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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 세워...
[대전인터네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공주시가 오늘 13일 미세먼진에 대한 전국민적인 관심과 불안감이 증가되고 있는 가운데 대기질 환경개선을 위한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에 관하여 브리핑을 하였다.공주시는 2018년 미세먼지(PM-10) 농도는 연평균 34㎍/㎥,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연평균 22㎍/㎥으로 수도권 및 충청권보다는 양호한 편이지만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강화된 환경기준(15㎍/㎥)을 초과하고 있어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고 밝혔다.따라서 2021년까지 미세먼지(PM-10) 연평균 농도는 35㎍/㎥, 초미세먼지(PM-2.5) 연평균농도는 15㎍/㎥를 목표로 총 327억원을 투입, 5개 분야 27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말했다.우선 「배출원 관리」는 비산먼지 및 대기배출 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비산먼지 사업장에 대한 환경정책실명제(비산먼지발생 저감시설 설치내역 및 책임자 공개)를 전면 실시하는 한편,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설치와 함께 유휴부지 녹화 및 도시숲 조성사업 등을 통해 녹색공간을 확충해 나간다.「교통부문」에서는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확대와 더불어 올해부터 전기이륜차와 수소차 보급사업을 새로이 추진하고, 전기차 급속충전시설, 수소차 충전시설을 확충하여 친환경차 이용 기반 조성과 함께 경유차 저공해화 및 관리사업 등 8개 과제를 추진한다.「에너지 분문」에서는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사업, 경로당 및 주택 등 태양광 설치사업 등 3개 분야 신재생 에너지 보급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경로당, 복지시설, 어린이집, 학교에 공기청정기 보급(’19년까지1730대) 및 미세먼지 마스크 지원(29,000명, 4매/년) 등 6개의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과제를 추진해 나간다.또 한편 미세먼지 관리계획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하여 T/F팀을 구성 운영하는 한편, 대기측정망 1개소 추가 설치, 미세먼지 알림판 설치(6개소), 미세먼지 주의보, 경보 발령 시 시 전광판(2개소)에 표출하여 시민 홍보를 강화한다.향후에도 공주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추가 대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미세먼지 관리 추진기관·부서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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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46.2% 위반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금강유역환경청은 2018년 한 해 동안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총 370곳을 단속하여 171곳에서 240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과학적 장비를 적극 활용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을 실시한 결과 전체 적발률 46.2%으로서 2017년보다 7.2% 증가하였다. 금강유역환경청에서는 총 200건의 위반사항에 대해 과태료 부과, 개선명령 등 후속조치를 관할 지자체에 요청하고, 위반행위가 중대한 40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함께 자체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금강유역환경청은 앞으로 환경관리가 취약한 소규모 배출사업장에 대해 환경컨설팅 등 환경관리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환경오염행위에 대해서는 오염행위의 시기별‧현안별 특성에 맞추어 과학적 분석에 기반한 집중단속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철저한 감시를 해나갈 계획라고 말했다.조희송 금강유역환경청장은 “올해는 미세먼지 현장대응반을 가동하여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단속인력을 즉각 현장에 투입해 오염물질 배출시설을 점검하는 등 지역의 대기질 개선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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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현장점검하는 금강유역환경청장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조희송 금강유역환경청장은 충남 전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됨에 따라 서산시 소재 A사업장을 방문하여 환경시설 정상가동여부를 점검하였다.금강유역환경청장은 “미세먼지가 빈번하게 발생되는 시기인 만큼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을 철저히 관리하고, 미세먼지 배출저감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관계자에게 당부하였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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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놀이 및 체험 ‘산새랑 물새랑 자연학교’ 운영!