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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국사봉 둘레길 붉은 아카시꽃 만개
[대전인터넷신문=대전/최요셉기자] 금산 국사봉 둘레길에 붉은 아카시꽃이 만개했다.이길은 군북면과 제원면 등 2개면 5개리 중앙에 있는 국사봉을 중심으로 조성됐으며 금산산꽃벚꽃마을오토캠핑장, 두두리, 제원면 동곡리, 길곡리 신안사 등을 지난다.총 17km 구간에 붉은 아카시길 2km, 모감주길 2km, 마가목길 3km 등 코스가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잔여 구간에 특색있는 화목, 약초꽃을 심어 꽃도 보고 건강도 찾는 명품 임도 둘레길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며 “주민들께서 힐링이 되는 임도 둘레길에 따라 걸어보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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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고품질 ‘청양마늘’ 수확 전 생육 관리 당부...5월부터 6월 장마전 관리 집중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고품질 청양 마늘 생산을 위해 철저한 후기 생육 관리에 나서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10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마늘이 본격적으로 굵어지는 5월부터 6월 장마 전까지는 수분 관리와 마늘종 제거, 병해충 관리가 요구된다고 말하며 마늘이 굵어지는 비대기에는 충분한 수분이 필요하며 이때 토양이 건조하면 마늘이 양분을 흡수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10일 간격으로 2~3회 이동식 스프링클러 등을 이용해 수분을 공급해야 한다. 다만, 수분이 지나치면 병해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수확량이 줄어들 수도 있어 신중해야 한다고 말하며 또한, 마늘종 제거 적기는 발생 20일 이내로 마늘종을 제때 제거해야 마늘이 굵어지고 수확량이 증가한다. 이 시기에는 또 잎마름병이나 흑색썩음균핵병을 조심해야 한다. 잎마름병 징후가 보이면 전용 약제를 7일 간격으로 2∼3회 살포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흑색썩음균핵병은 적용약제를 사용해 구제한 후 이듬해에는 다른 작물과 돌려짓기를 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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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13일부터 75세 이상 코로나 19 백신 2차 접종 나선다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청양군이 오는 13일부터 75세 노인에 대한 코로나 19 백신 2차 접종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2차 접종에 사용할 백신은 1차 때와 같은 화이자 제품이며, 접종 희망자는 모두 3,556명이다. 군은 또 1차 접종을 마친 ▲65세 미만 요양병원·요양원 종사자와 입소자 200명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384명 ▲65세 이상 요양병원·요양원 종사자와 입소자 227명 ▲특수·보육 교사, 노인 주간보호시설 인원 35명 ▲장애인, 노인 돌봄 종사자, 보건의료인, 사회 필수인력(경찰, 소방 등), 만성 신장 질환자, 사회 취약시설 돌봄 종사자 671명에 대한 2차 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사용할 백신은 1차 때와 같은 아스트라제네카 제품이며 아울러 방역상황과 연령대별 위·중증률, 백신 접종 효과를 고려해 상반기 중 접종대상을 60세까지 확대할 예정으로 60∼74세 8,658명에 대한 1차 접종에 들어간다. 이들에 대한 접종은 군내 위탁의료기관 9곳에서 진행되며, 사용할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제품이다.연령대별 예약과 접종 기간은 ▲70∼74세(1947∼1951년생) 예약 5월 6일∼6월 3일, 접종 5월 27일∼6월 19일 ▲65∼69세(1952∼1956년생) 예약 5월 10일∼6월 3일, 접종 5월 27일∼6월 19일 ▲60∼64세(1957∼1961년생) 예약 5월 13일∼6월 3일, 접종 6월 7일∼6월 19일이다. 예약은 코로나 19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 누리집, 질병관리청콜센터(1339), 보건복지부 보건복지상담센터(129), 국민건강보험공단 콜센터(1577-1000)에서 본인의 직접 전화로 기능하고, 각 읍·면사무소에서도 신청을 받는다. 반드시 사전예약을 해야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만성 중증 호흡기질환자, 사회 취약 및 장애인, 노인 돌봄 종사자에 대한 사전예약도 함께 이루어진다.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2차 접종과 일반 군민을 대상으로 한 예약 접수와 1차 접종을 위해 체계적인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라면서 “집단면역이 형성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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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금산군치매안심센터 치매 친화적 금산군 조성 업무협약
