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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화성면 넓은 코스모스꽃 밭에서 가을을 만끽해요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가을꽃 대명사 코스모스꽃이 청양군 화성면을 지나는 지방도 619호선 일부 구간에 만개해 오가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이는 청양군 화성면 농암리 40번지에 2600㎡의 넓은 면적에 코스모꽃들이 만개해 지나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며 가을을 만끽하게 한다.지난 6월까지 잡초만 무성했던 이곳을 코스모스 꽃밭으로 가꾸기 위해 청양군 화성면은 7월초에 코스모스 씨앗을 뿌리고 정성으로 가꾸어 아름다운 코스모스 꽃들을 피웠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안치영 화성면장은 “코로나19 때문에 꽃구경 한 번 맘대로 하지 못하는 이때 드라이브 스루로 코스모스를 즐길만한 공간이 화성면에 있다” 라면서 “잠시 짬을 내어 소중한 추억 한 컷 담아가길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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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금산인삼축제 온라인으로 열려...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금산군이 지난 추석연휴 제39회 온라인 금산인삼축제 홍보를 위해 금산인삼랜드 휴게소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 마스크 나눔을 진행했다.이날 문정우 군수 및 금산축제관광재단 이사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인삼축제를 알리기 위해 구술땀을 흘렸다.올해 금산인삼축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오는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에서 즐기지 못하는 아쉬움을 TV, 인터넷과 유튜브로 시청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해소할 수 있다”라며 “공식홈페이지에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됐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이어 “다양한 연령층에게 사랑받는 인삼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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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갑산 왕대추’ 수확 한창...당도 25브릭스 이상 기준 시장 출하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청양지역 왕대추 재배농가들이 9월 하순부터 11월초까지 수확과 출하작업에 분주하다. 청양군에 의하면 칠갑산왕대추는 일반 대추와 달리 생과일로 쓰이는 칠갑산 왕대추 한 알 무게가 25g 이상, 당도 또한 25브릭스 이상을 기준으로 시장에 출하되며. 올해는 칠갑산왕대추연구회 소속 120여 농가가 100톤가량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청양군 관계자는 예로부터 마늘은 일해백리(一害百利), 대추는 백익홍(百益紅)이라 불렸다. 마늘이 특유의 냄새와 아린 맛 때문에 생으로 먹기 불편한 한가지 흠이 있지만, 대추는 식욕을 자극하는 붉은 빛깔에 맛까지 달콤해 흠 잡을 데가 없다며 대추는 ‘백 가지 모두 유익한 레드푸드’쯤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른 아침 세 알을 먹으면 온종일 배가 든든하고 보고도 먹지 않으면 빨리 늙는다는 대추는 거의 모든 한방 건강식에 들어가고 약재로 쓰일 때는 다른 약재와 조화를 이루며 부작용을 중화시킨다. 그 좋은 대추 중에서도 요즘 수확이 한창인 ‘칠갑산 왕대추’는 크기와 당도 면에서 다른 대추의 도전을 허락하지 않는다. 워낙 커서 한 알만 먹어도 포만감이 생기고 물을 따로 마시지 않아도 될 만큼 수분 함량 또한 충분하다.한편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칠갑산 왕대추 품질 고급화를 위해 지난 2013년 연구회를 조직하고 육성해왔으며, 비가림 시설 지원과 밀식재배 가지치기 등 맞춤형 기술교육에 집중했다. 특히 지난 2017년 대기조절(CA) 저장기술을 보급해 수확 후 60일까지 신선도를 유지하는 등 유통기한을 크게 늘렸다고 밝혔다.또한 칠갑산왕대추연구회는 공동선별과 저장유통을 담당하는 별도 영농조합을 구성, 지난달 25일부터 대전 유성구 소재 청양먹거리직매장, 이마트 등에 출하하고 있다. 영농조합을 통해 대추를 출하할 경우 포장 용기 및 선별 비용, 유통 수수료 등 경영비 20%를 절감할 수 있다.정한규 연구회장은 “칠갑산 왕대추 고품질화와 차별화를 위해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 인증농가 확대 등 구체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재배기술 교육과 경영관리 컨설팅을 통해 고소득 꿈을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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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롭게 사전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청양 생활지원사 임수자씨 ‘화제’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청양군 청양지역자활센터에서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한 생활지원사가 지혜롭게 사전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아 화재가 됐다.