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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서구협의회, `어르신 위안잔치´개최
대전광역시 서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구협의회(회장 김보영)는 외부활동이 어려운 겨울철 어르신 흥을 돋우기 위해 지난 10일 탄방동 서구노인복지관(관장 장곡스님)에서 어르신 300여 명을 모시고 `어르신 위안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어르신 위안잔치는 나래예술단의 난타공연을 비롯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회원과 노인복지관에서 정성껏 마련한 떡국과 과일 등 다과회로 진행됐다.
또한,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노인 공경의 마음을 되새기는 한편, 나눔과 봉사정신을 실천하며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구협의회 김보영 회장은 인사말에서 “민주평화통일 대국민 홍보사업과 지역사회 공헌에도 지속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행사를 주관한 서구협의회와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구정 수행에 있어 온 마음을 다하는 고심혈성(苦心血誠)의 지극한 정성으로 구민을 섬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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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이통사 인증랩 유치 상호협력을 위한 MOU 체결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 원장 안병화)은 미국(뉴욕) Alcatel-Lucent IOT Lab.에서 Alcatel-Lucent와 1월 6일(현지시간) 해외 이동통신사업자 인증랩 사업의 공동 아이템 발굴 및 지속적인 기술교류를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해외 사업자 인증랩이 구축될 경우 인증 시험기간을 약 3개월 가량 단축시킬 수 있으며, 저렴한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의 기술 신뢰성 확보 및 연간 약 200억원 이상의 비용절감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된다.
Alcatel-Lucent(이하 ALU)는 세계 2위의 무선네트워크 장비 개발기업으로 현재 글로벌 TOP 10개 통신 사업자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이번에 동사 Bell Lab 및 IOT Lab. 방문을 통해 국내 ALU 사업자 인증랩 유치와 관련하여 공동기획을 협의하고 세계 최고수준의 민간 연구기관의 전반적인 시스템을 벤치마킹 하였다.
특히, Bell Lab은 30,700개의 활성 특허 보유 등 기술 혁신의 산실이며, 트랜지스터, 셀룰러, 유닉스 시스템 등 수많은 신기술 개발로 통신 네트워크 산업에 공헌하고 있는 자타공인 세계적 연구소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모바일융합 산업 분야 공동 연구개발 및 장비 공동 활용, 연구기획, 기술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며, 특히 IOT 테스트의 특정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노력할 계획이다.
안병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은 “미국 ALU사와 MOU를 체결함에 따라 해외 사업자 인증랩 추진이 가시화 될 것이며, 더 나아가 국내 모바일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이 더욱 강화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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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농기원 `고품질 토마토 재배 매뉴얼´ 발간
충청남도농업기술원 부여토마토시험장은 농촌진흥청, 한국토마토대표조직과 공동으로 `고품질 토마토 재배 매뉴얼´을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 매뉴얼은 FTA 등 급변하는 시장 환경과 이상기후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토마토 재배농가가 품질 차별화를 통한 경쟁력을 갖추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제작됐다.
이 매뉴얼에는 토마토 생육과정별 재배 관리, 병해충의 예방과 방제방법, 생리장해 경감방법, 재배지 위생관리 등이 사진과 함께 수록돼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돼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매뉴얼 책자를 한국토마토대표조직 회원 농협을 통해 토마토 주산단지 재배 농업인에게 보급할 예정이다.
도 농업기술원 부여토마토시험장 이환구 박사는 “향후 토마토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민원해결 사례를 집대성해 책자를 지속적으로 발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는 재배농가에 재배기술을 제공 하는데 그치지 않고 소비자들에게 토마토 재배과정을 알려주고 믿고 먹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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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농기원, 개화 정도에 따른 한계온도 연구결과 발표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10일 딸기 개화 정도에 따른 기형과 발생 한계온도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재배농가에 겨울철 보온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개화기 딸기 꽃잎이 벌어진 정도에 따라 온도, 노출시간 등 조건을 바꿔가며 이에 따른 기형과 발생 정도를 비교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딸기는 저온성 작물이나 개화기에 0도 이하의 저온에 노출될 경우 화분의 불임과 암술의 상해로 인한 기형과 및 잿빛곰팡이병이 발생해 겨울철 보온 관리가 매우 중요한 작물이다.
