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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검증 기준안 마련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검증 기준안 마련
- 살인·치사·강도·방화·절도·약취유인 등의 강력범과 음주운전뿐만, 무면허, 병역법 위반, 성범죄자 부적격 처리 결정-
더불어민주당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2018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의 예비후보자 검증을 위한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위원장 : 윤호중, 이하 검증위)는 2월 21일 오전 11시에 국회 정론회관에서 제 186차 당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친 공직선거후보자 검증 부적격 심사 기준을 확정하여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대표 추미애)이 2월 21일 오전 11시에 국회 정론회관에서 제 186차 당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윤호중(국회의원, 경기 구리) 검증위원장은 전날인 20일, 당 법률위원장인 송기헌 의원(강원 원주시을), 송옥주 의원(비례), 정상호 교수(한국정치학회 부회장, 서원대), 유진희 변호사(법무법인 융평), 이은영 소장(한국사회여론연구소)으로 구성된 검증위 전체회의를 갖고, 당 지방선거기획단에서 논의된 초안을 토대로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할 광역 단체장 및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예비후보자를 검증하기 위한 기준안을 만들었다.
이번에 윤곽을 드러낸 기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 살인·치사·강도·방화·절도·약취유인 등의 강력범과 뺑소니 운전에 대해서는 예외 없이 부적격을 적용하기로 했다.
둘째, 음주운전뿐만 아니라 무면허 운전에 대해서도 새로운 기준을 마련했다. 음주운전과 마찬가지로 기준을 2001년부터 총 3회, 최근 10년 이내 2회 이상을 부적격으로 판단하기로 했다.
셋째, 본인이 병역법 위반으로 처벌받은 경우 지금까지는 예비후보자 심사과정에 포함시키지 않았으나, 이번부터는 청와대 검증기준을 반영하여 검증위에서 부적격 처리하기로 했다.
넷째, 성범죄에 대해 단호한 잣대를 적용하기로 했다. 성폭력 및 성매매 범죄 경력에 대해서는 기소유예를 포함하여 형사처분 시 예외 없이 부적격으로 하고, 성풍속 범죄, 가정폭력, 아동학대에 대해서는 기존 `금고 및 집행유예 이상´보다 강화된 `형사처분으로 인한 벌금 이상의 유죄판결´을 부적격 처리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발표한 기준안에 대하여 각 시도당 공직후보자검증위 예비후보자 심사에도 일괄 적용된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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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맞아 국민과 직접 통화하며 격려한 문재인 대통령
설 연휴를 맞아 국민과 직접 통화하며 격려한 문재인 대통령
-각 분야의 인물들과 통화하며 새로운시작과 희망의 메시지)전달-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5일 오후 2시부터 3시 20분까지 설 연휴를 맞아 각 분야의 인물들과의 설맞이 격려 전화를 통해 `새로운 시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5일 오후 2시부터 3시 20분까지 설 연휴를 맞아 각 분야의 인물들과의 설맞이 격려 전화를 통해 `새로운 시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문 대통령으로부터 `희망의 전화´를 받은 각 분야의 인물은 어려운 가정환경을 극복하고 수학교사의 꿈을 키우고 있는 대학신입생 이현준씨, 싱가폴 영주권 취득을 포기하고 모국의 군대에 자원 입대한 신병 훈련생 유지환씨, 베트남에서 파견 근무 중이었던 한국인 남편과 귀화해 외사경찰에 입문한 신입경찰관 팜티프엉, 2014년 소방항공대 특수구조단에서 세월호 수색 임무 중 헬기 추락으로 순직한 대원과 같이 근무했던 김수영씨 등이고 특히 김수영씨는 잠시 특수구조단을 떠나 일선 소방서에서 근무하다 순직한 동료를 잃은 아픔을 극복하고 작년 특수구조단에 재전입 근무 중인 인물이다.
또한 올해 쌍둥이를 출산해 세아이의 엄마가 된 김주영씨, 고등학교 졸업 후 도전한 경영실패를 발판 삼아 블라인드 채용으로 입사한 유슬이씨, 이번 북한 예술단 삼지연 관현악단의 무대에서 남북 합동무대를 만들어준 가수 서현씨, 공중보건의로서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임현우씨, 현재 제주 4·3 제70주년 범국민위원회 고문을 맡고 있는 작가 현기영씨 등도 문 대통령의 `새로운 시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 받았다. 특히 올해는 4·3 7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고 작가 현기영씨는 1978년 4·3의 비극을 그린 소설 <순이삼촌>을 발표해 분단과 해방공간에서 벌어진 4·3의 역사를 크게 환기시킨 작가다.