청양지역자활센터 근무 중인 임수자(여․53세) 생활지원사는 지난 21일 자신이 돌보고 있는 A씨의 안부를 휴대폰으로 확인하고 있던차 통화 도중 A씨의 집전화 벨이 울렸다. 이어 몹시 긴장한 A씨의 목소리와 비상식적인 통화 내용이 휴대폰 너머로 들려 와 임수자 지원사는 순간적으로 보이스 피싱임을 직감했다.임 지원사는 휴대폰으로 크게 A씨를 불렀으나 A씨는 몇 번의 부름에도 응답을 하지 않았고 이에 임지원사는 서둘러 A씨 댁을 방문했다. 그때까지도 A씨는 집전화로 통화중이었으며 예금통장을 손에 든 채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이었다. 임 지원사는 서둘러 집전화를 끊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그리고 A씨의 손을 잡고 안심시키며 보이스 피싱이라는 사실을 환기시켜드렸다.A씨에 따르면, 보이스 피싱범은 고통스러워하는 아들 목소리에 더하여 며느리 등 가족에 대한 상세한 인적사항을 대면서 돈을 요구하는 전화를 했기에 A씨는 순간적으로 빠져들었다고 말했다.범인은 아들을 억류하고 있다면서 즉시 5000만원을 송금하지 않으면 당신 아들이 어떤 일을 당할지 모른다고 협박했다.범인은 피해자의 가족이나 친척, 지인등에 대해 상세한 인적사항과 급박한 상황을 교묘하게 연출하며 피해자의 이성적인 판단을 무너뜨리는 심리 수법을 동원했다.피해를 막은 임 지원사는 “때마침 휴대폰 통화를 하는 중이어서 상황을 파악할 수 있었다”라며 “피해를 입기 전에 보이스피싱을 막아 다행이며 많이 놀란 어르신을 안심시켜 드려 보람을 느꼈다고 말하며 전후사정을 들은 어르신의 가족들은 여러차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한편 청양군의 노인맞춤 돌봄서비스는 만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말벗, 안부 확인, 가사도움 등을 제공하고 있는바 필요로 하는 사람은 청양군청 통합돌봄과에 신청하면 된다고 청양군 관계자는 말했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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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먹거리직매장 ‘성공 예감’...9월 18일 정식 개장, 사흘 만에 6700만원 매출올려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청양군이 9월 18일 정식 개장한 대전 유성구 청양 먹거리 직매장이 개장 사흘 만에 6700만원의 매출을 올려 대박 조짐을 보였다. 정식개장 3일간 매장을 다녀간 소비자들은 1750여명으로 유성 직매장은 청양 농업인들의 안전한 먹거리로 도시 소비자들에게 인기리에 제공되고 있으며 특히 ‘청양 더(THE)한우’ 코너는 전체 매출의 30%(1950만원)를 차지하면서 인기리에 판매됐다.직매장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하 1층은 20대 규모 주차장이고 1층은 농특산물 전문매장으로 정육, 신선채소, 제과‧제빵 제품, 가공특산품을 판매하고 2층은 뷔페형 농가레스토랑, 3층은 소비자 체험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군은 직매장 입지 선정 단계부터 건축까지 2년여 동안 임시직매장 상설 운영, 소비자회원 확보, ‘햇살농부’ 브랜드 홍보 등 공을 들였으며 특히 지난달 26일부터 9월 4일까지 임시 개장을 통해 청양건고추 특판전을 운영해, 17일까지 23일간 1억8000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 한편 2층 카페와 농가레스토랑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문을 열 예정이고, 3층 소비자 체험장은 인근 아파트단지 주민협의체와 효율적 활용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지난해 임시매장 방문 당시 소비자회원에 가입한 한 시민은 “집 앞 가까이에서 신선 농산물을 믿고 구입할 수 있어 너무 반갑다”라면서 “주변 지인들에게 소개도 많이 했는데 농산물 품질이 우수하기 때문에 그들이 오히려 감사인사를 한다”라고 전했다.김돈곤 군수는 “청양먹거리직매장은 청양 농민과 대전 소비자가 함께 만드는 신뢰 공간”이라며 “단순 농산물 판매 공간을 넘어 상생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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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공주·부여...금강 국가정원 공동유치 등 협의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청양군과 공주시, 부여군이 금강 국가정원 유치, 푸드플랜 및 대도시 공공급식 공동참여 협력체계 구축 등을 위해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21일 공주시청 집현실에서 김돈곤 청양군수, 김정섭 공주시장, 박정현 부여군수와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권협의회 정례회의를 열고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이날 회의에서 다뤄진 주요 안건은 ▲금강 국가정원 공동 유치 ▲푸드플랜 및 대도시 공공급식 공동참여 협력체계 구축 ▲협력과제 추진 위한 협의체 구성 ▲생활권협의회 규약 개정 등이다.