연구 결과 딸기 꽃잎이 10% 정도 벌어졌을 때 -2도에 1시간 이상 노출되면 수술, 암술 및 미숙과 모두 100% 저온피해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개된 꽃은 0도에서 6시간이상 노출되면 수술 30%, 암술 10% 이상 상해를 받았으며, 12시간 이상 노출시에는 수술 50%, 암술과 어린 과실은 30% 이상 저온 피해를 받았다.
또한 2도에서도 만개된 꽃은 24시간, 꽃잎이 10% 정도 벌어진 꽃은 6시간 이상 노출될 경우 암술에 생리적인 저온피해를 받아 10% 이상의 기형과가 발생 하였다.
도 농업기술원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딸기 개화기를 맞아 2도 이하의 저온에서 6시간 이상 연속적으로 노출되지 않도록 보온관리에 신경 써 줄 것을 재배농가에 당부했다.
특히 대부분의 딸기재배 농가가 수막을 이용한 보온관리를 하고 있어 외부온도가 10도 이하로 내려가면 하우스 내부온도가 영하로 내려가 저온피해를 받게 된다.
따라서 딸기재배 농가에서는 혹한에 대비해 양초, 알코올 등 보조 가온을 할 수 있는 도구를 준비하고, 축열물주머니, 보온커튼 등을 추가로 설치해 저온 피해를 입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만약 저온 피해를 받았을 경우, 피해 과실을 신속하게 제거하고 잿빛곰팡이병 예방을 위한 약제살포 및 생육촉진을 위한 비료 시비 등 철저한 사후관리를 해야 한다.
도 농업기술원 논산딸기시험장 김현숙 육종팀장은 “겨울철 시설하우스 내 온도가 떨어지면 딸기 생육부진과 생산량 감소가 우려된다”며 “기상변화에 주시하면서 시설물 관리 및 재배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폭설시 하우스 주변, 특히 측창에 쌓인 눈을 신속하게 제거해 2차적으로 오는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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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 세종임직원, 680만원 기탁
중흥건설 세종임직원이 8일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시장 유한식)를 방문,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68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상균 세종시 아파트건설현장 소장 등 3명이 참석, 유 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이 기금은 중흥건설 세종시 건설현장 근로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아 마련한 것이다.
김상균 행복도시 1-3생활권 M3BL 현장소장은“국가가 주도하는 세종시 건설에 참여한다는 큰 보람으로 많은 근로자가 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며 “세종시에서 근무하는 동안 세종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고 성금전달의 배경을 밝혔다.
중흥건설은 지난해 세종시에 4,700여 가구를 공급했으며 전국 주택공급실적 3위에 달하는 호남의 중견기업이다.
분양사무실 개관 당시에도 저소득층에 쌀을 기탁하는 등 세종시 건설참여 기업으로는 가장 활발한 나눔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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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자원봉사 신년교례회 개최, 힘찬 도약 출발
대전시는 9일 오전 11시 유성 컨벤션 웨딩 그랜드홀에서 2014년도 자원봉사 신년교례회를 갖고 새해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올해 자원봉사 신년교례회는 갑오년 청마의 해를 맞아 지난해 30만 자원봉사 시대를 활짝 연 기반을 토대로 새로운 힘찬 도약과 화합을 도모하고 자원봉사를 통해 배려와 나눔의 실천으로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회적자본의 선도적 실천주체로서 앞장서 나가기로 결의하고 자원봉사의 활성화를 위해 의견을 나누는 뜻 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번 신년교례회에서는 2014년 비전선포 및 다짐선언, 자원봉사 관계자 상호간 의견을 나누는 장으로 이어졌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더불어 함께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해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자리여서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이루어졌다.
노병찬 행정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년 한해 자원봉사 30만 시대를 여는 데에 대한 노고와 사회적자본을 선도적으로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면서 “새해에도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드높이고 자원봉사 최고도시 대전을 만드는데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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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사랑 학부모회 2014년도 임원선출
학교사랑학부모회는 8일 최행용상임위원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세종시와 충남도를 별도운영하며 부대표를5인으로 충원하는 회칙개정과 2014년도 임원선출을 단행했다.
상임대표 채재학
이날 총회에서 상임대표에 채재학(베스트로대표),부대표에는 강석범,김연풍,임헌승,김용준,안주성씨 감사에는 정은모,이숙영씨를 선출했다.
사무총장 김남희
또한 사무총장에 샤크론단장을 역임한 김남희씨와 사무국장에는 학부모 이신원씨 정책국장에 한대수씨를 임명했다.
