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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금융안전망 강화…세종시·하나은행·세종신보 맞손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9월 30일 하나은행·세종신용보증재단과 함께 고금리·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세종 미래동행 특별보증’ 협약을 체결하고, 총 75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특별출연금 5억 원을 조성해 소상공인 융자 지원을 확대하고, 세종신용보증재단은 이를 바탕으로 75억 원 규모의 특별보증을 공급한다.세종시는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대출이자 최대 2.0%를 보전해, 소상공인들이 보다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관내 소상공인들이 자금 압박을 덜고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최민호 시장은 “소상공인들이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금융기관과의 협력은 지역 경제에 한줄기 희망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침체된 지역 경제 회복을 이끌어낼 버팀목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또한 하나은행은 이날 협약식에서 세종시 지역문화 진흥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 후원금은 지역문화 활성화와 한글문화 확산 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세종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소상공인 맞춤형 금융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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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영세 소상공인에 최대 2천만 원 초저금리 대출
[대전인터넷신문=이향순 기자] 세종시는 10월 1일부터 고금리 대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100억 원 규모의 초저금리자금을 지원하며, 인당 최대 2,000만 원 대출과 이차보전을 통해 2년간 실질 부담금리를 0.2∼1% 수준으로 낮춘다고 30일 밝혔다.세종시가 고금리 시대에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줄이기 위해 총 100억 원 규모의 초저금리자금을 마련했다. 이번 지원은 인당 최대 2,00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2년간 연 4% 이차보전 혜택을 적용해 실제 부담금리를 0.2%에서 최대 1%까지 낮출 수 있도록 설계됐다.지원 대상은 세종시에 사업자등록을 두고 실질적으로 영업 중인 영세 소상공인으로, 지역 내 자영업자와 소규모 창업주에게 안정적인 금융 환경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업 신청은 10월 1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세종신용보증재단의 ‘보증드림’ 온라인 플랫폼 또는 전용 앱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문에서 확인 가능하다.시는 이번 자금이 특히 공실상가에 입점한 창업 기업이나 임차 소상공인, 창업 3년 이내의 중소기업, 고금리 대출을 이용 중인 기업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저금리 자금이 공급됨에 따라 고정비 부담을 줄이고, 사업 운영의 불확실성을 낮추는 효과가 기대된다.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초저금리 금융지원 사업을 통해 자금난에 처한 영세 소상공인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경영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맞춤형 금융정책을 확대해 지역경제 회복과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세종시의 초저금리자금 지원은 고금리 대출 부담으로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안전망을 제공하는 정책적 지원책으로 평가된다. 지역경제의 기반을 이루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은 곧 지역 상권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만큼, 이번 사업의 성과가 향후 세종시 경제 회복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지 주목된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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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북부권 공공기관 간담회, ‘판로지원’ 논의에 실효성 의문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 북부권 공공기관이 장애인단체와 간담회를 열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논의했으나, 회의 의제로 언급된 ‘지역업체 판로지원 확대’는 공공기관의 권한과 역할 범위를 넘어선 사안이라는 지적과 함께, 지금까지 실질적 성과가 드물었다는 점에서 실효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이하 공단)은 26일 세종시 테크노파크 회의실에서 세종도시교통공사,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등 북부권 공공기관과 세종시장애인단체연합회가 함께하는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18일 세종여성기업인협의회와의 만남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자리로, ▲사회적 배려계층 지원 방안 ▲지역발전 과제 발굴 ▲장애인단체 애로사항 청취 등이 주로 다뤄졌다. 그러나 의제 가운데 포함된 ‘지역업체 판로지원 확대’는 지자체가 주도해야 할 정책 사안으로, 공공기관이 직접 추진하거나 성과를 내온 사례는 드물어 논의의 적절성에 의문이 제기됐다.실제로 세종시설관리공단이 지역업체와 계약 비중을 높여온 적은 있으나 이는 일반적인 공공계약 집행 과정의 일부로, 판로지원 사업으로 보기에는 한계가 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역시 지역업체 우선구매 간담회를 개최한 사례가 있으나, 체계적 사업으로 이어진 적은 거의 없다. 결국 공공기관들이 판로지원을 의제화해 온 것은 사실이나, 주도적이고 지속적인 성과를 내온 것은 아니었다는 평가다.지역업체 판로지원은 본래 세종시 차원의 정책적 뒷받침과 예산이 필요한 영역이다. 한 시민사회 관계자는 “판로지원은 지자체가 나서야 할 문제인데, 공공기관이 이를 주요 의제로 다룬 것은 성과를 과장한 인상을 줄 수 있다”며 “간담회가 단순한 보여주기식 행사로 흐르지 않으려면 실행 가능한 지원책을 내놔야 한다”고 지적했다.세종시장애인단체연합회는 이날 접근성 개선, 장애인 일자리 확대, 복지 인프라 확충 등 현실적인 요구를 제시했으나, 공공기관 차원의 구체적인 대응책은 제시되지 않았다. 조소연 이사장은 “사회적 배려계층의 어려움을 가까이에서 듣고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정례적 만남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모범 답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지만, 일각에서는 “정례화보다 실질적 실행력이 우선”이라는 비판이 나온다.북부권 공공기관의 연이은 간담회 행보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향한 의지를 보여주는 시도로 평가될 수 있다. 그러나 권한 밖 사안을 의제화하거나 성과 없는 논의를 반복하는 것은 오히려 신뢰를 떨어뜨릴 수 있다. 