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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 실시..."지속가능한 미래교육 모두의 삶을 위한 환경교육"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28일 청주 이안스퀘어와 충북교육청환경교육센터에서 대전‧충남‧충북 교육청과 ‘2024년 하반기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를 실시했다.2015년에 출범한 충청권(세종‧대전‧충남‧충북) 교육감 정책협의회(이하 정책협의회)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진행되고 있다.협의회에서 충청권 교육감들은 충청권 교육청의 동반 성장을 위해 정책을 교류하고 공동 사업을 협의하는 등 미래 교육에 혁신의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협의회의 주제는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모두의 삶을 위한 환경’으로 오전에 충청권 교육감들은 2024년 공동사업의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2025년 정책협의회의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충청권 교육감들은 2025년 정책협의회의 운영 방향을 실천 중심의 공동 추진 사업과 교류 사업 활성화로 설정하고, 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협력의 뜻을 모았다.오후 1시부터는 올해 공동사업의 하나로 충청권 청소년 환경교육 토론회(포럼)가 진행됐다. 환경 활동에 경험이 있는 지도 교사와 청소년 80명 총 8팀(교육청별 2팀 참가)이 충청권 청소년 환경교육 토론회(포럼)에 참가했으며, 참가 학생들은 다양한 환경교육 정책을 충청권 교육감들에게 제안했다.한편 충청권 교육감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도 이어져, 충청권 교육감과 학생들은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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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나눔의 기쁨을 더하는 ‘더 건강한 김장 캠프’ 성료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6일 도담동 싱싱문화관에서 교육복지선도학교 학생과 학부모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더 건강한 김장 캠프’를 실시했다.김장 문화는 길고 혹독한 동절기를 나기 위해 김치를 대량으로 담그고 이를 가족과 이웃이 함께 나누는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공동체 활동이며, 2013년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어 그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학교지원본부는 교육복지선도학교 학생들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김장 문화를 이해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김장 캠프를 준비했다.학생들과 학부모들은 배추, 고추 등 우리 농산물로 직접 김장 김치를 담그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완성된 김치를 각 가정으로 가져가 나눔의 기쁨을 더했다.이날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처음으로 가족과 함께 김장을 해보니 재미있었다.”라며, “우리 농산물로 직접 만든 김치를 집에 가져갈 수 있어서 더욱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참여한 한 학부모는 “김장철을 앞두고 배춧값 폭등과 높은 생활물가로 가계 부담이 커지고 있는 시기에,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올해 겨울, 온 가족이 함께 둘러앉아 직접 담근 김치를 먹을 때마다 오늘의 소중한 경험을 떠올릴 것 같다.”라고 말했다.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우리 농산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한 먹거리 교육에 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요즘, 학생들이 부모님과 함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김장 문화의 가치를 깨닫고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지원본부에서는 세종교육공동체, 지역 사회 등과 협력하여 교육복지 대상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발굴하고 지원하여, 더욱 촘촘한 교육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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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나이스 오류 투성이... 개통 1년 콜센터 불편접수 25만건 폭주 -대전인터넷신문-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지난해 4세대 교육행정 정보시스템(NEIS·나이스) 먹통 대란처럼 유치원의 유아 나이스도 오류가 많아 유치원 현장에 심각한 혼란을 준 것으로 드러나 교육부의 대응이 부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유아 나이스는 유치원 입학부터 졸업까지의 유아 학비 지원, 정보공시, 생활기록부, 인사, 학사, 보건, 재무회계, 교원평가 등 교무학사 행정업무를 통합하고 전산화하여 업무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행정업무를 간소화하기 위해 210억 원을 투자하여 2023년 9월 개통한 유아교육 행정정보시스템이다.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과 교사 노조 연맹이 분석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개통 전 품질 점검단 테스트를 통해 오류 조치 및 기능개선을 했으나 개통 직후에도 오류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개통 전 테스트 실시 및 조치 결과’에 따르면 오류 사항 및 단기 기능개선 사항은 교무업무 191건, 학교행정 137건, 일반행정 47건, 기타 97건 등 모두 472건이며 이 중 456건은 조치를 완료했고 중장기 개선과제 10건도 올해 반영했다. 나머지 6건은 정책상 반영이 불가한 것으로 처리됐다. 단순한 오류도 있지만 업무 처리가 불가한 심각한 오류도 발생했다. 유형별 오류 현황에 따르면 ▲접속 환경에 따른 느린 현상, 보고서 출력 오류 등 업무 기능상 문제는 없으나 일시적 오류는 57건 ▲점검자 단순 질의 또는 비결함(업무상 정상적인 흐름) 등 단순 질의 152건 ▲업무처리는 가능하나 데이터 표출 오류 등 단순 결함 83건 ▲사용자 편의성 개선, 과업 범위 외 개선 의견 등 기능 개선 51건 ▲유아 나이스 업무 외 영역인 업무 재분류 34건 ▲업무 처리 불가 기능오류 95건 등의 심각한 오류가 발생했다. 문제는 테스트 개선조치 후에도 불구하고 개통 당시 오류가 속출해 유치원 현장에 심각한 혼란과 업무 가중을 초래한 것이다. 