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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공기관장 회의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최대열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17일 오전 공공기관장 회의를 개최하고 공동체 의식을 갖고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인력 운영 선순화 구조 마련, ▲국제 정원도시박람회 차질 없는 준비, ▲시정 핵심가치 기반 업무 추진, ▲AI 기반 업무 효율화 등을 강조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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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일자리경제진흥원 개관
[대전인터넷신문=대전/최대열기자] 지역기업 인력수요 자족 기능을 강화하기 위하여 세종시민들을 대상으로 인력양성사업 등 직업능력개발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수행 세종 일자리 경제진흥원이 17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일자리 경제진흥원 개관식에 참석한 최민호 세종시장은 축사를 통해 “세종시민들이 저마다의 삶을 의미 있게 이끌어 가는데 생애 맞춤형 일자리 전문기관인 세종 일자리 경제진흥원이 동행해야 한다”라고 강조하고 “한층 더 깊은 고민과 중장기적 시각으로 진흥원이 가진 역량을 결집하는 데 집중해서 시민들의 아프고 가려운 곳을 찾아내 시원하게 긁어주는 역할 수행”을 강조하는 한편 “세종 일자리 경제진흥원이 우리가 사는 세종시에서 보람과 긍지를 느끼면서 그 일에 열과 성을 다할 수 있도록 세종시가 언제나 함께하겠다”라고 강조했다.한편, 세종 일자리 경제진흥원은 ▲세종 청년 희망 내일 센터, ▲청년 미래 적금 운영, ▲세종 청년 주거임대료 지원, ▲세종 신중년센터 운영, ▲사회공헌사업, ▲세종시 일자리 지원센터 운영, ▲해외판로지원사업, ▲고용환경개선사업,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 ▲플러스일자리 사업, ▲기업훈련지원사업, ▲공유재산 위탁관리 등의 사업추진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 기업 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등을 도모하게 된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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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실 비상 대응 모의훈련 실시로 특이민원 대응력 제고…"비상 상황 모의훈련 진행"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17일에 세종시교육청 1층 민원실에서 세종남부경찰서 보람지구대와 함께 특이민원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민원 담당 공무원의 현장 대응능력 제고와 다른 민원인의 피해 예방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훈련은 민원 서류 발급 과정에 불만을 품은 민원인의 폭언 및 위협 행동 등 현실감 있는 비상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다.훈련은 ▲민원인 진정 유도 ▲녹음 및 영상 촬영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 대피 ▲출동 경찰에 민원인 인계 등 민원 응대 지침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이뤄졌다.특히, 세종시교육청은 사전에 비상대응반을 편성하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개개인의 역할에 따른 임무를 충분히 숙지하도록 하여, 이번 훈련 비상 상황 훈련에서의 침착한 대응력이 돋보였다.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이번 훈련은 특이민원에 대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남부경찰서와 함께 현실감 있는 모의훈련을 정기적으로 추진하여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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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SNS 서포터즈단 출범…17일 발대식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는 오는 8월 개최되는‘대전 0시 축제’의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SNS 인플루언서 30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단을 구성하고 17일 발대식을 개최했다.서포터즈는 인스타그램·페이스북·블로그·유튜브 등에서 많은 팔로워(구독자)를 보유하고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의 거주지는 대전·서울·대구 등 전국에 걸쳐 있다.연령대별로 20대 8명, 30대 10명, 40대 6명, 50대 6명 등 다양한 세대와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 외국인도 2명 포함되어 있다.이들은 본인이 보유한 SNS 채널을 통해 주기적으로 다양한 축제 소식을 알리고, 축제에 대한 궁금증은 게시물 댓글 답변을 통해 해소하는 역할도 맡는다.