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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한글문화도시 프로그램 ‘청소년학당1446’ 성료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가 지난 5일과 6일 세종시 한글문화도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소년학당1446’을 진행했다.세종시에 거주하는 청소년 동반 가족 총 24명은 양일간 세종대왕 리더십 특강, 한글 타이포그래피 굿즈 제작, 한글 나무 의자와 탁자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특히 가족이 함께 직접 제작한 한글 나무 의자와 좌식 탁자에 대한 작품해설과 전시 등을 통해 가족 간 유대를 다지고 세종대왕의 정신과 업적, 한글 창제 원리를 통한 한글의 우수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세종대왕의 리더십은 물론 한글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가족과 함께 한글을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이 앞으로도 더 많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는 향후 시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청소년들이 폭넓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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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원, 제9회 균화지음 전국국악경연대회, ‘성황’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문화원은 5일에서 6일 양일간 (사)가야금병창보존회, (사)韓-소리보존회와 공동으로 진행된 제9회 균화지음 전국국악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인 세종시에서 대회를 개최하여 국악 인재들을 발굴 육성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세종대왕의 여민락 정신을 바탕으로 전통예술의 보급과 발전을 목적으로 이루어진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초·중·고 청소년과 일반인들이 많이 참가해 전통예술의 발전에 한 걸음 다가갔다.이번 경연에는 우리 전통예술을 사랑하는 세종의 기업인 ㈜일미농수산 및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 서창산업㈜ 후원으로 더욱더 빛나는 대회가 되었다.전국211팀(개인.단체)에 230명이 참가, 판소리·병창·민요·기악 4개 부문별 20여명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하에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연결과 초등부 금상 판소리 김지유(청주 내곡초 5), 민요 김아령(탑동초 5), 병창 최유민(서탄초 4), 기악 김우혁(서울 대도초 5)이 차지했으며, 중등부 금상에는 판소리 정윤영(국립 전통예술중 3), 민요 남정음(가야여중 2), 병창 김은채(국립 전통예술중 3)가 차지했으며, 고등부 금상 판소리 조양준(국립전통예술고 2), 민요 이서연(국립전통예술고 2), 병창 박단아(국립전통예술고 1)가 차지하였으며, 신인부 금상에는 판소리 김삼열(대전광역시), 민요 민병국(세종시), 병창 최영은 외 5명(세종시)가 차지하였으며, 일반부 금상 민요 황효숙(충북 충주시), 병창 이슬이(경기 시흥시)등이 차지했다.중등부 대상에는 국립 전통예술중학교 3학년 임주하(16, 여) 학생이 기악으로, 고등부 대상에는 국립국악고등학교 2학년 이다연(18, 여) 학생이 기악으로 받았다.일반부 대상에는 중앙대학교 3학년 곽민지(21, 여)씨가 판소리로, 종합대상으로는 한양대학교 대학원 조소정(32, 여)씨가 기악으로 종합대상을 차지해 상금 5백만원, 기업후원금(주 일미농수산) 1천만원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임영이 대회장은 “앞으로도 세종대왕의 균화지음의 뜻을 받들어 한국전통예술의 보급 발전을 위해 국악계의 신인 발굴 육성을 위하여 대한민국 국악 발전에 이바지하는 대회로 정착시키고, 우리 지역의 가장 큰 전통문화경연대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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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 빛 축제와 정원 도시박람회 예산 전액 삭감을 당론으로 정했다. -대전인터넷신문-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 주도로 국가 정원 도시박람회 예산 관련 기자회견이 7일 오후 2시에 의회 1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오늘 기자회견은 세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지난 본회의와 임시회에서 전액 삭감한 세종 빛 축제와 국가 정원 도시박람회 조직위 구성 및 기본설계 용역비 전액 삭감을 두고 최민호 시장이 6일부터 단식투쟁에 돌입하면서 여소야대 정국에 따른 비난 여론이 민주당에 쏠리면서 개최된 것으로 보인다.특히, 오늘 기자회견을 예산 전액 삭감을 주도한 예결위원장 명의가 아닌 민주당 원내대표가 주도하게 된 것을 두고 당론이냐는 질문에 당론으로 정했다며 단지 박람회를 하지 말자는 게 아니고 시간을 두고 충분히 완전한 준비로 성공적 대회를 개최하자는 의견을 제시하면서 11일 본회의 통과를 불투명하게 했다.또한, 예결위 소관에서 민주당 당론으로 확대되면서 2026년 국가 정원 도시박람회는 조직위 구성과 기본설계 용역비 삭감으로 인한 지연에서 완전 삭감으로 전환될 위기에 처해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김현옥 원내대표는 예산 삭감의 이유로 “세종시는 현재 응급의료 지원, 어린이집 급식, 청년 공용 및 주거지원, 취약계층 보호, 실업 지원, 노인복지, 소상공인 지원 등 시민의 삶과 직결된 핵심 예산들이 줄줄이 삭감되고 있는 것은 세종시의 심각한 재정 악화로 인해 필수적인 민생예산조차 확보하기 어렵다는 현실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것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공 여부마저 불투명한 행사성 사업을 앞세워 시 재정을 낭비하는 것이다”라고 이유를 밝혔다.