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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학생선수, 동계체전서 금2·은1 쾌거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13일 청사 회의실에서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포상금 전달식과 표창장 수여식을 열고, 스노보드와 스피드스케이팅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따낸 학생선수와 지도자,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세종시교육청은 13일 4층 교육청 회의실에서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포상금 전달식 및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성과를 낸 학생선수와 지도자, 지도교사, 학교를 격려하고 학교체육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세종시는 이번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 가운데 학생 선수단은 3개 종목, 21개교에서 총 36명이 출전해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따냈다. 금메달은 스노보드의 김태훈(소담고)·김지수(글벗중) 선수가, 은메달은 스피드스케이팅의 천재혁(바른초)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특히 스노보드 종목에서는 금메달 수 기준 전국 3위에 오르며 세종 학생선수단의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김태훈과 김지수 선수가 남매로 나란히 전국대회 금메달을 목에 건 점도 이번 대회의 상징적인 장면으로 평가된다. 세종시의 상대적으로 짧은 동계스포츠 기반을 고려하면 이번 성과는 선수 개인의 기량뿐 아니라 학교와 지도자, 가정의 지원이 함께 만든 결과로 읽힌다.스피드스케이팅 종목에서도 눈길을 끄는 기록이 나왔다. 단일 종목에 5남매가 함께 출전한 가운데 천재혁이 은메달을 획득하면서 세종 학생체육의 저변 확대 가능성을 보여줬다. 단순한 메달 수를 넘어 가족 단위의 스포츠 참여와 생활체육 기반이 엘리트 체육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세종시교육청은 이날 성과를 낸 학생선수 3명과 지도자 2명에게 장학증서와 포상금을 전달했다. 또 지도교사 3명과 수상학교 3개교에는 포상금과 함께 교육감 표창장을 수여했다. 수여 대상은 학생선수 김태훈·김지수·천재혁, 지도자 최보군·류경록 등이다.스노보드 금메달리스트인 소담고 김태훈은 수상 소감에서 주변의 응원이 성과의 밑바탕이 됐다고 밝혔다. 김태훈은 “부모님을 비롯해 선생님들의 지지와 격려 덕분에 열정적으로 도전을 이어나갈 수 있었고, 그 결과 소중한 금메달을 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전국대회 금메달에 만족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해 세종을 대표하는 스노보드를 넘어, 밀라노 동계올림픽에서 활약한 최가온 선수와 같은 세계적인 스노보드 선수가 되고 싶다”라고 밝혔다.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학생선수와 지도자, 지도교사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학교체육 지원 의지를 재확인했다. 구 권한대행은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세종시를 대표해 도전과 열정을 보여준 모든 학생 선수와 지도자, 지도교사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스포츠를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기르고 행복한 삶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세종시교육청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이번 성과는 메달 숫자 이상의 의미를 남겼다. 세종 학생선수들이 전국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데다, 남매 금메달과 5남매 출전 같은 이색 기록까지 더해지면서 동계스포츠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도 함께 끌어올렸기 때문이다. 세종시교육청의 지속적인 지원이 선수 발굴과 훈련 여건 개선으로 이어질 경우, 이번 성과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세종 학교체육의 새로운 성장 기반이 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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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사교육 참여율 전국 2위…교육청 “감소세” 강조 속 구조적 과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교육부와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25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에서 세종시 사교육 참여율이 79.9%로 서울에 이어 전국 2위를 기록한 가운데 세종시교육청은 “전년 대비 참여율이 낮아졌다”고 평가했지만 학부모들은 “학교 교육만으로는 학습 경쟁에서 뒤처질 수 있다는 불안감이 있다”고 말해 공교육 경쟁력 강화와 사교육 의존 구조 개선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전국 사교육 시장은 감소 흐름을 보였다. 교육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2025년 초중고 사교육비 총액은 27조5천351억 원으로 전년 29조1천919억 원보다 5.7% 감소했다. 사교육 참여율도 80.0%에서 75.7%로 낮아졌고 주당 사교육 참여시간 역시 7.6시간에서 7.1시간으로 줄었다.그러나 세종의 사교육 참여율은 여전히 전국 상위권이다. 이번 조사에서 세종의 사교육 참여율은 79.9%로 서울(82.6%) 다음으로 높았다. 경기(78.5%), 부산(76.2%)보다도 높은 수준이다.학교급별로 보면 세종 초등학생 사교육 참여율은 88.1%로 전국 평균 84.4%보다 높았고 중학생은 75.7%(전국 73.0%), 고등학생은 67.1%(전국 63.0%)로 모두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사교육비 규모에서도 일부 차이가 나타났다. 세종 전체 학생 기준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45만8천 원으로 전국 평균과 같았다. 그러나 초등학생은 43만9천 원으로 전국 평균 43만3천 원보다 높았고 중학생은 48만4천 원으로 전국 평균 46만1천 원보다 많았다. 반면 고등학생은 47만2천 원으로 전국 평균 49만9천 원보다 낮았다.참여학생 기준 사교육비는 세종 평균 57만3천 원으로 집계됐다. 초등학생은 49만8천 원, 중학생은 63만9천 원, 고등학생은 70만3천 원 수준이다.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통계에 대해 전년 대비 참여율 감소 흐름에 의미를 두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작년에 비해서는 사교육 참여율이 떨어진 상황”이라며 “전체적으로 참여율이 낮아진 점을 정책 효과의 일부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초등학교 단계에서는 방학 교육 프로그램과 방과후 활동 확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이 관계자는 “초등학교의 경우 방학 기간 교육 프로그램 등을 확대해 운영했고 이러한 정책들이 참여율 감소에 일부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세종의 높은 사교육 참여율에 대해서는 지역 특성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세종시는 다른 시도에 비해 평균 소득 수준이 높은 편이고 교육열이 높은 지역 특성이 있다”며 “이러한 요인도 사교육 참여율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세종시교육청은 사교육 의존을 낮추기 위해 공교육 내 학습 지원을 강화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방과후학교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교 내 학습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정규 수업에서도 기초학력 보충을 강화하는 정책을 추진 중이다.특히, 학습 부진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학급·학교·교육청 단계로 이어지는 ‘기초학력 3단계 안전망’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정책은 학급 내 학습 보충, 학교 차원의 학습 지원, 교육청 차원의 기초학력 보충 프로그램 등 단계별 지원을 통해 학습 부진을 예방하고 학습 격차를 줄이는 방식이다.교육청 관계자는 “정규 수업뿐 아니라 방과후 프로그램과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학생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며 “공교육 안에서 충분한 학습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나 학부모들은 여전히 사교육 의존 구조가 쉽게 바뀌기 어렵다고 말한다. 