경력단절 주부라는 유리천장을 깨고 2016, 2017 2회 연속 연구 성과 세계 1% 연구자로 선정된 과학자 박은정씨, 창업 초년생으로 명일전통시장에서 창업을 한 청년상인 배민수씨에게도 문 대통령은 설맞이 격려 전화를 통해 `새로운 시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대학신입생 이현준씨에게 입시 공부하느라 못해 본 다양한 경험들을 대학에서 해보길 권유하는 등 대학 입학을 축하했고, 이현준씨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평창올림픽이 지금처럼 잘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하자 문 대통령이 올림픽 개막은 성황리에 잘 됐는데 남북관계에 대해선 젊은이들의 생각이 어떤지 묻자 이현준씨는 여자아이스하키 단일팀의 구성 과정을 보며 아쉬운 부분들도 있었지만 좋은 경기를 치르는 모습은 참 보기 좋다고 답했다.
신병훈련생 유지환씨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국적을 포기하기 싫었습니다. 부모님께서도 몸이 편한 곳으로 가길 권유했지만 스스로를 단련하기 위해 해병대를 선택했습니다.”라며 패기있는 목소리로 답하였고 이에 문 대통령은 신병교육대가 포항에 있어 지진을 느꼈을텐데 놀라지 않았냐며 안부를 물었고 멋진 해병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신입경찰관 팜티프엉씨는 “외국어 우수자 특채라는 제도를 알게 되어 경찰관이 되었습니다. 제가 근무하는 지역에 같은 베트남 출신 사람들이 많아 그 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으며 이에 문 대통령은 “그 분들이 절박한 상황에 처해도 도움 받는 게 쉽지 않습니다. 그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라며 격려하고 당부하였다.
문 대통령이 특수구조단 재전입자 김수영씨에게 동료들을 잃고 다시 복귀하는 일이 어렵지 않느냐고 묻자 “동료들을 잃고 외상후 스트레스가 있기는 하지만 소방관으로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회피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답하자 문 대통령은 최근 밀양과 제천에서 있었던 화재사건을 거론하며 소방관들의 헌신을 국민들도 알고 있다며 앞으로 정부는 소방관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방관들의 처우개선에대해 약속하였다.
최근까지 해외에 있다 얼마 전 출산한 김주영씨에게 문 대통령은 아이를 키우는 데 있어 외국과 한국의 차이점과 아쉬운 점을 묻자 김씨는 “호주는 가족 위주의 생활문화가 정착되어 있습니다. 아빠들의 퇴근시간도 빨라 가족이 함께 하는 시간도 많습니다. 외출해서도 기저귀를 갈거나 수유를 해야할 때 전혀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유모차를 끌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조차 어렵습니다”라며 고충을 털어놓았습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아빠들의 육아휴직을 장려하고, 근무시간을 줄여 일과 가정이 양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문 대통령이 블라인드 채용으로 갓 입사한 유슬이씨에게 블라인드 채용의 어떤 점이 좋은지 물었고 이에 유씨는 “출신지와 부모의 고향, 대학이름, 자격증 유무 등을 밝히지 않고 시험을 치르다 보니 결과적으로 비수도권, 여성인재가 더 많이 채용되었다”며 “민간기업들도 이 제도를 시행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가수 서현씨에게 “남북이 손잡고 공연하는 모습, 포옹하는 모습들이 국민들 더 나아가 전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줬던 것 같습니다”라고 말하며 이번 삼지연 관현악단과 합동 무대에 선 것에 감사를 표했다. 이에 서현씨는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하게 되어 기뻤습니다”라며 그 날의 감동을 전했고 문 대통령은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시작되었다며 평화올림픽이 계속 이어져 평창 이후까지도 그 분위기를 끌고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거문도 주민들이 공중보건의 임현우씨를 칭찬하는 민원을 보내와 전화하게 되었다며 격려하였고 임씨는 “제 역할을 했을 뿐입니다. 오히려 현실적 한계 등으로 의료지원을 다 못해 드리는 점이 늘 죄송합니다”라고 겸손의 말을 남겼다. 이에 문 대통령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헌신적으로 활동해 준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문 대통령은 작가 현기영씨에게 “곧 4·3의 70주년이 다가옵니다. 70년대에 <순이삼촌>이라는 소설을 통해 사람들에게 알렸는데 소회가 어떻습니까?”라고 물었고 현 작가는 “4·3은 제주도에 국한된 문제가 아닙니다. 전국, 전세계에 알리고 싶습니다.”라고 답했다.
