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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한결초등학교, 홍콩 불자경초등학교와 뜻깊은 국제교류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한결초등학교는 지난 27일에 홍콩 불자경초등학교와 한결초에서 국제교류 행사를 진행했다.세종시로 수학여행을 온 홍콩 불자경초등학교 5~6학년 학생 27명과 한결초 5학년 라온반 학생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한결초 학생들은 ▲전통 매듭을 이용한 팔찌 만들기 ▲비석치기 ▲투호 등 한국의 전통 놀이를 홍콩 학생들에게 자세히 알려주며 한국 전통 문화를 소개했다.이어서, 홍콩 학생들과 한결초 학생들은 소그룹으로 나뉘어 학교를 탐방하고 서로 가져온 기념품을 교환하며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한결초 5학년 송소연 학생은 “홍콩 친구들에게 한국의 전통 문화를 알려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다음에는 우리가 홍콩을 찾아 홍콩의 문화에 대해 배우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홍콩 불자경초등학교 교장은 “한결초의 우수한 학교 시설이 인상 깊었고 따뜻한 환대에 감사했다”라며 “내년에는 우리 학교에 꼭 방문해주기를 바란다”라는 인사를 보냈다.정미자 교장은 “국제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와 역사를 존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국제이해 역량 강화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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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보호 강화된다... 학교 민원처리지원법·현장체험학습안전법 국회 본회의 통과 -대전인터넷신문-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학교 민원처리 지원법과 현장체험학습 안전법이 통과되면서 학교 현장의 실정과 특성에 맞춘 민원처리 방법 및 절차 마련과 학교 민원처리 행·재정적 지원근거 마련 및 학교안전사고 예방·안전 조치 시 교사의 민·형사상 책임 면제, 학교 밖 교육 활동 시 보조 인력 배치 및 행·재정적 지원근거가 마련되면서 교사 개인이 악성 민원과 학교안전사고에서 교사들의 무한책임을 졌던 문제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학교 민원처리 지원법은 교육부 장관에게 ▲학교 현장의 실정과 특성에 맞춘 민원처리의 방법 및 절차, ▲민원의 전자적 처리를 위한 정보시스템 구축, ▲행정적ㆍ재정적 지원 방안 등을 포함한 계획을 수립ㆍ시행하도록 하고, 교육감에게는 ▲학교 민원처리 교직원 등에 대한 보호 방안, ▲민원처리를 위한 행정적ㆍ재정적 지원 방안 등을 포함한 계획을 수립ㆍ시행하도록 하며, 학교의 장으로 하여금 정기적으로 학생과 보호자에게 민원처리 방법 및 절차를 안내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장체험학습 안전법은 ▲학교장과 교직원은 학생에 대한 예방 및 안전조치의무를 다한 경우 교육 활동 중 사고나 위급상황에 관하여 민사상·형사상 책임을 지지 않도록 하고, ▲학교 밖 교육 활동의 준비단계부터 학교장이 보조 인력을 배치할 수 있도록 하고, 이에 교육감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학교 밖 교육 활동 시 보조 인력 배치 및 행·재정적 지원은 병합하여 처리됐다.이번 법률안들의 국회 통과로 교사 개인이 악성 민원을 감당해야 하는 문제가 개선되고, 학교안전사고에서 교사들의 무한책임을 졌던 문제가 개선되며, 학교 밖 교육 활동 시 안전관리 지원 및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 활동 보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법률안을 대표 발의한 백승아 의원은 “서이초 사건 때 흘렸던 선생님들의 눈물을 닦아드리기 위해, 무너져가는 공교육을 회복하기 위해, 그리고 아이들에게 행복과 배움이 있는 교실을 되찾아 주기 위해 6개의 서이초 특별법 입법을 약속드렸다. 오늘 그중 한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약속 이행의 첫발을 내디뎠다”라며, “우리 교육이 바로 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충실한 의정활동으로 남은 서이초 특별법 과제들도 차례차례 이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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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자산 관리 현장 지원 연수 성료..."자산 관리 더 체계적으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11월 27일부터 11월 28일까지 2일간 세종시교육청교육원 정보관 3층 컴퓨터실에서 본청 부서, 직속기관, 각급 학교의 공유재산 및 물품 업무 담당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자산 관리 현장 지원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자산 관리 현장 지원 연수’는 각 기관에서 학교 재산과 물품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공유 자산 관리 방법과 효율적인 물품 관리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연수 주요 내용은 ▲K-에듀파인시스템 통합자산관리 업무처리 사용자 교육 ▲자산 등재 사항 확인 및 누락 사항 점검 ▲전자태그 물품관리시스템(RFID)을 활용한 재물조사 방법 등이다.이번 연수는 재산과 물품의 취득부터 처분까지 올바른 자산 관리를 위한 일련의 체계적인 과정으로 구성했다. 특히, 연수는 유형별로 세분화된 내용의 교육과 사례 중심의 실무교육으로 진행되어, 담당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구중필 재무행정과장은 “이번 연수는 전달 위주의 강의식 연수가 아닌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소규모 그룹 연수로 진행되어, 재산 및 물품 업무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와 역량이 한층 높아졌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산 관리 업무와 관련된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줄이고, 더욱 효율적인 자산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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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 꽃이야’...세종 우리동네 예술학교 성과발표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024년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2024 세종 우리동네 예술학교 성과발표회인 ‘모두 다 꽃이야’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우리동네 예술학교’는 학생들이 학교교육과정 안에서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배우고 익혀 창의력과 감수성을 높이도록 하고, 스스로 원하는 삶을 가꾸어 가도록 지원하는 세종시교육청의 대표적인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이번 성과발표회는 ▲공연발표(합창, 사물놀이, 칼림바, 우쿨렐레, 실용무용, 기타 등) ▲작품전시회(서예, 수목화, 공예, 애니메이션 등) ▲학생 체험 부스[패션일러스트 컬러링(멋울림)·퍼즐 체험, 패션 포토 카드 촬영, 장식 체험]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조치원중학교와 감성초등학교를 비롯한 총 6개 학교에서 9팀(145명)의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사물놀이, 합창, 뮤지컬, 댄스 등 다채롭고 열정적인 공연을 펼치며 또래 친구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했다.