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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휴양림 예약, 이제 전화로 하세요”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정보 취약계층인 중증장애인들의 휴양림 이용 편의를 위해, 인터넷 예약 등 웹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중증 시각장애인, 중증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전화예약’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실시되는 시범운영은 2022년 9월 26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추진되며, 시각 및 지체 중증장애인은 전국의 45개 국립자연휴양림 중 장애인 우선예약객실에 한하여 우선예약 추첨접수 및 선착순 예약을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신청방법은 숲나들e 1588-3250 고객지원센터 상담번호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숲나들e 시스템에 가입된 회원이 대상이므로 회원 가입 후 전화로 신청하여야 한다. 장애인 본인이 직접 예약하고 이용하는 것이 원칙이며, 본인이 전화한 경우 별도 제출서류 없이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에 등록된 정보를 기준으로 본인확인 및 장애 정도 등이 확인되면 예약신청이 가능하다.다만, 장애인 본인이 전화를 할 수 없는 경우, 유선상으로 장애인 본인의 동의를 받고 개인정보처리에 동의한 자에 한하여 대리인이 대신 예약 할 수 있다.또한, 단체로 장애인들이 생활하는 시설의 경우 지자체에서 허가받은 시설 중 장애인들이 상시 생활하고 있는 거주시설 직원에 한하여 대리인의 자격으로 예약이 가능하며, 이 경우, 단체 시설의 대리인은 시설신고증, 재직증명서 등의 증빙서류를 제출하여야 한다.원활한 장애인 전화예약을 위해 고객지원센터 전체 상담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 고객 응대 교육을 실시하고, 이용객 눈높이에 맞추어 상담 속도를 조절하는 등 보다 세심하게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며, 시범운영에서 발견되는 고객의 소리를 반영하여 응대 품질과 전문성을 높여나갈 예정이다.이번 시범운영으로 장애인 전화예약의 원활한 운영과 관리를 위한 미비점을 발굴·개선하고 서비스 대상 확대 필요성 등을 검토하여 숲나들e 예약서비스를 점차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전화예약 서비스를 활용하여 만족도 높은 상담과 편리한 예약 서비스를 이용하시길 바라며, 국민들의 산림휴양 체험과 휴식·힐링 기회 확대를 위하여 노력하는 국립자연휴양림이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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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문화공연“2022 음악 유랑”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협력하여 오는 9월 24일,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유명산자연휴양림에서 “2022 음악 유랑” 공연을 진행한다.“2022 음악 유랑”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경기문화재단이 협약을 맺어 경기도 내 뮤지션들의 공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유명산자연휴양림 내 장소를 마련하여 지역주민과 휴양림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문화공연을 진행한다.기관협력을 통해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는 비단 종, 진스, 밴드 민하, 라폴라, 타미즈X 개미 친구, 스프링스, 서울 상경 음악단, 이상의 날개, 더 어쿠스틱, 더치트랩 등 총 10팀의 뮤지션이 참여하며, 밴드, 록, 첼로피아니스트, 블루스&팝, 싱어송 라이터밴드 등 여러 장르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공연은 유명산자연휴양림 숲속 교실(야외무대)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2부로 나뉘어 공연을 진행할 계획으로 관람은 무료이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 관리소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계부처와의 협력을 통하여 대국민 편의시설인 국립자연휴양림에서 다양한 문화콘텐츠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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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시리즈9 … 말러 교향곡 2번‘부활’공연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대전시립교향악단이 대규모 편성의 말러 교향곡 2번‘부활’을 오는 23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연주한다. 예술감독 제임스 저드는 2016년 9월부터 6년간 대전시향을 훌륭히 이끌었으며, 올 9월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데 이번 말러 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하게 됐다. 대전시립교향악단에 따르면 말러는 낭만주의 시대 대표적 교향곡 작곡가이며 뛰어난 지휘자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그의 교향곡은 일단 그 사이즈로 듣는 사람을 압도한다. 특히 금관악기를 많이 사용하는 작곡가로 유명한데 이 교향곡에서도 대규모 편성을 볼 수 있다. 호른 10대, 트럼펫 10대, 팀파니 8대, 하프 2대 등을 비롯해 제4악장에는 알토 솔로, 제5악장에는 100명이 넘는 혼성합창단과 소프라노 솔로를 포함해 1시간 30여 분에 달하는 거대한 교향곡 작품을 완성했다. 말러의 교향곡 중에서도 교향곡 2번은 유독 작곡 기간이 길었으며, 말러가 살아있던 동안 가장 인기 있는 작품이었다. 