담당하는 만큼 재정 운영 전반을 면밀히 점검해 세종시 재정이 하루빨리 조기 회복될 수 있도록 큰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이어 "민선 5기 역시 재정 문제를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만큼 의회도 건전한 재정 운영과 효율적인 예산 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복지 정책은 단순한 예산 확대보다 예산의 효율성과 체감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불필요하거나 중복되는 복지예산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겠다"며 "중복되거나 과도한 예산은 조정하고 확보된 재원을 시민들이 실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에 재투자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노인복지 분야에서는 노인문화센터 기능 강화를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동지역 노인문화센터는 공간이 협소하고 탁구장이나 당구장 같은 생활체육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관련 조례를 보완해 시설과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어르신들의 문화·여가 복지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장애인 복지 정책도 주요 의제로 제시했다. 김 위원장은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제기됐던 학대 문제와 시설 운영 실태를 다시 한번 점검하겠다"며 "직업재활시설을 활성화해 장애인들이 자신의 능력에 맞는 직업교육을 받고 사회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데 관심을 갖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행정수도 완성과 관련해서는 국회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걸맞은 외교기능 강화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국회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 설치가 추진되는 만큼 이에 걸맞은 외교기능도 함께 강화돼야 한다"며 "현재 대외협력 분야를 중심으로 관련 기능이 국가상징구역 조성과 연계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복지위원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말했다.김 위원장은 주민자치 활성화도 중요한 과제로 꼽았다. 그는 "재정 안정과 행정수도 완성, 주민자치 활성화는 모두 시민 삶의 질과 연결된 과제"라며 "아동과 여성, 장애인,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지 않는 세종시를 만드는 것이 행정복지위원회의 중요한 책무"라고 강조했다.이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고 시민들이 신뢰하는 행정복지위원회를 만들기 위해 위원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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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 방문…집중호우 대응 점검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이 9일 오전 세종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긴급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와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신속한 복구와 의회의 행정·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세종특별자치시의회 안신일 의장이 집중호우로 인한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난 대응 현장을 직접 찾아 상황을 점검하며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안신일 의장은 소속 의원들과 함께 9일 오전 9시 세종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긴급 방문해 밤사이 이어진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현황과 대응 상황을 보고받고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이날 안 의장은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들로부터 도로 침수와 하천 수위 상승, 공공시설물 피해, 산사태 우려 지역 관리 현황 등 전반적인 재난 대응 상황을 보고받았다. 특히 인명피해 우려 지역과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과 통제 상황, 응급 복구 추진 현황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며 추가 피해 방지 대책을 살폈다.안 의장은 "밤새 현장에서 애써주신 관계 공무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남은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후속 조치에 빈틈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이어 "의회 차원에서도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집중호우가 완전히 마무리될 때까지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시민 불편 해소와 피해 복구를 위해 필요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세종시의회는 향후 재난 대응 과정에서 필요한 예산과 제도적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는 한편,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재난 대응 체계가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한편 세종시는 이번 집중호우와 관련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침수 우려 지역과 하천변, 산사태 취약지역 등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는 등 추가 피해 예방과 신속한 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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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박란희 세종시의회 예결위원장 "시민 삶 바꾸는 예산, 조용하지만 선명하게 심사하겠다"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세종시의회 제5대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선출된 박란희 위원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어려운 재정 여건일수록 시민 삶과 직결되는 예산을 최우선으로 심사하고 선심성·중복성 사업은 철저히 걸러내겠다는 예산 심사 원칙을 제시했다. 그는 "조용하지만 선명한 예산심사"를 통해 시민이 신뢰하는 건전재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세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세종시와 세종시교육청의 본예산과 추가경정예산, 결산안을 심사하는 의회의 핵심 기구다. 최근 지방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가운데 재원의 효율적 배분과 선택과 집중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면서 제5대 전반기 첫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인 박 위원장의 역할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박 위원장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겨준 동료 의원들과 다시 시민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선택해 주신 세종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시민들에게 진정으로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노력하고, 의회 역시 날카로운 눈과 따뜻한 시선으로 예산을 심사하겠다"고 말했다.그는 먼저 어려운 재정환경에 맞는 예산 운영 원칙을 제시했다. "현재 상황에서는 전체 예산의 70~80%는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에 집중하고, 20~30%는 미래를 위한 투자에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며 "당장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미래를 준비하는 투자를 멈춰서는 안 된다.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예산을 최우선으로 하되 미래 성장동력 확보도 함께 추진해야 지속 가능한 도시로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는 한정된 재원을 복지와 민생, 지역경제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에 우선 배분하는 동시에 미래 산업과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도 지속해야 한다는 재정 철학으로 풀이된다.예산 낭비를 막는 일 역시 예결위원회의 핵심 역할로 꼽았다. 박 위원장은 "선심성이나 중복성 예산을 정리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며 "이미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시민들도 있고 기대하는 분들도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도 "새로운 시정에서는 보다 객관적이고 냉정한 기준으로 불필요한 예산을 걸러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복성 예산이나 실효성이 낮은 사업은 더욱 심도 있게 검토해 시민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지역 간 균형발전도 예산 심사의 중요한 기준으로 제시했다. 그는 "읍·면지역 마을안길 조성사업만 보더라도 지역별 형평성과 우선순위를 고민해야 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며 "예산은 특정 지역이 아니라 세종시 전체를 바라보는 통합적인 시각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각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지역구 의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경청하고 다양한 의견을 조화롭게 반영하는 것이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덧붙였다.