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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배달부 시장가는 길 가꾸기 프로젝트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꽃배달부 사업은 금산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한 영역으로 주민 스스로의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장가는 길 프로젝트는 지난 2015~16년 중부대학교와 마을 주민들이 함께 진행하는 금산 100프로젝트를 시작으로 2017년부터 2018년 상반기까지 대학 연계 72시간 개선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 시장가는 길 가꾸기 프로젝트로 국화화분 설치, 길화단 꽃 식재를 하고 있는 장면(사진제공-금산군청)
올 하반기부터 2019년까지 게릴라가드닝 교육을 통해 금산 꽃배달부 양성 및 운영 프로그램은 주민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산 중앙초등학교 앞 시장가는 길 꽃밭 조성, 금산 시장 하천 다리 국화화분 설치, 중도3리 공용주차장 앞 꽃밭 조성, 문화의 집 가는 길 화단 식재 등 아름다운 경관이 꾸며졌다.
추석 전후의 경관개선 현장 활동과 10월 말 팻말 마무리작업까지, 회색빛 거리가 생동감 있게 변모했다.
금산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서포터즈 최정규씨는 “금산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이러한 소소한 활동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자라갈 금산 지역사회가 더욱 아름다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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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랑 계룡산 등산대회 개최
공주시 계룡면이 지난 1일 계룡산 국립공원 지정 50주년을 맞아 계룡산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널리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계룡산 사랑 등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계룡산 사랑 등산대회 장면(사진제공-공주시청)
▲ 계룡산 등산 장면(사진제공-공주시청)
등산대회는 갑사에서 출발하여 용문폭포까지 등산 및 계룡산사랑 캠페인을 함께 전개해 나갔다.
등산대회를 주관한 방재천 계룡면발전협의회 회장은 “민족의 영산이며 공주의 상징인 계룡산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확산돼 관광객과 등산객에게 더 많이 사랑 받는 산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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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산악마라톤대회´ 개최
전국산악마라톤대회´ 개최
- 오는 4일 충남 예산서...`울긋불긋 가을 숲을 달린다´ -
산림청은 오는 4일 충청남도 예산군 봉수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산악마라톤 저변 확대와 산악레포츠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8년 산림청장배 전국산악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 2016년도 산림청장배 산악마라톤 대회 출발사진(사진제공-산림청)
대회는 8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20km, 10km, 5km, 3개 부문으로 참가연령을 나뉘어 5km는 초등학생 이상, 10km는 중학생 이상, 20km는 고등학생 이상으로 제한하여 진행되며 종목별 입상자에게는 메달과 함께 상금, 상장 등이 수여된다.
김종승 산림휴양등산과장은 “산림청장배 산악마라톤 대회를 통해 산림에서 즐기는 각종 레포츠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레포츠를 지원해 국민행복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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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이군´의 충절 김성우 장군을 기리다
보령시는 1일 오전 청라면 라원리에 위치한 김성우 장군 묘역에서 김동일 시장과 황의호 문화원장, 각급기관·단체장, 후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성우 장군 추모 제향을 거행했다.
▲ 김성우 장군 추모제향 장면.(사진제공-보령시청)
고려 말 우리나라의 연안지방에 왜구들이 침범해 곡식을 약탈하는 등 피해가 심하였는데, 충청도에서는 보령(保寧)의 남포지방(藍浦地方)의 피해가 가장 컸다.
이에 김성우 장군은 당시 전라우도의 도만호(해상방어를 맡은 관직)로서 서해안 지역 왜구 토벌에 대한 왕명을 받고 초토사(전란이나 내란이 일어났을 때 해당 지역으로 파견된 정3품 당상관 이상의 문관이나 무관)가 돼 보령 성주산(聖住山)에 진을 치고 왜구를 몰아냈다.
이후 그곳에 살던 사람들을 불러 모으고, 군사들도 머물러 함께 농사를 짓게 함으로써 평화를 되찾았으나, 이후 고려가 멸망하자 이성계의 청을 거절하고`불사이군´의 충절로 청라면 스무티 고개에서 자진순국의 길을 택함으로써 고려왕조에 대한 마지막 충성을 다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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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당진 장날, 보부상․이고․지고․렛츠고! 문화행사 개최
31일 당진 장날, 보부상․이고․지고․렛츠고! 문화행사 개최
`예덕상무사 보부상놀이보존회´ 참여, 보부상 장마당놀이와 전통체험 진행
당진전통시장의 5일 장날 <보부상 이고 지고 렛츠고>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는 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보)이 오는 10월 31일(수) 당진전통시장 에서 11시~15시까지 2018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남의 대표 보부상단 중 하나인`예덕상무사 보부상놀이보존회´가 참여하여, 보부상 장마당놀이와 전통체험을 진행한다.
