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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추모제 참석 교사에 대한 징계는 없을 것이다” 세종시 교육청, 교육부, 이응 다리 추모행렬 이어져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교육부의 재량수업 철회와 연가, 병가를 이용한 추모집회 참가자에 대한 징계방침이 사회적 분위기에 편승, 결국 징계 없는 권리행사로 결론이 났다.이주호 부총리는 연가나 병가 등을 이용한 교사 수만 명이 전국 동시다발적 추모 행사에 참석하는 등 교육부의 징계방침에도 교사와 시민단체, 학부모의 추모제 참석에 결국 “현장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겠다. 더 이상 소중한 우리 선생님들이 홀로 어려움과 마주하지 않도록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라며 징계방침 철회를 시사했다.이어 국회로 자리를 옮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법적으로 따져봐야 할 사항은 있겠지만 크게 봐서 추모하고 교권을 회복하자는 한마음이기 때문에 추모하신 교사들에 대한 징계는 없을 것이다”라고 밝혔다.앞서 추모식에 참석한 교사들은 이 부총리의 추모사에 등을 돌려 앉는 등 교육부에 반감을 표시했고 참석자들은 “이주호 장관은 부당한 교사징계 즉각 철회하라” 등의 구호와 팻말을 들고 항의했다.세종시 교육부 앞에서는 오후 4시 30분부터 대전·세종·충북 지역 교사 수백 명이 추모제에 참석했고 참석자 일부와 추모에 참석하지 못한 교사들은 오후 7시 시청 앞 이응 다리에서 촛불을 들고 원형의 이응 다리를 돌며 서이초 교사를 추모했다.앞서 오전 10시에는 교육청 1층 현관에 마련된 추모제에서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 관계자 100여 명이 서이초 교사를 추모하고 애도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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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7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3월 27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자료-더사주]쥐띠36年生 부당한 일이 있더라도 직접 나서서 바로 잡으려고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48年生 일을 결정하기 전, 섣부르게 결정하지 말고 한 번 더 생각해 봐야 합니다.60年生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지금까지 뿌린 씨앗의 결실을 거두도록 해보세요.72年生 다양한 자리에서 많은 사람을 만나 인맥의 폭을 넓혀 가기 좋은 날입니다.84年生 주변 사람들과 끈끈해지는 계기가 생기거나 돈독해질 수 있는 하루입니다.96年生 오늘 행운의 이모티콘은 과일 혹은 빨간색이 들어간 이모티콘일 것입니다.08年生 오늘 행운의 장소는 11층 이상의 건물 혹은 건물 옥상일 것입니다.소띠37年生 잠깐이라도 시간을 내서 가까운 산에 올라 스트레스를 푸는 것도 좋습니다.49年生 오늘 본인을 행복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사람은 소씨 성의 남성일 것입니다.61年生 정서적인 교류를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고 힘든 일은 서로 이야기해 보세요.73年生 기회란 자주 오는 게 아니니 기회가 오면 망설이지 말고 바로 잡아야 합니다.85年生 오늘 행운의 시간대는 오후 5시 이후 밤 11시까지이니 적절하게 활용해요.97年生 오늘은 없는 시간을 쪼개서라도 사랑하는 사람에게 투자하면 유리할 것입니다.09年生 오늘 본인을 기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사람은 뱀띠 여성일 것입니다.호랑이띠38年生 별일 아닌 것에 과민하게 반응하지 말고 흘려 버리면 여유로워질 수 있습니다.50年生 조금 느리더라도 안전하게 진행하는 것이 결국에는 빠른 결과를 얻을 겁니다.62年生 계획한 일들이 있다면 무리하지 말고 순리에 따라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합니다.74年生 차질이 있더라도 감정을 잘 조절하여 지혜롭게 극복하도록 심혈을 기울이세요.86年生 오늘은 능동적이고 부지런한 자세를 보이면 운이 크게 상승할 수 있습니다.98年生 본인 몫을 너무 챙기지 말고 버릴 것은 과감히 버려야 새로운 걸 얻을 겁니다.토끼띠39年生 오늘 본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은 박씨 성을 가진 남성일 것입니다.51年生 오늘은 유명한 산이 있는 지역이나 방향으로 이동하면 귀인을 만날 수 있습니다.63年生 부족한 점이 있어도 열정으로 부단히 노력하게 되면 극복해 낼 수 있습니다.75年生 힘든 시간이 지나가고 때가 오더라도 경거망동하는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87年生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타인의 도움 없이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하루입니다.99年生 헛된 꿈을 가지고 무리하게 일을 벌이게 되면 반드시 후회하는 날이 될 겁니다.용띠40年生 오늘 행운의 색깔은 분홍색 혹은 노란색이니 적절하게 활용하는 게 좋겠네요.52年生 오늘 집 안에 화목을 가져다줄 수 있는 사람은 신씨 성을 가진 사람일 겁니다.64年生 빨리 이루겠다는 조급한 마음을 가지지 말고 천천히 하나둘씩 해 나가야 해요.76年生 오늘은 뭐든 대충 대충해서 넘어가지 말고 충분히 생각한 후에 얘기하세요.88年生 열정과 의욕을 가지고 다양한 일을 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길 수 있습니다.00年生 최근 상대에게 많은 것을 바라고 있는지 한번 되돌아볼 필요가 있는 날입니다.뱀띠41年生 꼼꼼하고 의심이 많았던 성격은 잠시 접어두고 주변 사람들과 거리를 좁혀요.53年生 사적 욕심을 버리고 공동의식을 고취하여 주변 사람과 어울려야 유리합니다.65年生 오늘은 길을 가다가 돈을 주울 수 있을 만큼 운이 좋으니 기대해봐도 좋아요.77年生 성공을 위한 발걸음이 크고 자신감이 넘치니 일이 생각대로 풀릴 수 있어요.89年生 어떤 방향으로 진행하든지 그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하고 노력하는 것이 좋아요. 01年生 오늘 행운의 숫자는 50 이상 70 이하의 짝수이니, 적절하게 활용해 보세요.말띠42年生 오늘 본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은 40대 남성 혹은 30대 여성입니다.54年生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파야 하듯 다른 사람의 도움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66年生 힘든 상황에서 일을 처리할 때 유연하게 행동하여 실력을 발휘해 보이도록 해요.78年生 오늘 피해야 하는 사람은 자기 기분대로 행동하거나 화풀이하는 사람일 겁니다.90年生 오늘 본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은 같은 말띠 혹은 뱀띠생일 것입니다.02年生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너무 본인의 마음을 다 보이지 않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양띠43年生 사람들을 사랑하고 음덕을 쌓아서 후세까지 좋은 이미지를 남기는 게 좋습니다. 55年生 힘들어도 조금만 참고 나아가면 벌려놓은 일의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입니다.67年生 오랜 경험이 노하우로 적용되어 일에서 좋은 기운을 불러올 수 있을 것입니다.79年生 꼭 어떻게 해야 한다는 선입견에 얽매이지 말고 마음이 가는 대로 움직이세요.91年生 모든 일이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으니 수시로 점검을 하면서 확인해 나가세요.03年生 일이나 공부보다는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 날입니다.