이제 필요한 것은 선언적 논의가 아니라, 시민과 단체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대책과 정책 연계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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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소상공인과 맞손…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은 29일 조치원 1927아트센터에서 소상공인 지원대책 현장간담회를 열고, 추석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민생경제 활력 방안과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핵심과제를 직접 설명했다.세종시는 29일 조치원 1927아트센터에서 소상공인 지원대책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고금리, 물가상승, 임대료 부담 등으로 경영난에 처한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실적인 대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현 정부의 123대 국정과제 가운데 세종시와 관련된 주요 현안을 직접 소개했다. 그는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등 행정수도 완성 과제를 강조하며 “헌법적 지위 확보를 통해 국가균형발전을 반드시 이뤄야 한다”고 밝혔다.또한 최 시장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4대 분야, 24개 과제를 소개했다. 시는 추석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으로 전통시장 환급행사와 축제 방문객 소비 인센티브 확대를 추진하고, 추석과 세종한글축제를 연계한 소비 촉진 방안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특히 38포차 거리행사, 세종 밤마실 주간 운영, 골목형 상점가 지정 요건 완화, 상권 대표브랜드 육성 등 맞춤형 상권 활성화 전략을 내세웠다. 더불어 2027년 충청권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대비해 숙박시설 확충과 관광 콘텐츠 발굴도 추진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역 특색을 살린 맛집·여행상품 개발을 통해 오래 머물고 싶은 도시, 소비가 늘어나는 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구상이다.간담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골목형 상점가가 늘어나는 만큼 이에 맞춘 지원 기준과 우선순위 정비가 필요하다”며 “신도심과 구도심이 함께 잘사는 정책이 소상공인 지원의 핵심”이라고 지적했다.최민호 시장은 “소상공인은 세종시 경제의 뿌리이자 행정수도 완성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주체”라며 “시장과 상인 간 직접 소통을 통해 현실적인 대안을 찾고, 상인들의 노력과 시 정책이 맞물릴 때 민생경제 활력이 살아날 것”이라고 강조했다.시는 앞으로도 현장 간담회를 정례화해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꾸준히 청취하고, 금융·판로·경영 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 정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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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서부농협, 쌀 소비 촉진 캠페인 열려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서부농협이 9월 29일 오전 11시 30분 세종서부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삼광 쌀 1kg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준비된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행사는 이어진다.이날 행사에는 이충열 세종서부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NH농협은행 세종본부 홍순옥 본부장 등 농협 고위 간부들과 지역 조합원, 농업인 대표들이 참석해 행사에 무게감을 더했다.이충열 조합장은 “쌀 소비 촉진은 단순 판매를 넘어 농업을 지키는 길”이라며 “세종시민들이 국산 쌀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함께 소비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순옥 본부장도 “농업·농촌에 대한 국민 기대가 큰 만큼 농협이 본연의 역할과 기능에 충실해야 한다”며 “이번 같은 지역 연계 캠페인을 통해 농가와 소비자 간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세종서부농협은 그동안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명절 선물세트 할인전, 신곡 시식 행사, 쌀밥 나눔, 가공식품 체험 부스 운영, 학교와 연계한 쌀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캠페인은 이러한 연속성 위에서 지역 농가의 소득 안정과 소비 기반 확대라는 구체적 성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무엇보다 이번 행사는 최근 줄어드는 쌀 소비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시민에게는 우리 쌀의 가치와 맛을 직접 경험하게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부농협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단기적인 판매 증대는 물론, 장기적으로는 지역 쌀 산업에 대한 신뢰 회복과 농업 지속 가능성 강화라는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세종서부농협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시민과 농업인이 서로의 필요를 확인하고, 지역 농업을 지탱하는 쌀 소비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가와 소비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행사를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박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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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스마트국가산단, 1조4,800억 보상 본격화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추진 중인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보상이 본격화되면서 내달부터 실제 보상금 지급이 시작될 전망이다. 세종시는 공동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세종도시교통공사가 토지 소유자들에게 손실보상 협의 요청서를 발송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절차는 보상금 지급의 첫 단계로, 추석 연휴 이후 계약 체결과 등기 이전 절차를 거쳐 순차적으로 보상금이 지급된다. 보상 대상은 연서면 와촌리와 부동리 일원의 총 1,685필지(약 250만㎡)로, 지장물을 포함한 보상액 규모는 약 1조 4,800억 원에 달한다. 이는 주민, 시행자, 세종시가 추천한 감정평가 법인의 객관적 평가를 통해 산정됐다.보상계약은 LH 보상사업소(해밀3로 85)와 세종도시교통공사 보상사업소(연서면 당산로 274)에서 진행된다. LH는 와촌리, 세종도시교통공사는 부동리 지역을 각각 전담한다. 문의는 각 사업소 대표번호를 통해 가능하다.시는 주민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상협의회를 구성하고 사업시행자와 주민 간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제도 개선에도 나서왔다. 