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 0시 축제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이 함께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서포터즈단의 왕성한 활동에 거는 기대가 크다”라며 “축제 홍보뿐만 아니라 대전이라는 도시가 가진 매력도 널리 알려, 일류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데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1km 도로를 통제하고 중앙로와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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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생참여 중심의 독도체험관 재개관…"다양한 체험과 교육 진행"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새롬고등학교 1층에 있는 독도체험관을 지난 3월에 재개관하여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세종시교육청은 교육부로부터 독도체험관 개선사업을 지원받아 기존 독도체험관의 전시물을 다양화하고 체험 내용물(콘텐츠)을 강화했다.독도체험관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09:00부터 17:00 사이에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되며, 독도체험관에 상주하는 운영실무사가 독도의 자연, 역사 등에 대한 수준 높은 해설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체험 활동을 도와준다.최근 독도와 관련된 여러 보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이 우리 역사와 문화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세계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참여형 독도 교육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독도체험관은 ‘독도의 소개’, ‘독도의 역사’, ‘영상체험존’ 등을 상시로 운영하고 있다. ‘독도의 소개’에서는 1/500로 축소한 독도 모형, 양방향 해저지형, 독도의 다양한 생물 등에 관해 소개하고 있으며, ‘독도의 역사’에서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과 관련된 대한민국의 독도영토주권을 입증하는 여러 사료를 전시하고 있다.특히, ‘영상체험존’에는 독도 바닷속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대형 실감 영상관, 독도 가상현실(VR) 체험, 숨은 독도생물 찾기 키오스크 활동 등이 마련되어 있어, 체험관을 찾는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또한, 독도체험관은 유·초·중·고 학생들을 위하여 맞춤형 독도체험교실을 운영하고 학생 수준별 심화 학습지와 교구를 제공한다.유치원생 대상으로는 30분간 독도를 주제로 한 해설과 독도생물 컬러링, 우드아트 제작 등의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초등학생에게는 학년에 따라 구분된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1학년부터 4학년은 40분간 독도를 주제로 한 해설, 체험학습지 작성, 터널북 제작 활동을 5학년부터 6학년은 독도 팝업북 활동 등을 실시한다.중·고등학생은 60분 동안 깊이 있는 독도 해설 청취, 체험학습지 작성, 독도의 등고선 모형 만들기 등의 활동을 체험한다.최교진 교육감은 “독도체험관의 관람객 수가 2022년 3,140명, 2023년 3,808명으로 독도체험관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라며, “새롭게 탄생한 독도체험관이 학생들에게 더욱 흥미 있고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청소년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도 관련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이가 간다’를 통해 독도체험관을 홍보하고 있으며, 독도교육의 중요성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체험 중심의 ‘독도탐방’을 지원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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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국립한글박물관, 한글문화 가치 확산 및 한글 문화도시 조성 위해 손 잡았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한글문화의 보존, 확산 및 진흥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국립한글박물관과 협약을 맺고 한글문화 가치 확산 및 한글문화도시 세종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시는 17일 시청 한글사랑 책문화센터에서 최민호 시장,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 박영국 세종시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김일환 국립한글박물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한글문화도시를 지향하는 세종시’와 ‘지역과 손잡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글문화’를 목표로 내걸고 있는 국립한글박물관 간 협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 계획 승인을 받은 이후 ‘세계를 잇는 한글문화도시 세종’을 목표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국립한글박물관(용산구 서빙고로 139)에는 연간 50만여 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특히 한글 원리의 오감 체험 공간인 한글놀이터는 영유아 부모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문화자원 상호 활용·공유 ▲한글문화 진흥 관련 공동 사업추진·홍보 및 인적교류 ▲한글문화도시 조성 사업에 대한 협력에 나선다.또한, ▲한글문화 체험교육 프로그램 및 한글 놀이터 지역 확산 ▲지속가능한 협력 사업 발굴 및 추진 등에도 힘을 모은다.시와 국립한글박물관은 이번 협약에 따른 첫걸음으로, 어린이 동반 가족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글문화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올해 하반기부터 공동 운영하기로 하고 현재 구체적인 사항을 논의하고 있다.