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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원 선거 대진표 윤곽…현역 19명 재선 도전 속 격전지 부상 - 민주당 공천 신청 38명…다수 선거구 내부 경쟁 진행 - 국민의힘 현역 7명 재선 도전…여야 경쟁 구도 확대 - 조치원·종촌·고운·소담·반곡·집현 등 주요 접전지 주목
  • 기사등록 2026-03-13 18: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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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공천 신청자 38명과 국민의힘 세종시당이 13일 공개한 시의원 출마 예정자 명단,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 등록 현황을 종합하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세종시의원 선거는 비례대표를 포함한 현역 시의원 19명 전원이 재선 도전에 나선 가운데 여야 경쟁과 당내 경선이 동시에 전개되는 구도로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세종시의회 건물을 배경으로 투표용지에 기표 도장이 찍히는 모습과 세종시 선거구 지도를 합성해 세종시의원 선거 구도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이미지. 실제 선거 장면이 아닌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된 AI 생성 이미지.[그래픽-대전인터넷신문]

세종시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접수된 시의원 공천 신청자는 총 38명으로 집계됐다. 세종시의회 현역 의원 상당수가 재선 도전에 나선 가운데 국민의힘도 현역 시의원 7명이 출마를 확정하면서 일부 선거구에서는 여야 경쟁이, 일부 지역에서는 당내 경쟁이 동시에 나타나는 양상이 형성되고 있다.


현재 세종시의회는 총 20석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13석, 국민의힘 7석으로 구성돼 있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선거 결과에 따라 세종시의회 의석 구조와 향후 의회 권력 구도에도 변화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제1선거구(조치원읍)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정연희 예비후보가 등록했다. 국민의힘에서는 김충식(현역) 세종시의회 윤리특별위원장이 재선 도전에 나섰고 시당 출마 예정자 명단에는 정은주, 윤여택이 포함됐다. 여기에 자유혁신당 임재은 예비후보까지 가세하면서 다자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


제2선거구(조치원읍 일부)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윤성규 예비후보가 등록했고 조국혁신당 홍순기 후보도 출마했다. 국민의힘에서는 김광운(현역) 세종시의원이 재선 도전에 나서면서 여야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


제3선거구(부강면·금남면·대평동)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채평석, 최병조, 황관영이 공천을 신청했다. 국민의힘에서는 김동빈(현역) 세종시의회 부의장이 재선 도전에 나서면서 민주당 내부 경쟁과 여야 경쟁이 동시에 나타나는 다자 구도가 예상된다.


제4선거구(연서면·연기면·연동면·해밀동)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여미전이 공천을 신청했다. 국민의힘에서는 윤지성(현역)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장이 재선 도전에 나섰고 개혁신당 김순주 예비후보도 등록해 3자 경쟁 가능성이 있다.


제5선거구(전의·전동·소정)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승수, 김종철이 공천을 신청했다. 국민의힘에서는 김학서(현역) 세종시의원이 재선 도전에 나선 가운데 염형택 예비후보가 등록해 공천 경쟁이 진행되고 있다.


제6선거구(장군면·한솔동)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안신일(현역) 세종시의원이 재선 도전에 나선 가운데 공천 신청도 안 의원 단독인 것으로 확인됐다.


제7선거구(도담동)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민정 예비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국민의힘 최원석(현역) 세종시의원이 재선 도전에 나서면서 현역과 도전자 간 여야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


제8선거구(도담동·어진동)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순열(현역) 세종시의원이 재선 도전에 나선 가운데 공천 신청도 이 의원 단독으로 확인됐다.


제9선거구(아름동)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범준, 박병남, 이종인이 공천을 신청해 민주당 내부 경쟁이 진행 중이다.


제10선거구(종촌동)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임채성(현역) 세종시의회 의장이 재선 도전에 나선 가운데 박상노도 공천을 신청했다. 국민의힘에서는 이규영이 예비후보로 등록해 여야 경쟁 구도가 형성될 전망이다.


제11선거구(고운동)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현정(현역) 세종시의원이 재선 도전에 나선 가운데 이재준도 공천을 신청해 당내 경쟁이 형성됐다. 국민의힘에서는 김대곤, 양진호가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제12선거구(고운동)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재형이 공천을 신청했고 국민의힘 서용숙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제13선거구(보람동)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유인호(현역) 세종시의원이 재선 도전에 나선 가운데 황우진이 공천을 신청해 당내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 국민의힘에서는 박윤경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제14선거구(소담동)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현미(현역) 세종시의원이 재선 도전에 나선 가운데 이윤희 전 시의회 부의장도 공천을 신청했다. 국민의힘에서는 홍나영(현역) 세종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재선 도전에 나설 예정이어서 현역 간 경쟁 가능성이 거론된다.


제15선거구(반곡동·집현동)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영현(현역) 세종시의원이 재선 도전에 나선 가운데 김창연, 문흥대, 박지영이 공천을 신청해 민주당 내부 경쟁이 형성됐다. 국민의힘에서는 이미경, 정영원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제16선거구(새롬동)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현옥(현역) 세종시의원이 재선 도전에 나선 가운데 손인수도 공천을 신청해 당내 경쟁이 형성됐다.


제17선거구(나성동)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박동명, 김효숙(현역)이 공천을 신청해 민주당 내부 경쟁이 진행 중이다.


제18선거구(다정동)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박란희(현역), 배기경, 윤정민이 공천을 신청해 당내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세종시의원 선거는 다수 선거구에서 여야 경쟁이 형성되는 가운데 민주당 내부 경쟁도 동시에 진행되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특히 인구 증가가 빠른 조치원, 종촌, 고운, 소담, 반곡·집현 등을 주요 격전지로 보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향후 각 정당 공천 결과와 추가 후보 등록 여부에 따라 세종시의회 의석 구조에도 변화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현역 의원들의 재선 도전과 새로운 인물들의 도전이 맞물리면서 이번 세종시의원 선거가 향후 세종 정치 지형을 가늠하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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