이번 보상금 지급은 토지 소유자의 생활 안정을 넘어 지역 내 소비 확대와 투자 증가로 이어져 지역상권과 부동산 시장 활성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최민호 세종시장은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는 우리 시의 자립 기반을 다지는 핵심 사업”이라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적기 준공과 앵커기업 유치 등 성공적인 산단 조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세종 스마트 국가산단은 총 275만 3,229㎡(약 83만 평) 규모로 조성되는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내년 하반기 착공해 2027년 하반기 분양, 2031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한다. 첨단 제조업과 연구개발(R&D) 시설을 중심으로 한 미래 전략산업 거점으로 육성되며, 단지 인근에는 세종∼포천고속도로와 세종∼청주고속도로가 개설돼 교통 접근성이 강화된다. 산단 내에는 약 3,00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초·중학교 등 정주 여건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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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벼농사 종합평가회 통해 쌀 경쟁력 강화 모색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세종시농업기술센터는 26일 교육관에서 ‘2025 벼농사 종합평가회’를 열고 벼연구회원과 선도농가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상·병해충 동향과 작황을 종합 분석하며 쌀 품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세종시농업기술센터(소장 피옥자)는 26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 등에서 ‘2025 벼농사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 벼연구회원과 벼 재배 선도농가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참석자들은 올해 기상상황과 병해충 발생 동향, 벼 작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세종 지역 쌀의 품질 향상 및 경쟁력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벼 직파 재배 시범사업 평가, 드문모심기 신기술과 드론 농업 활용 교육, 지역 적응 벼 신품종 비교분석 등이 주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또한 참가자들은 품종 전시포와 직파재배단지를 직접 견학하며 충남농업기술원 시험포에서 품종별 특성을 살피고 홍성군 직파재배단지를 둘러보았다. 이를 통해 세종 지역의 기후와 토양에 적합한 신품종 육성 방향과 벼 재배기술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김명성 세종시벼연구회장은 “기상이변과 농자재 가격 상승, 병해충 확산 등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평가회를 통해 공유된 신기술과 최신 정보를 적극 확산시켜 세종시 쌀의 품질과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이번 평가회는 세종 지역 벼농사 현황을 종합 점검하고 미래 농업 발전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로, 농가의 생산성 제고와 안정적인 농업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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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스마트공장 코아비스 찾은 최민호 시장, 현장 목소리 귀 기울여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25일 조치원일반산업단지 내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코아비스를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스마트공장 현장을 둘러보며 ‘기업하기 좋은 세종’ 조성 의지를 밝혔다.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날 ㈜코아비스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업 현장의 어려움과 제안사항을 경청했다. 코아비스는 1994년 설립된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으로, 연료펌프와 전동식 워터펌프를 비롯해 GM, 현대·기아자동차, 폭스바겐, BMW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부품을 납품하는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다. 특히 2019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공장 수준확인 1호 기업으로 선정되며 스마트 제조 역량을 입증했다.간담회에서 임직원들은 산업단지 노후화 시설 개선, 주차장 부족 문제, 수출 대금 수령 지연에 따른 비용 부담 등 구체적 어려움을 제기했다. 이에 최 시장은 “현재 추진 중인 주차장 확충과 노후산단 개선 사업을 더욱 발빠르게 진행하겠다”며 “수출기업만이 겪는 특수한 문제도 관계 기관과 협의해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겠다”고 답했다.앞서 세종시는 산업통상자원부 ‘2025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28억 원(국비 20억 원)을 투입, 산단 내 노후시설 보수와 근로자 쉼터 조성 등 근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 최 시장은 코아비스의 스마트공장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첨단화된 생산시설과 발맞춰 조치원산단도 쾌적하고 경쟁력 있는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코아비스는 지난해 세종시 일자리 창출 유공 기업으로 표창을 받았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자율형공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어 올해는 고용노동부 주관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하는 등 기술력과 인재 육성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이번 현장 방문은 기업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문제 해결에 나서는 세종시의 적극적인 행정 의지를 보여준다. 최민호 시장이 강조한 ‘기업하기 좋은 세종’이 구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지원책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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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지원대책, 상권 살리고 지역경제에 활력