최민호 시장은 “이번 협약은 세종시의 한글문화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세종시는 한글문화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온 한글박물관과 협업으로 한글문화의 세계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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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수검…"전문가 10인이 세입・세출 결산 등 점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2023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에 대한 결산검사를 받는다.결산검사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세종시의회에 결산보고서를 제출하기 전에 세종시의회가 선임한 결산검사 위원이 결산서 확인, 재정집행의 적정 여부 등에 대한 회계검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결산검사 결과는 다음 연도의 예산편성과 재정 운영에 반영된다.결산검사 내용은 2023년 한 해 동안의 ▲세입·세출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및 성인지 결산 등 회계에 대한 전반적인 결산검사이며, 결산 규모는 세입결산액 1조 1,228억 원, 세출결산액 1조 624억 원이다.결산검사 위원은 세종시의회 제88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시의원(김효숙, 김현미, 김동빈), 세무사, 회계사, 전직 공무원 등 분야별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되었다.세종시교육청은 결산검사가 종료되면 5월 10일까지 결산 검사의견서를 첨부해 세종시의회에 승인 요청할 계획이다. 세종시의회 제89회 정례회에서 결산 승인을 받은 후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구중필 행정지원과장은 “결산검사는 교육청의 예산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분석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정 중 하나다.”라며, “세종시교육청은 결산검사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문제점을 다음 연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편성에 적극적으로 개선・보완하여, 교육예산이 적정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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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인명구조요원 자격 취득반 개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다음 달부터 조치원수영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수상안전요원 자격취득 교육 과정을 신설,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교육 과정은 대한인명구조협회와 협력하여 오는 5월 19일부터 6월 16일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참가자들은 세종시 내 공단 운영 수영장시설에서 안전근무자로 활동할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된다. 이는 세종시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품질 높은 체육시설 이용 환경을 제공하고, 동시에 지역사회에 공공형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교육 프로그램 신청은 4월 17일부터 시작되고, 약 10명 내외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며, 참가 희망자는 세종시민의 경우 30만원의 자격취득비를 대한인명구조협회에 납부해야 한다. 공단은 참가자들의 영법 훈련 및 기술 습득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 중이다.조소연 이사장은 "시민들이 공공체육시설을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우리 공단의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라며,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안전 대비책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동 및 문화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세종시민들에게는 이번 교육 과정이 안전한 수영장 이용은 물론, 지역 내 공공형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따라 관심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청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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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자율방범대 활성화 연구모임 2차 간담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는 16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세종형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 제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 연구모임 회원들은 ‘세종형 자율방범대 운영 방안 연구용역’ 과제 선정과 자율방범대 치안 거버넌스 구축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간담회 논의 결과 연구 과제로 ▲市 자율방범대 여건 분석 ▲자율방범대 참여 요인 실증 연구 ▲국내외 치안 거버넌스 사례 분석 ▲자율방범대 대상 설문조사 및 심층 면담 ▲세종시 특성을 반영한 실증적 활성화 대책 ▲연구용역 결과의 기대 효과 및 활용 방안 등을 확정했다. 