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이 오는 7월 27일과 29일 조치원 오봉산 일원에서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산행과 안전교육을 결합한 ‘세이프티 트레커’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며 위기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선다.
세종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이 운영하는 산행특별체험 프로그램 ‘세이프티 트레커’ 참가 학생들이 오봉산 일원에서 산행과 안전체험 활동을 통해 위기 대응 능력을 익히는 모습. [사진-세종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
세종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이 운영하는 산행특별체험 프로그램 ‘세이프티 트레커’ 참가 학생들이 오봉산 일원에서 산행과 안전체험 활동을 통해 위기 대응 능력을 익히는 모습. [사진-세종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원장 강정화)은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난과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위기관리 능력과 주도적 도전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세이프티 트레커(산행특별체험)’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종시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학생들이 직접 산행에 참여하며 안전수칙을 익히고, 위기 상황 발생 시 필요한 응급처치와 안전 대처 요령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산행 활동과 안전교육을 연계해 학생들의 종합적인 안전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7일과 29일 두 차례 운영되며 회차별 20명씩 총 40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참가 대상은 세종시 관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다.
참가 학생들은 조치원 오봉산과 안전체험교육원에서 진행되는 체험 활동을 통해 산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안전하게 이동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또한 응급상황 발생 시 기본 응급처치와 위기 상황 대처 방법 등을 실습 중심으로 익힐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6월 22일 오전 10시부터 26일 오후 5시까지 안전체험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교육 일정과 준비물 등 세부 사항은 안전체험교육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정화 안전체험교육원 원장은 “자연 속에서 경험하는 탐험·도전·안전교육은 학생들의 자기주도성뿐만 아니라 위기 대응 역량을 키우는 매우 의미 있는 기회”라며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안전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고 세종의 안전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전체험교육원은 이번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 효과성을 분석하고 향후 정규 프로그램 확대와 다양한 맞춤형 안전교육 운영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난과 야외활동 증가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학생들이 실제 환경에서 안전수칙과 위기 대응 능력을 익힐 수 있는 체험형 안전교육의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안전체험교육원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자기주도적 문제 해결 능력 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