또한, 세종시교육청은 금남초등학교와 의랑초등학교를 포함한 총 21개 학교에서 534명의 학생이 노력과 열정으로 만든 여러 결과물을 전시하며, 깊은 감동과 영감을 전했다.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성과발표회 이후에도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작품을 지역 주민, 학부모 등 더 많은 사람이 감상할 수 있도록 전시회를 개최한다.‘다 함께 갤러리’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12월 2일부터 12월 13일까지 세종시교육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최교진 교육감은 “‘모두 다 꽃이야’라는 주제처럼 각자 저마다의 재능과 흥미를 갖고 예술 역량을 뽐내는 우리 학생들이 대견하다.”라며, “세종시교육청은 학업과 더불어 예술교육에도 노력을 기울여 우리 학생들이 자신만의 세계를 가꾸고 꽃을 피우고, 나아가 성인이 되어서도 성장 과정에서 형성한 예술적 감수성을 바탕으로 풍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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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행복누림터 마을방과후 프로그램 공모..."창의적인 교육 자원 발굴"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내년도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 마을방과후 프로그램 공모를 진행한다.이번 공모는 지역 교육 자원을 활용해 창의적이고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초등학생들에게 질 높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다. 공모 분야는 ▲인문·사회 ▲창의·과학 ▲생태·체육 ▲문화·예술 ▲놀이·기타 등 5개며 참여 대상은 마을기업, 협동조합, 학부모 모임, 비영리 단체, 개인 등이다.단, 공모 참여를 위해서는 단체·법인의 사업장 소재지와 개인의 주소지가 세종시여야 하며 개인과 단체의 중복 응모는 불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내달 2일부터 6일 오후 6시까지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 공개된 전자메일을 통해 접수받는다. 공모와 관련한 서류는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고 마감 시간 이후 접수된 서류는 인정되지 않는다. 1차 서류심사에서는 프로그램 계획서와 적격성을 검토하며 2차 대면심사는 발표·면접을 통해 신규 프로그램의 우수성과 실현 가능성을 평가하며 최종 선정 결과는 내달 24일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고 선정된 프로그램은 행복누림터별로 배정된다.선정된 프로그램은 2025년 3월 4일부터 7월 21일까지 운영되며 수업은 주 1회 80분씩 진행되며 프로그램당 초등학생 모집 인원은 최소 7명, 정원은 15∼20명으로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의 창의적인 교육 자원을 발굴하고 학생들에게는 차별화된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지역 단체와 개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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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초등학교 취학 통지 및 예비소집 실시 -대전인터넷신문-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와 시도교육청이 전국의 지자체, 초등학교와 함께 2025학년도 초등학교 취학 통지 및 예비소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는 관할 지역 내 모든 초등학교 취학대상아동의 보호자에게 12월 9일(월)부터(지역별 상이) 12월 20일(금)까지 우편(등기) 혹은 인편으로 취학통지서를 송부한다. 또한 정부24 누리집(https://www.gov.kr)을 통해서도 온라인 취학통지서 발급 서비스를 제공한다(12월 2일~12월 20일). 2025학년도 예비소집은 초등학교 입학에 대한 원활한 정보 제공 및 아동의 소재·안전 확인을 위해 대면 실시를 원칙으로 한다. 각 지역·학교별 예비소집 일정이 다르므로 보호자는 취학통지서에 명시된 예비소집 일정과 학교의 안내에 따라, 예비소집일에 취학통지서를 소지하고 아동과 함께 참석해야 한다. 아동이 예비소집에 참석하지 않는 경우, 학교와 지자체는 전화 연락, 가정방문 등을 통해 아동의 소재·안전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관할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할 수 있다. 한편, 취학연령 이전에 조기입학을 희망하거나 취학연령임에도 불구하고 입학 연기를 희망하는 경우 반드시 올해 12월 31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아울러 질병, 발육상태 등 부득이한 사유로 인해 아동의 취학이 어려운 경우 보호자는 입학 예정학교에 취학의무 유예 또는 면제를 신청할 수 있다.한편, 조기입학 또는 입학 연기를 희망하는 경우, 취학 전년도의 12월 31일까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보호자가 직접 신청해야 하고 입학 전에 유예·면제를 신청하려는 경우 취학 연도 1월 1일부터 취학 연도 입학일 전날까지 입학 예정학교에 신청해야 한다. 또한, 국내 거주 중인 외국인 아동이 초등학교 입학을 원하는 경우, 보호자가 거주지 내 초등학교에 입학을 신청하면 된다. 중도입국·난민 가정에 대해서는 법무부와의 정보연계를 통해 초등학교 입학절차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15개 언어로 제작된 입학 안내 자료 및 영상 콘텐츠를 보급한다. 이해숙 학생건강정책관은 “초등학교 예비소집은 우리 아이들이 의무교육에 진입하는 첫 단추인 만큼, 취학대상아동의 보호자께서는 취학 등록 및 각종 교육정보를 적기에 안내받을 수 있도록 아동과 함께 예비소집에 반드시 참석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하며, “교육부도 모든 취학대상아동의 원활한 입학을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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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고3 부장교사 및 대입지원단 공동연수’ 개최・・・"정시모집 대비 소통의 자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진로교육원은 11월 28일부터 11월 29일까지 이틀간 서울 일원에서 36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고3 부장교사 및 대입지원단 공동 연수’를 개최한다.이번 공동 연수는 2025학년도 정시모집을 앞두고 고3 부장교사와 대입지원단이 대입 전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최신 분석 자료를 적절하게 활용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아울러, 2025년 대입지원단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필요한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기획되었다.이번 공동연수의 주요 내용은 ▲2025학년도 대입 정시 상담 지도를 위한 대입 상담 자료 활용법 안내 ▲2024년 분야별(연구개발, 학생 상담, 수능·면접 지원 등) 운영 성과 및 계획 공유 ▲2025년 대입지원단 기본 계획 수립에 관한 내용 논의 등이다.