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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에 결핵퇴치 성금 전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과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는 18일 세종시교육청 접견실에서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실시했다.이날 증정식에는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하여 남상현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회장, 오근영 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는 세종시교육청에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하고, 세종시교육청은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에 결핵퇴치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본청, 직속기관, 각급 학교 등에서 모금한 크리스마스 씰 모금액은 학생, 취약계층, 군인 등을 위한 결핵검진 사업, 학생 결핵환자 지원 사업, 결핵 인식개선을 위한 각종 홍보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최교진 교육감은 “한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 중 결핵 발생률 1위라는 오명을 벗고, 결핵 없는 세상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크리스마스 씰 모금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결핵 없는 세상 그리고 호흡기 감염병으로부터 자유로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2024년 크리스마스 씰의 배경은 제55회 국제항결핵연맹 크리스마스 씰 경연(콘테스트)‘에서 1위를 수상한 유명 애니메이션이자 온 국민이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인 ’브레드이발소‘다. 2024년 크리스마스 씰은 보다 많은 사람들이 크리스마스 씰 모금에 참여할 수 있도록 ’브레드이발소‘의 인기 캐릭터인 브레드, 윌크, 초코 등이 등장하는 특별한 디자인으로 제작되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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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열린 마당 배움터 성과나눔회 성료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1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지방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공무원 열린 마당 배움터 성과나눔회’를 개최했다.‘열린 마당 배움터’는 세종시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이 자율적으로 마당별 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하는 공동체 활동이며, ‘열린 마당 배움터’의 신조는 ‘직급 세대를 잊고, 배움의 문을 열다.’이다.‘열린 마당 배움터’는 ▲배움 자리 ▲소통 자리 ▲나눔 자리 등 총 3개의 분야로 이루어져 있으며, 820여 명의 지방공무원이 총 5개의 열린 마당(권역)으로 나뉘어 배움터 활동에 참여했다.이번 성과나눔회는 ‘열린 마당 배움터’의 일환으로, 열린 마당, 신규 상담제(멘토링), 국내 테마 연수 등의 성과와 소감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5개의 열린 마당에 소속된 지방공무원들은 ▲배움 자리 ▲소통 자리 ▲나눔 자리 등 총 3개의 분야에서 1년간 활동하며 소통하고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특히, 선후배가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는 신규 상담제(멘토링)는 신규 및 저경력 공무원들이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또한, 국내 테마 연수단은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신조 아래 여러 교육 현장을 직접 답사하며 정책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탐구했으며, 이는 현장 중심의 정책 수립과 정책 실행의 실효성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주희 행정국장은 “세종시교육청은 지방공무원의 조직력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힘써왔고, 올해 또한 소중한 성과를 쌓아 올렸다.”라며, “이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지방공무원의 소통력·조직력·역량 강화를 위해 체계적이고 실제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지방공무원의 초기 적응, 열린 소통, 교육행정 전문성 함양을 위해 효과적인 지원 체계를 다방면으로 모색하여 교육청의 역량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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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와 마을이 하나되다...보림사에서 학생들과 ‘동지팥죽 만들기’ 행사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17일 세종시 연서면 보림사에서 관내 읍면 남부 지역(연서면, 연동면, 부강면, 금남면, 연기면, 장군면 소재)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중 신청자 55명을 대상으로 ‘동지팥죽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동지팥죽 만들기 행사’는 학교와 마을이 협력해 마을교육 자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다.‘동지팥죽 만들기 행사’는 ‘팥죽 만들기’와 ‘민속놀이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보림사에서는 팥죽에 필요한 재료를 직접 준비해 학생들과 함께 팥죽에 넣을 새알심을 만들며 동지의 의미를 어른들과 함께 되새겨봤다.이후, 학생들은 제기차기, 사방치기, 비석치기 등 여러 전통 놀이를 친구들과 함께 경험하며, 협동심을 기르고 우리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느꼈다.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전통놀이도 경험하고, 팥죽도 만들어서 정말 재미있었어요.”라며, “오늘 나눠 주신 팥죽을 가족들과 함께 나눠 먹으며, 동지의 유래와 의미를 가족들에게 설명할 생각을 하니 설레요.”라고 소감을 전했다.