세종시 한 초등학생 학부모는 “학교 수업만으로는 학습 경쟁에서 뒤처질 수 있다는 불안감이 있다”며 “다른 아이들이 학원을 다니는데 우리 아이만 보내지 않기는 쉽지 않은 분위기”라고 말했다.또 다른 학부모는 “세종은 학군을 보고 이사 오는 가정도 많고 교육열이 높은 지역”이라며 “초등학교 때부터 선행학습을 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형성돼 있다”고 말했다.중학생 학부모들은 내신 경쟁과 입시 불안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한 학부모는 “중학교부터 성적 경쟁이 본격화되는데 학교 수업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다”며 “결국 학원에 의존하는 구조가 만들어진다”고 말했다.취재 과정에서 교육청의 인식에도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 통화 과정에서 담당자는 “작년보다 사교육 참여율이 떨어졌다”는 점을 여러 차례 강조하며 참여율 감소에 의미를 두는 모습을 보였다.실제로 세종의 사교육 참여율이 전년보다 낮아진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세종이 여전히 서울 다음으로 높은 사교육 참여율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단순한 감소만으로 상황을 낙관하기는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교육 전문가들은 사교육 의존 구조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공교육의 학습 지원 기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말한다. 대전·충청 지역 교육정책을 연구하는 한 교육학 교수는 “세종은 신도시 중심 학군 형성과 높은 교육열로 인해 사교육 참여율이 높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며 “초등 단계부터 사교육 참여율이 높은 만큼 공교육에서 기초학력 지원과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또 “중학교 단계에서는 내신 경쟁과 입시 준비 부담이 커지면서 사교육 의존이 높아질 수 있다”며 “학교 내 학습 보충 프로그램과 진로·학습 상담을 확대해 학부모의 교육 불안을 줄이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결국 이번 통계는 세종 교육 정책이 일정 부분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과 동시에 여전히 전국 상위 수준의 사교육 의존 구조가 지속되고 있다는 현실을 함께 보여준다.사교육 참여율 전국 2위라는 수치가 단순한 교육열의 상징에 그치지 않고 공교육 경쟁력을 높이는 정책 계기가 될 수 있을지 향후 교육 정책의 방향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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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원, ‘육아 친화형 AI 연수’ 운영…지방공무원 일·생활 균형 지원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교육원은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세종교육원 컴퓨터실에서 지방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육아 부담을 고려한 ‘지방공무원 AI 디지털 역량 강화 과정’을 운영하며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육아 친화형 연수 모델을 시범 도입했다.세종시교육청교육원은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교육원 컴퓨터실에서 지방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지방공무원 AI 디지털 역량 강화 과정’을 운영한다.이번 연수는 육아로 인해 직무연수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공무원들의 현실을 반영해 일과 가정을 병행할 수 있는 새로운 연수 모델을 시범적으로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세종교육원은 이를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추진했다.교육원에 따르면 사전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62%가 ‘육아로 인해 연수 참여가 어렵다’고 답했으며, 64%는 ‘육아 친화적 연수 운영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세종교육원은 이러한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연수 운영 시간을 수요자 중심으로 조정하고 육아 중인 공무원들도 보육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연수 접근성을 높였다.연수 과정은 실제 행정 업무에 활용 가능한 인공지능 기술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생성형 인공지능(AI) 윤리 ▲AI 활용 문서 자동화 ▲AI 기반 행정자료 정리·분석 ▲‘AI 바이브 코딩’을 활용한 자료·정보 처리 등이다.세종교육원은 인공지능 기술을 행정 업무에 적용할 경우 반복 업무 시간을 줄이고 행정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통해 공무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궁극적으로 육아와 가사 부담 완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소은주 세종교육원장은 “육아로 인해 연수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현장 공무원들의 목소리에 공감해 육아 친화적 연수를 시범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일·생활 균형 속에서 공무원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연수 운영 방식을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세종교육원은 이번 연수 운영 결과를 분석해 향후 육아 친화형 연수 모델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는 지방공무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공직사회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동시에 추진하는 새로운 연수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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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부교육감 직접 청렴교육 실시…청렴문화 확산 강조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3월 10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본청과 직속기관 교직원을 대상으로 ‘부교육감과 함께하는 청렴교육’을 실시했으며, 세종시교육감 권한대행인 구연희 부교육감이 국가청렴연수원 청렴교육 내부강사 자격을 취득해 직접 강의에 나서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과 적극행정 실천 의지를 강조했다.세종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구연희 부교육감)은 3월 10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본청과 직속기관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교육감과 함께하는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 전반에서 적극행정과 투명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기관장의 청렴 리더십을 중심으로 청렴 정책을 추진하고 조직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세종시교육감 권한대행인 구연희 부교육감은 국민권익위원회 산하 국가청렴연수원이 운영하는 ‘청렴교육 내부강사 양성과정’을 이수하고 내부강사 자격을 취득한 뒤 직접 강사로 나서 교육을 진행했다. 기관장이 직접 청렴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청렴 정책 추진 의지를 조직 내부에 분명히 전달하고 공직자의 윤리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이날 교육에서는 교육현장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반부패 관련 법령을 비롯해 공무원 행동강령의 주요 내용과 실제 사례, 적극행정의 의미와 실천 사례, 공직자가 유의해야 할 이해충돌 방지 제도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실제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교직원들이 청렴 기준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교육에 참석한 교직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청렴 행동 기준을 다시 확인하고, 교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위험 요소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교육청은 설명했다.