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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전령 코스모스 만개...금산군 천변에 가을꽃 단지, 입소문으로 많은 방문객 찾아들어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금산군이 제원 금강둔치, 남일 봉황천, 금산읍 환경사업소 등 천변에 조성중인 가을꽃 단지에 코스모스가 만개했다고 7일 밝혔다.금산군은 꽃 단지 조성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짐에 따라 앞으로 꽃 조형물, 빛 조형물 등을 활용한 다양한 포토존과 쉼터공간을 마련, 군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키워나갈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군 관계자는 “코스모스가 만개한 가을꽃 단지에 대한 입소문이 퍼져 많은 방문객들이 금산을 찾고 있다”라며 “앞으로 단단한 고정 방문층을 만들기 위한 콘텐츠 보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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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롭게 사전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청양 생활지원사 임수자씨 ‘화제’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청양군 청양지역자활센터에서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한 생활지원사가 지혜롭게 사전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아 화재가 됐다.청양지역자활센터 근무 중인 임수자(여․53세) 생활지원사는 지난 21일 자신이 돌보고 있는 A씨의 안부를 휴대폰으로 확인하고 있던차 통화 도중 A씨의 집전화 벨이 울렸다. 이어 몹시 긴장한 A씨의 목소리와 비상식적인 통화 내용이 휴대폰 너머로 들려 와 임수자 지원사는 순간적으로 보이스 피싱임을 직감했다.임 지원사는 휴대폰으로 크게 A씨를 불렀으나 A씨는 몇 번의 부름에도 응답을 하지 않았고 이에 임지원사는 서둘러 A씨 댁을 방문했다. 그때까지도 A씨는 집전화로 통화중이었으며 예금통장을 손에 든 채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이었다. 임 지원사는 서둘러 집전화를 끊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그리고 A씨의 손을 잡고 안심시키며 보이스 피싱이라는 사실을 환기시켜드렸다.A씨에 따르면, 보이스 피싱범은 고통스러워하는 아들 목소리에 더하여 며느리 등 가족에 대한 상세한 인적사항을 대면서 돈을 요구하는 전화를 했기에 A씨는 순간적으로 빠져들었다고 말했다.범인은 아들을 억류하고 있다면서 즉시 5000만원을 송금하지 않으면 당신 아들이 어떤 일을 당할지 모른다고 협박했다.범인은 피해자의 가족이나 친척, 지인등에 대해 상세한 인적사항과 급박한 상황을 교묘하게 연출하며 피해자의 이성적인 판단을 무너뜨리는 심리 수법을 동원했다.피해를 막은 임 지원사는 “때마침 휴대폰 통화를 하는 중이어서 상황을 파악할 수 있었다”라며 “피해를 입기 전에 보이스피싱을 막아 다행이며 많이 놀란 어르신을 안심시켜 드려 보람을 느꼈다고 말하며 전후사정을 들은 어르신의 가족들은 여러차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한편 청양군의 노인맞춤 돌봄서비스는 만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말벗, 안부 확인, 가사도움 등을 제공하고 있는바 필요로 하는 사람은 청양군청 통합돌봄과에 신청하면 된다고 청양군 관계자는 말했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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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먹거리직매장 ‘성공 예감’...9월 18일 정식 개장, 사흘 만에 6700만원 매출올려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청양군이 9월 18일 정식 개장한 대전 유성구 청양 먹거리 직매장이 개장 사흘 만에 6700만원의 매출을 올려 대박 조짐을 보였다. 정식개장 3일간 매장을 다녀간 소비자들은 1750여명으로 유성 직매장은 청양 농업인들의 안전한 먹거리로 도시 소비자들에게 인기리에 제공되고 있으며 특히 ‘청양 더(THE)한우’ 코너는 전체 매출의 30%(1950만원)를 차지하면서 인기리에 판매됐다.직매장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하 1층은 20대 규모 주차장이고 1층은 농특산물 전문매장으로 정육, 신선채소, 제과‧제빵 제품, 가공특산품을 판매하고 2층은 뷔페형 농가레스토랑, 3층은 소비자 체험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군은 직매장 입지 선정 단계부터 건축까지 2년여 동안 임시직매장 상설 운영, 소비자회원 확보, ‘햇살농부’ 브랜드 홍보 등 공을 들였으며 특히 지난달 26일부터 9월 4일까지 임시 개장을 통해 청양건고추 특판전을 운영해, 17일까지 23일간 1억8000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 한편 2층 카페와 농가레스토랑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문을 열 예정이고, 3층 소비자 체험장은 인근 아파트단지 주민협의체와 효율적 활용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지난해 임시매장 방문 당시 소비자회원에 가입한 한 시민은 “집 앞 가까이에서 신선 농산물을 믿고 구입할 수 있어 너무 반갑다”라면서 “주변 지인들에게 소개도 많이 했는데 농산물 품질이 우수하기 때문에 그들이 오히려 감사인사를 한다”라고 전했다.