결국 기자회견 내용을 요약하면 현 계획에 따른 개최보다 시간을 더 갖고 촘촘한 계획으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것이 골자지만 이 같은 내용은 원점으로 회귀하는 것으로 결국 집행부와 의회 간 갈등은 서로 색깔만 다른 앵무새가 자기 말만 되풀이하고 있는 실정으로 시민 피로도만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한편, 세종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11일 본회의에서도 빛 축제와 정원 도시박람회 예산을 전액 삭감하는 것으로 당론을 정했다고 밝히면서 집행부와 의회 간 갈등은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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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만 세종시민과 함께 그리는 세종축제 10월 9일 개막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대표 가을 행사 ‘2024 세종축제’가 한글날인 9일부터 12일까지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어느덧 12주년을 맞이한 ‘2024 세종축제’는 세종대왕의 애민·창조 정신을 계승하고 세종대왕의 ‘한글’, ‘과학’, ‘음악’을 테마로 시민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경축식과 블랙이글스 에어쇼를 시작으로 소통형 체험극 ‘세종, 인재를 뽑다’, ‘시니어 한복모델 패션쇼’ 등 각종 공연과, 12일까지 참여할 수 있는 여러 테마의 상설 체험 프로그램들도 첫 선을 보인다. 특히 개막식은 오후 6시 30분부터 KBS 한국어연구부장을 맡고 있는 김희수 아나운서의 품격 있는 진행으로 호수공원 메인무대에서 개최된다. 세종시민 또한 축제의 개막식에 힘을 보탠다. 2024 금강청소년축제에서 수상한 세종시 청소년 뮤지컬팀 ‘메이커스’가 꿈과 미래에 대한 고민을 유쾌하게 승화시킨 식전공연을 준비했다.세종시의 발전을 위해 애써온 시민에게 수여하는 제12회 세종시민대상(박노영 씨 수상) 시상식과, 세종시와 협약을 맺은 BDH파라스 소속 파리패럴림픽 메달리스트 조정두·김정남 선수에게 명예시민증 수여식도 진행한다. 축하공연은 대취타·태평무와 판굿 공연·태권도·드론·불꽃연출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이 펼쳐진다. 왕의 행차길에 연주하는 힘찬 음악인 대취타를 시작으로, 축제장을 찾은 모든 분의 평안과 태평성대를 비는 태평무와 사물놀이 공연인 판굿, 태권도 시범단으로 이어지는 화려하고 현란한 전통 공연들이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마지막으로는 젊은 세종 ‘충녕’이 소개하는 세종축제의 테마를 드론으로 만나보고, 태연이 부른 ‘꿈’에 맞추어 연출되는 불꽃이 기다리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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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전 대표 "최민호 시장 단식 현장 방문"..."지방자치, 시민 삶이 중심돼야"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이정현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이 7일 최민호 시장의 단식 현장을 찾아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의 역할을 되새겨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최민호 시장과 이정현 부위원장은 지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탄생한 지방자치의 의미를 되짚으며 여야 협치를 통한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성공 개최에 힘을 실었다.이정현 부위원장은 “지방정치가 중앙정치의 흉내를 내는 행태로 가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지역민이 받게 된다”며 “중앙처럼 극단적이고 과격한 정치 놀음은 바람직한 지방자치의 방향이 아니”라고 꼬집었다.이어 “지방은 중앙정치에 예속되거나 이를 뒷받침해서는 안 된다”며 “지방법원, 검찰청 설치 등으로 세종시가 최고의 도약 기회를 얻은 상황에서 지금은 지방자치의 정신을 살려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특히 행정수도로서 세종시의 역할과 행정기관이 밀집된 세종시에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으로 박람회 개최 필요성을 역설했다.이 부위원장은 “세종호수공원, 중앙공원, 옥상정원, 국립세종수목원의 활용성을 높이고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박람회 개최라는 틀을 잘 잡았다”며 “행정기관이 집중된 딱딱한 도시를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곳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시민의 삶과 밀접한 지방에서 자치제도와 지역 발전을 이끄는 공동 책임자로서 집행부와 의회의 협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부위원장은 “세종시의회가 정당과 정치를 떠나 함께 일하는 파트너로서, 하나의 공동체로서 집행부와 협치했으면 한다”며 “이렇게 극단적으로 가는 지금의 모습은 아직 제대로 피워보지도 못한 지방자치를 완전히 망가뜨리는 것”이라고 덧붙였다.최민호 시장은 공직자로서 지방자치법을 설계하는 과정에 직접 참여했던 만큼 이 부위원장의 의견에 깊이 공감했다.최민호 시장은 “지방자치는 정치가 아니라 생활 자치로 시작한 것인데, 저도 극단적인 대립은 원하지 않는다”며 “그럼에도 행정수도를 자부하는 세종시에서 시장이 이러한 시정 역점사업의 예산 문제 때문에 단식하고 있는 상황이 참 속상하다”고 말했다.