문 대통령은 과학자 박은정씨에게 “연구성과 세계 상위 1% 연구자라고 들었습니다. 무척 자랑스럽니다.”라며 격려했고, 연구하는 데 있어 결혼과 출산, 육아 등 어려운 점은 없는지 묻는 문 대통령의 질문에 박씨는 “실험실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기에 가족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라며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연구자에게 가장 시급한 것이 무엇인지 묻자, 박씨는 “과제를 쫓아다니느라 분야를 바꿔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게 아니라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 10년, 20년 꾸준하게 연구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지면 좋겠습니다”라고 답했다.
“전통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을 받아 영업을 시작한 청년상인 배민수씨는 직접 발품을 팔아 조사도 많이 해서 맛에는 자신있습니다”라며 자신감을 나타냈고 이에 문 대통령은 “이런 전통시장에서 젊은 청년이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청년들에게 큰 희망이 되는 것 같습니다”라며 전통시장이 새로운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게 도와달라며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문 대통령은 모든 분들에게 새해에는 뜻하는 바를 모두 이루길 바란다며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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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사회적경제기업 등에 자금을 지원하는 사회가치기금 3천억 조성한다
정부 사회적경제기업 등에 자금을 지원하는 사회가치기금 3천억 조성한다
-대출 450억원, 보증 550억원, 사회투자펀드 300억원 등 `18년중 1천억원 이상-
정부는 2월 8일(목)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제27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약칭 `현안조정회의´)를 개최하여, `사회적 금융 활성화 방안´을 심의․확정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2월 8일(목)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7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약칭 `현안조정회의´)를 주재하고, `사회적 금융 활성화 방안´ 및 설 연휴 기초생활 생계급여 조기지급과 평창 동계 올림픽 교통안전에 대한 논의하고 지시하였다. [사진-국무조정실]
이 자리에는 기재부‧교육부‧과기부‧법무부‧국방부‧행안부‧문체부‧산업부‧복지‧고용부‧여가부‧국토부‧해수부 장‧차관, 국조실장,금융위 부위원장, 경찰청장 등이 참석하였다.
지속가능한 사회적금융시장 조성을 위한 촉매(Catalyst)로서 민간자율적으로 (가칭)사회가치기금(Social Benefit Fund)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사회가치기금은 사회적금융중개기관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등에 자금을 지원하는 도매기금(Wholesaler)의 역할을 수행하며, 5년간 3천억원 수준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정부는 사회가치기금이 민간 자율적으로 설립‧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민간재원 이내 범위에서 정부‧지자체에서 사회가치기금 출연 추진(사회적경제기본법 제정), 미소금융에서 출자‧출연 근거 마련(서민금융법 개정) 등 제도적 지원과 재정보완 역할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정부는 투자자-사회적경제기업간 정보 비대칭 해소를 위해 금융과 사회문제에 전문성이 있는 사회적금융중개기관을 육성하는 한편 사회적금융중개기관 인증제도를 도입하여, 인증받은 사회적금융중개기관은 사회가치기금의 다양한 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스스로 사업을 제안하여 자금지원을 요청할 수 있도록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민간자금·금융기관의 사회적금융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거쳐 세제 등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부·공공부문의 사회적금융 공급 확대 및 사회적금융 인프라 확충을 위해 ▲사회가치기금 설립 ▲사회적금융중개기관 육성 등 사회적금융시장 조성에 어느정도 시간이 소요될 것임을 감안하여, 우선 정부‧공공부문의 선도적 역할을 강화하기로 했다.