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사회 전반에 공공기관의 청렴성과 적극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청렴 정책과 실천 활동을 통해 공직사회 내 청렴 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교육청의 내실 있는 내부통제를 위해 적극적인 과제 발굴과 부서별 자율 진단·점검을 강화해 행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건전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세종시교육청은 기관장이 직접 참여하는 청렴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윤리 의식을 강화하고 교육행정 전반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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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초·중·고 42곳 ‘AI 중점학교’ 선정…AI교육 본격 확대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교육부는 3월 6일 전국 1,141개 초·중·고교를 ‘인공지능(AI) 중점학교’로 선정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으며, 세종에서는 초등학교 21곳·중학교 10곳·고등학교 11곳 등 총 42개 학교가 참여해 AI 교육 확대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모델을 추진한다.교육부는 초·중등학교에서 인공지능(AI) 교육을 체계적으로 확대하고 학교 현장의 AI 교육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전국 1,141개교를 ‘인공지능(AI) 중점학교’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정과제인 ‘인공지능 디지털 시대 미래인재 양성’과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 인재양성 방안」에 포함된 정책으로, 학교 교육과정 전반에서 인공지능 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대표적인 선도 모델이다.세종특별자치시에서는 초등학교 21곳, 중학교 10곳, 고등학교 11곳 등 총 42개 학교가 인공지능(AI) 중점학교로 선정됐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지역 여건과 학교 특성을 고려해 자체적으로 선정한 결과다.AI 중점학교는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인공지능 교육을 확대하고 다양한 교과와 연계한 융합형 교육을 운영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등학교는 실과, 학교 자율시간, 창의적 체험활동 등을 활용해 인공지능 관련 수업을 최소 68시간 이상 운영하게 된다. 기존 34시간 수준에서 두 배 이상 확대되는 셈이다.중학교는 교과 시수 조정과 자유학기제, 학교 자율시간 등을 활용해 최소 102시간 이상의 인공지능 교육을 편성하도록 했다. 고등학교는 ‘정보’ 또는 ‘인공지능 기초’ 과목을 학교 지정 과목으로 편성하고, 3년 동안 매 학기 AI·정보 관련 과목을 최소 한 과목 이상 운영하도록 권장된다.또한, 국어·수학·과학·사회 등 기존 교과와 인공지능을 연계한 융합교육이 추진된다.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문제 해결 활동, 인공지능 기반 탐구 프로젝트, AI 융합(STEAM) 동아리 운영 등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생활과 학습 속에서 AI 기술을 경험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인공지능 윤리 교육도 강화된다. 학생들이 AI 기술을 올바르고 책임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알고리즘 편향, 개인정보 보호, 디지털 시민성 등 관련 교육을 함께 추진한다.교육부는 AI 중점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2026년 특별교부금 총 385억 원을 지원한다. 예산은 학교급과 운영 유형 등을 고려해 학교별로 차등 지원되며,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교육과정 운영과 교육환경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AI 중점학교는 지역 내 거점학교 역할도 수행한다. 학교 간 교원 학습공동체 운영, 교원 연구회 활동, 지역사회 연계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우수한 교육 사례를 인근 학교와 공유하고 확산하는 기능을 맡게 된다.교육부는 향후 AI 중점학교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2026년 1,141개교를 시작으로 2027년에는 1,500개교, 2028년에는 2,000개교까지 확대해 모든 학생이 학교에서 인공지능 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인공지능(AI) 중점학교는 초·중등 인공지능 교육을 학교 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한 중요한 정책 수단”이라며 “교육부는 인공지능(AI) 중점학교를 중심으로 모든 학생이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역량과 윤리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세종에서도 이번 AI 중점학교 운영을 통해 학교 현장의 디지털 교육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행정수도이자 미래전략도시를 지향하는 세종시에서 인공지능 교육 확대는 지역 인재 양성과 미래 산업 대응 역량을 높이는 교육 정책으로 의미를 갖는다.AI 중점학교 운영이 본격화되면서 세종 지역 학교에서도 인공지능을 활용한 수업과 융합 교육이 확대될 전망이다. 교육 현장에서는 학생들이 AI 기술을 이해하고 책임 있게 활용하는 역량을 키우는 새로운 교육 모델이 정착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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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공동캠퍼스, 국가 행정인재 양성 ‘정책 교육 클러스터’ 본격 가동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은 7일 오후 2시 세종공동캠퍼스 학술문화지원센터에서 고려대학교 행정전문대학원 2026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대·KDI·충남대 등 정책대학원이 함께 입주한 공동캠퍼스가 본격 운영되면서 국가 행정 인재 양성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은 지난 7일 세종공동캠퍼스 학술문화지원센터에서 고려대학교 행정전문대학원 ‘2026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학식은 단순한 대학 행사 차원을 넘어 세종시에 정책·행정 교육기관이 집결한 ‘국가 행정 교육 클러스터’가 본격적으로 가동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세종공동캠퍼스는 2024년 9월 개교와 함께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과 KDI 국제정책대학원이 먼저 입주해 정책 교육과 연구를 시작했다. 여기에 충남대학교 국가정책전문대학원과 고려대학교 행정전문대학원의 주요 강의가 공동캠퍼스에서 개설되면서 국내 주요 정책·행정 대학원이 한 공간에서 교육과 연구를 진행하는 체제가 구축됐다.충남대 국가정책전문대학원은 정책과정론, 정책이론과 도구 세미나 등 정책분석 중심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고려대 행정전문대학원은 행정학원론, 공공조직론 등 행정학 핵심 교과목을 공동캠퍼스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처럼 여러 대학이 동일 공간에서 강의와 연구를 진행하는 방식은 대학 간 협력과 학문 교류를 강화하는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세종공동캠퍼스는 학술문화지원센터 등 주요 교육·연구 인프라를 공동으로 활용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대학 간 공동 세미나, 연합 학술 활동, 공동 연구 프로젝트 등을 확대해 정책 연구와 교육의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운영법인은 이러한 협력 체계를 통해 정책 연구와 교육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정책 지식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한석수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 이사장은 “국내 유수의 행정 전문 교육기관들이 한데 모인 세종공동캠퍼스는 이제 대한민국 정책 혁신의 산실이 될 것”이라며 “공동캠퍼스가 국가 행정 인재 양성의 중심부가 되어 이곳에서 수학한 정책 전문가들이 행정수도 세종을 통해 대한민국 전체를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세종시에 행정·정책 교육기관이 집적되면서 정부 부처와 연구기관, 대학이 연결되는 정책 연구 생태계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에서 정책 교육과 연구, 실제 행정 현장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면 국가 정책 역량을 키우는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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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문화원, 성인 대상 초·중 학력인정 문해교육 운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 교육문화원은 3월 9일부터 세종교육문화원에서 비문해·저학력 성인의 학습권 보장과 학력 취득 지원을 위해 초등·중학 학력인정 및 일반문해 등 3개 과정의 성인 문해교육을 운영하며 총 48명의 학습자가 참여한다.