이어 “이런 모습을 보여 송구스럽지만 외쳐도 돌아오지 않는 메아리 속 단식을 하게 된 점에 대해 시민 여러분께서도 양해주길 바란다”며 “이정현 대표님 말씀대로 이 상황을 마치고 시의회와 협치해서 시민 여러분께 희망을 드리는 모습을 보이도록 다시 한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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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10월 소통·공감의 날 개최・・・소모성 경비 절감, 전 부서 협력 등 당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7일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과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10월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이번 10월 소통·공감의 날 행사는 ▲교육감 당부 말씀 ▲명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명사 특강 시간에는 전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이며, 역사학자인 전우용 교수가 ‘영웅의 시대에서 위인의 시대로’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전우용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위인의 의미가 고대 시대의 영웅에서 시민 혁명 이후의 위인으로 바뀌었을 뿐 다원화 시대에 맞는 의미를 갖지 못하고 있으며, 새로운 시대의 위인은 비범성과 불굴의 의지를 갖추고 있는, 결함을 찾을 수 없는 영웅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이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교육 활동 중심 학교 구현’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만든 학교지원본부가 출범 100일을 앞두고 있다.”라며, “학교지원본부가 추진하고 있는 일들을 학교 현장에서 얼마나 체감하고 있는지를, 그리고 학교지원본부가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하고 있는지를 다시 한번 살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이어, “내년도 재정 운용에 어려움이 예상되는데 2025년 예산과 업무 계획을 세울 때, 소모성 경비 절감, 유사 중복 사업 통폐합 등 여러 방면에서 전 부서의 관심과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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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 시장의 월요 이야기... "품격있는 서민은?"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7일 월요 이야기를 통해 본인은 금수저도 아니고 일류학교를 나오지도 않은 그저 지극히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난 보통의 사람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결혼 또한 그저 평범하기만 한 보통의 아내를 만나 결혼식도 어디에나 있는 평범한 예식장에서 했으며, 신혼집도 돈이 없어 축의금을 모아 준 돈으로 당시 남의 집 귀퉁이에 단칸방을 달아낸 월세방에서 신방을 꾸미고 살았다고 털어놨다.이런면으로 볼때 흙수저라면 흙수저였지만, 최민호 시장은 그런 생각이나 의식을 가져 본 적도 없었고 그저 부모님을 기쁘게 하는 것이 최대의 효도요, 자식의 도리로만 알고 행복하게 살았으며, 성적이 나빠 속이 쓰렸던 것은 오로지 부모님이 실망하실까 염려됐지 다른 이유는 없었다고 이야기를 이어갔다.최시장의 월요 이야기에 따르면 저는 고관대작을 꿈 꾸지도, 돈 많은 부자를 원하지도, 명예를 탐하지도 않았다. 정치를 하리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없었다.그저 평범하고 튀지도 못하고, 잘나지도 못한 저는,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서 고시공부를 해 공무원이 된후에는 나름대로의 생각을 가다듬기 시작했다.공무원으로서 삶의 의미와 정체성을 생각해 봤을 때 ▲첫째는 옳고 바른 공직자가 돼야 겠다고 생각했다.'좋은 것이 좋은 것이 아니라, 옳은 것이 좋은 것이다'라는 신념을 갖기로 했으며 정직, 정의, 정확한 공직자가 되기로 마음먹었다.▲둘째는 나라를 위해 도움이 되는 일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예를 들어 100% 외화로 수입되는 기호식품인 커피는, 공무원이 된후에는 마시지 않기로 결심하고 공직을 마치는 30 여년간 마시지 않았다. 외화를 아껴 나라 경제를 돕자는 작은 마음 때문이었다.▲셋째는 품격있는 사람이 되자는 결심을 하게 되면서 공직자로서 언어에 있어서나 상대방을 대할 때 기품을 잃지 않고, 생각과 생활을 품격있게 하고, 비열하고 비겁한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을 것을 결의했다.책을 가까이 했고, 신의와 배려를 중히 여기기로 했다. 어렵고 가난하고 낮은 곳에 있는 사람들을 우선시 하는 공직관을 철학으로 삼아 소탈한 삶을 살기로 했다.이후 세월이 흘렀고 세상이란 뜻대로 되는 것이 아닌듯 그것이 운명이라는 것인지는 몰라도, 어느 날 갑자기 정치에 뛰어들게 됐다. 정치에 뛰어든 동기는 ‘무엇이 되기 위한’ 것보다는 ‘무엇을 하기 위한’ 충동이었다.행복도시 건설청장을 하면서 수용된 드넓은 토지를 보면서, 명품도시로서 국가가 추진하는 세계 최신의 도시 세종시를 내 손으로 만들고 싶은 충동에 가슴이 뛰었고, 그러기 위해서는 세종시장이라는 직책이 필요하다는 결론에 이르러, 학연도 혈연도 지연도 아무 것도 없는 세종시장 선거에 뛰어들었다.하지만 그 결과는 참담했다. 그후 10년의 세월 동안 실패의 멍에를 안고 살았지만, 그러나 세종시장 이외에 어떤 공직 자리도 탐하지 않았고, 바라지도, 부탁하지도 않았다. 대학에서 후학을 가르칠 지언정 후배들이 일해야 할 자리를 선배가 차지하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이 강했기 때문이다.선거라는, 그것도 ‘보수의 사지(死地)’라고 낙인이 찍혀 있는 가망이 없어 보이는 세종시장 선거에 뛰어들면서도, 최시장은 평생 공직자로 가졌던 세가지 결심을 무너뜨리지 않기로 굳게 마음먹었다.이 결심은 아직도 흔들리지 않고 있다. 그런데, 가장 비정치적이고, 가장 순박하고, 가장 범생이로 살며 정치 자체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던 최시장은, 어느날 아침에 눈을 떠보니, 전국에서 가장 정치적인 지역에서, 여소야대라는 가장 악조건의 정치환경에서, 가장 정치적인 이슈로 싸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됐다.“단식(斷⾷), 생각만 해도, 거리가 먼, 저 너머 별종인 정치세계의 인간들이 치열하게 싸우면서 하는 몹쓸 몸짓을 최시장 본인이 하게 됐다면서 최시장은 “그만 그렇게 정치의 나락에 빠져 버리게 된 것일까요?” 