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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신임 기획조정실장에 김주이 임명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대전시는 신임 기획조정실장에 김주이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위원회 자치분권국장을 2019년 1월 1일자로 임명한다고 31일 밝혔다.김 신임 기획조정실장은 1970년생 대전 출신으로, 대전여고와 이화여대를 거쳐 제39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김 실장은 2007년~2015년까지 행정안전부 인사실 교육훈련과장, 지방재정세제실 공기업과장을 역임하고, 2015년 3급으로 승진해 정책기획관실 기획재정담당관과 국립외교원 훈련을 마치고 2017년 고위공무원단으로 승진, 2018년 4월부터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위원회 자치분권국장을 맡아왔다.김 실장은 섬세함과 우직함을 함께 가진 공직사회의 파워우먼으로 정평이 나 있다.한편, 이택구 전 기획조정실장은 행정안전부에서 파견 국토부의 혁신도시발전추진단 지원국장으로 자리를 옮긴다.[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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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밀림 무인원격감시시스템’ 전국 25개소 설치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산림청이 새로운 유형의 재난인 ‘땅밀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국 25개소에 무인원격감시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전국 땅밀림 관리 대상지 35개소 중 22개소와 포항시·정선 가리왕산 등 3개소로, 부산(3), 경기(2), 강원(3), 충북(2), 충남(1), 경북(5), 경남(8), 전북(1) 등이이며 18년 땅밀림 무인원격감시시스템 설치대상 중 9개소가 토지소유주 부동의로 미설치 된 상태다.땅밀림 무인원격감시시스템이란 위험징후를 조기에 감지해 주민대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땅밀림 산사태를 감시할 수 있는 계측센서이다.계측센서는 와이어신축계, 지중경사계, 지하수위계, 강우량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계측 값이 권고기준을 초과하면 해당 지자체 담당자들에게 문자(SMS)가 발송된다.앞으로 무인원격감시시스템은 1년간 시범운영을 통해 데이터 수집, 계측센서 관리, 계측데이터 결측 보정 등의 안정화 작업을 거친 뒤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이용권 산사태방지과장은 “땅밀림 계측기 추가 설치를 통한 주민대피체계 구축을 위해 토지소유주 동의 등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면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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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변고속화도로 통행료 인상에 반대하는 대덕구청장
[대전인터넷신문=대전/최대열기자] 박정현 대전 대덕구청장이 23일 대전시의 천변도시고속화도로 통행료 인상 움직임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시민의 입장을 고려한 현명한 결정을 대전광역시에 요청하였다.그동안 천변고속화도로 이용요금의 형평성과 정체 등으로 이곳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은 불만 아닌 불만을 표출하며 울며겨자식의 이용을 해야만하는 상황이었다.특히 출·퇴근 시 원촌교 출입차량들의 상시정체는 이미 운전자들로부터 기피의 대상으로 떠오른지 오래고, 오정동 농수산물시장에서 요금소까지의 대기시간은 수십분이 소요되고, 요금소를 지나 원촌교까지는 고작 4km정도로 3~4분이 소요되는 짧은거리에도 불구 현행 통행요금 800원도 적지않은 통행료라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대전시의 천변도시고속화도로 통행료 인상 움직임에 대해 우려를 표한 박 구청장은 입장문을 통해 “천변도시고속화도로는 현재 BRT로 인한 도로 잠식, 원촌교 출입차량 상시정체, 출퇴근시간대 요금소 정체 등으로 민자유료도로의 기능을 상실했다”면서 “이용하는 대전시민의 불만이 매우 높다”고 적시했다.이어 “상황이 이럼에도 통행료를 추진하려는 것은 대전시민의 불만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일방적인 결정”이라면서 “공공재로써 도로의 공익성을 도외시한 경제논리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질타했다.박 구청장은 마지막으로 정부가 서민의 경제적 고통을 줄여주기 위해 유류세를 인하한 사례를 꼽으며 “대전시도 시민의 입장을 고려하여 현명하게 결정하기를 당부드린다”고 힘주어 말했다.대전천변고속화도로를 이용 출퇴근하는 한 운전자는 문예지하차도에서 대화 요금소까지의 약 6km는 현행 800원을 유지하고 오정동에서 대화요금소까지의 4km구간요금은 하향 조정할 필요가 있는데도 지금까지 방치하고 있다가 오히려 요금을 인상하려는 대전시가 과연 시민을 위한 정책인지 의구심이 든다며 대전시를 향해 볼멘소리를 표출하며 애초에 시민을 위한 천변고속화도로 민자유치가 탁상행정이라고 지적하였다.다음은 박정현 대덕구청장의 천변도시고속화도로 통행료 인상 추진에 따른 입장문 전문이다.민자유료도로인 천변도시고속화도로 채무액 상환 부담을 줄이기 위한 대전시의 통행료 인상 추진 계획에 19만 대덕구민과 함께 우려를 표한다.천변도시고속화도로는 현재 BRT로 인한 도로 잠식, 원촌교 출입차량 상시정체, 출퇴근시간대 요금소 정체 등으로 민자유료도로의 기능을 상실해 도로를 이용하는 대전시민의 불만이 매우 높다.상황이 이럼에도 통행료 인상을 추진하려는 것은 대전시민의 불만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대전시의 일방적인 결정으로 공공재로써 도로의 공익성을 도외시한 경제논리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천변도시고속화도로는 주 이용자가 대덕구민을 포함한 대전시민이다. 정부가 서민의 경제적 고통을 줄여주기 위해 유류세를 인하한 것처럼 대전시도 시민의 입장을 고려하여 현명하게 결정하기를 당부 드린다.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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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에너지 절약 경진대회’대상에 도안아이파크