정부·공공재원을 기반으로 한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을 대출 450억원, 보증 550억원, 사회투자펀드 300억원 등 `18년중 1천억원 이상으로 확대하는 한편, 사회적경제기업 전용펀드를 조성하고, 사회적기업 크라우드펀딩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러한 정부‧공공자금의 공급확대 과정에서 사회적금융 기관간 금융지원정보를 연계‧공유하여 중복지원을 방지하고, 사회적가치에 대한 객관적 평가체계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정부는 연내 사회가치기금이 출범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준비하고,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여 사회적경제가 포용성장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설 연휴 기초생활 생계급여 조기지급과 평창 동계 올림픽 교통안전에 대한 논의를 하고 이 자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는 서민들께서 따뜻한 설을 보내실 수 있도록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를 설 연휴 전 조기 지급하는 방안의 검토를 복지부 장관에게 지시하고 이에 복지부는 매달 20일 지급되었던 생계급여를 이번 달에는 2월 14일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총리는 평창 동계 올림픽 기간 16만명의 학생이 경기관람 등을 이동 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출발 전 안전점검, 안전관리자 배치 등의 각별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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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일 정상회담에서 다양한 분야의 실질적 협력 강화하기로..
한·독일 정상회담에서 다양한 분야의 실질적 협력 강화하기로..
-4차 산업혁명, 중소기업, 직업교육, 친환경에너지, 원전해체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협력 강화-
문재인 대통령이 8일 한국을 공식 방문한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Frank-Walter Steinmeier)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사진제공-청와대]
본격적인 회담 전, 양국 정상은 선물을 교환하고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그림 한 점을 선물했으며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선물 받은 그림은 동독 출신 영화배우이자 화가인 아민 뮬러 스탈(Armin Mueller-Stahl)의 작품으로 노벨평화상 수상자이자 독일 전 총리인 빌리 브란트(Willy Brandt)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초상화이다.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지난번 베를린에 오셨을 때 브란트 전 총리에 대해 관심 가지시는 걸 보고 이 선물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선물을 준비하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의 선물에 문재인 대통령은 신경균 작가의 달항아리 백자로 화답하며 “독일 대통령 내외분의 애정이 각별하다고 들었다” 두 분께서 오래도록 금슬 좋게 잘 사시라는 뜻에서 이를 선물하게 되었다고 동기를 밝히고 또 하나는 남북한이 하나의 그릇이 돼서 세계평화에 기여해야겠다는 뜻을 담은 작가의 이야기를 설명하였다.
선물 전달이 끝난 뒤 진행된 정상회담에서는 양국 관계 및 한반도‧동북아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두 정상은 한국과 독일이 일자리 창출과 성장동력 확충을 위해 4차 산업혁명, 중소기업, 직업교육, 친환경에너지, 원전해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협력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독일은 우리에게 분단과 대립을 극복하고 평화와 화합에 이르는 경험을 공유해 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경제발전과 민주화 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주었고, 앞으로 공동번영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동반자이기도 합니다.”라고 밝힌 문재인 대통령과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한국과 독일이 한-EU FTA를 토대로 최상의 경협 계를 맺고 있으며, 발효 7년차를 맞이한 한-EU FTA는 보호무역주의 우려 확산 속에 자유무역과 개방경제의 우월함을 전 세계에 알리는 의미가 크다는 데 공감했다.