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홍성군은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인 ‘내포생태교육협동조합’이 겨울방학을 맞아 홍성군을 찾아오는 철새를 관찰하고 생태체험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산새랑, 물새랑 자연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오는 26일부터 내달 23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선착순 20명씩 총 5회에 거쳐 운영할 계획이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우리나라 최북단 가시연꽃 자생지인 역재방죽에서 가시연꽃과 의견이야기, 철새 관찰, 생태 놀이 및 체험, 새 농장 견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25,000원으로 점심식사 및 버스, 견학, 체험활동비가 포함되어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홍성관광두레(070-8844-6245)에 문의하면 된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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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가 8회째 겨울방학 대학생에게 일자리 마련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공주시는 겨울방학기간동안 대학생을 위한 일자리 차원으로 학습지원단이라는 명칭아래 총209명이 신청한 가운데 124명을 선발하여 2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말했다.지난 2015년 여름방학을 시작으로 8회째를 맞는 학습지원단은 타 지역에서 대학생활을 위해 공주로 전입한 학생들에게 학비경감을 위한 일자리 마련을 통해 지역에 대한 애착심을 갖게 하여 공주시 정착에 효과를 보고 있다.학습지원단은 오는 2월 27일까지 16개 학교와 작은 도서관 6곳, 총 22개 기관에서 국, 영, 수 등 교과과목을 비롯한 독서지도, 기초학습 등의 학습지도를 수행하게 된다.보수는 1일 3~4시간 최대 40시간 활동하여, 근무일수에 따라 활동 종료 후 지급되며 학습지원단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난 달 26일 발대식을 갖고 학습지도 유의사항 등 학생과 대학생들이 일방적이지 않고 소통의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사전교육을 실시했다.최 위호 평생교육과장은 “내실 있는 겨울방학 대학생 학습지원단 운영을 통해 교육기회가 적은 지역 초·중학생의 학력증진과 학습지원단 참여를 위한 대학생들의 전입으로 인구증가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최 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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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환경지킴이’44명 채용 모집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기자] 환경부 소속 금강유역환경청에서는 2019년도 금강환경지킴이 44명을 채용하여 금강수계의 수질보전 감시활동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했다.금강환경지킴이 모집은 1월 2일부터 1월 16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서류접수는 온라인(워크넷 : www.work.go.kr)과 금강유역환경청 홈페이지(www.me.go.kr/gg), 오프라인 방문 및 우편접수처는 대전광역시 서구 청사로 128 칼릭스 빌딩, 9층 수생태관리과로 동시에 진행되고,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다.금강환경지킴이는 소득보조형 정부직접일자리 지원사업으로 금강수계 지역에 2년 이상 거주한 지역주민을 우선 선발하며, 최종 선발된 자는 2월 11일부터 12월 20일까지 근무할 예정이다.금강환경지킴이는 유역 주변 수질오염물질 배출원(산업단지, 축사 등) 및 행락객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 하천 환경훼손 행위 감시․계도 및 정화활동, 지역주민 교육․홍보 등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조희송 금강유역환경청장은 “환경지킴이 사업의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운영을 통해 유역에서의 실질적인 수질개선과 주민 고용효과 창출은 물론, 주민 참여형 유역관리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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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인프라 확충하여 ‘녹색도시로 우뚝선 홍성군’
최근 미세먼지와 숲에서 즐기는 힐링 등에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홍성군이 올해 산림사업에 146억을 투자해 미세먼지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녹색도시 만들기에 남다른 군정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광천천변과 홍성일반산업단지 5km에 도시숲과 옥계 자연재해위험지구 7.5km 명품 가로숲, 홍주고등학교 유휴지 1,500㎡에 명상 숲 조성 등 녹색 휴식공간을 확충해 지역 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자투리땅을 활용한 쌈지 숲 조성에도 심혈을 기울여 2015년부터 4개 마을에 맞춤형 녹지 공간을 조성하였고 올해는 국가민속문화재 사운고택과 백제부흥길에 잔디광장, 야외무대 등을 갖춰 녹지공간 확충과 더불어 주민 화합의 장으로 대폭 변모시켰으며 용봉산과 남산에서 숲 해설·체험 교실을 운영하고 방문객에게 심리적 안정과 치유의 활동을 제공하여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숲에서 다양한 체험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오서산 일원에 체험형 산림레포츠시설과 치유의 숲 조성을 계획하고 추진 중에 있는 한편 지난 11월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용역을 착수했으며, 내년 초 용역 결과에 따라 2021년부터 2년간 차별화된 모험형 체험시설을 조성할 계획에 있다.홍성군은 내년에는 국·도비 및 군비 총 155억을 산림사업에 투자해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고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과 미세먼지에 대응하고자 수경 시설과 도시 숲을 확장 조성할 계획으로, 대교공원에 쿨링포그 시스템과 월산근린공원에 어린이 물놀이장을 시범 운영하여 어린이가 살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할 계획에 있다. 