세종시교육청 교육문화원(원장 이금의)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의 기초학력 보장과 학력 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9일부터 초등 및 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과정은 비문해·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기초 문해 능력을 향상시키고 학력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초등학력인정 ▲중학학력인정 ▲일반문해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올해 과정에는 총 48명의 성인 학습자가 참여한다.초등학력인정 과정은 초등학교 졸업과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운영되며,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공식적으로 초등 학력 인정이 가능하다. 일반문해 과정은 읽기와 쓰기, 기초 문해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어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에 필요한 기본 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세종시 최초로 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과정이 개설된 것이 특징이다. 이 과정은 단계별 교육과정을 이수할 경우 중학교 졸업과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이는 그동안 초등 학력 인정 단계에 머물러 있던 성인 문해교육을 중학교 학력 단계까지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통해 성인 학습자들이 보다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학력 취득의 기회를 얻고 사회 참여와 자기계발의 기반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금의 세종교육문화원장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시민들에게 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과정을 통해 학력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 학습을 통해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세종교육문화원은 앞으로도 성인 학습자를 위한 문해교육과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교육 사각지대를 줄이고 시민 누구나 배움을 이어갈 수 있는 학습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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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학교 147곳 교사 내 소독 연중 실시… 감염병 예방 강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2026년 관내 147개 학교를 대상으로 교실과 급식실 등 학교 건물 실내 전반에 대한 ‘교사 내 소독’을 연중 실시해 감염병 예방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본부장 이미자)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관내 147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건물 실내 전반에 대한 정기 소독을 연중 추진한다.이번 소독은 교실과 교무실, 특별실, 화장실, 학생 기숙사, 급식소, 체육관 등 학교 건물 내부 전반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학교지원본부는 학교 내 감염병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세균과 위생 해충의 번식을 억제하기 위해 체계적인 방역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학교지원본부에 따르면 올해 2월까지 전체 대상 학교 147곳에 대한 1회차 소독을 모두 완료했다. 향후에도 법령에 따른 정기 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학교 내 위생 환경을 관리할 계획이다.현행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학교 등 집단시설은 연간 5회 이상 정기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동절기인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는 3개월에 한 번 이상, 하절기인 4월부터 9월까지는 2개월에 한 번 이상 소독을 진행하도록 규정돼 있다.또한 학교 급식 위생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학교급식 위생관리 지침」에 따라 12월 중 급식실에 대해 추가로 1회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급식실은 식중독 등 위생 사고 가능성이 있는 공간인 만큼 별도의 위생 관리 기준을 적용해 관리된다.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학생들이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교를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하게 유지하는 것이 학교지원본부의 핵심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정기적인 소독 지원을 통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보낼 수 있는 건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세종시교육청은 학교 내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환경 관리와 함께 위생 점검, 시설 관리 등을 병행해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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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학교지원본부, 해빙기 재해취약시설 민관합동 안전점검 실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는 6일 해빙기 지반 약화로 인한 붕괴·균열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세종시 관내 재해취약시설 10개교 13곳을 대상으로 교육청 기술직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학교 관리자 등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세종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본부장 이미자)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재해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겨울철 얼어 있던 지반이 기온 상승으로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지는 해빙기에 발생하기 쉬운 붕괴, 균열,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점검 대상은 세종시 관내 재해취약시설로 지정된 10개 학교 13곳이다. 특히 지반 약화로 인한 붕괴 위험이 높은 옹벽과 절개지 토사면, 경사지 시설물 등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이 이뤄진다.주요 점검 항목은 옹벽 및 절토사면의 침하·균열 등 구조적 결함 여부, 지반 침하와 토사 유실 발생 가능성, 배수시설 관리 상태, 공사장 및 시설물 주변 안전관리 상태, 소방시설 관리 상태 등 시설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다.학교지원본부는 점검 과정에서 발견되는 위험 요소에 대해 현장에서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개선하고, 보수나 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관련 부서와 협력해 조속히 정비할 계획이다. 이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유사 사고 예방에도 힘쓸 방침이다.