또한 세계적인 기상 이변과 자연재해의 심각성에 우려를 표하면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협력을 강화에 나가기로 하는 한편, 보호무역주의 배격 및 개방적 경제환경 조성을 등 공동의 가치를 위해 G20 등 다자 무대에서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의 비핵화는 나란히 함께 갈 수밖에 없다”며 “우리의 과제는 남북간에 조성된 대화 분위기를 어떻게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까지 이어가 북미간 대화로 발전시킬 것인가에 있다”고 말했다.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베를린에서 문대통령님과 이야기를 했듯이 통일에 대한 희망을 잃지 말아야 하고 작은 것들을 많이 발전시켜 장벽을 느슨하게 해야하며, 이산가족과 상호방문 같은 인도주의적 차원의 교류를 더 넓혀나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저희는 한국을 방문할 때마다 독일의 통일이 얼마나 큰 행운인지 이야기하고 있고 독일 사람들은 분단의 삶이 어떤것인도 잘 알고 있다”며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드시려는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저희는 언제나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상회담 및 오찬에는 독일측에서 슈테판 슈타인라인 대통령실장, 마리아 뵈머 정무차관, 하르트무트 코쉭 한·독포럼 공동의장, 슈테판 아우어 주한대사 등이 배석했고, 우리측은 강경화 외교부장관,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장하성 정책실장, 정범구 주독일대사 등이 배석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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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관련 첫 공식일정, IOC 총회 개회식 열려"
"평창올림픽 관련 첫 공식일정, IOC 총회 개회식 열려"
-전세계가 함께하는 평화의 축제가 되길 기원합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4일 앞둔 5일 제132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 개회식에 김정숙여사와 함께 참석하였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4일 앞둔 5일 제132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 개회식에 김정숙여사와 함께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이 IOC 위원 소개 에 위원들을 환영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IOC 총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IOC의 최고 의사결정기구로서 IOC 위원들로 구성되며 올림픽이 개최되는 해에 맞춰 올림픽 개최국에서 총회도 함께 열린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IOC 총회 개회식에 앞서 `올림픽 개최국 정상에 대한 IOC 위원 소개 행사´에 참석해 방한한 IOC 위원들을 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IOC 위원, 명예위원과 배우자 등 200여명이 함께했으며 통상 IOC 위원들이 단상으로 차례차례 올라와 개최국 국가 정상에게 인사해왔던 타 대회와는 달리,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무대 아래로 내려와 IOC 위원들을 일일이 찾아가 환영의 온기를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평창올림픽이 평화올림픽으로 개최되는데 변함없는 지지와 신뢰를 보여준 바흐 IOC 위원장에게 수제 도장 `평화의 약속´을 선물했으며 이 도장은 백두에서 한라까지 한반도를 가로지르는 명산을 음각으로 디자인하여, 세계가 지지하는 평화올림픽의 희망찬 시작과 성공적인 개최를 약속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IOC 위원 소개 행사 후 본격적으로 진행된 IOC 총회 개회식에는 개최국 국가 정상이 참석해 축하하는 IOC의 전통을 따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함께 자리했고 특히 이번 행사에는 IOC 위원, 국제스포츠연맹(IF) 및 차기 올림픽조직위원회 관계자 등 IOC 초청 인사들과 함께 국내에서 초청된 인사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영화배우 차인표 씨와 SBS 아나운서 박선영 씨가 IOC 총회 개회식의 사회를 맡았고, 다문화 어린이로 구성된 `아름드리 합창단`이 올림픽 찬가를 합창했으며 이어 K팝 그룹 엑소(EXO)의 보컬, 백현 씨가 애국가를 제창하며 IOC 총회 개회식의 문을 본격적으로 열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이제 4일 후면, 그리스 헤라신전에서 피운 올림픽 불꽃이 남북한 인구 7,500만 명을 상징하는 7,500명 성화 봉송 주자들의 손을 거쳐 성화대에 불을 밝힙니다."라고 말하고 대한민국이 IOC의 신뢰와 지지 속에서 평창의 꿈과 약속을 실현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한 기대감을 축사를 통해 밝혔다.
또한 이번 평창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의 노력에 두터운 신뢰와 지지를 보내준 바흐 위원장을 비롯한 IOC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평창 동계올림픽은 2020년 도쿄, 2022년 베이징으로 이어지는 동북아 릴레이 올림픽의 시작이기도 합니다. 이 릴레이 올림픽이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발전, 더 나아가 인류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한다면, 우리 모두는 올림픽 역사에서 가장 의미 있는`올림픽 유산´을 창조하게 될 것입니다."라고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에 대한 의미를 부여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개회식 축사 이후 이어진 문화공연은 전통문화에 현대적 기술을 접목해 참석한 IOC 초청 인사들과 함께 국내에서 초청된 인사 등 800여명으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날 문화공연은 국립무용단 의 역동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오고무´ 공연을 시작으로 `K 타이거즈´의 열정적인 `태권무´가 이어져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했습니다. 이어 이승희 해금연주가와 윤형욱 생황연주가가 전통악기로 `직녀에게´라는 곡을 연주하였고, K팝 그룹인 빅스(VIXX)는 `도원경´이라는 곡을 통해 한국과 세계가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시간을 선보였습니다. 마지막 무대로 `김덕수패 사물놀이´의 사물놀이 공연이 이어져 한국의 흥으로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문 대통령은 전세계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오늘,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첫 걸음을 힘차게 내딛었습니다. 평화를 향한 평창의 17일간의 도전!, 전세계가 함께하는 평화의 축제가 되길 기원합니다.라고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였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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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정부의 일자리정책 “부처에 대한 실망”
문재인 대통령 정부의 일자리정책 “부처에 대한 실망”
-부족한 청년 일자리 위한 부처의 적극성 요구한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오후 2시부터 3시40분까지 본관 충무실에서 `청년일자리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청년고용 현황 및 구조적인 애로요인, 향후 청년일자리 정책방향 등에 대해 종합 점검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청년일자리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청년고용 현황 및 부처의 미온적 정책추진에 대해 의구심을...[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출범초부터 정부정책 우선순위로 일자리정책을 도입하고 추진하였지만 각 부처의 일자리정책 추진에 우려를 ...[사진-청와대]
이날 회의에서는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청년일자리정책 추진현황´, 서울대 조영태 교수가 `인구로 읽는 청년일자리´, 배규식 한국노동연구원장이 `청년일자리 현황과 정책과제 평가´, 부경대 류장수 교수가 `청년일자리 정책제언´을 주제로 발표하였고, 청년·중소기업·학계 및 국회·정부관계자 등이 청년고용 상황과 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을 진행하였다.