[대전인터넷신문=이향순 기자] 세종시 김현기 경제산업국장이 25일 브리핑을 통해 세종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대책’에 대해 발표했다.김현기 국장은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해 4대 분야 24개 과제의 지원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히며 이번 대책은 추석 명절과 세종한글축제 연계 소비촉진, 맞춤형 상권 육성, 자금 지원, U-대회 대비 경쟁력 강화 등 실질적 체감 효과를 목표로 한다 고 말했다.이어서 세종시는 최근 고금리와 물가 상승, 인건비 및 임대료 부담으로 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상권 공실률이 전국 평균보다 높아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7월부터 정부 정책과 연계한 민생회복소비쿠폰 지급을 이어오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소상공인 지원책을 본격화했다.이번 대책은 4대 분야 총 24개 과제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추석·세종한글축제 소비 촉진 ▲유형별 맞춤형 상권 육성 ▲자금 지원 확대 ▲2027 충청권 하계유니버시아드(U-대회) 대비 경쟁력 강화 등이 핵심이다. 신규사업 12개, 확대사업 6개, 명절·축제 연계사업 6개로 구성돼 중·단기 효과 창출에 방점이 찍혔다.추석을 앞두고는 물가안정특별대책기간(9월 17일~10월 9일)을 운영해 성수품 가격을 집중 관리한다. 또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세종전통시장에서 농축수산물 구매 시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아울러 중앙부처·공공기관·민간기업과 상생 자매결연을 맺어 명절선물 공동구매,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 협력 활동도 추진한다.맞춤형 상권 육성도 강화된다. 오는 10월에는 나성동 ‘38포차 거리 행사’가 열려 침체된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세종 밤마실 주간’은 연 5회, 총 25일간 운영되며, 골목형 상점가 지정 요건 완화에 따른 골목상권 확대도 본격화된다. 시는 상인회 구성, 구역 지정 등 사전 컨설팅을 지원해 골목형 상권의 자생력을 높일 방침이다.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자금 지원도 확대된다. 다음달부터 영세 소상공인에게 최대 2,000만 원 융자를 제공하고, 이자의 4%를 보전하는 초저금리 특별자금이 시행된다. 착한가격업소, 노란우산공제 가입업체, 프랜차이즈 가맹점 등에는 최대 5,000만 원까지 맞춤형 보증이 제공된다. 전통식품 제조업, 운동용품 소매업 등 생활 밀착 업종도 지원대상에 포함된다.2027 충청권 U-대회를 대비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도 담겼다. 시는 100명 이상 참가하는 MICE 행사 유치를 지원하고, 숙박업소 매출 증대와 관광 활성화를 꾀한다. 또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글로벌 서비스 교육과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며, 지역 맛집 50선을 선정해 미식여행 콘텐츠 개발과 관광 상품화로 소비 확대를 유도한다.김현기 국장은 세종시는 “소상공인 지원대책은 단순한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자생력 있는 상권 조성과 안정적 자금 지원으로 폐업 위기를 막는 실질적 성과를 목표로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보완·개선하며 지역경제 회복과 활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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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재정집행평가 특광역시 유일 '최우수'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세종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상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총 4억 3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세종시는 23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특광역시 가운데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로 시는 올해 1분기 평가에서 확보한 2억 3천만 원의 특별교부세에 더해 추가로 2억 원을 받아 총 4억 3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게 됐다.재정집행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신속집행과 소비·투자 목표 달성 실적을 기반으로 점수를 매겨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세종시는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4,152억 원 대비 5,038억 원을 집행하며 목표를 886억 원 초과 달성했다. 또한 소비·투자 목표액 1,370억 원을 세워 1,406억 원을 집행, 36억 원을 초과 달성해 평가 점수에서 두각을 나타냈다.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은 “재정 여력이 감소해 목표 달성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전략적인 예산 집행과 철저한 관리로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는 세종시가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면서도 지역경제를 뒷받침할 수 있는 정책적 추진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향후에도 확보한 인센티브를 활용해 시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에 집중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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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소득 하위 90% 시민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세종시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소득 하위 90%에 해당하는 시민 34만 8,540명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세종시는 이번 2차 지급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민생 경제를 회복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경기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지급 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지난 6월 18일 기준으로 통보한 소득 하위 90% 가구이며, 가구원수별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합산액이 기준액 이하일 경우 포함된다. 다만,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 원을 넘거나 같은 해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000만 원을 초과하면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소비쿠폰은 1차와 마찬가지로 신용·체크카드 또는 선불카드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사용처는 연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종을 기본으로, 읍면 지역 일부 하나로마트, 로컬푸드직매장, 소비자협동조합 등도 포함된다. 사용기한은 1·2차 모두 오는 11월 30일까지이며, 미사용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신청은 22일부터 시작되며, 첫 주(9월 22∼26일)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주말에는 신용·체크카드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며, 선불카드는 주말 신청이 불가하다. 선불카드를 원할 경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하며, 신용·체크카드는 카드사 누리집이나 제휴 은행 영업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세종시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등 1차 때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이용했던 시민들에게 사전 요청이 없어도 읍면동에서 직접 방문해 신청을 돕도록 했다. 또 세종시에서 복무 중인 장병에게는 관외 신청 시 복무지 인근 상권에서 사용 가능한 선불카드를 지급한다.아울러 시민 편의를 위해 민원콜센터, 시청 전담조직을 운영하며, 스미싱 피해 예방을 위해 관련 링크가 포함된 문자메시지는 발송하지 않기로 했다.이승원 경제부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당시 세종시민 38만 7,105명 중 38만 3,815명이 신청해 99.15%의 높은 지급률을 기록했다”며 “이번 2차 지급도 모든 시민이 차질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세종시는 2차 소비쿠폰 지급을 통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경기 회복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시는 시민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와 안내를 이어가며, 소비쿠폰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창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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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강남농협 하나로마트 보람점, 17일 개점식 성황