원숭이띠44年生 하고자 하는 일을 진실한 마음을 갖고 하면 주변에서 많은 도움을 받을 겁니다.56年生 재정적인 이익보다는 사회적인 명예가 빛나는 일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68年生 금전운이 상승하고 있으니 돈과 관련한 제안이 들어오면 받아 드리는 게 좋아요.80年生 일을 추진할 때는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으려고 하지 말고 스스로 해결해요.92年生 싱글이라면 외모에 평소보다 조금만 신경 써도 몰라보는 일이 생길 것입니다.04年生 본인 장래를 위한 계획을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세워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닭띠45年生 불안해서 새로운 것을 찾아 나는 것보다는 지금은 머물러 있는 것이 길합니다.57年生 오늘은 본인만의 소신이 있다면 생각대로 과감하게 행동하는 것이 좋습니다.69年生 새로운 일은 약간의 이익은 있을지 모르나 큰 것을 기대하기에는 힘들어요.81年生 의견이 반대되는 사람과 타협이 필요한 일에 먼저 다가가 손을 잡도록 해요.93年生 헤어지는 걸 생각하고 있다면 힘들더라도 다시 한번 더 생각해 보는 게 좋아요.05年生 오늘 행운의 방향은 동남쪽이니 이동할 일이 있다면 참고하는 것이 좋아요.개띠46年生 오늘은 양보나 배려를 너무 바라는 듯한 행동을 멀리해야 운이 상승합니다.58年生 순간적인 이익을 추구하여 경솔하게 결정하면 자신을 힘들게 만들 수 있습니다.70年生 모난 돌이 정 맞는 것처럼 오늘은 남의 일에 괜스레 끼어들지 않는 게 좋아요.82年生 일을 다 할 수 없으니 하고 싶은 일이 뭔지 정확하게 생각해서 정해보세요.94年生 이상형의 상대를 만날 수 있으나 망설이지 말고 과감히 대시 하도록 해보세요.06年生 오늘은 평소보다 차분하게 행동을 하는 것이 본인에게 유리할 것입니다.돼지띠47年生 후회를 방지하려면 시작하는 일에서 전념을 쏟아서 끝맺음을 하도록 하세요.59年生 새 일을 계획하는 것보다 진행하고 있는 일에 더욱 전념하는 것이 좋아요.71年生 게으름은 접고 자신감을 가지고 하던 일에 박력 있게 밀고 나가도록 해보세요.83年生 금전운이 좋지 않으니 돈과 관련하는 일을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95年生 노력한 만큼 성과가 나지 않아도 너무 실망하지 말고 다시 시작해 보도록 해요.07年生 오늘 행운의 장소는 10층 이하의 건물이나 아파트일 것입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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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 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조례안 등 심사 의결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의장 이순열)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이소희)는 1일 교육안전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14건의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교육안전위원회는 이날 개최하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제9회 세종 어린이 안전체험축제’ 운영 프로그램도 참관했다.이소희 위원장은 “이번에 통과된 조례들은 심도 있는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세심하게 준비했다. 집행부에서도 각 조례들의 취지에 맞게 정책 시행 시기가 지연되지 않도록 각별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아울러 “세종시는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신생도시라 일상생활에서 재난 사고 대처 방법을 숙지하여 미리 대비할 필요가 있다. 9월의 첫날, 많은 시민이 이번 세종 어린이 안전체험축제와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이날 교안위에서 심사한 안건은 오는 7일 열리는 제84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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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대전의 미래를 함께할 새내기 공직자 환영…신규 공직자 27명 임용장 수여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7명의 신규 공직자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이 자리에서 이장우 시장은 “대전의 미래를 함께 가꿔나갈 새내기 공직자들의 첫걸음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고 말하며, “대전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공직자로 성장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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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5월 15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자료-더사주]쥐띠 운세36年生 주변에서 당신을 돕는 사람들에게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면 운이 상승하게 돼요.48年生 현실적인 대안을 가지고 투자나 재테크에 임해야 손실을 막을 수 있는 날입니다.60年生 하던 일에 좋은 결과와 기쁨이 따르고 주변의 부러움을 받을 수 있는 하루입니다.72年生 가족들을 위해 희생한 자신의 땀과 노력이 풍성한 결실로 이루어질 수 있어요.84年生 오늘은 스트레스 조절이 가장 우선이며 생활 규칙 또한 돌아봐야 하는 날입니다.96年生 주변 사람의 말에 이리저리 흔들리지 말고 내 주관을 확실히 가지는 게 좋습니다.08年生 과거의 일에 얽매이기보다 앞으로의 진행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좋습니다.소띠 운세37年生 오랫동안 묵혀온 물건이 있다면 오늘은 과감히 버리고 정리하는 것이 유리해요.49年生 오늘 어떤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순간이 다가올 수 있는 하루가 되겠어요.61年生 오늘 하루는 생각지 못한 조력자의 도움으로 행복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날입니다.73年生 곤란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미리미리 확인하여 준비를 해 놓는 게 좋아요.85年生 사업과 관련하여 계획해 놓은 것이 있다면 훨씬 수월하게 시작할 수 있겠습니다.97年生 오늘은 눈앞의 해야 할 일을 미루지 말고 바로바로 해결하는 것이 급선무입니다.09年生 많은 사람이 모인 곳에선 나서지 말고 얌전히 자리를 지키는 것이 유리합니다.