학교사랑학부모회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현실교육에 대한 교육관련 정책이나 세미나등을 개최하며 올바른 비판이나 제안에도 학부모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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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출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대전 중구 대림빌딩에 둥지를 틀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8일 오후 3시 대림빌딩(대전 중구 대흥동 소재)에서 염홍철 대전시장, 이일규 공단 이사장,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
시는 공단출범으로 지역의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원도심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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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롯데아울렛 고객 원도심 유인방안 29개사업 436억원 투자
부여군(이용우 군수), 부여군의회(원도심 활성화 특별위원회 위원장 김민수), 부여군 상인회(5단체 대표)는 부여롯데아울렛 개장 이후, 아울렛을 찾는 고객을 부여원도심으로 유인하기 위한 차별화된 시책을 개발하고 실천력을 담보하기 위해 지난 6일 부여군 중앙시장에서 `부여롯데아울렛 고객 원도심 유인방안 1차 공동발표 및 롯데 상생발전 촉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동발표회는 부여군, 부여군의회, 상인회, 직능·사회단체, 지역주민 등 200여명의 다양한 계층이 참여한 가운데, 부여군, 부여군의회, 상인회 등 3자간 대표의 실행시책 발표, 손남희 부여상설시장 상점가 진흥협동조합 이사장의 롯데 상생발전 촉구 성명서 낭독, 이용우 군수의 공동 합의문 발표, 7개 단체 대표의 합의문 공동 서명 순으로 진행되었다.
공동발표 내용으로는 향후 6년에 걸쳐 부여군은 단기사업으로 12개 사업에 150억원, 장기사업으로 15개 사업에 286억원 등 총 27개 사업에 436억원(기 확보 353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주요사업으로는 ▲차 없는 이색창조거리 및 특화거리 조성 ▲공영주차장 확충 ▲부여시장 문화공간 조성 ▲업종변경을 통한 전통상가 육성 ▲상권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 ▲전통상가 리모델링 ▲상설시장 복합 주차타워 건립 ▲도심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 등을 추진하게 된다.
부여군의회는 원도심활성화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정책 건의 및 예산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상인회는 고객 눈높이에 맞는 쇼핑환경조성을 위해 ▲친절한 점포 만들기 ▲점포 영업시간 연장 ▲원도심 문화행사 개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공동발표의 당사자인 롯데는 이번 1차 공동발표회에서 배제되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군에 따르면 롯데에서 제시한 자구노력(안)이 상인회 요구에 못미치는 등 롯데의 상생발전 의지에 대한 상인회의 불신이 배경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역상인들 사이에서는 “롯데가 책임성 있는 자세로 상인들의 아픔을 달래주고 하루속히 원도심 상권이 회복될 수 있도록 대기업 다운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골목상권과 중소유통 도매상들이 인정하는 수준의 상생협력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롯데의 3단계 계획시설 조기투자 등 군민 누구나 체감하는 지역사회 기여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에 따르면 롯데아울렛을 찾는 고객은 평일 4000명, 주말에는 2만명 이상으로서 주 6만명이 찾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이동수단으로는 대부분이 자가용을 이용하는 가운데 가족단위의 고객이며, 쇼핑시간은 2~3시간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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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수비수 윤원일 영입
대전시티즌이 수비수 윤원일(28)을 영입했다. 2013시즌 임대로 대전에서 활약했던 윤원일은 이로써 대전에 완전 이적하게 되었다.
윤원일은 2008년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제주에 입단했다.
입단 후 제주에서는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2013시즌 대전으로 임대 이적한 후 한 시즌 동안 20경기에 출장하며 좋은 활약을 보였다.
빠른 발과 풍부한 경험이 강점인 윤원일은, 중앙 수비수뿐만 아니라 측면 수비수로도 뛸 수 있다.
더불어 선 · 후배들과 두루두루 사이가 좋아 선수단 융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대전시티즌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자원이 적은 수비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윤원일을 영입했다.
윤원일은 이미 지난해 대전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선수다. 2014시즌에는 더욱 팀에 공헌하는 선수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영입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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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켐텍(주), 어려운이웃돕기 후원
AK켐텍㈜ 이상수 본부장은 3일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를 방문, 임원 및 직원들이 마련한 어려운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대덕구 관내 저소득 어려운이웃에 지원하게 될 예정이다.
