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대열기자]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한종권)가 지난 19일 청양군청 전산 교육장에서 농가형 가공상품 마케팅 강화교육 수료생 15명을 배출했다.
지난 4월 28일부터 교육에 참여한 수료생들은 블로그 마케팅 전략을 시작으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전략, 스마트폰을 이용한 동영상 제작 및 편집, 키워드 광고 및 쇼핑 검색 광고 등 이론과 실습에 임했다. 또 개인별 컨설팅을 중심으로 쇼핑몰 운영역량 강화에 집중했다.
한 수료생은 “시장 경쟁력이 있는 제품인데도 적당한 판로를 찾지 못해 고민이 많았다”라면서 “이번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스마트스토어 운영 능력을 길렀다”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시대 빠르게 성장하는 온라인 시장에서 군내 농가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교육과정을 운영했다”라면서 “우수 농특산물의 다양한 홍보와 매출 증대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