세 지자체는 앞으로 금강 국가정원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행정조직과 현장실행조직을 연계한 ‘(가칭)금강권 푸드플랜 연대’를 구성해 농산물 품목 공유와 공급 협력, 대도시 공공급식 시장 개척, 직매장 개설, 먹거리 축제 개최 등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김돈곤 군수는 “금강권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해 실질적인 과제를 중심으로 진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라며 “금강권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세 지자체가 힘을 모으면 우공이산도 가능하다”고 밝혔다.한편 세 지자체 생활권협의회는 지속가능한 연계협력과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4년 2월 구성됐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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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전 군민 마스크 지원 등 생활안정대책 발표...5개 분야 28개 사업 추진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김돈곤 청양군수가 17일 전 군민 마스크 지원 등 5개 분야 28개 사업이 담긴 군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을 발표했다.김 군수는 군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을 위해 먼저 “방역 2개 사업과 소비촉진 및 내수회복 4개 사업, 소상공인․기업․저소득층․아동 지원 13개 사업, 농업인 지원 5개 사업, 일자리 지원 및 확충 4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방역대책으로 마스크 지원은 군내 1만6151가구와 어린이 2500여명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2인 이하 가구 50매, 3인 이상 가구에 100매씩 KF94 등급 마스크를 지원하고 3~13세 어린이들에게는 1인 50매씩 비말차단용 마스크(목걸이 포함)를 지원한다. 이어서 소상공인․기업․저소득층․아동 지원책 또한 다양하게 집합금지 행정명령 이행업체 55곳에 각각 100만원씩 지원하고 음식업소에는 살균소독제, 쓰레기 종량제 봉투, 앞치마, 국자 등을 업태에 따라 지원한다. 코로나19 심각단계 해제 시까지 전통시장 사용료도 70% 감면한다. 청양․정산․화성 전통시장과 고추특화시장, 구기자약초시장 입점 상인이 대상이며 매월 감면액은 880만원에 이른다. 또한 등록 사회적기업(마을기업) 12곳에는 각각 125만원씩 총 1500만원을 지급한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도 계속하여 제조업 경력 2년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자금 소진 시까지 경영안정자금 3억원 이내, 추석특별자금 2억원 이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5000만원 이내에서 2% 이율로 융자한다.코로나19 격리‧입원치료 대상자와 격리해제 통지 대상자 중 유급휴가 비용을 받지 않은 사람에게는 생활지원비를 1인 가구 45만4900원, 2인 가구 77만4700원, 3인 가구 100만2400원, 4인 가구 123만원, 5인 이상 가구에 145만7500원을 지급하되 격리조치 위반자는 대상에서 제외한다.아동급식 추가 지원과 아이 돌봄 서비스도 계속하여 기존 급식아동과 신규 신청 아동 중 급식 제공처 휴무로 별도 대책이 필요한 경우 상황이 원활해질 때까지 1일 1식 급식카드 5000원권을 제공하고, 양육공백 발생 가정의 만12세 이하 어린이는 연 720시간 이내에서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농업인들을 위해서는 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농작업지원단 운영, 농어민수당 2차분 조기지급, 농산물 소비촉진 위한 온라인 쇼핑몰 운영, 농업발전기금 융자지원, 농기계 임대료 감면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다.특히 농어민수당 2차분은 당초 11월에서 10월초로 앞당겨 지급할 계획으로 1차분 지급농가엔 각각 35만원, 신규 농가엔 80만원을 지원한다. 이어 현행기준 사용료 50%만 받는 농기계(65종 672대) 임대료 감면은 12월말까지 적용한다.또 소비촉진 및 내수회복을 위해 소비·투자부문 예산 신속집행, 군청 구내식당 임시휴무, 청양사랑상품권 특별할인(10%) 판매, 스마트(SMART) 운동 등을 추진한다.김 군수는 “16일까지 ‘잠시 休’ 캠페인에 적극 동참, 김치공장 감염 외에 더 이상의 확산을 차단한 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추석을 전후한 개인방역과 사회방역을 호소했다. 이는 출향인들의 고향 방문과 친지간 만남이 코로나19 감염 고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김 군수는 “돈 안 드는 최고의 백신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또한 준수해서 자신과 가족, 이웃의 건강을 꼭 지키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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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연말까지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농가 돕는다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청양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연말까지 가을철 농기계 임대료를 50% 감면한다고 14일 밝혔다. 