투자사업은 단순한 예산 규모보다 정책 성과를 중심으로 평가해야 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박 위원장은 "사업마다 씨를 뿌리는 시기와 거름을 주는 시기, 열매를 거두는 시기가 있다"며 "투자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사업을 성급하게 평가해서는 안 된다"고 설명했다.이어 "이미 성과를 거둘 시기가 됐는데도 기대한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자기 살을 깎는 심정으로 과감하게 조정해야 한다"며 "예산은 얼마나 많이 쓰느냐보다 시민에게 얼마나 많은 성과를 돌려주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집행부와 의회의 관계에 대해서도 협력적 재정 운영을 강조했다. 그는 "그동안 예산 심의 과정에서 집행부와 의회의 견해 차이가 크게 드러나 시민들에게 걱정을 드린 적도 있었다"며 "이번 시정에서는 건전한 재정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라는 공동 목표에 초점을 맞추기가 이전보다 수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또 "갈등을 위한 갈등이 아니라 시민을 위한 결과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끄럽지는 않지만 내실 있고 안정적인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의회가 책임 있게 심사하겠다"고 밝혔다.예산 심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조직 개선 구상도 제시했다. 박 위원장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전담하던 전문위원실이 운영위원회와 통합되면서 전문성이 약화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며 "과거에는 운영위원장과 예결위원장을 같은 의원이 맡아 업무 효율성이 있었지만 현재는 조직 구조와 역할이 달라졌다"고 설명했다.이어 "당시와 비교해 세종시의 예산 규모와 인구가 크게 증가한 만큼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분석 체계가 필요하다"며 "내년도 본예산에 전문위원실 신설을 위한 예산을 반영해 더욱 치밀하고 전문적인 예산 심사가 가능하도록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예결위 전담 전문위원실 신설은 예산 분석과 정책 검증 기능을 강화해 의회의 재정 감시 역량을 높이는 제도 개선 과제로 평가된다. 세종시의 재정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상황에서 보다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예산 심사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박 위원장은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이해하고 협조해 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세종시는 행정수도 완성과 자족기능 확충이라는 본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으며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도시로 성장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예산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시민의 삶을 바꾸는 가장 중요한 정책 수단"이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이 낸 소중한 세금이 가장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끝까지 살피겠다. 조용하지만 누구보다 선명한 예산심사로 시민의 신뢰를 받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세종시 재정 운용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제5대 의회 첫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어떤 기준과 원칙으로 예산을 심사할지 관심이 모인다. 박 위원장이 제시한 '선택과 집중', '성과 중심 재정', '전문성 강화'가 향후 본예산과 추가경정예산 심의 과정에서 어떻게 구현될지가 예결위 운영의 중요한 평가 기준이 될 전망이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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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박범종 세종시의회 윤리특위위원장 "징계보다 예방…시민 신뢰 회복에 집중"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제5대 세종시의회 윤리특별위원장을 맡은 박범종 의원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윤리특위를 사후 징계 중심이 아닌 예방 중심의 기구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분기별 윤리교육 정례화와 연수 프로그램 개선, 윤리 제보창구 단일화 등을 통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의회를 만들고 공정한 윤리심사로 의회 신뢰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제5대 세종시의회 윤리특별위원장을 맡은 박범종 의원(종촌동)이 시민 신뢰 회복을 위한 예방 중심의 윤리특별위원회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윤리특위를 단순히 징계 여부를 심의하는 기구가 아니라 의원들의 윤리의식을 높이고 자정 기능을 강화하는 역할까지 수행하는 조직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박 위원장은 윤리특위 운영의 최우선 원칙으로 '시민의 눈높이'를 제시했다. 그는 "시민들이 바라보는 시의원의 역할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의원들이 보여야 할 태도와 책임이 가장 중요한 기준"이라며 "제5대 윤리특별위원회는 시민 눈높이에 맞는 윤리특별위원회가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밝혔다.그는 특히 윤리특위가 사후 징계에만 머물러서는 의회의 신뢰를 높이는 데 한계가 있다고 진단했다. 박 위원장은 "단순한 징계기구로는 의원들 스스로 자정작용을 이끌어내기 어렵다"며 "의정활동 과정에서 자신의 행동과 태도가 시민들의 기대에 부합하는지를 항상 돌아볼 수 있도록 예방 중심의 윤리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예방 중심 운영을 위한 핵심 과제로는 윤리교육 강화와 정례화를 제시했다. 그는 "현재도 이해충돌방지법과 겸직 관련 기본교육은 실시되고 있지만 실제 의정활동에서는 사례별 판단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며 "관련 법령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교육을 분기별 1회 정도 정례화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의원들도 관련 규정을 알고 있어 스스로 조심하고 있지만 제도를 충분히 숙지하지 못해 의도치 않은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며 "예방 중심 교육이 결국 의회의 신뢰를 높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말했다.윤리심사의 공정성과 독립성에 대해서도 명확한 원칙을 밝혔다. 박 위원장은 "시민들이 바라는 것은 정확한 사실 규명과 그에 따른 책임"이라며 "윤리특별위원회는 자당과 타당을 구분하지 않고 시민의 기준에 따라 엄정하게 판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아울러 "절차가 빠른 것만 중요한 것은 아니다"며 "당사자의 충분한 반론권을 보장하는 절차적 정당성 역시 반드시 지켜야 한다. 시민들이 다소 답답하게 느끼더라도 정확하고 공정한 심사가 의회의 신뢰를 높이는 길"이라고 덧붙였다.박 위원장은 과거 의회에서 반복됐던 윤리 논란을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그는 "기존 시의회에서 발생했던 여러 잡음들을 의원들 모두 알고 있다"며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사후 징계보다 사전 예방 시스템을 강화하는 데 윤리특위의 역할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이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으로는 국내외 연수 프로그램 내 윤리교육 의무화도 제안했다. 그는 "해외연수나 국내연수 등 다양한 연수 과정마다 윤리강령과 실제 사례를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의무화하는 방향을 제안할 예정"이라며 "반복적인 교육을 통해 의원 스스로 윤리의식을 높이고 시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윤리특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과제로는 윤리 제보창구 단일화도 제시했다. 박 위원장은 "현재는 시민이나 의원,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문제를 어디에 제기해야 하는지 다소 혼란스러운 부분이 있다"며 "제보창구를 일원화하면 신고 절차가 명확해지고 시민 접근성도 높아질 뿐 아니라 의원들도 자신의 행동과 태도에 더욱 책임감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세종시의회를 바라보며 걱정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며 "제5대 시의원 모두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일부 일탈행위에 대해서는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판단하고 교육을 통해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세종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지방자치법」과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의원의 윤리심사와 징계안을 심의하는 기구다. 