특히 문 대통령은 정부가 추진하는 일자리정책이 부처의 노력이 부족하고 정부의 일자리정책이 각 부처로 하여금 제대로 이루어지는지 의구심이 든다며 질책성 당부를 곁들이고 가시적인 성과를 주문하였다.
이용섭 부위원장은 문재인 정부 출범 후 11조원 규모의 일자리 추경을 통해 청년추가고용장려금 도입, 청년내일채움공제 확대 등을 시행했고, 81만개 공공일자리 창출에 본격 착수, 예산·세제·조달 등 국정운영체계를 일자리중심으로 개편, 2018년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을 2.2조원 확대편성 등 공공부문의 마중물 역할을 강화해 왔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2020년까지 공공부문 비정규직 20만5천명을 정규직 전환하기로 하고 그 중 6만9천명을 작년 말까지 전환 결정하였으며, 블라인드 채용의 전체 공공기관 시행 및 공공기관 채용비리 근절을 위한 제도개선을 통해 청년들이 실력으로 승부할 수 있는 절차상 공정성을 확보하는 데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평가했다.
작년 11월 이후부터는 관계부처 TF 구성, 청년층이 직접 참여하는 소통채널 가동 등의 방식으로 청년일자리 대책을 준비 중에 있음을 보고하고, 현재 준비 중인 대책으로는 첫째, 기존 주요 일자리사업의 효과성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 둘째,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선도프로젝트 발굴, 셋째, 교육·훈련·취업정보제공·해외진출인프라 등 청년일자리 안전망 확대 방안을 주요내용으로 대책을 강구하고 있으며, 오늘 논의내용을 토대로 추가사업을 발굴하여 2월중에 구체적인 대책을 보고할 계획임을 밝혔다.
조영태 교수는 그간 청년 구직인구의 누적과 함께 향후 4년간 25~29세 청년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2018년부터 22021년 사이가 양적인 인구구조상 가장 어려운 `설상가상´의 시기라고 분석하였습니다. 또한, 청년 인구의 질적 측면에서도 대졸자가 갈만한 일자리는 연간 30만개 정도가 생기는 반면, 대졸자는 50만명 규모로 지속됨에 따라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이 심화되고 있음을 강조하였습니다. 청년일자리 문제 해소를 위해 단기적으로는 공공형 일자리 창출, 해외일자리 발굴, 청년창업 지원 등이 필요하며, 중기적으로는 대학진학 연령 및 대입방법의 다원화를 통해 청년일자리 미스매치의 원인을 제거하는 정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국노동연구원 배규식 원장은 지난 10년간 20여회의 청년고용대책을 발표하고 추진하였으나, 정책대상 및 목표 중첩, 비효율적 예산배분, 사업간 연계부족 등으로 인해 청년일자리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못했음을 지적하는 한편 이와 함께 독일·일본의 경우,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낮은 대·중소기업간 임금격차,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교육훈련체계, 내수중심 경기회복 등에 따라 청년일자리 문제를 극복한 사례를 소개하고 향후 정책방향으로는 일자리 창출효과가 높은 산업과 정책에 대한 역량 집중, 단계별·유형별 맞춤형대책 마련, 노동시장의 이중구조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류장수 교수는 청년과의 소통채널 구축 및 청년일자리 사업의 정밀평가를 통한 재구조화 등 청년일자리 대책 형성과정의 내실화가 중요하다고 분석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과제와 함께 현재 직면한 어려움이 매우 심각한 만큼 특단의 한시적 대책도 병행하여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토론 참석자들 가운데 대학생 이재은 씨는 창업과 해외취업을 위한 정책지원도 중요하지만 창업과 해외취업 전후를 대비한 청년고용서비스 점검이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청년소사이어티 손한민 대표는 일자리정책에 청년들의 목소리가 잘 담기지 않고, 저출산·4차산업혁명·주거정책 등은 모두 청년이 주체이니 청년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달라는 주문을 하였다.
