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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족산황톳길에서 즐기는 숲속음악회 ‘뻔뻔(funfun)한 클래식’ 2024 시즌 성황리에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울창한 숲과 신선한 공기, 몰캉몰캉 시원한 황톳길에서 해방감을 주는 맨발걷기. 여기에 나무가 배경이 되고 햇살이 조명이 되며 바위가 객석이 되는 숲속음악회까지 더해지면 어디서도 경험하지 못한 ‘에코힐링’(Ecohealing, 자연치유)이 완성된다. 15일 충청권 대표 주류기업인 선양소주에 따르면, 계족산황톳길 방문객들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숲속음악회 ‘뻔뻔(funfun)한 클래식’이 지난 13일 2024 시즌의 막을 올렸다. 오프닝 공연에는 계족산황톳길을 찾은 가족, 친구, 연인 등 많은 방문객 수백 명이 숲속음악회장에서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숲속음악회는 오는 10월 13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 30분 숲속음악회장에서 진행된다. 선양소주가 2007년부터 전액 비용을 들여 무료로 운영하는 숲속음악회는 소프라노 1명, 테너 4명, 바리톤 4명, 피아노 1명, 모두 10명의 오페라 단원으로 구성된 상설공연이다. 클래식과 뮤지컬, 개그를 접목해 폭소와 감동을 자아내며 남녀노소 3대가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특히 ‘대한민국 맨발걷기의 성지’ 계족산황톳길에서 맨발로 자연을 만끽한 후 즐기는 숲속음악회 ‘뻔뻔(funfun)한 클래식’은 계족산을 찾는 나들이객에게 색다른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숲속음악회 시즌 개막과 함께 사랑의 엽서 보내기, 에코힐링사진 전시회 등 연계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선양소주가 2006년부터 매년 10억여 원을 들여 조성·관리하는 계족산황톳길은 국내 최초·최장(14.5㎞)의 맨발걷기 전용 산책로다. 최근 전국적으로 유행하는 맨발걷기의 원조로 유명하다. 매년 100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에코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한 계족산황톳길은 대전시가 추진 중인 ‘장동문화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전국적인 산림 명소로 새 단장할 예정이다. 선양소주 조웅래 회장은 “꾸준한 황톳길 정비와 숲속음악회를 통해 계족산황톳길이 대한민국 맨발걷기의 성지로 자리매김했다”며 “어디에서도 즐길 수 없는 색다른 재미와 감동으로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선양소주는 지난 19년간 ▲계족산황톳길 조성·관리 ▲계족산 맨발축제 등 지역 대표축제 육성 ▲선양오페라단 운영을 통한 문화향유권 확대 ▲지역사랑 장학캠페인 등 ESG 경영을 앞장서 추진하며 2019년부터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5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한편 지역사랑 장학캠페인은 ‘이제우린’과 ‘선양’ 소주 한 병당 5원씩 적립해 이듬해 판매가 이뤄진 지역의 미래인재들을 위해 장학금으로 전달하는 소비자-생산자 공동 기부 프로젝트로, 지난 5년간 대전·세종·충남 각 지자체에 기부했거나 기부를 앞둔 장학금 총액이 약 11억 4,200만 원에 달한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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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예술회관, 하반기 정기대관 신청…"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세종문화예술회관 2024년 하반기 정기대관을 5월 8일까지 진행한다.대관시설은 중극장 규모의 공연장(830석)과 전시실(295㎡), 회의실(56㎡) 등 총 3곳이다. 특히 공연장은 현재 무대시설 개선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7월에 있을 재개관 이후에는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대관기간은 7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6개월 동안이며, 재단 주최·주관 기획 행사 및 시설 점검 기간을 제외하고 신청 가능하다. 대관신청은 5월 8일까지 재단 누리집에서 필요한 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e04kms@sjcf.or.kr) 또는 직접 문화예술회관으로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정치‧종교성 행사, 광고 및 판매 목적의 행사와 같이 재단에서 규정하는 제한사항에 해당하지 않으면 접수 가능하다. 재단은 접수건을 심의한 후 5월 말 중 재단 누리집에 공고 예정이다.한편, 2000년에 개관한 세종문화예술회관은 조치원에 위치한 전문 공연장으로, 신도심뿐만 아니라 구도심 시민들까지 아울러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문화공간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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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청년 취ㆍ창업 역량 강화 위한 ‘청년 꿈 키움 사관학교’ 멘티 모집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4월 11일부터 5월 2일까지 취ㆍ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 꿈 키움 사관학교" 사업에 참여할 세종시 청년 멘티 20명을 모집한다.모집하고 있는 분야는 ▲4차 산업 ▲공직진출 ▲직무분야 ▲자격증 취득 ▲창업 ▲진로 및 기타 6개 분야로 세종시에 거주하거나 재학(재직) 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든지 신청이 가능하며, 선발된 멘티에게는 1인당 1백만원의 교육비와 현직자 및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한다.관계자에 따르면 올해로 4년째 진행하고 있는 사업인 "청년 꿈 키움 사관학교"는 지난해까지 "청년희망배움" 라는 이름으로 진흥원에서 운영한 사업이다. 특히 2024년에는 문화ㆍ예술, 기술 및 행정 분야의 확대 지원을 위하여 멘토 업무 협약 기관을 기존 19곳에서 23곳으로 늘렸다.그간 사업에 참여한 멘티들의 공통된 목소리는 “현직자의 업계 관련 소식과 현실적인 조언을 바탕으로 진로를 준비할 수 있었으며, 전공 관련 역량 부분에서 많은 향상을 할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의견이 대다수였다.