진로교육원은 중등교육과정, 학교생활기록부 및 평가, 특수교육 대상 학생 지원 등 여러 분야를 담당하는 본청 및 직속기관의 담당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또한 본청과 직속기관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여러 사업 중 대입과 관련된 내용을 연계하여 통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고충환 진로교육원장은 “2025학년도 정시 모집을 앞둔 지금, 이번 공동 연수가 대입 지도를 담당하는 선생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학생들이 각자의 가능성을 최대한 발휘하여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진로교육원은 세종시 관내 선생님들이 대입 지도에서 전문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학생들이 꿈과 목표를 이루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대입지원단은 ▲대외협력팀 ▲연구개발팀 ▲수능‧면접지원팀 ▲학생상담팀 등 총 4개 팀 130명의 현장 교사를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최신 대입 정보 제공, 맞춤형 진학 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고3 부장 교사 자율협의체는 협의(대면‧비대면)를 여러 차례 진행하여 학교 간의 정보를 활발히 교류하고 협력 방안을 꾸준히 모색해왔다.또한, 진로교육원은 학생들의 진로 진학을 더욱 촘촘하게 지원하기 위해 2025년 1월에 「2025년 대입지도 종합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2025년 2월에 학교로 안내할 계획이다.한편, 진로교육원은 지난 4월에 ‘2024년 대입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하여 대입지원단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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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생 마음 건강 위해 모든 역량 집중..."전담팀 회의 총 5회 운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자살 예방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9월에 천범산 부교육감이 주도하는 15명 규모의 마음 건강과 위기 지원을 위한 전담팀을 만들었다.교육청에 따르면 전담팀은 지난 9월 20일부터 현재까지 총 5차례에 걸쳐 학생 자살 예방하고 마음 건강 지원 방안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지원책을 모색해 왔다.특히, 다섯 번째로 열린 오늘 회의에서 천범산 부교육감을 비롯한 전담팀은 학생 마음 건강과 관련된 근본적이고 중장기적인 대책 마련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구체화했다.주요 내용은 ▲정신건강의학 전문의를 통해 심층 면담과 치료를 지원하는 것 ▲학생 마음 건강 연구를 바탕으로 세종 지역 특성에 맞는 전문 기관을 설립하는 것 ▲학생들의 마음 건강 문제를 ‘예방-발견-치유-회복-교육’의 단계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통합지원 방안을 활성화하는 것 등이다.또한, 천범산 부교육감은 세종시교육청이 위탁하여 치료비 지원, 정신건강 고위험군 학생을 위한 지역 협력 모델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를 지난 11월 21일에 방문했다.천범산 부교육감을 비롯한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는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 책임자, 실무자 등과 함께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마음 건강을 위한 여러 정책이 더욱 원활히 실행될 수 있도록 하는 협업방안을 논의했다.이어, 교육청, 학교, 센터가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자의 고민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기로 약속했다.천범산 부교육감은 “학생들의 정신건강은 우리가 우선하여 해결해야 하는 과제 중 하나며, 앞으로도 학교와 학생 그리고 학부모에게 신속하고 효과적인 정신건강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특히, 정서적 고위험군 학생들을 위한 교육과 치료가 중단되지 않도록 교육청, 학교, 전문가들이 활발하게 소통하며 선제적인 지원 방안을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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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학부모회 협의회’로 소통과 협력의 기반 다져・・・4회에 걸쳐 마무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한 해 동안 4회에 걸쳐 진행된 ‘2024년 학부모회 협의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세종시교육청은 각급학교 학부모회의 다양한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학부모와 학교 간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협의회를 분기별로 추진해왔다.세종시교육청은 26일에 진로교육원에서 올해 마지막 학부모회 협의회인 4차 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4차 학부모회 협의회는 한 해 동안의 학부모회 활동을 돌아보고, 학부모회와 학교의 미래지향적인 협력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4차 학부모회 협의회의 주요 내용은 ▲각급학교 학부모회의 운영 사례 공유 ▲원활한 학부모회 활동을 위한 인수인계 절차 안내 ▲학부모회 활성화 전략 등이다.또한, 학부모회 활동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고민과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학부모들이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진로교육원 견학도 진행됐다.이강재 교원인사과장은 “학부모회와 학교가 협력하여 우리 아이들의 꿈과 가능성을 키우고, 아이들의 미래를 더욱 밝고 풍요롭게 만들어가기를 바란다.”라며, “한 해 동안 논의된 여러 활동의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학부모회와 학교 간의 지속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학부모회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학부모회는 지난 3차 학부모회 협의회까지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하며 학부모회 활동의 발전 방향을 모색해왔다.4월에 진행된 1차 협의회에서는 학부모지원정책에 대한 안내와 각급학교의 학부모회 활동계획서 공유, 유의사항 전달 등이 이루어졌으며, 7월에 진행된 2차 협의회에서는 1학기 학부모회 운영에 대한 성찰과 함께 2학기 학부모회 운영 계획에 대한 검토 등이 진행됐다.이어, 11월에 진행된 3차 협의회에서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전국학부모지원센터)과 협력하여 학생 건강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이 열렸으며, 이와 관련된 주요 교육 정책에 대한 상세한 설명도 이어졌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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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학생과 교직원, 세종 안전체험교육원 방문..."양국 간 교육적 협력 강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홍콩 불자경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40여 명이 세종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을 방문해 특별한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방문은 지난 5월에 홍콩 유‧초‧중‧고 교장단과 현지 직원 등 25명이 안전체험교육원을 찾아 직접 우수한 시설과 수준 높은 수업을 보고 들은 것에 따른 후속 교류다.