호랑이띠 운세38年生 본인의 의견과 반대되는 일에 동조되지 않도록 신념을 지키는 것이 좋답니다.50年生 가까이 지내는 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면 애정운이 상승한답니다.62年生 좋아하는 것들을 하면서 후회 없는 날을 보내기에 신경을 써보는 것이 좋습니다.74年生 나쁜 기운이 물러가고 복이 깃드니 어렵고 힘들게 했던 일들이 호전될 수 있어요.86年生 곁에 좋은 사람을 두길 원한다면 자신도 좋은 사람이 되려는 마음을 가져야 해요.98年生 급하게 나아가는 것보다 조금 느리더라도 상대에게 믿음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토끼띠 운세39年生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참지 말고 자신의 생각을 소신껏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51年生 승산이 없는 일은 빨리 포기하는 것이 좀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겠습니다.63年生 정신없는 하루 속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조력자를 만나게 될 수 있는 하루입니다.75年生 친한 사이라도 너무 믿지 말고 스스로 일을 처리하려는 자세를 보이도록 해요.87年生 너무 내 입장만 내세우지 말고 상대방의 입장도 고려해 주는 자세가 필요합니다.99年生 도전이 있어야 발전할 수 있으니 안주하지 말고 새로운 일을 시작해 보세요.용띠 운세40年生 친한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계속 유지하려면 자존심을 부리지 않는 것이 좋아요.52年生 집 안에 경사스러운 일이 생길 수 있고 재물운도 상승하니 기쁨이 넘치겠네요.64年生 다양한 일을 하는 것보다 한 가지 일에 전념하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답니다.76年生 오늘 운이 굉장히 좋기 때문에 적은 노력으로도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어요.88年生 회사 동료를 통해서 생각지도 못한 좋은 만남이 일어날 수 있는 하루입니다.00年生 이성운이 좋지 않으니 누군가를 만나려는 계획은 다음으로 미루는 것이 유리해요.뱀띠 운세41年生 주변 사람들과 생각이 대립 되어 다툼이 발생할 수 있으니 한발 양보해 보세요.53年生 좀처럼 해결되지 않던 일이 깨끗하게 해결되니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겠네요.65年生 마음이 내키지 않는 일이 있어도 티 내지 말고 넓은 배포를 보여주는 것이 좋아요.77年生 진행하는 일마다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으니 즐거움이 넘치는 하루가 되겠네요.89年生 예상치 못한 문제가 생겨도 차분한 마음을 가지고 쉬운 것부터 차례로 풀어나가요.01年生 실수했던 일들이 생각나도 주눅 들지 말고 자신감을 가지고 나아가는 게 좋아요.말띠 운세42年生 자신의 문제점을 찾아 수정하고 보완할 점이 무엇인지 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54年生 눈앞에 닥친 일에 당황하지 않고 차분하게 처리하는 연륜을 보이는 것이 좋아요.66年生 오늘은 내 마음이 시키는 대로 하고 싶은 일을 하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어요.78年生 남몰래 흘린 땀과 노력의 결과가 나타나니 동료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날입니다.90年生 연인과 다툼이 생길 수 있지만 절대 회피하려는 자세를 보이지는 마세요.02年生 오월의 봄바람에 마음이 설레는 날이니 집에만 있지 말고 밖으로 나가보도록 해요.양띠 운세43年生 좋은 기운을 상승시키고 현실적인 대안을 찾기 위해서는 스스로 노력해야 합니다.55年生 사소한 인연이라도 쉽게 생각하지 말고 성심성의를 다해 대하는 것이 좋습니다.67年生 추진하는 일에 가속도와 힘이 붙으면 생각지 못한 행운이 상승할 수 있답니다.79年生 기분 언짢은 일이 있어도 상대에게 화풀이하거나 짜증을 내지 않는 것이 좋아요.91年生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고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해 보는 것이 중요한 날입니다.03年生 오늘은 이성에게 과하게 표현하는 것보다는 약간 자제하는 것이 좋은 하루입니다.원숭이띠 운세44年生 조용하고 한가하다고 너무 늘어져 있지 말고 가볍게 운동을 해 보는 게 유리해요.56年生 오늘은 다른 사람들의 다툼에 끼어들어 엮이는 행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답니다.68年生 평상시 씀씀이를 유지하면서 쓸데없는 지출은 하지 않도록 명심하는 것이 좋아요.80年生 오늘은 태양이 떠 있는 순간,매분 매초에 운이 굉장히 좋은 하루입니다.92年生 직장을 구하고 있다면 주위 사람들에게 소개해 달라고 부탁해 두는 게 유리해요.04年生 오늘은 자신이 생각한 대로 모든 것들이 술술 풀려나갈 수 있는 하루가 되겠어요.닭띠 운세45年生 오늘은 다른 일에는 신경을 쓰지 말고 꼭 해야 하는 일만 하는 것이 도움 됩니다.57年生 요행을 바라기보다는 모든 일이나 문제를 원칙대로 처리하는 것이 좋은 날입니다.69年生 문제가 생긴다면 쉽고 단순하게 생각하는 것이 해결의 열쇠가 될 수 있습니다.81年生 대인 관계가 좋은 날로 대화가 잘 통하는 속이 꽉 찬 지인을 만날 수 있겠어요.93年生 오늘은 이성 앞에 너무 주눅 들어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는 것이 현명해요.05年生 오늘은 정신없는 일이 반복해서 일어날 수 있으니 중간중간 휴식은 필수입니다.개띠 운세46年生 서로 원하는 목적이 같다면 적당한 양보와 타협을 하는 것이 유리하답니다.58年生 오늘 새롭게 만나는 사람들이 뜻하지 않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하루입니다.70年生 게으름을 멀리하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으니 부지런히 움직여야 합니다.82年生 의욕만으로는 이루기 힘든 일이 있더라도 쿨하게 인정하면 오히려 운이 상승해요.94年生 이사나 이직을 생각하고 있다면 천천히 결정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06年生 새로운 일을 시작하려면 너무 큰 목표보다는 작은 목표를 세우는 것이 좋답니다.돼지띠 운세47年生 오늘 하루는 사람들을 대할 때 예의와 겸손의 자세를 갖추고 대하도록 해보세요.59年生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나지만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는 것이 좋아요.71年生 하던 일 이외에 새로운 일을 시작하려면 과감한 결단과 용기가 필요한 날입니다.83年生 중요한 일을 깜박하고 놓쳐서 고생할 수 있으니 일정을 잘 점검해야 합니다.95年生 여러 사람과 만남을 갖고 색다른 경험을 하면서 정보를 교환하는 것이 유리해요.07年生 재능을 살려 꾸준히 노력하면 그 방면에서 성공의 흐름이 보이는 날입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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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법 전면개정을 위한 1박 2일 워크숍 개최…. 세종시 행정수도 법적 지위 확보, 세종특별자치시 기능보강, 도시 경쟁력 강화 방안 등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2일 오후 2시부터 한국영상대 본관 6층에서 ‘세종시법 전면개정 방향을 위한 1박 2일 워크숍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한 행정 부시장, 경제 부시장, 국장, 세종시 공공기관장,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등 45명이 참석, 1박 2일 일정의 격 없는 토론으로 세종시 법 전면개정을 위한 방향 등이 분임조별로 진행될 예정이다.오늘 워크숍은 ▲세종시 행정수도 법적 지위 확보, ▲세종특별자치시 기능보강, ▲도시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위한 개정 방향에 대해 지위고하를 막론한 격 없는 자유토론으로 진행된다.