남궁 영 원장은 “이번 청년 꿈 키움 사관학교 사업을 통해 새로운 출발을 앞둔 지역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면서 “앞으로도 세종시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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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베리 플롭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포스베리 플롭'포스베리 플롭(Fosbury Flop)'은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높이뛰기 종목의 기술로가슴과 배를 하늘로 향하여 바를 넘는다고 하여'배면 뛰기'라고도 합니다.이 기술이 선보이기 전까지는높이뛰기 방법으로는 제자리 뛰기, 가위 뛰기, 엎드려 뛰기 등대부분 앞으로 뛰어넘는 기술만을사용했습니다.그러다 어느 날, '딕 포스베리라'는 선수가다이빙의 재주넘기 장면을 보다 아이디어를 얻었고'앞으로 넘지 말고 뒤로 넘어 보자'는새로운 방법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그 결과 포스베리는 1968년 멕시코 올림픽에서이 기술을 선보였고, 2.24m로 올림픽 신기록과 함께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이후로 다른 선수들도 포스베리가 선보인기술을 익혀 대회에서 사용하기 시작한 것이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그날 포스베리가 이룬 것은 단순한 금메달과신기록이 아닌 새로운 역사의 탄생이자높이뛰기 종목의 완전한 변화를이뤘던 것입니다.세상을 살아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과거의 관념이나 기술 중 지켜야 하는 것도 있지만새로운 기술과 환경에 대한 변화를 받아들이는열린 자세도 필요합니다.자신의 앞에 벽이 놓여 있다면과거의 방법만을 고집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하고시각의 변화를 시도해 보세요.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세상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당신 자신을 바꾸는 것이다.– 넬슨 만델라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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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원, 발동동체험마을과 업무협약 체결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교육원(이하 세종교육원)은 4월 15일에 세종교육원에서 발동동체험마을 영농조합과 유아생태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세종교육원장 우태제, 영농조합 대표 김상욱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유아생태체험센터의 마을연계 유아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활성화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양 기관은 세종시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들을 대상으로 삼색 인절미, 청국장, 맛고추장, 김장 등 ▲요리 프로그램과 마늘, 감자, 고구마 등 ▲작물 수확 프로그램을 협력하여 운영하기로 했다.우태제 원장은 “최근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활동이 교육생태계 조성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이에 우리 교육원은 민·관·학이 함께 만들어 가는 유아생태체험 활성화를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진행했다.”라며,“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세종 관내 모든 유아가 특별해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김상욱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유아들에게 농촌 마을에서의 다양하고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라며, “조용했던 금남면 영대리 마을에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찼으면 좋겠다.”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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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 15일부터 5일간 원서접수…필기시험 6월 22일 실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4월 15일 9시부터 4월 19일 18시까지 5일간 2024년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고 밝혔다.원서접수는 온라인교직원채용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24시간 실시되며, 마감일에는 18시까지만 신청을 받는다.온라인 신청 시 채용 분야는 지방공무원, 지역은 세종시교육청을 선택한 후 절차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임용시험 선발 인원은 총 52명(공개경쟁 9급)이며, 모집 직렬별로는 ▲교육행정 46명 ▲전산 2명 ▲사서 2명 ▲공업(일반기계) 1명 ▲식품위생 1명을 선발한다.응시를 희망하는 수험생은 온라인교직원채용 누리집 공지사항의 ‘공고문’과 ‘응시원서 접수방법 안내자료’를 반드시 확인하고 해당 기간 내에 신청해야 한다.세종시교육청은 오는 6월 22일에 진행되는 필기시험 장소를 5월 31일에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임용정보-지방공무원에 공고하고, 필기시험 합격자를 7월 22일에 발표할 예정이다.김현숙 운영지원과장은 “세종시교육청을 이끌 성실함과 역량을 갖춘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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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18일 세종호수공원서 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어울림 한마당’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오는 18일 세종호수공원에서 세종시장애인단체연합회와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에게 즐거움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오전 10시 40분부터 열리는 1부 기념식은 세종호수공원 무대섬에서 식전공연, 유공자 표창수여, 기념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는 2부행사에서는 장애인 노래자랑, 체험행사 등 어울림 한마당, 부대행사 등이 열린다. 