말러는 이 작품을 1888년부터 쓰기 시작하여 1894년까지 처음 3개의 악장을 작곡하였고, 같은 해 마지막 2개의 악장이 작곡되어 총 5악장 전곡이 함부르크에서 완성됐다. 1894년 성악이 포함된 2개의 마지막 악장이 작곡된 것은 그의 지휘자로서의 경력에 큰 영향을 끼쳤던 대지휘자 한스 폰 뷜로의 죽음에 기인한다고 전해진다. 한스 폰 뷜로의 장례식에 참석한 말러는 장례식에서 연주되던 프리드리히 고틀리프 글롭슈토크의 시 ‘부활’의 합창에 큰 영감을 받아 마침내 교향곡을 완성했다고 한다. 전체 5악장 중 이 곡의 핵심이자 가장 긴 마지막 5악장은 삶과 죽음의 의미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에 대한 답을 엿볼 수 있는 역동적인 부분이다. 부활의 합창으로 마무리되는 거대한 드라마는 음악 애호가들에게 아주 반가운 공연이 될 것이다. 프로그램은 그 연주 단체의 명함이기도 하다면서 대전시립교향악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대전시립교향악단이 국내 정상의 오케스트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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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다시찾는 대전맛집 100선' 맛 책자·맛 지도 출간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대전의 음식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맛집 책자 '다시 찾는 대전 맛집 100선'과 맛집 지도 '다시 그린 대전 맛 지도'를 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맛 책자와 맛 지도는 사단법인 한국음식문화진흥연구원이 주관해 민간기관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제작됐다.지난 4월부터 대전의 식당과 커피전문점, 디저트 카페 등 2만 3000여 곳을 대상으로 시민추천을 받아, 빅데이터를 활용해 1000곳을 분석한 후 200곳을 1차로 선정했다. 이어 대학교수, 맛칼럼니스트, 유튜버, 블로거, 요리사, 언론인 등 각계 전문가와 시민 등 15명의 편집위원들이 3개월 동안 현장 검증을 실시해 최종 100곳을 선정했다.맛 책자는 맛과 서비스·위생, 시설·분위기, 가격대비만족도 등 4개 항목에 걸쳐 각각 별, 숫자(5개 만점)로 평가해 이용자의 편의를 도왔다. 또 업소의 탄생 배경과 주인의 음식에 대한 생각과 음식 재료, 이용 방법, 영업시간, 주차장 등 다양한 정보와 함께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상호별 등의 목차도 수록했다.맛 지도에는 대전 지도를 배경으로 100개 업소를 위치에 맞게 사진과 상호, 대표 메뉴, 전화번호 등으로 표기해 한눈에 원하는 지역의 맛집을 찾아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맛 책자 및 맛 지도는 대전지역 관광안내소, 호텔 등 숙박업소 등 다중집합장소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맛 책자와 맛 지도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한국음식문화진흥연구원 대전맛 책자 제작 편집위원회로 문의하면 된다.지용환 대전시 보건복지국장은 "대전은 교통과 행정의 중심이자 과학도시로서 고유한 음식보다는 팔도의 다양한 음식이 자기만의 색깔로 재창조돼 존재하는 맛있는 음식이 있는데도 '먹을 게 없다'는 인식이 있다"며 "이번 책과 맛지도 발간을 계기로 '맛 잼 도시 대전'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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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오월드·아쿠아리움 등 지역 대표 관광시설 결합 할인 선봬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의 대표 유료 관광시설을 반값 할인가로 즐길 수 있는 알뜰 가을 여행의 기회가 생겼다.19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와 대전관광공사 지역을 대표하는 유료 관광시설을 결합한 '대전에 반할(반값 할인) 초특가 관광 결합상품' 4종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초특가 할인 프로모션 결합상품은 ▲대전오월드 자유이용권+대전아쿠아리움 자유이용권 2만 5,000원 ▲대전오월드 자유이용권+엑스포아쿠아리움(신세계)입장권 2만 9,000원 ▲대전오월드 자유이용권+대전트래블라운지 체험권 1만 7,500원 ▲엑스포아쿠아리움 입장권+디아트스페이스193 입장권 2만 2,000원에 각각 판매한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네이버쇼핑 검색(지구촌세계일주)에서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판매된다. 구입한 입장권은 2022년 11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11월 30일까지 환불도 가능하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관광업계의 회복을 지원하고 대전을 방문하는 여행객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서 여행 만족도를 높임으로써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박승원 대전시 관광마케팅과장은 "이번 반값할인 결합상품은 가족, 연인, 친구 단위의 소규모 여행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업계와 소비자 모두에게 더 많은 혜택 제공을 통해 대전 방문객을 늘려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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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청년들 모여라"…16일 엑스포 한빛탑 광장서 '청년주간' 개막식 열린다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2022 대전 청년주간' 개막 축제가 오는 16일 엑스포 한빛탑 광장에서 펼쳐진다.15일 대전시에 따르면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올해 청년주간은 ‘다시 만난 우리’라는 주제로 오는 16일 오후 7시, 한빛탑 광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23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16일 개막 축제에서는 사전에 선발된 청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대학 댄스동아리 공연, 가수 신스와 래원의 축하공연과 함께 한빛탑을 배경으로 화려한 음악분수와 미디어파사드로 청년주간의 서막을 연다.17일 청년의 날에는 청년 토크콘서트 '유퀴즈 온 대전', 지역예술가 공연 '링크투유', 유명연사 초청강연 '마음영양제 텐텐', 지역청년들이 제작한 두 편의 독립영화를 상영하는 '청춘극장'이 진행되고 18일에는 100명의 시민들이 청년 관련 50문제에 도전하는 '도전! 