또한, 지역 치안의 문제 해결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주민의 참여도 제고 노력과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치안 거버넌스 구축 방안 마련의 시급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같이했다. 이현정 대표의원은 “앞으로 연구용역을 통해 세종시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자율방범대 역할을 강화하고 더불어 그 영예를 높일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겠다”라며, “세종시 특성을 반영한 제도 개선 사항을 발굴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세종형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은 이현정 대표의원, 김동빈, 김충식, 유인호 의원을 비롯해 관계 전문가 등 1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3월 발족식을 진행한 후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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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 제44회 장애인의 날 맞아 특별교통수단 무료 운행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오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날 하루 특별교통수단 누리콜 차량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이용대상자는 세종도시교통공사 누리콜에 등록된 장애인 등 교통약자로, 탑승시간 기준으로 20일 새벽 0시부터 자정까지 24시간 동안 누리콜 차량이 무료로 운행된다. 단 광역이동 운행은 무료에서 제외된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누리콜 콜센터 또는 모바일앱(세종누리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여 탑승하면 된다.세종도시교통공사 누리콜은 복권기금 지원을 받아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휠체어 전용 특별교통수단 29대와 승용차 6대를 운영하고 있다.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장애인의 날 무료운행이 교통약자 이동권에 대한 인식을 높여 편리한 이동환경 조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교통약자의 이동권 증진과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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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보람동 도심 속 맨발길…보람가득 메타세쿼이아 치유정원 조성 완료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보람동이 새숨뜰근린공원 내 보람가득 메타세쿼이아 치유정원을 조성했다.보람가득 메타세쿼이아 치유정원은 2024년도 주민숙원사업으로 조성된 것으로, 메타세쿼이아 가로수돌보미와 주민참여를 통해 지역주민이 직접 관리하는 정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특히 치유정원은 기존 메타세쿼이아길을 최대한 보존하는 범위 내에서 맨발길을 조성하고 맥문동 식재를 통해 토사 유실을 막는 등 자연친화적으로 조성됐다.메타세쿼이아와 어우러진 맨발길은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기 위해 맨발걷기를 하는 주민들에게 또 하나의 휴식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허인강 보람동장은 “도심 속 맨발길은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오감으로 자연을 느끼는 공간으로, 지역주민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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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특화주제 도서관, 작가 초청 강연 다채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립도서관이 임수경 동화 작가, 조혜란 그림책 작가, 이정록 시인 등을 초청해 시민 대상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도서관 작가 초청 강연은 도담동도서관 ‘미술’, 어진작은도서관 ‘그림책’, 전의나무도서관 ‘조경수 마을’ 등 각 도서관의 특화 주제를 반영한 다양한 테마로 기획됐다.먼저 도담동도서관은 오는 20일 세종시민 40명을 대상으로 ‘좋아요 조작 사건’ 저자인 임수경 동화작가의 강연을 진행한다.임수경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작품을 집필하게 된 배경과 주제를 소개하고 나만의 계정 만들기 등 독후 활동을 통해 어린이 등 수강생이 올바른 사회망 서비스 사용 방법을 익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어진작은도서관은 ‘할머니, 어디 가요?’ 시리즈 등으로 유명한 조혜란 그림책 작가를 초청해 오는 23일 전 연령 가족 60명을 대상으로 강연을 연다.조혜란 작가는 작가의 지난 삶과 작가가 된 과정, 첫 책 ‘사물놀이’ 부터 현재 작업 중인 그림책 ‘솜’까지 주요 그림책에 얽힌 이야기들을 소개할 예정이다.전의나무도서관에서는 이정록 시인이 내달 18일 어린이와 성인 30명에게 ‘나무의 마음’을 주제 도서로 강연을 진행한다.이정록 시인은 등단 이후 다수의 시집과 산문집을 발표하고 김수영문학상, 김달진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그의 시를 그림과 함께 옮긴 그림책 ‘나무의 마음’을 통해 나무와 생명, 살림의 소중함을 전한다.