김돈곤 군수는 “청양먹거리직매장은 청양 농민과 대전 소비자가 함께 만드는 신뢰 공간”이라며 “단순 농산물 판매 공간을 넘어 상생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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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전 군민 마스크 지원 등 생활안정대책 발표...5개 분야 28개 사업 추진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김돈곤 청양군수가 17일 전 군민 마스크 지원 등 5개 분야 28개 사업이 담긴 군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을 발표했다.김 군수는 군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을 위해 먼저 “방역 2개 사업과 소비촉진 및 내수회복 4개 사업, 소상공인․기업․저소득층․아동 지원 13개 사업, 농업인 지원 5개 사업, 일자리 지원 및 확충 4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방역대책으로 마스크 지원은 군내 1만6151가구와 어린이 2500여명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2인 이하 가구 50매, 3인 이상 가구에 100매씩 KF94 등급 마스크를 지원하고 3~13세 어린이들에게는 1인 50매씩 비말차단용 마스크(목걸이 포함)를 지원한다. 이어서 소상공인․기업․저소득층․아동 지원책 또한 다양하게 집합금지 행정명령 이행업체 55곳에 각각 100만원씩 지원하고 음식업소에는 살균소독제, 쓰레기 종량제 봉투, 앞치마, 국자 등을 업태에 따라 지원한다. 코로나19 심각단계 해제 시까지 전통시장 사용료도 70% 감면한다. 청양․정산․화성 전통시장과 고추특화시장, 구기자약초시장 입점 상인이 대상이며 매월 감면액은 880만원에 이른다. 또한 등록 사회적기업(마을기업) 12곳에는 각각 125만원씩 총 1500만원을 지급한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도 계속하여 제조업 경력 2년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자금 소진 시까지 경영안정자금 3억원 이내, 추석특별자금 2억원 이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5000만원 이내에서 2% 이율로 융자한다.코로나19 격리‧입원치료 대상자와 격리해제 통지 대상자 중 유급휴가 비용을 받지 않은 사람에게는 생활지원비를 1인 가구 45만4900원, 2인 가구 77만4700원, 3인 가구 100만2400원, 4인 가구 123만원, 5인 이상 가구에 145만7500원을 지급하되 격리조치 위반자는 대상에서 제외한다.아동급식 추가 지원과 아이 돌봄 서비스도 계속하여 기존 급식아동과 신규 신청 아동 중 급식 제공처 휴무로 별도 대책이 필요한 경우 상황이 원활해질 때까지 1일 1식 급식카드 5000원권을 제공하고, 양육공백 발생 가정의 만12세 이하 어린이는 연 720시간 이내에서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농업인들을 위해서는 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농작업지원단 운영, 농어민수당 2차분 조기지급, 농산물 소비촉진 위한 온라인 쇼핑몰 운영, 농업발전기금 융자지원, 농기계 임대료 감면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다.특히 농어민수당 2차분은 당초 11월에서 10월초로 앞당겨 지급할 계획으로 1차분 지급농가엔 각각 35만원, 신규 농가엔 80만원을 지원한다. 이어 현행기준 사용료 50%만 받는 농기계(65종 672대) 임대료 감면은 12월말까지 적용한다.또 소비촉진 및 내수회복을 위해 소비·투자부문 예산 신속집행, 군청 구내식당 임시휴무, 청양사랑상품권 특별할인(10%) 판매, 스마트(SMART) 운동 등을 추진한다.김 군수는 “16일까지 ‘잠시 休’ 캠페인에 적극 동참, 김치공장 감염 외에 더 이상의 확산을 차단한 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추석을 전후한 개인방역과 사회방역을 호소했다. 이는 출향인들의 고향 방문과 친지간 만남이 코로나19 감염 고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김 군수는 “돈 안 드는 최고의 백신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또한 준수해서 자신과 가족, 이웃의 건강을 꼭 지키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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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김치공장서 집단감염…17명 무더기 확진