개통 후 1,205건의 심각한 오류가 발생했으며 유형별 오류 현황은 ▲생활기록부 관련 재학생인 경우 2023~2024학년도 담임 중복 표기 및 기본사항 공란 표기, 사진 일괄등록 시 대용량 업로드로 인한 사진 오표기 등이 136건 ▲학적 사항 관련 혼합연령 학급구분 재학 시 학적사항 내 학급연령 누락, 유치원 명 누락, 수료졸업 관리 내 학적반영 후 생활기록부 자료반영 하지 않아 수료·졸업 학적사항 삭제 304건 ▲출결 관련 출결 상황 반영 시 기준 정비로 인한 일수 차이 발생 등의 심각한 오류가 다시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처럼 개통 후에도 오류와 불편이 심각해 실제 콜센터에 전국 유치원 교사들 불편접수가 폭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9월~2024년 9월 사이 콜센터 접수 현황에 따르면 1년여간 총 257,158건이 접수됐다. 개통 직후인 9월에는 17,917건으로 폭주했으며, 올해 개학 직후인 3월에는 107,464건으로 최대치를 기록했다. 유치원 교사 김 씨는 “최근에도 유아 나이스 오류와 불편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유아 전입전출 시 수시로 학적 정보와 건강검진 결과서가 원활하게 전송되지 않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개통 초기에 생활기록부 오류가 심각했는데, 올해에는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가장 불편한 점은 오류가 발생했을 때 어떠한 알림창도 뜨지 않아서 원인이 무엇인지, 해결방법이 무엇인지 전혀 알 수 없는 점이고, 매번 나이스 상담센터에 전화해서 해결하는 수밖에 없어 더욱 불편이 크다”고 밝혔다. 전국국공립유치원교사노동조합(윤지혜 위원장)은 “2020년부터 꾸준히 유아 나이스 전산화에 대해 요구하였고, 결국 3년 반만에 작년 9월 결실을 이루게 되었다”면서도 “학기 중에 개통해서 현장의 혼란은 가중됐지만 심각한 오류에 대한 대처는 매우 미흡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유치원 교사의 본질업무인 수업에 집중할 수 없어서 교육당국의 교사행정업무 경감대책이라는 목표가 무색하게 오히려 업무가 가중이 됐다”고 꼬집었다. 끝으로 “곧 다가올 생활기록부 작성 및 유아학비 청구정산 시기에 또다시 유아 나이스 오류 대란이 벌어지지 않고, 교사의 본질업무인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현장 적합성 있는 나이스 기능 개선과 확대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백승아 의원은 “학교 나이스 대란에 이어 유아 나이스 오류도 단순한 오류가 아니라 업무 보기가 힘들고 불편과 피해가 심각하다”며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안일하고 졸속적인 탁상행정으로 교육현장만 업무 폭탄을 맞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근본대책과 재발방지를 위해 진상조사와 제도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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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지원본부, 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와 업무 협약 체결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10월 25일에 세종시교육청 3층 중회의실에서 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와 ‘퇴직 공무원 교육 활동 지원단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학교지원본부 이미자 본부장, 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 정현문 지부장 등 퇴직 공무원 교육 활동 지원단 운영을 위한 관계자 7여 명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공무원이 많이 거주하는 세종시의 특성을 살려 ‘퇴직 공무원 교육 활동 지원단’을 구축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퇴직 공무원 교육 활동 지원단’은 국가 공무원, 지방 공무원(시청, 교육청, 학교 등) 등 다양한 분야의 퇴직 공무원들로 구성되며, 공직 현장에서 쌓은 여러 분야의 경험과 지식을 재능 기부 형태로 아이들에게 제공하는 등 학교 교육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교육 복지 대상 학생들을 위해 교육 후견인제(학습 상담제)를 실시하는 등 2025년부터는 시민 자원봉사자단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향후 학교지원본부는 ‘퇴직 공무원 교육 활동 지원단’의 체계적인 운영과 더불어 활동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공무원연금공단 정현문 지부장은 “공단은 퇴직 공무원의 업무 경험과 개별 역량을 활용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종시 관내 학교와 학생들의 교육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우리 아이들이 우수한 역량을 가진 세종시 퇴직 공무원분들로부터 다양한 재능 기부를 받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고, 정현문 지부장님을 비롯하여 공무원연금공단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지원본부는 학교 교육 활동 지원을 강화하고 교육 복지 대상 학생들의 요구와 필요에 부응하는 세심한 지원을 실시하여,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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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동 한빛공원에서 ‘해밀늘봄학교 박람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해밀초등학교(이하 해밀초)는 지난 24일 해밀동 한빛공원에서 ‘해밀늘봄학교 박람회’를 개최했다. 해밀초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방과후학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매년 해밀 무지개 축제(마을 축제)와 더불어 방과후, 마을학교 박람회를 열고 있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며 ‘늘봄학교 박람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박람회는 진로, 생태, 민주시민 등 매년 특색있는 주제로 운영되었고, 올해는 ‘두근두근 세계여행’을 주제로 학생이 여권을 가지고 다니며 세계 여러 나라의 의상, 언어, 음식을 체험하고 도장을 찍어 기념하는 행사로 진행되었다.특히, 세계 요리 전문점은 스모어 쿠키와 카라멜 애플바 등 세계의 간식을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먹어보는 체험으로,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았다. 체험 공간을 운영하며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김지원 학부모는 “매년 열리는 박람회지만 주제를 달리하니 매해 새롭게 아이들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고, 봉사자들은 해밀 아이들에게 그런 경험을 줄 수 있어서 보람이 있다.”