[대전인터넷신문=대전/최요셉기자]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일 충남금산지역자활센터와 치매 친화적 금산군 만들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에는 관내 저소득 취약 자활근로 참여주민에게 치매 예방 및 조기 검진을 실시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과 지역사회 인적 자원 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상호 협력에 대한 내용이며,또한 전 직원이 치매체크 앱을 활용한 비대면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해 치매극복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을 위한 활동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자활센터에서는 치매 어르신들의 식사·영양 관리를 위해 우유, 두부, 빵, 음료 등 푸드뱅크 식품 기탁을 제공해오고 있다.이화영 보건소장은 “인구 고령화로 군의 치매 어르신의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준비가 필요한 시기”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프라와 재능을 활용한 치매 극복 활동을 더욱 활발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같은 날 충남금산지역자활센터는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받아 현판을 증정받았다.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선도기관 및 치매안심가맹점, 치매파트너 및 파트너 플러스를 모집하고 있으며 지난해 치매안심가맹점 2개소가 지정된 바 있다.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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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교월리 등 3개 사업지구 디지털 지적 구축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청양군이 올해 지적 재조사사업 지구 3곳에 대한 드론 영상 촬영작업을 마치고 토지 경계 협의 등 군민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이는 드론 촬영과 업무를 결합,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혁신 도구로 활용하면서 고품질의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군은 지난 3월 중순부터 4월 하순까지 청양읍 교월1지구, 정산면 서정1지구, 장평면 미당1지구에 대한 고해상도 정사 영상 촬영을 진행했다. 면적이 가장 넓은 교월1지구(1,098필지 80만7,729㎡ )는 단독 촬영을 진행하고 서정1지구(385필지 27만6,518㎡)와 미당1지구(436필지 21만5,252㎡)는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본부장 김건태)와 합동 촬영을 진행했다. 완성된 사진 자료는 지적 재조사사업에 대한 주민 설명회, 토지 현황조사 및 경계 협의, 재조사사업 전후 경계선 비교에 쓰이는 등 사용범위가 넓다. 영상접합 프로그램으로 수천 장의 사진을 1장으로 정리한 드론 사진은 다음카카오나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가 제공하는 항공사진보다 해상도가 뛰어나고 토지이용현황과 필지 경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한 1∼2년 주기로 촬영되는 기존 사진보다 가장 최근의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토지 이해 관계자들에 대한 설명이나 경계 협의·결정에 큰 도움을 준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군은 3개 지구 드론 사진과 지적도를 중첩하는 방법으로 대형지도를 제작해 군내 각 마을회관에 게시, 주민 이해를 돕는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드론 촬영팀은 지적사업 외에 각 부서 요청에 따라 정사영상과 경사영상, 동영상도 촬영하고 있다. 특히 군이 지난달 유치에 성공한 충남기후연수원 응모 자료를 준비할 때도 정사영상과 동영상을 제공하는 등 부지의 강점을 최대한 부각했다. 드론 촬영팀은 또 재무과의 가족문화센터 조성사업(경사영상), 건설도시과의 금강수원 시설하우스 정화 공급사업(경사영상), 미래전략과의 군내 농공단지 및 추모공원 영상 촬영을 도왔다.홍흥기 공간정보팀장은 “드론으로 촬영한 고해상도 정사영상이 지적 재조사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토지소유자 간 경계 협의나 결정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상 제작 기술을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면서 행정혁신을 앞당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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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 임대주택 1,428세대 입주자모집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석문국가산업단지 A-4BL 국민임대·영구임대 총 1,428호(2022년 9월 입주예정)에 대해 입주자를 모집한다.16일 대전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이 단지는 석문국가산업단지의 배후주거지구 내에 조성되며, 석문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석문농공단지, 고대지구국가산업단지 등 주요 산업단지와 인접해 있다.