[대전인터넷신문=최요셉기자] 충남 청양의 김치 제조업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집단 발병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이 업체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7명이다.3일 청양군에 따르면 청양군 내 김치공장에 근무하는 네팔 국적 20대 여성 A씨는 지난 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기 증세를 보인 이 여성은 청양군 보건의료원을 찾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방역 당국은 공장과 기숙사 등을 소독하는 한편 역학조사 결과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26명을 칠갑산 휴양림에 격리하는 등 접촉자 131명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벌였다. 검사에서 이날 오전 16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들의 거주지는 청양 5명, 비봉산업단지 기숙사 4명, 보령 5명, 홍성 1명, 부여 1명으로 알려졌다.현재까지 파악된 A씨의 동선은 회사와 기숙사이며, 군은 추가 확진자들의 동선과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에 나섰다.이날 오전 긴급 브리핑을 통해 김돈곤 군수는 "그동안 코로나19를 차단하기 위해 민관합동 방역 등 최선을 다했지만 한 회사에서 집단감염 양상이 나타나는 등 사태가 엄중해졌다"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와 개인생활수칙 철저 준수 외에 뾰족한 예방책이 없음을 유념해 주시기를 호소 드린다"고 강조했다.청양군은 밀폐된 공간에서 작업한다는 공장 특성으로 확진자들이 대거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bsw4062@daejeon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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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 코로나19 최초확진자 발생, 70대 청양 1번 확진자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단 한 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없었던 충남 청양군에서 군 최초의 청양 1번 코로나19 확진자가 25일 발생했다. 청양군 최초의 청양 1번 확진자는 군내 거주 70대로 8월 19일(오전 7시~9시) 하나로마트 인근에서 고추를 수매했고, 이어 10~10시 30분까지 청양읍 소재 해장국집에 식사를, 20일 오전 11시 42분에 칠갑산 추어탕, 12시 25분 판다팜, 오후 1시 45분 하나로마트, 오후 3시 5분부터는 다른 지역을 방문하고 오후 9시 30분경 자택으로 귀가, 이어 다음날인 22일 다른 지역을 방문했으며, 23일 자택과 인근에서 밭일을, 23일 보건의료원에서 검체, 25일 12시(정오)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코로나19 최초확진자가 발생한 25일 김돈곤 청양군수는 즉각 군민께 드리는 호소문을 통해, 지금까지 파악된 확진자의 동선을 중심으로 방문시설에 대한 방역소독과 접촉 가능성이 있는 주민들에 대한 관찰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충남도와 청양군보건의료원, 청양군 조사반이 합동으로 감염경로와 접촉자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고, 역학조사 결과와 확진자 이동 경로는 확인이 되는 대로 군청 홈페이지와 SNS, 문자 등을 통해 신속하게 공개할 예정이니, 확인되지 않은 소문에 너무 불안해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아울러 코로나19 최초확진자가 발생한 만큼 청양군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철저한 방역체계를 가동하고 있고, 군민들께서도 여러 사람이 모이는 밀폐공간이나 다중이용시설 출입을 삼가시고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주시기를 당부하면서 “다시 한번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걱정을 끼쳐드리게 된 점 안타깝게 생각하며, 확산방지 활동에 진력”할 것을 약속했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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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래 환경부 장관, 충청남도 방문 수해 대책 논의…"정부 차원의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될 것"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진 수해 현장 방문에 이어 19일 오후에도 충남도청(충남 홍성군 소재)을 방문해 충청남도 금산군 등 수해 지역의 목소리를 듣고 대책을 논의했다.용담댐 하류지역인 금산군은 지난 8월 7일부터 이틀간 136mm에 이르는 집중호우로 제방이 유실되고 물이 넘치면서 인삼밭 200ha가 물에 잠기는 등 큰 피해가 발생한 지역이다.이날 환경부에 따르면 이번 충청남도 방문은 환경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함께 지역 의견을 듣고 정부 차원의 피해복구 지원방안을 논의하여, 광역지자체의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과 김재흠 행정안전부 재난복구정책관, 손우준 국토교통부 대전지방국토청장, 김정희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정책국장 등은 양승조 충남도지사와의 자리에서 홍수피해 현황 및 피해지역의 건의 사항을 들었다.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이번 기록적인 폭우로 홍수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안타깝고 송구한 마음이며, 이번 홍수 발생 원인에 대한 신속한 조사분석 및 재발방지대책을 수립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댐관리 조사위원회 구성을 위해 충남 등 관련 지자체에 위원 추천을 요청했다.