[대전인터넷신문=대전/최대열기자] 대전 서구청이 1주최한 2018년도 공동주택 에너지 절약 경진대회에서 ‘작은 에너지로 큰 세상을 만듭니다’라는 주제로 사례 발표를 한 도안 아이파크(아)가 대상의 영예를 누렸다. 대전 서구청이 주최한 제3회 공동주택 에너지 절약 경진대회에서 우수단지로 선정된 수상자들과 장종태 서구청장. [사진-서구청]도안아이파크(아)는 에너지절약 실천을 위한 각종 사업, 공동체활성화 사업을 통한 에너지절약과 주민참여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구봉마을9단지(아) 최우수상 ▲오량마을 마루미(아), 구봉마을8-1단지(아) 우수상 ▲다모아타운(아)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경진대회 우수단지로 선정된 5개 단지에는 최대 5백만 원에서 1백만 원의 인센티브가 부여될 예정이며, 이는 에너지 효율 증대를 위한 아파트의 각종 사업에 사용되어 입주민들의 관리비 절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올해 3회째를 맞은 서구청의 공동주택 에너지 절약 경진대회는 에너지 절약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일상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확대하고자 서구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책사업으로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13개 단지가 참가, 총 8천 7백여만 원의 관리비 절감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는 최근 고유가와 폭염․한파 등의 이상기후를 감안할 때 주목할 만한 성과로 평가 받고 있다.장종태 청장은 “공동주택의 에너지 절약 실적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실천과 참여를 통해 이루어낸 성과이며, 이러한 성과가 모여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에너지 절약 경진대회 우수단지에서 발굴된 모범 사례가 인근의 많은 아파트로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더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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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특구 리노베이션'100조원 부 창출 할 터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대전시 최대 역점사업인 ‘대덕특구 리노베이션’이 2019년부터 본격 추진 될 전망이다. 이는 대전시가 2019년 정부예산에 ‘대덕특구 리노베이션’관련 예산이 10억원 확보됨에 따라, 내년부터 마스터플랜 수립, 국내외 사례을 구체적으로 연구 해 실행 가능한 계획서을 준비 해 대덕특구가 100조원 부을 창출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대전시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국무총리 등 정부 및 여당에 ‘대덕특구 리노베이션’필요성을 건의해 왔으며, 이를 통해 지난 9월부터는 과기정통부 및 대전시, 특구재단 및 관련 전문가가 참여해 1973년 대덕특구가 지정해 오는 2023년 50주년을 맞는 대덕의 미래 50년 공간구상 설정을 위한 TF팀이 출범했다.TF팀구성은 과기정통부, 대전시, 특구재단, 관계 전문가 등 12명이 참여해 2018년 9월 3일 출범했다. 이는 대덕특구의 새로운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추진방향을 설정하기 위함으로 그동안 3차례 회의를 통해 리노베이션의 공간범위, 추진방향, 대덕연구단지의 현황 및 도입기능, 교육·연구 및 사업화시설구역 개선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구상하였다.현재 대덕연구단지에는 출연기관이 많고 출연기관 사이에는 빈 구역이 많다.교육연구용지가 99%로 교육연구사업화시설이 허용되는 시설은 도서관, 어린이집, 전시장으로 기업이 입주해 새로운 상품을 만드는 생산용지가 들어가지 못하는 형편이다.이에 대전시는 교육연구용지부지는 시세대로 매매가 안되는 현실을 감안해 과기부에 물가상승률을 반영토록 제안해 신동지구 대덕특구 산업용지분양시 생산시설이 50% 들어가게 바꾸도록 했다.대전은 판교2밸리을 대덕특구모델로 보고 있으며 대전시가 ICT 국가혁신클러스터로 규제완화 해 줄 특정사업으로 ICT, 센서, 유전자의학, 바이오로 내년 국가혁신완화사업으로 할려고 한다.또한 대덕특구가 R&D만 해서 경쟁력이 떨어지고 기술사업화율이 28%밖에 안되는 실정이다.외국은 기술사업화율이 60~80%된다.판교밸리가 77조 매출을 올리는데 대덕특구는 무엇을 했는지 되돌아보고 대덕특구는 바꾸어야 한다는 문제 의식을 제기했다. 특히, 금번 정부예산 10억원 확보 관련,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정부는 판교밸리와 같이 실효적인 정부 대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국무총리실 소관 TF를 구성하여 대덕특구리 리노베이션을 강구한다.’는 부대의견을 예산심의 회의록에 명시함으로써 대덕특구 리노베이션이 지역을 넘어 국가 차원에서도 로 반드시 실현되어야 할 과업임을 천명하였다.이는 대덕특구 리노베이션이 국가주도의 범부처 협력 사업으로 추진되어야 그 실현성을 담보할 수 있고, 대덕특구가 다시 대한민국 미래 과학·산업을 위한 혁신거점으로 재탄생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됨을 의미한다.내년에 본격 시작될 리노베이션 추진 방향은 새로운 ① 마스터플랜 수립과 더불어 ② 대덕특구 내 정부출연연, 기업연, 대학, 지역주민 등 이해관계인의 의견 수렴(공론화), ③ 대덕연구단지 내 교육·연구구역 등 제도개선 등 관련 정책 수립·정비를 통한 세부 사업을 도출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① 4차 산업혁명 신기술 연구개발 기반 조성을 위한 ‘산학연 융합혁신역량 제고’ ② 특구 R&D기술 사업화를 위한 플랫폼과 관련 인프라 구축을 통한 ‘기술사업화 역량 강화’ ③연구단지 R&D성과를 창업과의 연계로 ‘기술창업 혁신생태계 조성’으로 KAIST와 충남대 사이에 스타트업타운조성에 500억원을 투자 ④ ICT·S/W 등 첨단신기술 분야 규제특례 적용으로 ‘ICT·S/W 규제자유특구 지정’ ⑤ 대덕특구 R&D성과를 기업활동과 연계할 수 있는 대동금탄지구에 100만평정도의‘과학산업기반 산업단지 조성’등 2020년부터는 관련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대전시는 대덕특구 리노베이션사업으로 융합연구혁신센터, 출연연 Open LAB, 판교2 밸리와 같은 기업성장지원센터, 산학연 네트워크 허브, 네덜란드의 아인트호벤, high tech Campus와 같은 과학산업기반 첨단산업단지, 창업지원마을/ 창업교류공간 등을 구상하고 있다.