농기계 임대사업을 이용하면 경영비와 인력을 덜 들이면서도 효율적 영농활동이 가능하다. 농기계는 기종별로 최대 3일까지 빌려 쓸 수 있으며, 사용료는 최저 1일 6000원에서 최대 농기계 구입가격의 2% 정도로 저렴하다.농기계 임대는 청양읍 농업기술센터와 정산면 동부지소 2곳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67종 743대가 준비돼 있다. 특히 4~6월과 10월~11월에는 토요일 임대도 가능해 농업인들의 반가움을 사고 있다. 한편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봄철 사업을 이용한 농업인은 모두 1440명으로 나타났다. 본격적인 밭작물 수확기인 요즘에는 줄기 제거기를 비롯해 콩 색채 선별기, 땅속 작물 수확기 등의 임대 횟수가 잦다.농기계 임차를 원하는 사람은 임대사업소를 직접 방문해 빌리거나 홈페이지 예약, 전화 예약을 이용하면 된다.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를 임대 시 조작 요령과 작업 방법,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용 전후 방역소독을 철저히 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많은 농가들이 경영안정에 도움을 주는 농기계 임대료 감면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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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청양햇밤 9월 7일부터 10월초까지 수매․출하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청양군이 정산농협, 청양농협, 청양군산림조합에서 추석맞이 청양햇밤 출하를 위해 지역에서 생산된 청정 햇밤을 수매하기 시작했다. 지난 7일 시작된 햇밤 수매는 10월 초까지 계속된다. 청양 햇밤은 일교차가 심한 환경에서 자라 알이 굵고 당도가 높으며 광택 또한 뛰어나다. 제수용은 물론 영양 간식으로 국내외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는 이유다. 한편 청양군은 청양 밤의 경쟁력과 임업 소득 향상을 위해 임산물산지유통센터 조성 등 사업지원에 힘쓰고 있다. 7일 장평면 소재 정산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밤 수매현장을 찾아 생산 농가를 격려한 김돈곤 군수는 “폭염과 연이은 태풍 등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고품질 청양 밤을 생산한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산림 분포가 많은 지역특성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임산물 생산과 유통에 더 많이 투자 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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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취약계층에 농식품 바우처 지원...지원기간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청양군이 지난달 4일 세종시, 경북 김천시, 전북 완주군과 함께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되면서 사업비 1억7000만원을 받아 중위소득 50% 이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원기간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이며, 신청자 접수는 사업을 완료할 때까지 계속 받는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50% 이내 1250여 가구이며 ▲1인 가구 월4만원 ▲2인 가구 5만7000원 ▲3인 가구 6만9000원 ▲4인 가구 8만원을 받을 수 있다. 아직 지원을 신청하지 않은 세대주는 신분증을 갖고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7일 군에 따르면, 농식품 바우처는 취약계층의 신선식품 접근성과 영양섭취 수준을 높이고 국내산 우수 농산물의 지속 가능한 소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도입됐다.지원금은 매월 1일 자동 충전되고 당월 말일까지 사용할 수 있지만, 당월 미사용분은 자동 소멸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사용처는 청양군 지역 활성화 재단이 운영하는 대전 유성구 청양 먹거리 직매장, 대치면 광대리 로컬푸드 직매장, 군내 농·축협 마트 등 12곳이며 국내산 채소, 과일, 흰우유, 계란을 구입할 수 있다. 사업장별로 구비된 품목이 다르고 품질이나 안전 문제로 꾸러미 형태의 농산물을 구입할 수 없는 만큼 안내문을 자세히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김돈곤 군수는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돕는 한편 안전 먹거리 생산․유통을 위한 청양형 푸드플랜을 점검할 계획”이라며 “취약계층 먹거리 복지를 실현하는 동시에 농업인 소득을 보장하는 방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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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산 농특산물 온라인 기획전 대박났다...