조명래 장관은 “환경부는 금산군 등 충남지역의 조속한 홍수 피해복구를 위해 행안부, 국토부, 농식품부 등 관계부처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정부 차원의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환경부는 지난 18일 출범된 ‘기후위기 대응 홍수대책 기획단’을 통해 댐, 하수도, 홍수예보체계, 물관리계획 등 분야의 현 상황을 진단해 문제점을 평가하고, 근본적인 홍수관리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bsw4062@daejeon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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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영동, 무주, 옥천군 침수는 수자원공사의 무분별한 방류로...인재로 기록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기자] 문정우 금산군수가 12일 금산군과 인접한 옥천군, 영동군 지자체장들과 함께 한국수자원공사 대전 본사를 방문, 계획 없는 용담댐 방류로 인한 수해피해 대책마련을 촉구했다.금산군에 따르면 지난 7일 시작한 용담댐 방류는 8일 최고 초당 2,913t을 기록해 농경지 471ha가 물에 잠기고 125가구가 침수, 233명의 주민이 임시대피소에 대피했으며 가압장이 물에 잠겨 복수면 목소리, 금성면 마수리 등 지대가 높은 지역의 급수가 중단되기도 했다. 이에 문군수를 비롯한 지자체장들은 용담댐 건설의 주목적은 물 공급시설의 안정성으로 물 재해 사전 예방임에도 집중호우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고 급격한 방류로 침수 피해를 유발시킨 수자원 공사의 부실한 방류를 지적하면서 함께 피해를 입은 무주군, 영동군, 옥천군과 함께 관리주체인 한국수자원공사의 실질적 피해복구 및 보상 방안을 요구했다.특히 전체 농경지 피해면적 거의 절반인 200ha의 인삼밭이 피해를 봤고, 인삼재배 특성상 수년동안 외상자재 구입, 수확 후 대금을 지불하는 방식이어서 인삼농가의 시름은 깊어지고 있다. 보통 4년근 이상을 상품으로 수확하는 인삼재배 특성상 수년을 소득없이 농사에만 전념해온 농가들은 수년째 소득과 외상으로 구입한 자재비 때문에 이중고를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한 정부불만도 가증되고 있는 실정이다. 문 군수와 동행한 인근 지차체장들은 홍수기가 시작된 6월 21일부터 7월 30일까지 최저수위 미만으로 댐 저수율을 유지하다가 7월 31일 0시부터 8월 8일 수해가 난 당일까지 제한수위를 초과해 홍수조절에 실패한게 피해를 키운 원인이라고 지적하고, 수자원공사의 재발방지와 대책마련을 촉구했다.한편, 지난 7월 28일 이후 금산의 강수량은 9일까지 부리 472mm, 남이 500mm, 남일 392mm, 진산 436mm, 복수 433mm, 금산 378mm, 금성 395mm, 제원 378mm, 군북 354mm, 추부 414mm를 기록한 가운데 초당 297.63톤을 방류하다 1,000톤 이상으로 방류량을 늘인 8일, 침수를 야기 시켰다는게 지자체장들의 주장이다.저수율 87.60%로 7월 14일 방류를 시작한 용담댐은 당시 대청댐 저수율 73.10%보다 높은 저수율을 유지하다 7월 31일 89.7%, 8월 1일 90.8%, 하루 207mm의 집중호우가 내린 8일에는 저수율 100%를 기록하면서 급격히 방류량을 늘린게 침수의 원인으로 제기되고 있다.수자원공사는 댐 만수위 265.5m에 근접한 262.67m의 수위를 기록하자 초당 297.63톤을 방류하고, 금산지역 수혜가 본격화 된 8일 오전 4시를 기해 초당 1,000톤을 방류했으며, 같은날 오후 1시에는 초당 2,919.45톤을 방류하며 금산을 비롯한 인근지역에 침수를 가져온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결국 수자원공사의 무분별하고 어이없는 안일한 대처가 농경지를 침수 시키고 수재민을 양산, 전형적인 인재로 확실시 되는 가운데 정부당국의 재발방지를 위한 특단의 대책이 요구되는 한편, 철저한 조사를 통해 관련자에 대한 문책이 이뤄져야할 것으로 보인다.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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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수해현장 대민지원 ‘구슬땀’...800여명 인삼포 철거 등 피해복구에 두팔 걷었다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금산군이 용담댐 방류 수해 복구를 위한 대민지원에 두 팔을 걷었다.지난 9일 피해조사 및 복구에 대한 요청을 받아 금산군은 지난 11일부터 수해지역 복구와 농작물 수습을 위해 본격적인 일손지원에 들어갔다. 각 실·과 및 직속기관, 사업소에서 100명을 선발했으며 군부대 및 유관기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피해가 가장 심한 제원면 및 부리면 일원 피해현장 복구에 나섰다.12일에도 금산군 공무원을 비롯한 금산군 자율방범 연합대, 의용소방대, 금산논산적십자사,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자연보호금산군협의회, 군부대, 충남도 의회, 금산군의회 의원 및 직원, 충남 기동대, 논산 더불어봉사단, 논산시청, CMB 보도제작팀, 수자원공사(논산), 충남도 농림축산국, 논산시 자원봉사센터 등 800여 명이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자력으로 회복이 쉽지 않은 주택내부 청소 및 가재도구 세척, 인삼밭 해가림 시설 철거, 회복이 불가능한 인삼채굴, 농경지 복구 등 몸을 아끼지 않고 힘을 보탰다.