특히 장애인의 날 기념으로 "오는 20일 하루는 누리콜(장애인 택시)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고 관계자는 설명했다.또한, 관계자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는 세종예술의전당 개관 2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야외프로그램에 장애인 200명을 초청, 무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 이라고 덧붙였다.아키텍츠 오브 에어, 루미나리움:테세락닥스 등 다양한 야외프로그램들이 장애인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김기생 노인장애인과장은 “장애인, 가족분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된 만큼 많은 분의 참여를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져 장애인에 대한 편견 없는 세상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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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세월호 10주기 맞아 ’2024년도 학교 안전 종합지원 대책‘ 발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월호 10주기를 맞아 세종시교육청이 ‘학교 안전 종합지원 대책'을 내놓았다.세종시교육청(최교진 교육감)은 15일 오전 10시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안전 역량 제고를 위한 교육공동체 맞춤형 안전교육 추진, ▲각종 안전사고 예방・대응을 위한 학교 안전 체계 강화, ▲안전한 학교환경을 위한 기반 구축 등을 담은 2024년도 학교 안전 종합지원 대책을 발표했다.첫째, 안전 역량 제고를 위한 교육공동체 맞춤형 안전교육 추진을 위해 세종시 모든 학교가 여러 유형의 안전사고를 능동적으로 예방하고 안전 감수성이 살아있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학교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유형별・시간별로 통계화하고, 이를 맞춤형 안전교육 자료로 구성하여 매월 1회 이상 학교에 제공한다.아울러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15시간 안전 관련 연수를 이수하도록 지원해서 교직원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최근 시민들의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은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에 대해 교육청과 세종경찰청 자전거 순찰대가 협력해서 관내 중・고・각종학교 중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또한, 교육과정 내 학생 안전교육 51차시 이수와 관련한 학교 안전 7대 표준안(생활, 교통, 폭력 예방 및 신변, 약물 및 사이버 중독 예방, 재난, 직업, 응급처치)의 영역별 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학생의 위기 상황 대응능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다양한 안전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2024년 4월 16일부터 17일까지 교육청과 시청 협업으로 제10회 어린이 안전체험 교실을 진행할 계획이다.교육청은 안전 체험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하고 실생활 연계 안전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학교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성장단계별(영유아-아동기-청소년기)로 5세부터 고등학생까지 특성에 맞는 생존 수영 등 더욱 다양한 실생활 연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올해 처음으로 수능 후 고3 학생 대상으로 교육과정 운영 취약 시기에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지하철, 항공, 선박, 산행 등 예비사회인으로서 교통수단 중심 맞춤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연중 기숙사 거주 학생을 대상으로 기숙사 화재나 재난 발생 시 대피 요령, 응급처치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체험교육원에서 운영하거나 기숙사 방문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더불어, 학교 내 안전교육 활성화를 위해 안전교육자료 보급, VR기기 대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어린이날 ‘가족 안전행사’, 방학 중 가족안전체험프로그램 등 가족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가정, 지역사회와 함께 안전의식을 다시 한번 확립하고, 일상생활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위기 대처 능력을 종합적으로 향상할 계획이다.둘째,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한 학교 안전 체계 강화를 위해서는 재난 상황 시에 학생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대응능력 향상과 실제상황에 대비한 훈련을 위해 ‘학교현장 재난유형별 교육 훈련 매뉴얼을 지속해서 보급하는 한편 교육 시설 ▲정기 안전점검(해빙기, 여름철, 겨울철) 및 재해 취약시설 안전점검, ▲3종 시설물(조치원 대동초 등 24개교), ▲노후 건물(조치원 대동초 등 16개교) 40년 경과 이후 4년 주기 정밀점검을 실시하여 자연재난, 주변 지반변동 등에 대한 붕괴 위험에 대비할 계획이다.또한, 새로 구축된 교육 시설통합정보망 시스템에 세종시 관내 모든 학교의 안전점검 결과를 등록하여 체계적인 이력 관리를 하고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 지원과 학생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강화하여 배려하는 학교문화와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학교(전체학교) 및 실천학급(초중고 각급 300개) 운영, 교원 대상 역량 강화 연수(7개 과정), 생활교육 도움 자료 개발 및 보급(4종), 학생 참여형 학교폭력 예방 공연(50개교) 등을 추진한다.