대덕구에서는 어려운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신분들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 보답하기 위하여 대덕구 동춘당에 「행복나눔의 벽」(Donator´s Wall)설치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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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시장, 시 승격 25년 “올해는 새로운 도약의 원년(元年)”
이완섭 서산시장은 3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어 지난해 시정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주요 시정 운영계획을 밝혔다.
이 시장은 “시민 모두가 하나 되어 당면한 어려움을 슬기롭게 이겨내고 서해안시대의 중심도시 서산이라는 미래 비전을 가시화한 한 해였다.”고 지난 한 해 시정을 평가했다.
지난해 가장 큰 성과로는 2008년말 특구 지정 이후 5년간이나 지지부진했던 서산 바이오웰빙특구 사업을 자동차 첨단부품 연구소와 농업바이오단지 등이 들어설`서산 바이오웰빙연구특구´로 변경해 승인을 이끌어 낸 것을 손꼽았다.
▲46개 분야 수상과 재정 인센티브 16억 8천 5백만원 확보 ▲29개의 공모사업 유치를 통한 978억원의 국・도비 유치 ▲국내 민간산업단지 중 최대 규모 서산오토밸리 준공 ▲31개의 기업 및 2억 달러의 대규모 해외 투자 유치 ▲발품행정을 통한 역대 최대 외부재원 확보 등도 주요 성과로 설명했다.
이 시장은 “올해는 시 승격을 한 지 25년이 되는 매우 뜻 깊은 해”라며 “미래(未來) 서산을 향해 힘차게 도약하는 새로운 서산의 원년(元年)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시장은 “지난해 이룬 많은 성과들을 바탕으로 창조 시정을 통해`해 뜨는 서산´을 만드는데 더옥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시민중심의 열린 시정을 펼쳐 시민과 함께하는 역동적인 도약을 통해 희망찬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시민들과 약속했던 공약사항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성장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지겠다고 다짐했다.
이 시장은 올해 시정 운영 6대 방향으로 ▲농어민이 행복한 고품격 농・수・축산 도시 ▲희망찬 교육・복지 도시 ▲활력 넘치는 경제 도시 ▲다시 찾고 싶은 문화・관광 도시 ▲살기 좋은 생태・환경 도시 건설 ▲발로 뛰는 적극적 행정 실천 등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 민관협력 전문 봉사단 운영, 상상나라연합을 통한 관광 마케팅, 잠홍저수지 수변공간 조성, 간월호 수질 개선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노인 및 청소년 복지 강화, 동부시장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국도 38호선 등 국가 및 지방도로망 확충에도 힘을 쏟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 시장은“내년도 중국과의 국제여객선 취항을 앞두고 서산의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려 서산이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중국인 관광객 유치와 관광상품 개발, 수용 태세 마련을 차분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외자를 유치해 세계적이고 차별화된 국제적 관광단지(테마파크)를 조성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앙부처와의 협력을 이끌어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의 최대 숙원사업인 대산~당진 간 고속도로 건설과 관련해서는 “그동안 기울인 온갖 노력에도 정부의 예비타당성 평가대상에서조차 제외된 것은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며 “대산공단 입주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국가 균형 발전 차원에서도 더 이상 늦추기 힘든 사업인만큼 고속도로 건설이 반드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해 뜨는 서산, 행복한 서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17만 시민의 화합된 힘과 저력을 모아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항상 시민과 함께하는 초심을 잃지 않는 시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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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논산시장 황명선)
신년사(논산시장 황명선)
존경하고 사랑하는 논산시민 여러분!
꿈과 행복 그리고 희망이 가득한 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 경기침체와 고물가 등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극복해오신 모든 분들께 깊은 존경과 박수를 보냅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갑오년 올해는 우리 논산시가 새로운 100년 도약과 시민 행복을 위해 준비해야 하는 전환기이며, 민선 5기를 마무리하고 민선 6기가 출범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원칙과 신뢰, 소통과 참여, 그리고 창의와 혁신의 정신으로 시정의 일관성과 안정성, 신뢰성을 더욱 확고히 해 나갈 것을 약속하면서 올 한해 역점을 두고 추진할 주요 시정방향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민선 5기 출범과 함께 가장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활력 있는 경제도시조성입니다.