새 윤리특위가 제시한 예방 중심 운영과 윤리교육 강화가 의회의 자정 기능을 실질적으로 높이고 시민 신뢰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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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김효숙 경제문화위원장 "기업투자·체류형 관광으로 세종 경제자족 기반 키우겠다"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제5대 세종시의회 초대 경제문화위원장을 맡은 김효숙 의원이 기업 투자유치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연결하고, 문화관광과 농업이 함께 성장하는 경제자족도시 기반 구축에 의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특히 대규모 첨단산업 투자를 계기로 체류형 관광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함께 추진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경제 성과를 만들어가겠다는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제5대 전반기 경제문화위원장을 맡은 김효숙 의원(어진동·나성동)이 기업투자 유치 성과를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시키고 문화와 관광, 농업이 함께 성장하는 경제자족도시 기반 마련에 의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경제문화위원회는 제5대 세종시의회 출범과 함께 신설된 상임위원회로 경제·산업, 소상공인 지원, 기업유치, 문화예술·관광, 농업 관련 정책과 예산을 심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행정수도 완성과 함께 경제자족 기능 강화가 시정의 핵심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경제 활성화 정책을 의회 차원에서 뒷받침하는 중심 상임위원회라는 점에서 역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김 위원장은 대전인터넷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행정수도 완성과 함께 이제는 세종시의 경제 자족기능을 확충해야 할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경제문화위원회는 단순히 안건을 심의하는 상임위원회가 아니라 세종시의 미래 성장 방향을 제시하는 정책 플랫폼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최근 세종시는 대규모 첨단산업 투자 유치라는 성과를 거뒀다. 삼성전기는 지난 2일 충남 아산에서 열린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 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세종에 8조 원 규모의 AI 서버용 고성능 패키지기판 생산시설과 연구개발(R&D)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세종시는 이를 시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의 기업 투자로 평가하며 첨단 제조업과 연구개발 기능을 강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 위원장은 "조상호 시장도 경제 기반 강화와 경제자족도시 실현을 핵심 시정 방향으로 제시한 만큼 경제문화위원회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정책과 예산을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밝혔다.이어 "무엇보다 도시에 돈이 도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삼성전기 투자도 매우 의미 있는 출발이지만 여기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대기업과 유망기업, 창업기업이 세종에 투자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경제문화위원회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또 "대기업 투자 효과가 지역 중소기업과 협력업체, 소상공인, 청년 일자리로 연결될 때 시민들이 체감하는 경제 활성화가 가능하다"며 "의회도 투자 효과가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정책과 예산을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김 위원장은 문화와 관광 역시 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경제와 함께 문화를 통해 관광산업을 육성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도 경제문화위원회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문화예술 정책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이어 세종시의 문화관광 정책이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체류형 관광 기반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김 위원장은 "세종축제와 세종낙화축제 등 전국적인 경쟁력을 갖춘 문화관광 콘텐츠가 있지만 숙박시설 부족으로 많은 관광객이 당일 방문에 그치는 것이 현실"이라며 "관광객이 머무는 시간이 길어져야 소비가 늘고 지역 상권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나성동 공실을 숙박시설로 활용하는 방안과 숙박용지 개발을 활성화하는 방안 등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체류형 관광 기반이 구축되면 상권 활성화는 물론 문화관광 경쟁력도 함께 높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경제문화위원회의 역할을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균형발전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김 위원장은 "세종시는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도농복합도시인 만큼 도시가 성장하는 만큼 농촌도 함께 성장해야 한다"며 "경제와 문화, 농업이 함께 발전하는 균형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향후 위원회 운영 방향에 대해서는 협치와 실질적인 성과를 강조했다. 그는 "경제문화위원회는 혼자 일하는 위원회가 아니라 동료 의원들과 함께 정책을 만들어가는 상임위원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2년 동안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드는 일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이어 "세종시가 행정수도를 넘어 경제와 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시민의 입장에서 정책을 꼼꼼히 살피고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제5대 세종시의회에서 처음 출범한 경제문화위원회는 경제·산업과 기업지원, 문화예술·관광, 농업 정책을 총괄하는 상임위원회다. 최근 대규모 기업 투자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업 투자의 파급효과를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시키고 체류형 관광 기반을 확대하겠다는 김효숙 위원장의 정책 구상이 향후 예산 심의와 정책 추진 과정에서 어떻게 구체화될지 주목된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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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개원 직후 실무 연수…조례·예결산 심사 역량 강화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제5대 의회 개원 직후인 8일부터 10일까지 국회의정연수원과 연계한 3일간의 의정연수를 실시해 조례안·예·결산안 심사 등 의정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오는 15일 개회하는 제108회 임시회를 앞두고 전문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데 나섰다.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안신일)가 제5대 의회 출범과 함께 의원들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의정연수에 돌입했다. 개원 직후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해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이번 연수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국회의정연수원의 '찾아가는 지방의회 연수'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된다. 특히 오는 15일부터 열리는 제108회 임시회를 앞두고 조례안 입안 및 심사, 예·결산안 심사 기법 등 실제 의정활동에 필요한 핵심 실무교육을 집중적으로 편성했다.의회는 의원들의 의정 경험과 역량을 고려해 교육 과정을 '개관 과정'과 '전문 심화 과정'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초선 의원에게는 의정활동의 기본기를 다질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을, 경험이 있는 의원에게는 보다 전문적인 안건 심사 기법과 정책 분석 역량을 높이는 심화 교육을 제공해 맞춤형 학습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교육 일정도 실효성에 초점을 맞췄다. 첫날인 8일에는 어진동 지방자치회관에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해 공직윤리 의식을 강화하고 건전한 의정문화 조성에 나선다.이어 2~3일 차에는 청남대 나라사랑교육문화원에서 조례안 입안 및 심사, 예·결산안 심사 기법 등 의정 핵심 실무교육을 진행한다. 마지막 일정으로는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마련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포용적 의정활동에 필요한 감수성을 키울 예정이다.이번 연수는 단순한 이론교육을 넘어 실제 의정활동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조례 제·개정 과정과 예산 심사 기법을 집중적으로 다루면서 의원들이 정책의 실효성과 예산의 타당성을 보다 면밀하게 검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안신일 의장은 "제5대 세종시의회가 '일 잘하는 의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이번 연수를 내실 있게 준비했다"며 "철저한 학습과 준비를 바탕으로 향후 안건 심사에서 날카로운 분석과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세종시의회는 오는 15일 제10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제5대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연수를 통해 다진 전문성과 실무 역량이 향후 조례 제·개정과 예산 심사, 시정 견제 등 의회 본연의 역할 수행에 얼마나 반영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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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호 시정 5기, '시민 체감' 앞세워 경제자족도시·행정수도 완성 속도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조상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취임 이후 '시민 효능감'을 시정 운영의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경제자족도시 실현과 행정수도 완성, 재정 정상화, 민생 회복을 민선 5기 시정의 핵심 축으로 본격 추진하고 있다. 