대전시 한선희 과학경제국장은 “이번 정부예산 확보는 대덕특구 리노베이션을 국가와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가 인정하고 지원을 약속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라고 평하면서, “내년부터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용역발주, 출연연 협의체 구성 등 실효성 있는 계획을 추진하여 대덕특구를 통해 국가·지역의 미래 먹거리 창출과 국부 100조원 시대를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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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싼 국민보급용 수소연료 전지을 전세계에 수출 하겠다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값싼 국민보급용 수소연료전지을 만들어 아파트, 단독주택 등에 보급하고 전 세계에 수소연료전지 수출을 목표로 수소 안전성 센타을 유치했다.대체에너지인 수소는 물에서 뽑아낼 수 있고 우주에는 많은 량의 수소가 있다. 핵융합반응에서도 수소을 추출 할 수 있는데 엄청난 양의 수소를 뽑아내는데는 비용이 비싼 상황이다.앞으로는 누가 저렴한 비용으로 수소를 뽑아내는냐가 관건이다.이에 대전시는 8개 타 시도와 경쟁에서 대전의 R&D 26개 출연기관이 위치해 있어 중소기업의 수소산업 발전을 위해 R&D 기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에 따라 대전시가 유치한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 구축 사업’이 관계기관 협약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18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3일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 구축 사업(이하 ‘이 사업’)을 위해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재)대전테크노파크와 함께 최종 사업자로서 협약을 체결했다.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 구축사업은 산업부 공모사업으로 지난 달 22일 대전시 컨소시엄(대전광역시-대전TP-에기연-표준연-기계연-가스기술공사)이 서면ㆍ현장평가 등 심사를 거쳐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전시는 본 사업의 협약당사자로 확정되고, 향후 4년(2018년~2021년)의 사업기간 동안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신동지구 내에 센터를 구축하게 된다.이번 협약으로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은 상위보조사업자로서 사업기간동안 국고보조금(105억 원/4년)을 지원하고 본 사업 추진에 대한 확인 및 점검ㆍ평가를 수행한다. (재)대전테크노파크는 간접보조사업자로서 센터의 건축ㆍ기반설비 ㆍ장비를 설계ㆍ제작하고 국ㆍ시비 보조금 집행 등 본 사업의 주관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구축 후에는 센터 운영을 책임진다. 대전시는 지방자치단체로서 센터 구축을 위한 현금(95억 원)ㆍ토지(75억 원/실 구입가 기준)를 출자하고 운영비 적자분을 지원키로 했다.이 사업은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향상과 국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수소관련 소재, 부품, 기계 및 기술의 내구성과 신뢰성 등을 시험ㆍ평가하는 실증센터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주요 사업내용은 수소부품 성능평가설비 설계ㆍ제작 및 운영, 수소부품 시험평가 DB구축, 중소기업 부품 설계지원 등 이다.센터는 수소의 기존 용도가 산업용에서 일반 국민이 사용하는 수송 분야, 연료전지 등 에너지원으로 빠르게 전환되는 시점에서 낮은 국내 수소부품 국산화율(38%)을 R&D 및 성능평가 지원을 통해 높여 수소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이를 위해서 산업 육성 지원 및 관련 중소ㆍ중견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 정부 주도의 공공안전성 검증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이 대두된 데 따른 것이다.국내 수소충전소 부품의 국산화율은 38%이고 실제 현장 사용율은 10% 미만이다. 대부분 해외제품(일본, 미국 등)에 의존하는 실정으로 중소ㆍ중견기업이 개발한 기술ㆍ제품을 안전성 검증 및 실증을 할 수 있는 산업화 기반이 매우 취약하다.국내 수소산업 부품 제조업체는 대부분 영세기업으로 기업단독 테스트베드 구축에 비용이 비싸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 사업의 기대효과는 기술적 측면에서는 수소산업의 국산화와 상용화, 표준화 등을 기대할 수 있고, 산업적으로는 경제성과 산업육성을 기대할 수 있으며, 사회적 측면에서 안전관리를 증대할 수 있으며 안전성에 대한 대국민의 인식 개선도 바라볼 수 있다.대전시 한선희 과학경제국장은 “정부는 플랫폼 경제 구현을 위한 3대 전략투자 분야(데이터경제, 인공지능, 수소경제)로 수소산업을 지정했고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에 주력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대전시도 정부정책과 연계해 컨소시엄 참여기관들과 함께 설계에서 제작, 시험, 분석까지 수소제품의 수명 전주기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기술지원 체계를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이와 더불어 “전국의 수소산업 업체가 편리하게 구축 설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오픈랩 개념의 센터 운영 및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에 효율적이고 입체적으로 대응하여 국가수소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핵심기관으로 구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또한, 센터를 중심으로 신동지구에 이탈리아 솔리드파워社와 같은 수소관련 기업을 유치하여 시너지 효과를 통한 수소산업 클러스터로 구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2030년 까지 20개의 기업유치와 10개의 스타기업ㆍ100개의 벤처기업을 육성하고 2천명의 일자리 창출 및 4천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한편, 대전시는 이 협약 후 연내에 국고보조금을 교부받아 센터의 건축 기본 및 실시설계를 발주, 센터 원건립위회 구성 하는 등 본격적인 센터 구축에 착수할 계획이다.‘19년에 부지 매입 및 기반설비 설계, 건축 착공, 장비 발주하고 ‘21년에는 장비 제작 및 센터 준공 할 예정이다.[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 향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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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공동체 기본법, 왜 필요한가?