라고 말했다.최수형 교장은 “4회째가 되는 해밀 늘봄학교 박람회는 학생과 학부모가 기다리는 해밀 마을의 특색있는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올해는 세종 마을교사, 학부모, 방과후 강사, 마을주민, 은빛교사단 등 마을의 다양한 주체가 박람회에 참여하여 해밀마을의 ‘다 같이, 더 가치’를 실현한 것 같아 기쁘다.”라고 행사 소감을 밝혔다.한편, 해밀초는 2021년부터 학생들이 방과후 시간을 잘 보내도록 ‘잘 삶’에 집중하여 현재의 늘봄학교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세종형 늘봄학교 정책을 기반으로 하여 학부모와 마을주민이 참여하는 지역사회 중심의 다양한 방과후 교육생태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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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와 함께하는 ‘소소한 학교 회계 배움’ 운영・・・후배 공무원 자신감과 역량 제고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24일부터 12월 20일까지 학교의 저경력 교육 행정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소소한 학교 회계 배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소소한 학교 회계 배움ʹ은 작지만 즐거운 배움(小笑) 과 저경력 공무원을 밝히는 배움(小昭)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는 학교 회계 담당자 연수다.이번 연수는 경력이 짧은 세종시 교육 행정직 공무원들이 학교 회계에 흥미를 갖고 업무에 임해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조직 적응력을 향상하도록 만드는 데 그 목적이 있다.’소소한 학교 회계 배움‘은 2019년부터 본청 조직예산과에서 운영하던 사업으로, 학교지원본부가 2024년 7월에 출범하면서부터 조직예산과에서 이관 받아 확대 운영하고 있다.’소소한 학교 회계 배움‘은 참여한 교육 행정직 공무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운영하고 있는데 7인 이하의 인원으로 조를 편성하여 소규모 형태로 조모임을 진행하고, 1인당 배움 시수도 6시간 이상, 10시간 이하로 운영할 계획이다. 금년도 ’소소한 학교 회계 배움‘의 대상은 학교에서 근무하는 7년 미만의 저경력자 교육 행정직 공무원이며, 대상 인원은 120여 명이다.세종시교육청은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개별 맞춤형 학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한 모둠당 7인 이하의 인원으로 구성된 소규모 모둠 18개를 편성했다.’소소한 학교 회계 배움‘의 교육 내용은 사전 수요에 따라 ▲학교 회계 예산 이해하기 ▲학교 회계 지출 바로 알기 ▲학교 회계 관련 법규 등 학교 회계 전반을 아우를 수 있는 맞춤형 눈높이 과정으로 구성했다.’소소한 학교 회계 배움‘ 수업은 ▲학교 회계 이해 ▲예산‧세입‧지출 첫걸음 ▲예산‧세입‧지출 바로 알기 ▲예산‧세입‧지출 심화 과정 등 총 4개 과정을 10시간씩 나누어 각 모둠에서 학습하도록 운영한다.강사진은 세종시 관내에서 근무하는 실무자들로, 학교 회계 업무 능력이 뛰어난 행정실장과 현장 경험이 풍부한 실무자들로 구성되었다.강사들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후배들이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 잘 적응하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다년간의 경험에서 쌓아온 학교 회계 지식을 후배들과 아낌없이 나누고, 즐거운 직장 생활을 위한 비결(노하우)을 공유할 예정이다.소소한 학교 회계 배움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평소 업무를 하면서 궁금했던 부분을 명확하게 배우고,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료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서로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무척 기쁘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선배 공무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후배 공무원들이 학교 회계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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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참샘 어울림 축제’ 성황리에 마쳐..."함께 배우고, 함께 성장"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도시와 농촌이 함께 공존하는 세종시의 지역적 특수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학생들이 폭넓은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 밝혔다.지역적 특수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세종시교육청은 면-동 지역 학교가 서로의 교육 자원을 공유하고 학생들이 다양한 환경에서 배움을 즐길 수 있는 ‘면-동 지역 교육과정 교류 프로그램’(이하 교류 프로그램)을 2023년 9월부터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지난 1학기부터 ‘전의초 참샘초 만남의 시간’(이하 전참시)이라는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전의초등학교와 참샘초등학교는 24일에 참샘초등학교에서 공동으로 ‘전의-참샘 어울림 축제’를 실시했다.전의초등학교 3~4학년 학생 41명과 참샘초등학교 4학년 학생 79명이 이번 ‘전의-참샘 어울림 축제’에 참여했으며, 환경 보호와 지구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주요 주제로 한 여러 활동에 참여했다.전의초와 참샘초 학생들은 ‘환경지킴이들의 생각 톡톡’이라는 표어를 정하여 친환경 부스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했으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이를 실천하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 전의초 송명선 선생님은 “이번 면-동 교육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다른 학교의 친구들과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며,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법을 배웠다.”라며, “특히, 지역 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학습 활동은 책으로 배우는 데 한계가 있는 부분을 채워주는 실질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성장을 도왔다.”라고 말했다.