당진IC가 위치해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으로의 교통이 편리해 다양한 수요계층의 관심을 받고 있다.모집 대상 가구는 국민임대 ▲29m² 390세대 ▲37m² 144세대 ▲46m² 690세대 ▲영구임대 26m²200세대 총 1,424세대로 구성돼 있다.국민임대는 고령자, 장애인, 신혼부부 등 우선공급 985세대, 일반공급 239세대이다. 특히 신혼부부 우선공급은 예비신혼부부도 신청할 수 있어 결혼을 앞둔 신혼부부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우선공급 미달 시 잔여물량을 일반공급으로 전환하여 공급한다. 영구임대는 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모집한다.석문국가산업단지 A-4BL 국민임대 입주자격은 모집공고일 현재 소득 및 자산 일정기준 이하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소득 기준은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70%(1인 90%, 2인 80%)이해야 한다. 다만, 월평균소득 50% (1인 70%, 2인 60%)이하인 경우 선순위로 공급 받을 수 있다. 자산기준은 세대 구성원 전원이 보유한 자산이 2억 9,200만원 이하, 자동차 3,496만원 이하여야 한다. 국민임대 청약접수는 LH청약센터를 통해 인터넷(PC와 모바일) 신청, 또는 등기우편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접수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7월 22일로 예정돼 있다.석문국가산업단지 A-4BL 임대주택은 자격 요건을 충족하면 2년마다 갱신계약이 가능하며, 최장 3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본 단지는 교통의 편리성과 직주근접의 입지, 주거안정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단지로 기대되고 있다. bsw4062@daejoen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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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코로나19 백신접종 4월 19일 개시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기자] 금산군이 오는 4월 19일부터 조기접종자를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관내 조기접종 대상자는 ▲장애인·노인·보훈 대상 돌봄 종사자, 항공승무원(사전예약 4.12~4.23, 접종 4.19~4.24) ▲병·의원 및 약국 종사자(사전예약 4.19~4.30, 접종 4.26~5.1) ▲투석 환자(사전예약 4.26~5.7, 접종 5.3~5.8) 등 만 30세 이상 주민 1650명이다.접종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로 사전예약은 조기접종 위탁의료기관, 인터넷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기간 내 예약하지 않으면 접종 거부로 분류된다. 관내 백신 접종 위탁의료기관은 새금산병원, 고려의원, 금산365의원, 속편한내과의원, 하나통증의학과의원, 진산건강의원 등이다.코로나19 백신 조기접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요양병원·요양시설 및 1차대응요원 등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이어 조기접종 대상자 접종을 추진 중”이라며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대상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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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우 금산군수, “청명과 한식날은 산불 가장 많이 발생...예방에 만전 기해야”
[대전인터넷신문=충남/박세종 기자] 문정우 금산군수는 29일 간부회의에서 “청명과 한식날은 일 년 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라며 “이에 대비해 비상 근무 및 산불감시 요원을 소각행위 예상 지역 등에 집중적인 배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이어 “논·밭두렁 및 농산물 쓰레기 소각행위 금지, 성묘 및 산행 시 인화물질 반입 금지 계도 등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며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즉각 출동 태세 유지,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 공제 체계 유지 등 신속한 대응에도 총력을 다해달라”라고 강조했다. 문 군수는 3월 말 준공 예정인 공영 주차타워에 대해서 “금산읍 상리 공영주차타워가 준공되면 인근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알리고 주변 불법주차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달라”라고 지시했다.이날 문 군수는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 준비, 금산 인구시책 마련,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 등에 대해서도 철저히 해줄 것을 주문했다.