또한 충남소상공인연합회의 문화공연팀과, 당진전통시장 상인회의 국수잔치와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공연프로그램으로는 ▲`우리소리´민요 ▲`민속악단 새녘´보부상 마당극 ▲`Flos공연단´밸리댄스 ▲`미미걸스, 굿뜨래가수 박정은, 가수유난이´가요 및 팝송 ▲`이명수´색소폰 ▲`품바양재기협회´품바공연 ▲`충남소상공인연합회´장구난타, 고전무용 ▲`예덕상무사´보부상 장마당놀이 공연이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문화보부상단의 프리마켓 ▲당진전통시장상인회의 국수잔치 ▲보부상 전통체험(보부상죽방울컬링, 전통짚신 및 나무지게체험, 보부상패랭이모자, 보부상목각인형체험)이 운영된다.
행사관계자는“주민생활권과 연계되는 장터에서 관객친밀형 프로그램으로 지역민의 문화향유를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관련 문의는 충남문화재단 문화사업팀 041-630-2914으로 하면 된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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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포토에세이 공모전, 11월 30일까지 연장 접수
국립자연휴양림 포토에세이 공모전, 11월 30일까지 연장 접수
- 참가신청서와 글·사진 전자우편 제출... 결과 발표 12월 14일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국립자연휴양림 포토에세이 공모전을 당초 11월 중순까지였으나, 국립자연휴양림 가을 풍경을 포토에세이에 담고자 하는 이용객들의 요청으로 11월 30일까지 연장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
▲ 강원도 평창 두타산자연휴양림 가을풍경(사진제공-산림청)
`건강한 숲, 즐거운 숲, 국립자연휴양림´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응모자 개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국립자연휴양림의 우수한 자연환경, 휴양시설, 체험프로그램 등에 관한 내용으로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참가 신청서와 글 및 사진을 11월 30일까지 전자우편(withhuyang@korea.kr)으로 제출하면 되며 참가 신청서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누리집(http://www.huyang.go.kr) 공지사항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에세이는 A4 용지 2장 내외로, 글과 관련된 사진이 최소 5매 이상 포함돼야 하고 사진은 2018년 1월 이후 촬영한 사진만 가능하며, 반드시 원본(고용량)을 별도 제출해야 한다. 작품 제출은 1인 2점까지 가능하다.
결과 발표는 오는 12월 14일 있을 예정이며, 최우수상(1명)은 50만원, 우수상(2명)은 각 30만원, 장려상(3명)은 각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아차상 5명에게는 3만원의 문화상품권이 제공된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6회째 이어지고 있는 국립자연휴양림 포토에세이 공모전에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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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 물들어 버린 도로변 가을 국화~
향기로 물들어 버린 도로변 가을 국화~
공주시 금학동이 검상천 도로변에 국화화단을 조성해 인근 주민들과 검상농공단지를 방문하는 내방객에게 가을정취를 만끽할수 있는 기쁨을 주고 있다.
▲ 공주시 금학동 검상천 도로가에 피어있는 국화화단의 모습(사진제공-공주시청)
금학동에 따르면, 관내 산업단지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기쁨을 주기 위해 지난 4월부터 검상천 도로변 1.3㎞구간의 가로화단에 국화 7000본을 식재하고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금학동은 공주생태관광의 중심인 금학동을 알리기 위해 수원지공원길에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화단을 조성했으며, 직원들이 함께 정기적인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자연친화적인 금학동의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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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농업인화합 대잔치´
`금산군 농업인화합 대잔치´
제13회 금산군 농업인화합대잔치 행사가 금산군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전해일) 주관으로 지난 22일 금산군종합운동장에서 문정우 금산군수, 김종학 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읍·면 농업인 등 9개 농업인단체 회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 금산 농업인화합 대잔치 장면(사진제공-금산군청)
각 읍면에서 생산된 인삼, 깻잎, 사과, 약초 절임식품 등 우수농산물 비교전시회와 읍면별 장기자랑 등이 펼쳐져 모처럼의 여유를 즐겼다.