청년골든벨!'이 열린다.이외에도 버스킹 공연, 북콘서트, 주요 기업 인사담당자와의 대화, 육아청년 해방일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23일까지 청춘나들목, 청춘 너나들이, 청춘 두두두 등 청년공간에서 진행된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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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베이스볼드림파크, 개방형 야구장으로 건립 확정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13일 베이스볼드림파크를 2025년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준공할 수 있도록 기존 개방형 야구장으로 건립하겠다고 밝혔다.당초 시는 미래지향적 측면에서 기존 설계(안)에 돔 증축이 가능한 기초 구조를 반영, 향후 돔구장으로 증축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는 것을 검토했다.그러나 개방형 야구장 건립에 대한 행정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한밭종합운동장 철거, 실시설계 등 사업이 상당 부분 진행된 상황에서 계획을 변경할 경우 사업비 변동뿐 아니라 일정 지연도 불가피하다.이에 따라, 시는 시민이 기대하는 2025년 4월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건립될 수 있도록, 개방형 야구장으로 최종 확정했다.시는 현재 추진 중인 설계(안)에 대형 문화예술공연이 가능토록 복합 공연기능을 추가하고, 야구 외 다양한 체육 및 편의시설을 보강, 시민이 언제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기능을 확대할 방침이다.시는 베이스볼 드림파크에 문화예술행사가 가능하도록 공연준비실 및 대기실은 물론 관람객 동선 체계 등을 보강, 이를 야구장 설계에 접목한 스포츠 콤플렉스로 건립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K-POP, 뮤지컬 등 대형공연을 개최함으로써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넓히고, 원도심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는 베이스볼 드림파크에 다양한 체육 및 편의시설 등을 보강, 야구 경기가 없는 날에도 시민이 찾아와 체육과 문화를 즐기는 명소로 조성할 예정이다.인피니티풀(수영장)과 서핑존을 조성해 수영이나 서핑을 즐기면서 경기를 관람하고, 글램핑존 등 레저시설을 갖춰 시민이 365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아울러 스포츠펍, 카페, 제과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에 지역대표 매장이 입점함으로써 볼거리와 즐길거리는 물론 먹을거리까지 갖춘 시민 여가공간으로 꾸며진다.시는 베이스볼 드림파크 주차 규모를 당초 계획보다 200면을 추가, 방문객 주차편의 향상은 물론 인근 주민의 주차난 해소에도 활용한다.시는 이를 시작으로 베이스볼 드림파크 인접 부지 매입 등 공영주차장을 지속적으로 확보, 주차 불편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시는 베이스볼 드림파크 건립에 따른 한밭종합운동장 재정비 및 인근 부지를 활용하는 마스터플랜을 마련할 계획이다. 베이스볼 드림파크 건립에 맞추어 한밭야구장, 충무체육관 등 기존 시설 리뉴얼로 이용 활용성을 높이고, 한밭종합운동장 외부 공간을 체계적으로 정비, 시민이 사계절 즐겨 찾고 이용할 수 있는 여가공간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이장우 대전시장은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은 대전을 중부권 야구 메카로 만드는 사업이자 시민에게 스포츠와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스포츠 콤플렉스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한밭종합운동장이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최적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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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정책 한 곳에 '대전청년포털' 13일 오픈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대전시는 일자리·주거·복지·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정책과 지원정책의 신청·접수·선정·소통을 하나의 홈페이지에 담은 '대전청년포털'을 13일부터 본격 운영한다.이날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2018년부터 청년정책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청춘광장'을 운영해왔으나, 다양한 청년정책에 대한 통합정보를 제공하지 못해 접근성이 낮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대전시는 다양한 청년정책에 대한 통합정보와 소통공간을 마련하여 지역 청년들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청년 관련 통합 플랫폼인 ‘대전청년포털’을 새롭게 구축했다.새롭게 구축횐 대전청년포털은 대전시의 다양한 청년정책을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전용 홈페이지 구축하고 메뉴를 구조화하여 접근성을 개선했다.