금산군은 오는 4월 15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코로나19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세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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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올해 607개소에 태양광·태양열·지열 설비 설치한다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기자] 금산군은 올해 청정에너지 보급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설비 확대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군은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산업부 공모사업인 ‘신재생에너지융복합사업’을 통해 개인 주택 등 413개소(태양광 346개소, 태양열 17개소, 지열 50개소)에 39억 원을 투입해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했다.올해 같은 사업에 선정돼 총 34억 원의 사업비로 금산 귀농교육센터 등 387개소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설비를 설치한다.또한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지역지원사업, 경로당 태양광지원사업, 주택지원사업, 에너지자립마을 조성 사업 등을 통해 28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부농공단지 기숙사 등 857개소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 완료한 데 이어 올해 사업비 3억5000만 원으로 경로당 및 개인주택 220개소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전기료 절감 효과는 물론 생활 편익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청정에너지, 보편적 에너지 나눔 등 정책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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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19 백신 접종 철저 준비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기자] 금산군은 4월부터 시작되는 만 75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앞서 관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접종하실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군은 오는 3월 31일까지 금산종합체육관에 예방접종센터를 구축하고 실전을 대비한 모의훈련을 거쳐 화이자 백신 배정물량에 따라 4월 15일 이후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관내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 및 귀가를 위해 예방접종센터까지 교통편의도 제공하고 접종 후 유선 또는 방문 등을 통해 최소 3일간 이상반응 유무를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이상반응 확인 시 신속 대응을 위한 응급의료기관 이송체계도 구축 중이다.이번 접종대상자는 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에 해당하는 만 75세 이상 어르신 약 8천여 명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심각한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는 제외한다.대상자 등록은 해당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직접 방문하거나 주민편의를 위해 이장·담당 공무원이 방문 시 ‘백신 접종 및 개인정보활용 동의서’를 작성해 4월 2일까지 제출하면 된다.문정우 금산군수는 “접종을 희망하시는 75세 이상 어르신들은 기한 내 예약을 해주시기 바란다”라며 “이번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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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우 금산군수, “관내 업체 활용한 지역 경제 활성화 대책 필요”
[대전인터넷신문=충남/박세종 기자] 문정우 금산군수는 22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경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관급자재, 물품 구매, 각종 공사 시 관내 업체를 활용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지시했다.이어 “공공일자리 사업, 코로나19 피해 기업 지원, 금산사랑상품권 활성화 등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종합대책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영농기 대비 사업에 대해서는 “읍·면별 인삼포 관리, 벼농사 준비 등 본격적인 영농준비로 분주한 시기”라며 “농로 포장, 용·배수로 정비 등 관련 건설공사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고 조기 마무리해 농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이외에도 4월 17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비단고을 산꽃축제에 대한 준비에 전력을 기울여줄 것을 주문하고 봄철 산불 예방 철저, 추부깻잎 글로벌 GAP 인증 홍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한편, 금산군 만인산농협 추부깻잎수출공선회는 깻잎 품목 최초로 ‘글로벌 GAP’를 획득했다. 