더불어 지역사회 전문기관과 연계한 찾아가는 성폭력 예방 교육, 성교육 수업 우수사례 나눔 집 배포, 성희롱・성폭력 신고센터 다양화(온라인 익명 제보방, 전용 신고센터 핫라인(320-1366), 117 등) 등을 추진하여 성희롱, 성폭력을 근절하고 예방한다. 아울러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급식기구 현대화 사업,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 검사 강화 등을 실시한다.셋째, 학생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어린이 놀이시설 환경조성을 위해 어린이 모래놀이터 소독 연 2회 실시와 올해 정기시설검사 기한이 도래하는 어린이 놀이시설 65개소 정기 검사에 대해 교육청에서 일괄 계약하는 것으로 학교업무경감을 도모할 계획이다.아울러 신설되는 모든 교육 시설에 내진설계를 적용하고 수질검사, 저수조 청소·소독, 공기 질 측정관리 등 환경위생관리 사업을 교육청에서 지속해서 추진하는 동시에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서 교육공동체의 건강한 환경조성과 함께 업무를 경감시킬 계획이다. 더불어, 학교에 청소위생관리비 지원 금액을 전년 4억3백만 원에서 올해 5억3천8백만 원으로 증액해서 더욱 쾌적한 학교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청소위생사 업무역량 증진을 위한 설문 조사를 하고 단계적으로 연수를 확대할 계획이다.산업안전 보건위원회를 분기별로 1회씩 운영하여 사용자와 근로자의 충분한 의견을 수렴하고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증진하는 데 노력하는 한편 관리감독자, 근로자 총 1,78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보건 교육 등을 실시하여 안전‧보건의식을 확립하는 동시에 위험성 평가 등 산업안전 보건 조사를 수시로 실시, 기관의 유해 및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기자회견은 단순히 안전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을 넘어, 우리 사회 전체가 한 걸음 더 나아가 안전을 사회의 근본적인 가치로 삼아야 함을 일깨우는 뜻깊은 자리이고 세월호 희생자 가족이 지난 10년 동안 겪었을 고통과 슬픔을 공감하려는 노력과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시기인 만큼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는 세월호 기억행사에 언론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당부하고 아울러 모든 학교가 안전하고 행복한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 모두가 공감하는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 여건을 조성해서 아이들이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도록 계속 노력하는 동시에 학생 한 명 한 명 모두가 우리 아이들이라고 생각하고, 아이들이 더욱 안전한 사회에서 자유롭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현재 세종시는 2023년도 행정안전부 전국 지역 안전지수의 ‘범죄’, ‘감염병’ 분야에서 우수한 결과가 나타났고, 세종교육 정책 만족도 조사 결과 ‘학교안전’ 분야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긍정적인 응답도 높게 나타났지만 2030년까지 유・초・중・고 168개 완성을 목표로 하는 세종시는 신설 학교가 많고, 학생 수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음에 학교안전 체계 강화와 체험중심 안전교육을 통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이 더욱 중요한 시기에 교육청의 ’2024년도 학교 안전 종합지원 대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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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4월 15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자료-더사주]쥐띠36年生 오늘은 주변 사람들에게 아낌없이 표현하면 좋은 일이 생기게 될 것입니다. 48年生 즐거운 일과 슬픈 일이 번갈아 일어나니 기분 업 다운이 심한 날입니다. 60年生 하는 일에서 당장 성과를 내겠다는 생각보다는 시간을 갖고 노력해요.72年生 막히면 돌아가고 멈추면 잠시 쉬어가는 융통성을 발휘해야 하는 날입니다.84年生 일이 이루어지길 간절히 바라도 기대만 크고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 날입니다.96年生 여기저기서 당신을 찾는 사람이 많아 즐거운 하루가 될 수 있어요.08年生 다소 바쁘게 뛰어 다녀야 하는 날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날이기도 합니다.소띠37年生 너무 흐트러지지 말고 현실에 충실하도록 마음을 다 잡아야 되는 날입니다.49年生 노력과 시간을 투자해도 뚜렷한 결과가 나타나지 않아 허무한 하루일 수 있어요.61年生 생각대로 일을 하지 말고 그 분야의 전문가에게 조언을 듣고 처리하도록 해요.73年生 안 되는 일에 너무 매달리지 말고 잘 풀리지 않으면 다음으로 미루는게 좋습니다.85年生 잘 모르는 일에 책임을 맡아 자칫 노력에 비해 성과가 나타나지 않는 날입니다. 97年生 자신의 미래는 자신이 만들어 가야 하니 새로운 것을 열심히 배워두는 것이 좋아요09年生 당신을 몰랐던 사람도 오늘만큼은 당신을 알아주니 더 없이 기쁜 하루일 수 있어요.호랑이띠38年生 지난 일에 미련은 두지 말고 해야 하는 일에 모든 것을 전념하는 것이 좋습니다.50年生 수입과 지출이 균형을 이루니 진행하는 일도 무난하게 흐르게 되는 날입니다. 62年生 웬만한 일에 욱하거나 기분 나쁜 티를 내지 말고 웃어넘기는 게 좋습니다.74年生 사람들을 가리지 않고 닥치는 대로 만나면 곤란한 일에 휘말릴 수 있어요.86年生 자신에게 맡겨진 일이나 책임은 두려워말고 배우고 경험시켜 준다고 생각해요.98年生 외모보다 속이 꽉 찬 사람이나 성격이 잘 맞는 이성을 만나게 되는 날입니다.토끼띠39年生 현재 자신의 위치를 지키면서 보람을 찾고 절대로 요행을 바라는 일은 삼가세요.51年生 묵은 감정이나 정은 잠시 접어두고 공과 사의 감정을 잘 구분하는 것이 좋습니다.63年生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면 희망이 넘치는 날을 보낼 수 있습니다.75年生 하던 일에서 한 번에 원하는 결과를 얻으려고 서두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87年生 어딜 가나 기본적인 예의를 지킬 때 자신을 바라보는 생각이 달라질 것입니다.99年生 컨디션이 좋다면 적극성을 보여서 상대에게 활발한 인상을 심어주면 좋아요.