참석자들은 세종시 행정수도 적 지위 확보를 위한 행정수도에 준하는 법적 지위 규정 및 확보 지원 등을 위한 국가책무 규정, 주요국가기관 설치근거 마련, 정주 환경 조성, 광역교통 기반시설 재정 지원 조치, 교육 특례, 국제기구 설립 유치, 국제회의산업 육성과 기능보강, 행정체계 자율성 부여, 지속 가능한 재정 확보, 고도의 자치행정 권한 보장 방향 등에 대해 자유로운 토의를 하고 발표할 예정이다. 비공개로 진행된 오늘 토론은 서울대 김순은 교수와 정광호 교수가 ’세종시법 개정‘의 필요성 및 비전, 목표, 전략안을 발표하고 참석자들의 질의 및 의견수렴에 이어 소관 부서장들의 정원도시-문화도시-양자 사이버 보안에 대한 세종시 핵심 정책과제를 공유하고 5개 분임별 비전체계 안에 대한 자유토론을 거쳐 내일(3일) 분임별 토의 내용을 정리한 발표에 이어 최민호 세종시장의 총평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한편, 최민호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계급장 띠고 나이를 초월한 자유로운 토론으로 세종시법 전면개정을 위한 개정 방향을 도출,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서의 지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토의에 매진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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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세종형 유보통합 운영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5일에 청사 인근 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형 유보통합 운영방안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보고회는 세종교육 4기 공약 이행에 따른 영유아 중심의 질 높은 세종형 교육·돌봄 체계를 마련하고 교육부의 유보통합 추진방안 등에 발맞춰 세종만의 특색있고 실효성 있는 운영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첫 자리였다.이날 착수 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을 맡은 한국교원대학교 산학협력단(김미애 교수)이 ▲세종지역 여건 분석 ▲유보통합 문제 인식 및 설문조사 ▲교사 역량 강화 방안 ▲세종형 유보통합 방안 및 중장기 과제 제안 등의 주요 과업수행에 대한 방향과 방법, 수행인력 등을 보고했다.이어 참석자 간 다각적인 의견제시를 통해 연구과제를 면밀히 다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생애 출발선 단계인 영유아 시기부터 교육과 돌봄의 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종시만의 선진형 유보통합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이번 연구용역의 핵심”이라며, 유보통합에 따른 기능, 재정 및 인력 이관에 대한 문제 해결책도 함께 주문하였다.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5월 교육부로부터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으로 지정되어 1억 6천여만 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고 각종 시범과제를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특히, 선도교육청 지정 이후에도 교육부와 협의를 통해 장애영유아 지원사업 확대 및 전국 단위 유보통합 연수를 추가 실시하는 등 유보통합에 있어 선제적인 사업 추진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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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면 낙지 전문점 화재 발생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1일 오후 21시 08분경(최초 신고접수) 세종시 장군면 도계리 202-11 소재 낙지 전문점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 신고접수 2시간 27분여 만에 완전히 진압됐다.이날 화재는 장군 119안전센터 직원이 센터 앞 식당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는 것을 확인하고, 자체신고 후 현장에 출동, 지붕으로 연소가 확대되는 것을 진압했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화재로 소방 40명, 의용소방대 15명, 경찰 7명, 한전 2명 등 64명의 인력과 장비 20대가 동원됐다.화재가 발생한 음식점은 평소에도 손님이 많은 곳으로 일대에서는 장사 잘되는 소문난 식당이지만 화재 발생 시간이 평소 영업 종료 후임을 가정하면 식당 영업 종료 후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한편, 자세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는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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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보림사 관내 경로당 16곳에 5일간 떡국 300kg 나눔 봉사…. 반건시 곶감, 음료, 부침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 연서면 소재 보림사(주지 무변지월) 신도회가 지난 29일부터 관내 경로당 16곳을 대상으로 떡국 나눔 행사를 펼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보림사 신도회는 영담보살을 주축으로 신도와 봉사자 10여 명이 29일 가재마을 9단지 경로당을 시작으로 대원 아파트, 월하리, 도담동 7~8단지, 성제리, 신대리, 청라리, 고복리, 용암리, 번암 1~2리, 신흥연립, 봉암 1~2리 경로당 어르신 떡국 나눔을 실천하면서 어르신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특히, 사찰답게 일체의 조미를 첨가하지 않고 오로지 표고버섯만으로 우려낸 육수에 끓인 떡국은 어르신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나눔의 대미를 장식했다.2일 봉암1리 쉼터에 모이신 어르신들은 “오늘만 같으면 좋겠다, 오늘이 내 생일이다, 생전 최고 맛 나는 떡국을 먹어봤다, 매년 베풀어 주는 호의에 정말 감사하다”라며 보림사 호의에 감사를 표했다.한편, 보림사는 이번 떡국 나눔 행사에 쌀 3가마, 음료 1천여 병, 반건시 곶감 1천여 개, 표고버섯 90kg과 부침개 150kg 및 각종 채소가 동원됐으며 봉사자 총 200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보림사는 해마다 연중행사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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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태권도 꿈나무 부강 중학교 이하늘 아시아 카뎃 태권도 대회 동메달 획득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부강중학교 이하늘 선수가 레바논에서 개최된 2023 아시아카뎃 태권도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세종시 최초로 지난 6월 9일 제5회 아시아 유소년 태권도 선수권 대회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된 이하늘 선수(부강중 2학년)는 웰터급에서 2위를 차지하면서 대한민국 청소년 대표로 제12회 아시아 청소년 태권도 대회(레바논)에 참가, 동메달의 쾌거를 이뤘다.