박세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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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32사단, 금산 역평리 국군전사자 유해발굴 ‘첫 삽’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기자] 육군32사단은 충남 금산군 남이면 역평리 600고지 일대에서 ‘6·25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을 갖고 본격적인 발굴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지자체와 지역주민들의 참여 없이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이제수 행정 부사단장 등 32사단 장병과 허욱구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을 비롯한 유해발굴단 장병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되었다. 18일 오후 열린 이날 개토식의 첫 삽을 시작으로 부대는 오는 4월 9일까지 본격적인 유해발굴작전에 돌입하며, 이번 유해발굴작전에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32사단 예하 용사부대 장병 100여명이 투입된다.이번 유해발굴지역은 충남 금산면 남이면 역평리 일대로 6.25전쟁 당시 경찰·향토방위군·국군 5개 사단이 공비토벌작전을 벌여 적 2,287명을 사살하고 1,025명을 생포하는 등 지역 안정화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전투지역이다.유해발굴작전을 현장에서 지휘하는 박성민 중령은 “금산 지역에서 선배 전우들, 경찰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것”이라며, “후배로서 은혜를 갚는다는 자세로 선배 전우의 유해와 작은 유품이라도 온전하게 수습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육군32사단은 국군전사자 유해발굴 참여와 더불어 연말연시와 명절 때마다 관내 참전용사 가정 방문 등을 통해 보은의 마음을 전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생활치료센터 등 방역 현장에도 연인원 1만 5천 명을 지원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범국가적 재난 극복을 위해 위민군대로서 헌신하고 있다.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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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칠백의총 기념관 내일부터 정식 개관한다
[대전인터넷신문=충남/박세종 기자] 충청의 대표적 호국정신의 상징이자 그 숭고한 가치를 가슴에 새겨야 할 뜻깊은 유적인 금산 칠백의총 기념관이 내일(16일)부터 정식으로 개관을 한다.임진왜란 당시 의병장 조헌(趙憲)선생과 승장 영규(靈圭)대사가 이끄는 700여 명의 의병이 금산 연곤평(延昆坪)에서 1만 5,000여 명의 왜적과 싸우다 모두 순절하자 그분들의 유해와 의로운 넋을 함께 모셔놓은 금산 칠백의총 내 칠백의총 기념관이 3월 16일부터 정식 개관한다.임진왜란 당시 금산에서 싸운 칠백의사의 충절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건립되어 지난해 9월 준공식까지 마쳤으나 코로나 19로 개관이 미뤄지다가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이번에 일일 방문객 270명으로 제한하며 개관하게 된 칠백의총 기념관은 전체면적 2,442㎡, 지하 2층부터 지상 1층의 규모로, 유물 관리 수장고, 전시실, 4차원 입체(4D) 영상관, 학예연구실 등을 갖췄다. 전시공간은 크게 2개 전시실로 구성되었다. 1전시실은 임진왜란의 개요와 1592년 7~8월 사이에 있었던 1차‧2차 금산전투의 전개과정, 의미, 전후 칠백의총의 조성과정을 소개하는 공간이다. 2전시실은 고경명, 조헌, 영규대사 등 당시 전투를 이끌었던 의병장들에 대한 소개와 관련 유물이 전시되며 함께 싸웠던 칠백의사와 승병들에 대한 추모공간으로 구성되었다.한편, 문화재청 칠백의총관리소는 “앞으로도 임진왜란 당시 의병사의 연구·전시·교육활동을 통해 나라사랑 정신을 널리 알리고, 조헌의『조천일기』(보물 ‘조헌 관련 유품’ 중 일부)등 보물급 소장유물을 수록한 상설전시도록을 발간, 다양한 교육·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1) 칠백의총(七百義塚)1592년 8월 18일(음력) 조국강토를 지키기 위해 의병장 조헌선생, 의승장 영규대사 등 칠백의사가 금산 연곤평에서 만오천여 명의 왜적과 맞서 싸우다 모두 순절하자 조헌선생의 제자인 박정량, 전승업 등이 그분들의 유해를 거두어 만든 무덤이다.(2) 종용사(從容祠)임진왜란 당시 금산 싸움에서 순절하신 선열들의 영혼을 모신 21위(位)의 위패가 안치되어 있다. 1647년 당시 호서·호남지방의 유림에 의하여 사당이 건립되었고, 1663년 현종께서 “종용사”라 사액하셨다. 1940년 일제의 항일유적 말살정책에 따라 훼손되었다가 1952년 복원되었고, 1971년 재건립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3) 취의문(取義門)칠백의총의 내삼문(內三門)에 해당하는 문으로 의총문과 종용사 사이에 위치해 있다.취의문(取義門) 역시 1971년에 실시된 제1차 정화 공사 때 새로 지어졌다. 