대전청년포털은 ▲일자리(채용·취업·창업지원) ▲주거(청년월세지원, 청년하우스, 이사비용 지원) ▲복지·문화 (마음건강 지원, 1인가구 지원, 희망통장) ▲참여·소통(대청넷, 청년공간, 청년커뮤니티) 등 대전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67개 청년정책을 안내하고 있다. 앞으로 한국고용정보원 온라인청년센터와 대전청년포털을 연결하여 전국 청년정책 정보를 한곳에 모아 제공하는 통합 검색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또한 특히 청년지원사업은 대전청년포털에서 신청·접수·선정이 가능하도록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다. 대전청년포털에서 신청이 불가능한 일부사업은 신청이 가능한 홈페이지를 연결했다.이외에도 실시간 청년정책 순위, 연령대 등 개인 조건 설정 후 신청 가능한 청년정책 안내를 비롯해 청년정책 상담소, 청년내일 아카데미, 청년정책 문자 알림 서비스 등의 다양한 기능들을 홈페이지에 담아 청년정책 제안 및 의견수렴 등 소통을 위한 이용자 중심 공간도 마련했다. 한편 대전시는 청년들의 대전청년포털 이용을 늘리기 위해 회원가입 및 청년인재 등록, 영상콘텐츠 공모전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자세한 이벤트와 경품 등은 대전청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문용 대전시 청년가족국장은 "그동안 청년정책이 곳곳에 산재돼 있어 청년들이 지원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새롭게 구축된 대전청년포털이 정책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시와 청년, 청년들간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되도록 콘텐츠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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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스컴퍼니, 대전 5개구 순회하며 '뻔뻔한 클래식' 공연·장학금 전달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맥키스컴퍼니는 8일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지난 한해 소주 판매량에 따라 적립된 장학금을 지역소비자들과 함께 기부하기 위해 음악회와 장학금 전달식을 동시에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지난 7일 오후 7시 30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 대전 서구 ‘뻔뻔한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중구 15일 서대전시민공원 ▲대덕구 20일 동춘당공원 ▲동구 22일 목척교 옆 광장 ▲유성구 27일 한빛탑광장 순으로 ‘뻔뻔한 클래식’ 공연과 장학금전달식이 열릴 예정이다.서구음악회는 시민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맥키스오페라단의 ‘뻔뻔한 클래식’이 한 시간여 동안 진행됐다.가족단위로 시민광장에 몰려든 시민들은 오페라 아리아, 뮤지컬 넘버, 대중가요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뮤직쇼에 때로는 감동하고, 때로는 폭소를 터트렸다.맥키스오페라단은 조웅래 회장이 지난 2006년 계족산임도 14.5㎞에 황톳길을 조성하고, 방문객들을 위해 숲속음악회를 열면서 창단했다. 오페라단은 숲속음악회 뿐만 아니라 지역 곳곳을 찾아가며 시민들의 문화향유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음악회 직후에는 조 회장이 서철모 서구청장에게 ‘이제우린 서구사랑 장학금’ 약 1,13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지난해 대전지역 음식점 등에서 판매된 이제우린 소주 1병당 5원씩 적립해 마련됐다. 올해 대전지역 장학금은 약 8,000만원으로, 대전시와 5개구에 균등 분할해 전달되고 있다.서철모 서구청장은 "지역소주 판매가 다소 부진해 장학금 적립규모가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며 "지역에 이익이 되돌아올 수 있도록 지역제품을 많이 사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맥키스컴퍼니는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기부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이제우린 지역사랑 장학캠페인’을 시작, 3년간 약 7억 2,500만원을 적립해 대전과 세종, 충남 각 시∙군에 전달하고 있다. 캠페인은 10년간 40억원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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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인산자연휴양림, '그림으로 만나는 특별한 식물 전시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만인자연휴양림에서 '그림으로 만나는 특별한 식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전시회는 ▲제주에서만 자라는 천연기념물 담팔수 ▲한반도 고유종으로 멸종 위기식물인 조도만두나무 ▲한국특산종으로 지정된 세뿔투구꽃 등 특별한 식물 25종의 세밀화가 선보인다.전시 작품들은 국립수목원에서 제작했으며, 숲속에서 서식하는 특별한 식물의 형태, 재질, 용도에 대한 정보와 가치를 알리기 위해 전국 순회 전시중이다.특히 이번 전시회는 추석 연휴기간에도 관람이 가능해 수목이 울창한 만인산 자연휴양림에서 특별한 식물들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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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성가족원 수강생, 전국기능경기대회 한복 부문 금상·은상 수상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여성가족원 수강생이 우수 숙련기술인의 대축제인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해 '한복 분야'에서 금상과 은상을 수상하는 성적을 거뒀다.7일 대전여성가족원에 따르면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여성가족원이 개설한 한복 강좌를 수강하고 있는 장은주(50세) 수강생이 금상을, 최송화(44세) 수강생이 은상을 수상했다.