당시, 교장단과 현지 직원들은 안전체험교육원의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안전 교육 프로그램과 우수한 시설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이러한 긍정적인 평가가 양국 간 교육적 협력의 의미를 더하고 이번 홍콩 불자경학교 학생과 교직원 방문으로 이어졌다.안전체험교육원은 ▲지진 발생 시 안전 대피 요령 ▲풍수해 예방 방법 ▲화재 대피 요령 ▲소화기 사용법 ▲가정 내 안전 수칙 숙지 등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또한, 안전체험교육원은 안전체험교육원 내 다양한 체험 시설을 활용한 실습을 진행했으며, 홍콩 불자경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은 실제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안광식 안전체험교육원장은 “홍콩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이번 방문은 양국 간 교육적 협력을 강화하고 국제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소중한 마중물 역할을 했다.”라며, “이러한 값진 성과를 기반으로, 홍콩과 더불어 안전교육이 필요한 여러 해외 학교들과의 교류를 활성화하여, 안전교육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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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개교 3개월 앞둔 세종캠퍼스 고등학교 이렇게 운영한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학생 중심의 진로 맞춤형 교육 과정과 진로 설계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자율형 공립고인 ‘세종캠퍼스 고등학교’ 개교를 3개월여 앞두고 운영 방침이 나오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은 25일 기자회견을 통해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학교’ 선정되고 교육청이 10년 간 설립을 위해 추진했던 ‘세종 캠퍼스 고등학교’ 개교를 앞두고 추진 배경, ▲추진 방향, ▲분야 별 추진 계획을 밝혔다. 지난 11월 19일, 교육부에서 발표한 ‘자율 형 공립고 2.0 운영 학교’에 선정된 ‘세종 캠퍼스 고등학교’는 진로 맞춤형 고교 학점제 최적화 모델을 구현함으로써 고교 상향 평준화 정책에 더욱 탄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자율 형 공립고인 ‘세종 캠퍼스 고등학교’는 고교 상향 평준화 기조에 맞춰 추첨을 통해 신입생 명을 학군에 상관 없이 모집할 계획이고 이로 인한 특정 학교 선호가 가시화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10년 만에 개교 되는 공동 캠퍼스 모집 요강을 두고도 일각에서는 우려섞인 목소리도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선발 정원 대비 수요가 폭증하거나 선호도가 높게 표출된다면 이 또한 특정 학교로의 쏠림 현상으로 상향 평준화에도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제기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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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서 값진 성과 거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24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열린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 참가해 값진 성과를 거뒀다.‘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은 교육부에서 주최하고 각 시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순수 아마추어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로, 각 시도별 예선을 통과한 20,0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하는 대규모 축제의 장이다.‘상반기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우승한 총 10개 종목, 46개 팀, 770명의 학생이 ‘제17회 전국학교스프츠클럽축전’에 출전했다.세종시 학생 선수단은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 등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첫 금메달은 10월 26일에 제주도에서 열린 여자 고등부 킨볼 종목에서 나왔다. 킨볼 종목은 대형 공을 사용하는 뉴스포츠로, 3개 팀이 동시에 경기를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총 3경기의 예선에서 2승을 거둔 한솔고등학교 킨볼 학생 선수단은 준결승전에서 대전 대표팀과 서울 대표팀을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승전에서 경남 대표팀과 부산 대표팀을 꺾으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이어, 세종시 학생 선수단은 11월 9일에 경상남도 밀양에서 열린 남자 중등부 플라잉디스크 종목에서도 금메달 소식을 전했다.소담중학교 플라잉디스크 학생 선수단은 예선에서 전남 대표팀을 12:4로, 대구팀을 13:3으로 누르고 8강전에 진출했으며, 8강전에서는 강원팀을 9:1로, 4강전에서는 경남팀을 7:5로 이겼다.이후, 결승전에서는 부산팀을 10:5로 꺾으며 감격스러운 우승의 순간을 맞이했다. 이번 대회에서 남자 고등부 배구 종목에 출전하여 3위를 차지한 보람고등학교 1학년 김치우 학생은 “세종은 다른 지역보다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 참가할 기회가 많아 정말 좋아요.”라며, “친구들과 함께 땀 흘리며 배구를 했던 시간이 너무 즐거웠고, 앞으로도 이런 소중한 추억을 더 많이 쌓고 싶어요.”라고 말했다.보람고등학교 학생 배구팀을 이끈 이종우 교사는 “스포츠클럽 활동은 성장하는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활동 중 하나임을 다시 한번 느꼈다.”라며,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교장 선생님, 교감 선생님, 동료 선생님, 학부모님 그리고 교육청 관계자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대회가 학생들이 스포츠의 즐거움과 팀워크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또한, 최교진 교육감은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배구 종목의 6교 학생 선수단을 직접 만나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세종시의 모든 학생들이 매우 자랑스럽고, 먼 길을 함께해 주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따뜻한 말을 전했다.한편, ‘제17회 전국스포츠클럽축전’에 참가한 세종시 학생 선수단 총 46개 팀 중 15개 팀이 조별리그를 통과하여 본선에 진출하는 등 우수한 실력과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으며, 1위 팀에게는 교육부총리상, 2위 팀에게는 개최 시도 교육감상, 3위 팀에게는 종목별 회원단체장상이 전달될 예정이다.