또한 홍주종합운동장 체육시설과 연계해 12만㎡ 면적에 테마가 있는 도시숲과 체험시설을 갖춘 산림테마파크를 조성하고, 홍북읍 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 광천하수종말처리장과 같은 미세먼지와 환경오염 물질 발생원 주변에 도시숲을 확장 조성하여 대기질 개선과 정부 녹색정책에 대응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올해 숲가꾸기와 등산문화 개선 등 각종 산림분야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명실상부 최고 녹색도시로 한걸음 앞서게 됐다.”며“앞으로도 정부 기조에 발맞춰 녹색 산림과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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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에서 라돈측정기 무료 대여서비스 한다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공주시가 라돈(radon, Rn)으로 인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실내 라돈 측정(알람)기 대여 서비스’를 24일부터 시작한다. 최근 일부 침대 제품에서 1급 발암물질인 라돈이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되면서 라돈 농도측정기 대여를 요청하는 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측정기 25대를 구입해 시청과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라돈 농도측정기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 공주시민이면 누구나 측정기를 빌릴 수 있고 대여 기간은 1일이며 대여료는 무료로 기기 반납 시 측정 농도 결과 수치를 구두로 전달하면 된다.대여되는 라돈 측정기는 10분마다 라돈 농도 데이터가 측정기 화면에 업데이트돼 60분 측정값의 평균이 148베크렐(Bq/㎥) 또는 4피코큐리(pci/L)를 초과하면 알람이 울린다.현재 실내공기질관리법이 권고하는 실내 라돈농도 기준은 다중이용시설 148베크렐(Bq/㎥), 공동주택 200베크렐(Bq/㎥) 이하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실시하는 라돈측정기 대여 서비스로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실내 생활환경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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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전역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라 미세먼지“단속팀”즉시 현장투입
금강유역환경청은 11월 27일부터 미세먼지 배출사업장에 “단속팀”을 총 6개조 13명을 투입하여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휘발성 유해화학물질 배출 사업장, 일정한 배출구 없이 대기중에 대기오염물질을 직접 배출하는 비산배출시설 등을 점검하고, 공단 내 사업장에서 불법오염유발행위 발견 시 즉시 단속할 수 있도록 공단순찰도 병행하였다.현재「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미세먼지법)」의 본격 시행(’19.2.15)을 앞두고, 충청지역은 자치단체별로 자체계획에 따라 비상저감조치를 운영 중에 있다. 이에 따라, 금강유역환경청은 11월 16일부터 “미세먼지 현장대응반”을 구성하여 충청지역 4개 광역지자체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한 단속팀을 운영하고 있다. 김동진 금강유역환경청장은 “앞으로도 비상저감조치 발령지역에는 단속팀을 신속히 투입하여 오염원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이며,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시기인 만큼 사업장에서는 자발적으로 미세먼지 저감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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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천내습지에 토종 민물고기 18만 마리 치어 방류
충청남도에서 실시하는 생태계서비스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금산군이 주최하고 ‘금산환경을 사랑하는 사람들’(대표 이조천)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문정우 군수를 비롯한 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토종 어족자원 보호에 동참했다.문정우 군수는 “각종 개발사업으로 자연을 힘들게 했다면 치어방류와 같은 환경보존 사업으로 자연을 치유해야 하는 것도 우리의 몫”이라며, “앞으로 금산의 환경을 보존하고 생태계 복원에 기여하는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금산이 더욱 더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천내습지는 금산군 8경 중 하나로 멸종위기 1급인 두드럭 조개의 국내 최대 서식지이자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지역이다. 이번 방류사업을 통해 습지지역의 생태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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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편의대책 마련
보령시는 오는 15일 대천고등학교와 대천여자고등학교에서 실시되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 수험생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평온한 가운데 시험에만 몰두 할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 보령시청사 전경(출처-보령시청)
시는 대천고등학교에서는 294명, 대천여자고등학교에서는 315명 등 모두 609명의 수험생이 이날 응시할 것으로 예상하고, 교통소통, 소방안전 및 구급, 요식업소 점검 등 각종편의 제공을 위한 대책마련에 나섰다.