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아이들에게 우리의 소중한 전통문화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마을교육 자치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와 지속해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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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교안전관리위원회 정례회개최...세부집행계획 등 논의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17일 세종시교육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 학교안전관리위원회 정례회’를 열었다.천범산 부교육감, 교육청 내부 위원, 학교 관계자와 관계기관의 외부위원 등이 이번 정례회에 참석한 가운데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4년 안전관리 세부집행계획 추진 실적 보고 ▲2025년 안전관리 세부집행계획 ▲2025학년도 학교안전사고 예방 지역계획 등 총 3건을 심의했다.우선, ‘2024년 안전관리 세부집행계획 추진실적 보고’ 시간에는 소관 업무와 관련된 총 9개 유형의 14개 추진대책(주관 및 협조 사항)과 기타 유해 물질과 관련된 총 3개의 추진대책을 정상 추진 중이며, 성과 목표를 달성했음을 보고했다.이어서, ‘2025년 안전관리 세부집행계획’을 보고하는 자리에서는 각종 재난 및 안전관리 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과 ‘제5차 국가안전관리 기본계획’을 근거로 총 17개의 추진대책을 심의했다.마지막으로, ‘2025학년도 학교안전사고 예방 지역계획’을 보고하는 자리에서는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과 교육부의 ‘제4차 학교안전사고 예방 기본계획’에 기초하여, 학교 안전사고를 지속해서 관리하고 새로운 위험요인에 대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안전 6대 분야 및 추진과제 총 12개에 대해 심의했다.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위원회에서 심의한 ‘2025년 안전관리 세부집행계획’을 교육부의 승인을 거쳐 최종적으로 확정한 뒤, 각 부서에 이를 안내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또한,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2025학년도 학교안전사고 예방 지역계획’을 책자로 제작하여 관내 모든 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천범산 부교육감은 “학교 안전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학교 생활을 하고 꿈을 키워가는 데 있어 핵심 요소 중 하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학교안전관리위원들의 자문 내용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세종교육환경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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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예술고, 각종 경연대회 휩쓸며 명문 예술고등학교로 거듭나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예술고등학교실용음악과 3기 출신 이재엽 군이 국내외 대학생들이 세대를 대표하고 시대를 흔들 캠퍼스 스타 오디션 ‘TV조선 대학가요제’에서 당당히 실력을 겨뤄 최종 우승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세종예술고는 2018년 개교해 ‘예술로 삶을 가꾸어 가는 세종시 예술인을 양성’을 목표로 현재까지 300여 명의 예술인을 배출하고, 각종 경연대회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으며 명실상부한 명문 예술고등학교로 거듭나고 있다.‘TV조선 대학가요제’는 누구보다 무모하고, 과감하고, 창의적인 도전정신으로 가득한 청춘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1700여 팀이 지난 3달간의 오디션을 거쳤으며, 12월 12일(목) 최종회에서 영광의 대상을 탄생시켰다. 이재엽 군은 결승에 오른 10개의 팀 중 마지막으로 무대에 올라 ‘보이즈 피싱(Boy’s Fishing)’라는 곡으로 관객을 사로 잡았으며, 현장 점수 941점, 대국민 투표에서 몰표를 획득해 총점 1917.55점으로 최종 우승 대상을 수상해 상금 1억 원과 음반발매의 영예를 얻었다.황덕수 교장은 “학생들이 세종예술고 재학생과 졸업생의 거듭된 좋은 소식으로 기쁘다. 세종예술고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훌륭한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알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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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퇴직공무원 교육활동 지원단’ 발대식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13일 세종시교육청교육원 컨벤션홀에서 ‘퇴직공무원 교육활동 지원단’ 발대식을 갖고, ‘퇴직공무원 교육활동 지원단’의 힘찬 첫 출발을 알렸다.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1월에 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와 협력해 ‘퇴직공무원 교육활동 지원단’을 모집했고, 200여 명의 인력은행(인력풀)을 구축했다.‘퇴직공무원 교육활동 지원단’은 2025년부터 학교 수요에 따라 늘봄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교육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후견인으로 다가가 도움을 제공하는 등 교육 현장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퇴직공무원 자원봉사자 40명과 학교지원본부 및 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 관계자, 지역사회 협력기관 관계자 40명 등 총 80명이 이번 발대식에 참석한 가운데 ‘퇴직공무원 교육활동 지원단’ 발대식은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제1부에서 지원단은 멋글씨(캘리그라피) 체험을 하며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응원의 엽서를 직접 작성했다.제2부에서 지원단은 작성한 엽서에 담긴 따스한 마음을 서로 나누며 학생들에게 전달할 ‘새 학년 준비 꾸러미’를 정성스럽게 제작했으며, 이렇게 제작된 ‘새 학년 준비 꾸러미’는 각 학교에서 추천한 920명의 학생에게 배송될 예정이다.