전해일 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농업인의 힘은 위대하다”며 “모두의 힘을 하나로 모아 금산농업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자.”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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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함께 콘서트 참여하세요~
반려견과 함께 콘서트 참여하세요~
- 10월 27일, 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에서 반려견 행동전문가 토크콘서트 등 열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오는 10월 27일 오후2시 경북 영양군 검마산자연휴양림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숲속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 경북 영양 검마산 자연휴양림 반려견 놀이시설에서 반려견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장면(사진제공-산림청)
▲ 반려견과 함께 하는 숲속 문화행사 포스터 (출처-산림청)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는 국민들의 휴양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관련 규제를 개선하고 지난 7월부터 반려견 동반 국립자연휴양림 2개소(산음자연휴양림 두메지구, 검마산자연휴양림)를 지정하여 시범운영으로 이번 행사에는 휴양림 이용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 반려견 행동전문가 정광일 소장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 반려견의 정서를 고려한 숲속 음악회, ▲ 배변 후 뿌리는 EM 용액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이번 행사가 반려견과 함께 휴양림 숲을 즐기고 체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반려견 동반 자연휴양림 시범운영 기간 동안 반려견 동반 이용객 및 일반 이용객의 의견을 모두 귀담아 듣고 휴양림 운영정책에 반영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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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에게 무료로 법률상담 해드려요~
지역주민에게 무료로 법률상담 해드려요~
금산군은 지난 20일 금산읍사무소 2층 다목적실에서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법률고충을 해결해 주기 위해서 법무법인 유앤아이의 재능기부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법률상담을 가졌다.
▲ 무료법률상담하는 주민들의 모습(사진제공-금산군청)
이날 7명의 변호사가 참여해 민사ㆍ형사ㆍ가사ㆍ행정 등을 비롯해 부동산 관련 분쟁, 채권채무 관계 등 가정법률과 생활법률 중심으로 20여명의 주민에게 무료 상담을 제공했다.
법무법인 유앤아이는 지난 2014년 금산군에서 첫 상담을 한 이래 2015년 보령, 2016년 세종, 2017년 청양에 이어 다시 올해 금산군에서 무료 법률상담을 가졌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법률적 지식이 부족하거나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법적 대처가 곤란한 지역주민들이 이번 상담을 통해 법률고충을 속 시원하게 해결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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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물결 장관인 오서산 억새꽃 등산대회 개최
은빛물결 장관인 오서산 억새꽃 등산대회 개최
보령시는 오는 27일 오서산 주차장 및 억새군락지 일원에서 자랑스러운 지역의 생태 자원이자, 명산인 오서산을 널리 알리고, 등산을 통한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제3회 보령오서산 억새꽃 등산대회를 개최한다.
▲ 오서산 억새군락지 등산 장면 (사진제공-보령시청)
오전 9시부터 행사장(청소면 성연리 80-1)에서 식전에 각설이 공연으로 예열하고, 오전 9시 30분 개회식에 이어 10시부터 물과 간식 등 등산용품을 배부하며 등산대회를 시작한다.
등산구간은 성연리 주차장부터 신암터, 북절터, 오서산 정상을 거쳐 돌아오는 약 8km이며, 정상의 억새 군락지에서는 해금 및 하모니카, 통기타 공연을 열어 음악과 어우러진 등산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오서산은 충남의 3대 명산 중 하나이며 까마귀와 까치가 많이 살던 곳으로 오서(烏棲)라는 이름으로 불려왔다. 또한 강화도에서 목포까지 바다 근처에서 가장 높은 산이라` 서해의 등대´란 별명을 갖고 있으며 10월초부터 피기 시작해 중순 경 최고 절정을 이루는 억새는, 11월초까지 능선을 따라 은빛 물결의 장관을 이룬다.
박영규 위원장은“보령 오서산에서 가을바람에 일렁이는 은빛 억새물결과 황금들녘의 가을 풍경을 맘껏 즐길 수 있도록 대회를 알차게 준비했으니, 시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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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에 있는 관광지에 가면 브랜드 우산이 있어요~
공주에 있는 관광지에 가면 브랜드 우산이 있어요~
-공주시 브랜드 홍보는 물론 관광객 편의 도모하고자-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관광객에게 관람 편의를 제공하고자 주요 관광지에 브랜드 홍보용 우산을 제작, 비치했다고 밝혔다.
▲ 공주시 홍보용 브랜드 우산(사진제공-공주시청)
제작된 우산은 공주시 대표 관광지 4곳(공산성, 무령왕릉, 석장리박물관, 마곡사)에 대여용으로 비치됐으며, 해당 안내소에서 대여한 뒤 사용후 반납하면 된다.