점검은 교육청 기술직 공무원과 분야별 민간 전문가, 학교 관리자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점검반으로 구성해 전문성과 객관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시설 안전관리 상태를 다각적으로 확인하고 실효성 있는 점검이 이뤄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해빙기는 지반이 약해져 시설물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시기인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교육시설의 위험 요소를 미리 제거하고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학교지원본부는 앞으로도 해빙기뿐 아니라 집중호우와 태풍 등 계절별 재난에 대비한 정기 점검과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교육시설 안전관리 수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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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신학기 사교육 불법행위 특별점검 실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신학기를 맞아 학원과 교습소의 교습비 과다징수와 편법 인상 등 불법 사교육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3월 9일부터 4월 말까지 세종지역 모든 학원과 교습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과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세종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구연희)은 신학기 초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 증가를 예방하기 위해 ‘신학기 사교육 불법행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교육부가 운영하는 ‘신학기 사교육 불법행위 집중 신고기간’과 연계해 추진된다.점검 기간은 3월 9일부터 4월 말까지 약 두 달간이며, 세종시 지역 내 운영 중인 모든 학원과 교습소가 대상이다. 교육청은 현장 중심의 지도·점검을 통해 신학기 초반에 발생하기 쉬운 교습비 관련 위반 행위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주요 점검 항목은 교습비 게시 및 변경 절차 준수 여부와 교습비 과다 징수 여부 등이다. 특히 교습비 편법 인상, 선행학습을 유발하는 광고, 거짓·과장 광고 등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거나 사교육 시장 질서를 저해하는 행위 전반을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다.교육청은 단속과 함께 신고 체계도 운영한다. 시민들은 교육부 ‘불법사교육 신고센터’를 통해 부당 행위를 신고할 수 있으며, 세종시교육청은 관련 홍보 포스터를 누리집에 게시해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이주희 세종시교육청 행정국장은 “신학기는 사교육비 부담이 증가할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집중 지도·점검을 통해 과도하게 인상된 교습비 등 불법 사교육 행위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정하고 투명한 학원 운영 환경을 조성해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밝혔다.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학원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불법 사교육 행위를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학부모와 학생이 신뢰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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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신학기 앞두고 학교 놀이시설 안전점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월 19일부터 3월 16일까지 관내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57곳의 어린이놀이시설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세종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는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놀이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학교 내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관리 실태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개학 시기를 맞아 학교 내 놀이시설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놀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점검 대상은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에 설치된 어린이놀이시설 총 57개소로, 점검은 3월 16일까지 진행된다.주요 점검 내용은 ▲어린이놀이시설 관리주체의 안전점검 실시 여부 ▲정기검사 이행 여부 ▲안전관리자 지정 및 안전교육 이수 현황 ▲보험 가입 여부 등 시설 관리 전반이다.이와 함께 시설물 파손 여부와 안전표지 설치 상태, 이용수칙 안내 등 실제 운영 과정에서의 안전관리 실태도 함께 확인할 예정이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안내하고, 시설 보완이나 관리 개선이 필요한 경우에는 기한을 정해 개선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이미자 세종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장은 “안전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자라날 수 있도록 어린이 안전을 위한 관리주체의 적극적인 관리 의무 이행이 중요하다”며 “선제적인 시설물 점검으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시설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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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어린이집·유치원 4~5세 무상교육 확대…3월부터 자동 차감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교육부는 2026년부터 유아 무상교육·보육 지원 대상을 4~5세로 확대하고, 3월부터 세종을 포함한 어린이집·유치원에서 별도 신청 없이 기존 원비·필요경비에서 지원금이 자동 차감되도록 시행한다고 밝혔다.교육부는 대통령 공약과 국정과제에 따라 국가책임형 유아교육·보육을 강화하기 위해 무상교육·보육 지원 범위를 넓힌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2025년 7월부터 5세 유아 약 27만8천 명을 대상으로 지원을 시작했으며, 정책 효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4세까지 포함해 4~5세로 확대한다고 설명했다.교육부가 제시한 확대 규모는 전국 기준 50만3천 명이다. 연령별로 4세 24만8천 명, 5세 25만5천 명을 포함한다. 관련 예산은 2025년 1,289억 원에서 2026년 4,703억 원으로 늘어나는 것으로 안내됐다.지원은 기관 유형별로 월 단가가 정해진다. 공립유치원은 방과후과정비 월 2만 원, 사립유치원은 유아교육비 월 11만 원, 어린이집은 기타 필요경비 월 7만 원을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교육부는 기관유형별 지원 단가는 2025년과 동일하다고 밝혔다.지원 방식은 ‘자동 차감’이다. 교육부는 무상교육·보육비가 3월부터 어린이집·유치원을 통해 지원되며, 4~5세 학부모는 별도 신청 없이 기존에 납부하던 유치원 원비 또는 어린이집 기타 필요경비에서 지원금만큼 차감되는 방식이라고 밝혔다.세종 현장 반응도 소개됐다. 교육부 보도자료에는 세종특별자치시에 소재한 한 어린이집 원장이 “무상교육·보육 지원으로 어린이집과 학부모님들의 비용 부담이 많이 줄었을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질적인 교육과 보육 서비스를 더 많이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한 것으로 담겼다. 지원을 받은 학부모도 “맞춤형 교육을 제공받게 되어… 효과를 많이 체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교육부는 5세 지원 시행 이후 효과를 확인했다며, ‘2025년 12월 기준 유치원 납입금이 2024년 12월 대비 26.6% 감소했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기사에서는 해당 수치를 교육부가 인용·설명한 결과로 한정해 전달하는 것이 정확하다.강민규 영유아정책국장은 “지난해에 정책 효과를 확인한 만큼… 집행을 철저히 하여 국민이 체감하는 가시적 변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고 교육부는 전했다. 