제3부에서 지원단은 세종시교육청 관계자와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으며 교육 공헌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퇴직공무원 교육활동 지원단’으로 활동하게 된 한 자원봉사자는 ”세종시민으로서 학생들을 위해 저의 재능을 나눌 기회를 얻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라며, “향후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과정에 필요한 기본 소양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체계적인 연수가 더해진다면, 자원봉사자로서 더욱 자신 있게 활동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최교진 교육감은 “학교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퇴직공무원 교육활동 지원단’의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퇴직공무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자원봉사가 세종교육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아이들에게 더 큰 배움과 희망을 선사하는 연결고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향후, 학교지원본부는 2025년 1월에 학교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퇴직공무원 자원봉사자 전체를 대상으로 통합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하여 학교교육활동 보조인력에 대한 사업별 통합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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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계약 실무편람’ 개정판 발간과 연수 실시... "학교 계약 실무 더 쉽고 효율적으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계약 실무를 더욱 체계화하고 행정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이러한 노력의 하나로, 13일에 세종시교육청교육원 대강당에서 계약에 관심이 있는 세종시교육청 교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계약 실무 연수’를 실시했다.‘학교 계약 실무 연수’는 계약에 관심이 있는 교직원들의 계약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연수는 지난 2024년 4월에 구성된 학교 계약 실무편람 개정 전담팀(TF)이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개정)학교 계약 실무편람의 개정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전담팀(TF) 대표 공무원이 직접 주요 내용을 설명하며 업무담당자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이어, 학교지원본부에서 초빙한 전문 강사가 ‘소통과 협업’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주요 내용은 조직 내 효율적인 협업 방법, 문제해결 능력 강화 방안, 협력적‧지도적(팔로워쉽) 역량을 발휘하는 방법 등이다.또한, 학교지원본부의 행정지원부는 본부 내 총 4개 부서가 진행하는 1천만 원 이상 모든 계약 건을 담당하여 처리하고 있다.학교지원본부의 학교지원사업에 대한 계약 건수가 점차 증가하는 가운데, 학교지원본부는 2025년부터 학교에서 실질적으로 행정 업무 경감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사용하는 특정 물품의 통합계약도 추진할 예정이다.아울러, 학교지원본부는 학교 계약업무에 경험이 부족한 직원을 위해 특정 시기에 몰리는 계약 건과 자주 접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계약 건 처리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이미자 본부장은 “계약업무를 진행하면서 어려움에 부딪히는 경우에는 주저하지 말고 학교지원본부에 도움을 요청하기를 바라며, 학교지원본부는 여러분과 함께 고민하고 최선의 해결책을 찾아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학교지원본부는 이번에 새롭게 개정된 계약실무편람을 당분간 유지할 예정이며, 이후에는 최신법령 및 변경된 지침 등을 안내하는 연수 형태로 어렵고 복잡한 학교 계약업무를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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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6개의 국책연구기관과 업무협약 체결..."기관 연계형 늘봄프로그램 운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12일 세종시교육청 3층 상황실에서 6개의 국책연구기관과 ‘기관 연계 늘봄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이영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원장, 이영범 건축공간연구원 원장, 박찬수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부원장, 조판기 국토연구원 부원장, 이순태 한국법제연구원 부원장, 이상돈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부원장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했다.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주요 협약 내용은 ▲늘봄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강사 인력은행(인력풀) 구축 ▲기관별 늘봄프로그램 홍보 및 희망 학교 연결(매칭) 지원 등이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세종시교육청을 포함한 총 7개의 기관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세종 늘봄프로그램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양질의 다양한 늘봄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또한, 6개의 국책연구기관은 기관별 전문성을 활용하여 교육청-국책연구기관 연계형 늘봄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새로운 협력 분야를 꾸준히 모색하여 공교육의 신뢰도를 더욱 높여가기로 했다.