박 향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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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대전역세권 유휴부지 민간사업자 공모
코레일이 지방자치단체와 상호 협력해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도시재생 사업으로 침체된 건설경기를 부흥시키고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적극 나서고 있다. 18일 코레일(사장직무대행 정인수)에 따르면 철도역 주변 유휴부지에 대한 관련 지자체 협의를 마치고 민간사업자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대상지는 대전역세권 부지(66,334㎡)로 대전역세권 부지 공모기간은 오는 18일부터 내년 3월 27일까지 100일간이며 신청을 받는다.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에서 사업부지별 공모지침서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코레일은 대전역세권 사업자 유치를 위해 유관기관과 힘을 모아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계획’을 수립하고, 대전상인연합회, 전통시장연합회, 상점가연합회 등 상인단체와 상생협력을 체결하는 등 사업여건을 크게 개선했다. 정인수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역세권이 활성화되면 상대적으로 낙후됐던 철도 유휴부지가 상업, 문화, 교통이 공존하는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개발이 될 수 있도록 지자체, 관련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향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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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수소와 산소가 결합해 물 나오는 친환경 수소차 보급 나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대전시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친환경이고 에너지 가격이 싼 수소차 보급에 나섰다.대전시는 그동안 수소충전소 건립이 늦어져 수소차 보급을 미뤄왔으나, 수소충전소 완공시점이 내년 2월말 경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상자 모집을 공고하는 등 본격적인 보급에 나섰다.17일 대전시따르면 친환경 수소차 보급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수소가 산소와 결합되면 깨끗한 물이 나온다)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현대자동차 영업점을 통해 수소자동차 구매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대전시는 현대자동차 영업점을 통해 신청자를 모집한 뒤 내년 1월 7일(월) 오후2시 대전시청 세미나실(3층)에서 공개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이번에 보급하는 수소차는 모두 65대로, 1대당 7,300만원으로 49%인 3,550만원(국비2,250만원 시비1,30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되고 본인부담율은 51%이다.신청자는 공고일(2018년 12월 17일) 기준으로 6개월 전부터 대전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세대 당 수소차 한대만 신청 할 수 있다. 또한, 차량 구입 후 2년간 의무적으로 운행해야 한다.수소차는 한 번 충전하면 6km을 가고 1km에 83원으로 가솔린 1km 가는데 135원, 디젤은 1km가는데 187원보다 싸다. 현대자동차 관계자에 따르면 수소자동차는 주문 후 출고까지 약 3개월이 소요될 전망이다.현재 대전시에 건립되는 수소충전소는 모두 2곳으로, 시영충전소는 유성구 학하동에, 민영충전소는 동구 대성동 중도가스 충전소 부지에 각각 신축 중이며, 대전시는 다다음해부터 민영충전소가 건립되며 앞으로 2022년까지 매년 2곳씩 모두 10곳의 충전소를 건립할 계획이다.산자부 예산을 2000억원을 받아 한국가스공사가 주축이 되고 SPC가 전국에 수소충전소을 100 곳을 건립해 10년 동안 운영한다는 방침이다.대전시 박장규 에너지산업과장은 “이번 친환경 수소차 보급을 통해 대전의 대기환경 개선과 수소산업기반 조성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수소로의 에너지전환 선도 도시로써 수소차 보급과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더 많은 행․재정적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 향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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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지역관광 활성화와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 나선다
지역관광 활성화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협력하여 ‘지역 청년·주민사업체 지원·육성 시범사업’을 추진한다.‘지역 청년·주민사업체 지원·육성 시범사업’은 국립자연휴양림을 지역 청년·주민사업체의 창업공간으로 개방하여 질 좋은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휴양림에는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도입하고자 하는 사업이다.사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지난 12월 14일 문화·예술·관광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협력하기로 했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두레사업단은 국립자연휴양림과 연계 가능한 청년주민사업체를 조직·발굴하여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개발하고, 관광두레사업단에서 조직한 청년주민사업체에 휴양림을 창업공간으로 제공하여 자립을 지원하는등 성공적인 산촌청년창업모델로 육성해 나간다고 말했다.한편 관광두레사업단은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총괄 운영하며 한국관광공사가 홍보를 담당하여 현재 47개 지역, 193개 주민사업체, 1,347명 주민이 참여 중이며 지역주민들이 자발적, 협력적으로 사업체를 만들어 숙박, 식음, 기념품, 체험, 레저, 휴양 등의 관광사업을 창업하여 자립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지역관광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인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산촌지역관광 활성화와 지역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 지역 청년·주민사업체 지원 시범사업을 발판으로 전국 국립자연휴양림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 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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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대 정무경 조달청장 취임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신임 정무경 조달청장은 12월 17일(월) 오전 10시 정부대전청사 후생동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정 청장은 취임사에서 “정부는 ‘함께 잘 사는 포용국가’라는 지향점을 향해 혁신성장, 소득주도성장, 공정경제의 3축 기조 하에 경제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 청장은 조달청에 요구되는 시대적 과제로 ①일자리 중심의 조달정책, ②혁신성장 지원, ③상생·협력의 공정한 조달시장, ④경제활력 제고 등 4대 과제를 제시했다.정 청장은 내년에 70년을 맞는 조달청의 새로운 시대적 역할에 직면하여 ①정책에 대한 창의적 상상력 제고, ②정책성과 창출, ③소통을 통한 내·외부의 벽 허물기 등을 강조했다.이어, 조달청 직원들에게 서산대사의 시 ‘그대 눈길을 걸어갈 때’를 소개하면서 “새로운 조달청을 만들어 먼 훗날 후배들이 존경하는 자랑스러운 선배가 되자”고 당부했다.