우리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KTX훈련소역 신설, 지역에 특화된 농공단지 조성, 지역 순환형 우량 기업 유치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경제적 자생력을 확보해 나갈 것입니다.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문화․관광 체험도시를 만들기 위해 충청유교문화원 건립 및 충청(기호)유교문화권 종합개발, 돈암서원의 체계적인 정비 사업을 추진해 전통 유교문화의 가치를 재창출해 나갈 것이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논산의 문화관광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나가겠습니다.
교육은 백년대계라 했습니다. 인재양성이 논산의 밝은 미래와 발전의 초석이라는 굳은 신념으로 서울·해외 문화체험, 고교 우수대학 체험, EBS 스타강사 입시 설명회, 학교급식지원센터 건립을 통하여 로컬푸드 시스템 구축, 중학교까지 무상급식 전면 시행 등 시민이 행복한 선진교육도시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예로부터 우리는 효를 중시하였습니다.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효자․효부 발굴 포상, 독거노인 돌봄 서비스 확대, 경로당 활성화 서비스 향상, 이동순회 건강관리팀 경로당 순회 등 전국 최고의 효와 공경의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으며, 저소득층과 위기가정, 장애인, 여성, 아동 다문화 가족 등 계층별 중장기 계획을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능동적이고 예방적인 복지행정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사랑하는 논산시민 여러분!
논산시의 희망찬 미래와 시민 모두의 행복을 위해 추진하는 『논산, 새로운 100년의 도약』사업을 900여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습니다.
갑오년에도 시민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4. 1. 1.
논산시장 황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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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충남모금회에 이웃돕기성금 10억원 전달
한화그룹(회장 金升淵)이 30일, 충남도청에서 연말 이웃돕기성금 전달식을 갖고 10억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한철)에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희정 충남지사, 봉희룡 한화도시개발 대표이사, 신한철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화그룹은 2003년 이후 지속적으로 이웃돕기성금을 기부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대내외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사회의 동반성장과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나눔경영을 실천하고자 연말 이웃돕기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올해에는 대전, 충남 및 충북지역에 총 30억원을 기탁했다.
한화는 김승연 회장의 사회공헌철학인 `함께 멀리´에 기반하여 한화생명을 비롯한 충청지역 계열사들을 중심으로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도 다양하게 전개하고 있다.
각 사업장과 복지기관의 1:1 결연을 통한 후원사업, 다문화가족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각종 복지프로그램,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사업 및 스포츠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활동 등이 적극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편, 이번에 성금을 기탁한 충남지역에는 한화그룹의 주력 금융계열사인 한화생명이 천안과 서산지역을 중심으로 23개의 지점을 두고 있으며, 한화도시개발이 아산, 서산지역에 복합산업단지를 조성 중에 있다.
그 외 한화테크엠, 한화폴리드리머,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갤러리아,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등이 지역 경제와 도민들의 문화생활에 기여하고 있고, 명문 북일고와 북일여고를 통해 지역인재 육성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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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행복누리봄 지정기탁 받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30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탄동농협으로부터 행복누리봄 사업에 써달라며 백미 10kg 250포(600만원 상당)을 전달 받았다.
이날 받은 기탁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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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가는 딸기 품종 개발 길 열렸다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딸기 꽃봉오리에 있는 꽃밥을 조직배양해 경도가 강한 고품질 신품종을 육성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된 신품종은 도 농업기술원이 딸기의 경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설향´ 등 6품종을 이용해 꽃밥을 조직배양한 것으로, 원래의 품종보다 경도가 1.5~2배 높은 새로운 고경도 계통 27종이다.
그동안 딸기가 식탁에 오르기까지는 수확 후 3~10일 이상의 긴 유통기간이 소요되는데, 이 기간 동안 딸기가 쉽게 물러져 품질이 낮아지게 되는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딸기 재배농가에서는 경도 등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서 주로 재배방법이나 수확 후 관리기술을 이용해 왔는데 이러한 방법들은 시간과 노동력 등의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해 경제적인 손실로 이어져왔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에 개발된 고경도 신품종을 활용할 경우 품질이 우수하면서 동시에 오래가는 딸기를 짧은 기간에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함인기 생명공학팀장은 “딸기 꽃밥을 배양해 얻어진 고경도 딸기 계통을 이용해 품종을 개발하면 오랫동안 맛있고 싱싱함을 유지하는 딸기 신품종 육성이 가능해 수출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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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2014시즌 코칭스태프 구성 완료
대전시티즌이 조진호 감독대행, 김영민 코치, 윤균상 코치, 양영민 GK코치 총 4인의 코칭스태프진 구성을 완료했다. 조진호 감독대행과 김영민 코치는 지난 시즌에 이어 2014년에도 대전시티즌 선수단을 이끌며, 윤균상 코치와 양영민 GK코치는 12월 말 새롭게 팀에 합류했다.