[대전인터넷신문=이향순 기자] 세종강남농협 하나로마트 보람점이 17일 성황리에 개점식을 열고 오전 9시 정식 개점을 시작하자 시민들이 대거 몰리며 매장이 인산인해를 이뤘다.세종강남농협(조합장 신상철)은 17일 오전 세종시 보람동에서 하나로마트 보람점 개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철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조합원, 시민들이 대거 참석해 개점을 축하했다.특히 이날 오전 9시 공식 개점과 함께 약 500평의 대형마트 내부는 손님들로 붐볐으며, 신선한 지역 농산물과 다양한 생활용품을 구매하려는 손님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일부 상품코너는 개점 직후부터 긴 줄이 형성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여 지역 소비자들의 기대를 입증했다.개점식에 앞서 신상철 조합장은 고사를 지내며 매장의 성공과 지역사회 발전을 기원했다. 그는 “세종강남농협 하나로마트 보람점은 2년여의 공사 끝에 문을 열게 됐다”며 “지역 농민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제값에 공급하고 소비자들에게는 품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판매 수익의 일부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쓰여 농협이 지역민과 함께 상생하는 기반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이번 개점으로 세종시민들은 보다 편리하게 농산물과 생활필수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으며, 농민들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게 됐다. 특히 하나로마트 보람점은 대형 주차 시설과 최신 쇼핑 환경을 갖춰 지역민들의 생활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세종강남농협은 이번 보람점 개점을 통해 지역 농산물 유통 활성화와 더불어 시민 삶의 질 향상, 나아가 지역사회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개점 첫날부터 보여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은 앞으로 보람점이 지역 대표 유통 거점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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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 도시 세종, 산업단지 현장 간담회 열려
[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세종시는 지난 18일 명학일반산업단지에서 이승원 경제부시장이 주재한 ‘찾아가는 산업단지 현장 소통 간담회’를 열고, 입주기업들과 주차난 해소와 지원사업 정보 제공 등 현안을 논의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세종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세종시가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찾아가는 산업단지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18일 명학일반산업단지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올해 세 번째 자리로, 격월마다 정례적으로 운영되며 산업단지 현안과 지원책을 점검하는 기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날 간담회에는 삼성전기, SK바이오텍, 동양AK코리아, 케이이알(KER) 등 명학산단 입주기업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기업들은 다양한 지원사업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통합된 정보를 제공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특히 산단 내 만성적인 주차 공간 부족 문제 해결과 실질적인 기업지원 정책 마련을 요구했다.이승원 경제부시장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 정보를 정기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약속하며, 주차난 해소 등 추가 건의사항은 관계 부서의 실무 검토를 거쳐 신속히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찾아가는 간담회는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출발점”이라며 “정주여건 개선과 기업지원 확대를 통해 세종을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간담회에 이어 이 부시장은 케이이알(KER)의 생산시설과 전자파 검사장을 둘러보며 현장의 기술 적용과 근무 환경을 점검하고, 기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는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책을 발굴하기 위한 행보로 평가된다.세종시는 앞으로도 정례 간담회를 통해 산업단지별 현안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기업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세종시의 ‘찾아가는 산업단지 간담회’는 단순한 의견 수렴을 넘어,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려는 이번 시도의 성과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세종의 비전을 앞당기는 동력이 될지 주목된다. 창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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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스마트국가산단 보상 본격화…추석 전 선보상 추진, 주민피해 최소화 시험대