용띠40年生 자신의 입장이나 이익만 내세우지 말고 주위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이 좋습니다.52年生 좋은 결과만 생각하고 무리하게 욕심을 부린다면 구설에 휘말릴 수 있는 날입니다. 64年生 확인과 점검이 필요해 다 끝났다고 방심하지 말고 마무리를 철저히 하세요.76年生 편법을 쓰게 되면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해야 유리해요. 88年生 일이 힘들더라도 정면으로 부딪쳐 해결하지 않으면 일이 더 힘들 수 있습니다.00年生 연애운이 좋은 날이니 생각해 왔던 이상형의 이성을 만날 수 있는 날입니다. 뱀띠41年生 일은 즐겁고 흥미진진하게 시작한다면 저절로 능률이 올라가 성과가 날 것입니다.53年生 현재 가진 것에 만족하고 다른 사람이 가진 것을 부러워하거나 기웃거리지 마세요.65年生 돈은 친구로 만들 수 있고 원수로도 만들 수 있으니 돈거래는 신중하게 생각해요. 77年生 중요한 사안은 급하게 결정하지 말고 더 신중하게 처리하는 것이 유리한 날입니다.89年生 한번 맡은 일은 끝까지 마무리하고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이 필요해요. 01年生 취향에 맞지 않는 길을 계속 가지 말고 과감하게 진로를 바꿔보는 것도 좋아요.말띠42年生 오늘 외출할 계획이 있다면 가벼운 산책정도로 끝내는 것이 유리해요. 54年生 계산적으로 행동하기보다는 인간적인 모습으로 사람들과 어울리고 즐겁게 지내요. 66年生 자연스럽게 행운이 따르는 날이니 욕심을 버리고 임무에 충실 하는 것이 좋아요. 78年生 꾸준히 노력해 시간이 흐르면 자신이 해 오던 일을 사람들에게 인정받을 것입니다.90年生 사람들이 알아주기를 기다리지 말고 먼저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해 보세요.02年生 이성운이 좋지 않은 날로 깊이 생각해 보고 소개팅에 나가는 것이 좋아요. 양띠43年生 주변에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이나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기는 날입니다.55年生 오늘은 개인적인 일보다는 협동하여 이루는 일이 빛을 발하게 되는 날입니다.67年生 운이 좋다고 해서 방심한다거나 노력을 하지 않으면 얻는 것이 없을 것입니다.79年生 일이 잘 풀리고 막힘이 없다고 잘난 척하거나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하는 날입니다. 91年生 지금은 주변의 유혹이 많은 때이니 스스로 절제하여 잘 이겨내야 되는 날입니다.03年生 순간적인 실수가 걷잡을 수 없는 결과로 이어지니 지켜야할 선은 넘지 말아요. 원숭이띠44年生 가능하면 앞에 나서지 말고 주변 사람들의 실력을 인정하는 것이 좋아요.56年生 묵묵히 자신의 일에 집중하고 실수가 생기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하는 날입니다68年生 그동안 갈고 닦았던 자신의 진가가 발휘되기 시작하니 인정을 받게 됩니다.80年生 어려움에 좌절하거나 성취감에 들뜨지 말고 최종 목표를 향해 꾸준히 나가세요. 92年生 매사에 꼼꼼함이 필요하며 전문가나 주변 사람들의 조언 구하여 일을 결정하세요.04年生 학업에 집중하는 시간을 갖고 다른 생각에 정신을 팔지 말아야 되는 날입니다.닭띠45年生 다툼으로 상처를 주는 것보다 상대를 이해하고 참는 것이 향후 관계에도 좋아요.57年生 그동안 노력에 대한 보상을 얻기에는 주변 여건이 따라주지 않는 날입니다.69年生 한 번 계획을 세웠다면 변경하지 말고 초지일관으로 밀고 나가는 것이 좋아요81年生 현 시점에서 가능성이 낮은 일은 아쉽더라도 과감히 포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93年生 기분 전환하기에 좋은 날이니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상쾌한 장소로 가보세요.05年生 차분히 내실을 다지며 앞으로 나아간다면 좋은 희망이 찾아올 수 있어요.개띠46年生 불규칙적인 식습관으로 인해 건강에 적신호가 올 수 있어 규칙적인 생활을 해요. 58年生 주변 분위기나 상황에 순응하면서 새로운 변화에 맞서거나 거스르지 않아야 해요.70年生 경제적으로 호랑이띠 지인과 함께하면 더욱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날입니다.82年生 오늘은 주위에 닭띠와 함께라면 긍정적인 기운으로 변화할 수 있으니 참고해요.94年生 책임질 일 앞에 엉뚱한 변명을 하게 되면 득보다는 실이 많은 날입니다.06年生 남에게 양보하는 자세를 취한다면 닫힌 운도 열 수 있는 하루입니다.돼지띠47年生 조금만 더 힘을 내 일을 추진하면 한 번에 재물과 명예를 거머쥘 수 있어요. 59年生 좋은 기회가 오면 머뭇거리지 말고 과감하게 결정해 신속하게 움직여야 됩니다.71年生 지금까지 해 오던 일을 접을까 생각하는 분이라면 좀 더 노력하는 것이 좋아요.83年生 다른 사람의 말이나 시선을 너무 의식하지 말고 자신의 길을 묵묵히 가야 합니다.95年生 자신보다 상대에게 스케줄을 맞춰주는 배려를 보여주면 사랑이 더 깊어질 것입니다.07年生 혼자만의 고집으로 힘들어질 수 있으니 둥글게 생각하는 자세가 필요해요.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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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4월 8일부터 5월 초까지 댐·보 오염원 사전점검 실시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댐과 보의 녹조 발생 원인이 되는 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4월 8일부터 5월 초까지 오염원 사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사전점검은 최근 이상기후로 집중 강우가 불규칙적으로 발생하고 겨울에도 잦은 비가 내림에 따라 댐과 보에 오염물질의 유입 가능성이 커지고 있음에 2007년부터 시행 중인 오염원 점검을 예년보다 한 달가량 앞서 실시하는 것으로 한국수자원공사가 관리하는 34개 댐 및 16개 보 상류 유역을 대상으로 하며, 소양강과 충주댐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농경지 및 경작지 인근 방치 축산 분뇨, ▲탁수 유발 하천 변 공사 현장, ▲도로 주변 불법 투기 쓰레기 등이며, 점검 중에도 상시 모니터링 및 계도를 시행하는 한편 점검 후에는 ▲방치 축산 분뇨의 비 가림막 설치, ▲공사 현장 주변 토사 유출 방지시설 등 설치, ▲쓰레기·하천 폐목 수거 조치 등 선제 대응을 통해 여름철 강우 등에 따른 녹조 피해 확산을 예방할 계획이다. 