라며 스스로 의문을 가지면서 며칠을 많이 고민했지만 결국 '단식' 이라는 결론을 내리게 됐다고, 단식을 시작하게 된 정황을 설명했다.그러면서 ”옳은 것을 지키며, 나라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품격을 잃지 않고 비겁하지 않을 것이며 그 가치관을 지키는 것, 그것의 최종 결론이 단식이라는 답이었다“ 라고 덧붙였다.최시장은 월요이야기를 통해 ”저는 변하지 않은 것입니다.“ 다시 돌아가 제가 동경했던 삶의 단어를 생각해 봅니다.” “품격있는 서민” 장자크 루소의 ‘자연으로 돌아가라’라는 말을 새기면서 ‘농부처럼 일하고 철학자처럼 사색하라’라는 말에 매료되어 제가 생각한 저의 자화상이었습니다.“”세종특별자치시장 최민호는 ‘품격있는 서민’으로 살며, 철학자처럼 사색하고, 공직자로서의 초심을 잃지 않고 살고자 하는 것입니다.“정의와 정직과 정확을 위한 품격있고 비겁하지 않은 단식을 하면서 말입니다.“ 라고 밝히면서 최시장은 월요이야기를 마무리 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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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시당 위원장 세종시의회를 향한 호소문 –대전인터넷신문-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시당 위원장 최민호 시장의 절규 섞인 단식투쟁 돌입에 세종의회를 향해 간곡한 호소를 전했다.이 위원장은 “현재 세종시는 전력을 다해 준비해온 2026 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무산될 위기에 처해 있다”라며 이 박람회는 세종을 단순한 행정도시에서 벗어나, 자연과 조화된 정원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회이며 정원관광산업을 통해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이 기회를 지방의회에서 걷어차 버리는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고 강조했다.특히, 상가 공실과 침체 된 상황이 세종지역 경제를 위협하는 상황에서 세종 시민들만의 소비로는 경제를 활성화할 수 없기에 세종시 자체가 볼거리를 만들어 많은 사람들이 세종을 찾아오게 해야 하기 때문에 이번 국제정원박람회를 추진할 조직위원회 운영비는 10월 11일까지 예산이 편성되어야 박람회 적기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또한, 박람회와 같은 대형 이벤트는 세종시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이며 세종시는 이미 녹지율 52%를 자랑하는 세계적 수준의 정원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정원관광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기에 세종시가 비상할 기회를 꺾지 말아 주시기를 간곡한 심경으로 호소했다.아울러 최민호 시장이 선언한 단식은 세종시의 미래 먹거리를 지키기 위한 절박한 외침에 세종시의회가 10월 11일 최 시장이 제안한 수정안이 본회의에서 의결으로 정상 추진될 수 있게 도와줄 것을 당부하고 당부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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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곡‧집현 다함께 건강댄스’ 야외 강습 시행…재께뜰공원서 매주 3회 실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반곡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11월 25일까지 반곡동 재께뜰 근린공원에서 ‘반곡‧집현 다함께 건강댄스’ 야외 강습을 시행한다.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을 증진하고 활력을 높이며, 즐거운 저녁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된 다함께 건강댄스는 올해 반곡동 마을계획사업의 일환으로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작을 신나는 음악에 맞춰 해보는 수업이다.건강댄스 야외강습은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주 월, 수, 금요일 저녁 7시부터 50분간 진행되며 사전접수 없이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난 9월 11일에 시작해 이미 약 10회의 강습이 이뤄지는 동안 저녁 산책을 나온 가족 등 매회 60∼70명의 주민이 강습에 참여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항선 반곡동 주민자치회장은 “선선한 가을 저녁에 가족이 다함께 신나게 춤을 추며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준오 반곡동장은 “많은 주민이 열성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주민자치회의 마을계획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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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행안부 간판개선사업 3년 연속 선정…국비 2억 5,000만 원 확보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행정안전부의 2025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17개 시도가 47개의 사업을 신청해 서류평가와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23개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서 세종시는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간판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2024년 금남면 용포리 간판개선사업 잔여구간에 대해 노후 간판을 개선하는 사업을 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진입 관문과 도시 미관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2024년 사업 구간과 연계해 기존 주민협의체와 