이영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원장은 “세종시교육청과 함께 초등학교 1학년~2학년 아이들을 위한 기관 연계 늘봄프로그램 공동 개발과 강사 인력은행 구축 등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세종시 학생들이 다양하고 우수한 늘봄프로그램을 경험하며 더욱 창의적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최교진 교육감은 “6개의 국책연구기관 기관장분들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서 우리 아이들의 배움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학생 한 명 한 명이 배움 속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국책연구기관, 지역사회 등과 꾸준히 협력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종시교육청은 2025년 1월부터 현장 교사와 국책연구기관 업무 담당자로 이루어진 업무전담팀(TF)을 구성하여 공동 개발을 추진하는 등 체계적인 준비 과정을 거쳐, 2025년 7월부터 기관 연계 늘봄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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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4년 세종마을학교 성과공유회 개최・・・인증패 수여, 사례 공유 등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11일 본청 2층 대강당에서 ‘2024년 세종마을학교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성과공유회는 세종마을학교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철학과 가치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마을학교 운영자와 마을교육활동가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성과공유회는 세종마을학교가 지난 1년간 이룬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참석자들은 마을학교 인증패 수여식에 참여하고, 운영 사례를 발표하면서 마을교육의 철학과 비전에 대해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했다.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학교 밖에서도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신 세종마을학교 운영진들과 마을교육활동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마을과 학교가 긴밀히 협력하여 온 마을이 아이를 키우는 교육생태계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세종시교육청은 학교에서 마을로 교육 공간을 확장하여 온마을이 아이를 키우는 교육생태계를 구축하고자 지역의 인적․문화적 기반을 활용하여 방과후, 주말, 방학 기간에 생태, 진로, 문화예술, 인문, 지역탐방 등 총 22개의 마을학교*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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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도 대학 수업 듣고 고교와 대학 모두에서 학점 인정받는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2025년부터 고교생이 대학에서 개설한 고교-대학 학점 인정 과목을 이수하면 고등학교의 학점뿐만 아니라 해당 대학교의 학점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는 12월 11일(수),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체제 구축・운영 방안’을 마련해 현장에 안내했다.‘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체제 구축・운영 방안’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학교밖교육을 활성화함으로써 학교의 과목 개설 부담은 낮추고 학생의 다양한 과목 수요와 수업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도교육청과 지역대학이 맺은 상호협약에 따라 대학은 시도교육청의 지원을 바탕으로 과목을 개발하게 된다. 시도교육청은 학교의 학생(내년 고1∼고3) 수요를 확정하여 대학에 안내하면 대학에 마련된 시설과 기자재를 활용하여 방과 후 주말·방학 등에 수업을 하게 된다. 교육부는 2025년에는 5개 시도교육청(부산, 대구, 광주, 울산, 전북) 관내 15개 대학(부산대, 부산외국어대, 영남대, 대구보건대, 조선대, 조선산호대, 울산대, 전북대, 전주교대, 국립군산대, 군산간호대, 원광대, 전주비전대, 우석대)과 함께 시범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2026년부터는 수행 성과 등을 검토하여 참여 교육청과 대학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한편, 대학별 개설 과목 및 수강 신청 등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2025년 2월까지 해당 시도교육청에서 관내 고등학교에 별도로 안내된다.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그간 대학이 고교교육에 참여하는 사례는 많았지만, 학생이 학교밖교육 기관으로 지정된 대학의 수업을 듣고, 고교와 대학의 학점으로 인정받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라고 말하며, “이번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체제 마련을 계기로 앞으로도 고교학점제 현장 안착에 필요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한편, 교육부는 그동안 고교생의 과목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학교 내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다른 학교 또는 지역사회(대학·기관) 간 연계·협력을 통해 운영하는 ‘공동교육과정(2023년 5,478개 과목 개설)’, 공동교육과정 개설도 어려운 과목에 대해 온라인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제공하는 ‘온라인학교(2024년 9개교 → 2025년 17개교 개설, 모든 시도에서 운영)’, 대학 등 지역사회 기관(대학·기관)에서 이루어지는 ‘학교 밖 교육(2023년 41개 과목 및 112개 창의적 체험활동 운영)’ 체제를 마련하여 운영해 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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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회의 제2차 연찬회 및 학생 마음 건강 특강 성료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10일 16시에 비오케이아트센터 6층에서 세종교육회의 운영위원 및 분과위원, 교직원, 학부모 등 2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세종교육회의 제2차 연찬회 및 학생 마음 건강 특강’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 행사에서는 세종교육회의에서 주관한 특강 및 토론이, 2부 행사에서는 학생 마음 건강을 위한 명사 초청 특강이 열렸다.