이 문은 전면 3칸, 측면 2칸의 솟을 대문으로 철근 콘크리트조 맞배 지붕 초익공 건물이다.(4) 중봉조선생일군순의비(重峰趙先生一軍殉義碑)의병장 조헌선생이 이끄는 칠백의사가 청주성을 탈환하고 금산 연곤평 싸움에서 순절하기까지의 사적을 기록한 비문이다. 임진왜란 11년 후(1603년 4월)당시 해평부원군이었던 윤근수(尹根壽)가 글을 짓고 김현성(金玄成)의 글씨로 새겨 건립한 것이다. 일제강점기에 금산경찰서장 “이시까와 미찌오(石川道夫)”에 의해 폭파되었던 것을 주민들이 일제의 눈을 피하여 땅속에 묻어두었다가 8·15 광복 이후 파내어 보관하여 오던 중 1971년 경역 확장 시 그 폭파된 비를 붙여서 비각을 세우고 보존하여 내려왔다. 2009년 9월에 분리된 상태로 비각 안에 있었던 몸체와 머릿돌을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하여 다시 세웠으며, 비의 규모에 맞추어 비각도 목조양식으로 새롭게 개축하였다.(5) 기념관(記念館)1976년 건립된 건물로 칠백의사의 전투모습 등 임진왜란 당시의 행적을 그린 7폭의 기록화와 칠백의사와 관련된 유물이 보관·전시되어 있다. 유물은 조헌선생이 24세 때 문과에 급제한 〈교지(敎旨)〉와 조헌선생이 1574년 명나라를 다녀올 때 손수 쓰신 〈조천일기(朝天日記)〉, 조헌선생에게 선조(宣祖)와 고종황제(高宗皇帝)께서 내리신 〈교서(敎書)〉, 영조(英祖)의 명으로 발간된 20권 10책의 〈중봉전집(重峰全集)〉, 조헌선생의 빛나는 언행과 업적을 간추려 기록한 〈항의신편(抗義新編) 및 목각판(木刻板)〉, 칠백의사를 추모하여 정조(正祖)와 순조(純祖)께서 내리신 〈제문(祭文)〉, 주요 참모였던 이광륜(李光輪)선생의 공을 높여 정조(正祖)께서 내리신 〈교지(敎旨)〉, 금산 눈벌 싸움에서 순절한 전라도 의병장 고경명(高敬命)선생의 업적과 행적을 수록한 〈제봉문집(霽峰文集)〉등이 있다. 7점의 유물은 1989년 8월 1일 보물 제1007호로 지정되었다.(6)의총문(義塚門)칠백의총 정문에서 종용사로 들어서는 도중에 만나는 첫 문으로 칠백의총의 외삼문(外三門)에 해당한다. 의총문(義塚門)은 1971년에 실시된 제1차 정화 공사 때 새로 지어졌다.이 문은 전면 3칸, 측면 2칸의 건물로서 지붕은 맞배 지붕 철근 콘크리트조로 지어졌다.(8) 칠백의사순의탑(七百義士殉義塔)1976년 칠백의사의 거룩한 뜻을 영원히 지켜가고자 칠백의총과 마주보는 위치이며 전적지인 연곤평이 내려다보이는 현 위치에 건립하였다. 13.8m의 탑신 전면에는 “칠백의사순의탑“이라 새겼고 탑신 하부는 화강암에 용이 새겨져 있으며, 탑신 상부에는 동(銅)으로 만든 창과 방패가 장식되어 있다. 박세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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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문화재청 올해의 무형유산도시로 선정
[대전인터넷신문=공주·세종/최대열기자]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2021년 올해의 무형유산도시’로 선정한 공주시와 무형유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국립무형유산원과 2021년 올해의 무형유산도시로 선정된 공주시는 ‘지역 무형유산 보호와 활용 계기 마련’이라는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공주시의 지정‧비지정 무형유산을 바탕으로 한 ▲ 목록화‧기록화, ▲ 무형문화유산 도서발간, ▲ 지역축제 연계 ‘무형유산 공연’, ▲ 지역 무형유산 사진전 등 무형유산 보호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이에 따라 공주시는 문화재청 국비 지원금 1억 원과 도비 3천만 원, 시비 7천만 원 등 총사업비 2억 원을 투입, 비지정 문화재를 공주시민과 도민에게 홍보하는 계기로 삼아 무형문화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목록화‧기록화 사업을 통해 지정자료 외 비지정자료에 대한 데이터를 축적 향후 문화의 고장 공주시의 소중한 문화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한편, 백제의 고도 공주시에는 18년 9월 기준 국가지정 문화재 47개와 충남도 지정 문화재 75개, 공주시 향토 문화유적 57개를 비롯한 문화재 자료 31개, 등록 문화재 5개 등 총 158개의 소중한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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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학부모 아카데미’ 개최...입시 관련 강의로 입시대비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기자] 금산군은 오는 3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진로진학 및 대입정보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아카데미는 청산회관 여상창의문화센터에서 총 7회(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진행되며 관내 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시 관련 내용을 전달한다.강의 주제는 ▲진로·취업의 천기누설 ▲인문·이공계열 알아가기 ▲공신들의 학습법 ▲학종으로 ‘인서울’ 대학가기 ▲새 대입제도와 교과세특 100% 활용법 ▲부모와 함께 보는 우수학생부 ▲학부모가 써보는 자녀 자기소개서 등으로 구성됐다.강의 신청접수는 오는 3월 24일까지 선착순 50명을 모집하며 금산군청 교육가족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학보모님들이 매년 변동되는 입시제도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라며 “앞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 전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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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우 금산군수, “이번 접종이 집단면역의 기점 될 것”