잇따른 투자 유치와 첫 추가경정예산 편성, 현장 중심 행보는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내겠다는 시정 철학을 구체화하는 과정으로 평가된다.민선 5기 출범 이후 조상호 시장의 시정 운영은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조 시장은 취임 후 첫 직원 소통의 날에서 "행정수도 완성과 자족기능 확충도 중요하지만 결국 시민이 삶의 변화를 얼마나 체감하느냐가 시정의 성패를 결정한다"며 시정 운영의 기준을 제시했다. 정책의 규모보다 시민의 삶을 실제로 바꾸는 성과를 만드는 것이 민선 5기의 최우선 과제라는 의미다.이를 실현하기 위한 첫 번째 과제로 조 시장은 재정 정상화를 제시했다. 현재의 재정 구조를 그대로 둘 경우 세종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이 어려울 수 있다는 판단 아래 단순한 긴축재정이 아닌 보통교부세 제도 개선,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개발이익 재원 활용, 자체 세수 기반 확충 등을 통해 구조적인 재정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방향을 밝혔다. 재정 건전성과 미래 투자 기반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이 같은 재정 철학은 민선 5기 첫 추가경정예산안에도 반영됐다. 세종시는 총 2,102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 지원, 저출산 대응, 복지 확대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사업을 중심으로 재원을 배분했다.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방채 추가 발행 없이 시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우선 편성한 것은 민선 5기 재정 운용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로 평가된다.경제 분야에서는 취임과 동시에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었다. 조 시장은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삼성전기의 8조 원 규모 AI 반도체 패키지기판 투자와 아성다이소의 5,500억 원 투자협약을 소개하며 경제자족도시 실현의 기반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삼성전기 투자는 세종시 출범 이후 단일 사업 기준 최대 규모이며, 아성다이소 투자 역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산업 생태계 확대를 기대하게 하는 투자다.조 시장은 "경제자족도시와 행정수도 완성은 함께 가야 할 과제"라며 산업과 일자리,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AI 반도체와 미래산업을 중심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것이 민선 5기 경제 정책의 핵심이다.특히 기업 유치에 대한 의지는 상징적인 행보에서도 확인된다. 본지 취재 결과 조 시장은 세종스마트국가산업단지 인근에 임시 집무공간을 마련해 기업 유치 업무를 직접 챙기고 있으며, 기업 유치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때까지 본청 집무실 사용을 미루겠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확인됐다. 기업이 있는 현장에서 투자 상담과 기업 지원을 직접 챙기겠다는 것으로, 경제자족도시를 시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행보다.행정수도 완성 역시 경제자족도시와 함께 민선 5기의 또 다른 축이다. 조 시장은 '국가균형성장의 중심, 행정수도 세종'을 시정 비전으로 제시하며 행정수도특별법 제정과 국가균형발전 정책을 연계해 행정수도의 헌법적·제도적 기반 마련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단순한 행정기능 이전을 넘어 국가 경쟁력을 견인하는 도시로 세종을 성장시키겠다는 구상이다.공직문화 혁신도 병행하고 있다. 조 시장은 "보고를 위한 보고, 절차를 위한 절차는 과감히 줄이겠다"며 문서 중심 행정보다 현장에서 시민과 소통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행정을 주문했다. 이는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신속히 반영하는 현장 중심 시정을 구축하겠다는 의미다.결국 조상호 시정의 방향은 경제자족도시와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두 축을 기반으로 재정 정상화와 민생 회복, 기업 유치, 행정 혁신을 통해 시민이 변화를 체감하는 도시를 만드는 데 있다. 조 시장은 "2030년 시민들이 특정 시장보다 '그 시절 세종이 가장 크게 발전했다'고 기억한다면 그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고 말했다. 민선 5기 시정이 이러한 비전을 구체적인 성과로 연결하며 세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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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서 세종시의회 제2부의장 "기업 유치로 북부권 소멸 막겠다…국가스마트산단 성공 총력"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김학서 세종시의회 제5대 전반기 제2부의장은 대전인터넷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소통과 협치를 바탕으로 집행부와 협력하면서도 의회의 견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세종시의 자족기능 강화와 북부권 소멸 위기 극복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연서면 와촌리 일원에 조성되는 국가스마트산업단지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기업 유치와 인구 유입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김학서 세종시의회 제2부의장은 "부족한 사람에게 막중한 임무를 맡겨주신 동료 의원들과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제5대 의회 전반기 제2부의장 취임 소감을 밝혔다.김 부의장은 세종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가장 시급한 과제로 자족기능 강화를 꼽았다. 그는 "세종시는 단층제 행정체계의 특성으로 보통교부세 확보에 구조적인 한계가 있고, 기업과 산업 기반이 부족해 자체 세수도 취약한 편"이라며 "기업과 상권이 성장해 안정적인 세원이 확보돼야 시민 복지와 도시 경쟁력도 함께 높아질 수 있다. 의회에서도 이러한 기반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민선 5기 조상호 시장 체제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소통'을 협치의 출발점으로 제시했다. 김 부의장은 "협치는 결국 소통에서 시작된다"며 "소통이 이뤄져야 협치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이어 "현재 의석 구조는 더불어민주당 18석, 국민의힘 3석이지만 숫자의 논리만으로 의회를 운영해서는 안 된다"며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1 더하기 1이 2를 넘어서는 플러스알파의 효과를 만들 수 있다. 집행부와도 끊임없이 소통하며 세종시 발전을 위한 정책에는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지역구인 전의·전동·연서·소정면의 최대 현안으로는 북부권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를 꼽았다. 그는 "제4대 의회에 처음 당선됐을 당시만 해도 세종시는 전국 최고 수준의 인구 증가율을 기록했지만 지금은 출생률과 인구 증가세가 크게 둔화됐다"며 "특히 북부권은 인구 감소가 심각해 향후 학교 존립마저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이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정질의를 네 차례 했지만 아직 근본적인 개선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결국 일자리가 있어야 사람이 모인다. 기업이 들어오면 근로자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주거와 교육, 생활환경까지 함께 갖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기업 근로자 100명이 근무한다면 최소 17명 정도는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인구 감소를 막을 수 있다"며 "충북 오송과 충남 탕정·풍세처럼 산업단지 조성과 정주여건을 함께 갖춘 지역은 인구가 증가하고 지역경제도 활성화됐다. 세종도 그런 성공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북부권 사회간접자본(SOC) 확충과 주민 숙원사업에 대해서는 안정적인 재정 기반 마련이 선행돼야 한다고 진단했다. 김 부의장은 "읍·면 지역은 신도심보다 기반시설 노후화가 심하고 인구 감소까지 겹쳐 투자 여건이 더욱 열악하다"며 "스타트업 육성과 기업 유치로 세수를 늘리고 확보된 재원을 북부권 생활 SOC와 주민 편익시설 확충에 지속적으로 투자해야 한다"고 밝혔다.또 "세종시가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형평성 있는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보통교부세 제도 개선도 함께 추진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임기 동안 반드시 이루고 싶은 핵심 과제로는 연서면 와촌리 일원에 조성되는 국가스마트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안착을 제시했다.김 부의장은 "국가스마트산단은 북부권 발전의 전환점이 될 사업"이라며 "우수한 대기업과 경쟁력 있는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과 정책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어 "연서 국가스마트산단을 성공적으로 조성해 자족기능과 정주여건을 갖춘 뒤 그 성과를 전동·전의·소정면까지 확산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기업 유치가 인구 증가로 이어지고, 인구 증가는 다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세수 확충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제2부의장으로서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강조했다.