장은주 수강생은 2016년부터, 최송화 수강생은 2014년부터한복강좌를 강좌를 수강해 왔다. 이들은 대회를 앞두고 수업이 끝난 후에도 여성가족원 강의실을 활용하며 대회를 준비했다. 1위와 2위로 입상한 장은주씨와 최송화씨는 각각 1000만원과 6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번 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한복 분야에는 3명의 여성가족원 수강생이 참가했다.이도경 대전시 여성가족원장은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실력을 갈고닦아 최고의 결과를 보여준 수강생들과 남선화 강사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성가족원 수강생들이 잠재력을 발휘하고,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5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 등 경상남도 8개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53개 직종 18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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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역서점 이용 활성화를 위한 슬로건 공모…대상 100만원 시상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지역서점을 널리 홍보하고 시민들이 책과 함께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역서점 슬로건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공모주제는 ‘대전 지역서점 이용 활성화를 위한 메시지’이며, 별도 참가 제한 없이 대전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지난 8월 26일부터 시작한 이번 공모는 오는 9일까지 진행된다. 대상 1명(100만 원), 최우수상 2명(50만 원), 우수상 2명(30만 원), 장려상 3명(10만 원) 등 총 8작품을 선정한다.당선작은 신청서 사전검토, 1차 심사 후 대국민 심사를 통한 표절 및 중복검증을 거쳐 10월 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당선작에 대한 시상은 서점주간에 개최될 예정이며, 당선된 슬로건은 대전시 지역서점 이용 활성화를 위해 활용된다.문인환 대전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시민이 만든 슬로건으로 지역 서점을 홍보함으로써 지역서점이 시민들에게 특별한 공간으로 여겨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서점 활성화와 함께 대전시민들의 독서율도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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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통령배 이스포츠 대회 종합순위 2위 기록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제14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대회(이하 대통령배 KeG)에서 대전시가 종합순위 2위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23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창원에서 개최된 대통령배 KeG 결선에서 총점 113점으로 전국 16개 시도에서 2위, 특히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은 1위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이로써 대전시는 2009년 대통령배 KeG 대회 개최 이래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이번 대통령배 KeG에는 ▲라이엇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넥슨 코리아의 '카트라이더' 3개 종목에 대전 대표 선수들이 출전했다.이번 전국대회 진출을 위해 지난달 대전시장배 한밭대전을 통해 종목별 대전 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은 전국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전·현직 프로게이머의 멘토링을 받는 등 탄탄한 준비 과정을 거쳤다.문인환 대전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대통령배 KeG에 대전지역 대표로 출전해 좋은 성과로 대전의 명예를 드높여준 이스포츠 유망주 선수들에게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며 "지속적인 아마추어선수 발굴 및 육성을 통해 대전만의 이스포츠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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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개최…수상작 시청 2층에 전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22일 시청 2층 로비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송영규 심사위원장, 수상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대전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시를 디자인하다, 삶을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대학생과 일반인 등 315명이 참여했으며, 총 183개 출품작품 중 59개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결정됐다.대상(大賞)은 공간디자인 부문에 출품한 와이앤피디자인건축사사무소 박훈, 최민욱 씨의 ‘대나무숲 사랑채’가 선정됐으며, 금상에는 김수진 씨가 출품한‘착시를 이용한 가설울타리’, 오재환 씨가 출품한 ‘나랑노랑(NARANG NORANG)’이 선정됐다.이번 공모 작품 선정 심사에는 각 분야 전문가 9명이 참여했으며, 각 영역에서 작품의 전문성과 활용성 등을 다각도로 검토해 수상작을 선정했다.