새로운 지역디자인단과의 협업으로 디자인 설계단계부터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사업완료 후 공실 또는 폐업된 업소 간판은 디자인경유제를 통해 상가 관계자들이 자발적인 정비·유지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주민 스스로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역량과 관심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이두희 도시주택국장은 “세종시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선보이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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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동 어반아트리움 일원 차 없는 거리 운영…"환경체험부스 등 즐길거리 다채"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12일 나성동 어반아트리움 일원에서 시민의 기후위기 대응의식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 동참을 위해 ‘2024 세종 차 없는 거리’ 행사를 연다.이번 행사는 ‘세종에서 그린(Green) 소·확·행’을 부제로 일상 속 소소하지만 확실한 환경 실천 행동 참여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 당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나성동 어반아트리움과 백화점부지 사이 도로 약 300m의 도로가 통제되므로 이 구간을 통행해야 하는 차량은 우회해야 한다. 도로 통제에 따라 주변도로와 어반아트리움 상가 주차장, 임시주차장(백화점부지) 출입로가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행사 방문객들은 가급적 대중교통과 자전거, 도보 등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행사는 ▲중고물품 플리마켓 ▲탄소중립 등 환경 관련 홍보·체험 ▲길거리 놀이 ▲버스킹 공연 등으로 열릴 예정이다.플리마켓은 가정에서 사용은 가능하나 필요가 없어 버리는 물건을 교환·나눔·판매 등을 통해 재활용하기 위해 열린다.판매자는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3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사전 모집을 진행했으며 추첨을 통해 오전·오후 각 30팀을 최종 선정했다.또 탄소중립포인트제,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이응봇과 이응가게를 홍보하는 부스 등을 비롯해 자전거 발전기를 이용한 솜사탕 만들기, 커피박 열쇠고리 만들기, 기후변화 기상캐스터 체험, 탄소중립을 위한 목재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길거리 놀이로는 탄소중립 오엑스(OX) 퀴즈, 종이박스 아지트 만들기, 탄소중립 환경교육 보드게임 등 놀이와 교육을 병행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클래식앙상블 등 문화공연도 진행된다. 최민호 시장은 “탄소중립 실현과 친환경 생태 교통문화를 위한 의미 있는 행사인 만큼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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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7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를 점쳐 보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오늘의 운세를 점쳐 보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자료-더사주]쥐띠36年生 주변에 다가오는 사람을 확인하지도 않고 무작정 믿으면 큰 낭패를 볼 수 있어요.48年生 마음속은 화려한 것을 동경하면서도 실제론 대범하지 못하고 소극적일 수 있어요.60年生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발휘해 보면 주변에서 인정하는 사람들이 생겨요.72年生 스스로 잘못된 것을 알면서 바로 잡지 않으면 머지않아 어려움에 부딪쳐요.84年生 처음부터 이득을 바라볼 수 없으니 눈앞의 이익보다 장기적인 안목이 필요해요. 96年生 긍정의 힘은 기쁨을 끌어올 수 있으니 굳은 신념을 가지고 일을 처리해야 좋아요.08年生 매사에 주의를 기울이면서 상황에 대처하는 편이 유리하고 좋은 성적이 나와요.소띠37年生 외부 활동에서 좋은 일이 생길 수 있으니 움츠리지 말고 적극적으로 움직이세요. 49年生 뭐든 끊고 맺음을 확실히 해야 성과도 있고 자신의 권위도 지켜나갈 수 있어요.61年生 욕심을 버리고 작은 일에 만족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가지면 오히려 기쁨이 넘쳐요.73年生 사교적으로 좋은 날이니 여러 방면에서 밝은 기운이 들어와 좋은 성과가 있어요.85年生 위기에 직면했을 때 신속한 대응과 빠른 해결책을 찾는 것이 제일 중요해요.97年生 서로 이해하지만 고집 때문에 대립이 일어날 수 있으니 마음을 열고 소통하세요. 09年生 실내가 아닌 밖에서 활동하는 경우에는 이동 시 주변의 변화에 주의하세요.호랑이띠38年生 긴 고민 끝에 악수 둔다 라는 말이 있듯이 너무 오래 고민하지 않아야 좋아요.50年生 상대의 얘기를 경청하고 불필요한 일엔 관여하지 말고 실속 있게 움직여야 좋아요.62年生 시작은 힘들더라도 결과와 마무리는 안정적이고 좋은 흐름으로 흘러가게 돼요.74年生 사소한 일에 연연해하지 말고 크게 생각하며 장기적 안목으로 바라봐야 좋아요.86年生 굳이 위험을 감수하면서 일을 하는 것은 좋지 않으니 먼저 안전을 챙겨야 돼요.98年生 힘든 일을 혼자 해결하려다 때를 놓칠 수 있으니 자존심 버리고 협조를 구하세요. 토끼띠39年生 가급적 고민은 짧게하고 모든 것에 빠르고 신속하게 대처해야 많은 도움이 돼요.51年生 남의 말에 휘둘리지 말고 자신의 뚜렷한 신념을 가지고 균형을 잡는 것이 좋아요.63年生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니 마음의 평정심을 갖고 먼저 안정을 추구해야 좋아요.75年生 아랫사람들에게 무조건 복종시키려고 하면 불화가 생기니 많은 대화를 해야 해요.87年生 사소한 문제가 생겨도 원하는 결과는 얻을 수 있으니 차분히 대처하도록 하세요.99年生 땀 흘리고 일하는 모습을 보이면 자신에게 호감 있는 이성이 나타날 수 있어요. 