끝으로 김 부의장은 "북부권을 살리는 것이 결국 세종시 전체의 균형발전과 경쟁력을 높이는 길"이라며 "소통과 협치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의회를 만들고, 지속 가능한 세종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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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란희 세종시의회 예결위원장 "시민 삶 바꾸는 예산, 조용하지만 선명하게 심사하겠다"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세종시의회 제5대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선출된 박란희 위원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세수 여건 악화와 재정 부담이 커지는 상황일수록 시민 삶과 직결되는 예산을 최우선으로 심사하고, 선심성·중복성 사업은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조용하지만 선명한 예산심사"를 통해 시민이 신뢰하는 건전재정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세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세종시와 세종시교육청의 본예산과 추가경정예산, 결산안 등을 심사하는 의회의 핵심 기구다. 특히 최근 세종시가 재정 운용의 효율성과 선택과 집중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제5대 전반기 첫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은 박란희 위원장의 역할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박 위원장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겨준 동료 의원들과 다시 시민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선택해 주신 세종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시민들에게 진정으로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노력하고, 의회 역시 날카로운 눈과 따뜻한 시선으로 예산을 심사하겠다"고 밝혔다.박 위원장은 가장 먼저 어려운 재정환경에 맞는 예산 운영 원칙을 제시했다. 그는 "현재 상황에서는 전체 예산의 70~80%는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에 집중하고, 20~30%는 미래를 위한 투자에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당장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미래를 준비하는 투자를 멈춰서는 안 된다"며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예산을 최우선으로 하되 미래 성장동력 확보도 함께 추진해야 지속 가능한 도시로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는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도 복지와 민생, 지역경제 등 시민 체감 사업은 우선 지원하고 미래 산업과 도시 경쟁력을 위한 투자 역시 지속해야 한다는 재정 철학으로 풀이된다.예산 낭비를 막는 일도 예결위원회의 중요한 책무라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선심성이나 중독성 예산을 정리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며 "이미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분들도 있고 시민들의 기대도 있기 때문"이라고 현실적인 어려움을 설명했다.그러면서도 "새로운 시정에서는 보다 객관적이고 냉정한 기준으로 불필요한 예산을 걸러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복성 예산이나 실효성이 낮은 사업은 더욱 심도 있게 검토해 시민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지역 간 균형발전 역시 예산 심사의 중요한 기준으로 제시했다. 그는 "읍·면지역 마을안길 조성사업만 보더라도 지역별 형평성과 우선순위를 고민해야 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며 "예산은 특정 지역이 아니라 세종시 전체를 바라보는 통합적인 시각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각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지역구 의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경청하고, 다양한 의견을 조화롭게 반영하는 것이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덧붙였다.투자사업은 단순한 예산 규모보다 정책 효과를 중심으로 평가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사업마다 씨를 뿌리는 시기와 거름을 주는 시기, 열매를 거두는 시기가 있다"며 "투자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사업을 성급하게 평가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다만 "이미 성과를 거둘 시기가 됐는데도 기대한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자기 살을 깎는 심정으로 과감하게 조정해야 한다"며 "예산은 얼마나 많이 쓰느냐보다 시민에게 얼마나 많은 성과를 돌려주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집행부와 의회의 관계에 대해서도 협력적 재정 운영을 기대했다. 그는 "그동안 예산 심의 과정에서 집행부와 의회의 견해 차이가 크게 드러나 시민들에게 걱정을 드린 적도 있었다"며 "이번 시정에서는 건전한 재정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라는 공동 목표에 초점을 맞추기가 이전보다 수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갈등을 위한 갈등이 아니라 시민을 위한 결과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끄럽지는 않지만 내실 있고 안정적인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의회가 책임 있게 심사하겠다"고 밝혔다.박 위원장은 예산 심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조직 개선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전담하던 전문위원실이 운영위원회와 통합되면서 전문성이 약화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며 "과거에는 운영위원장과 예결위원장을 같은 의원이 맡아 업무 효율성이 있었지만 현재는 조직 구조와 역할이 달라졌다"고 설명했다.이어 "당시와 비교해 세종시의 예산 규모와 인구가 크게 증가한 만큼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분석 체계가 필요하다"며 "내년도 본예산에 전문위원실 신설을 위한 예산을 반영해 보다 전문적이고 치밀한 예산 심사가 가능하도록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박 위원장은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시민들에게 감사와 함께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약속했다. 그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이해하고 협조해 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세종시는 행정수도 완성과 자족기능 확충이라는 본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으며,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도시로 성장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예산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시민의 삶을 바꾸는 가장 중요한 정책 수단"이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이 낸 소중한 세금이 가장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끝까지 살피겠다. 조용하지만 누구보다 선명한 예산심사로 시민의 신뢰를 받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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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호 세종시의회 제1부의장 "시정 초반은 협력…이후엔 시민 눈높이에서 냉정하게 견제"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유인호 세종시의회 제1부의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조상호 시장이 이끄는 민선 5기 집행부와의 관계에 대해 "시정 초반에는 최대한 협력하며 호흡을 맞추되 정책이 본격화되면 시민의 눈높이에서 냉정하게 검토하고 견제하겠다"고 밝혔다. 또 초선 의원들의 안정적인 의정활동 지원과 소수당과의 협치, 재정건전성 확보를 제5대 세종시의회의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유인호 세종시의회 제1부의장은 제5대 의회의 운영 원칙으로 '협력과 견제의 균형'을 제시했다. 같은 정당이 집행부와 의회 다수당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시민의 이익을 최우선 기준으로 의회의 견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뜻이다.유 부의장은 "시작 단계에서는 최대한 협조하는 측면으로 같이 호흡을 맞춰야 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며 "다만 시정의 흐름과 정책 방향을 충분히 숙지한 이후에는 시민을 위한 정책인지,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는 사업인지에 대해서는 냉정한 관점에서 검토하고 견제하는 것이 의회의 역할"이라고 말했다.이어 "조상호 시장은 시정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만큼 기대할 만한 부분이 있다고 본다"면서도 "의회의 역할은 정책 제안뿐 아니라 견제와 감시 기능도 함께 수행하는 만큼 그 역할을 결코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그는 제1부의장의 가장 중요한 책무로 의원들의 안정적인 의정활동 지원을 꼽았다. 유 부의장은 "의장이 세종시의회를 균형 있게 이끌어가는 과정에서 이를 보조하는 역할도 중요하지만 의원들이 제대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부의장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특히 제5대 의회는 전체 의원의 절반가량이 초선인 만큼 경험을 공유하고 의정활동을 뒷받침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그는 "초선 의원들이 4년 동안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조언하는 것이 제 역할"이라며 "경험을 가진 의원들과 함께 의회의 역량을 높여 시민들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의회 운영의 핵심 가치로는 소통과 협치를 제시했다. 