최덕근 미디어담당관은 “공주시 브랜드 우산을 통해 공주시 홍보 및 관광객 만족 등 상생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공주시가 알려지도록 노력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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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2018 숲 치유 장터 개장
국립자연휴양림, 2018 숲 치유 장터 개장
- 산음자연휴양림, 농특산물 판매장 및 먹거리 장터 열어...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오는 10월 20일 경기도 가평 산음자연휴양림 산림휴양관 앞 야외무대에서 지역 농·특산물 구입뿐만 아니라 휴양림과 지역마을에서 준비한 다양한 체험행사도 참여할수 있는`2018 숲 치유 장터`를 개장한다고 17일 밝혔다.
▲ 숲속장터 앞 산음자연휴양림 산림문화휴양관 모습(사진제공-산림청)
우선 국립자연휴양림에서는 꽃차다회와 아로마맛사지 체험을 진행하고 덧붙여 꽃누르미 카드, 손수건 탁본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와 아울러 관람객과 가을걷이로 지친 지역민을 대상으로 HRV(심박변이도) 검사를 실시해 스트레스 수치를 측정하고 그 결과에 따른 상담 및 예방 관리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지역마을에서도 먹거리 장터뿐만 아니라 밀랍떡 및 와플 등 슬로푸드 만들기 체험 등을 운영해 참가자가 풍요로운 가을을 만끽할 수 있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소장은 “앞으로도 지역마을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지역주민과 휴양림 이용객들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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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화천숲속야영장이 최초 전문 숲속야영장으로 탄생
국립화천숲속야영장이 최초 전문 숲속야영장으로 탄생
- 숲 속에서 캠핑을... 17일부터 본격 운영, 16일 14시부터 예약 가능-
산림 관례 법령 규제 완화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가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에 2016년부터 3년여 동안 약 2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만든 산림청 최초의 숲속야영장으로 국립화천숲속야영장을 오는 10월 17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 최초의 숲속야영장, 국립화천숲속야영장의 모습(사진제공-산림청)
숲에서 온전한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야영시설과 편의시설을 도입해 총 101,162㎡의 넓은 부지에 야영시설 39면과 위생복합시설(샤워장, 취사장 등) 2개소, 산책로 등을 만들어 국민들이 숲에서 편리하고 쾌적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야영시설은 데크(11면), 쇄석(20면), 잔디블럭(3면), 평떼(5면) 등으로 야영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국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했다.
특히 모든 야영시설에서 전기사용이 가능하고 샤워장에 온수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추운 겨울철에도 야영을 즐길 수 있다.
화천숲속야영장은 인공 침엽수림과 자연활엽수림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고 있고, 야영장 안으로 계곡이 굽이쳐 흐르고 있어 자연을 충분히 즐기며 야영하기 좋은 조건이다.
가파르지 않은 산책로와 임도가 있어 가볍게 산책을 즐길 수 있고, 오봉산 등이 근처에 자리 잡고 있어 가을 산행이 가능하며 또한 주변에 소양강 스카이 워크, 구봉산 전망대, 김유정 문학촌 등 이름난 관광지가 많고, 산천어축제, 토마토축제 등 다양한 지역축제가 열려 이들과 연계한 관광도 즐길 수 있다.
예약은 오늘(16일) 14시부터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누리집(http://www.huyang.go.kr)에서 할 수 있다.
정영덕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산림청 최초 숲속 야영장인 화천숲속야영장이 캠핑문화를 선도하고 국민들의 쉼터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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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군북면에서 `하늘새 산골음악회´ 힐링나들이 만끽
금산 군북면에서 `하늘새 산골음악회´ 힐링나들이 만끽
하늘새 산골음악회가 지난 9일 군북면 천을리 전원교회 광장에서 오케스트라공연, 사물놀이 공연, 밴드음악, 귀여운 아이들의 율동까지 다양한 무대로 꾸며져 300명이 넘는 사람들속에서 개최돼 가을밤 정취와 흥겨운 분위기를 전했다.
▲ `하늘새 산골음악회´ 를 즐기고 있는 금산 군북면 주민들의 모습(사진제공-금산군청)
문화생활이 부족한 지역의 어르신 및 아이들과 함께 힐링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고, 협의체 위원들은 국수, 떡볶이, 파전 등 행사 음식을 만들어 제공했다.