정무경 조달청장은 행시 31회로 기획재정부 관세국제조세정책관, 대변인, 기획조정실장 등 경제·재정·조세 등을 거치면서 폭넓은 행정경험과 식견으로 공정투명하고 효율적인 조달행정을 펼쳐 경제활성화 및 국가경쟁력 제고에 기여해 나갈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취임사]사랑하는 조달가족 여러분!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지방청 가족여러분!정말 반갑습니다.기획예산처와 기획재정부에서 일하면서 여러분의 선전과 노고를 응원했는데 이제 여러분과 직접 같이 일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그러나,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앞으로 정부가 해야 할 일, 또 조달청이 해야 할 일들을 생각하니 책임감이 무겁게 느껴집니다.취임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먼저,지난 1년 5개월 동안 조달청을 잘 이끌어 오신 박춘섭 청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또한 그 동안 박 청장님과 함께 일해 온 여러분의 노고에 대해서도 따뜻한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조달청 가족여러분!2019년은 개청 7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우리는 지난 70년 동안 ‘상전벽해’라는 표현이 모자랄 정도로 큰 변화와 혁신을 이루어 왔습니다.1949년 원조물자 관리, 1955년 외자구매 관리, 1961년 조달청 출범, 2002년 나라장터 서비스 개통 등한국경제 발전의 구비 구비마다 역할과 책임을 다해 왔습니다.1961년 116억 원에 불과하던 조달사업 규모가 2018년 약 60조 원으로 약 5,000배 이상 신장되었고,조달행정의 패러다임도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변화되었습니다.조달가족 여러분!우리를 둘러싼 조달환경의 패러다임이 성장중심 경제에서 사람중심 경제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함께 잘 사는 포용국가’라는 지향점을 향해 혁신성장, 소득주도성장, 공정경제의 3축 기조 하에경제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이에 따라, 4개의 시대적 과제가 조달청에 요구되고 있습니다.첫째, 일자리 중심의 조달정책입니다.일자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공공조달 과정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해야 합니다.고용창출 및 양질의 일자리 제공기업을 우대하고, 반면에 고용·노동 관련 위법행위 기업들에게 불이익을 주는 정부입찰 심사시스템을 만들겠습니다.둘째, 혁신성장을 뒷받침하는 조달정책입니다.정부는 기업과 시장의 혁신성과 역동성을 위하여걸림돌을 제거해야 합니다. 우리가 기업활동을 규제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세심한 마음으로 살펴보아야 합니다.창업·벤처기업의 판로 확보와 혁신제품의 공공수요를 발굴·확대하고 창업·벤처기업의 시장진입→성장→도약의 3단계 혁신성장 생태계 사슬이 완성되도록 해야 합니다.기술력있는 조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셋째, 상생·협력의 공정한 조달시장입니다.하도급 대금 지급제도 개선 등 공공·조달시장에서 상생 및 협력을 강화하고 조달물자의 품질 및 가격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합니다. 또한 주요 시설자재의 담합구조를 개선하고조달기업의 담합에 대해 적극적 고발요청권 행사 등 불공정 조달행위에 대한 감시체계를 강화하겠습니다.마지막으로,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조달정책입니다.내년도에 정부는 경제와 고용상황에 어려움을 감안, 역대 최고 수준의 조기집행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연간 약 60조원의 조달사업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이를 적극 뒷받침하겠습니다.경제활력을 가로막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조달업무 전반을 점검하여 절차를 간소화함으로써기업성장과 시장확대에 기여하겠습니다.저는 우리 조달행정이 이렇게 추진될 때 경제정책 3축 목표 달성에 기여함은 물론 시장으로부터 사랑과 존경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조달가족 여러분!우리가 가야할 길은 결코 평탄한 길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 정신을 바짝 차리고 가야 합니다.앞에서 살펴본 70년의 자랑스러운 역사는 새로운 시대적 사명에 맞는 새로운 조달인, 조달청의 역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여러분께 3 가지 당부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먼저, 정책에 대한 창의적 상상력을 높입시다.큰 정책과 함께 작은 정책도 중요합니다.경제정책방향 등 큰 정책은 정책부서에서 하지만 국민이 실제로 체감하는 작은 정책은 국민과 최일선에서 접촉하는 우리가 만듭니다. 국민은 조달청이 창의적 상상력을 가진 조직으로 다시 태어나길 기대합니다.우리도 정책적 상상력을 키워야 합니다. 자유롭게 토론하고 학습하는 조직문화가 필요합니다. 혁신적으로 일한 분들에게는 그에 상응하는 보상이 돌아가도록 인사 및 성과시스템을 만들어 가겠습니다.둘째, 정책성과를 냅시다.지금까지 많은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그렇지만 국민들은 현장에서 성과를 체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삶을 바꾸지 못하는 정책이 무슨 필요가 있겠습니까? 정책성과로 평가받아야 합니다.현장에서 정책성과를 실제로 만들어내는 주체는 우리입니다.정부가 만든 정책을 속도감있게 추진하고, 성과를 내서, 국민이 이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합시다. 당초 계획한 일정보다 조금이라도 빨리 정책을 집행하고 기업과 민간의 입장에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합니다.셋째, 소통을 통하여 벽을 허뭅시다.우리 내부의 벽을 허물고, 민간과 기업에 부담이 되는 규제와 무사안일의 벽을 깨뜨려야 합니다. 저부터 우리 직원과 격의없이 자주 소통하겠습니다. 직원 여러분의 이야기를 겸허하게 듣고 직원 모두가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부서간 칸막이도 자연스럽게 깨지도록 하겠습니다.또한, 기업현장을 정기적으로 찾아가 기업의 애로를 듣고 해결하겠습니다. 여러분도 기업과 시장의 애로가 무엇인지 현장을 찾아 듣고, 이를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사랑하는 조달 가족 여러분!이제 서산대사의 시 ‘그대 눈길을 걸어 갈 때’를 소개하면서 취임사를 마치려고 합니다.“눈을 밟으며 들길을 갈 때 반드시 함부로 걷지를 마라.오늘 내가 남긴 발자국(행적)이뒤에 오는 사람에게는 이정표가 될 것이니,”내년이면 개청 70주년이 되고, 우리는 또 다른 70년을 준비해야 합니다.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이 급변하고 어렵지만 새로운 조달인, 조달청을 만들어 먼 훗날 후배들이 존경하는 자랑스러운 선배가 되도록 노력합시다.[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 향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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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법적 제도적기반 마련돼야