유 부의장은 "현재 원내대표도 함께 맡고 있기 때문에 소수당이라고 해서 의견을 묵살하거나 도외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원내대표 간 자주 만나 필요한 부분을 논의하고 협조할 부분은 함께 상의하면서 의회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어 "의원들과 자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의장단을 중심으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정기적인 원내회의를 통해 의회와 시정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방안도 꾸준히 찾아가겠다"고 덧붙였다.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는 재정건전성과 사업의 실효성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그는 "현재 가장 큰 과제는 재정건전성 확보"라며 "본예산에 반영된 사업들이 실제 효과를 내고 있는지 실증성과 실용성을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어 "효과가 낮은 사업은 과감하게 정리하고 그 과정에서 확보한 재원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정책에 활용할 수 있도록 면밀히 심사하겠다"고 강조했다.기업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해서도 의회의 역할을 언급했다. 유 부의장은 최근 발표된 삼성의 세종 투자 계획과 관련해 "우선 투자 내용부터 정확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기업 투자 과정에서 법적·제도적으로 보완할 부분이 있다면 의회도 함께 검토해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도 "현재 내용을 충분히 파악하지 못한 상황에서 구체적인 역할을 단정적으로 말하는 것은 성급하다"며 "정확한 내용을 확인한 뒤 필요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그는 앞으로 제5대 의회가 추구해야 할 방향으로 재정 기반 확충과 기업 중심의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유 부의장은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결국 재정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제4대 의회가 관광과 축제를 통한 지역 활성화에 중점을 뒀다면 제5대 의회는 기업 유치와 지속 가능한 재정 확보 방안을 찾는 데 더욱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축제도 중요하지만 기업 유치와 새로운 재원 확보를 통해 세종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앞으로의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끝으로 그는 "제4대 의회는 초선 의원 비중이 높아 경험을 쌓아가는 과정이 필요했던 시기였다"며 "제5대 의회는 재선 의원들이 늘어난 만큼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수준 높은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시민들과 소통하는 방식도 더욱 발전시켜 시민들이 '제5대 의회는 달라졌다'고 체감할 수 있는 의정 성과를 만들겠다"며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결과로 평가받는 세종시의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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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인수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장 "특수교육·학교폭력 예방·통학안전, 2년간 최우선 과제"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제5대 세종시의회 전반기 교육안전위원장으로 선출된 손인수 위원장은 기초학력 강화와 AI 기반 맞춤형 교육, 특수교육 지원 확대, 학교폭력 예방, 통학로 안전 확보를 향후 2년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손 위원장은 학생과 학부모,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예산에 반영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제5대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장에 선출된 손인수 위원장이 향후 2년간의 의정 방향으로 특수교육 강화와 학교폭력 예방, 통학로 안전 확보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기초학력과 AI 기반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고, 안전 분야에서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는 데 의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교육안전위원회는 세종시교육청을 비롯해 교육 분야는 물론 시민 안전과 관련된 주요 정책과 예산을 심의하는 세종시의회 상임위원회다. 손 위원장은 교육과 안전을 시민 삶의 가장 기본적인 기반으로 규정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예고했다.손 위원장은 "교육안전위원회는 세종시교육청과 함께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위원회"라며 "시민들이 안전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정책과 예산을 꼼꼼하고 촘촘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가장 시급한 교육 과제로는 기초학력 향상을 꼽았다. 그는 "학생들의 학력 신장을 위해서는 저학년부터 학생 개개인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학습 지원이 강화돼야 한다"며 "기초학력을 탄탄하게 다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AI 시대에 맞는 교육혁신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손 위원장은 "디지털 교육이 확대되고 있지만 단순히 태블릿PC를 보급하는 수준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AI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교사들의 AI 활용 역량도 함께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교육격차 해소 역시 중요한 정책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신도심과 읍·면지역, 학교별 교육환경과 가정환경에 따라 교육격차가 발생할 수 있다"며 "학교 특성에 맞는 지원 방안을 교육청과 함께 마련하고 학생들이 균등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의회가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학교 안전 분야에서는 통학로 안전을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았다. 손 위원장은 "의정활동을 하면서 가장 많이 접한 민원 가운데 하나가 학생 통학 안전 문제였다"며 "학생 승하차 공간인 드롭존과 회차 공간(쿨데삭) 등 안전시설이 부족한 학교가 적지 않다"고 설명했다.이어 "학교를 신설할 때부터 통학 안전시설과 보행 안전시설을 설계 단계에서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며 "예산 심의 과정에서도 통학 안전 관련 사업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노후 학교시설 개선도 중요한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세종시 출범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시설 개선이 필요한 학교들이 늘고 있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시설 안전점검과 환경 개선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시민 안전 분야에서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손 위원장은 "교육안전위원회는 소방과 경찰 관련 업무도 함께 담당하는 만큼 현장을 자주 찾아 일선에서 근무하는 소방관과 경찰관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겠다"며 "현장에서 필요한 정책과 예산을 면밀히 검토해 시민 안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또 범죄 취약지역과 읍·면지역 등 안전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현장 방문을 확대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학생들의 마음건강과 교육복지 강화도 빼놓을 수 없는 과제로 제시했다. 손 위원장은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시의회, 시청이 함께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실질적으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만들 수 있도록 문제점을 꼼꼼히 살펴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반드시 지켜야 할 분야로는 특수교육과 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꼽았다. 그는 "예산이 부족해질수록 취약계층 관련 사업이 먼저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다"며 "특수교육을 비롯해 소외된 학생들을 위한 교육복지 예산은 안정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보겠다"고 밝혔다.손 위원장은 임기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할 과제로 ▲특수교육 지원 강화 ▲학교폭력 예방 ▲학생 마음건강 증진 ▲교육현장과의 소통 확대를 제시했다.