[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세종도시교통공사가 9월 17일 연서면 봉암리에 보상사업소를 개소하고 세종 스마트국가산업단지 보상 절차를 본격화했다. 9월 말 보상협의 요청서 발송을 앞두고, 지장물은 소유자 동의 즉시, 토지는 등기 이전 완료 즉시 보상이 이뤄질 예정이어서 추석 전 선보상 가능성도 주목된다.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도순구)는 세종 스마트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보상업무를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9월 17일 연서면 봉암리에 ‘부동리 보상사업소’를 개소했다. 이곳에서는 편입 토지와 지장물에 대한 보상 관련 업무를 전담하며, 오는 9월 말 보상협의 요청서를 발송해 본격적인 보상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보상 절차는 일반적인 행정 절차와 달리, 9월 말 협의 요청서가 발송되면 토지 소유자의 답변에 따라 곧바로 진행된다. 지장물은 소유자가 보상에 동의하는 즉시 지급이 가능하고, 토지는 등기 이전이 완료되는 즉시 보상이 이뤄진다. 이 같은 방식은 불필요한 절차 지연을 최소화하고 주민 생활 안정에 속도를 내기 위한 조치다. 공사는 특히 긴급성이 있는 사례에 대해서는 추석 전에 선지급 보상이 가능하도록 행정적 지원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그동안 보상계획은 수차례 지연되며 주민들의 불편을 가중시켰다. 당초 지난해 상반기로 예정됐던 보상계획 공고는 관계기관 협의와 사업비 조정 문제로 하반기로 미뤄졌고, 이후에도 일정이 계속 늦춰지면서 올해에야 본격적인 절차가 시작됐다. 주민들은 이 과정에서 토지 매매나 주택 보수를 미루고, 영농을 중단하는 등 생활·생업 피해를 감수해야 했다.한 지역 주민은 “보상이 언제 될지 몰라 농사도 중단한 채 1년 넘게 버티고 있다”며 “이번에는 공사가 약속한 대로 신속히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정책적 측면에서도 이번 보상사업소 개소와 절차 개시는 의미가 크다. 국책사업은 일정 관리가 곧 신뢰와 직결되며, 보상 지연은 주민 반발과 갈등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지장물과 토지에 대해 즉시 보상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운용하는 것은 주민 불신을 해소하고 사업 속도를 끌어올리는 데 중요한 장치로 평가된다.도순구 사장은 “보상사업소 개소는 찾아가는 행정서비스의 출발점”이라며 “지장물은 동의 즉시, 토지는 등기 완료 즉시 보상하는 원칙을 지켜 원주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세종 스마트국가산업단지 보상은 반복된 지연으로 신뢰가 흔들린 사업이다. 이번에 제시된 ‘즉시 보상 원칙’이 제대로 작동해 주민들의 피해를 실질적으로 줄이고, 국가산단 조성의 동력을 되살릴 수 있을지가 향후 성패를 가를 핵심이 될 것이다. 창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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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장바구니 캠페인, 탄소중립·지역경제 실천…정당 행사 넘어 시민참여로 확산돼야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여성위원회(위원장 김현옥)는 9월 17일 금남면 대평시장에서 ‘파란장바구니 캠페인’을 이어가며 탄소중립, 전통시장 활성화, 세대 공감을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활동을 전개했다. 하지만 정당 행사로만 머물 경우 한계가 명확해, 여야를 넘어선 시민참여 운동으로 확산돼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여성위원회는 17일 장날을 맞아 금남면 대평시장에서 ‘파란장바구니 캠페인’을 진행했다. 비 오는 궂은 날씨에도 위원들은 시민들에게 장바구니 사용을 권장하고 일회용 비닐봉투 줄이기를 호소하며, 노점 상인들을 직접 찾아 농산물과 수공예품을 구매했다. 특히 어르신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상품을 구입함으로써 단순한 소비를 넘어 세대 간 교감의 장을 만들었다.이 캠페인은 지난 대통령 선거를 계기로 시작되어 세종시 읍면동 전통시장에서 매월 1~2회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활동 목적은 크게 세 가지로 ▲탄소중립 실천 ▲전통시장 활성화 ▲세대 간 정서적 연대다. 김현옥 위원장은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낸다”며 “지역경제를 살리고 환경을 지키는 동시에 어르신들과의 정서적 교감까지 이뤄지는 뜻깊은 활동”이라고 말했다.시장 상인들 역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상인은 “비 오는 날씨에도 직접 찾아 응원해주는 모습이 큰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도 이어져 장바구니 사용 확산의 계기를 마련했다.그러나 전문가들은 정당 중심 행사에 머물러서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한다. 세종지역 환경 분야의 한 관계자는 “장바구니 사용을 생활화하면 연간 1인당 약 2kg 이상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일 수 있다”며 “이런 효과를 지속적으로 얻으려면 특정 정당의 이벤트가 아니라 지역 전체가 참여하는 시민운동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지역 경제 분야 관계자 역시 “전통시장 소비를 촉진하는 효과는 단기적으로는 의미가 있지만, 장기적 성과를 내려면 캠페인이 정당 홍보가 아니라 상생형 지역경제 운동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며 “여야를 초월해 시민단체와 지자체가 협력할 때 파급력이 배가된다”고 평가했다.무엇보다 지금처럼 일부 여성위원만 참여하는 소규모 활동으로는 파급력이 제한적이다. 만약 정당 중심의 캠페인을 이어가려면 최소한 여성당원 대다수가 참여하는 대규모 범시민 캠페인으로 전환해야 하며, 더 나아가 세종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정치적 울타리를 넘어선 생활운동으로 확산될 때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다.실질적 성과를 위해서는 단순히 상징적 행사를 반복하기보다, 장바구니 사용 확대에 따른 비닐봉투 절감량이나 전통시장 매출 변화 등 구체적인 성과 지표를 제시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예컨대 세종시민 10만 명이 장바구니 사용에 동참할 경우, 연간 약 200만 장의 비닐봉투 절감 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 또 캠페인 기간 동안 전통시장 매출이 행사 전보다 평균 10~15%가량 늘어난 것으로 추정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정 부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파란장바구니 캠페인’은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 전통시장 회복, 세대 간 교감이라는 세 가지 효과를 아우르는 의미 있는 시도다. 그러나 더 큰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정당 중심의 한계를 넘어서는 확장이 필요하다. 정치색을 배제하고 시민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하는 생활 속 실천운동으로 자리매김할 때, 세종시는 탄소중립과 지역경제 선순환의 모범사례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다.향후에는 지자체 차원의 제도적 지원이 병행돼야 한다. 예컨대 장바구니 사용 촉진을 위한 인센티브 제도, 전통시장 친환경 소비문화 캠페인과 연계한 정책 지원 등이 필요하다. 특히 일부 회원 참여에 머무르지 않고, 정당 당원·시민단체·지역사회 모두가 참여하는 대규모 생활운동으로 확산될 때, 파란장바구니 캠페인은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지속가능한 지역정책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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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평 규모의 하나로마트 보람점, 개점 기념 17~24일 전품목 15% 할인·경품 행사 진행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강남농협 하나로마트 보람점이 개점을 기념해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전품목 15%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9월 17일부터 10월 9일까지 경품 응모 이벤트를 운영해 지역민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며, 추첨은 10월 15일 오후 2시에 진행될 예정이다.세종특별자치시 호려울로 65(보람동)에 위치한 하나로마트 보람점은 지하 1층 495평 규모 매장과 63대 주차 공간을 갖춘 생활 밀착형 매장이다. 특히 평균 연령 37세로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인 세종시의 특성을 고려해, 젊은 소비층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 수 있는 실속 있는 혜택을 마련했다.