용띠40年生 아무리 자기 생각이 옳다고 해도 상대를 이해시키지 못하면 아무 의미가 없어요.52年生 마음을 즐겁게 하면 하는 일도 원만하게 진행되고 모든 것들이 즐겁게 다가와요.64年生 일찍 일어나는 새가 많은 먹이를 잡을 수 있듯 뭐든 남들보다 먼저 시작하세요. 76年生 사람들과 경쟁하는 심리적 부담을 안고 싶지 않다면 하던 일에만 전념해야 해요.88年生 그동안 착실히 쌓아온 인맥으로 밀어주고 끌어주는 멋진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00年生 자신에게 다가오는 이성이 있으면 호의인지 호감인지 잘 구별하는 것이 필요해요.뱀띠41年生 욕심을 부리거나 앞서게 되면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많으니 조언만 하세요.53年生 기분 상하는 일이 있어도 선 넘는 말이나 행동을 하면 괜히 약점 잡힐 수 있어요.65年生 근심이나 걱정은 뒤로하고 즐겁게 집중하다 보면 어느새 행운이 곁에 와 있어요.77年生 문제를 해결하려고 서두르기 보다는 원인을 찾는데 주력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89年生 모든 일이 제대로 진행되길 바라면 할 일을 미루지 않는 습관을 가져야 좋아요.01年生 친구들 사이에서 애매한 상황에 처하면 나서지 말고 조용히 지켜봐야 좋아요.말띠42年生 좋은 일과 나쁜 일이 번갈아 들어오니 마음을 안정시키고 일희일비하지 마세요.54年生 절제하고 양보하면 지금까지 지켜온 명예에 대한 자존심은 지켜낼 수 있어요. 66年生 일에 쫓기더라도 하는 일은 꼼꼼하게 처리해야 즐거움과 보람이 있을 것입니다.78年生 자신이 보완해야 할 것을 냉철히 파악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 도움 돼요.90年生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하나부터 튼튼하게 다진다는 마음을 가지고 일해야 좋아요.02年生 손바닥으로 하늘은 가릴 수 없듯이 실수를 숨기려고 하지 말고 솔직히 얘기하세요.양띠43年生 싸움은 말리고 흥정은 붙이라는 말이 있듯 훈수 둘 땐 제대로 알고 둬야 좋아요.55年生 주변에 자신을 돕고자 하는 사람이 있다면 자존심을 버리고 도움 받아야 유리해요.67年生 생각한 것과 다른 결과가 나오더라도 자신감을 가지고 문제점을 찾아보세요.79年生 포기하지 말고 최대한 버티면 손해처럼 보여도 길게 보면 유리해 질 수 있어요. 91年生 고생이 앞으로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으니 힘들더라도 잘 견뎌내세요.03年生 온갖 힘을 다해 노력한 공부에서 성과를 볼 수 있으니 조금 더 힘을 내 보세요.원숭이띠44年生 주변의 조언도 듣지 않고 남을 비방하고 자신의 말만 옳다고 고집 부리지 마세요.56年生 사고수가 있으니 지인들과의 만남은 최소화하고 조용히 지내는 것이 유리합니다.68年生 남의 말을 믿지 말고 서명이나 날인은 직접 확인하고 처리해야 후회가 없어요.80年生 모든 일에 적극성을 보이는 것은 좋으나 보여주기 식으로 행동하면 좋지 않아요.92年生 새로운 변화를 가져보는 것도 생활의 리듬에 변화를 줄 수 있으니 시도해 보세요.04年生 집중도 되지 않고 몸과 마음이 피곤한 날이니 무리하지 말고 적당히 하세요.닭띠45年生 무리하지 말고 컨디션을 조절하면서 차근차근 진행하면 평탄한 하루가 돼요. 57年生 약속은 지켜야 하는 것이지 그저 듣기 좋으라고 하는 말이 되어선 안돼요.69年生 자기감정을 내세우지 말고 적당한 선에서 타협해야 결과적으로 득이 될 것입니다.81年生 잡생각으로 집중력이 떨어지니 사소한 걱정거리부터 해소하는 것이 우선입니다.93年生 앞 집 처녀 믿다가 장가 못 간다는 말처럼 남에게 의지하지 말고 직접 뛰세요. 05年生 노력 없이 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니 운도 노력에 따라 달라져요.개띠46年生 채찍보다는 당근으로 아랫사람들을 포용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58年生 감정에 휩싸여 이성을 잃지 말고 세운 목표를 향해서 정진해 나가야 돼요.70年生 구하려는 사람을 구하고 일거리가 늘어나게 되니 힘든 만큼 보람을 느끼게 돼요.82年生 작은 실수에 너무 신경 쓰지 말고 하는 일들을 과감하게 밀고 나가야 좋아요. 94年生 연애운이 좋아 이성간에 생각대로 만남이 진행될 것 같으니 용기 내 주도해보세요.06年生 유지만 한다면 나름 바람직한 하루가 되나 갑작스러운 지출을 조심하세요.돼지띠47年生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던 일이 깨끗하게 해결되니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져요. 59年生 모든 일이 정신없이 돌아가더라도 잠시 여유를 갖고 쉬어가는 시간을 가져보세요.71年生 지금에 안주하기 보단 끊임없이 새로운 일을 찾아서 시도해 보는 것이 도움 돼요.83年生 패기와 저돌적으로 일 하는 것보다는 냉철하게 판단해 깔끔하게 처리해야 좋아요.95年生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처럼 좋은 습관은 하루 빨리 생활화 시켜야 좋아요.07年生 주관 없이 무작정 다른 사람을 따르다 보면 자신에게 남는 건 하나도 없어요.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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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김태흠 충남지사 세종시장 단식투쟁 격려... 2공화국 출범 후 전대미문의 xxx 같은 일이다 –대전인터넷신문-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6일 오후 8시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전례 없는 에산 편성 전액 삭감에 단식투쟁 중인 최민호 세종시장을을 격려차 방문했다.김 지사는 “2공화국 이례 전대미문의 집행부가 편성한 예산을 조율이 아닌 전액 삭감한 것은 심의권보다 우선인 편성권을 침해한 말도 안되는 사건이다”라고 강조하고 세종시 의회를 향해서는 xxx로 표현하고 싶다며 강한 유감을 표시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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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최민호 세종시장 단식투쟁 돌입...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충정이다 -대전인터넷신문-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은 6일 오후 3시 시청 옆 단식투쟁을 위한 부스 앞에서 단식 시작에 앞서 ‘시민께 드리는 호소문’을 통해 “시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시민 여러분 앞에서 세종시의회와의 협치 방안을 제안하고 이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응원을 호소드린다.”