이하늘 선수는 2023 제18회 제주 평화기 전국 태권도 대회 2위, 제50회 태권도 중고연맹 회장기 대회 3위 입상 등 뛰어난 기량으로 세종시를 대표하는 유망주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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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최유경 작가 협업 기획전시회 개최…"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서 오는 3월 24일까지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오는 3월 24일까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2층(서측 브릿지)에서 최유경 작가와 협업으로‘플랜토피아(Plantopia), 함께 살아가는 식물’을 주제로 기획전을 개최한다.이번 기획전에서는 최유경 작가의 작품 20점을 비롯해 최 작가의 기억 속 식물인 바나나, 몬스테라, 아레카야자 등 열대식물이 함께 전시된다.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 원장은 “이번 전시는 지역 민·관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며 “앞으로도 국립세종수목원은 지속적인 민·관 협력망을 구축해 지역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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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향교 사람과 문화를 잇다 ‘문화재청 국가유산 활용 대표 사업에 선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연기향교’에서 자연과 전통문화를 함께 즐기며 기후변화 대응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연기향교, 사람과 문화를 잇다’가 문화재청의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사업’에 선정되면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문화재청의 지속적인 지원을 받게 됐다.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중에서 2025년부터 3년간의 다년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대표 사업’ 10건을 선정했고 이번에 선정된 대표 사업들은 2027년까지 사업운영·홍보활동 등에서 문화재청의 지속적인 지원을 받게 되며, ‘대표 사업’임을 표시하는 국가유산 유유자적+(플러스) 로고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지역의 다른 국가유산 활용사업들과도 ‘연계사업’으로 같이 묶여 함께 홍보되는 등 폭넓게 알려지고 육성될 예정이다.이번에 선정한 대표 사업 10건은 ‘생생국가유산’ 사업이 3건, 야간에 즐기는 ‘문화유산 야행’ 사업이 2건, 지역의 향교와 서원을 활용하는 ‘살아숨쉬는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 사업이 3건, 산사를 활용한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 사업 2건으로 세종시 연기향교 사람과 문화를 잇다는 ‘살아 숨쉬는 향교·서원’에 선정됐다.연기향교는 그동안 연기향교 문화재를 활용한 체험·교육·공연 등으로 시민 문화예술 향유에 기여했으며 이번 문화재청의 대표사업 10건 중 ‘살아 숨쉬는 향교·서원’에 선정되면서 시민 문화향유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우수한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대표 사업 목록으로 축적·확대해 나가며 전국 곳곳에 소재한 지역별 국가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적극행정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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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가전 스티커 없이 버리세요... 세종시 폐가전 무료 수거함 설치 운영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자원순환 활성화를 도모하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자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 폐가전제품 무료 거점 수거함을 구축하고 무료수거를 시작한다.그동안 폐가전제품은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에서 폐가전무상방문수거 서비스를 운영해 왔지만, 소량 발생한 중·소형 가전제품에 대해서 배출수수료를 부담해 배출하는 문제점에 따라 시는 지난 5월 한국환경공단-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각 읍·면·동 주민센터 23곳에 거점수거함을 조성했다. 기관별로 시가 폐가전제품 거점수거함 구축, 홍보 등을 추진하고, 한국환경공단은 회수·재활용 모니터링, 관리,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 폐가전제품 수거함 지원(당해년도) 및 회수·재활용을 추진한다.이에 따라 앞으로 시민들은 중·소형 가전제품이 소량 발생하더라도 배출수수료 부담없이 가까운 주민센터에 설치한 폐가전제품 거점수거함에 배출하면 되고, 거점수거함에 폐가전제품이 일정량 쌓이면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에서 수거를 하게 된다. 시는 이번 폐가전제품 거점 수거함 구축 후 향후 사업성과 분석에 따라 공동주택 등으로 확대할 방침이다.한편, 세종시 올 상반기 폐가전제품 수거량은 359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했으며 시는 앞으로도 인구유입, 무상방문수거 서비스 홍보 등으로 수거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동지역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사용가능한 가전제품과 사용불가능한 가전제품을을 구분 수거해 자율적으로 배출하거나 가져가 사용할 수 있으니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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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공원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세종시 협객?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18일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열리는 세종 호수공원을 방문한 내빈들이 뜨거운 태양을 피해 쓴 벙거지가 행사장에 모인 시민들로부터 웃음을 자아냈다.특히, 최민호 시장은 풍채나 외모가 마치 장군의 아들 김두환을 연상케 했고 최교진 교육감은 체면보다 심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면서 멋진 기관장을 대변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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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지역화폐 '온통대전' 폐지…'대전사랑상품권' 도입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22일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국비지원 정책방향에 따라 국비 배분액이 83억원으로 확정됨에 따라 지역사랑상품권 개편방안을 발표했다. 