더불어,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의 배구 종목은 내년 11월에 세종시에서 열릴 예정이며, 전국에서 1,700여 명의 학생들이 세종으로 모일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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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3개월 앞둔 세종캠퍼스 고등학교 이렇게 운영한다 –대전인터넷신문-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학생 중심의 진로 맞춤형 교육 과정과 진로 설계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자율형 공립고인 ‘세종캠퍼스 고등학교’ 개교를 3개월여 앞두고 운영 방침이 나오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편, ‘세종 캠퍼스 고등학교 설립’ 사업은 지난 2014년 제 2대 세종시 교육감 공약으로 시작해서 그동안 설립 추진 전담 팀(TF) 운영, 설립 및 운영 방안 연구, 교육 과정 기획단(TF) 운영, 대지 확보 및 설계 등의 체계적인 개교 절차를 착실히 밟아 왔으며 2022 개정 교육 과정과 2025년 고교 학점제 전면 시행에 맞춰 학교 정체성을 더욱 구체화 하는 등 긴 여정 끝에 떠오를 새벽 빛처럼 개교를 약 3개월 앞두고 있다.최교진 세종시 교육감은 25일 기자회견을 통해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학교’ 선정되고 교육청이 10년 간 설립을 위해 추진했던 ‘세종 캠퍼스 고등학교’ 개교를 앞두고 추진 배경, ▲추진 방향, ▲분야 별 추진 계획을 밝혔다.추진 방향으로는 첫째,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적성을 고려한 교육 과정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선택 과목의 폭을 넓히고, 자신이 선택한 과목에 몰입할 수 있는 학습 환경을 조성, 학생 개별 성장 지원을 위한 교육 과정을 다양화하고 특성화 한다.둘째,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방향을 주도적으로 설정하고 학습을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편 학생들이 각자의 필요와 상황에 맞춰 적절한 시기에 학습할 수 있는 유연하고 탄력적인 학습자 맞춤형 교육 과정 체제를 구축, 학생 진로․적성에 따른 맞춤형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셋째, 지역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세종시의 특수한 교육 여건과 지역 수요를 종합적으로 반영한 지역 특화 형 교육 과정을 운영해서 고교-대학 연계 교육 과정을 활성화 한다.넷째, ‘세종형 고교 학점제 구현 모델 학교’의 성공을 위한 첨단 교육 공간과 시설을 갖추고, 인근 평생 교육원 학습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진로 맞춤형 교육 과정을 실현하는 한편 2025년 9월 개교 예정인 온 세종 학교(세종 캠퍼스 내 온라인 학교)의 온라인 학습 시스템과 시설을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더욱 확장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형 교육 모델을 구현하는 등 미래 교육 공간 구축과 함께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분야별로는 ▲단과 대학 형 고교 학점제 및 특목고 유형의 특화 교육 과정 운영, ▲진로 맞춤형 교육 과정 설계로 고교 학점제 최적화 모델 구현, ▲고교-대학, 지역 사회 연계로 지역 특화형 교육 과정 운영, ▲진로 맞춤형 공간 조성을 위한 혁신적 미래 교육 공간 구축, ▲온 세종 학교(온라인 학교)를 품은 공동 교육 과정 거점 센터 기능 수행을 추진한다.◆단과 대학 형 고교 학점제 및 특목고 유형의 특화 교육 과정 운영단과 대학 형 고교 학점제 및 특목고 유형의 특화 교육 과정 운영을 위해 사회‧국제, 미술, 체육, 과학‧정보 등 총 4개 중점 과정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교육을 제공하고 사회‧국제 중점 과정인 ‘훈민’에서는 사회 과학, 경제 경영, 지리, 문화, 언어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과정을 편성하여, 학생들이 원하는 과목을 전문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학생들이 영어와 제 2 외국어(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중 1가지 선택)를 심도 있게 학습하게 지원함으로써, 세계화 시대에 필요한 2가지 이상의 외국어 능력을 키우고, 국제적 감각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한다.또한, 미술 중점 과정인 ‘정음’에서는 전문 미술 심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심미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창의적인 예술적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돕는 한편 학생들이 드로잉, 미술 창작과 이론, 미술 감상과 비평, 조형 탐구 등을 모두 이수하여, 창의성과 미적 감각을 겸비한 미술 분야의 인재로 우뚝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한다.미술과 더불어 체육 중점 과정인 ‘정음’에서는 학생들이 운동과 건강, 기초 및 심화 체육 전공 실기, 스포츠 경기 기술 등 일반고에서 다소 접하기 어려운 체육과 관련된 다양하고 깊이 있는 교과목을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학생들이 탄탄한 기초 실력을 바탕으로 역량을 쌓고, 고급 기술에 도전하며 체육 분야에서 뛰어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공 체육과 관련된 실기 과정을 기초, 심화, 고급 등 단계별로 마련할 계획이다.과학‧정보 중점 과정인 ‘창제’에서는 이공 계열의 세부 전공과 심화 교과목까지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편성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물리 전공의 경우 미적분Ⅰ·Ⅱ, 기하, 수학 과제 탐구, 역학과 에너지, 물질과 에너지 등의 과목을 이수할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설계하여, 과학고 수준의 교육 과정 수요에 부응할 계획이다.특목고 유형의 심화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다른 중점 과정과의 교육 과정 유연화를 통해 심화 및 융합 교육 과정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사회․국제, 과학․정보, 미술, 체육 중점 과정이 하나의 학교 안에 모여 있는 ‘세종캠퍼스고등학교’만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시너지 효과를 최대한 발휘하고 특히, 2학년부터 4 학기 동안 두 과목 이상을 융합한 교육 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통합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진로 맞춤형 교육과정 설계로 고교학점제 최적화 모델 구현진로 맞춤형 교육 과정 설계로 고교 학점제 최적화 모델 구현을 위해서는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진로 맞춤형 교육 과정’을 설계하여 고교 학점제 최적화 모델을 구현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진로와 학업 역량을 길러준다.교과 중점과정별로 진로-학업 설계에 관한 로드맵을 제시하여, 수요자 맞춤형 교육 과정 설계를 돕고 전공 적합성을 구체화해서 전공 분야에 적합한 교육 과정 로드맵 예시(안)을 마련하고, 교과와 비교과 그리고 탐구와 진로 활동의 이수 경로에 관한 핵심 비전을 명확하게 제시,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진로 맞춤형 교육 과정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나침반 모형’은 이음 활동(확장), 늘품 활동(인성), 라온 활동(열정), 혜윰 활동(전문성), 가온 활동(주도성)을 중심으로 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는 공동체 연계, 배움의 확장, 배려와 공감의 품성 함양, 적성과 진로에 따른 열정적 참여, 깊이 있는 학습, 개인의 소질과 흥미에 따른 주도적 맞춤형 교육 활동 등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학생 참여 형 수업 강화를 위해 에듀테크와 교수 학습 방법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수업 몰입을 위해 블록타임(100분)제 수업과 1 교사 1 수업 브랜드화를 추진하는 한편 학생들의 깊이 있는 학습과 진로 및 학업에 관한 설계 역량 강화를 위해 디플로마(Diploma 학생 스스로 의미 있는 배움을 실천하고 진로와 학업을 디자인해 나갈 수 있는 교육 체제 설계 인증 제도) 제도를 운영, 학생 중심의 교육 구현을 위한 교수-학습 문화를 형성할 계획이다.