최근 정부는 관 주도, 중앙집권적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주민들이 공동체를 형성해 지역 현안을 스스로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방향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이에 반해 중앙정부 차원에서 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할 수 있는 법적, 제도적 기반이 마련돼 있지 않아 자치단체별 편차가 크고, 정부의 체계적인 지원이 어려운 실정이다.현재 국회에는 유민봉 의원(자유한국당, ’16.11월)과 진선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성가족부 장관, ’17년 2월)이 각각 발의한 두 개의 법안이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소위에 상정(’17년 7월)되어 있으나 추가적인 논의가 이뤄지지 않는 상황이다.이에 따라 대전시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18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마을공동체 기본법’ 제정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 기본법’은 공동체 활동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 맞춤형 공동체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전국적으로 균형 잡힌 공동체 활성화 및 공동체 역량강화를 도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토론회는 ‘마을공동체 기본법’ 제정 필요성을 환기하고 조속한 법령 제정을 촉구하기 위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토론회에는 법안을 대표발의한 유민봉 의원실 관계자와 행정안전부 김현기 지방자치분권실장을 비롯해 대전·세종·충남․북 시도 및 시군구 공무원, 국회의원실 관계자, 학계 전문가, 공동체 활동가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토론은 곽현근 대전대 교수를 좌장으로 마을공동체 기본법 제도화 방향에 관한 주제발표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이재관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시민이 중심이 되어 시민의 힘으로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정부차원에서 마을공동체 기본법 제정과 지원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며 토론회에 의미를 부여했다.김현기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도 “마을공동체 기본법은 주민에 의한 공동체 활성화를 구현하는 기본법”이라며 “관 주도의 기존 정책추진 패러다임을 바꿔 지역과 주민 중심의 공동체 활성화를 정부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근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토론회 이후 참석자들은 오페라 웨딩홀에서 개최되는‘2018년도 마을공동체 한마당’행사에 참석해 5개 자치구별 마을공동체 활동에 대한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프리마켓, 포토존 등 행사장도 둘러보고 공동체 활성화 사례들을 체험할 예정이다. 박 향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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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림 규제 대폭완화되고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도 산림사업 허용한다.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기자] 그동안 산림청장이 산림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사업수행자가 사업비용을 자체 부담하여 운영하던 산림사업 수행기관이 중앙행정기관의 장, 지방자치단체의 장, 산림조합 또는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청장의 설립허가를 받은 법인, 고등교육법에 따른 대학 등에서 사업수행 단체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도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확대된다.산림청은 일자리 창출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개선하고 공동산림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개정하고 각 11일, 1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산림청은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산림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이번 개정안에 사업수행 단체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을 추가하고, 사업 범위에는 정원, 버섯류, 산나물류, 약초류 및 약용류를 재배하거나 수목부산물류를 활용하는 사업을 포함했다.사업은 산림소득사업, 수목원·자연휴양림·산림욕장, 치유의 숲, 산책로·탐방로·등산로 등 숲길, 산림교육시설, 도시림 조성 및 관리사업, 산림생태계 보전 및 복원사업에 한해 가능하다.또한 종전에는 국유림의 교환절차 개시 시점부터 교환대상지의 소유권 필요로 소유권을 추후 확보하여 사업추진하려는 경우에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교환대상지 소유권자의 동의가 있으면 소유권 확보 이전에도 교환절차 개시가 가능하도록 규제를 완화했다. 이 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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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2021년까지 7만명 이상 청년 일자리 창출 추진한다
대전 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에 3개 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4천 9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지역 실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사업을 설계‧시행하고 행정안전부가 예산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까지 7만 명 이상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은, 청년 취업유지 지원금 및 중소기업 인건비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청년 인턴지원사업’ , 일자리 발굴 및 구인‧구직 연계를 위하여 전문 직업상담사를 채용하는 ‘잡 매니저 운영사업, 청년 협업 및 창업공간, 네트워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청년활동공간 운영사업’등 3개 사업이다.장 청장은 “대전 서구는 전국 평균보다 많은 청년 인구가 거주하는 젊은 도시로 일자리 문제의 핵심인 청년들에 대한 다각적이고 창의적인 일자리 정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올해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으로 청년활동 공간 리모델링비 7천만 원을 국비로 지원받아 지난 10월, 둔산동 타임월드 부근에 청년 거점공간인 ‘청춘 정거장’을 개소한 바 있다. 이 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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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산업으로 여는 새로운 미래’구경 오세요~