군은 완전한 수해 복구에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판단해 임시휴무일로 지정된 17일까지 매일 자원봉사 참여자들을 현장에 파견, 신속한 복구에 나설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군 관계자는 “이번 수해 지역이 광범위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모두 인원을 파견할 수 없었다”라며 “물에 약한 인삼밭과 주민이 생활하는데 필요한 곳을 먼저 수습하고 모든 지역이 빠르게 복구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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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댐 방류로 금산 제원면·부리면 피해 ‘심각’...458농가 471ha 농경지 침수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용담댐 방류로 금산군 제원면·부리면 등지에 피해가 속출했다.용담댐 수문방류는 지난 7일 초당 700톤으로 시작해 8일 최고 초당 2900톤을 방류했으며 10일 현재 초당 1500톤 방류가 계속되고 있다. 댐 방류로 인한 금산군의 침수피해 지역은 ▲제원면 제원리, 대산리, 저곡리, 용화리, 천내리 일원 ▲부리면 어재리, 평촌리, 예미리, 수통리 일원이며 특히 부리면 방우리는 진입로가 유실돼 마을이 고립됐다.9일까지 조사된 피해현황을 살펴보면 조정천, 천황천, 금강 무지개다리 하류 제방 및 제방도로, 촛대바위옆 마을진입로가 유실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 침수가구 88가구에 219명이 제원초 및 마을회관 등 임시대피소로 대피했으나 현재는 1명을 제외하고 전원 귀가했다. 농경지(인삼밭 포함)의 경우 제원면 236농가 258ha, 부리면 222농가 213ha 등 총 458농가 471ha에 대한 피해가 접수됐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지난 9일 김종민 국회의원과 피해지역을 살피며 피해 복구 및 금산군 특별재난지역선포 건의에 대해 논의했다. 또 지난 8일부터 금산군청 12개 실·과 및 10개 읍·면의 직원들 전 직원의 비상근무를 실시해 각 현장의 피해상황의 조사·접수 및 위험지역 출입통제, 피해 복구현장에 투입했다.군은 응급복구를 위해 ▲부리면 현내천 ▲제원면 대산리, 조정천 등지의 제방범람을 막기 위한 마대 쌓기에 나섰으며, 제원면 천내리 주변에 고립된 주민 2명의 구조를 완료했다.문정우 금산군수는 “몇 년간 공을 들인 인삼밭과 주택이 물에 잠겨 군민들의 상심이 크다”며 “피해조사를 철저히 진행하고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대책마련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말했다.한편, 지난 7월 28일 이후 금산의 강수량은 9일까지 부리 472mm, 남이 500mm, 남일 392mm, 진산 436mm, 복수 433mm, 금산 378mm, 금성 395mm, 제원 378mm, 군북 354mm, 추부 414mm을 기록했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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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논산시 연산면 산사태 발생지역 원인조사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기자] 산림청(청장 박종호)이 지난 30일 충청남도 논산시에서 발생한 산사태 피해 원인 분석을 위한 ‘산사태원인조사단’을 1일 파견하고, 원인 분석에 나섰다. 지난 30일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천호리 일대 약 3ha 규모의 피해가 발생함에 산림청은 산림·토목·지질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산사태원인조사단을 파견, 무인기(드론) 및 위치 확인(GPS) 장비를 이용하여 피해 규모를 파악하는 한편, 산사태 발생 원인을 분석하기 위한 지형·지질·지반 특성 조사도 병행 실시했다. 산림청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복구에 필요한 주요 공정 및 소요 예산을 산출하여 응급복구 및 항구복구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산림청 이광호 산사태방지과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발하고 있으니 산사태 피해 예방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 산사태원인조사단을 상시 운영하여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조사·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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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요리대회 ‘청양의 소울푸드’ 성료...오는 8월1일 2차행사 열려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청국장을 주제로 한 청양지역 첫 온라인 요리대회 ‘청양의 소울푸드’가 25일 인터넷을 달궜다.