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작가 강연을 비롯해 다양한 주제와 분야의 작가 초청 강연이 연중 진행될 예정”이라며 “세종시 특화주제 도서관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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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서 '제4회 사회적 가치나눔 축제, 숲으로'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제4회 사회적 가치나눔 축제, 숲으로’ 행사를 오는 27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에서 개최한다.사회적 가치나눔 축제는 시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가치를 확산하고 사회적경제 홍보를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 판로개척을 위해 올해로 4년째 열리고 있다.축제 당일에는 많은 시민이 찾는 지역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수목원이 무료로 개방된다.이날 행사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다양한 제품 홍보·판매를 비롯해 각종 체험·놀이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고 세종 사회적경제 대표 브랜드인 따사누리 홍보 등이 진행된다.이밖에 국립세종수목원 봄꽃 축제와 연계한 아카펠라 공연, 학교협동조합 예다움(세종예고) 공연, 클래식 기타와 성악 공연 등 다채로운 야외 공연이 펼쳐진다.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덕분에 사회적 가치나눔 축제가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하게 됐다”며 “세종시의 사회적경제를 알리고 다양한 주체들이 한 데 모여 사회 가치를 추구하는 축제의 장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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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7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4월 17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자료-더사주]쥐띠36年生 상대의 진면목을 파악하기 위해 쓸데없는 편견을 버리고 사람을 대해야 합니다. 48年生 사람들에게 비난이나 잔소리 같은 듣기 싫은 소리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60年生 안 되는 일에 미련을 갖거나 욕심을 부리지 않고 빨리 마음을 비우는 것이 좋습니다. 72年生 다른 사람들의 말에 휘둘리지 말고 자신의 주관을 확실히 보여야 하는 날입니다. 84年生 언제 어디서든 예의와 매너 그리고 겸손하고 예의바른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96年生 상대를 아끼고 있더라도 내색하지 않으면 알 수 없으니 표현을 해야 합니다. 08年生 오늘은 이익보다는 주변을 살피려는 노력을 하는 것이 좋아요.소띠37年生 몰려든 피로가 겹쳐 심신이 피로하니 사우나에 가서 땀을 흠뻑 내 보세요.49年生 투자나 재테크에 뛰어들기 보다는 안전성을 우선으로 하여 분석 후 실행해요. 61年生 자신에게 여러 가지 운이 따른 날이니 주변의 시샘을 받을 수 있는 날입니다.73年生 자신에 대해 문제점이 없는 지 한번 돌아보고 스스로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85年生 성장성은 충분해 보이나 준비가 부족하니 끌고 가지 말고 부족한 것을 채워요.97年生 가만히 있으면 상대가 자신의 매력을 알 수 없으니 적극적으로 자신을 표현해요.09年生 옳은 일이 아니더라도 관여할 일이 생기니 최대한 말을 줄이는 것이 좋아요.호랑이띠38年生 상대의 일을 참견하면 의도하지 않는 일에 휘말려 망신을 당할 수 있는 날입니다.50年生 마음이 조급해져 일을 대충하게 되니 뜻하지 않게 많은 실수를 하는 날입니다.62年生 자신이 가진 간단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마음으로 후배들에게 알려주세요.74年生 경품에 당첨될 수 있는 운이 있으니 원하던 물건이 있다면 오늘 구매해 보세요.86年生 인정에 이끌려 감상적인 마음을 가지는 것은 자신에게 큰 도움이 안 될 것입니다.98年生 이직운이 적어 직장을 옮길 예정이라면 좀 더 기다리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토끼띠39年生 사람들이 자신에게 베풀어 주는 호의를 당연시 하지 말고 감사를 표해야 합니다.51年生 쓸데없는 일에 나서면 오지랖으로 보일 수 있으니 무관한 일은 나서지 말아요. 63年生 주변의 정보에 귀 기울이면 투자 계획을 세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날입니다.75年生 한 번에 일확천금이나 대박을 노리지 말고 꾸준히 쌓아가는 것이 좋습니다.87年生 승산이 보이는 일은 포기 말고 노력해 붙잡고 있는 만큼 얻는 것이 있을 것입니다.99年生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어 소개팅이나 만남을 약속한 것에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용띠40年生 상대의 말이 귀에 거슬려도 참고 넘어가야 의견 충돌을 피할 수 있는 날입니다. 52年生 오늘은 아등바등 발버둥을 쳐도 상황이 불리해 지거나 어두워지는 날입니다.64年生 하는 일이 힘들고 고단해도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해 나가면 행운이 있을 것입니다.76年生 금전운이 좋아 투자한 것이 있다면 어느 정도 성과를 볼 수 있는 날입니다.88年生 오늘은 노력하고 땀을 흘린 만큼 상응하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날입니다.00年生 연애운은 아름답고 우아한 꽃송이가 벌과 나비를 부르는 형상과 같습니다.