이번 할인 행사에서는 전 품목이 15% 할인된다. 한우·돼지 정육, 신선 수산물, 지역 제철 채소와 과일은 물론, 가공식품과 생활필수품까지 모두 포함된다. 개점 특가 품목으로 ▲한우 불고기·국거리 100g 2,950원, ▲한돈 삼겹살·목살 100g 1,980원, ▲사과부사 2kg 9,900원, ▲샤인머스캣 9,900원, ▲메론 6,900원 등이 마련됐다.특히 세종시 명품 두부 제조업체 ‘콩이유’의 전 제품(두부, 순두부, 연두부, 비지, 콩물)도 행사 기간인 24일까지 1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지역 대표 브랜드까지 할인 품목에 추가되면서 지역 소비자들의 호응이 예상된다.여기에 더해 하나로마트 보람점은 개점 기념 경품 응모 이벤트를 준비했다. 응모 기간은 9월 17일부터 10월 9일까지이며, 매장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은 응모권을 제출해 자동으로 참여할 수 있다.경품은 생활 명품에서 실속형 상품까지 다양하게 마련됐다. 1등 당첨자에게는 루이비통 카퓌신 BB 가방이 증정되며, 2등에게는 루이비통 트렁키 가방이 제공된다.3등은 LG 디오스 김치냉장고, 4등은 고급 자전거가 주어진다. 또한 5등에게는 명품쌀 세트, 6등은 엔진형 고성능 분무기, 7등은 프리미엄 한우 세트, 8등은 국내산 돼지고기 세트가 준비돼 당첨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경품 추첨은 10월 15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당첨자는 현장에서 공개 추첨을 통해 발표된다.세종강남농협 관계자는 “할인 행사와 더불어 경품 이벤트까지 마련해 지역민들이 보람점을 방문해 더욱 즐겁게 장을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지역 농가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상생의 매장이 되겠다”고 밝혔다.세종강남농협 하나로마트 보람점의 이번 17~24일 전품목 15% 할인 행사와 경품 응모 이벤트는 소비자에게는 실질적인 장바구니 혜택을, 지역 농업인과 기업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상생형 기획으로 평가된다. 주민들의 기대 속에 보람점이 지역 소비와 농업이 함께 성장하는 대표 유통 거점으로 자리 잡을지 주목된다. 박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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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강남농협 하나로마트 보람점, 지역 상권·농업 상생 이끄는 거점으로 출발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강남농협이 세종시 보람동에 문을 연 하나로마트 보람점을 지역 농산물 판매 확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의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하나로마트 보람점은 단순히 생활 필수품을 판매하는 매장이 아니라, 지역 농업인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상생 플랫폼을 지향한다. 세종시 호려울로 65(보람동)에 위치한 보람점은 지하 1층 495평 규모 매장과 63대 주차 공간을 갖추고 있어 접근성과 편의성이 뛰어나다. 특히 세종시는 대한민국에서 평균 연령이 37세로 가장 낮은 도시인 만큼, 젊은 소비층을 중심으로 한 활발한 소비 활동이 기대된다.또한, 세종강남농협은 매장 내 로컬장터를 운영해 150여 농가가 생산한 103개 품목의 판매 기회를 제공한다. 소량·다품목 위주의 판매 구조를 통해 농민들은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는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직접 만날 수 있다. 이는 곧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로 이어지며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유도한다.실제 참여 농가도 긍정적인 기대감을 나타냈다. 보람동 인근에서 채소 농사를 짓는 김모 씨는 “예전에는 판매처를 찾기 어려워 중간 유통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는데, 로컬장터를 통해 소비자와 직접 만날 수 있게 돼 큰 힘이 된다”며 “소량이라도 안정적으로 팔리니 농가 운영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또한 산지 직송 체계와 농협 물류센터, 공판장을 활용해 안정적으로 물량을 확보하는 한편, 제철 농산물 중심의 공급으로 신선도와 품질을 보장한다. 수산물의 경우 방사능 우려가 있는 일본산을 전면 배제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지역 상권과의 협력도 주목된다. 세종강남농협은 지역 내 상권과의 협약을 통해 상차림 운영과 신선 수산 코너 입점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명 베이커리 브랜드 ‘콜마르브레드’를 입점시켜 젊은 세대의 소비 수요까지 반영했다. 이를 통해 하나로마트 보람점 방문객 증가가 주변 상권 매출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세종강남농협은 내일 17일 보람점 개점을 기념하는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신선 농산물과 생활 필수품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지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장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농협 관계자는 “보람점은 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이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되는 상생의 장”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100년 농협의 기반을 다지는 매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세종강남농협 하나로마트 보람점은 단순한 유통시설을 넘어, 농민에게는 안정적 판로,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 지역사회에는 활력을 제공하는 상생형 매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박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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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공-민간 협력으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나선다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지난 15일 SK브로드밴드㈜(대표 박진효),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홍준)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 상생협력 지원 체계를 마련해 지역상권과 전통시장,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매출 확대를 위한 상권 활성화 행사, 소상공인 디지털경쟁력 강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세종시는 상생협력 기반 조성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소비 챌린지, 온기나눔가게(가칭) 지정 및 연계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SK브로드밴드는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인터넷 가입 혜택 제공, 점포 홍보 지원 등을 진행한다. 또한 세종시와 자매결연을 맺어 지역특산물 구매를 활성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과 관련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소상공인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상생경제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상권이 활력을 되찾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김성수 SK브로드밴드 유선·미디어사업부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과 민간의 상생협력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세종시 상권과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만들고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이번 협약은 세종시가 공공과 민간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상권 활성화가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 지역사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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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빈일자리 채움 박람회 성황…상시적 일자리 창출 과제 남아