먼저, 1부에서는 ‘우리 아이들은 어떤 방식으로 자신을 사랑할까?’라는 주제로 특강과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아이들이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이해하도록 돕는 이야기로 특강의 막이 올랐다.강연자는 실제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부모와 교사의 말이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아이들이 놀라움과 감동을 하며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의 가치를, 거부와 비판 속에서도 안전함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의 중요성 등을 강조했으며, 이는 참가자들의 깊은 공감과 성찰을 이끌어냈다.이어, 한국교원대 장수명 교수는 ▲교실에서 온종일 말이 없는 아이 ▲청소년 자살의 원인과 대책 ▲공부에 손을 놓은 아이 등에 대한 주제로 플로어 토론을 진행했다.2부에서는 ‘부모 마음 아프지 않게, 아이 마음 다치지 않게’라는 주제로 조선미 교수의 특강이 이어졌다. 아주대학교에 재직 중인 조선미 교수는 ‘조선미의 초등생활 상담소’,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 등 다양한 저서를 집필하고, ‘티비엔(tvN) 유퀴즈온더블럭(유퀴즈)’,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며 자녀 교육과 육아에 관한 부모의 고민을 덜어주고 있다.조선미 교수는 ▲친구들과 어울리지 않고 혼자 노는 아이 ▲시간개념이 부족한 아이 등 부모들이 자녀를 키우며 겪는 어려움을 듣고, 발달단계에 따른 아이들의 특성을 설명하며 해결방안을 제시했다.또한, 부모가 화를 낼 때 아이들이 느끼는 심리와 부모가 잘못을 지적했을 때 아이들이 겪는 감정 등을 이해하고 대처하는 방법도 설명했다.최교진 교육감은 “오늘 우리 아이들이 느끼는 슬픔과 고통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를 더 잘 이해하고 더 사랑할 수 있도록 교직원과 학부모 특강 등을 대상으로 한 특강은 물론, 아이들의 마음 건강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대한민국은 2023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자살률 1위를 기록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인 가운데, 세종시교육청은 「생활, 정서, 학습의 영역에 대한 통합 지원」을 2025년 핵심과제로 선정하고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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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미리 준비하는 ‘학년말 방학 대비 학부모 연수’ 성료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지난 4일과 10일 총 2차례에 걸쳐 세종전통문화체험관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 총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학년말 방학 대비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학년말 방학 대비 연수는 학부모와 자녀가 방학 동안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자녀의 학습과 전인적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세종시교육청은 12월 4일에 학부모 15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학년말 방학 대비 연수에 서울 우이초등학교에서 재직 중이며, ‘초등 글쓰기 처방전’, ‘초등생활 처방전 365’, ‘여덟 살의 시간 관리’ 등 다수의 책을 집필한 이서윤 선생님을 강사로 초빙했다.이서윤 선생님은 ‘초등 학년말 방학 공부 처방전’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여, 학년말 방학 동안의 학습 계획 수립 방법과 관리 전략 등을 제시했다.특히, ‘방학을 어떻게 보내야 알차게 보낼 수 있는지’, ‘자녀 공부를 봐주며 그동안 놓치고 있던 것은 없었는지’ 등 학부모라면 누구나 하게 되는 여러 고민을 명쾌하게 해결해주었다.세종시교육청은 12월 10일에 학부모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학년말 방학 대비 연수에 KAIST부설한국과학영재학교에 재직 중인 박영민 전임교원인 박영민 박사를 강사로 초빙했다.박영민 박사는 ‘인공지능시대, 내 자녀가 주도권을 가지는 학습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여,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서 아이들이 디지털 기기를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과 디지털 세상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는 방법 등을 제시했다.또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보 과잉 시대에 필요한 문해력을 키우는 방법과 자녀와의 소통 및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학부모에게 친근하고 쉽게 풀어 제시했다.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학부모님들께서 방학 동안 자녀와 함께 풍성한 배움과 의미 있는 성장의 시간을 이어가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기초‧기본 학력을 더욱 튼튼히 하고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인 학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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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과학교사상, 온빛초등학교 김현우 교사 수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온빛초등학교 김현우 교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사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올해의 과학교사상’은 과학교육 활성화와 과학문화 확산 등에 공헌한 교사에게 주어지며, 지난 2003년에 처음으로 시행됐다.전국 17개 시도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에서 재직 중인 과학 교사를 대상으로 접수를 진행하며, 이후 심사와 공적 공개검증, 종합 심사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총 30명의 과학 교사가 선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다.올해 수상자인 온빛초등학교 김현우 교사는 지능형 과학실 모델학교와 디지털·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를 운영하며 목적에 맞는 수업 사례를 개발하고, 이를 동료 교사들과 공유하며 학교 현장의 변화를 이끌어왔다.