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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영장이 더 넓어지고 쾌적해졌다…국립자연휴양림 새단장 - 천관산·희리산휴양림, 노후 야영데크·위생시설 전면 개선 - 캐빈하우스·대규모 야생화 정원 조성해 복합 휴양공간으로 변모 - 산림청 “자연친화적 캠핑환경 조성 지속 추진”
  • 기사등록 2025-09-19 12: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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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이향순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19일, 늘어나는 캠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휴양림의 노후 야영장을 순차적으로 개선하고, 캐빈하우스·야생화 정원 등 편의·체험시설을 확충해 안전하고 쾌적한 캠핑환경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국립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이 제2야영장과 위생복합시설을 전면 리모델링하고 대규모 야생화 정원(맥문동)을 조성해 단순한 캠핑장을 넘어 볼거리와 쉼터를 함께 제공하는 복합 휴양공간으로 재탄생하였다. [사진-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최근 캠핑 인구 증가에 따른 안전성과 편의성 확보를 위해 휴양림 내 야영장 개선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그동안 협소한 야영데크와 낡은 위생시설로 불편을 겪었던 이용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주요 휴양림을 중심으로 시설을 전면 정비했다.


전남 장흥에 위치한 천관산자연휴양림은 오래된 위생시설을 보강하고 좁았던 야영데크를 확장했다. 특히 최신 캠핑 트렌드를 고려해 캐빈하우스 6동을 신규 설치해 텐트를 직접 준비하지 않아도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는 가족 단위와 초보 캠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립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은 제2야영장과 위생복합시설을 전면 리모델링하고, 맥문동을 활용한 대규모 야생화 정원을 조성했다. 단순한 숙영 공간을 넘어 휴식과 볼거리를 함께 제공하는 복합 휴양공간으로 탈바꿈했다는 평가다.


이번 시설 개선 사업은 단순히 노후 시설 교체에 그치지 않고, ‘자연친화적 캠핑’을 목표로 환경적 요소와 최신 여가 트렌드를 접목시킨 점에서 의미가 크다. 캠핑객들의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자연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관광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김판중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와 자연친화적 요소가 조화를 이루도록 노후시설을 꾸준히 개선해 국민들이 숲에서 쾌적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국립자연휴양림의 야영장 개선과 편의시설 확충은 캠핑 수요 급증에 발맞춘 선제적 조치로, 이용객들의 안전과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캠핑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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