시는 국·시비 매칭비율 및 추가 소요에 따른 시비 208억원을 추경예산에 반영해 오는 5월 이전 상품권 발행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편안에 따르면 ▲지역화폐 명칭 변경 ▲명절 등 특정시기 운영 ▲ 사용자 및 가맹점 매출액 별로 할인율 차등 지급 등이 주된 개편사항이다.지역사랑상품권 명칭을 ‘대전사랑카드’로 변경하되, 신규 발급카드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이는 그동안 상시․보편적으로 적용하던 캐시백 할인정책을 폐지하고 소비 취약계층과 소규모 가맹점을 우대하는 선별적 지원을 고려했다고 시는 설명했다.또한, 코로나 안정화 상황으로 대규모 예산 투입이 부적절하다는 판단하에 명절, 0시 축제, 소비촉진 행사 기간 등 연 5~6회 특정시기 운영하며, 월 30만 원 한도, 3% 캐시백을 지급한다. 다만, 소비 불균형을 완화하기 위해 소비 취약계층인 복지대상자 등이 연매출 5억 이하 가맹점에서 대전사랑카드를 사용하는 경우 7% 캐시백을 추가로 지원하며, 최대 10% 캐시백 혜택을 받는다. 대전시는 오는 3월까지 소비 취약계층인 복지대상자 등의 신청을 받아 추가 혜택을 받는 대상자를 4월 중 확정할 계획이다.또한, 대전사랑카드 플랫폼 연계사업으로 충전금 사용액의 1%를 원하는 동(洞)에 기부할 수 있는 ‘동네사랑 기부제’ 운영하고,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는 경우 5% 캐시백을 추가로 지원하는 등 기존 지역화폐 유통기능을 넘어서는 따뜻한 공동체 역할을 더 할 예정이다. 동네사랑 기부제 기부금은 대전시에서 부담한다. 아울러, 대전시는 지역경기를 적극 살리기 위한 정책으로 대전형 소상공인 직접 지원 사업 5개 분야를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형 소상공인 직접지원 사업 5개 분야는 ▲(금융안전망) 경영개선자금 확대, 특례보증 운용, 노란우산 공제회 지원 확대 ▲(촘촘한 지원체계)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경영안정자금 설치․운용 등 ▲(글로벌 골목상권) 로컬 크리에이터 발굴․육성, 자영업 성장닥터제 확대 등 ▲(그린 전통시장) 공동배송시스템 운영,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및 서비스 고도화 등 ▲(디지털 전환분야) 원도심 상권 모델 거리조성, 디지털 커머스 전문기관 상설 운영 등으로, 총 27개 사업에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74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김영빈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은 "대전시 재정여건과 소비 취약계층 혜택 최대화 및 지역 소규모 소상공인 보호 등에 초점을 맞춰 이번 개편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대전시는 소상공인 직접 지원을 확대하고 사회 취약계층 돌봄 강화 및 청년․육아 등 미래세대 투자 등 필요한 곳에 예산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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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교사동아리 자유학기 수업으로 날개를 달다…"나다움캠공교육과정 수업 자료 개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30일 세종지혜의 숲 세미나실에서 교사동아리 평가회를 실시했다.세종시교육청은 중학교 자유학기 주제 선택 활동과 진로 맞춤형 교육과정인 나다움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교수학습자료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교사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세종시교육청은 코로나 이후 교육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교사들의 자발적인 학습공동체 확산을 위해 공모를 통해 관내 중학교 교사(7개팀 24명)로 ‘교사동아리’를 구성했다.교사동아리는 ▲중학교 자유학기 주제 선택 활동 영역 공동 수업 자료 개발 5팀(17명) ▲나다움캠퍼스형공동교육과정 연계 공동 수업 자료 개발 2팀(7명)으로 이뤄졌다.동아리는 고운자유학기교사모임(고운중 국어․수학), 고운과학교사모임(고운중 과학), 뚜루두루두(두루중 국어), Technology Together(다정중, 도담중, 종촌중, 기술․정보), 너랑나랑이음(이음학교), 뉴턴과 세종(반곡중, 소담중, 국어․과학), 블루마블(소담중, 국어․사회․과학)의 다양한 교사들로 구성됐다.동아리 교사들은 팀별로 1학기 동안 5회의 세미나를 대면의 방법으로 실시하고 팀별 연구를 통해 교수학습 자료 콘텐츠를 개발했다.2학기에는 개발한 자료를 자유학기 수업에 적용하고, 나다움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의 강좌 개설 자료로 활용하여 강사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또한, 개발된 자료는 세종시교육청 관내 중학교 교사들에게 보급하여 많은 교사가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교사동아리에 처음 참여한 이음학교 채수진 교사는 “특수교육 대상자를 위한 ‘자유학기 수업과 자료 개발’ 등에 대해 고민하고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학습 활동을 재미있게 풀어갈 수 있도록 서로 의견을 공유하는 것이 즐거웠고, 앞으로도 교사동아리 활동을 통해 선생님들과 함께 교수학습 자료 개발 논의를 많이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세종시교육청은 중학교 자유학기 수업의 내실화와 나다움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의 수준 높은 강좌 개설을 위해 자발적 교사동아리 모임을 통한 우수 콘텐츠와 자료 등을 발굴·공유하며 더욱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임진환 중등교육과장은 “세종시교육청은 우수한 콘텐츠와 수업 자료 개발을 통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이 제공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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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4년 조리실무사 직무연수 추진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월 5일부터 7일까지 세종시교육청교육원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관내 학교 조리실무사 7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조리실무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주제로 조리실무사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추진되었다.세종시교육청은 출범 이후 학교급식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은 우수 교육청으로서, 2024년도에도 지속하여 학교급식에 대한 촘촘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안전한 학교급식 위생교육’을 진행했다.이후, 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직원으로서 학교에서 지켜야 할 ‘학교급식 현장 청렴 교육’을 실시하여 나부터 실천하는 청렴한 조직문화 만들기에 기여했다.