이밖에도 정부와 빠르게 변화하는 민간의 속도차이가 너무 크다는 점, 가업승계를 위한 기회를 늘려달라는 제안과 대부분의 정책이 대학생 위주여서 고등학교 졸업자에 대한 정책은 배제된 것 같다는 특성화고 학생의 제안도 있었다.
문 대통령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더 듣고, 그들의 시선으로 바라봐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지속가능한 일자리대책이 기본이지만 단기적으로 고용절벽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비상하고 과감한 대책이 강구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하였다.
또 문 대통령은 “청년일자리문제는 단시간 내에 해결하기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정부가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줘 청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어야 한다.” 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오늘 토론에서 나왔던 제안들은 2월에 마련될 각 부처의 계획에 충실히 반영하라” 고 당부하였으며, 예를 들어 “오늘 국방부 입장에서도 청년일자리를 고민하여 부사관과 군무원들처럼 직접 고용의 효과를 내는 것 외에도 전역장병들에게 자격증 취득 교육 등 취업대책을 시행하고 있는 것을 보고 했듯이 각 부처는 청년 일자리가 고용노동부나 경제부처만의 일이라 여기지 말고 각 부처와 대통령 직속 위원회 모두 차원에서의 대책을 꼼꼼하게 세우고 모아 지금보다 더 업그레이드 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하였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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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신조 일본 총리 평창올림픽 방한 환영한다
아베신조 일본 총리 평창올림픽 방한 환영한다!
-아베 총리의 평창올림픽 계기 방한을 양국의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전 회의에서 “올림픽이라는 대사가 목전에 다가왔고, 스포츠를 통한 하나됨과 평화를 향한 염원은 여야가 다르지 않을 것이니 여야를 뛰어넘는 초당적 협력을 간곡히 요청드린다”며, “여야 원내대표 초청 회동 추진 등 국회와 협력하기 위한 가능한 모든 노력을 다하라”고 지시하였다.
특히 문 대통령은 일본 아베 총리의 평창올림픽 계기 방한 관련해서 우리 정부는 그간 일본 정부와 아베 총리의 평창올림픽 계기 방한 문제를 협의해 왔으며, 오늘 일본 측이 방한 의사를 공식 전달해 온 것을 환영한다고 밝히고 아베 총리의 평창올림픽 계기 방한이 한·일 양국의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일본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고자 한다고 의중을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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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국공립어린이집 늘리고 특수 및 보육교사 증원한다!
문재인 대통령 국공립어린이집 늘리고 특수 및 보육교사 증원한다!
-민간 어린이집 지원 늘리고 교사 증원으로 보육환경 개선하겠다.
문재인 대통령이 “내 삶이 달라집니다” 첫 번쨰 현장 방문으로 24일 오전 10시30분 서울 도봉구 한그루어린이집을 방문해 유아들과 함께 마술쇼를 관람한 뒤, 학부모·보육교사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문재인 대통령이 “내 삶이 달라집니다” 첫 번쨰 현장 방문으로 24일 오전 10시30분 서울 도봉구 한그루어린이집을 방문해 학부모·보육교사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국공립어린이집 이용경험, 근무환경 및 건의사항 등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문 대통령의 이번 어린이집 방문은 “내 삶이 달라집니다”를 기치로 한 첫 번째 현장 정책 행보로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보육료 부담이 낮은 국공립어린이집을 방문해, 부모들이 체감하는 정책 내용과 현장 이야기를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문 대통령은 학부모·보육교사와의 간담회에서 국공립어린이집 이용경험, 근무환경 및 건의사항 등을 경청하고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걸어서 등·하원이 가능한 국공립어린이집이 있어서 좋고, 함께 어울리는 놀이문화, 놀이공간이 있어서 좋다”, “믿고 맡길 수 있는 교사들이 있어서 좋다”, “장애아와 비장애아가 함께 하는 통합어린이집이어서 존중과 배려를 배울 수 있어서 좋다”, “민간어린이집의 보육환경도 좋아질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의견을 제시하였다.