아울러 점검 결과 집중관리가 필요한 지역에 대해서는 환경청, 지자체 및 지역주민과 합동 점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오은정 한국수자원공사 환경에너지본부장은 “이번에 실시하는 점검 활동은 유역의 오염원이 상수원으로 유입되는 것을 예방하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녹조가 예상되는 시기에 앞서 사전점검을 확대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깨끗한 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오염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정기적인 점검 기간 외에도 연중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댐 주변 청결지킴이와 자율관리 협동조합 운영을 통해 오염을 발생시키는 불법행위를 감시하고 정화 활동을 시행하는 등 상시 오염원 저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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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번째 봄, 우리는 여전히 기억합니다“... 세종 학생회 산 4.16 기억교실, 단원고 추념비 등을 찾아 희생자 추모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 세종 학생회 연합회 ‘한울’ 학생 등 30여 명은 13일 안산의 4.16 민주시민교육원 기억 교실, 단원고등학교 추념비, 4.16 기억전시관 등을 방문하고 추모행사를 가졌다.추모행사는 십 년 전 열여덟 살이었던 학생들이 자신들의 휴대전화기에 남겨놓은 10년 후의 자신에게 보내는 영상을 담은 작품인 ‘열여덟의 우리들’을 관람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추모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은 2014년 당시 학생들이 사용하던 단원고등학교 교실을 그대로 복원한 공간이자 2021년에 ‘국가기록물 저장소’(국가 지정기록물 14호)로 지정된 공간인 기억 교실을 방문하고 희생 학생들의 책상에 놓인 추모의 글과 사진을 보며 다시는 이와 같은 참사가 일어나선 안 되겠다는 다짐을 했다.이후, 단원고등학교에 설치된 추념비, 추모조형물 등을 둘러보며 자신과 비슷한 또래의 희생 학생들을 조용히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세종 학생회 연합회 ‘한울’ 회장 김준현 학생은 “직접 이렇게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니 당시의 참혹한 상황과 안타까움이 더욱 절실하게 다가왔다.”라며, “우리는 여전히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았고 앞으로도 잊지 않을 것이다.”라며 추모행사에 참여한 소감을 말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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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제12회 발명품경진대회 개최... 관내 초・중・고 학생 작품 55개 전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4월 13일 반곡 고등학교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이 참여한 ‘제12회 학생 과학발명품 경진대회(이하 발명품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발명품경진대회는 지난해 12월 144개의 작품계획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최종 55개의 작품(초등 24편, 중등 18편, 고등 12편)이 전시됐다. 모든 출품작은 세종시 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제작했으며, 생활과학, 자원 재활용, 학습 용품, 환경 용품 등 다양한 발명품을 선보였다.특히, 이번 대회에서 학생들은 발명품을 제작한 동기, 발명 과정 등을 심사위원들 앞에서 직접 발표하고 심사위원들의 질문에 답하여 창의성, 과학적 사고력, 의사소통 능력을 마음껏 발휘했다.세종시교육청은 이번 대회 수상작 중 선정된 5편을 전국대회에 출품할 예정이며, 전국대회를 위해 상담과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미래교육과 백윤희 과장은 “발명품경진대회에 많은 학생이 참가해 해마다 우수한 성과를 보여왔고,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 융합탐구 자세, 끈기가 우수한 작품을 만드는 과정의 주요 원동력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재미있게 즐기면서 탐구하고, 마음껏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전국 학생 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서 다양한 주제와 아이디어로 대통령상과 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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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에 진 것은 아니다 가능성을 보았고 잠시 쉬어가는 것이다” 이준배 후보 다짐의 해단식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을 후보가 13일 오후 4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당원과 지지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를 향한 해단식을 가졌다.이 후보는 “그동안 부족한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유권자와 당원 동지 여러분께 죄송하다”라며 운을 떼고 “선거에 몰방했지만 그래도 시민 눈높이에는 부족해서 선거에는 졌지만, 보수의 가능성을 충분히 느꼈기 때문에 2년 후 지방선거에서는 보수의 승리를 견인하기 위해 모두가 노력하자”라고 서로를 격려하는 한편, “선거에는 졌지만 잠시 쉬어가는 것뿐이라며 매사를 선거에 임하듯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심경을 대신했다.한편, 자신을 지지자라고 밝힌 시민 000 씨는 ”보수의 불모지, 여권 고위 인사도 맥을 못 춘 세종을 지역에서 정치 초년생이 보수를 결집하고 현역의원과 겨뤄 이 정도 득표율을 기록한 것은 국회의원 이상 가는 성과다“라며 ”이번 선거를 계기로 보수가 결집한다면 2년 후 지방선거와 23대 총선에서는 보수가 승리할 것이다“라면서 이준배 후보를 중심으로 보수의 성지로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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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반려식물 기획전시…"넌 어느 별에서 왔니?"