이어 “생애 출발선에서부터 균등한 기회를 보장받고, 학부모님들이 양육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세종지역 학부모 입장에서는 별도 신청 없이 ‘원비·필요경비에서 자동 차감’되는 구조가 핵심이다. 정책 설계의 초점이 체감 부담 완화에 맞춰진 만큼, 실제 현장에서 차감 적용과 안내가 혼선 없이 이뤄지는지가 제도의 신뢰를 가를 관건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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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학교 찾아 환경실무 맞춤 컨설팅 추진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월부터 11월까지 관내 학교를 직접 방문해 환경실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학교 환경 실무 운영 컨설팅’을 추진한다.세종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구연희)은 학교 환경 관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2026년 학교 환경 실무 운영 현장 의견 청취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 현장의 운영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개선 과제를 발굴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컨설팅은 교육청 관계자가 학교를 방문해 환경 실무 운영 전반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학교 환경실무 운영 현황 조사, 환경실무사 및 학교 관계자와의 심층 소통, 학교 여건을 고려한 지원 과제 발굴 등이다. 특히 청소 운영을 포함한 환경관리 전반에 대해 학교와 함께 개선 방향을 논의하고, 학교 규모와 시설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현장 중심 접근을 통해 학교별로 상이한 인력 운영과 업무 부담, 시설 관리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실질적인 운영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이 기대된다.이현재 학교안전과장은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이 개선의 출발점”이라며 “학교 여건에 맞는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환경실무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체험형 직무연수도 추진할 예정이다. 현장 점검과 역량 강화 지원을 병행해 학교 환경 실무 운영의 체계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교육청은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학교 환경 관리의 질을 높이고, 학생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을 쏟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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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미래 이끌 인재 한자리…‘세종인재 이음마당’ 첫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와 세종연구원은 2월 26일 박연문화관에서 핵심인재 성적우수 장학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세종인재 이음마당’을 열고 인재 간 교류와 지역 연계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세종시와 세종연구원은 지역 인재 간 네트워크 형성과 지역 정착 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 26일 박연문화관에서 ‘2026년 세종인재 이음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수 인재들이 서로 교류하며 지역사회와의 연결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첫 공식 교류 프로그램이다.이날 행사에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선발된 핵심인재 성적우수 장학생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학업과 진로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1부에서는 장학생 간 지속적인 교류 체계 구축을 위해 운영진을 구성하고, 교육·과학·문화 등 분야별로 지역 발전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숙의형 토론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문제 해결과 청년 역할 확대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이어진 2부에서는 최민호 시장이 직접 참석해 장학생들과 진로 방향과 지역 기여 방안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자유로운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된 이 자리에서는 지역 인재의 역할과 세종시의 미래 비전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최민호 시장은 “세종시 우수 인재들이 서로 배우고 협력하며 지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재들이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핵심인재 성적우수 장학사업은 학업 성취도가 높은 고등학생을 선발해 1인당 7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선발 규모는 2023년 190명, 2024년 211명, 2025년 168명으로 최근 3년간 총 569명이 혜택을 받았다.세종시는 이와 함께 성적·특기 우수, 기초·차상위,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12개 분야에서 매년 장학생을 선발하며 지역 인재 육성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단순한 장학 지원을 넘어 인재 간 연결과 지역 참여를 강화하는 첫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인재가 세종의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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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데이터 리더단 출범…증거기반 행정 본격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6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부서별 데이터 기반 행정을 이끌 ‘교육행정 데이터 리더단’ 17명을 위촉하고, 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 활용을 통한 증거 기반 행정 체계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세종시교육청은 26일 오후 2시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교육행정 데이터 리더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부서별 데이터 기반 행정을 선도할 실행 리더 17명을 공식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교육행정 전반에 데이터와 인공지능(AI) 활용을 확산하고 정책의 객관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데이터 리더단은 교육행정데이터통합관리시스템 담당자와 본청 각 부서에서 1명씩 선정된 직원으로 구성됐으며, 활동 기간은 2026년 2월부터 2027년 1월까지 1년이다. 이들은 부서 내 데이터 활용 문화를 확산하고 현장 중심의 업무 혁신을 이끄는 핵심 역할을 맡는다.주요 역할은 ▲부서 맞춤형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사례 발굴 ▲업무 자동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 활용 확산을 위한 전달 강사 활동 등이다. 특히 2026년 교육행정데이터통합관리시스템의 본격 운영과 연계해 부서 단위 실행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리더단은 오는 4월부터 기본·활용·심화 과정으로 구성된 단계별 역량 강화 교육에 참여한다. 또한 인공지능 학습동아리, AI 아이디어 공모전, AI 경진대회 등과 연계해 현업 문제 해결 중심의 성과 창출에도 나설 계획이다.