또한, 학교급식 만족도를 전국 상위권으로 유지하고 있는 세종시교육청은 2024년에도 더욱 세심하고 체계적으로 학교급식을 관리하기 위해 ‘학교급식 서비스 개선 교육’, ‘직장 내 소통 교육’ 등 여러 강의가 진행되었다.최교진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책임감을 갖고 본인의 업무를 열심히 수행하는 조리실무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식중독 사고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세종 학교급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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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학생회연합회 ‘한울’싱가포르 체험학습으로 세계시민 성장 발판 마련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싱가포르에서 2023년도 세종학생회연합회 ‘한울’ 국외 체험학습을 실시했다.이번 체험학습은 아시아 최상위 선진 국가로 평가받는 싱가포르의 주요 기관 및 방문지를 탐방해 싱가포르의 역사, 문화, 교육, 경제 등을 살펴보고 한국과 싱가포르의 국제적 역학관계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해 보는 뜻깊은 배움의 기회로 마련됐다.체험학습에 참여한 30명의 학생들은 다이맨션 칼리지 학교를 방문하고 싱가포르 국립대학 재학생의 상담을 받았다.이를 통해 싱가포르 대학과 진로·진학 현황, 한국과 싱가포르의 학제 및 교육환경을 비교해보고, 싱가포르의 교육 특색과 장점을 탐색했다.또한, 싱가포르 도시재개발청 내 도시 계획 전시장 방문, 뉴워터 팩토리 견학 등 싱가포르 도시 계획 변천사와 생활 하수 재생·변화 정책을 살펴보며 싱가포르의 세계문화유산과 지속 가능한 도시정책, 수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순환 정책 등을 직접 체험하고 학습했다.그 밖에도 해리티지투어, 부기스 스트릿, 가든스바이더베이, 마리나베이와 센토사섬의 유니버설 스튜디오 등을 방문해 싱가포르의 역사·문화는 물론 화려한 도시 경관과 빼어난 인공 조경 등을 체험하며 싱가포르의 매력과 저력을 느끼고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최지우(한솔중 3학년) 학생은 “사전 강의 때부터 이 작은 나라에 대해 궁금한 게 많았는데 직접 와서 보고 체험하니 싱가포르가 작지만 강한 나라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오늘날 싱가포르의 기초가 한 사람의 지도자로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을 듣고 지도자의 역할과 책임감, 영향력에 대해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국외 체험학습이 우리 학생들에게 매우 유의미한 배움의 기회가 되었다”라며, “세종의 학생들이 세종과 한국은 물론 전 지구를 품는 세계 시민 역량을 갖춘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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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열 의장, 골탕 먹이는 아파트 진출입로 개선 위해 한뜰마을 4단지(한신더휴리저브) 방문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이순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은 7일(수) 오후 6시 한뜰마을 4단지 아파트 진출입로 관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와 맞닿아 있는 해당 아파트는 주 출입구와 보조 출입구가 나란히 설계되어 있다. 특정 방향에서 차량이 아파트 단지로 진입하려면 교차(4거리)로 신호를 받거나 U턴 신호 또는 좌회전 신호를 통해 진입해야 하지만 공교롭게도 아무런 조치가 없어 매우 기형적인 상태다.U턴이 가능한 교차로가 나올 때까지 직진 후 되돌아오거나 다른 단지를 끼고 돌아 우회해 방향을 바꿔 진입하는 방법밖에 없다. 이로인해 택배나 하차 트럭, 오토바이, 택시 등 차량 불법 유턴이 타 단지에 비해 많이 발생하는 실정이다. 안전도 문제지만, 입주민은 물론 상가를 이용하는 시민도 외면해 입주 상인들의 불만도 높은 상태다.이 같은 원인은 시공을 담당한 한신공영의 책임이 크다는 게 의회 판단이다. 애초 세종경찰청은 진출입로 문제로 인해 회전교차로의 설치 및 진출입로 변경을 권고했지만, 시공사가 이를 수용하지 않고 공사를 강행했다고 알려졌다. 세종시는 진출입로와 관련해 경찰 권고를 시행사가 이행하지 않더라도 준공 허가를 거부할 근거가 없어 한계가 있다는 입장이다.이순열 의장은 “입주자대표와 임원들께서 의회에 답답함을 호소하셨고, 이번이 두 번째 주민간담회 시간”이라며 “준공 승인 절차와 과정은 확인시켜 드렸고, 1차 설명회 때 나온 입주민 제안을 오늘 집행부가 설명할 텐데 근본적인 문제 해결책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어 이 의장은 “입주민이 원하는 회전교차로 설치는 기술적 검토와 심의 등 여러 행정절차 후에도 예산편성과 공사 기간이 필요해 상당한 시간이 소요 된다”며 “현행법과 기준을 충족하는 대안이 도출된다면 실현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정래화 세종시 미래수도기반조성과장은 “세종남부경찰서와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 자문 결과 어진동 복컴 교차로를 회전교차로로 전환 시 한뜰마을 4단지 주출입구에 회전교차로 설치가 가능하다”며 “다만, 어진동 교차로를 회전교차로로 전환 시 토지 편입과 도로 확장, 지장물 이전에 따른 비용이 발생해 시 예산편성에도 시간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답했다. 이어 정 과장은 “도로 확장 시 어진동 복컴 쪽 토지(시 소유)를 제외하고 아파트 (소유)토지는 기부채납이 필요하며, 인접 상가 토지는 입주민 동의하에 수용 비용을 전액 분담해야 해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며 “입주민 모두가 동의하더라도 교통심의위원회의 의결이 필요한 사안이라 확답을 드리긴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부연 설명을 했다.한편, 시 담당자는 아파트 주 출입구에서 좌회전 신호등 설치로 당장의 불편함을 완화하는 안을 제안했으며, 아파트 입주민은 인근 9단지(한신 리버파크) 주 출입구 교차로를 회전교차로로 변경할 경우 입주민 민원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 같다며 안을 제시했다. 의회는 향후 이 같은 엉터리 준공으로 인해 주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법령 개정 건의 및 조례 개정 검토에 착수한 상태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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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관식 박사, 그는 누구인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조관식 박사는 세종시 출신이자 세종시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정치인이며, 입법ㆍ사법ㆍ행정ㆍ정책ㆍ예산 등 전 분야를 섭렵한 세종시 국회의원 1순위이자 세종시를 발전시킬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현재 입법정책연구회 입법정책조정위원장으로 재임중인 조관식 박사는 2014년 고향인 세종시에 내려와 세종시민포럼 이사장과 방송 진행자 그리고 대한민국 국기인 태권도의 세종시 협회장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제22대 국회의원 출마를 준비 중이다.