사전예약에 따라 50가정이 참가한 이날 대회는 청양군 직영 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했으며, 참가자들은 사전에 받은 청국장 재료로 가족과 함께 요리를 직접 만들고 영상을 찍어 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나 유튜브 채널에 올리면서 가족애와 사회적 소통을 체험했다.이날 행사를 기획한 청소년어울림마당 강인구(청양고 3) 기획단장은 “요리 만드는 영상을 촬영하고 유튜브에 올리는 체험을 처음 해보는 친구들이 많았다”라며 “버블아트와 포토존 등 부대행사도 인기를 끌었다”고 말했다. 황우원 관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청소년들의 일상에 활력소가 되었을 것”이라며 “청소년들에게 더 좋은 활동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의 ‘사전인터뷰 및 체험후기’는 청양군 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 이번 주중 올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8월 1일 열릴 예정인 2차 행사는 (구)정산중학교 운동장에서 산동지역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궁금한 사항은 청소년문화의집 활동지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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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에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된다...산림청 공모 선정, 사업비 15억 원 확보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금산군이 산림청 공모에서 2021년 금성농공단지 내 1.5ha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사업으로 15억 원 예산을 확보했다.이에 금산군은 올해 사전설계를 추진, 내년도 상반기 내 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미세먼지 차단 숲은 산업단지, 폐기물시설 등 미세먼지 발생원 주변과 생활권 사이에서 미세먼지를 차단·흡착해 인근 주거지역으로의 유입 및 확산을 억제하는 기능을 한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사회 산업단지 완충녹지 조성으로 인근 주거단지의 미세먼지 농도는 조성전과 비교해 미세먼지 12%, 초미세먼지 17%가 낮아지는 효과가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조성되는 차단숲이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열섬현상 완화에도 효과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생활권을 조성해 군민들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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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육지의 섬 방우리 숙원 풀린다...수통~방우간 연결도로 협의 완료, 연내 착공 가능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금산군 부리면 수통~방우 연결도로 2.62km 및 교량 2개소 사업이 추진 동력을 얻게 됐다. 이는 금강유역환경청의 소규모환경영향평가 보완요구에 따라 제동이 걸렸던 이 사업에 대한 협의가 지난 15일 완료돼 연내 착공을 위한 행정절차가 가능해 졌기 때문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부리면 방우리는 행정구역상 금산군에 속하지만 직접 연결된 도로가 없어 타 지자체인 무주군과 영동군을 통해서만 갈 수 있어 육지의 섬이라는 별칭으로 불렸다.그동안 금산군에서 방우리와 직결 도로개설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소규모환경영향평가에 대한 보완요구로 사업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었다.이에 금산군은 전략적 대응을 위해 금산군 건설교통과, 환경자원과와 충남도 농촌활력과, 기후환경정책과가 협업해 보완사항 중 가장 큰 쟁점이었던 야생생물 보호구역 지정을 비롯한 여러 보완사항을 이행했다.장기간 진행돼야하는 법정보호종의 포획·이주 등은 도로개설을 추진하며 동시에 진행하는 조건으로 보완서를 제출, 최종 협의가 이뤄졌다.문정우 군수는 “같은 행정구역에 속했지만 소외됐던 방우리 주민들에 금산의 문화·복지 혜택이 전해질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 금산군민이라는 소속감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또 “방우리는 우수한 자연경관과 더불어 멸종위기종 등 다양한 야생생물이 서식하고 있어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해야할 필요성이 있다”라며 “이를 위한 마스터플랜을 마련해 생태 마을로서 지속 관리하고 추후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부리면 방우리에는 30세대 47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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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하계 대학생 인턴 일자리사업 추진...