대전시는 공모전을 통해 제시된 시민들의 좋은 아이디어를 향후 시가 추진하는 현안사업에 접목시켜 대전만의 참신한 공공디자인 정체성 정립을 도모할 계획이다.이장우 대전시장은 "공공디자인은 단순히 도시경관을 아름답게 꾸미는데 그치지 않고 지역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반영해 도시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살기 좋은 명품도시 대전의 정체성과 이미지를 확립하기 위해 도시디자인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공공디자인의 큰 가치와 가능성에 주목해 2009년부터 공공디자인 공모전은 시행해 시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민의 시정 참여 폭을 넓히고 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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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 오는 28일까지 실시…역대 최대 규모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지난 21일 환영 만찬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 제1·2전시관 일원에서 '2022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올해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축소돼 진행됐던 '와인·전시시음회'가 정상화돼 26~28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관에서 230개 부스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축제로 진행된다.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아시아와인트로피'는 지난 21일 환영 만찬을 시작으로 24일까지 개최된다. 국제 와인 기구(OIV)가 승인하는 세계 3대 와인 품평회인 '아시아와인트로피'를 통해 선정된 와인은 '대전 라벨'로 전 세계에 유통되는 대표적인 도시마케팅 상품이다.이외에도 ▲국내·외 와인트렌드 등 와인 정보 제공을 위한 '컨퍼런스'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 ▲와인 바이어·수입사들이 참여하는 '와인 로드쇼' 등이 연계행사로 개최된다.26~28일 19시 엑스포 과학공원 한빛탑 광장에서는 와인시음과함께 재즈 및 k-pop 공연을 즐길수 있는 '와인문화의밤' 야외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기타 부대행사로 소상공인 상생 지원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관내 레스토랑들과 협업해 8월부터 10월까지 디너 행사와 연계한 와인 세미나 '와페인더시티'가 진행되며, 와인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타파 '방구석와인상담관'이 8~12월까지 운영된다.문인환 대전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022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은 위드 코로나 시대 일상으로의 회복에 발맞춰 신규 개관한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관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와인축제로 준비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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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도서관, '북적북적 책놀이 인형극' 운영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 한밭도서관은 내달 3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북적북적 책놀이 인형극'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책놀이 인형극은 아이들에게 생생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직접 체험이 가능한 다양한 책놀이 활동으로 진행된다. 아이들이 일찍부터 책을 접하고 도서관과 친근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독서를 습관화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별도의 신청이나 모집 없이 당일 참석 가능하다. 정확한 일정 및 강의계획서는 어린이자료실에 문의하거나 한밭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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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무형문화재 판소리고법 이수자 대통령상 수상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 무형문화재 판소리고법 보유자 '박근영 고수'의 제자들이 전국 고수들이 모인 제42회 전국고수대회에서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거뒀다. 12일 대전시와 관계기관에 따르면 판소리 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유일한 전국대회인 전국고수대회에서 보유자의 두 제자가 나란히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수상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성과다. 특히 30년 전 이 대회의 첫 대통령상 수상자가 박근영 보유자(당시 35세)였기에 더욱 뜻깊다.박근영 보유자는 고법(鼓法)으로 3대를 이어온 명고 집안에서 성장해 본인 또한 선친으로부터 고법을 배웠으며 본인의 노력이 더하여 명고의 반열에 올랐다. 2008년 대전시 무형문화재로 '판소리 고법'의 종목 지정과 함께 보유자로 인정받았다. 보유자 인정 이전부터 많은 제자들을 양성하며 판소리 고법 전승을 위해 노력해왔다. 박근영 보유자의 전승에 대한 노력의 결실은 대통령상을 수상한 권은경 이수자(만40세)와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신동선 전승자에 의해 더욱 빛을 발하게 됐다.