학력은 고려대학교 졸업(경영학사), 국민대 대학원 졸업(정치학석ㆍ박사)을 했으며 제12대 국회부터 고위직 공무원으로 국회 재직했다.경력은 ▲ 한나라당 서울 마포갑 당협위원장, ▲ 당 중앙위 지도위원 및 자문위원, ▲ 서울시장 선거대책 위원장, ▲ 대통령선거 인재영입 부위원장, ▲ 대통령선거 충청지역 특보, ▲ 충청 발전 포럼 정치개혁 공동 대표, ▲ 녹색연합 자문위원, ▲ 국민행복연합 고문, ▲ 고려대학교 한마음회 회장,▲ 민주 평통 자문위원, 입법정책연구회 입법정책조정위원장, ▲ 세종시 태권도협회장, ▲ 세종시민포럼 이사장, ▲ 국민대 정치대학원 겸임교수, ▲ 윤석열 대통령 인수위원회 자문위원,▲ SNS타임즈 방송 진행자등이다.◆ 생애와 정치 활동조관식 박사는 할아버지(조의순 독립운동가)께서 독립운동을 하시다 숨어든 부안 임씨 집성촌인 충남 연기군 남면 양화리(현 세종시 세종리)에서 태어났으며 세종시 연세 초등학교를 졸업하였고, 대전ㆍ공주에 있는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진학 후 고려대학교와 국민대 대학원에서 학위를 취득하였다.부친께서는 독립운동가의 자식이라는 이유로 일본에 5년간이나 징용으로 끌려가 탄광에서 하루 감자 한 알로 버티며 노동을 해야 하는 고초를 당했다.조관식 박사는 독립운동가의 후손이 그렇듯 형편이 어려운 집안에서 자랐으며, 어릴 적 사진이 한 장도 없을 정도다. 그러다 초등학교 4학년 때, 당시의 공화당 국회의원이던 김용태 의원이 가족사진을 찍어 준 적이 있었다. 이에 크게 감동하여 김용태 의원 같은 훌륭한 사람이 되겠다고 조관식 박사는 다짐하게 된다.중학교를 졸업할 무렵에는 명문고 진학을 포기해야만 했다. 이유는 장학금을 주는 학교를 선택해야 했기 때문이다.고려대학교에 다니면서 학비는 장학금으로 감당할 수 있었으나, 책값과 생활비는 직접 벌어야 했다. 용산에 있는 청과물 시장(현 용산 전자상가)에서 자정부터 새벽 6시까지 짐을 실어 나르는 품걸이와 과일 장사를 했다. 식당 아르바이트와 시체 닦기 그리고 지금은 사라졌지만, 대학생 방범과 거리 질서 캠페인 등을 해가면서 어렵게 대학교를 졸업했다.또한,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위해 군사 독재 타도를 위한 시위에 참여했다가 쫓기는 생활을 한 적도 있다.고위 공무원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한 건 제12대 국회에서부터다. 국회 행정위원회, 경과위원회, 재경위원회, 정무위원회, 건교위원회, 상공위원회, 동력자원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외교통상위원회, 여성위원회, 운영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의 상임위원회를 거치면서 입법은 물론 사법, 행정, 예산, 정책 등의 전반적인 분야에서 실무능력을 쌓았다. 국회의원이 갖추어야 할 능력을 수련하고 다듬는 기간이었다.[사진-조관식 박사 사무실]또한, 조관식 박사는 6명의 대통령을 모시며 입법정책조정위원장으로서 대한민국이 나가야 할 정책 제시를 하였다. 곧은 성격 때문에 군사 정권 시절에는 정부 정책을 강하게 비판한다고 하여 고초를 겪기도 했다.국회 재직 시에는 고향인 연기군에 도움이 되는 정책과 예산을 확보해 보내는 등 고향 사랑이 남달랐다.한편 2010년에는 수많은 우수 법안 제정에 직ㆍ간접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인물 입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당시 국제부문에서는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수상하며 화제가 됐었다.2012년에는 ‘대한민국 혁신 인물 15인’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삼성그룹 이재용 회장과 함께 선정되기도 했으며, 문화경영대상과 지식 경영대상을 수상했다.또한, 국회 재직 중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 겸임교수로 임용되어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장, 구청장, 군수 등 다수의 정치인을 양성하는 데 기여하였다.저서인 “한국의 국회의원”은 현재 대학원 교재로 사용되고 있다. 정치학 석사 논문과 박사 논문은 후학과 정치학 교수들이 즐겨찾기도 하고, 여러 곳에서 인용되고 있을 정도다.[사진-조관식 박사 사무실]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선거활동에 직접 참여하면서 국회의원으로서의 자질을 한층 더 높이기도 했다. 어려운 지역으로 손꼽히던 서울 마포 갑에서 한나라당 당협위원장을 맡아 대통령 선거에서 52%로 여유 있는 승리를 거둔 것이다. 당시에는 놀라운 수치라는 말이 돌 정도였다.고향 사람들은 조관식 박사에게 "고향인 세종시에서 국회의원으로 출마해 줄 것" 을 자주 권유했다고 한다. 특히 아버지의 적극적인 권유가 결심을 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고, 2014년 3월 1일 고향인 세종시 조치원에 사무실을 열고 정치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는 출마를 위해 정치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그러나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친박이 아니라는 이유로 공천을 받지 못했으며,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전략공천으로 인해 또다시 공천을 받지 못해 출마를 못 하는 아픔을 겪었다.하지만 2014년부터 2023년 9월 현재까지 10년간을 변함없이 세종시 구석구석을 다니며 시민을 만나 명함만도 35만 장 이상 전달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새벽부터 밤늦은 시간까지 온갖 크고 작은 행사장을 비롯해 봉사 활동은 물론 각종 단체와 유튜브 방송 진행을 하였으며, 각 언론사에 대한민국과 세종시 관련 기고를 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어 세종시에서는 조 박사를 모르면 간첩이라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오고 있다.이 과정에서 많은 민원을 해결해 주기도 했다. 월산 산업단지 마지막 3차년도 국가 예산 확보 민원, 월하 삼거리 좌회전 신호등 설치 민원, 도램마을 8단지 앞 버스 정류장 설치 민원, 조치원 전통시장 화장실 가로등 설치 민원, 소정면 네온사인 민원, 연서면 등 고도제한에 따른 건축 민원, 연양초와 연세초 선후배 기수 연결 민원, 금남 상가조합 및 고압 송전탑 민원, 신용 협동조합 민원 등등 크고 작은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 오면서 지역 일꾼으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윤석열 대통령께서 검찰총장직을 마친 후부터 대통령 출마에 관한 이야기를 문자로 주고받았으며 유튜브 영상과 언론 기고를 통해 당시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야 하는 당위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기도 했다.대통령 선거기간 중에는 당시 윤석열 후보 캠프의 충청지역 특보를 맡아 선거운동을 주도했다. 현직을 포함하여 도지사, 시장, 군수와 함께 3차례에 걸친 후보자 지지 선언과 유세 활동을 진행했고, 국민행복연합 고문으로 전국을 다니며 당선에 힘썼다.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였으며, 윤석열 대통령 부친이신 윤기중 교수님께서 무척 아끼는 후배인지라 고인이 되셨을 때는 가족장임에도 문상을 다녀오기도 했다.한편 조관식 박사는 현재 고향인 세종시 을 지역에서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 준비 중에 있다.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