열흘만에 전체매출 14억8천만원 매출 올려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청양군이 지난달 26일부터 4일까지 열흘간 열린 농특산물 온라인 기획전에서 오프라인 축제에 비해 손색없는 ‘대박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코로나19로 취소된 청양고추구기자축제를 대신해 사상 처음 열린 온라인 판매전으로 청양고추, 청양구기자, 표고버섯, 마늘 등 20품목 40종의 상품을 10일 동안 온라인으로 판매해 14억8000만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렸다. 특히 청양산 건 고추와 고춧가루는 명성에 걸맞게 모두 55.1톤이 판매되면서 매출액 14억 원을 기록했으며 건구기자를 비롯한 농특산물 판매도 8000만원을 훌쩍 넘겼다. 구기자한과, 맥문동차, 마늘, 참기름․들기름, 칠갑산벌꿀, 표고버섯 등이 꾸준한 선택을 받았다. 군은 매출 대박에 대해 긴 장마 속에서도 농업인들의 땀과 정성 이 가득 담긴 고추와 구기자 등 고품질 안전 농산물이 소비자들의 인기 구매 대상이 되었다고 보고, 코로나19 시대가 요구하는 비대면, 온라인 구매 트렌드에 대한 발 빠른 대응이 판매효과를 배가한 것으로 분석했다.농특산물 온라인 기획전 열흘 기간 동안 ‘칠갑마루’ 판매 사이트 를 다녀간 방문객은 22만 명을 넘어섰고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농사랑, 11번가, G마켓, 옥션, 쿠팡 등 주요 쇼핑몰에도 소비자 방문이 줄을 이었다. 기획전에 참여한 한 농가는 “코로나19 때문에 판로가 막힌 상태였는데 온라인 기획전으로 숨통이 트였고 계속되는 주문에 그간의 걱정이 한순간 해소됐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려 농업인의 희망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김돈곤 군수는 “청양 농특산물 기획전에 성원을 보내준 소비자들과 좋은 상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 농가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면서 “계속해서 소비 트렌드 맞춤형 판매전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올해 청양산 고추의 인기는 사상 최고 수준이다. 홍콩 수출을 비롯해 한국일오삼(처갓집양념치킨) 납품, 농협 하나로마트 납품, 이마트 납품 등 다양한 판로 속에서 농가소득 향상을 주도하고 있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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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김치공장서 집단감염…17명 무더기 확진
[대전인터넷신문=최요셉기자] 충남 청양의 김치 제조업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집단 발병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이 업체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7명이다.3일 청양군에 따르면 청양군 내 김치공장에 근무하는 네팔 국적 20대 여성 A씨는 지난 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기 증세를 보인 이 여성은 청양군 보건의료원을 찾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방역 당국은 공장과 기숙사 등을 소독하는 한편 역학조사 결과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26명을 칠갑산 휴양림에 격리하는 등 접촉자 131명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벌였다. 검사에서 이날 오전 16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들의 거주지는 청양 5명, 비봉산업단지 기숙사 4명, 보령 5명, 홍성 1명, 부여 1명으로 알려졌다.현재까지 파악된 A씨의 동선은 회사와 기숙사이며, 군은 추가 확진자들의 동선과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에 나섰다.이날 오전 긴급 브리핑을 통해 김돈곤 군수는 "그동안 코로나19를 차단하기 위해 민관합동 방역 등 최선을 다했지만 한 회사에서 집단감염 양상이 나타나는 등 사태가 엄중해졌다"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와 개인생활수칙 철저 준수 외에 뾰족한 예방책이 없음을 유념해 주시기를 호소 드린다"고 강조했다.청양군은 밀폐된 공간에서 작업한다는 공장 특성으로 확진자들이 대거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bsw4062@daejeon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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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특산물 온라인 기획전 ‘마감 임박’...