참샘초 이효석 선생님은 “학생들은 면 지역과 동 지역을 오가며 각 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 과정을 체험했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은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며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는 값진 경험을 얻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전의초 이하은 학생은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활동할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고, 참샘초 학생들과 함께한 씨름 수업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참샘초 김준서 학생은 “평소에는 접하지 못했던 자연과 농촌 환경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이렇게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었던 것은 전의초와 참샘초에 재직 중인 총 8명의 교사가 지난 2024년 1학기부터 면-동 교육과정 교류 프로그램으로 ‘전의초 참샘초 만남의 시간’(전참시)을 교육과정을 통해 꾸준히 기획 및 운영해 왔기 때문이다.특히, 참샘초 학생들은 100년 전통을 가진 전의초에서 씨름을 체험하고, 전의면에 있는 시립민속박물관과 전의 마을 곳곳을 탐방하며 세종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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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미래지음 고교학점제 학부모 연수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25일 19시부터 세종시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중학교 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세종 미래지음 고교학점제 학부모 연수'를 개최한다.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고교학점제 학부모 연수'는 2025년 3월에 전면 시행을 앞둔 고교학점제 정책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도를 높이고, 자녀의 진로․진학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고교학점제 과목을 설계할 수 있도록 설계 방법, 특징, 사례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또한, 세종시교육청 고교학점제 담당자가 학부모들이 직접 과목 설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세종 미래 지음 고교학점제 정보센터’의 활용법을 자세히 안내하여, 학부모들이 자녀의 진로와 진학 설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더불어, 세종시교육청은 2025년 3월에 개교 예정이며, 교과 중점 과정(훈민․정음․창제) 을 운영하여 고교학점제의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할 세종캠퍼스고등학교의 교육과정에 대한 세부적인 안내도 진행할 계획이다.최교진 교육감은 “학교가 모든 학생의 진로에 맞추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세종 미래지음 고교학점제 찾아가는 설명회 및 학부모 연수를 통해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이 성공적으로 실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세종시교육청은 ‘학생에 맞추다! 미래를 설계하다!’라는 세종 미래 지음 고교학점제의 표어(슬로건) 아래, 학생들이 진로에 맞는 과목을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6일까지 총 27개의 중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종 미래지음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완료할 방침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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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늘봄지원팀 운영 등 관련 자문회의 실시・・・늘봄학교 현장 안착 도모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1일 세종교육정책연구소 회의실에서 초등 교장‧교감 협의회 및 교원 단체 대표 등과 함께 ‘2025년 늘봄지원팀 운영 및 늘봄지원팀장 선발 등에 관한 자문 회의’를 마쳤다.이번 자문 회의는 늘봄지원팀장 선발 전형을 공고하고 늘봄지원실 운영 계획을 안내하기에 앞서 현장 교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되었다.주요 회의 내용은 2025년 늘봄지원 팀장에 관한 선발, 배치, 운영 등이며, 이에 관한 내용을 공유하고 협의하기 위해 초등 교장‧교감 협의회 대표 3명, 세종 교원 단체 대표 등 관계자 7명, 세종시교육청 관계자 5명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교육복지과, 교원인사과 등 세종시교육청 담당 부서의 담당자가 ▲늘봄지원팀의 역할 ▲운영에 관한 사항 ▲늘봄지원팀장 선발 및 배치 계획 등에 대해 안내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늘봄지원팀장에 관한 역할, 운영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강재 교원인사과장은 “아직 늘봄지원팀이나 늘봄지원팀장의 역할이나 배치 등에 대해 현장에서 기대감도 있지만 우려도 큰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오늘 함께 나눈 다양한 의견을 참고하여, 늘봄학교의 현장 안착과 책임감 있고 유능한 늘봄지원팀장 선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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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학습관, ‘2024년 책 읽는 가족’ 선정...'인증서 수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가족 단위의 독서 생활을 권장하기 위해 ‘2024년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책 읽는 가족’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전국 공공도서관과 연계하여 매년 시행하는 가족 독서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으로, 평생교육학습관은 지난 2013년도부터 매년 ‘책 읽는 가족’을 1가족씩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올해 ‘책 읽는 가족’은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도서 대출 수, 연체일 수 등을 고려하여, 도서관 이용 실적이 우수한 전미진 씨 가족이 선정되었다.