대전시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2018 제9회 생명산업대전(www.agribioexpo.org,042-270-5271)’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이 주관하는 생명산업대전은 ‘생명산업으로 여는 새로운 미래’라는 주제로 곤충, 종자, 도시텃밭, 미생물 등 생명산업 관련 전시·체험관을 운영하여 생명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생명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개막식은 12월 6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하여 육종 저변확대 및 육성의욕고취 등 종자산업 발전 도모를 위한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농식품분야 창업 붐 확산을 위한 ‘농식품 창업 콘테스트’ 시상식, 축하공연 등이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7개 기관과 42개 기업체가 참여하고, 4개 주제관, 체험관, 학술․부대행사 및 공연 등이 펼쳐진다.주제관은 미래가치창출관, 종자바이오관, 미래식품관, 녹색치유관 등 4개의 주제로 구성되며, 농림식품분야 생명산업의 R&D기술 및 성과품과 대학, 연구소 기업 등의 생명산업 제품들이 전시된다.작년에는 ICT와 결합된 농업분야 스마트 농업이 강조 되었고 올 해는 종자와 미생물 등 생명자원의 가치를 강조 하였고 과학도시 대전광역시와 공동주최하여 곤충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한다.체험관에서는 식용곤충 시식, 곤충만지기, 기어오르기, 만들기, 곤충표본을 체험할 수 있는 곤충체험관을 비롯해 씨앗쿠킹클래스, 씨앗자판기, 텃밭가꾸기, 미생물체험, 종자만지기 등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무대 및 홍보영상관에서는 스마트팜 VR 및 종자·곤충·미생물 등 생명산업 관련 홍보동영상이 홍보영상관을 통해 송출되며, 도전! 생명골든벨, 사이언스 펀, 매직(버블)쇼 등 무대이벤트를 통해 가족단위, 학생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한편, 전시·체험행사가 열리는 3일 동안 대전컨벤션센터 전시홀 이외의 중·대회의실에서는 생명산업과 관련된 포럼, 세미나 등 다양한 학술행사가 개최된다.종자산업 심포지엄, 곤충산업 민·관 워크숍, 농식품산업 미래성장포럼, 농림분야 유관기관 지원사업 합동 설명회, 농업미생물 산업발전 회의, 나고야 의정서 워크숍 등을 통해 생명산업 관련 최신 동향과 전망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정책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허태정 대전시장은 “2018 생명산업대전은 우리나라 미래 농업의 발전방향과 생명산업을 새롭게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생명산업은 4차 산업혁명의 한 분야로서 많은 일자리 창출도 기대되는 분야인 만큼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2018 생명산업대전 행사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과 체험을 할 수 있다.[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박 향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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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스페인의 대표적 과학도시 ‘맞손’
대전시가 스페인의 대표적 과학도시인 그라나다시와 우호협력교류 협약을 체결했다.현지시간 28일 대전시에 따르면 허태정 대전시장은 오전 스페인 그라나다시를 방문해 프란시스코 쿠엔차 로드리게즈 그라나다 시장을 만나 우호협력교류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과학기술분야를 비롯해 문화, 관광,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추진하고 공동 발전을 모색하기로 했다.특히, 이번 협약에 따라 대전시 RAON과 그라나다시 IFMIF-DONES 입자가속기를 중심으로 과학기술과 관련 산업협력이 활발하게 추진될 전망이다.이와 더불어 스페인 중앙정부도 양 도시간의 교류에 큰 관심과 기대를 나타냈는데, 실제로 대전시 대표단의 이번 방문에는 스페인 무역개발청과 스페인 과학산업협회(INEUSTAR)가 공식 일정을 준비하고 행사를 지원했다.허태정 대전시장은 “서유럽 최고의 과학도시인 그라나다와 우호협력을 맺게 돼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그라나다시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알함브라 궁전으로 유명하지만 이와 동시에 세계 최고수준의 연구중심대학인 그라나다 대학과 안달루시아 천체물리연구소, 보건과학기술단지(PTS) 등을 보유하고 있는 스페인의 대표적인 과학도시다.또한, 스페인 정부가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입자가속기 IFMIF-DONES의 건설 예정 도시이기도 하다.[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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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 조성 본격화
대전시에 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 조성이 본격화 된다.이에 따라 외국인 투자 지역 단지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둔곡지구 내에 약 15만㎡(약 4만5천평)에 673억원이 부지매입비가 투자된다. 대전시는 11월 22일 대전시청 9층 11시 기자실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가 큰 외국 투 유치 촉진을 위해 우리시의 강점인 과학벨트와 연계한 국제 수준의 외국인 투자지역 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대전시는 그동안 외국인투자단지 지정 조건 충족을 위해 정부의 공모사업 선정, 자체 투자유치 활동(‘15년 이후 16회) 등 다양한 노력을 전개 해 왔다.그 결과 세계적인 연료전지 기업인 이탈리아 「솔리드파워」사와 투자유치 MOU 체결할 계획이다.솔리드파워사는 국내 기업과 합작 형태로 우리시에 법인을 설립하고 2020년 약 1만5천평 규모로 외국인투자단지에 입주할 예정이다.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지정 면적(4만5천평) 대비 30% 이상의 입주 수요를 확보하게 되며, 내년 상반기 중(4~5월) 추가적인 입주 수요 확보를 통해 산업부의 승인 요건인 8만㎡ 이상의 즉시 입주 가능한 단지 조성, 지정면적 대비 투자신고된 입주 수요가 30% 이상이고 명시적 입주 수요(MOU)가 50% 이상 외국인 투자지역 지정요건을 모두충족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 ’17년 기준 우리시의 외국인투자기업 수는 전국 대비 0.8%인 142개, 투자 유치액은 0.05% 수준인 0.12억 달러에 불과했다. 이는 우수한 교통, 인력 확보 여건 등에도 불구하고 인센티브가 큰 외국인투자 기업 전용 입주 공간이 부재하기 때문이다”이라며 “앞으로 1:1 기업 맞춤형 컨설팅, 지원방안 마련 등을 통해 MOU에 그치지 않고 실제 투자로 이어지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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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 국회 방문 현안사업 국비지원 당부
허태정 대전시장은 21일 오전 국회를 방문해 문희상 국회의장과 이해찬 더불어 민주당 대표 등을 만나 대전시 지역현안 국비사업에 대한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허 시장은 이날 문희상 국회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 대덕특구 리노베이션 마스터플랜 수립 ▲ 라온바이오융합 의학연구원 설립 ▲ 혁신창업 ‘대전스타트업파크’조성 ▲ 원도심 소상공인 상생기반시설 조성 ▲ 유아·청소년 산림 교육·체험시설 조성 등의 현안사업에 대한 예산 증액을 요청했다. 박 향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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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광역복합터미널 개발사업 빠르게 진행
유성광역복합터미널 조성사업이 지난 10월 보상절차와 소유권이전을 마무리 짓고 11월 13일 단지조성공사를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터미널사업자가 추진하는 복합여객터미널 건설공사는 2019년 상반기에 착공 예정이다.19일 대전도시공사에 따르면 단지조성공사는 복합여객터미널, 환승센터, 행복주택, 보건소 등이 들어설 부지를 비롯해 도로, 공원, 녹지 등을 조성하는 공사로 2020년 11월까지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유성광역복합터미널 조성사업은 도시공사에서 102,080㎡의 단지조성공사에 1,028억원, 터미널 사업자가 복합여객터미널 건설공사에 6,337억원을 투입하여 2021년 말까지 복합여객터미널 운영개시를 목표로 사업이 추진중이다.이에 단지조성공사와 함께 유성IC와 터미널을 연결하는 진입도로건설은 도시관리계획 변경 절차를 진행 중이며 대전시에서 2019년 하반기 착공하여 2021년 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또한 터미널개발사업과 병행해서 추진되고 있는 행복주택 건설은 5,867㎡부지에 571세대의 주택을 건설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2017년에 대전시와 도시공사가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하고 조성사업개발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이행해 왔으며 12월까지 시의회 의결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2020년에 공사에 착공하고 2023년 준공할 예정 이다. 대전도시공사는 “유성복합터미널 조성사업이 예정된 기한 내에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터미널사업자와 지속적인 소통을 유지하며 대전시, 유성구 등 관련기관과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추진 중 이다”고 말했다. 박 향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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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용 무, 흙대파, 마늘 등 전통시장이 가장 싸다