뱀띠41年生 마음고생으로 그동안 힘든 날을 보냈다면 원기를 회복할 좋은 일이 생길 것입니다.53年生 최선을 다해 힘든 일들을 해결해 가면 주변에서 도움의 손길을 줄 것입니다.65年生 일의 결과를 볼 수 있는 날이고 변화와 발전이 예상되는 좋은 날이 될 것입니다.77年生 지난 날의 실수를 거울로 삼아 같은 실수를 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야 좋습니다. 89年生 홀로 해내기에는 경험과 실력이 미흡하니 누군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01年生 성공하면 성공한 대로 실패하면 실패하는 대로 얻게 되는 것이 많은 날입니다.말띠42年生 시시비비를 가리지 않아도 되는 일을 트집을 잡고 골칫거리를 만들지 말아요.54年生 보기에 어렵게 보이는 일이라도 보고 생각해 보면 수월하게 답을 찾을 것입니다.66年生 책임져야 할 일이 쌓여 감당하기 힘들 수 있으니 주변에 도움을 청해야 됩니다.78年生 힘든 일이 닥쳐도 헤쳐 나간다면 뜻하지 않는 도움의 손길이 다가올 것입니다 90年生 목표를 높게 세워두면 힘이 들 수 있어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만큼만 세워요. 02年生 공부와 관련하여 자신을 시기하는 사람이 나타나 시비를 부추기게 되는 날입니다.양띠43年生 별일 아닌 것을 생각하고 걱정하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니 오늘은 쉬어요.55年生 운기가 상승하고 있으니 그동안 하고 싶었던 일을 과감하게 시도해도 좋아요.67年生 어둠이 사라지고 태양의 찾아드는 것과 같이 생각지도 않는 도움이 있어요.79年生 끝내 이룰 수 있으니 부정적인 생각은 잠시 접어두고 오늘도 기쁘게 시작해요.91年生 만나고 있는 사람이 겉만 그럴 듯하고 실속이 없을 수도 있으니 잘 살펴보세요. 03年生 사소하게 다툰 일로 본인을 험담해 멀어지는 친구가 생길 수 있는 날입니다.원숭이띠44年生 누군가 자신을 시기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으니 자랑할 일은 잠시 묻어두세요.56年生 원하는 만큼 이익이 나지 않더라도 실망보다 작은 것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요.68年生 상황이 나아졌다고 스케일을 키우려고 하지 말고 당분간 현 상태를 유지해요.80年生 하는 일마다 눈에 띄는 성과를 나타내니 주위의 호응이 커져가는 날입니다.92年生 이성들이 주변으로 몰려 드니 도도한 모습을 보이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 해요.04年生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날이니 재주와 끼를 발휘해 보도록 하세요.닭띠45年生 무엇을 해야 할 지 생각이 나지 않아 답답해도 천천히 생각해 보는 것도 좋아요. 57年生 당신의 오랜 끈기와 노력이 빛을 발하는 날이니 기대해도 좋아요.69年生 망연자실하게 하늘만 쳐다보지 말고 지혜를 모아 해결책을 강구해야 합니다.81年生 본인의 판단이 틀릴 수도 있으니 주변 사람들의 의견을 경청해 보는 것이 좋아요.93年生 사람들과 만남에서 속상한 일이 있더라도 마음에 담아두지 않는 것이 좋아요.05年生 연애에 있어서 마음처럼 풀리지 않더라도 곧 행운의 호랑이띠가 찾아올 수 있어요.개띠46年生 이상하게 일로 사람들과 자주 부딪침이 일어나 마음이 불편한 날일 수 있어요.58年生 약간 걱정할 일이 생기더라도 섣부른 걱정보다는 편안히 기다리는 것이 좋아요.70年生 돈과 관련해서 고민하면 오히려 좋지 않는 선택을 하게 될 수 있을 것입니다.82年生 사람을 상대하는 일에 행운이 따르니 자신의 능력을 발휘해 보는 것이 좋아요.94年生 오늘의 행운의 코디는 까만색의 카라티로 밝은 하의와 매칭해 주는 것이 좋아요.06年生 오늘은 자만하는 행동을 멀리해야 운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돼지띠47年生 지금까지와 다른 변화된 환경에 자신을 빠르게 맞추어 나가야 되는 날입니다.59年生 지나간 일들은 빨리 잊고 새로운 생각을 갖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71年生 자신이 설계한 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으니 양띠에게 기대고 도움을 청해 보세요.83年生 단발성이 강한 일들을 골라서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 부담이 없을 것입니다.95年生 기다림이 이루어지는 최상의 연애운이니 재회할 상대가 있다면 접근해 보세요.07年生 오늘 주의해야할 행동은 마음에 없는 말을 하는 것이므로 주의가 필요해요.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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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동구 상권 중기부 동네 상권 발전소에 선정…. 최대 1억 5천만 원 국비 지원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광역시 한의학 거리와 인쇄 거리 등 동구 상권이 중소벤처기업부의 ‘동네 상권 발전소’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최대 1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네트워크 구축, 지역 자원 발굴, 지속 가능한 상권을 위한 동네 상권 전략 수립 등 상권 개발에 필요한 연구·기획 등을 수행할 수 있게 된다.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상권기획자(상권을 발굴하고 상권발전전략을 기획·수립·실행하는 민간 전문법인), 로컬크리에이터(지역의 자연환경, 문화적 자산을 소재로 창의성과 혁신을 통해 새로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 등 민간 전문가와 지자체, 상인·주민이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상권의 발전전략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동네 상권발전소’ 사업 대상지 13곳을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는 작년 12월 제4차 지방시대위원회에서 ‘민간주도로 지속 가능한 혁신상권을 조성해 지역상권을 재건한다’는 비전 아래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 종합계획’(2023년~2025년)을 발표하였으며, ▴정부 주도에서 상권 주체와 민간주도로의 지원전략 변화, ▴지역사회와 공존·상호발전하는 상권 등을 새로운 정책 패러다임으로 제시한 바 있다. ‘동네 상권발전소’는 새로운 상권 정책 패러다임에 부합하는 정부의 대표 정책으로, 민간 전문가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 등을 제시하고 지자체·상인·주민 등 지역 구성원이 함께 지역 현안 해결 및 상권 발전전략 등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13곳의 예비상권들은 최대 1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네트워크 구축, 지역 자원 발굴, 지속 가능한 상권을 위한 동네 상권 전략 수립 등 상권 개발에 필요한 연구·기획 등을 수행할 예정이며 동네 상권발전소를 통해 수립한 전략과제에 대해서는 상권활성화사업(3+2년간 최대 100억 원) 연계 시 우대 지원할 계획이다.