‘책 읽는 가족’에 선정된 전미진 씨는 “그저 가족과 함께 도서관을 방문하여 함께 책을 읽고 소감을 나누는 시간이 즐거웠는데, 우리 가족이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송정순 평생교육학습관장은 “책 읽는 가족 선정을 통해 책 읽는 분위기가 지역 사회에 더욱 확대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평생교육학습관은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여 시민들이 책과 도서관을 가까이 여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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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유치원, ‘다함께 도란도란’ 축제 개최..."마을 속 공동체 간의 유대감 형성"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도란유치원은 지난 18일 종촌동 제천뜰 근린공원에서 ‘생태, 환경, 마을과 함께 살아가는 우리들’의 주제로 ‘다함께 도란도란’ 축제를 개최했다.이번 축제는 원아, 학부모뿐만 아니라 마을 공공기관(백비헌카페, 늘봄가게, 종촌동도서관 등)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마련됐다.또한, 축제는 마을 교육의 연장선상에서 마을 속 다양한 공동체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이를 확장해 구성원의 생태 및 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축제는 ‘생태, 환경, 마을과 함께 살아가는 우리들’을 주제로 ▲생태전래놀이 ▲생태보드게임 ▲탄소중립 교육 프로그램 ▲종촌도서관 협력 생태도서 독후활동 ▲우리 마을 숲·하천 ▲명소 소개 등과 같은 다양한 체험 활동과 전시 및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더불어, 주변 마을 기관인 종촌동 복지관의 먹거리 나눔 행사와 마을 구성원으로 이루어진 마을공연단의 색소폰 공연과 난타 공연으로 축제의 즐거움이 배가 됐다.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을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협력하고 연대할 수 있어 뿌듯하고 보람찬 시간이었다.”라며, “여러 생태・환경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한편, 도란유는 ▲종촌동 주민자치회 활동 ▲마을과 함께하는 생태 인성 주간 운영 ▲마을 공공기관과 지속적인 연계를 통한 마을 이음교육 ▲종촌장애인보호작업장과 MOU체결 ▲마을 숲·하천 놀이 등 원아, 학부모, 교직원과 함께하는 자치활동을 통해 지속해서 마을 교육을 실천해 오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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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초등돌봄전담사 역량 강화 연수’ 개최・・・아이들의 전인적 성장 지원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18일부터 오는 11월 중순까지 총 4회에 걸쳐 세종드림빌딩 카이로스 회의실과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130여 명을 대상으로 ʹ2024년 하반기 초등돌봄전담사 역량 강화 연수ʹ(이하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이번 역량 강화 연수는 세종시 관내 초등학교 54개교에서 운영 중인 ‘세종형 늘봄학교’를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초등돌봄전담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역량 강화 연수의 강연자로 충청북도 진천유치원에서 재직 중이며, 놀이와 배움의 조화를 이루는 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성은숙 수석 교사를 초청했다.성은숙 수석 교사는 ‘그림책을 활용한 통합 놀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아이들의 감수성과 상상력을 동시에 키워주는 교육적 도구인 그림책을 활용하는 방법과 감정표현, 언어 발달, 사회성 등을 아우르며 전인적 성장을 돕는 다양한 접근법을 제시했다.이금의 교육복지과장은 “안전하고 엄마 품처럼 따뜻한 돌봄을 위해 애쓰시는 초등돌봄전담사 선생님들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늘봄교실을 운영하고 실무 중심의 연수를 추진하여 늘봄교실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세종시교육청은 학생 중심의 맞춤형 늘봄학교를 운영하기 위해 급식비‧간식비 무상 지원, 아동 친화적 돌봄교실 시설 확충, 학교와 마을을 잇는 권역별 협의체 운영 등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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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제6회 창의융합교육축제 개최...‘즐거운 상상, 신나는 체험, 꿈꾸는 미래’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고 흥미로운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제6회 창의융합교육축제’를 개최한다.2019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로 여섯 돌을 맞는 창의융합교육축제는 25일 10시 20분에 2층 기획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세종예고 학생들의 개막식 공연을 시작으로 26일 15시에 막을 내린다.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세종시 관내 초‧중‧고 학생, 교사, 학부모,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과학(S)‧수학(M)‧정보(S) 즐거운 상상, 신나는 체험, 꿈꾸는 미래’라는 주제로 체험, 전시, 강연, 공연 등 총 4개의 마당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학생, 교사, 학부모, 시민이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됐다.체험마당은 초‧중‧고 학생들이 1년 동안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한 110개의 체험관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체험마당에서 실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는 수학, 과학, 정보와 관련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가상 현실(VR), 3차원 입체 사진(홀로그램) 등 미래 사회를 만나볼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전시마당에서는 수학과 과학 분야에서 학생들이 만든 우수한 작품인 ‘제11회 수학구조물대회 본선 출품작’과 ‘2024년 세종과학경진대회 및 전국과학대회 국무총리상 등 수상작’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강연마당에서는 수학과 과학 분야의 전문가들이 자녀의 수학 학습법과 천문학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수학과 과학에 대한 이해의 폭을 확장하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공연마당에서는 2충 기획전시장에서 진행되는 개막식 공연을 포함하여 인터넷 과의존 예방 뮤지컬, 초등 교사 춤 동아리 공연, 과학 마술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축제의 특강 강연자로 관측 천문학자인 현민희 연구원과 고려대학교 데이터과학원 원장 겸 통계학자인 허명회 교수를 초청했다.