라면서 작금의 참담한 심경을 밝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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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단식투쟁 시작…. 시장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 동원 할 것이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은 6일 오후 3시 시청 옆 단식투쟁을 위한 부스 앞에서 단식 시작에 앞서 ‘시민께 드리는 호소문’을 통해 “시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시민 여러분 앞에서 세종시의회와의 협치 방안을 제안하고 이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응원을 호소드린다.”라면서 작금의 참담한 심경을 밝혔다.최 시장은 “행정수도 세종을 떠올릴 때 푸른 녹지와 자연이 깃든 정원도시, 최첨단 스마트 기술이 녹아든 미래도시를 떠올릴 수 있어야 한다”라며 “세종시 전체 면적에서 녹지가 차지하는 비율이 52%에 이르고 이런 배경으로 2026년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를 계획했으며 박람회가 성공하면 세종시는 세계적인 정원관광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또한, 일각에서 우려를 표하고 있는 순천이나 울산이 박람회 개최에 10년을 투자한 것과 관련 세종시는 준비 기간이 너무 짧고 재정이 미흡하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세종시는 다른 지역보다 더 오랜 기간 더 많은 거액을 투입해 만든 호수공원, 중앙공원, 국립 수목원, 정부청사 옥상정원이 있으며 이는 지난 20년간 5천억이 투자된 정원 인프라다”라고 강조하고 “박람회 개최를 위해 필요한 시비는 3년간 153억 원이고 이는 매년 세종시 연간 예산이 2조 원이 넘는 점을 감안하면 세종시가 충분히 감당할 5수 있는 금액이다”라고 강조했다.또한, 정부 국제행사 승인, 국비 지원 결정에 이어 시의회도 이미 10억에 달하는 예산 승인으로 박람회 기초 작업을 지원하면서 세종지역 화훼농가, 정원수 조경 농가들도 선투자를 실행했으며 특히, 박람회를 대표할 상징공원을 설계하는 일에 뛰어든 국내외 유망 회사들과 참여 의사를 밝힌 국내외 정부 기관들의 신뢰를 튼튼히 보호하는 것 역시 행정수도를 지향하는 세종시가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는 중요한 가치이기에 지금이라고 신속하게 집행부가 제출한 수용 안에 대한 의회 의결을 당부했다.아울러 정원도시 박람회의 정상 추진을 위해 허용되는 마지막 시한인 10월 11일까지 3차 추경안을 처리해 줄 것을 간곡하게 호소했다.마지막으로 최 시장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맺은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저의 충정임을 부디 헤아려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박람회 성공 개최와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기”를 당부했다.이어 10월 11일 본회의까지 집행부가 뼈를 깎는 심정으로 제출한 수용 안이 단식투쟁에도 불구하고 부결된다면 시장으로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취할 것이지만 의회가 집행부가 내민 손을 잡아 준다면 앞으로 의회와의 협치에 더욱 매진할 것이고 모든 공 또한 의회의 몫으로 돌리는 동시에 그동안 의회와 갈등을 빚었던 기관장 인사청문회도 적극 수용하는 것으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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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구절초 축제 개막식… ‘우란 분재’ 공연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가을의 문턱에 선 10월 첫 주말을 맞아 세종시 장군면 장군산 영평사 잔디광장에서 제25회 구절초 축제 개막식이 거행됐다.10월 13일까지 10일 동안 개최되는 구절초 축제는 지난 3일 산사음악회를 시작으로 오늘(5일)은 구절초꽃 축제 개막공연, 6일에는 요절복통 마당놀이가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는 낙화 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올해 때아닌 폭염으로 구절초는 만개하지 못했지만, 영평사가 올해 구절초 축제를 맞아 축제 기간 방문객들을 위한 꽃들의 향연을 준비하고 경내에 15만 주의 꽃무릇(일명 석정)을 식재한 것이 만개하면서 상사화의 자태와 향기가 방문객의 심신을 달래주었다.꽃무릇(일명 석정)은 '짝사랑', '열정', '독립', '재회', '체념', '슬픈 추억', '추억은 오직 그대뿐',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림', '이루지 못할 사랑',등의 꽃말로 잘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슬픈 추억', '환생', '잃어버린 기억', ‘상사화’ 등 긍정적인 의미부터 부정적인 의미까지 다양하게 전해지고 있다.특히, 구절초 축제 기간 매일 국수 무료 공양과 사찰음식 전시 및 시식, 담원 김창배 문화예술 박사의 그림 초대전, 영평사 구절초 전국 사진 공모전이 무료 관람으로 진행되고 유료 문화행사로는 구절초 비누 만들기가 진행될 예정이다.오늘 개막식은 오후 16시 영평사 환성 스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임재환의 영평사 시 낭송을 시작으로 둥근 소리 합창단의 무상계로 ‘우란 분재’ 공연이 1시간 30분 동안 공연을 이어갔다. 