윤균상 코치와 양영민 GK코치 모두 AFC A급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다. 윤균상 코치는 1998년부터 현재까지 울산대학교 등에서 선수들을 지도해왔다. 그리고 양영민 GK코치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명지대학교와 상지대학교 등에서 지도자로 활동했으며, 영국 · 독일 · 네덜란드 등 유럽에서 지도자 연수를 수료했다.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한 대전시티즌은 1월 8일(수)부터 전남 고흥에서 동계전지훈련을 실시, 2014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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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 전문건설업 공주시협의회, 사랑의연탄 기부
세종충남 전문건설업 공주시협의회(회장 이영섭)가 지난 24일 공주시 연탄은행에 연탄 2000장(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또한 이날 협의회 회원과 공주시청 시설직 공무원 등 67명은 공주시 의당면 지역의 어려운 이웃 5가구에 연탄 1000장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재권 건설과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진행중인 사업을 알차게 마무리하고 새해 업무계획을 함께 공유하는 등 전문건설업협의회 회원들과 의미 있는 송년모임을 만들고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시청 시설직 공무원들은 지난 1월에도 연탄 2000장을 구입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 5가구에 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일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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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당진시협의회 주관으로 뜻 깊은 시간 가져
송산중학교(교장 손문수)는 민주평통 당진시협의회 주관 `2013 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대화´란 주제로 북한 이탈 청소년을 초청하여 다목적실에서 특강을 개최하였다.
북한이탈 청소년과의 만남과 대화를 통해 통일문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의지를 높이고 올바른 국가관과 통일관을 정립하여 보는 `북한 이탈 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이야기를 실시하였다.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한겨레 중학교에서 최기대 지도교사와 탈북청소년 백진혁군(2학년)과 김일군(2학년)이 함께 북한의 현실과 탈북경위, 통일에 대한 전망, 통일 한국의 비전 등을 이야기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심각한 경제난과 생활고를 못 이겨 북한이탈 주민과 청소년이 늘어가고 있으며 북한 청소년들의 학교생활과 북한의 문화 등을 알아보는 토크형식으로 진행하였다.
편리한 생활과 교통이 너무 좋다는 김일군, 매일 씻을 수 있어 좋다는 백진혁군의 이야기를 들으며 간절히 통일에 대한 염원을 소망했다. 통일이 되면 한국의 자본과 기술, 북한의 자원과 인력으로 선진국이 될 수 있는 통일 한국의 비전을 전망해보며 특강을 마쳤다.
이홍근(민주평통 당진시협의회) 회장은 “당진에서 이런 좋은 특강의 기회가 되어 학생들에게 들려 줄 수 있어 매우 좋았다.
북한이탈 청소년과 대화를 통해 나라사랑의 힘을 기르고 올바른 품성을 지닌 청소년으로 자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문수 교장은 “또래 청소년이지만 문화적 이질감을 가지고 있다. 이번 특강으로 북한의 문화를 조금이나마 이해하여 한민족의 문화적 차이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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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당진교육문화스퍼츠센터, `우수 공공체육시설´ 선정
당진시 당진교육문화스포츠센터가 `2013년 우수 공공체육시설´로 선정돼 26일 서울 동작구민센터에서 개최되는 시상식에 참석했다.
우수 공공체육시설 선정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공동 주관해 지방 공공체육시설의 활용도를 제고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각 광역시별 자체 우수시설을 대상으로 경영관리, 운영활성화, 시설관리 등의 평가지표와 현장실사 등을 통해 선정된다.
당진교육문화센터는 도서관과 평생교육실, 체육시설이 결합된 곳으로 적정온도 유지로 공공요금을 절감하고 연 2회 만족도 조사를 통한 시민서비스 개선, 다양한 체육·문화행사 개최 등이 공공체육시설로서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한 점으로 평가받아, 선정된 13개 우수 공공체육시설 중 충청·강원권 장려 시설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 공공체육시설 선정은 자치단체로 하여금 기존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다양한 시설관리와 경영개선 등에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며 “당진교육문화센터가 이번에 장려로 선정된 것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설관리와 경영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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