[대전인터넷신문=금산/박세종 기자] 금산군이 오늘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들어간다고 26일 군청 기자실에서 언론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금산군은 효사랑요양병원 등 총 11개 요양병원 및 시설의 65세 미만 입소자 및 종사자 가운데 95%인 326명의 접종 동의를 받았고, 의사가 상주해 있는 시설은 자체 접종하고 그 외는 위탁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서 26일 접종을 실시한다.공급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으로 8주에서 12주의 간격을 두고 총 2차로 나눠서 접종하게 되며 기간 중 새롭게 추가되는 접종 대상에 대해서는 별도의 백신 물량을 배정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1월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을 구성하고 위탁의료기관 지정 및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백신 도입시기 및 물량에 따라 예방접종센터 설치도 오는 4월까지 진행한다는 복안이다.문정우 금산군수는 “오늘부터 집단생활로 감염이 취약한 요양병원·시설을 우선으로 접종이 시작됐다”라며 “이번 예방접종이 집단면역 형성의 중요한 기점이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일반인 접종이 시작되면 최우선으로 백신을 맞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이후 예방접종은 백신 수급상황에 맞춰 코로나19 최전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1차 대응요원 및 고위험 의료기관 보건의료인들을 대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박세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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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백신 시대’ 개막...홍성지역 의사·간호사 ‘충남 1호’ 접종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기자] 충남도가 마침내 ‘백신 시대’를 개막하며, 코로나19 극복과 일상 회복을 위한 대장정의 서막을 열었다.도는 26일 홍성 지역 의사·간호사를 시작으로, 도민들에 대한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예방접종은 만 65세 미만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접종은 보건소·위탁의료기관이 요양병원·시설을 방문하거나, 접종 대상자가 보건소를 찾아 받는 방식으로 이뤄진다.상황에 따라 요양병원이나 종합병원 등의 의료기관이 자체적으로 접종을 실시할 수 있다.‘충남 1호’ 백신 접종자로는 홍성한국병원 남종환(50) 진료원장과 김미숙(63) 간호과장이 이름을 올렸다.이들은 26일 오전 홍성군보건소에서 동시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도내에서 처음으로 받았다.김 과장은 “백신에 대한 불안감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의료인으로서 첫 접종을 받음으로써 불안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양승조 지사는 이날 첫 접종이 진행된 홍성군보건소를 방문, 접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남 원장과 김 과장에게 백신 접종 확인서를 전달했다.양 지사는 “우리 도는 시군과 긴밀히 협력해 4분기까지 이어지는 예방접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코로나19 극복과 일상 회복을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달라”며 당부했다.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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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올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이용 비용 90% 환급
[대전인터넷신문=금산/최요셉기자] 금산군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비용을 지난해 최대 40만 원에서 올해 최대 129만 원으로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이는 지난 15일 제정된 ‘금산군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해 이 사업의 국·도비 지원에 군비 예산이 추가됐기 때문이다. 해당 서비스는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방문해 산모 건강관리(영양, 위생, 모유수유지도)와 신생아 양육(목욕, 제대관리)을 돕는다. 지원대상은 신생아 출생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산모의 주소지가 금산군이면서 건강보험료 납부액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또는 둘째 이상 출산 가정이다.