이번 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권은경 이수자는 20세에 박근영 고수와 인연을 맺고 20년 동안 판소리 고법을 전수받으며, 고범 보금을 위해 박근영 보유자와 함께 노력해왔다. 2004년 첫 출전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이후 여자 고수라는 한계를 뛰어넘는 행보를 보여줬다. 현재는 국악연주단아리 예술감독, 대한민국전통문화예술원 감사로 활동하고 있다.권은경 고수 외에도 이번 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신동선 전승자, 익산의 국악대제전에서 명고부 대상을 수상한 육준희 전승자 등 많은 전승자들이 대전시 무형문화재 판소리고법을 널리 알리고 있다. 판소리에 북으로 장단을 맞춰 반주해주는 고수들은 소리에 그 빛이 가려지기도 한다. 하지만 고수들의 '북치는 법'에 따라 소리의 맛이 살아나기 마련이다. 이러한 판소리 고법을 전승하기 위해 묵묵히 노력해온 보유자와 전승자들의 노고는 이루말 할 수 없는 것이다. 또한 대전시 지정 무형문화재로서의 지지도 힘을 보탰다.대전시 관계자는 "우리의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후대에 남기는 일은 판소리 고법과 마찬가지로 전면에 드러나는 일은 아니나 필요한 일이며 묵묵히 해야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대전시는 문화유산의 보호, 무형유산의 보전과 전승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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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예술단·육군본부, 문화예술 협력체계 구축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립예술단과 육군본부가 시민들과 장병들에게 다양한 문화공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8일 대전시 등 관계기관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시립예술단이 주관하는 제9회 보문산 숲속의 열린음악회에 육군 군악의장대대가 출연한다. 육군 군악의장대대는 다양한 음악과 함께 화려하고 웅장한 공연 및 식전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군의 절도와 멋스러움이 가득한 축제의 밤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교향악단, 무용단, 합창단, 청소년합창단, 국악연주단 등 수준 높은 연주력을 갖춘 대전시립예술단과 절도 있는 육군 군악의장대대의 합동 공연은 시민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문인환 대전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전시립예술단의 우수한 공연을 군부대 장병·가족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해 국토방위와 대민지원 활동으로 지친 장병들을 격려하고, 지역 사회와 군부대 간의 협력과 유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양원도 육군본부 대령은 "군악대 및 의장대대 지원 등 대민 활동이 코로나로 인해 활동이 위축됐다"며 "앞으로 대전시와 협력해 시민들을 위해 군악 의장대대와 대전시립예술단이 지역문화예술을 함께 꽃피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대전시와 육군본부는 문화예술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로 교류협력 분야를 넓혀갈 예정이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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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미술관, 대전과학예술비엔날레 2022 개막식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립미술관은 대전과학예술비엔날레 2022 미래도시 개막식을 2일 시립미술관 로비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립미술관 등 관계기관에 따르면 비엔날레는 '미래도시'를 주제로 11개국 22작가(팀)의 예술적 상상력으로 현대의 도시가 마주한 문제를 고민하고 과학과 예술이 함께 만드는 새로운 미래를 그린다.개막식에 참석한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과학예술비엔날레는 과학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4차산업혁명의 진정한 시대정신을 선보이는 우리 지역 대표행사"라며 "앞으로 일류 과학예술 중심 도시 대전의 브랜드 가치를 키우는 경쟁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이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미디어, 회화, 설치 등 다양한 작품을 흥미롭게 관람하고 대전을 찾은 국내·외 작가들과도 작품에 대한 감상을 나눴다.또한 이번 전시를 위해 방한한 아리스티드 안토나스(그리스), 켄이치로 타니구치(일본), 피에르-장 지루(프랑스)와 환담을 나누고 참여작가들에게 축하인사를 전했다. 젠크 구젤리스(터키)&안나 폼페르 마이에르(이탈리아)의‘어보브 휴먼’과 황문정의‘반전광경’ 작업을 직접 체험해보기도 했다. 개막식에는 이장우 시장 외에도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이재경 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이병철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이광축 TJB 대전방송 사장, 김재철 대전일보 대표이사, 우운택 KAIST 문화기술대학원 학과장, 유창수 유환아이텍 회장 등 많은 인사가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또한 오후 1시부터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 체험 행사가 미술관 주변에서 진행돼 많은 어린이들과 시민들이 비엔날레를 즐겼다. 한편 전시는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 및 전시 장소별 운영 시간 등은 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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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태산! 