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오늘 위촉된 ‘데이터 리더’ 여러분은 우리 교육청이 데이터 기반 행정으로 도약하는 데 중심이 되는 실행 리더”라며 “단순히 시스템을 배우는 것을 넘어 실제 업무를 개선하고 정책 품질을 높이는 사례를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청도 역량 강화 교육과 현업 적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세종시교육청은 이번 리더단 출범을 계기로 부서별 데이터 분석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공유해 ‘증거 기반 행정’ 체계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2026년 데이터 역량 성숙도 3단계(확산기) 달성과 함께 전 교직원이 데이터를 일상적으로 활용하는 행정 환경 조성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행정 전반에 접목하려는 이번 시도가 교육 정책의 객관성과 실행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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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앞두고 학교급식 점검…“안전·청렴 강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월 26일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이 보람고등학교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함께 시설·식단·운영 전반을 점검하며 2026학년도 신학기 안전하고 청렴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한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세종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3월 신학기를 앞두고 학교급식의 위생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학생들에게 위생적이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사전 점검 차원에서 실시됐다.이날 현장에는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 공무원과 학교 관계자가 참석해 급식 운영 전반을 함께 확인했다. 점검은 시설 상태뿐 아니라 식단 구성과 운영 계획 등 실제 급식 준비 상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주요 점검 내용은 급식시설과 조리기구의 청소 상태 및 작동 여부, 신학기 제공 예정 식단의 영양 균형, 조리 과정 운영 계획 등이다. 또한 공정하고 투명한 급식 운영을 위한 청렴 관리 방안과 함께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마련됐다.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급식실을 직접 둘러본 뒤 “학교급식은 아이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작은 부분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며 “철저한 위생 관리를 통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다.세종시교육청은 현장 점검과 별도로 관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자체 점검을 실시하도록 했다. 그 결과 2026년 2월 중 전체 학교가 사전 점검을 완료해 신학기 급식 운영 준비를 마친 상태다.교육청은 앞으로도 정기 점검과 현장 지원을 통해 위생·영양·청렴을 기반으로 한 학교급식 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급식 환경 조성이 신학기 교육 안정의 출발점이라는 판단에서다.이번 점검은 단순한 시설 확인을 넘어 안전과 투명성을 동시에 확보하려는 조치로, 신학기 학교 현장의 안정적인 출발을 위한 교육청의 관리 책임을 강조한 행보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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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학교 태양광 확대…‘햇빛이음학교’ 추진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교육부는 2월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최교진 장관 명의로 2030년까지 국공립 초·중등학교에 태양광 설비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이를 기후·생태전환교육과 연계하는 ‘햇빛이음학교’ 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이번 사업은 학교 전기 사용량 증가와 전기요금 부담 확대에 대응하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교육부는 학교를 에너지 전환과 기후·생태전환교육의 실천 거점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현재 국공립 초·중등학교 1만315교 가운데 태양광 설비가 설치된 학교는 3,566교로 보급률은 34.6% 수준이다. 설치가 어려운 소규모·노후 학교 2,371교를 제외하면 이번 사업을 통해 사실상 대부분 국공립 학교가 태양광 설비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올해는 특별교부금 433억 원을 투입해 260교에 신규 설치하고, 공간재구조화와 학교복합시설 등 개별사업 준공분 140교를 포함해 총 400교에 태양광 설비를 확충한다. 학교당 약 50kW 규모의 자가소비형 설비로 구축된다.50kW 설비 설치 시 학교당 연간 약 68MWh의 전력을 생산해 약 1천만 원 수준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 400교 기준으로는 연간 1만2,597톤의 온실가스를 줄이는 효과로, 소나무 약 191만 그루를 심는 것과 맞먹는 수준이다.운영 관리 체계도 강화된다. 교육시설통합정보망을 활용해 발전량과 이상징후를 통합 점검하고, 발전량 급감이나 통신 오류 발생 시 자동 알림 기능을 제공한다. 아크보호장치 설치 의무화와 법정 안전검사 주기 단축(4년→1년) 등 안전 대책도 함께 추진된다.사업은 설비 구축을 넘어 교육과정과의 연계에 초점을 맞췄다. 교내 간이 태양광 모듈을 활용한 체험시설을 설치하고, 공용공간 대형 화면을 통해 발전량과 탄소 저감 효과를 학생 눈높이에 맞게 시각화해 제공한다. 신재생에너지 교육자료는 국가환경교육 통합누리집을 통해 제공되며, 태양광 설비 활용 교육모형도 초·중등 각 1종씩 개발·보급된다.교육부는 학교시설, 교육과정, 교사연수, 지역사회까지 아우르는 ‘한국형 생태전환교육 프레임워크(K-GEP)’를 개발해 태양광 설비와 연계한 생태전환교육을 학교 전 영역에 적용할 계획이다. 시범사업 결과를 토대로 교육모형과 우수 수업사례를 축적하고, 2027년부터 교원 연수와 선도학교 운영 등을 통해 현장 확산을 추진한다.국내 우수 사례도 함께 제시됐다. 충남 정산중은 태양광과 지열을 적용한 제로에너지 인증 학교로 운영 중이며, 서울 공항고는 건물일체형 태양광과 에너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에너지 자립형 모델을 구현했다. 광주 지역 제로에너지 스쿨은 노후 외벽을 태양광 패널로 교체해 발전과 시설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포항제철고와 인천포스코고는 태양광 발전 데이터를 활용한 R&E 연구와 교과 연계 수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천 일부 학교는 시민 출자형 발전소를 설치해 수익 일부를 장학금과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하고 있다. 부천 일신초와 서울 국사봉중은 체험형 수업과 지역 참여형 ‘햇빛발전소’ 운영을 통해 학생 주도 실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 중소기업 참여 확대도 기대된다. 다수 교육청이 조달청 등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쟁입찰을 실시하거나 지역업체를 우선 고려함에 따라 지역 기반 산업 생태계 활성화 효과도 예상된다.국립대학에 대해서도 태양광 설비 확충 지원이 이어진다. 교육부는 매년 약 90억 원의 국고를 투입하고 있으며, 2025년 기준 국립대학 37교의 평균 신재생에너지 설치 용량은 약 1,250kW 수준이다.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햇빛이음학교 사업은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넘어 학교를 기후변화·생태전환교육의 중심 공간으로 전환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학교에서의 탄소중립 실천이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발전 데이터를 직접 확인하고 이를 학습과 생활 속 실천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교육적 활용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교육부는 시범사업 결과를 분석해 설치 유형별 발전 효율과 적정 용량 등을 도출하고, 올해 하반기 종합 추진계획을 마련해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햇빛이음학교’는 전기요금 절감과 탄소 감축이라는 재정·환경 효과에 더해 학교를 체험형 탄소중립 교육의 현장으로 전환하는 정책이다. 