김기경 군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예전에는 이렇게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렇게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어 주민들이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문화활동 행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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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 명품 광천토굴새우젓. ·광천김 대축제 열려
홍성군의 명품 광천토굴새우젓·광천김 대축제 열려
-제23회 광천토굴새우젓·광천김 대축제, 오는 10월 11일부터 4일간 개최-
홍성군의 제23회 `광천토굴새우젓·광천김 대축제´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광천전통시장 일원에서 토굴새우젓과 광천김을 적극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 및 공연등 `어울림 한마당´이 열린다.
▲ 광천토굴새우젓(사진제공-홍성군청)
▲ 광천새우젓과 광천김축제 보부상 행렬 장면(사진제공-홍성군청)
이번 축제는 11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즉석 김구이 만들기, 젓갈 김밥 만들기, 토굴새우젓 배추김치 담그기, 충청의 명산 오서산 등반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특산품인 홍성한우 및 돼지고기와의 음식 궁합을 확인할 수 있는 시식회, 광천김 주먹밥 만들기, 쌀 떡국 시식회 등 풍부한 먹거리가 미식가의 발걸음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홍성 광천토굴새우젓은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활석암반토굴 속에서 숙성·보관시켜 자연 건강식품으로 품질이 우수하고, 널리 알려진 바와 같이 14℃의 일정한 온도에서 약 3개월간 숙성시키기 때문에 맛과 향이 다른 새우젓보다 월등하며 광천김은 과거 조선시대 임금님의 수라상에 올렸다고 하여 조선김이라 하였으며, 씹을수록 향긋하고 감칠맛이 뛰어나 남녀노소 현대인으로부터 최고의 호평을 받는 건강식품이다.
장순화 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에 참여하시는 모두가 마음껏 즐기고 만족할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하였으니, 대한민국 명품 특산품인 광천토굴새우젓과 광천김과 함께 푸짐한 밥상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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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장리박물관 대학생 SNS 큐레이터 모집
석장리박물관 대학생 SNS 큐레이터 모집
- SNS 전담 인력 충원으로 홍보 강화 -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석장리박물관을 홍보할 대학생 SNS 큐레이터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 석장리 박물관 전경(사진제공-공주시청)
석장리박물관은 그 동안 현수막‧전단지 및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행사를 알려왔으나 대학생 SNS 큐레이터 모집으로,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과 같은 매체를 통해 석장리박물관의 특별전시, 체험, 구석기축제 등 행사를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대학생 SNS 큐레이터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을 통해 총 2명을 채용하고, 채용 후에는 주1~2회 근무하게 된다. 희망자는 19일까지 응시원서를 비롯한 구비서류를 지참해 석장리박물관에 방문 또는 이메일(rohydu@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공주시 관계자는 “대학생 SNS 큐레이터를 통해 석장리박물관은 홍보 및 소통 강화, 대학생은 문화 예술분야에서의 홍보 경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시범적으로 운용한 뒤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판단되면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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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일 제37회 금산인삼축제 개막
오는 5일 제37회 금산인삼축제 개막
-개삼제, 팝페라·대형가수 축하공연 등 화려한 출발-
오전 10시에 남이면 성곡리 개삼터에서 금산인삼축제 시작을 알리는 개삼제가 거행되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업형 문화관광축제 제37회 금산인삼축제가 5일 오후 7시 인삼축제장 주무대에서 개막식을 갖고 10일간(10월5일~14일)의 일정에 들어간다.
▲ 전년도 개삼제 칠선녀 춤장면(사진제공-금산군청)
▲ 전년도 금산축제 시민들의 모습(사진제공-금산군청)
문정우 금산군수를 비롯한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종민 국회의원, 이명수 국회의원, 해외 우호교류도시 대표, 세계인삼도시연맹 가맹국 대표, 기관단체장, 의회, 법조계. 종교계, 교육계, 언론계, 향우회 등 내외 귀빈이 참석하는 가운데 식전공연 금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금산연합합창단(인삼골, 소년소녀합창단)이 열기를 고조시키고, 축하공연으로 설운도, 강진, 오승근, 정수라 등 초대형 가수들이 무대에 오른다.
인도, 몽골, 중국, 베트남 등이 참가하는 세계전통치유요법과 홍삼족욕, 홍삼팩 마사지, 생활건강체험 등 건강체험관과 어린이들의 힐링놀이터, 추억속의 금산셀프스튜디오, 인삼주 무료시식과 음악이 함께하는 힐링충전휴게소, 알뜰쇼핑이 가능한 국제인삼교역관, 다양한 체험거리가 있는 인삼아트거리도 관심이다.