한편, 대전시는 한의학 거리, 인쇄 거리 등 근대문화 특구 지역인 동구의 재발견 기회를 마련하고자 관광 특화 로컬크리에이터인 ‘(주)제이어스’와 함께 음식 관광을 특화로 한 대전의 노포 (대대로 물려 내려오는 점포로 오래된 전통이 있는 가게) 트렌드를 마련하는 등 동구 상권을 대표적인 관광 상권으로 조합한다는 전략이다.오영주 장관은 “지역소멸 위기 상황에서 지역의 가치를 발굴하고, 새로운 사회 트렌드 접목을 통해 지역상권을 창의적으로 기획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면서 “혁신 역량을 보유한 상권기획자와 지역 구성원들이 동네 상권발전소를 통해 지역상권을 더욱 활성화 시키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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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운전면허시험장 조성 속도 낸다…"올해 기본계획 수립"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세종시민들의 숙원 사업 중 하나인 운전면허 시험장이 빠르면 2027년 중에 완공될 예정이다.세종시가 16일 오후 2시 시청 접견실에서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서범규),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도순구)와 세종 운전면허시험장 건립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세종시는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운전면허시험장이 없어 시민과 인근 주민들이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지난해 10월 도로교통공단에 세종 운전면허시험장 건립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사업 시행을 위한 세부 내용을 협의해 왔다.이번 협약은 세종 운전면허시험장 조성 사업의 조성 필요성을 재확인하고, 세부적인 내용에 대한 기관 간 협의를 마무리하고 조속한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번 협약에 따라 세종시에 운전면허시험장이 조성되면 시민들의 교통·운전문화 서비스 이용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협약 이후 도로교통공단은 세종도시교통공사에 운전면허시험장 건립 사업 전반에 걸친 사업추진 업무를 일괄 위탁하게 된다.세종도시교통공사는 시험장 건립에 필요한 제반 용역과 건설 사업 관리 등 조성공사 업무를 대행하며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올해는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최적의 부지선정, 시설물 규모, 총사업비 등을 산정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오는 7월 국비 반영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최민호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세종시 운전면허시험장 건립사업의 첫발”이라며 “운전면허시험장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세 기관이 협력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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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금강소나무숲 폭설 피해 대응 현장토론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산림청은 국립소광리산림생태관리센터에서 울진금강소나무숲 폭설피해지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복구방안을 모색하는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울진금강소나무숲은 금강소나무뿐만 아니라 꼬리진달래, 세잎승마 등 희귀·특산 식물이 서식하고 있어 중요한 산림자원 보유지역으로 약 3,705ha의 면적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다.산림청은 지난 2월 폭설로 피해를 입은 울진금강소나무숲 복구를 위해 소광리 지역주민을 비롯한 울진군, 전북대‧경북대 등 학계, 국립산림과학원, 산지보전협회 등 산림분야 내‧외부 전문기관과 함께 폭설피해 대응협의회를 구성했다.이날 현장토론회에는 소광리 피해현장을 방문해 복구현황을 살펴보고 폭설피해에 대한 정밀조사와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피해목 제거작업, 효율적인 사후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한편 지난 2월 21일부터 1차 긴급복구를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논의내용을 반영해 피해지역의 복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김용관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복구부터 사후관리까지 합리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겠다”라며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금강소나무숲을 