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오는 13일부터 7월 21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 중앙홀에서 반려식물 기획전시 ‘넌 어느 별에서 왔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반려식물 문화확산을 위해 ‘괴근식물, 아가베 그리고 박쥐란’ 이라는 부제로, 생김새가 독특한 식물을 키우는 동호인들과 협업해 전시를 기획했다.괴근식물은 몸통과 줄기, 뿌리가 한 덩어리로 팽창된 식물로 주로 아프리카, 중동, 중앙아메리카 등지에서 자생하며 크게 팽창된 부분은 고온 건조한 아프리카 기후에서 살기 위해 체내에 수분을 저장한다.괴근식물 동호회 운영진들이 직접 기른 60여 종의 반려식물을 만나 볼 수 있으며 아파트, 사무실 등 실내에서 괴근식물을 활용한 공간 연출 아이디어도 제공한다.특히 마다가스카르, 멕시코 등 식물의 서식 환경을 생생하게 연출했으며 식물의 특성과 생육 정보 등 재배와 관리 방법을 자세히 소개했다.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 원장은 “반려식물 동호인들과 함께 전시를 기획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며 “이번 전시를 통해 이제껏 보지 못했던 특별한 반려식물들에 대한 새로운 정보와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알아 갈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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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사근린공원 진입도로 확장공사’ 마무리…"사업비 20억 원 투입"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는 대사근린공원 입구부터 목재문화체험장 등 주요 공원 시설로 연결되는‘대사근린공원 진입도로 확장공사’를 완료했다.시는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하여, 대사근린공원 입구부터 송학사 앞까지 약 360m 구간의 도로를 기존 폭 4m에서 7~8m로 대폭 확장하고 노후 조명·보행 데크·난간 등을 전면 교체했다.이번 사업은 도로 폭 협소로 행락철 등 차량 집중 시기에 차량 교행이 어려워 안전사고 노출과 혼잡한 도로 이용에 불편을 느낀 시민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른 지역 숙원사업이다.시는 그동안 대사근린공원 진입도로 확장 계획 수립, 실시 설계, 도시계획시설 사업 실시계획 고시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지난해 5월 공사 착공하여 올해 4월 초 공사를 마무리했다.이번 도로 확장으로 그동안 고질적 문제였던 도로 폭 협소로 인한 차량 정체 현상을 해소하고 대사근린공원의 ▲목재문화체험장 ▲보운대 ▲숲속공연장 ▲보문산 행복숲길 임도 등 다양한 시민 휴식 공간·체험시설로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어 공원 이용이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진입도로 확장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보문산 이용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공사로 인한 불편을 감수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보문산 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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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제4기 국립박물관단지 청년문화기획단’ 발대식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복청은 ‘제4기 국립박물관단지 청년문화기획단’이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행복청은 국민과의 정책 소통을 위하여 2021년부터 3회에 걸쳐 청년문화기획단(총59명)을 운영하였으며, 국립박물관단지 조성과정에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는 등 대규모 국가적 사업에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올해 ‘제4기 청년문화기획단’은 건축, 전시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국의 청년(만19~34세) 2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도시건축박물관 시공과 디자인박물관·디지털문화유산센터 설계과정에 참여하고 현장답사 등 실무분야에 대한 체험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SNS 등 콘텐츠를 통한 홍보활동도 활발히 전개할 계획이다. 엄정희 행복청 차장은 “국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정책 추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국립박물관단지 건립 등 행복도시 조성사업에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행복도시 세종동(S-1생활권)에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건립되는 국립박물관단지에는 어린이박물관, 도시건축박물관 등 5개 개별박물관 등이 들어선다. 2023년 12월 개관한 어린이박물관을 시작으로 도시건축박물관은 2026년, 디자인박물관과 디지털문화유산센터는 2027년, 국가기록박물관은 2028년 각각 준공·개관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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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주변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방안 등 논의…세종자치경찰위원회 제33차 실무협의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자치경찰위원회가 12일 ‘제33차 실무협의회’를 열고, 올해 상반기 학교주변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는 세종시청, 세종경찰청, 세종시교육청 등 기관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청소년에게 안전한 통학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구체적인 시설개선 및 정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우선 이 자리에서는 유관 기관 합동으로 지난 2월부터 3월 중순까지 관내 149교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현장점검 결과를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현장점검에서는 통학로와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차량 감속 유도 시설, 무단횡단 방지시설, 주정차 금지시설 등을 점검하고 총 67곳에 대한 시설개선 방안을 도출한 바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기관 간 노면도색, 차선규제봉 교체, 볼라드 설치·수리 등 시설개선 방안을 공유하고 시급성에 따라 점진적으로 개선 사항을 정비해 나가기로 협의했다.