여름 1박 2일 가족 여행”참가자 모집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가족 단위 1박 2일 프로그램인 “청태산! 여름 1박 2일 가족 여행” 참가자를 오는 7월 28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국립 청태산 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되는 “청태산! 여름 1박 2일 가족 여행”은 가족 중심의 건강한 여가문화 정착과 숲 속 치유 활동을 함께 하며 가족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한 여름 특별 프로그램으로 2022년 성수기 기간 중 제1기(8.4~8.5), 제2기(8.11~8.12)까지 총2회 진행한다.기수 당 모집 인원은 4가족(가족당 4인 이내)으로 6세부터 13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족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7월 28일 오후 4시부터 국립자연휴양림 공식 블로그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가족 당 13만5천 원으로 당일 현장결제만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숲속에서 소통하는 행복 가족 여행’이라는 테마로 다양한 힐링, 산림문화체험으로 구성하였으며, 숲속수련장에서 실내 캠핑을 즐기는 이색 체험의 기회를 마련하였다.▲ 잣나무클라이밍 ▲ 짚라인 ▲ 해먹 산림욕 ▲ 잣껍질 베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등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실내 캠핑에 필요한 텐트는 휴양림에서 무료로 대여 가능하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피하기 위해 참가 전 발열 및 기침 등 증상 여부를 확인하며 실내 활동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이번 국립청태산자연휴양림 1박 2일 가족여행을 통해 성수기 예약을 하지 못한 가족들도 휴양림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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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현동 000 아파트 3살 남자 어린이 택배차에 치여 사망
-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지난 27일 12시 17분경 세종시 집현동 소재 00 아파트 4단지 어린이 놀이터 인근에서 3살 남자아이가 택배 차량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특히, 사고가 발생한 지점은 어린이 놀이터 바로 앞이고 이곳은 평상시에는 차량 출입을 통제하는 볼라드가 설치되어 있지만, 택배 차량은 별다른 잠금장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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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날 연휴 다채로운 문화예술·관광 프로그램 마련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월 3일부터 5일까지 어린이와 가족관람객들을 위한 전시, 공연, 관광, 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5월 3일부터 박연문화관, 어린이 체험전시 먼저, 어진동 박연문화관 전시실과 로비에서는 체험전시 이 5월 3일부터 6월 8일까지 이어진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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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세종시선수단 총 39개 메달로 선전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선수단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울산 일원에서 열린 대회에서 모두 3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체육회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5일 골프 종목에서 금메달 3개로 포문을 열며, 26일 파크골프종목에서 은메달 1개, 27일에는 금 4개, 은 9개, 동 10개를 쓸어 담으며 기염을 토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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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진출입로 개선 사업 완료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지난해 7월부터 추진해 온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진출입로 개선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그간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은 시설 접근 시 800m 정도 우회해 복합커뮤니티센터에 접근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시는 이러한 진출입 불편을 해소하고자 도로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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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4월 29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자료-더사주]쥐띠36年生 오늘은 그 동안 쌓아왔던 노력에 대한 대가를 받는 날이라고 할 수 있어요.48年生 무슨 일이든지 시작하기 전에 결과를 예측하는 말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60年生 어렵다고 생각하는 일은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