조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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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충청 세계 U대회’마스코트 개발 착수보고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종합/권혁선 기자]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16일 오후 조직위원회 6층 대회의실에서 대회 마스코트 개발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금번 보고회에는 충청권 4개 시ㆍ도 체육부서 관계자와 조직위 전문위원회 위원, 외부 디자인 전문가 등 약 2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마스코트 개발 용역사의 프리젠테이션 및 질의응답과 토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조직위 관계자에 따르면 보고회 참석자들은 금번 개발 예정인 마스코트가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뿐만 아니라 대회 이후에도 충청권에서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상징물이어야 한다는 것에 인식을 공유하였으며 충청지역 4개 시도와 대한민국을 모두 대표하는 작품을 기대한다는 데에 공감하는 분위기였다.조직위 지용환 사업본부장은 “마스코트는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얼굴” 이라며 “보다 많은 고민과 연구, 개발 용역사와의 소통과 전문가들 의견 청취 등을 통해 금년 하반기까지 최고의 마스코트를 개발토록 전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한편, 조직위는 금년 상반기에 대회 엠블럼을 개발하여 3월에 FISU(국제대학스포츠연맹) 집행위원회의 승인을 받았으며 금년 내에 상징물 개발을 모두 완료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 홍보 및 마케팅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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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성공개최 "국립세종수목원서 읍면동장 회의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16일 봄꽃이 개화하는 4월을 맞아 국립세종수목원 연구동 대강당에서 읍면동장 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최민호 시장과 24개 읍면동장, 관계 부서장은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연계한 읍면동 100대 마을정원 조성 추진계획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읍면동 100대 마을정원 조성은 박람회 주제인 ‘정원 속의 도시, 미래의 수도’에 맞춰 읍면동별로 특색 있는 테마와 자연이 숨 쉬는 정원마을 설계를 목적으로 추진된다.읍면동에는 3∼5곳씩 총 100개의 마을정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마을계획사업, 주민자치 특성화 프로그램 등과 연계한 주민참여형 마을정원사업이 진행된다.각 읍면동은 지난해부터 정원 기반시설을 조성 중으로, 올해부터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협조하에 권역별 컨설팅을 하고 2025년부터는 본격적인 정원 조성에 들어갈 계획이다.최민호 시장은 “이제 2년여 앞으로 다가온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읍면동장이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며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을 위한 경관개선, 빈집과 공터 정비 등에도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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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 국민안전의 날 기념식 참석…"안전의 중요성 되새기는 시간 가져"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은 16일에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국민안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국민안전의 날을 맞이하여 국민의 안전 의식 수준을 높이기 위한 행사인 이날 기념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중앙행정기관장, 시‧도 부단체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식순은 안전문화 관련 홍보 영상 관람, 안전다짐 선서 및 안전다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은 부대행사로 4월 16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제10회 세종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에도 동참했다. 위원들은 양일간 교통안전, 재난안전, 생활안전, 화재대피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관하면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 사항에 대해 점검했다. 안신일 위원장은 “올해는 세월호 참사 10주기다. 이를 맞아 우리 사회의 안전시스템을 전반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 더불어 타 시도에 비해 어린이 비율이 높은 세종시의 특성을 고려한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도 더 활발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전했으며, “앞으로 교안위 위원님들과 함께 어린이 안전체험 축제가 더욱더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두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