먼저 수험생이 편안하게 응시할 수 있도록 시 공무원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출근시간을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해 줄 것을 권장했으며, 수험생이 고사장에 입교 시간대인 오전 6시부터 오전 8시 10분까지 시내버스 증차운행 및 배차간격을 단축 조정했다.
수험당일 시험장 200m 전방에는 차량 진출입이 통제되고 주변 2km 이내 불법주차를 견인하는 등 특별교통관리에 나서며, 듣기평가가 진행되는 오후 1시 10분부터 1시 35분까지와 수험생 등하교 시에는 안전상의 문제를 대비해 각종 공사를 일시 중지할 것을 당부했다.
수능 당일 화재 및 긴급 재난을 대비하기 위해 시와 보령소방서가 함께 소방안전 점검을 실시했으며, 긴급환자 발생 시 신속 처리를 위한 119구급 출동체계도 구축했고, 시험장 주변의 요식업소를 대상으로 바가지 요금 등 부당요금 요구 행위와 철저한 위생관리를 중점적으로 지도했다.
김호원 자치행정과장은 “수능 당일 수험생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자가용 출근 자제 및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며, “수험생 빈차 태워주기, 택시 먼저 태워주기도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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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 달콤 홍성 딸기 맛보세요~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주 금마면 소재 화전 작목반을 선두로 딸기 첫 수확이 진행되면서 지난 9일 서울 가락동 도매시장에 첫 출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 홍성딸기 첫 출하 장면(사진제공-홍성군청)
홍성 딸기는 비록 전국적인 규모는 아니지만 175ha의 면적에 연간 200억 정도의 매출을 기록하는 지역농업을 대표하는 효자 품목으로 최근에는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아리향´을 비롯한 두리향, 써니베리, 금실 등 신품종에 대한 적극적인 도입을 시도하는 등 전국대표 명품산지로서의 가능성을 더욱 높여가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이러한 명품딸기 생산이 급속히 성장한 배경에는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선도농가 주체들의 기술 습득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며 전국 우수사례로 인정받고 있는 관부냉난방시스템을 비롯한 화아분화 검경을 통한 정밀한 정식기 시비 관리 등 지속적인 신기술 보급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올해는 전체 딸기 재배농가의 90%가 참여하는 `홍성 딸기U(딸기유)´라는 대표브랜드를 본격 가동하며 그간 읍면 작목반별로 흩어져 있었던 딸기출하박스를 통일하는 등 품목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이 조성되어 통합 홍보 활동을 통한 마케팅 측면에서의 기대치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홍성은 전통적인 친환경농업의 선진지역으로 상대적으로 기술수용력이 왕성한 젊은 층이 많아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지속적인 신기술 연구 개발 및 보급을 비롯한 지역특색에 맞는 생산매뉴얼 정립을 통해 농가 소득을 높임과 동시에 유기농업특구 홍성의 가치를 높이는 데 더욱 주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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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천연염색이 함께 물든 천일자염색 작가전 열려
지난 토요일, 가을빛으로 물든 관음사 경내에서 오서산 자락 삼봉산에 위치한 한국불교태고종 관음사청정수월도량에서 제1회 전통문화축제 산신대제 개최와 `제6회 대한민국 천연염색 작가전`이 함께 진행된 가운데 색소폰, 국악한마당 등 작은 음악회가 열려 아름다운 선율이 더해져 산사를 가을빛으로 물들였다.