또한, 과학대회에서 학생을 지도하고, 과학‧발명‧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을 융합한 창의융합 동아리를 운영하는 등 과학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현우 교사는 수상 소감에서 “학생들이 과학에 흥미를 갖고 세상을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워가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과학교육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백윤희 학교정책과장은 “이번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은 세종 교육이 이룬 큰 성과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세종시의 과학 교사들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교육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한 총 30명의 과학 교사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이 수여되며, 해외 연수의 기회도 주어질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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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4년 유아교육공동체 나눔의 날’ 성료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6일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유치원 교원, 학부모, 어린이집 교원 등 총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유아교육공동체 나눔의 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2024년 유아교육공동체 나눔의 날’은 유치원 아이다움교육과정의 다양한 사례를 함께 나누고, 유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교육청교육원 3층에 전시 공간을 마련하여, 세종시 유치원의 교육계획과 다채로운 홍보자료를 전시했다.이번 전시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유치원별 교육계획과 운영 사례를 접하며 아이다움교육과정의 특색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더불어, 교원들은 유치원별로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여러 운영 사례를 살펴보며 유아교육의 전문성을 한층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또한,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활발히 교육활동을 하고 있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교원 등 총 11명을 강사로 초빙했다.강사들은 ▲생태교육과 유아의 삶 ▲마을연계교육과정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각각 1개의 주제를 선정해 세종시교육청교육원 3층과 4층에서 2시간 동안 강의를 진행했다.이후, 강사들은 고민을 나누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하여, 이는 강의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유아교육공동체 나눔의 날이 아이다움교육과정의 운영과 실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유치원 교육과정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은 유아들의 삶과 성장을 중심에 두고, 각 유치원의 특색이 잘 실현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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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형 직업 취업 모델 수립을 위한 포럼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4일 오후에 세종장영실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세종형 직업 취업 모델 수립 포럼(토론회)’을 개최했다.세종시교육청은 세종형 정주 인재를 양성하고 직업계고등학교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포럼(토론회)을 기획했다.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세종시의회 안신일 의원, 직업계고등학교 교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하여 세종장영실고등학교 시청각실을 가득 채웠다.이번 포럼(토론회)은 세종형 직업 취업 모델을 심도 있게 수립하기 위해 나아가야 할 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며, 발제 강연, 지정 토론, 종합 토론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우선,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재직 중인 안재영 박사가 세종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가 진행 중인 ‘세종형 정주 인재 양성을 위한 직업계고등학교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정책연구를 토대로 발제 강연을 진행했다.이후, 참석자들의 발표와 지정 토론 그리고 종합 토론 등이 이어졌다. 특히, 세종시의회 안신일 의원이 ‘세종 국회의사당 시대에 대비한 지역사회의 과제’를 주제로, 세종테크노파크 윤석무 단장이 ‘지역 정주 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를 각각 진행했다.세종장영실고 유병임 교사가 ‘직업계고 운영 내실화를 위한 교육청 및 지역사회 지원방안’을 주제로, 세종여자고등학교 졸업생이자 세종시설관리공단에 재직 중인 한주영씨가 ‘직업계고 졸업생이 제안하는 정주 인재 양성 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를 이어갔다.최교진 교육감은 “세종형 정주 인재를 양성하고 직업계고등학교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여주신 모든 분께 정말 감사하다.”라며, “특히, 여러 분야의 구성원들이 참석해주신 덕분에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직업계고등학교 활성화를 위해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한편, 세종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는 ‘세종형 직업 취업 모델 수립’을 위해 이번 포럼(토론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과 정책연구 결과를 관계부서에 공유할 방침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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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 결과... 