오는 9월 4일까지 온라인 기획전 가져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지난달 26일부터 10일 일정으로 청양군 농특산물 온라인 기획전을 갖고 있는 청양군이 마감을 앞두고 막바지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이번 기획전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농사랑, 11번가, G마켓, 옥션, 쿠팡 등에서 만날 수 있으며, 주요 포털에서 ‘칠갑마루’ 또는 ‘청양군’을 검색 후 쇼핑몰접속도 가능하다. 기획전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품목은 역시 청양산 건고추. 청양산 건고추는 명성에 걸맞게 1일까지 약 1만8000kg 가량 팔렸다. 금액으로 치면 5억8000만원이 넘는다. 긴 장마 등 악조건 속에서 어렵게 생산된 만큼 귀한 대접을 받으며 완판을 앞두고 있다.또 기획전 사이트 ‘칠갑마루’를 다녀간 20만 방문객들은 고춧가루, 청양구기자, 구기자한과, 맥문동차, 마늘, 참기름․들기름, 칠갑산벌꿀, 표고버섯 등에도 꾸준한 관심을 보였다. 군에 따르면, 올해 청양산 고추의 인기는 사상 최고 수준이다. 홍콩 수출, 한국일오삼(처갓집 양념치킨) 납품, 농협 하나로마트 납품, 이마트 납품 등 다양한 판로 속에서 농가소득 향상의 효자가 되고 있다.김돈곤 군수는 “청양군 농특산물 온라인 기획전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소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면서 “추후 온라인 기획전을 다시 열어 코로나19 시대 오프라인 구매가 힘든 소비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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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 코로나19 최초확진자 발생, 70대 청양 1번 확진자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단 한 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없었던 충남 청양군에서 군 최초의 청양 1번 코로나19 확진자가 25일 발생했다. 청양군 최초의 청양 1번 확진자는 군내 거주 70대로 8월 19일(오전 7시~9시) 하나로마트 인근에서 고추를 수매했고, 이어 10~10시 30분까지 청양읍 소재 해장국집에 식사를, 20일 오전 11시 42분에 칠갑산 추어탕, 12시 25분 판다팜, 오후 1시 45분 하나로마트, 오후 3시 5분부터는 다른 지역을 방문하고 오후 9시 30분경 자택으로 귀가, 이어 다음날인 22일 다른 지역을 방문했으며, 23일 자택과 인근에서 밭일을, 23일 보건의료원에서 검체, 25일 12시(정오)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코로나19 최초확진자가 발생한 25일 김돈곤 청양군수는 즉각 군민께 드리는 호소문을 통해, 지금까지 파악된 확진자의 동선을 중심으로 방문시설에 대한 방역소독과 접촉 가능성이 있는 주민들에 대한 관찰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충남도와 청양군보건의료원, 청양군 조사반이 합동으로 감염경로와 접촉자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고, 역학조사 결과와 확진자 이동 경로는 확인이 되는 대로 군청 홈페이지와 SNS, 문자 등을 통해 신속하게 공개할 예정이니, 확인되지 않은 소문에 너무 불안해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아울러 코로나19 최초확진자가 발생한 만큼 청양군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철저한 방역체계를 가동하고 있고, 군민들께서도 여러 사람이 모이는 밀폐공간이나 다중이용시설 출입을 삼가시고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주시기를 당부하면서 “다시 한번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걱정을 끼쳐드리게 된 점 안타깝게 생각하며, 확산방지 활동에 진력”할 것을 약속했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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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갓집 양념치킨과 “국가대표 청양고추의 환상적 만남 이뤄지다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청양고추와 양념치킨의 환상적인 만남이 조만간 소비자 입맛 공략에 나설 전망이다.이는 ‘처갓집 양념치킨'을 운영하는 한국일오삼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이 청양고추 등 농산물을 연간 50여 톤 구매해 치킨 메뉴에 활용할 계획에 있기 때문이다. 우선 청양지역 고추 재배농가들은 지난 7월 2일 맺은 청양군-한국일오삼-청양고추영농조합법인 3자 업무협약에 따라 첫 물량 8톤(약 4000만원)을 납품했다.24일 정산면 용두리 소재 청양고추영농조합법인에서 열린 첫 물량 납품행사에는 김돈곤 군수, 신동욱 한국일오삼 대표, 최광석 청양고추영농조합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김돈곤 군수는 긴 장마 속에서 고품질 고추 생산에 어려움을 겪은 고추 재배농가들을 격려하는 한편 신동욱 대표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김돈곤 군수는 “이번 납품과 양념치킨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청양산 고추의 우수성이 전 세계로 전파될 것”이라며 “소비자가 원하는 건강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또 신동욱 대표는 “액상 캡사이신을 사용하면 메뉴 개발에 들이는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지만 고객에게 건강한 매운맛을 선사하기는 어렵다”라면서 “청양산 고추를 활용해 처갓집 양념치킨 품질에 대한 고객의 신뢰도를 높이고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브랜드로 성장하겠다”라고 밝혔다.