▲ 광천 관음사 전통문화축제 장면(사진제공-홍성군청)
▲ 광천 관음사 전통문화축제 장면(사진제공-홍성군청)
이날 `대한민국 천연염색 작가전´에서는 전통음식으로 공양을 올리고, 국궁 및 천연염색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더불어 천연염색 스카프를 길게 늘어뜨려 이색적인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했다.
김승환 광천읍장은 “국회의사당, 수원화성, 통도사 등에서 개최되어 온 대한민국 천연염색 작가전`을 관음사의 산신대제와 함께 홍성군에서 볼 수 있게 된 것에 관음사 주지 원철 스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자연과 사람이 하나 되는 제1회 관음사 전통문화축제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관심과 애정을 당부했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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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무풍한송길`이 올해 가장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
산림청은 지난 8일 서울시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제18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시상식을 열고 올해 가장 아름다운 숲으로 경남 양산시 통도사 무풍한송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 경남 양산시 통도사 무풍한송길 장면(사진제공-산림청)
올해는 전국에서 50개소가 접수됐으며, 서류심사와 온라인 시민투표, 현장심사를 거쳐 생명상(대상) 1개소, 공존상 4개소, 누리상 1개소, 숲지기상 1개소가 선정됐다.
대상인 생명상을 받은 경남 양산시 통도사 무풍한송길은 그 이름처럼, 수령 100∼200년의 소나무들이 춤추듯 구불거리고, 아름드리 소나무가 그늘은 만들어 항상 푸르름이 느껴지는 숲길이다. 우리나라 3대 사찰이라는 통도사의 역사만큼 오랜 시간 생채기 없이 잘 보전해왔으며, 지금도 사찰과 양산시청이 협력해 적극적으로 숲을 관리하고 있다.
이밖에 공존상에는 강원 인제군 백두대간트레일 6구간 숲길, 제주 서귀포시 머체왓숲길, 제주 서귀포시 화순 곶자왈, 전남 진도군 접도 남망산 숲길, 숲지기상은 경남 함양군 상림, 누리상은 부산 대신공원 편백숲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7곳의 아름다운 숲 이야기는 오는 12일부터 생명의숲 누리집(www.fores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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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보령시 공공비축미곡 4837톤 매입, 대상은 삼광, 친들!
보령시는 쌀 수급불안 및 자연재해로부터 식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2018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 지난해 공공비축 미곡 매입 장면 (사진제공-보령시청)
올해 매입 품종은 삼광벼와 친들 2개 품종이며, 매입량은 12만940포 4837톤으로, 지난해 11만5838포 4633톤 보다 약 4% 증가한 물량으로 이 중 산물벼는 2000톤, 건조벼는 2837톤이고, 지난 8일 남포농협에서 매입을 시작으로 오는 11월말까지 관내 16개 읍면동의 지정 창고에서 진행된다.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은 통계청에서 조사한 수확기인 10월부터 12월까지의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되며, 중간정산금은 농가가 수매한 달의 말일에 40㎏ 포대 기준 3만원을 지급하고, 쌀값이 확정된 이후 연말 정산지급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시행되는 품종검정제도는 공공비축미곡 매입대상(삼광, 친들)외의 품종 혼입을 막기 위한 것으로, 벼 품종혼입비율 20% 이상인 농가는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대상에서 제외된다.