한국교육방송공사(EBS)의 ‘취미는 과학’, 티비엔(tvN)의 ‘발가벗은 세계사’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현민희 연구원은 10월 25일 15시에 ‘관측천문학자 아스트로텔러(Astroteller)가 들려주는 우주 이야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2022년 7월에 한국인 최초로 수학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필즈상’을 수상한 허준이 교수의 아버지인 허명회 교수가 26일 10시에 ‘인공지능(AI) 시대의 인간 학습, 수학 공부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특강 신청은 우주, 수학 등에 관심이 있는 세종시 학생, 학부모,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10월 22일까지 아래 포스터의 정보무늬(큐알코드)에 접속한 후 상단 주소의 설문지 양식에 따라 내용을 입력하고 제출하면 된다.백윤희 학교정책과장은 “이번 축제가 학생, 학부모, 교원, 그리고 세종시민 모두가 세종교육의 본질적인 가치를 느끼고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수학, 과학, 정보 분야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여 학생들이 창의적인 사고와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세종시교육청은 25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6회 창의융합교육축제’에 앞서, 오는 24일에 수학적 원리를 이용하여 창의적인 수학 구조물을 만드는 ‘제11회 수학구조물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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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초 6학년, 수학여행 금강 자전거길 종주..."특별한 수학여행"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미르초등학교(이하 미르초)는 지난 10월 15일부터 10월 17일까지 2박 3일간 6학년 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금강 자전거길을 자전거로 종주하는 수학여행을 실시했다.자전거 종주를 주제로 하는 특별한 이번 수학여행은 미르초가 위치적 특성상 금강과 맞닿아 있다는 점과 온 작품 활동 수업을 통해 키워온 학생들의 자전거 여행에 대한 꿈을 실현하기 위해 시작됐다. 미르초 6학년 학생들은 자전거 종주 수학여행을 위해 올해 4월부터 호수공원, 부강면 일대, 공주 석장리박물관, 대청댐 등 총 5회에 걸친 교육과정 내 자전거 연습을 통해 자전거 종주의 경험을 쌓으며 수학여행을 준비했다. 이번 수학여행에서 미르초 6학년 학생들은 2박 3일간 전라북도 군산까지 총거리가 약 113km 정도 되는 자전거길을 종주했다.특히 이번 미르초 6학년 학생들의 자전거 종주 도전을 위해 ‘세종시 자전거 연합’에서 동행하여 학생들의 안전 지도를 도와주어 참여 학생 전원은 안전하게 종주를 마쳤다.수학여행에 참여한 한 학생은“이번 자전거길 종주 활동을 통해서 우리 고장에 있는 금강이 정말 아름다운 강인 것을 느꼈어요.”라며, “몸은 힘이 들었지만, 구간마다 자전거 인증도장을 찍으니 뿌듯함을 느꼈고, 친구들과 다 같이 자전거 종주를 해낼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라고 말했다.양한준 교장은“6학년 학생들의 자전거길 종주를 안전하게 완주해 낸 미르초 학생들이 대견하며 4월부터 자전거 종주를 위해 학생들을 지도한 선생님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이번 수학여행이 학생들에게 평생 기억에 남는 추억이 되길 바라며, 우리 학생들이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삶의 태도를 갖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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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세종미래학교 공동연수 성황리에 마쳐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충청북도 제천시 일원에서 세종시 관내 교(원)장 1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세종미래학교 공동 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공동 연수는 세종미래학교와 미래장학에 대한 추진 경과와 성과를 살피고, 변화와 성장을 주도하기 위한 관리자의 포용적 지도력과 미래지향적 통찰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되었다.교(원)장들은 세종 미래장학의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고, 세종미래교육의 지속적인 발전과 공동 성장을 위한 확고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이어서, 청주교육대학교 김성근 석좌교수가 ‘5‧31 교육 개혁 30년, 성과와 미래’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펼쳤다. 김성근 석좌교수는 ‘30년간의 학교 자율의 성과와 한계’ 그리고 ‘세종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이후, 20개의 분임으로 나뉜 교(원)장들은 세종미래학교와 미래장학을 실현하기 위한 학교와 교육청의 역할에 대한 토의를 실시하고 토의 결과를 발표했으며, 이어서 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연수에 참석한 한 교장은 “이번 공동 연수는 교육감님과 함께 세종미래학교의 발전 방향을 깊이 있게 논의하고 미래장학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최교진 교육감은 “미래는 교육이고, 교육이 곧 미래며, 교육은 현재에 이루어지지만, 미래를 담아야 한다.”라며, “세종미래학교와 이를 실현하는 미래장학이 꾸준히 발전할 때, 우리 아이들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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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학교 급식실 환기 시설 청소 실시・・・쾌적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이하 학교지원본부)는 산업 재해를 예방하고 급식 위생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1월 11일까지 관내 113개 학교의 급식실 환기시설 및 덕트 청소를 실시한다.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 급식을 제공하려면 급식실 환기 시설을 정기적으로 청소해야 하며, , 꾸준한 점검과 세심한 관리로 쾌적한 급식 환경을 유지해야 한다.기존에는 방학 동안 조리 종사자들이 직접 급식실 환기 시설을 청소해왔으나, 환기 시설 대부분이 사람 키보다 높은 곳에 설치되어 있어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었다.