청양산 건고추를 구매하는 한국일오삼은 ‘대한민국 청양고추의 맛있게 매운맛을 보여 주마’라는 슬로건 아래 3분기 중 자사 브랜드 ‘처갓집양념치킨’ 새 메뉴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한편 청양고추영농조합은 앞으로 다섯 차례에 걸쳐 모두 42톤을 납품할 예정이며, 차질 없는 납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현재 청양지역에서는 5000여 농가가 830ha 면적에서 고추를 재배, 연간 2000톤을 생산하고 있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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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산 건고추 가격 한근 1만9500원으로 최종 결정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지난 8월 1일부터 25일까지 칠갑마루 쇼핑몰과 전화로 사전예약판매를 진행한 청양산 건 고추 가격이 600g(1근)에 1만9500원으로 최종 결정됐다.25일 군에 따르면, 이 가격은 하루 전인 24일 가격결정소위원회가 결정했으며 청양시장 거래 가격과 고추 출하량, 외지 고추 시세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라고 말했다. 26일부터 9월 4일까지 문을 여는 청양 농특산물 온라인 기획전과 대전 유성구 청양 먹거리 직매장에서도 이가격으로 적용된다고 관계자는 말했다.26일 막을 여는 온라인 기획전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11번가, 옥션, G마켓, 쿠팡 등과 충남 농산물 온라인 직거래장터 ‘농사랑’에서 만날 수 있으며 행사기간 동안 무료배송 혜택이 주어진다.주요 판매 품목은 건고추, 고춧가루, 구기자, 구기자한과, 맥문동차, 마늘, 참기름․들기름, 칠갑산벌꿀, 표고버섯 등 20개 품목 40여 종이다.온라인 기획전을 통해 상품을 구매하려는 고객은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칠갑마루’ 또는 ‘청양군’을 입력하는 것만으로 쇼핑몰 접속이 가능하다. 군은 인기 품목 중 하나인 청양산 건고추에 대해 온라인 구매가 어려운 노인층을 위해 전화주문창구(1566-2194)를 개설, 26일부터 9월 4일까지 운영한다.군은 또 온라인 구매 특성상 상품 확인에 제한이 있음을 감안해 반품이나 환불 절차를 간소화해 소비자 권리를 최대한 보호할 계획이다.26일 임시 개장하는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대전 유성구 학하동 714-3)에서는 건고추의 상태를 직접 확인하면서 구입할 수 있다. 김돈곤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 시대 집에서 클릭 몇 번이면 최고품질의 청양산 농특산물을 편안하게 구매할 수 있다”라면서 “흔치 않은 기회를 잘 활용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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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농특산물 대전시민 입맛 잡았다...대전 소비자들 호응 속에 완판 실적 올려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칠갑산 자락 청정무구한 자연 속에서 태어난 청양군 농특산물이 대전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이번 행사에는 청양 건고추, 고춧가루, 마늘, 멜론, 표고, 감자 등이 선을 보였으며 소비자들의 호응 속에 완판 실적을 올렸다. 24일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 동안 NH농협 청양군지부 연합사업단과 함께 대전시 안영동 소재 대전유통 하나로마트에서 농특산물 홍보 판촉행사를 갖고, 시민들에게 고품질 식재료 선택 기회를 제공했다. 21일에는 김돈곤 군수와 박원배 NH농협 청양군지부장이 직접 행사장을 찾아 홍보와 판매에 나섰다. 비즈니스 단체장의 모습을 보인 김돈곤 군수는 “26일부터 시작되는 청양 농특산물 온라인 기획전과 유성구 학하동 청양먹거리매장 판매전에도 도시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원활한 농산물 유통과 판로확대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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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가공상품 마케팅교육 수료생 15명 배출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대열기자]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한종권)가 지난 19일 청양군청 전산 교육장에서 농가형 가공상품 마케팅 강화교육 수료생 15명을 배출했다. 지난 4월 28일부터 교육에 참여한 수료생들은 블로그 마케팅 전략을 시작으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전략, 스마트폰을 이용한 동영상 제작 및 편집, 키워드 광고 및 쇼핑 검색 광고 등 이론과 실습에 임했다. 또 개인별 컨설팅을 중심으로 쇼핑몰 운영역량 강화에 집중했다.