윤병완 농업정책과장은“규격 포장재 사용과 13~15%의 적정 수분함량을 유지해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농업인들께서는 공공비축미곡 매입대상 품종을 반드시 확인하고 출하하여 품종검정제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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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불법명의 자동차(속칭 대포차) 근절 박차
금산군이 불법명의 자동차(대포차) 근절을 위해 실제 소유자 및 운행자를 알 수 없는 사망자·소재불명자, 폐업한 법인·중고차매매상·개인사업자 등으로 현재 등록된 불법명의 자동차 250대를 대상으로「자동차관리법」 제24조의2의 규정에 의거 자동차 운행정지 명령을 내렸다.
▲ 불법명의 자동차 근절(사진제공-금산군청)
불법명의 자동차는 의무보험 미가입, 정기검사 미수검 등 자동차관리법 및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상 자동차 안전관리 기준을 준수하지 않고 있으며, 상습적으로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등 교통안전을 위협하고 있으며 또한 2차 범죄에 노출되면서 불법명의 자동차에 대한 단속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군은 운행정지 명령에 앞서 대상 자동차의 상속인 및 대표자 등 252명에게 불법명의 자동차 운행정지 명령 예고를 안내하는 서한문을 발송하고, 금산군청 홈페이지 및 게시판 등에 대상 자동차를 공고했다.
자동차 운행정지 제도는 불법명의 자동차 예방을 위해 2016년 2월 신설된 제도로서 2016년 2월부터 현재까지 111대의 불법명의 자동차에 대한 운행정지를 명령하였고, 그 중 57%인 64대를 주인에게 돌려줬다.
운행정지명령을 위반하고 불법명의 자동차를 운행하였을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운행정지명령에 동의하지 아니하는 자동차의 상속인 및 대표자 등은 증빙자료를 구비해 운행정지명령 대상에 해당하지 아니함을 소명하여야 한다.
군 관계자는 "실제 소유자 및 운행자를 알 수 없는 불법명의 자동차에 대한 운행정지 명령을 통해 불법명의 자동차 운행을 미연에 방지, 교통안전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동차 소유주들에게 "불법명의 자동차 예방을 위해 자동차관리법상 소유권 이전등록 규정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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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2018 신바람 콘서트 개최
공주시 충남교향악단이 오는 15일 저녁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신바람 공주 활기찬 미래를 비전으로 시민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2018 신바람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신바람콘서트 포스터 (출처-공주시청)
국내 정상급 뮤지컬 스타와 함께하는 이번 연주회는 특별콘서트로 카리스마와 파워풀한 가창력의 소유자 정영주, 수많은 뮤지컬 작품의 주역을 맡으며 뮤지컬계의 디바로 떠오른 정선아, 팝페라 테너이자 뮤지컬 배우로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지닌 박완이 출연해 화려하고 신바람 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연주곡으로는 반 맥코이의 `아프리칸 심포니´를 시작으로 스티븐 손드하임의 뮤지컬 「리틀 나이트 뮤직」 중 `어릿 광대를 보내주오´, 존 칸더의 `뉴욕 뉴욕´, 빅터 영의 영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중 `사랑에 빠질 때´, 지미 폰타나의 영화 「어바웃 타임」 중 `일 몬도´, 도메니코 모두뇨의 `볼라레´, 프랭크 와일드혼의 뮤지컬, `레미제라블 OST 모음곡´ 등을 선보여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하게 된다.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A석 1만원, B석 5천원으로 초등생 이상 입장이 가능하며, 입장권은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http://acc.gongju.go.kr)에서 예매 가능하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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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숲 광릉숲 체험 사전 예약제 운영
산림청은 11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경기도 포천시 일대에 위치한 광릉숲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 광릉숲 전경(사진제공-산림청)
▲ 광릉숲 탐방 (사진제공-산림청)
이곳은 2017년 산림청에서 발표한 `보전·연구형 국유림 명품숲´ 10개소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으며 550여 년 동안 큰 산불이나 산림훼손 없이 잘 관리되어 온 광릉숲은 오늘날 5,710종에 달하는 생물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단위(ha)면적당 생물종은 38.6종으로 북한산(8.9종), 설악산(3.2종) 등 국립공원보다 우수하며 국내 최고 수준에 달한다.