이러한 이유로, 전문 용역을 이용한 체계적이고 안전한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에 따라, 학교지원본부는 환기 시설 청소를 전문 용역 업체에 의뢰하여 정기적인 청소와 꼼꼼한 관리를 지원함으로써, 학교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안전한 급식 환경을 유지할 방침이다.학교지원본부는 2025년부터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한 차례씩, 연간 총 두 차례에 걸쳐 전문 용역 업체에 환기 시설 청소를 의뢰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한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학교 급식실 환기 시설 청소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급식 환경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라며, “앞으로도 교직원과 학생들이 안심할 수 있는 급식실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정기적인 관리와 세심한 점검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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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제2차 교육감과 함께하는 정책협의회 실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15일 오후 3시에 교육청 인근 카페에서 ‘제2차 교육감과 함께하는 정책협의회’를 실시했다.이번 2차 정책협의회는 교권 5법개정에 따라 학교교권보호위원회에서 심의하던 교권 침해 사례를 지역교권보호위원회에서 심의하게 된 것에 대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학부모, 교육청 직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협의회의 주제는 ‘교육활동 보호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이며, 교육권과 학습권이 함께 보장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여러 사안이 깊이 있게 논의되었다.먼저, 참석자들은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운영 현황에 대해 논의했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교권 침해 사안을 처리함으로써 학생이나 교사에 대한 편견 없이 공정하게 사안을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교사가 교권 침해를 당했을 때 혼자 감내하지 않고 신고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변호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와 상담을 지원해줘서 든든했다는 등의 여러 긍정적인 견해가 제시되었다.이어서, 교권 존중 문화를 조성하고 교육 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사례들을 공유했다. 교육 3주체 ‘관계회복 힐링 캠페인’, 학생회 주관의 ‘선생님 존중의 날’ 행사, 매월 ‘보호자의 날’ 편지 발송 등 여러 사례가 소개되어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학부모와의 소통, 민원 발생 시 학교의 대응 방안 등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현황 공유와 실질적인 논의가 이어졌다.마지막으로, 참석자들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주요 방안은 ▲모든 학교에 학교 민원 상담실을 구축하고, ▲교권 보호 신속 지원 팀을 운영하고, ▲교권 보호 및 학교 폭력 연수를 받아야 할 학부모가 참여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 등이다.특히, 교사, 학생, 학부모 간의 신뢰 문화를 형성하는 것과 교권 침해와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하는 것에 대해 교육 주체들이 뜻을 같이했다.최교진 교육감은 “서이초 사건과 같은 불행한 사건을 계기로, 교육 활동 보호를 위한 노력이 전국적으로 퍼졌고, 지역 교권 보호 위원회 운영으로 교권 침해 사례가 축소‧은폐되지 않고 있다.”라며, “세종시교육청은 교육공동체와 함께 선생님들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 학생들의 학습권이 충분히 보장되도록 더욱 튼튼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9월 30일에는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10월 2일에는 중등교사를 대상으로, 10월 14일에는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교육활동 보호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에 관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협의회를 실시한 바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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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4년도 행동 중재 학부모 연수 실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10월 15일에 세종시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관내 특수 교육 대상 학생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행동 중재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행동 중재 학부모 연수는 학교와 가정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자녀들의 다양한 방해 행동과 위기 행동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학부모들에게 도움을 주고, 긍정적인 행동 지원 방안을 전문가와 함께 모색해보고자 마련되었다.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학부모 연수의 강연자로 충청북도특수교육원에 재직 중이며, 아이들의 긍정적인 행동 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유정석 교사를 초청했다.유정석 교사는 ‘긍정적 행동 중재를 통한 자녀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학교 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가정에서 연계하여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행동 중재 방법을 안내하였다. 아울러, 유정석 교사는 행동 중재의 여러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등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시간을 가져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공감대를 얻었다.