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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2021년까지 7만명 이상 청년 일자리 창출 추진한다 -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선정, 국비 4천 9백만 원 확보
  • 기사등록 2018-12-12 16: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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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에 3개 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4천 9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청춘정거장 개소식 장면(사진제공=대전서구청)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지역 실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사업을 설계‧시행하고 행정안전부가 예산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까지 7만 명 이상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은, 청년 취업유지 지원금 및 중소기업 인건비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청년 인턴지원사업’ , 일자리 발굴 및 구인‧구직 연계를 위하여 전문 직업상담사를 채용하는 ‘잡 매니저 운영사업, 청년 협업 및 창업공간, 네트워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청년활동공간 운영사업’등 3개 사업이다.



장 청장은 “대전 서구는 전국 평균보다 많은 청년 인구가 거주하는 젊은 도시로 일자리 문제의 핵심인 청년들에 대한 다각적이고 창의적인 일자리 정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올해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으로 청년활동 공간 리모델링비 7천만 원을 국비로 지원받아 지난 10월, 둔산동 타임월드 부근에 청년 거점공간인 ‘청춘 정거장’을 개소한 바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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