그는 "특수교육에 필요한 정책과 예산을 꼼꼼히 살피고 학교폭력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학생들이 도움을 청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교육안전위원회가 책임감을 갖고 정책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이어 "학생, 학부모, 교직원과의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열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의정활동에 반영하겠다"며 "현장에서 필요한 정책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하는 교육안전위원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손 위원장은 마지막으로 "제5대 전반기 교육안전위원회가 학생과 시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세종시민 여러분께서도 교육안전위원회의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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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세종시의회 운영위원장 "공정·소통·책임으로 의회 경쟁력 높이겠다"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김현미 세종시의회 운영위원장은 제5대 세종시의회 전반기 운영위원회 운영 방향으로 공정한 의회 운영과 상임위원회 중심의 소통체계 구축, 의원 입법활동 지원 강화, AI 기반 스마트의회 추진을 제시하며 "운영위원회는 의회를 관리하는 기구가 아니라 의회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심축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제5대 세종시의회 전반기 의회운영위원회를 이끌게 된 김현미 운영위원장이 공정한 의회 운영과 상임위원회 중심의 소통 강화, 의원 정책·입법활동 지원, 디지털 기반 스마트의회 구축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의회운영위원회는 의회의 회기와 의사일정 운영, 의회사무처 업무를 비롯해 의회 운영 전반을 총괄하는 핵심 기구다. 김 위원장은 운영위원회가 단순한 관리 기능에 머무르지 않고 의회의 경쟁력을 높이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위원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운영위원회의 역할은 의회의 운영을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의회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라며 "제5대 운영위원회에서는 소통과 협력이 중심이 되고 상임위원회의 의견이 충분히 존중되는 의정환경을 만들어 모든 의원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시민들이 주신 한 표 한 표의 무게를 깊이 새기겠다"며 "권한은 낮추고 책임은 더욱 무겁게 받아들이는 운영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그는 제5대 운영위원회의 운영 원칙으로 '형식보다 실질, 대립보다 협력, 관행보다 변화'를 제시했다. 김 위원장은 "공정한 의회 운영과 소통하는 운영위원회, 일하는 의회, 책임과 신뢰를 높이는 운영위원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상임위원회와 운영위원회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만들어 모든 의원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특히 제4대 의회 운영 과정에서 아쉬움으로 지적됐던 상임위원회와 운영위원회 간 소통을 개선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그는 "그동안 운영위원회가 자체 회의 중심으로 운영되는 측면이 있었다"며 "앞으로는 상임위원회와 정례적으로 소통하는 체계를 구축해 현장의 의견과 각 상임위원회의 논의 결과를 의회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또 "단순히 의회를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충분한 협의와 조정,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신뢰를 높이는 운영체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의원들의 정책과 입법활동을 지원하는 환경 조성도 핵심 과제로 꼽았다. 김 위원장은 "예측 가능한 회기 운영과 효율적인 의사일정을 마련해 의원들이 정책과 입법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입법 과정에서도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또 "의원이 가진 권한은 절제하되 시민에 대한 책임은 더욱 무겁게 받아들이는 의정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회의 운영 방식의 변화도 예고했다. 김 위원장은 "기존처럼 형식적인 회의보다는 치열한 토론과 논의를 통해 합리적인 결론을 도출하는 운영 문화를 만들겠다"며 "회의 과정과 결과가 더욱 투명하게 공개될 수 있도록 의회 내부 논의를 거쳐 새로운 소통 플랫폼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디지털 의회 구현을 위한 스마트의회 구축 의지도 밝혔다. 그는 "AI를 활용한 스마트의회는 앞으로 반드시 구축해야 할 과제"라며 "현재 일부 문서 작성과 자료 활용에 생성형 AI를 활용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의원들의 정보화 역량을 높이고 회의자료 분석과 정책자료 활용 등 의정활동 전반에 디지털 기술을 단계적으로 접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김 위원장은 운영위원회의 세 가지 핵심 가치로 ▲공정한 의회 운영 ▲상임위원회와의 정례 소통 ▲의원의 정책·입법활동 지원 강화를 제시했다.그는 "모든 의원이 정당과 선수에 관계없이 동등하게 존중받으며 의정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운영위원회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의회사무처의 정책지원 기능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해 의원들이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끝으로 김 위원장은 "운영위원회는 의회를 관리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의회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심축이 되겠다"며 "시민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책임감 있는 의회를 만들고, 시민의 의견이 실제 의정활동에 반영되는 세종시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이어 "제5대 세종시의회는 제4대보다 더 큰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세종의 미래를 준비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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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열 세종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 "BRT 성장 이면의 교통·환경 과제 꼼꼼히 살피겠다"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제5대 세종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순열 위원장은 대중교통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시민 체감 서비스 개선, 기후위기 대응을 전반기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BRT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생활권 접근성과 교통망 보완이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는 만큼 현장 중심 의정활동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제5대 세종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를 이끌게 된 이순열 위원장은 도시환경위원회가 시민들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상임위원회라고 규정하며 교통과 환경, 도시기반시설 전반을 현장 중심으로 점검하겠다는 운영 방향을 밝혔다.이 위원장은 "도시환경위원회는 3개 국과 4개 사업소, 공사와 공단 등을 소관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교통과 도로, 환경, 공원 등 생활과 직결된 정책을 책임지는 만큼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그는 전반기 최우선 과제로 대중교통 정책을 꼽았다. 이 위원장은 "도시는 시민의 이동권이 보장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손실보전금과 유류비 지원금 등 많은 재정이 투입되는 만큼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되고 있는지 세부적으로 분석하고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찾아가겠다"고 밝혔다.이어 "시내버스 청결 문제와 승무사원의 서비스 수준, 각종 민원도 함께 살펴보고 지원금 집행과 교육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꼼꼼히 점검하겠다"며 "이는 시민 안전은 물론 세종시의 도시 경쟁력과도 직결되는 문제"라고 강조했다.실제로 행복청에 따르면 2025년 행복도시권 BRT 이용객은 연간 1천328만 명으로 전년보다 약 7% 증가했다. 행복청은 B1 노선 증차와 B2 노선 연장, 세종~청주 B7 노선 활성화 등을 이용객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했다. 반면 일부 생활권에서는 정류장 접근성과 생활권 내부 교통망, 환승 편의성 등에 대한 개선 요구도 이어지고 있다. 