◆고교-대학, 지역 사회 연계로 지역 특화형 교육과정 운영고교-대학, 지역 사회 연계로 지역 특화 형 교육 과정 운영을 위해서는 고등학교와 4개 지역 대학 및 6개 단과 대학(고려대 세종 공공정책 대학 ․ 과학기술 대학․ 국제 스포츠학부, 홍익대 세종 조형미술 대학, 국립 공주대 간호보건 대학, 한국 영상대 영상 컨텐츠학과)을 연계, 교육 과정 중심 학력 향상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지자체, 연구 기관, 사회 학습장 등 지역 사회의 교육기관과의 교육 과정 연계를 통해 학생들이 성장 가능성을 극대화하는 진로 설계 환경을 조성한다.또한, 특목고 교육 과정 편제 교과목과 고시 외 과목에 대해 협약한 단과 대학의 강의 전담 교원과 협력 수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단과 대학의 대학원생, 학부생과의 연계 학습과 진로 멘토링을 진행하고 방학 중 대학으로 찾아가는 진로 학업 맞춤형 강좌를 운영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더욱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교육발전 특구와 국제화 특구 지정, 세종 공동 캠퍼스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특목고 교육 과정 유형의 세종캠퍼스고등학교를 내실있게 운영하여 지역 교육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한편 세종시의 여러 사회 학습장과 연계한 진로 및 전공 탐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국책 연구단지와 세종 수목원 등을 활용한 학점 제 연계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진로 맞춤형 공간 조성을 위한 혁신적 미래 교육 공간 구축진로 맞춤형 공간 조성을 위한 혁신적 미래 교육 공간 구축을 위해서는 편리하고 집중할 수 있는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동선의 효율성과 공간 활용도 등을 최적화하여 설계한 결과 훈민 동, 정음 동, 창제 동을 도서관을 중심으로 원형 배치했으며 학생들에게 자율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고교 학점제 전면 시행, 공강 시간, 창의적 체험 활동 시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각 층에 공유 학습 공간과 홈베이스를 마련한 것 외에 과학 실험실, 미술실, GX룸, 온라인 스튜디오 등 중점 과정 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첨단 실내 시설과 체력 증진을 위한 400m 트랙의 대운동장도 갖췄다.◆온 세종학교(온라인학교)를 품은 공동교육과정 거점센터 기능 수행온 세종 학교(온라인학교)를 품은 공동 교육 과정 거점 센터 기능 수행을 위해서는 온라인 학습 및 온라인 공동 교육 과정을 충실히 이행하는 시스템과 시설을 갖춘 온 세종학교는 멈춤 없는 배움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온라인 교육 과정 거점 센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는 한편 세종 캠퍼스 고등학교와 다리로 연결된 평생 교육원은 18개의 공간과 풍성한 도서관의 자원을 공유하여, 학생들과 지역사회의 구성원들이 함께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최 교육감은 “세종 캠퍼스 고등학교는 미래 사회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가진 민주 시민을 육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삼고 ‘세종 형 고교 학점제 구현 모델 학교’를 지향하며, 학생 중심의 진로 맞춤형 교육 과정과 진로 설계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튼튼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함이다”라고 강조했다.아울러 “세종 캠퍼스 고등학교는 이제 막 새벽을 맞이한 새싹처럼 학생들의 꿈을 싹트게 하고, 그것이 마침내 꽃을 피울 수 있는 공간이며, 단순한 지식을 전달하는 곳이 아닌, 학생 각자가 자신만의 빛깔을 찾아가며 세상과 어우러질 수 있는 배움터로 우리 교육청은 세종 캠퍼스 고등학교가 ▲탐구적 질문을 하는 사람, ▲도전하는 사람, ▲협력적 소통을 할 줄 아는 사람, ▲공존하는 사람, ▲창의적·융합적 사고를 하는 사람을 길러내기 위한 학교이자, ‘창의적인 인간, 행동하는 시민’을 길러내는 인재 양성의 요람이 되도록 정진하겠다”라며 지역사회, 대학, 시민들과 함께한 10년 간의 긴 여정의 끝에 맺어진 결실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언론인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했다. 지난 11월 19일, 교육부에서 발표한 ‘자율 형 공립고 2.0 운영 학교’에 선정된 ‘세종 캠퍼스 고등학교’는 진로 맞춤형 고교 학점제 최적화 모델을 구현함으로써 고교 상향 평준화 정책에 더욱 탄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자율 형 공립고인 ‘세종 캠퍼스 고등학교’는 고교 상향 평준화 기조에 맞춰 추첨을 통해 신입생 명을 학군에 상관 없이 모집할 계획이고 이로 인한 특정 학교 선호가 가시화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10년 만에 개교 되는 공동 캠퍼스 모집 요강을 두고도 일각에서는 우려섞인 목소리도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선발 정원 대비 수요가 폭증하거나 선호도가 높게 표출된다면 이 또한 특정 학교로의 쏠림 현상으로 상향 평준화에도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제기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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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중, ‘창의융합 인공지능(AI) 프로젝트 캠프’ 성료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새롬중학교는 25일에 학생들의 디지털 소양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해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융합 인공지능(AI) 프로젝트 캠프를 실시했다.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학생들은 인공지능(AI)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이를 미래 사회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탐구하는 시간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이번 캠프는 ▲인공지능(AI) 자율 모빌리티 도시 설계 ▲픽셀 스프라이트 게임 개발 두 가지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학생들은 자율 모빌리티 설계 활동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의 원리와 센서 활용법을 배우고, 도시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설계하며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웠으며, 픽셀 스프라이트 게임 개발 과정에서는 픽셀 그래픽과 사운드코딩을 활용하여 게임 제작의 전 과정을 경험하며 창의적 표현력과 협업 능력을 배양했다.