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이번 연수가 아이의 행동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긍정적인 행동 중재에 대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법들을 알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특수 교육 대상 학생의 행동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는 학교와 가정 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특수 교육 대상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와 가정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성장과 발달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세종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5월 10일에 1차 협의회를 시작으로 2024년도 특수 교육 행동지원단*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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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의 재미를 배움으로 확장하는 교육 자료 공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교육원은 놀이의 재미를 배움으로 확장할 수 있는 ‘2024년도 유아‧놀이 중심 교육 자료’를 제작하여 세종시 관내 공사립 유치원 66곳에 배포한다.이번 유아‧놀이 중심 교육 자료는 유아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놀이 중심 내용으로 제작해 유아의 학습 경험 확대를 도모했으며, 지역 특성 자료도 함께 수록해 학습 영역을 마을로 확장할 수 있도록 했다.‘유아‧놀이 중심 교육 자료’는 ‘온라인 제작물(콘텐츠) 2종’과 ‘놀이 교육 자료 제작물(콘텐츠)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온라인 제작물(콘텐츠) 2종’의 내용으로 ▲세종의 화가 장욱진 ▲우리는 생태 탐험대가 담겨 있다. ‘세종의 화가 장욱진’ 온라인 제작물(애니메이션)은 세종시 연동면에 있는 장욱진 화가의 생가를 방문하고, 유아들에게 친숙한 장욱진 화가의 그림을 설명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유아들이 작품을 감상하며 자신의 꿈을 찾고 펼쳐나간다는 주제를 담고 있다.‘우리는 생태탐험대’ 온라인 제작물(콘텐츠)에는 유치원 주변 하천과 공원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도록 원아들의 생태적 감수성 발달에 도움을 주는 숲‧생태 놀이 가상 현실(VR) 체험 안내 영상이 실려 있다.‘놀이 교육 자료 제작물 2종’으로는 ▲이야기 극장 ▲숲놀이벨트(교사용, 유아용)가 있으며, 각각의 활용 방법 안내 영상도 누리집에 탑재되어 있다.‘이야기 극장’에는 다양한 배경 소품을 활용해 극놀이와 그림자 극놀이를 진행할 수 있는 창의적인 자료가 포함되어 있다.우태제 세종교육원장은 “교육 자료가 유아들의 창의성과 호기심을 더욱 풍부하게 키워줄 수 있는 중요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세종교육원은 유아들이 즐겁고 활발하게 놀이를 통해 배움을 확장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세종교육원은 ‘온라인 제작물(콘텐츠) 2종’을 세종교육원 누리집과 세종시교육청 유튜브에 게시했으며, ‘놀이 교육 자료 제작물(콘텐츠) 2종’을 유치원 관리자(원감) 공동 연수에서 공유했다.또한, 세종교육원은 유치원 관리자(원장, 원감)를 대상으로 한 공동 연수에서 국립현대미술관의 배원정 학예사를 초청하여 ‘장욱진 화백의 진지한 고백’이라는 주제로 장욱진 화가와 그의 그림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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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총 6대 회장에 남윤재 참샘초 교장 당선... 충청권 최초 연임 성공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세종교총) 6대 회장에 단독출마한 참샘초 남윤재 교장이 14일 오후 6시에 당선증을 교부 받았다.남 신임 회장의 러닝메이트로는 양지초 최근세 교감과 미르 유치원 유혜정 교사가 각각 부회장으로 임명, 남 회장과 함께 2025년 1월부터 2028년 1월까지 3년 동안 세종교총을 이끌어가게 됐다.이번 세종교총 선거는 후보자 등록 결과 5대 회장인 남윤재 회장의 단독 출마로 이미 연임이 확실시되는 상황에서 치러졌으며 남 회장은 공약으로 교육공동체와 함께 소통하는 세종교총’을 비전으로 ▲전문직 교원단체의 위상 정립 ▲교권강화 및 교직원간 갈등 해소 ▲공감하는 교육정책참여와 회원복지 혜택 증가 등을 제시했다.충청권 최초의 연임에 성공한 남 회장은 5대 회장 임기 중 ▲스승의 날 기념식 추진, ▲초록우산 재단 등 14개 기관과 업무협약, ▲담임수당 및 보직교사 수당 인상 노력, ▲교장・교감수당 인상 논의를 위한 자료 제출, ▲9월 각종 수당 인상을 위한 교육부 기자회견, ▲교원들의 교권 강화 및 위상 강화 등 임기 중 다양한 교육 현안을 직접 발로 뛰며 해결하려 노력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남 회장은 “교총은 노조와는 다르게 교육기본법 15조에 의한 교원단체로 교사, 관리자, 교육전문직, 교수를 포괄하는 단체로 모든 교육구성원 직급의 상충되는 이해를 조정하는 것은 물론이고 교육의 본질과 방향성, 세종교육과 대한민국의 미래 교육 정책에 대한 고민도 함께 하는 조직이다.”라며 “임기 2기에 접어드는 세종교총 6대 회장으로서 한번 더 기회를 주신 만큼 ‘교육공동체와 함께 소통하는 세종교총’이라는 비전 아래 유보통합, 방학 중 학생성장지원, 늘봄 지원실장 배치, 캠퍼스형 고등학교, 교직원간 갈등해결 등의 세종교육 현안을 교육공동체와 소통하며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교원단체의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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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에 중견기업 도경희 부회장, "10억 원 기부"
- [대전인터넷신문=세종/혁선 기자] 세종시가 15일 중견기업 도경희 부회장으로부터 기부금 10억 원을 전달받았다 고 밝혔다.이날 도경희 부회장은 아너소사이어티 오플러스 세종시 1호에 가입했다. 이에 따라 2023년 전국 1호 오플러스에 가입한 박한길 회장과 함께 전국 최초의 부부 오플러스 회원이 됐다.아너소사이어티 오플러스는 사회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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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의회 행정수도 완성 특위..."김종민 국회의원과 간담회 개최"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는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특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특위는 지난 14일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국가적 과업의 구체적 이행방안을 모색하고자, 국회를 찾아 김종민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안신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