이 위원장은 이러한 양적 성장과 함께 시민들이 체감하는 교통서비스의 질과 재정 효율성을 함께 점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환경 분야에서는 기후위기 대응을 도시환경위원회의 또 다른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애초 세종시가 계획될 당시보다 용적률이 높아지면서 미세먼지와 도시 열섬현상, 폭염 증가 등 다양한 환경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이어 "세종시는 버스 시스템뿐 아니라 넓은 보행환경과 전국 최고 수준의 자전거도로를 갖추고 있다"며 "보행과 자전거,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면 미세먼지와 폭염, 한파 등 기후위기에 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또 "기후위기 대응은 행정기관만의 과제가 아니라 시민과 민간이 함께 참여해야 하는 문제"라며 "도시환경위원회도 시민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위원회 운영 방식 역시 현장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위원장은 "매월 한 차례 이상 주요 현장을 찾아 시민들이 어떤 불편을 겪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겠다"며 "책상 위에서 논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 삶의 현장에서 답을 찾는 도시환경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이어 "교통과 환경은 시민 삶의 질을 결정하는 핵심 분야"라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해 더욱 살기 좋은 세종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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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형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 "재정 정상화 최우선…체감복지 높이겠다"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제5대 세종시의회 전반기 행정복지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재형 위원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세종시 재정 정상화를 최우선 의정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중복 복지예산 정비를 통한 체감형 복지 확대와 노인·장애인 복지 강화, 행정수도 완성에 대비한 외교기능 강화 등을 전반기 핵심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제5대 세종시의회 전반기 행정복지위원장을 맡은 김재형 위원장은 향후 의정활동의 최우선 과제로 '재정 정상화'를 제시했다. 행정복지위원회는 기획조정실을 비롯해 자치행정과 조직·인사, 복지, 예산 등 시정의 핵심 행정 분야를 소관하는 상임위원회인 만큼 건전한 재정 운영과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 실현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김 위원장은 "현재 세종시 재정 부분을 좀 더 집중적으로 다뤄보고 살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행정복지위원회가 예산을 담당하는 만큼 재정 운영 전반을 면밀히 점검해 세종시 재정이 하루빨리 조기 회복될 수 있도록 큰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이어 "민선 5기 역시 재정 문제를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만큼 의회도 건전한 재정 운영과 효율적인 예산 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복지 정책은 단순한 예산 확대보다 예산의 효율성과 체감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불필요하거나 중복되는 복지예산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겠다"며 "중복되거나 과도한 예산은 조정하고 확보된 재원을 시민들이 실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에 재투자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노인복지 분야에서는 노인문화센터 기능 강화를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동지역 노인문화센터는 공간이 협소하고 탁구장이나 당구장 같은 생활체육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관련 조례를 보완해 시설과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어르신들의 문화·여가 복지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장애인 복지 정책도 주요 의제로 제시했다. 김 위원장은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제기됐던 학대 문제와 시설 운영 실태를 다시 한번 점검하겠다"며 "직업재활시설을 활성화해 장애인들이 자신의 능력에 맞는 직업교육을 받고 사회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데 관심을 갖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행정수도 완성과 관련해서는 국회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걸맞은 외교기능 강화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국회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 설치가 추진되는 만큼 이에 걸맞은 외교기능도 함께 강화돼야 한다"며 "현재 대외협력 분야를 중심으로 관련 기능이 국가상징구역 조성과 연계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복지위원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말했다.김 위원장은 주민자치 활성화도 중요한 과제로 꼽았다. 그는 "재정 안정과 행정수도 완성, 주민자치 활성화는 모두 시민 삶의 질과 연결된 과제"라며 "아동과 여성, 장애인,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지 않는 세종시를 만드는 것이 행정복지위원회의 중요한 책무"라고 강조했다.이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고 시민들이 신뢰하는 행정복지위원회를 만들기 위해 위원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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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종 세종시의회 윤리특위위원장 "징계보다 예방…시민 신뢰 회복에 앞장서겠다"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제5대 세종시의회 윤리특별위원장을 맡은 박범종 의원(종촌동)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윤리특별위원회를 단순한 징계기구가 아닌 예방 중심의 윤리기구로 운영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그는 분기별 윤리교육 정례화와 연수 프로그램 내 윤리교육 강화, 제보창구 단일화 등을 통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의회를 만들고, 정당을 초월한 공정한 윤리심사로 시민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강조했다.제5대 세종시의회 윤리특별위원장을 맡은 박범종 의원은 윤리특위 운영의 최우선 원칙으로 '시민의 눈높이'를 제시했다. 박 위원장은 "시민들이 바라보는 시의원의 역할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의원들이 보여야 할 태도와 책임이 가장 중요한 기준"이라며 "제5대 윤리특별위원회는 시민 눈높이에 맞는 윤리특별위원회가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윤리특위의 역할이 사후 징계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단순한 징계기구로는 의원들 스스로 자정작용을 이끌어내기 어렵다"며 "의정활동 과정에서 자신의 행동과 태도가 시민들의 기대에 부합하는지를 항상 돌아볼 수 있도록 예방 중심의 윤리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이를 위한 핵심 과제로는 윤리교육 강화를 제시했다. 그는 "현재도 이해충돌방지법과 겸직 관련 기본교육은 실시되고 있지만 실제 의정활동에서는 사례별 판단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며 "관련 법령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교육을 분기별 1회 정도 정례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이어 "의원들도 관련 규정을 알고 있어 스스로 조심하고 있지만 제도를 충분히 숙지하지 못해 의도치 않은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며 "예방 중심 교육이 결국 의회의 신뢰를 높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했다.윤리심사의 공정성과 독립성에 대해서도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박 위원장은 "시민들이 바라는 것은 정확한 사실 규명과 그에 따른 책임"이라며 "윤리특별위원회는 자당과 타당을 구분하지 않고 시민의 기준에 따라 엄정하게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절차가 빠른 것만 중요한 것은 아니다"며 "당사자의 충분한 반론권을 보장하는 절차적 정당성 역시 반드시 지켜야 한다. 시민들이 다소 답답하게 느끼더라도 정확하고 공정한 심사가 의회의 신뢰를 높이는 길"이라고 덧붙였다.그는 제5대 시의회가 과거 의회에서 제기됐던 여러 논란을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고도 밝혔다. 박 위원장은 "기존 시의회에서 발생했던 여러 잡음들을 의원들 모두 알고 있다"며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사후 징계보다 사전 예방 시스템을 강화하는 데 윤리특위의 역할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국내외 연수 프로그램에도 윤리교육을 의무적으로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는 "해외연수나 국내연수 등 다양한 연수 과정마다 윤리강령과 실제 사례를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의무화하는 방향을 제안할 예정"이라며 "반복적인 교육을 통해 의원 스스로 윤리의식을 높이고 시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윤리특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 과제로는 윤리 제보창구 단일화를 제시했다. 박 위원장은 "현재는 시민이나 의원,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문제를 어디에 제기해야 하는지 다소 혼란스러운 부분이 있다"며 "제보창구를 일원화하면 신고 절차가 명확해지고 시민 접근성도 높아질 뿐 아니라 의원들도 자신의 행동과 태도에 더욱 책임감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세종시의회를 바라보며 걱정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며 "제5대 시의원 모두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일부 일탈행위에 대해서는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판단하고 교육을 통해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세종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지방자치법」과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의원의 윤리심사와 징계안 등을 심의하는 기구다. 박 위원장이 제시한 예방 중심 운영과 윤리교육 강화가 의회의 자정 기능을 얼마나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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