빛 조형물과 경관조명 설치로 야간볼거리가 화려해졌으며, 뮤지컬 갈라콘서트 등 주무대 공연이 가을밤의 깊이를 더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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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계 싸이 남상일 홍성군을 찾아...
국악계 싸이 남상일 홍성군을 찾아...
-홍성군, 신바람 나는 국악 공연 <남상일 100분 쇼> 개최-
홍성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8년 방방곡곡문화공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문예진흥기금에서 사업비 일부 지원을 받아 오는 12일 오후 7시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남상일의 100분 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국악인 남상일 (사진제공-홍성군청)
국악인 남상일은 유쾌한 입담을 자랑하며 국악계의 아이돌로, 2007년 KBS 국악경연 종합대상, 2010년 국회대상 올해의 국악상, 2012년 KBS 국악대상 판소리상 등 다양한 수상경력과 함께 타고난 예능감각으로 TV 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한 인기 국악인이다.
이번 <남상일의 100분 쇼>는 16명으로 구성된 남상일 악단과 무용단, 풍물타악팀, 소리꾼 등과 함께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관람료는 전석 10,000원으로 8세 이상 입장가능하며, 티켓은 홍주문화회관 홈페이지(http://art.hongseong.go.kr)에서 예매 가능하다.
홍주문화회관 공연기획 담당자는 “<남상일의 100분 쇼>는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이 함께 편안하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는 공연으로, 홍성군민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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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우 금산군수 취임 100일, 혁신적 역량강화 토대 구축, 삶의 질 향상 주력
문정우 금산군수 취임 100일, 혁신적 역량강화 토대 구축, 삶의 질 향상 주력
민선7기 문정우 금산군수가 오는 8일 취임 100일을 맞는다. 문 군수는 취임 후 첫 일성으로 소통과 협치, 행정혁신을 강조했다.
민선7기 문정우 금산군수가 오는 8일 취임 100일을 맞는다. 문 군수는 취임 후 첫 일성으로 소통과 협치, 행정혁신을 강조했다.
▲ 취임 100일을 맞은 문정우 금산군수 사진)(사진제공-금산군청)
새벽 영농현장 방문 및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새겼고, 탄탄하고 능동적인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인사운영에 혁신을 기했다.
개인 치적을 쌓기 위한 과시적 행사나 대규모 시설투자보다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주변의 작은 것부터 개선하는 합리적 선택에 군정의 무게를 실었다.
특히 행정학 석사 출신다운 명쾌한 논리와 순발력은 군정수행의 자신감으로 표출됐다.
군정전반에 대한 진단, 실현 가능 행정수요 창출 등 초선답지 않은 행보와 리더십으로 책임행정 구현의 확신을 심었다.
문 군수 재임 중 가장 두드러진 성과는 금산인삼농업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세계중요농업 유산 최종심의에서 전통유산의 가치성을 인정받아 세계최초로 세계중요농업유산 반열에 오른 것이다.
인삼종주국의 대표성이 부여된 만큼 재배, 가공, 유통, 연구, 수출에 이르기까지 금산인삼종합발전 청사진을 마련해 명실상부 세계가 인정하는 최고의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문 군수는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됐다고 해서 막대한 예산지원이 이뤄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금산이 갖고 있는 천혜의 자연과 전통인삼농업을 접목시킨 차별화된 관광상품 발굴과 지원으로 지역경제의 역동성을 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 하나 문 군수의 집중력이 드러난 곳은 예산분야다. 취임이후 여러 차례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돌며 지역 현안문제의 해소 및 국비확보에 동분서주했다.
대전-복수간 지방도 635호 조기개통, 금산-진산간 국지도 68호 조기개설, 금산-논산간 4차선화, 국립수목원 유치, 원골-방우리 강변길 조성 등 충남도와 중앙을 오가며 당위성을 설명함으로써 지원약속을 얻어냈다.
공약사업의 성실이행 노력도 이어졌다. 10개 분야 82개의 공약사항에 대한 점검과 함께 추진계획 로드맵을 완성하고 실행에 들어갔다
더불어 인삼산업법 및 약사법 개정, PLS 시행에 따른 인삼 유예기간 설정 등 인삼산업 발전의 저해요인에 대한 지속적 건의와 대책마련을 중앙 및 정치권에 촉구, 공감의 폭을 넓혔다.
문 군수는 “금산발전이 좀 더 비약적으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자원, 환경, 인구, 전통문화, SOC, 행정서비스 등 다양한 여건분석과 진단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조직개편, 경영화 전략 수립 등 시대적 사명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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