이처럼 광릉숲이 풍부한 생물다양성을 자랑하는 것은 조선 제7대 왕 세조 때부터 왕릉 부속림으로 지정해 일반인의 출입을 통제하고 관리해왔기 때문이며 특히, 이곳에서는 졸참나무·서어나무·신갈나무 등 자연림(54%)이 군락을 이루고 잣나무·전나무 등 인공림(42%)도 함께 어우러져 있어 다양한 수종을 관찰할 수 있는한편 광릉숲은 생태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0년 6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됐다.
산림청은 다양한 산림자원을 보전하기 위해 광릉숲 일원에 국립수목원을 조성하고 국민에게 개방(102ha)하고 있다.
수목원은 방문객의 이해를 돕기 위한 해설프로그램과 산림박물관, 열대연구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변에는 산정호수, 백운계곡, 국립운악산자연휴양림 등이 있어 자연생태를 체험하고 운치를 느낄 수 있다.
광릉숲 체험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또는 전화(031-540-2000)로 신청하면 되며 개원일은 화∼토요일, 휴원일은 일∼월요일, 신정·설날·추석연휴이다.
강대석 국유림경영과장은 “우리나라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광릉숲을 보존하기 위해 오늘날 일부 구간만 제한적으로 개방하고 있음을 양해 부탁드린다.”라면서 “사전 예약 정보를 잘 숙지하여 알찬 여행을 보내고 소중한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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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신기록 세우며 70m 금메달을 획득한 공주시청 양궁팀 박규석
▲ 공주시청 양궁팀(왼쪽부터) 민태흥,박규석,최재환 선수(맨오른쪽) 박 경모 감독(사진제공-공주시청)
공주시청 남자 양궁팀이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경북 예천군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50회 전국남·여양궁종합선수권대회서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공주시에 따르면, 공주시청 양궁팀 박규석 선수는 남자부 거리별 70m에서 349점을 쏘아, 대회신기록을 달성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 점수는 지난 2013년 구본찬 선수, 이우석 선수가 세웠던 348점보다 1점 앞선 점수이다.
또한, 최재환 선수는 남자부 50m에서 348점을 쏘아 금메달, 개인전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에 올랐다. 양궁팀은 지난 10월 전북 일원에서 열렸던 제99회 전국체전에서도 금메달 2개를 획득하며 좋은 성적을 거뒀고, 그 컨디션을 유지하며 훈련에 매진한 결과 이번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내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김계영 교육체육과장은 “전국체전 후 연이어 대회가 있어 선수들이 충분히 휴식을 취하지 못해 컨디션 난조로 힘들어 할까봐 걱정이 많았는데 박경모 감독의 열정 어린 지도 아래 값진 성과를 거뒀다”며, “2018년 운영을 위해 우수 선수 영입 등 양궁팀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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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내 특화거리 조성해 명품거리로...
홍성군은 지난 2일 내포신도시 근린상업지역 내 보행자전용도로에 상징적인 가로경관 연출을 통해 지역의 상징적 경관을 형성하고 내포신도시 활성화에 기여하는 특색 있는 명품거리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밝혔다.
▲ 내포신도시 특화거리 전경사진(사지제공-홍성군청)
근린상업지역 내 보행자전용도로에 이팝나무, 맥문동, 산철쭉 등의 수목을 식재해 주민들에게 녹색의 도심환경을 제공하고, 경관조명 및 볼라드 등을 설치해 은은하면서도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형성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거리를 거닐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며 또한 특화거리 조성사업과 병행해 근린상업지역 내에 30면의 노상 주차 공간을 확보하여 상가 및 지역주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불법 주차를 예방할 계획이다.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 장의남 소장은 “특화거리 조성으로 지역민과 지역상권의 상호 작용을 통한 소비지출의 증대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주민들에게 이야기·감성·휴식이 공존하는 공간을 제공하여 내포신도시만의 아름다움을 담아내고 누구나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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