오는 13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참여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청양군이 군내에 주소를 둔 대학생들에게 사회경험 기회와 경제적 자립능력을 높이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하계 대학생 인턴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일자리사업에 참여할 대학생은 모두 20명으로 지난달 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특히 올해는 기존 제한 대상이었던 충남도립대 학생들에게도 신청자격을 부여하는 등 참여의 폭을 넓혔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한편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생은 군청 각 부서, 읍·면, 사업소에 배치돼 행정업무를 보조하게 된다.군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방학 동안 직장체험을 하면서 사회경험을 쌓아 나중 취업전선에 접했을때 경험을 살려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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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유해야생동물 포획량 5배 증가...인력증원, 보상금 예산 3억 원 대폭 증액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금산군은 2020년을 ‘유해야생동물 집중 포획의 해‘로 정하고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 결과 포획량이 작년대비 5배 증가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농작물 피해 및 로드킬 사고로 농민들과 운전자에게 위협이 되는 멧돼지, 고라니 등 2개체를 목표로 포획에 전념한 결과 멧돼지의 경우 포획량이 작년대비 월 10마리에서 월 100마리로 100% 증가했으며, 고라니는 월 100마리에서 월 500마리로 500% 증가된 결과를 보였다. 이를 위해 수확기 피해방지단 인원을 30명에서 46명으로 확대 운영하고 포획에 따른 보상금 예산도 7000만 원에서 3억 원으로 상향했다. 또 주민 신고에 대해 적극 대응을 하는 등 지원에 힘을 쏟았다.군 관계자는 “유해야생동물 포획량이 증가해 전기울타리 보조사업 신청도 줄고 농작물 피해도 최소화 및 야생동물 로드킬 건수 감소 효과가 있었다”며 “하반기 유해야생동물 포획을 위해 보상금 증액 등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주민 안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획된 야생동물은 위생적으로 처리 후 생활폐기물 위생매립장에 묻어 2차 전염병 예방에 대비하고 있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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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증원 배치...전년대비 10명 증원 30명 모집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금산군은 6일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시작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올해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아르바이트를 구하기 어려워진 관내 대학생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전년대비 10명을 증원한 30명을 모집했다고 금산군 관계자는 설명했다.이에 84명이 신청해 2.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된 대학생들은 오는 7월 31일까지 본청, 면사무소, 보건시설 등에 배치돼 문서 및 대장정리, 군정업무 보조 등 행정 체험을 하게 된다.문정우 금산군수는 학생들과 만남의 인사를 나누고 격려와 응원을 보냈으며, 실무진에서는 근로계약서 및 보안 서약서 작성, 근무요령, 직장 예절, 보안교육 등을 실시했다.또 오후에는 관광해설사와 함께 산림문화타운, 보석사, 금산인삼관 등 3개소를 돌아보며 우리고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문정우 금산군수는 “짧은 기간이지만 이번 아르바이트를 통해 값진 경험을 얻길 바란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근무 중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 준수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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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 첫 코로나확진자 발생, 방역 당국 긴장
