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자연휴양림, 2018 숲 치유 장터 개장
- 산음자연휴양림, 농특산물 판매장 및 먹거리 장터 열어...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오는 10월 20일 경기도 가평 산음자연휴양림 산림휴양관 앞 야외무대에서 지역 농·특산물 구입뿐만 아니라 휴양림과 지역마을에서 준비한 다양한 체험행사도 참여할수 있는`2018 숲 치유 장터`를 개장한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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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속장터 앞 산음자연휴양림 산림문화휴양관 모습(사진제공-산림청) |
우선 국립자연휴양림에서는 꽃차다회와 아로마맛사지 체험을 진행하고 덧붙여 꽃누르미 카드, 손수건 탁본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와 아울러 관람객과 가을걷이로 지친 지역민을 대상으로 HRV(심박변이도) 검사를 실시해 스트레스 수치를 측정하고 그 결과에 따른 상담 및 예방 관리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지역마을에서도 먹거리 장터뿐만 아니라 밀랍떡 및 와플 등 슬로푸드 만들기 체험 등을 운영해 참가자가 풍요로운 가을을 만끽할 수 있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소장은 “앞으로도 지역마을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지역주민과 휴양림 이용객들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향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