[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14일 개최된 ‘2025 세종 빈일자리 채움 박람회’가 구직자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다만 최근 고용률 하락과 청년층 고용난 심화 상황 속에서, 단기 성과를 넘어 상시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적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세종시는 뿌리산업과 전문과학기술업 분야 기업들의 인력난 해소와 시민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한 ‘세종 빈일자리 채움 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코아비스, 엘이디라이텍(주), ㈜다모테크, ㈜HEV, ㈜제이비솔루션, ㈜마크로젠, 한국환경연구원 등 20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으며, 구직자 400여 명이 현장을 찾았다.행사 당일 80여 건의 현장 면접이 진행됐고, 이 가운데 30여 명은 추가 면접을 거쳐 채용 여부가 확정될 예정이다. 구직자들은 채용 상담과 구직 신청 외에도 이미지메이킹 체험(헤어·메이크업, 증명사진 촬영)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준비 지원을 받았으며, 고용노동부 고용정책 설명회와 취업 특강, 기업설명회도 성황리에 열렸다.그러나 지역 고용지표는 여전히 불안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5년 7월 세종시 고용률은 64.6%로 전년 동월 대비 1.4%포인트 하락했고, 실업률은 2.4%로 0.6%포인트 상승했다. 이어 8월 고용률은 64.9%로 다시 낮아졌으며, 특히 청년층 고용률은 45.1%로 1.6%포인트 하락, 실업률은 4.9%로 0.8%포인트 높아졌다. 이는 청년층 고용난이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이에 따라 경제계 일각에서는 이번 박람회가 단기 채용 성과에는 기여했지만, 상시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장기적 대책이 병행돼야 한다고 지적한다. 전문가들은 ▲산업별 맞춤형 인재 양성 ▲청년·중장년 대상 직업 재교육 강화 ▲스타트업·벤처기업 고용 지원 ▲상시 채용 연계 플랫폼 운영 등을 주요 대안으로 꼽고 있다. 특히 세종시 전략산업인 과학기술·R&D 분야와 연계한 일자리 정책은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와 고용 안정에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이홍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은 “이번 박람회는 사전 지원과 현장 면접, 사후 연계까지 종합적인 취업 지원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해 세종시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취업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세종 빈일자리 채움 박람회’는 구직자와 기업 간 직접 매칭을 통해 성과를 거두며 지역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지만, 최근 고용률 하락과 청년층 고용난을 감안할 때 상시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도적 보완이 절실하다. 단발성 행사를 넘어 지속 가능한 정책적 지원이 병행될 때, 세종시 고용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창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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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창업·벤처 생태계 육성 종합계획 착수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시가 15일 시청에서 민관 합동 TF 첫 정례회의를 열고, 창업·벤처기업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창업·벤처 생태계 육성 종합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계획은 오는 12월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세종시는 15일 시청 6층 회의실에서 ‘창업·벤처 생태계 육성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첫 번째 민관 합동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8월 27일 출범한 민관 합동 협의체(TF)가 공식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자리였다.협의체는 이승원 경제부시장과 김진동 세종상공회의소 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아 이끌고 있으며, 기업 대표, 민간 전문가, 세종시청 경제부서,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지역 대학, 정책기관 등이 참여해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위원별로 지역 창업·벤처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 과제를 발표하고 토론을 이어갔다. 특히 ▲창업·벤처 생태계 기반 조성 ▲창업 자금 및 투자 환경 구축 ▲창업 인재 양성 및 문화 확산 ▲기술창업 발굴과 성장 지원 ▲정부 연계 사업 확대와 글로벌 진출 등 5대 전략을 중심으로 세종의 특성을 반영한 실행 방안을 구체화했다.시는 앞으로 매월 2회 정례회의를 열어 실행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고, 오는 12월 최종 종합계획을 수립해 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세종테크노파크가 오는 11월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인 ‘벤처창업 생태계 육성전략(안)’ 연구 결과도 종합계획에 반영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이번 종합계획 수립은 세종시가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나아가 글로벌 창업 거점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내외 산업 동향과 세종시의 창업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인 정책 과제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세종시는 이번 종합계획을 통해 창업 지원 체계를 제도적으로 정비하고, 자금·인재·시장 인프라를 고르게 확충해 지역 창업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겠다는 구상이다. 향후 계획이 성공적으로 추진된다면 세종은 수도권에 버금가는 창업 거점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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