[대전인터넷신문=종합/최요셉기자] 그동안 단 한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았던 금산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0일 발생, 금산군 보건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문정우 금산군수는 7월 1일 금산군청 기자실에서 코로나19 금산 1번 확진자 발생과 관련한 담화문을 발표한 자리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후 자가격리(1차 검사 음성판정) 중이던 금산읍 거주 남성이 지난 6월30일 2차 검사에서 최종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라며 “확산 차단을 위한 대응방안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금산1번 확진자는 지난 6월 24일 대전104번 확진자와 접촉한 후 26일 자가격리했으며 30일 격리병상 배정 후 치료 중이다. 한편, 가족(아내, 자녀2)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으며,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라고 문 군수는 밝혔다. 문 군수는 “감염취약시설 및 다중 밀집장소 집중 방역, 해외입국 자가격리 모니터링 강화, 집합 제한 및 금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공공시설 잠정 폐쇄, 접촉자 전담공무원 배치, 민원인 야외 접견실 운영 등 행정조치를 강화하겠다.”라고 강조하면서 군민들을 향해 “다중시설 방문 자제, 방역수칠 철저 이행, 손씻기 개인위생 철저, 마스크 착용 생활화 등을 당부하는 한편, “확진 당사자에 대한 비난을 자제하고 격려와 쾌유를 비는 성숙된 시민의식으로 위기를 극복하자.”라고 말했다.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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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금산 1번 확진자 발생...문정우 금산군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관련 담화문 발표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문정우 금산군수가 7월 1일 금산군청 기자실에서 각 언론사 출입기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금산 1번 확진자 발생과 관련한 담화문을 발표했다.금산 1번확진자는 지난 6월 24일 대전104번 확진자와 접촉한 후 자가격리(1차 검사 음성판정) 중이던 금산읍 거주 남성이 지난 6월30일 2차 검사에서 최종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따라서 30일 격리병상 배정 후 치료 중이며 다행히 가족들(아내, 자녀2)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으며, 모두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다.이에 금산군수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대응방안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라고 밝히며 “감염취약시설 및 다중 밀집장소 집중 방역, 해외입국 자가격리 모니터링 강화, 집합 제한 및 금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공공시설 잠정 폐쇄, 접촉자 전담공무원 배치, 민원인 야외 접견실 운영 등 행정조치를 강화하겠다.”라고 강조했다.또한 군민들에게 “다중시설 방문 자제, 방역수칙 철저 이행, 손 씻기 개인위생 철저, 마스크 착용 생활화 등을 당부드린다”라며 “확진 당사자에 대한 비난을 자제하고 격려와 쾌유를 비는 성숙된 시민의식으로 위기를 극복하자.”라고 말했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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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반포면 거주 60대 여성 코로나19 추가 확진, 대전 57번 확진자와 14일 계룡산 온천에서 접촉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기자]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거주 60대 여성(공주 2번)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되었다. 공주 2번 확진자는 대전 57번 확진자가 지난 14일 계룡산 온천을 방문(10:20분~18시까지)하면서 접촉을 했고 19일 양성판정을 받았다.이에 따라 공주시는 지난 6월 14일 오전 10시 20분부터 오후 18시까지 동일 시간대에 계룡산 온천을 방문했거나 이용한 사람은 공주보건소 상담 후 검진을 받을 것을 권장하고, 역학조사 후 신속하게 이동 동선을 공개할 예정이다.하지만 대전 57번 확진자에 대한 대전시의 역학조사에는 당일 14일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 공주시 일원-자차를 이용 자택으로 귀가한 것으로만 공개되어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온천이 공개되지 않은 것에 대한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확진자의 신속하고 정확한 동선 공개는 제2의 확진을 차단하기 위한 중요한 자료임에도 대전시가 안일한 대책으로 일관했다는 비판이 지배적이다.대전시가 역학조사에 소홀한 것인지 아니면 공개를 투명하게 하지 않은 것인지는 몰라도 대전시의 대전 57번 확진자의 동선 공개 당시 계룡산 온천 방문이 공개되었다면 지금처럼 방문자들을 수소문으로 검체 및 상담을 권장하는 초유의 사태는 피할 수 있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신속하고 정확한 동선 공개는 접촉자로 인한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고 선제적 조치를 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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