시범사업 성과와 교육 현장 안착 여부에 따라 학교가 지역 단위 에너지 전환과 기후 대응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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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학원 800곳 예방 중심 지도·점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2026년 지역 학원·교습소 등 800여 곳을 대상으로 교습비 초과징수와 무자격 강사 채용 등 불법 운영을 예방하기 위한 예방 중심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세종시교육청은 지역 내 학원,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 등 총 800여 개소를 대상으로 2026년도 지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원의 불법 운영을 사전에 차단하고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점검 대상은 설립 3년 차 이상 기관 가운데 지난해 점검을 받지 않은 학원과 교습소 등이다. 교육청은 관리 사각지대를 줄이고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대상 기관을 선별했다.주요 점검 항목은 학원 운영 전반이다. 교습비 초과징수 여부를 비롯해 무자격 강사 채용, 강사·직원의 성범죄 및 아동학대 경력 조회 여부, 관련 장부 관리 상태, 허위·과장 광고 위반,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특히 올해는 단속 중심에서 벗어나 예방 행정을 강화한다. 점검에 앞서 운영자에게 자가진단 점검표와 준수사항, 행정처분 기준을 사전에 배포해 위반 사항을 스스로 개선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현장의 자율적인 법 준수 문화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신학기와 방학 등 사교육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에는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거짓·과장 광고에 대해서는 연중 상시 점검을 병행한다. 법령 위반 사실이 확인될 경우에는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과 과태료 부과 등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이주희 행정국장은 “예방에 중점을 둔 지도·점검을 통해 건전한 사교육 문화를 정착시키고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권을 보호하겠다”며 “학부모와 학생이 사교육비 경감과 안전한 교육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세종시교육청은 정기 점검과 함께 민원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기관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지속해 사교육 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사교육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학습 안전과 비용 부담 완화라는 두 과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대응이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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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교육공무직 복무·급여 연수…현장 행정 전문성 강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월 25일 교육원에서 본청과 학교 업무 담당자 19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공무직 복무·급여 연수를 실시해 근로기준법 적용 사항과 임금협약 내용을 공유하고 현장 행정 전문성 강화를 추진했다.세종시교육청(권한대행 부교육감 구연희)은 25일 세종시교육청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2026년 상반기 교육공무직원 복무 및 급여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에는 본청과 직속기관, 각급 학교 행정 담당자 등 19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연수는 근로기준법 적용을 받는 교육공무직원의 복무와 급여 체계를 정확히 이해하고, 행정실 저경력 직원의 실무 역량을 높여 업무 처리의 정확성과 일관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노무·급여 관련 업무 부담을 줄이고 행정 지원의 내실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교육은 실제 업무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2025년 교육공무직원 임금협약 주요 사항 ▲직종별 수당 체계 ▲복무 관리 기준 ▲퇴직급여 처리 등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핵심 업무로 구성됐다.또한 사전 질의를 통해 현장 담당자들의 궁금 사항을 미리 취합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제도 변경 사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기관별로 다르게 해석될 수 있는 업무 기준을 통일하는 효과도 기대된다.박점순 노사정책과장은 “다양한 직종이 혼재되어 근무하는 학교 교육환경에서 적용 법령 등이 달라 기관(학교) 업무담당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공무직 단체협약 및 관계 법령 변경 내용을 이해함으로써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세종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 인력의 안정적인 운영과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 완화를 위해 노무·급여 분야 실무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장 중심의 전문성 강화가 학교 운영의 효율성과 교육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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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 새 출발…교육공무원 109명 임명장 수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월 25일 본청 대강당에서 3월 1일 자 인사 대상 교육공무원 109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AI 기반 맞춤교육과 학생 중심 세종교육을 이끌 새로운 출발을 공식화했다.세종시교육청은 25일 본청 2층 대강당에서 교육공무원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3월 1일 자 인사 대상자 109명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승진·전직자와 신규교사를 대상으로 교육 현장의 변화와 책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임명 대상자는 교육전문직원 18명, 교장·원장 13명, 교감·원감 18명, 신규 교사 60명으로 구성됐다. 승진·전직자는 49명이며, 신규 교사가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해 현장 인력의 세대 교체와 교육 역량 확충 의미를 더했다.이날 행사에는 교육전문직과 학교 관리자, 신규 교사들이 참석해 새로운 임지에서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겼다.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대상자 전원에게 직접 임명장을 수여하며 현장 중심 교육을 당부했다.구 권한대행은 축사에서 “교직에 첫발을 내딛던 날의 두근거림과 새로운 임지로 향하는 오늘의 설렘을 잊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이어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등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도 기술이 대체할 수 없는 선생님의 따뜻한 연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살리는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교육을 통해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의 비전을 실현하는 주역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행사에서는 신규 교사를 대상으로 세종시교육청 배지 패용식이 진행됐으며, 참석자 전원이 교육자로서의 사명과 책임을 다짐하는 선서를 통해 교육공동체 일원으로서의 역할을 확인했다.세종시교육청은 향후 교원이 교육 본연의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생 중심·학교 현장 중심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AI 기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지원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이번 임명은 디지털 전환과 맞춤형 교육 확대라는 교육환경 변화 속에서 세종교육의 미래를 이끌 핵심 인력 배치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교육청은 현장 지원과 행정 부담 완화를 통해 교실 중심 교육의 질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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