캠프에 참가한 한 1학년 민경언 학생은 “센서를 활용해 자율주행 코스를 설계하면서 인공지능(AI) 기술이 실생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알게 되어 재미가 있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1학년 정윤식 학생은 “제가 직접 코딩한 그래픽과 음악이 게임 속에서 구현되는 걸 보니 정말 뿌듯했어요. 친구들과 아이디어를 나누며 협업하는 과정도 재미있었고, 더 많은 게임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라며 캠프 참여의 만족감을 드러냈다.박덕경 교장은 “이번 인공지능(AI) 캠프는 디지털 기술을 체험하며 학생들에게 창의적으로 사고하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걸맞은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와 관련한 다양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새롬중은 2023년 인공지능 선도학교로 지정된 이후, 인공지능(AI) 융합실 구축과 학생,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특색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미래 인재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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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안전을 위한 특별한 배움 자리, 통학차량 관계자 교통안전 연수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22일 세종시교육청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학교 통학차량 관계자 153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통학차량 관계자 교통안전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통학차량 관계자의 안전 감수성을 높이고,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세종시교육청은 오전에는 통학차량 운전원과 안전요원, 오후에는 학교장을 대상으로 연수를 나누어 진행했다.이번 연수의 담당 기관인 학교지원본부는 어린이 교통 관련 분야의 전문가인 도로교통공단 교수를 연수 강사로 초빙했다.연수의 내용은 통학차량 관계자들이 핵심 정보를 빠르게 이해하고 습득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구성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어린이 행동 특성에 따른 안전 운행 방법 ▲개정된 도로교통법 안내 ▲운전자와 동승보호자가 준수해야 할 사항 등이다.또한, 통학차량 관계자들은 다양한 어린이 교통사고 사례를 살펴보고,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원인을 함께 분석 및 파악했으며, 통학차량 사고 예방을 위한 역할과 상황별 안전 수칙 등을 안내받았다.이미자 본부장은 “학교에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학생들의 안전이며, 특히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담당하는 통학차량 관계자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통학차량 관계자분들이 안전사고에 더욱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학교지원본부는 안전과 관련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통학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에 필요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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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영재교육원 세종캠퍼스 2025년 교육생 모집
[대전인터넷신문=세종/세종/권혁선 기자] 한국예술종합학교 부설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세종캠퍼스가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2025년 충청권역 음악·무용·전통예술분야 교육생을 모집한다.한국예술영재교육원은 국가 차원의 예술영재육성을 위해 2008년 문화체육관광부 설치 승인에 따라 설립된 국립 예술영재 교육기관이다.세종캠퍼스는 2020년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예술영재 육성 지역 확대사업에 세종시가 충청권 협력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2025년 모집 인원은 일반전형에서 음악 31명, 무용 15명, 전통예술 19명 등 총 65명이며 사회적배려대상자 전형은 정원 외 30%이내로 선발한다.지원 자격은 세종·대전·충남·충북에 주민등록을 둔 초·중·고등학생이며 교육은 박연문화관과 한솔동 행복누림터 훈민관에서 진행되며 교육기간은 2025년 3월부터 11월까지다.한편 이번 교육과정의 자세한 모집 요강은 한국예술영재교육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한국예술영재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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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사 역량 강화 연수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12월 2일까지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유치원 교사와 어린이집 교사 400여 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사 4대 분야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이번 연수는 (가칭)영유아학교 시범 사업의 하나로 유치원·어린이집 교사의 누리과정에 대한 실행 전문성을 높이고, 영유아 정서와 심리 지원에 관한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세종시교육청은 21일 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연수에 단비모래놀이상담소의 임미향 소장을 강사로 초청했다.임미향 소장은 영유아의 정서와 심리를 분석하고 정서 발달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방법을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학부모 상담, 다양한 도움 등이 필요한 영유아를 세심하게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세종시교육청은 오는 12월 2일에는 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연수에 한국교원대학교 오채선 교수를 강사로 초청할 예정이다.오채선 교수는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유아 평가’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여, 유치원 교사들의 교육과정 실행 능력 역량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박은주 유초등교육과 과장은 “이번 연수가 누리과정에 대한 전문성과 이해도를 한층 높이는 기회와 더불어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세종시 영유아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아이들이 행복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학부모,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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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에 울려 퍼진 ‘홍보역량 강화 연수’...