한 수료생은 “시장 경쟁력이 있는 제품인데도 적당한 판로를 찾지 못해 고민이 많았다”라면서 “이번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스마트스토어 운영 능력을 길렀다”라고 말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시대 빠르게 성장하는 온라인 시장에서 군내 농가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교육과정을 운영했다”라면서 “우수 농특산물의 다양한 홍보와 매출 증대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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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신활력 플러스사업에 70억 투자, 22년 준공 목표로.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대열 기자]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선정으로 시작된 신 활력 플러스 사업은 오는 2022년까지 사업비 70억 원을 투입해 지역개발과 융복합산업 육성을 병행하는 사업으로, 군은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민간 자생조직을 활용해 산업 고도화, 사회적 경제 조직 육성,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이날 참석자들은 인재 양성 및 공동체 조직화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 스타트업 육성과 사회적 경제 프로세스 구축에 대한 논의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면서 특히 액션 그룹 성장학교와 행복동행 프로젝트 현황, 향후 추진 일정, 애로사항을 공유하면서 최선책 찾기에 머리를 맞댔다.현재 청양에서는 1기 액션 그룹 11개 팀이 씨앗 학교 과정을 마치고 5개 팀이 새싹학교, 6개 팀이 열매 학교 과정을 밟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때문에 미뤄졌던 2기 액션 그룹(10팀 내외)은 오는 9월부터 씨앗 학교 과정에 들어갈 예정이며, 청년 스타트업 4개 그룹을 발굴한 청양군은 소식지, 웹진, 영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추진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고, 오는 10월부터는 행복동행 프로젝트를 통해 ▲충남 사회적 경제 혁신타운 ▲가족문화센터 ▲커뮤니티 케어 ▲사회적 공동체 특화단지 ▲푸드플랜 등 군 핵심사업에서 역량을 발휘할 인재 양성에 주력할 계획이다.김 군수는 “신 활력 플러스프로그램을 통해 육성된 청년 인력들이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라면서 “군 주요 사업이 그 통로가 될 수 있도록 실현 가능성 큰 방안을 마련하자”라고 당부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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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행안부 특교세 15억 및 공모사업 59억6천만 원 확보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대열 기자] 청양군이 행안부 특별교부세 15억 원, 충남도 특별조정금 24억1000만 원, 충남도 균형 발전 특별회계 인센티브 35억5000만 원을 확보하고, 도로 확장․포장, 주차장 조성, 하천사업, 청양군노인회 사무실 신축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또한, 청양군은 7월 이후 유치에 성공한 공모사업인 버스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40억 원과 취약계층 대상의 농식품 바우처 사업(1억7800만 원)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청양군의 지속적 노력으로 ▲주공아파트~ 29호선 연결 도로 확장 포장 5억 원, 군량리~화성면 매산리 도로 확·포장 3억 원, 읍내리 주차장 조성 2억 원, 장평면 잉화달천 배양간보 설치 5억 원(행안부 특별교부세 15억 원), ▲청양읍 광역 상수도 확장사업 5억 원, 청양향교 유림회관 건립비 4억7,500만 원, 청양군 노인회 사무실 신축비 5억 원, 제설 자재 및 장비 보관창고 신축 5월 원(충남도 특별조정금 24억 1천만 원), ▲보건의료원 주차타워 조성 11억5천만 원, 인구 밀집 지역 주차장 조성비 16억 원, 정산시장 주차장 조성비 3억5천만 원, 군민체육관 보수비용 3억 원, 국궁장 보수비용 3억 원(충남도 균형 발전특별회계 인센티브 35억 5천만 원) 등을 확보하고, ▲버스 공영차고지 조성사업(40억 원)과 ▲농식품 바우처 사업(1억7,800만 원) 등 2건은 추진 중이며 천문대 지방교부세 56억 감액을 위해 노력한 결과 현재 행안부가 긍정 검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끝으로 김 군수는 역대 최장기간 계속된 장마에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면서 “발생 피해에 대한 복구는 대부분 완료했고 일부 기능보강을 위한 개선복구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한편, 청양군은 장마 이후 농작물 수확 등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실과별, 읍면별 공직자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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