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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집중 점검 - 지적사항 처리 여부 검토 및 향후 사업 추진 대책 논의 - 학생 정신건강·소방관 심신관리 등 안전 기반 강화 주문
  • 기사등록 2025-09-03 15: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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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윤지성)는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2일까지 제3~5차 회의를 열고 시민안전실·소방본부·세종시교육청으로부터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 결과를 보고받으며, 지적사항 처리 현황을 검토하고 향후 교육·안전 정책의 개선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윤지성)는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2일 중 3일에 걸쳐 제3~5차 회의를 개최하고 세종시청 시민안전실과 소방본부, 세종시교육청으로부터 2025년 행정사무감사 조치 결과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사진-세종시의회]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제98회 정례회 당시 지적된 사항들의 조치 여부를 면밀히 검토했다. 위원들은 단순히 처리 현황을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조치가 미흡한 사업의 향후 추진 방향을 점검하며 교육력 제고와 시민안전 강화를 위한 개선책을 제시했다.


윤지성 위원장은 고복저수지 등 주요 거점 주민 안전대책 마련, 작은 학교 특색교육과정 홍보 강화, 스마트학교 특화 교육과정 수립, 원어민 교사 수요 확대 및 수업 운영 효율화, 교원 연수 체계 점검 등 다양한 주제를 짚으며 해결책을 제안했다. 그는 특히 “행정사무감사 조치 사항은 시민과의 약속이므로 반드시 실행력을 담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현정 부위원장은 학생선수 기초학력 보장, 학생 정신건강 지원, 교권 보호 대책, 민원 챗봇 기능 개선 등을 중점 점검했다. 그는 “교육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학생들의 생명이다. 정신건강 문제에 대해 적극 개입하고 학업 병행 지원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치료형 교육기관 구축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동빈 위원은 침수 피해 재발 방지, 노후 산업단지 화재 예방, 청소년 도박 예방, 직업계고 취업 지원금 보완, 다문화가정 지원 확대, 해양수련원 이용률 제고 등을 언급하며 실효성 있는 운영을 주문했다. 그는 “수요자 친화형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박란희 위원은 교통사고 다발 구간 개선, 체육중고등학교 설립, 학생 사회봉사기관 발굴, 창의적체험활동 다양화, 시험 오류 방지 대책 등을 짚으며 국립체육영재학교 유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세종시와 교육청이 긴밀히 협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유인호 위원은 공중화장실 안심벨 관리 체계, 소방관 심신건강 관리 프로그램, 학생 도박 예방 교육, 독도교육 시수 확보, 저연차 공무원 복지사업 효과성 등을 점검했다. 그는 “소방관 트라우마 극복을 위한 실질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교육청 시설 활용과 협약 체계 마련을 제안했다.


교육안전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관계 공무원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면서도, 조치 결과에 안주하지 말고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개선을 이어갈 것을 당부했다. 위원들은 교육·안전 정책의 현장 체감도를 높이고 시민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창의성과 효율성을 강화한 행정 추진을 강조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 조치 결과 청취를 통해 교육안전위원회는 교육 현장의 고충 해소와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구체적 과제를 확인했다. 위원들은 행감 지적사항의 성실한 이행이 곧 시민과의 신뢰를 지키는 길임을 강조하며, 향후 세종시 교육과 안전 정책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후속 조치를 촉구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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