곽영길 실무협의회 위원장은 “지속적인 학교주변 교통안전시설 정비 와 관리를 통해 세종시 학생들이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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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교육균형발전위원회 정기회의 개최・・・교육격차 해소와 공교육 내실화에 기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12일 오후에 청사 3층 중회의실에서 1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환경개선에 필요한 사업을 교육공동체와 함께 협의하는 ʹ2024년 교육균형발전위원회 정기회의ʹ를 개최했다.‘교육균형발전사업’은 ʹ세종시교육청 교육균형발전 지원 조례ʹ에 따라, 자율과 창의를 기반으로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지원을 추진하고, 교육의 불균형을 개선하여 공교육을 내실화하는 사업이다.‘교육균형발전사업’의 3대 추진 방향은 ▲함께 배우는 행복교육 ▲모두가 특별해지는 미래시민교육 ▲든든한 책임교육이다.이날 정기회의에서 위원들은 학습자 중심 맞춤형 통합지원, 참여와 자치의 민주시민교육,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복지 등 6대 중점과제와 18개 세부과제를 다룬 교육균형발전 1단계 기본계획을 중점적으로 심의했다.앞으로 세종시교육청은 심의 결과를 토대로 지역 간 교육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한 ▲세종 교육력 제고 ▲맞춤형 교육지원 ▲인적ㆍ물적 기반 강화 ▲지역사회 연계에 관한 사항 등을 기본계획에 포함할 계획이다.또한, 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특색교육과정 운영, 학생참여 수업 활성화, 진로체험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이주희 기획조정국장은 “앞으로도 교육격차 지표개발과 실태조사를 꾸준히 전개하고 정책 개발과 사업 선정에 따른 예산을 적정하게 투입하겠다.”라며, “교육공동체와 함께 교육균형발전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 실현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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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시정모니터 소통의 장 마련…생활모니터링 활동 논의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시정모니터단과 함께 시민의 시각에서 접근하는 생활모니터링 활동을 논의했다.이번 만남은 단순 시정 모니터링에서 한발 더 나아가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시정운영을 개선하기 위한 생활 모니터링 활동에 주력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생활 속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행하는 혁신 실험을 꾸준히 해나간다는 방침이다.이날 시정모니터단 회의에서는 아파트별 개성 있는 화단 조성, 자원순환 활동 등 생활모니터링을 통해 시민의식을 높일 것과 이런 활동을 기반으로 2026년에 개최되는 국제정원박람회의 시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의견 등이 나왔다.이밖에 지난해 5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제6기 시정모니터 활동 중 가장 힘들었던 부분과 뜻깊었던 순간들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시민과 공직자들이 협력해 세종시의 미래를 함께 완성해 나가자”며 “생활 모니터단이 앞장서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해 많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제6기 시정모니터단은 지난해 시정 모니터링을 11차례 수행했고 활동 2년차인 올해는 시정모니터단 활성화를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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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 세종나빛어린이집 착한일터 가입…"착한일터 3호 현판 전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2일 국공립 나릿재 4단지 세종나빛어린이집에 3호 착한일터 현판을 전달했다.‘착한일터’는 5인 이상의 직원이 함께 1년 이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약정하는 곳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착한일터 현판 부착과 홍보, 세액공제를 제공하고 있다.한정애 국공립 세종나빛어린이집 원장은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평소 관내 취약계층에 관심을 기울여 왔다.이번에 착한일터 기부에 참여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한정애 원장을 포함해 모두 8명으로 한정애 원장은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올해 설 명절에 독거노인 댁을 방문했을 때 기부를 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졌고 이번에 같이 일하는 선생님들과 기부를 약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착한일터로서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혁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나성동에는 현재 착한가게 10곳, 착한가정 7곳, 착한일터 3곳 등 총 24곳이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나성동 위원장으로서 성실히 활동에 임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부터 착한가게 상품권 사업, 저소득 반찬나눔사업 등 민관협력사업 2가지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