서비스 이용 후 보건소에 본인부담금을 청구하면 총 비용의 90%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출산예정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 이내에 보건소 방문 또는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업 지원 확대로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감소시키고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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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만 60세 이상 주민’ 대상포진 무료예방접종 실시
[대전인터넷신문=금산/최요셉기자] 금산군이 만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예방접종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관내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접종 이력이 없는 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주민은 오는 2월 22일부터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기관을 방문하면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접종은 3월 2일부터 시행되며 위탁의료기관 31곳에 신분증과 쿠폰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현황은 금산군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대상포진 예방을 위해 충남도 최초로 백신무료접종을 실시하고 있다”라며 “작년 70세 이상에서 60세로 대상을 확대한 만큼 해당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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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교육지원정책에 67억 투입…"변화하는 교육환경 대비할 것”
[대전인터넷신문=금산/최요셉기자] 금산군이 올해 교육지원정책 18개 사업에 총 67억 원을 투입해 교육환경을 개선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초·중·고 우수인재육성 특성화 사업 교육경비 22억 원 ▲장학재단 출연 20억 원 ▲초·중·고 무상급식 식품비 지원 9억 원 ▲어학연수 지원 4억 원 ▲친환경 식품비 3억 원 ▲고교무상교육 2억7000만 원 ▲학교우유급식비 1억 원 ▲금산행복교육지구 운영 교육경비 포함 1억 원 ▲화상영어 9000만 원 ▲유치원 무상급식 식품비 5000만 원 ▲기타 2억9000만 원 등 총 18개 사업이다.이중 고교 3무(무상교육, 무상급식, 무상교복)정책의 일환으로 관내 고교 신입생 대상 고등학교 교복구입비 지원이 처음 실시된다.금산愛장학금도 새롭게 만들어져 관내 고등학교 졸업생이 대학교 입학할 때 100만 원을 지급한다. 2년 이상 금산 거주자로 초·중·고 3자녀 이상 금산에 거주하는 가정에는 다자녀(3자녀 이상) 장학금을 지급한다. 또한 서울에 진학하는 금산대학생의 거주 지원을 위해 군수가 선발권을 가지는 충남서울학사 추가 확보 및 민간건물 임차를 7월까지 목표로 계획하고 있다.각종 교육지원정책을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금산군 학교 교육지원 포털 홈페이지도 하반기까지 구축할 계획이다.확대되는 사업으로는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을 군에서 직접 운영해 사업비를 작년대비 6000만 원 향상된 9000만 원을 투입해 지원 비율을 50%에서 70%로 늘리고 수강기간도 5개월에서 8개월로 확대했다.대상도 초·중학생에서 고등학생까지 늘렸으며 3월부터 수강신청을 받아 4월부터 11월까지 4개월씩 2기로 나눠 진행할 계획이다.장학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입 1:1 맞춤컨설팅 운영은 작년 고3 학생에서 고교 전 학년으로 대상을 확대해 자기소개서 작성 등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한다. 특히 이 사업은 작년 처음 실시돼 자기소개서 컨설팅 4회, 모의면접 2회를 지원해 서울대 3명, 연세대 1명, 서강대 1명, 아주대 1명 등 주요 대학 합격에 도움을 줘 학생 만족도가 높은 사업으로 꼽혔다. 해외어학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영어 캠프로 대체해 관내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제주도 교육부 설립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오는 5월부터 학교별 4박5일 일정으로 추진할 계획이다.학부모 아카데미도 운영해 자녀 교육방법, 입시전형, 진로진학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제공할 방침이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올해는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비해 학부모님들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교육업무를 추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기대에 부응하는 교육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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