오늘 메인 공연인 ‘우란 분재’는 석가모니 부처님의 십대제자 중 신통 제일로 불리는 ‘목련존자’가 지옥에서 고통받는 어머니를 구한다는 목련경, 우란분경을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살생과 탐욕의 죄업으로 지옥에 빠진 어머니, 그 어머니를 목련존자의 효심과 스님들의 기도로 지옥에서 구한다는 가르침으로 대한민국 마임의 전설 유진규와 대한민국 최초의 부토 무용가 서승아가 새롭게 작품화 한 것으로 명창(배동일), 고수(박창준), 태평소(고안나), 무용(서정숙, 강정연, 서유리, 서홍민)이 함께하며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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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단식투쟁 D-DAY 1일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천명한 단식투쟁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최 시장의 단식투쟁 선언과 의회를 향한 협치 요구에 의회를 향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최 시장은 4일 오전 의회를 방문하고 이 자리에서 국제 정원 도시 박람회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한 뒤 이미 삭감된 예산을 살려 줄 것과 그동안 의회가 요구해 왔던 인사청문회 도입을 포함한 여러 가지 쟁점도 수용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정원 도시박람회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현하는 동시에 11일 본회의 개최 시까지 6일부터 시청 서쪽에서 단식투쟁할 것을 천명한 바 있다.최 시장 단식투쟁을 하루 앞둔 시청 광장에는 단식투쟁을 위한 천막 2개가 설치됐고 한쪽 부스에는 좌식을 위한 깔개가 깔리면서 최 시장의 단식으로까지 비화한 작금의 상황을 비난하는 여론도 급속히 퍼지고 있는 실정이다.한편, 최 시장의 수정안 제출과 함께 인사청문회 도입 등 그동안 의회와 빚어졌던 대부분 쟁점까지 의회 안을 수용한 집행부의 제출안에 시의회도 여기에 걸맞은 수용 안을 내 놓아야 한다는 여론도 확산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의회의 결정에 40만 세종시민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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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장군산 영평사 수륙제 봉행 -대전인터넷신문-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10월 5일 오전 세종시 장군산 영평사 경내에서 시방세계 일체의 불보살성중(佛菩薩聖衆)과 외로운 영혼들, 생명 있고 생명 없는 존재에 이르기까지 이들을 도량(道場)에 모셔 환희롭고 장엄한 법의 음식을 베풀어주는 최고의 불교 의식인 ‘수륙제가 봉행됐다. 수륙제는 죽은 이는 반드시 극락왕생하게 되고, 살아있는 이들은 업장이 소멸되어 무한한 이익과 행복을 누리게 된다는 불교의 대표 중생구제사상 의식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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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사노조, 전교조, 세종시교육청 단체교섭 개회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교사노동조합(위원장 김은지, 이하 세종 교사노조)와 세종시 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4일 교육청 대회의 실에서 2024 단체 교섭을 위한 제1차 본 교섭(개회식)을 실시했다. 이번 교섭은 창구 단일화를 통해 세종 교사노조와 전교조 세종지부가 함께 세종시 교육청을 대상으로 단체 교섭을 진행했으며, 교섭 위원으로 교육청 10명, 세종 교사노조와 전교조 세종지부 10명, 참관인 6명 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오늘 1차 본 교섭은 경과보고 및 교섭 위원 소개, 교섭 대표 위원 인사, 단체 교섭 관련 절차 합의서 낭독, 교사노조의 단체 교섭 의제 제안 설명, 단체 교섭 의제에 대한 교육청 입장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교섭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 제도 및 환경 개선, ▲교원의 전문성 보장 및 업무 정상화, ▲교육 여건 및 교육 활동 지원, ▲교권 보호 및 후생 복지 등에 관한 것들이 포함됐다. 김은지 위원장은 “2021년 체결한 첫 단체 협약을 근거로 학교 현장의 교사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한 사례가 많았다. 법률이 보장한 단체교섭을 기반으로 교원의 교육 여건 개선과 교권 보호, 교육 연구 활동 지원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교원노조법 개정으로 인하여 전교조 세종지부와 창구 단일화로 진행되는 것이 큰 의미를 갖는다. 상호 대화와 협력을 통해 상생적인 교섭이 진행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교사노조, 전교조 세종지부와 함께 논의하고 협력하면서 세종교육이 한 걸음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관련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성실하게 교섭에 임하겠다”라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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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2024 영평사 산사음악회...가수 정수라의 아! 대한민국 열창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2024 세종시 불교사암연합회 산사음악회가 최민호 세종시장,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 김종민 국회의원을 포함한 내빈과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가을비가 촉촉히 내리는 가운데 영평사 산사음악회에서 가수 정수라의 아! 대한민국 열창에 관객들은 뜨거운 열기와 함께 하나되어 산사음악회를 즐겼다.한편, 오늘 산사음악회를 시작으로 장군산 영평사에서 매년 개최하는 ‘구절초 축제’가 5일부터 10일간 개최되면서 가을의 문턱에서 만나는 그윽한 구절초 꽃향기와 함께 휴식과 심신을 안정시킬 힐링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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