학생 희망 직업으로 운동선수, 교사, 의사 및 크리에이터 선호 하는 것으로 -대전인터넷신문-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2024년 학생 희망 직업 조사 결과, 1~3위 희망 직업은 교사, 운동선수, 의사, 크리에이터 등으로 지난해와 순위는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초등학생 희망직업은 1위 운동선수, 2위 의사, 3위 크리에이터로 지난해 3위였던 교사 대신 크리에이터가 3위로 등장했고 ▲중학생은 1위 교사, 2위 운동선수, 3위 의사로 지난해 2위 의사와 3위 운동선수가 2위와 3위로 선호도도 바뀌었으며 ▲고등학생은 1위 교사, 2위 간호사, 3위 군인으로 지난해 3위였던 생명과학자 및 연구원에서 24년도에는 군인으로 바뀌었다.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국가 및 시도교육청 진로교육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전반적인 학교급별 진로교육 현황을 조사하고 있는 이번 조사는 전국 초, 중, 고 1,200개교 학생, 학부모, 교원 등 총 38,481명을 대상으로 학교 진로교육 환경, 프로그램, 학생・학부모・교사의 인식 및 요구사항 등 260개 항목을 대상으로 5월 23일부터 6월 21일까지 온라인 조사를 통해 실시됐다.한편, 1, 2위 순위를 제외한 10위권 응답비율의 차이는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직업 세계 변화와 다변화된 가치관에 따라 학생들의 희망 직업 또한 분산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한편, 고등학생의 졸업 후 진로 계획에 대한 조사 결과에서는 대학 진학이 10.8% 감소하고, 취업 비율이 전년 대비 6.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등학생의 졸업 후 창업 희망 비율은 꾸준히 상승 추세였지만 올해는 전년 대비 소폭 감소(1.9%)했고, 창업가정신 함양 및 창업 체험교육에 참여한 학생의 경우 진로를 합리적인 방식으로 결정하고 효과적으로 준비·관리할 수 있는 진로개발역량이 더욱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학교 진로교육 현황을 살펴보면, 다수의 학교에서 진로교육 담당 부서 운영(초 84.5% / 중 93.7% / 고 94.6%), 연간 계획 수립(초 79.3% / 중 97.1% / 고 98.0%) 및 예산 편성(초 84.2% / 중 98.7% / 고 96.1%) 등을 통해 안정적으로 진로교육을 운영 중인 것으로 보인다. 중·고등학생의 학교 진로 활동 만족도(초 :2023 4.10점→ 2024 4.08점,, 중:2023 3.71점 → 2024 3.74점,, 고::2023 3.54점 → 2024 3.67점)는 전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초등학교는 소폭 하락했다.학교 진로 활동별 만족도의 경우 초·중학생은 ‘진로체험(초 4.21점, 중 3.91점)’이, 고등학생은 ‘진로동아리(고 3.83점)’가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진로체험 참여 희망 비율(초 86.1%, 중 87.0%, 고 87.1%)은 초‧중‧고 모두 높게 나타났다. 학부모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진로교육은 학교급별로 다른 양상을 보였다. 초등학생 학부모는 ‘진로체험 활동(4.44점)’의 필요성이 제일 높다고 응답하였고, 중학생 학부모는 ‘학생 진로심리검사 제공(4.36점)’, 고등학생 학부모는 ‘학생 진로‧진학 등에 관한 상담(4.36점)’이 제일 필요하다고 응답하여, 학교급별로 진로교육 지원의 차별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 결과는 국가통계포털(https://www.kosis.kr) 및 진로정보망 누리집에 탑재·제공될 예정이다.소은주 책임교육정책관은 “급격한 사회변화에 따른 가치 다변화 등으로 미래 직업 세계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교육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참고하여, 학생들의 참여 희망이 높은 진로체험을 다양화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개척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진로개발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진로연계교육, 커리어넷 진로심리검사 활용도 제고, 교원 대상 진로교육 연수 등을 충실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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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제주4·3평화재단 업무협약 체결・・・ "제주4·3교육 활성화 위해 협력"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4일에 세종시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제주4‧3평화재단과 ‘지속가능발전교육 및 제주4‧3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김종민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 제주4‧3 유가족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지속가능발전교육 및 제주4·3교육 활성화를 위한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활용과 정보 공유 ▲교원연수 추진 및 자료 개발 ▲관련 제반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이다.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제주4‧3교육과 지속가능발전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관련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이어, 양 기관은 지역사회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속가능발전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은 제주4‧3교육과 지속가능발전교육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다.”