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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공주·세종/최대열기자]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2021년 올해의 무형유산도시’로 선정한 공주시와 무형유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사진-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과 2021년 올해의 무형유산도시로 선정된 공주시는 ‘지역 무형유산 보호와 활용 계기 마련’이라는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공주시의 지정‧비지정 무형유산을 바탕으로 한 ▲ 목록화‧기록화, ▲ 무형문화유산 도서발간, ▲ 지역축제 연계 ‘무형유산 공연’, ▲ 지역 무형유산 사진전 등 무형유산 보호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공주시는 문화재청 국비 지원금 1억 원과 도비 3천만 원, 시비 7천만 원 등 총사업비 2억 원을 투입, 비지정 문화재를 공주시민과 도민에게 홍보하는 계기로 삼아 무형문화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목록화‧기록화 사업을 통해 지정자료 외 비지정자료에 대한 데이터를 축적 향후 문화의 고장 공주시의 소중한 문화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백제의 고도 공주시에는 18년 9월 기준 국가지정 문화재 47개와 충남도 지정 문화재 75개, 공주시 향토 문화유적 57개를 비롯한 문화재 자료 31개, 등록 문화재 5개 등 총 158개의 소중한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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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12 10: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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