김장철을 맞이해 지난해에 비해 가장 큰 가격 상승폭을 보인 품목은 갓으로 지난해 보다 99.7% 올랐고, 다음으로 생강 78.3%, 배추 45,4%, 흙대파 34.0%, 고춧가루 20.7%, 소금(백설 꽃소금) 18.3%, 무·굴 9.0%, 쪽파 8.2%, 새우젓 2.5%, 알타리무 1.2%순으로 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교육중앙회 대전광역시지부에서는 김장철을 맞아 김장용품 가격조사를 실시하여 소비자에게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의 알권리 충족과 김장용품 구입에 도움을 주고자 대전지역 유통업계 29곳을 대상으로 김장용품 15개 품목에 대한 가격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장용품 가격 조사는 2018년 11월 06일~ 11월 07일에 대형유통매장(12곳)인 세이브존, 이마트(둔산점 · 용전점), 홈플러스(둔산점 · 용전점 · 문화점 · 가오점 · 유성점 · 탄방점), 롯데마트(서대전점 · 대덕점 · 노은점) 과 대형슈퍼(10곳)인 농협하나로마트(노은점, 법동), 홈마트(판암점), GS마트(신탄점), 태전마트(중앙점), 롯데슈퍼(신탄진점), 에브리마트, 하나로클럽(오류점), 정림스토어(유성), 전통시장(7곳)인 문창시장, 도마시장, 중리시장, 태평시장, 한민시장, 역전시장, 오정시장에서 실시했다.1) 2018년 업태별 품목 가격표-1> 업태별 평균가격 비교품목품목 규격가격(원)단위원산지상태크기/대체상품대형유통매장대형슈퍼(SSM)전통시장평균가배추20포기(1포기 약2.5kg)국내산상품약30cm58,34246,52753,00152,623무10개(1개 약1.5kg)국내산상품약30cm16,00310,99010,97512,656알타리무3단(1단 약1.5kg)국내산상품약30cm5,8309,59910,0108,480흙대파2단(1단 약1kg)국내산상품약60cm7,7858,3584,7946,979쪽파 2단(1단 약1kg)국내산상품약30cm10,5949,6749,0099,759미나리5단(1단 약400g)국내산상품약60cm21,48712,50214,47616,155갓3단(1단 약400g)국내산상품약30cm7,9787,9508,0057,978마늘2.5kg국내산상품-24,60020,51618,21421,110생강400g국내산상품-5,5904,8075,1435,180고춧가루3kg국내산상품-105,030100,694107,714104,479소금/(해표 천일염)7kg국내산중품청정원바다소금15,34117,27714,36215,660소금/(백설 꽃소금)2kg국내산중품해표꽃소금2,2483,3964,3133,319새우젓1kg국내산중품-22,87116,40715,85718,378멸치액젓(청정원)2kg국내산중품CJ하선정10,6047,8727,3638,613굴1kg국내산상품-21,85615,53114,66717,351합 계336,159292,100297,903308,720* 대형유통매장 : 갓은 조사대상이 매장에 없어, 평균 가격으로 계산하였다. 조사결과 4인 가족 기준 김장비용을 비교해보면 대형슈퍼(SSM)가 292,100원으로 가장 저렴하였고, 그 다음으로 전통시장이 297,903원, 대형유통매장이 336,159원으로 나타나, 대형슈퍼(SSM)에서 김장을 준비할 경우 전통시장 대비 5,803원(2.0%) 저렴하고, 대형유통매장보다는 44,059원(15.1%) 저렴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품목별 김장용품 평균가격을 비교해본 결과 15개 품목 중 비싼 품목수가 가장 많은 곳은 대형유통매장으로 9개 품목(배추, 무, 쪽파, 미나리, 마늘, 생강, 새우젓, 멸치액젓(청정원), 굴)이 비쌌고, 대형슈퍼(SSM)는 2개 품목 흙대파, 소금(해표 천일염), 전통시장은 4개 품목(알타리무, 갓, 고춧가루, 소금(백설 꽃소금))이 가장 비싼 것으로 조사되었다. 가장 싼 품목이 많은 곳은 전통시장으로 8개 품목(무, 흙대파, 쪽파, 마늘, 소금(해표 천일염), 새우젓, 멸치액젓(청정원), 굴)이 가장 저렴하였고, 대형슈퍼(SSM)는 5개 품목(배추, 미나리, 갓, 생강, 고춧가루), 대형유통매장은 2개 품목(알타리무, 소금(백설 꽃소금))이 가장 저렴한 것으로 조사되었다.2) 2017년 대비 2018년 김장 비용 비교 표-2-1> 2017년 대비 김장 비용 (4인 가족 기준) 2017년2018년전년대비 가격차(%)대형유통매장280,456336,15919.9대형수퍼262,676292,10011.2전통시장257,277297,90315.8평균266,803308,72115.7 2017년과 2018년 김장용품 비용을 비교해보면 대형유통매장에서 김장용품을 구입할 경우 전년대비 대형유통매장 55,703원(19.9%), 대형슈퍼(SSM)는 29,424원(11.2%), 전통시장은 40,626원(15.8%)으로 비용부담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표-2-2> 2017년 대비 김장용품 평균가격 비교 품목품목 규격가격(원)단위원산지상태크기/대체상품2017년2018년가격차배추20포기(1포기 약2.5kg)국내산상품약30cm36,19552,62345.4무10개(1개 약1.5kg)국내산상품약30cm11,60812,6569.0알타리무3단(1단 약1.5kg)국내산상품약30cm8,3768,4801.2흙대파2단(1단 약1kg)국내산상품 약60cm5,2086,97934.0쪽파2단(1단 약1kg)국내산상품 약30cm9,0179,7598.2미나리5단(1단 약400g)국내산상품 약60cm17,40616,155-7.2갓3단(1단 약400g)국내산상품 약30cm3,9947,97899.7마늘2.5kg국내산상품-24,25721,110-13.0생강400g국내산상품-2,9065,18078.3고춧가루3kg국내산상품-86,587104,47920.7소금/천일염(해표 천일염)7kg국내산중품청정원바다소금16,00515,660-2.2소금/(백설 꽃소금)2kg국내산중품해표꽃소금2,8053,31918.3새우젓1kg국내산중품-17,93418,3782.5멸치액젓(청정원)2kg국내산중품CJ하선정8,9218,613-3.5굴1kg국내산상품-15,92017,3519.0 2017년 김장용품과 2018년 김장용품 평균 가격을 비교해 보면 15개 비교품목 중 오른 품목은 11개 품목(배추, 무, 알타리무, 흙대파, 쪽파, 갓, 생강, 고춧가루, 소금(백설 꽃소금), 새우젓, 굴), 내린 품목은 4개 품목(미나리, 마늘, 소금(해표 천일염), 멸치액젓(청정원))이었다. 갓이 전년대비 (99.7%)로 가장 가격이 많이 인상 된 것으로 나타났고, 그 다음으로 생강이 (78.3%), 배추 (45.4%), 흙대파 (34.0%), 고춧가루 (20.7%), 소금(백설 꽃소금) (18.3%), 무,굴(9.0%), 쪽파 (8.2%), 새우젓(2.5%), 알타리무(1.2%)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 하락폭을 보인 품목은 마늘은 (-13.0%) 인하되었고, 그 다음으로는 미나리 -7.2%, 멸치액젓 (-3.5%), 소금(해표 천일염 -2.2%) 가격이 인하되었다. 3) 2018년 10월 대비 가격비교 표-3> 10월 대비 배추, 무 평균가격 비교 10월 17일 (원)11월 07일 (원)전월대비 가격차(%)배추(1포기 2.5kg)4,1362,631-36.4무(1개, 1.5kg) 2,2691,266-44.2 2018년 10월 대비 배추, 무 가격은 내린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배추는 10월 대비 -36.4%, 무는 -44.2%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교육중앙회 대전광역시지부에서는 “현명한 김장 준비하기위해서는 사전 예약하여 할인 받기,전단지, 유통점 홈페이지 가격 비교하여 초특가 할인판매로 일석이조 효과보기, 비교 가능한 정보종합포털 사이트에서 가격 꼼꼼히 비교하기, 우리지역의 우수한 농산물공판장 김장용품 특별 행사 찾아보기, 정부에서 발표하는 김장채소 수급 안정 대책 발표 챙겨보기등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 박 향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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