라며, “앞으로도 평화와 인권 존중의 가치를 실천하고 세계시민교육과 지속가능발전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세종시와 제주도의 공동 가치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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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에서 세종시 학생 3명 전원 수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1월 23일에 열린 ‘제12회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에 참가해 값진 성과를 거뒀다.올해로 12회차를 맞이한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는 교육부와 ㈜LG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주관하는 대회며, 다문화 학생들이 한국어와 모국어를 활용해 자신의 강점을 마음껏 발휘하는 자리다.전국 시‧도 교육청 대표 학생 총 52명(초등부 27명, 중등부 25명)이 참가하여 자유주제로 준비한 내용을 한국어와 모국어로 발표했다.세종시 초등부 대표로 참가한 새롬초등학교 남채리 학생은 ‘나의 꿈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준비한 내용을 한국어와 일본어로 발표하여 은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세종시 중등부 대표로 참가한 세종중학교 손베로니카 학생은 ‘한국과 러시아의 학교생활 비교와 나의 꿈’이라는 주제로 준비한 내용을 한국어와 러시아로, 소담고등학교 윤려국 학생은 ‘두 달 간의 추억’이라는 주제로 준비한 내용을 한국어와 일본어로 발표하여 두 학생 모두 특별상(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상)을 수상했다.특히, 지도 교사와 참가 학생들의 가족이 이번 대회에 함께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다. 가족들과 함께한 이번 대회는 단순한 참여를 넘어 함께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참가자 모두에게 큰 감동을 안겨주었다.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대회에 함께해주신 부모님들과 선생님들께도 정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부모의 모국어와 한국어에 관심을 갖고 자신의 언어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여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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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민・관・경 합동 ‘자전거 잠금 생활화 및 전동킥보드 안전 캠페인’ 펼쳐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3일 16시에 아름동과 보람동 일대에서 민・관・경 합동으로 ‘자전거 잠금 생활화 및 전동킥보드 안전 캠페인’(이하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안전 캠페인은 자전거와 전동킥보드 이용 증가로 인한 교통사고와 도난을 예방하고, 학생과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여 올바른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세종시청, 세종경찰청(범죄예방대응과, 생활안전교통과) 등 공공기관과 자율방범대,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녹색어머니회, 아름동・보람동 통장협의회 등 지역사회의 여러 민간 단체가 이번 안전 캠페인에 참여했다.또한, 어린이의 시각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을 하는 ‘어린이 안전히어로즈(안전보안관)’가 함께 참여해 안전 캠페인의 의미를 한층 더 특별하게 만들었다.민‧관‧경 합동 홍보단 총 200여 명은 보람동과 아름동 일대의 학교, 상가, 학원 밀집 지역 등을 순회하며 자전거 잠금 생활화와 전동킥보드의 올바른 이용을 알리는 구호를 제창했다.또한, 킥보드 이용 시 자주 발생하는 도로교통법 위반 사례와 자전거를 잠그지 않았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도난과 안전 문제 등을 상세히 안내하며, 자전거 잠금 장치와 핫팩 등을 나눠줬다.더불어, 합동 홍보단은 킥보드 이용 시 헬멧 미착용과 횡단보도에서 자전거 탑승 이동 등 주요 법규 위반 사례에 대한 계도 활동을 진행했다.박점순 학교안전과장은 “자전거 잠금을 생활화하여 절도를 예방하고, 공유 전동킥보드를 안전하게 이용하여 서로가 배려하는 안전한 교통 문화를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안전 법규를 잘 준수하고, ‘나와 다른 사람의 안전을 지키는 성숙한 세종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관내 13개 학교를 대상으로 ‘세종경찰청 자전거순찰팀’과 함께하는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을 실시하고, ‘2024년 학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역계획’을 각급 학교로 안내하는 등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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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샘초 마을봉사단 학생들, 지역사회에 고마운 마음 담아 직접 만든 떡볶이와 사랑의 편지 등 전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참샘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마을봉사단’이 지난 11월 8일과 11월 29일에 지역사회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나누고 이를 실천하는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지난 11월 8일, 참샘초 마을봉사단은 빼빼로를 직접 만들고 포장한 뒤 사랑의 편지를 함께 담아 마을의 행정복합센터, 경찰서, 소방서, 우체국, 어린이집 등 여러 지역 기관을 방문하며 고마움을 전했다.11월 29일, 참샘초 마을봉사단은 인근 경찰서와 소방서, 아파트 관리원, 학교 안전 지킴이 등 겨울 날씨 속에서도 마을을 위해 힘써주는 분들을 위해 떡볶이를 직접 만들며 나눔을 실천했다.이번 나눔 행사에서 학생들은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그간 고마운 마음을 여러 지역 기관과 마을을 위해 힘써주시는 분들에게 직접 전했다.지역 기관을 비롯해 마을을 위해 힘써주시는 분들이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하며, 고마움으로 화답했다.남윤제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나눔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를 이해하고, 고마운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우리 학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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