충주맨과 특별한 만남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21일 본청 2층 대강당에서 본청 및 직속기관, 학교 교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홍보역량 강화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세종시교육청은 충주시청 홍보담당관 김선태(별칭:충주맨) 주무관을 이번 연수의 강사로 초청했다. 김선태 주무관은 예산, 인력 등의 어려운 환경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유튜브 구독자 1위를 달성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또한, 엠비씨(MBC) 전지적참견시점, 티비엔(Tvn) 유퀴즈 온더블럭 등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B급 감성을 활용한 홍보로 A급 성과를 거두고 있다. 연수의 핵심 내용은 ‘충주시 유튜브의 우수전략’이며, 본인의 공무원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홍보 전략을 공유했다. 특히, 김선태 주무관은 기존 형식을 탈피한 강의를 진행해 참석 교직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김선태 주무관은 “우리가 보여주고 싶은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보고 싶어 하는 콘텐츠를 만들고자 노력했다.”라며, “기존의 틀을 깨기 위한 도전이 성공의 비결이다.”라고 말했다.연수에 참여한 김윤지 주무관은 “유튜브에서 크게 인기를 얻은 영상의 제작 이야기를 직접 들으니 더욱 마음에 와닿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의 업무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김혜덕 소통담당관은 “기존의 틀을 깬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충주맨의 강의가 유익하고 즐거웠다.”라며, “우리 교직원분들에게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시민들에게 세종교육 정책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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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민원의 날’을 맞아 특별한 행사 개최..."존중과 배려의 민원 문화 확산"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22일 ‘민원의 날’을 맞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민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한다.‘민원의 날’은 ‘국민 한 분 한 분을 24시간 섬긴다.’라는 의미로 민원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고, 민원 처리 담당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2021년에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세종시교육청 민원실에 방문하는 학생, 학부모, 시민 등 누구나 이번 ‘민원의 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민원실 직원들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민원인의 마음을 함께 따뜻하게 공감하고 나누겠다.’라는 의미를 담은 핫팩을 방문한 민원인들에게 정성스럽게 전하며 ‘민원의 날’의 의미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또한, 세종시교육청은 민원인과 민원 공무원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사 1층 민원실 외부에 칭찬과 응원의 문구(메시지)와 건의 의견을 메모지에 적어 붙일 수 있는 게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이와 더불어,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30일까지 국민생각함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민원 문화 확산을 위한 여러 의견을 수렴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한다.이후, 민원의 날 행사 관련 아이디어, 민원 행정에 대한 건의 사항, 민원 공무원에 대한 칭찬 등의 내용을 담은 국민생각함 누리집의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세종시교육청은 이를 면밀히 검토해 민원인의 편의를 증진하는 방향으로 민원 문화를 개선할 계획이다.김현숙 운영지원과장은 “세종시교육청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민원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민원의 날’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더 나아가, 이번 행사 성과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세종시교육청은 민원 서비스의 질, 민원 만족도,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함께 높여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세종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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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세종형 늘봄학교 설명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21, 22일, 26일에 총 3일에 걸쳐 관내 초등학교 학교장, 교감, 업무 담당자, 초등돌봄전담사 2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세종형 늘봄학교 설명회’를 개최한다.‘2025년 세종형 늘봄학교 설명회’는 교직원들에게 ‘2025년 세종형 늘봄학교’의 주요 추진 계획과 내용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2025년 세종형 늘봄학교‘의 기본 운영 방향은 ▲초1 ~ 초2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초1 ~ 초2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늘봄학교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또한, ▲온마을과 함께하는 늘봄 체제를 운영하고 ▲단위 학교의 늘봄 학교 업무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세종시교육청은 늘봄학교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세종형 늘봄학교‘의 안정적이고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세종형 늘봄학교‘의 주요 추진 계획과 세부 내용들을 자세히 안내할 계획이다.설명회에서 안내될 주요 내용은 ▲사전 수요조사 실시 ▲학생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 개설 운영 ▲대학 및 기관 연계 늘봄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학교 업무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이다.또한,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귀 기울이고, 늘봄학교에 대한 미래지향적인 운영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소통의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천범산 부교육감은 “세종형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라며, “’2025년 세종형 늘봄학교‘가 더욱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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