문 대통령은 학부모·보육교사의 의견을 경청한 뒤 “오늘 말씀을 듣고 보니 국공립어린이집 비율을 높여 국가 책임 보육을 강화하겠다는 정부의 정책 방향이 옳았다는 것을 다시 확인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민간어린이집에 대한 염려와 배려도 함께 말씀해 주셔서 참 고맙다. 국공립 확대 정책에서 가장 염려되는 것도 바로 그 부분이다”라며 “국공립어린이집을 신설하는 한편 운영이 어려운 민간어린이집을 국가가 매입하거나 장기 임차하는 방법으로 신설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방법도 고려하겠다. 국공립어린이집의 질이 좋은 것은 선생님의 처우와 신분을 보장한 것이 중요한 요인 중의 하나라고 생각하며 민간어린이집에 대해서도 이에 대한 지원을 늘려 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하였다.
문 대통령은 “장애아이들이 함께할 수 있는 통합보육을 하면서도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아파트 관리동의 어린이집도 활용하고, 학교에서도 통합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 아울러 특수교사 1명당 장애아이 3명씩을 담당하는 고단한 보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특수교사와 보조교사를 늘려나가는 일에도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한그루어린이집 아이들이 겨울 동안 따뜻하게 지내라는 의미로 평창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 `반다비´ 털모자와 배려있고 창의적인 아이들이 되길 바란다는 마음을 담아 전이수 어린이 작가(9세)가 쓴「새로운 가족」, 전래동화「토끼와 호랑이」, 구름빵 작가(백희나)가 쓴「알사탕」등 책 각 3권을 아이들에게 전달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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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고위급회담에서 북한 대표단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 확정
남북고위급회담에서 북한 대표단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 확정
-북한 고위급대표단과 함께 민족올림픽위원회대표단, 선수단, 응원단, 예술단, 참관단, 태권도시범단, 기자단 파견한다-
[사진-청와대제공]
`남북고위급회담`이 2018년 1월 9일 판문점에서 진행되었다. 10시간 넘게 진행된 남북고위급회담에서는 북한 대표단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 확정, 군사적 긴장 상태 해소를 위한 군사당국회담 개최 합의 등의 내용이 담겼다.
회담에서 쌍방은 북측 대표단의 평창 동계올림픽경기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참가 문제와 온 겨레의 염원과 기대에 맞게 남북관계를 개선해 나가기 위한 문제들을 진지하게 협의하고 다음과 같이 합의하였다.
1. 남과 북은 남측 지역에서 개최되는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민족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로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북측은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에 고위급대표단과 함께 민족올림픽위원회대표단, 선수단, 응원단, 예술단, 참관단, 태권도시범단, 기자단을 파견하기로 하고 남측은 필요한 편의를 보장하기로 하였다.
쌍방은 북측의 사전 현장 답사를 위한 선발대 파견문제와 북측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와 관련한 실무회담을 개최하기로 하고, 일정은 차후 문서교환 방식으로 협의하기로 하였다.
2. 남과 북은 군사적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한반도의 평화적 환경을 마련하여 민족적 화해와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하였다.
남과 북은 현 군사적 긴장상태를 해소해 나가야 한다는데 견해를 같이 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군사당국회담을 개최하기로 하였다.
남과 북은 다양한 분야에서 접촉과 왕래,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며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도모하기로 하였다.
3. 남과 북은 남북선언들을 존중하며, 남북관계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우리 민족이 한반도 문제의 당사자로서 대화와 협상을 통하여 해결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쌍방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남북고위급회담과 함께 각 분야의 회담들도 개최하기로 하였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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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27명 신임대사에 신임장 수여
문재인 대통령 27명 신임대사에 신임장 수여
-한반도의 평화, 국익과 국민중심 외교를 위해 열정과 지혜 주문-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4시부터 50여분간 청와대 본관에서 각국 신임 대사들에게 신임장 수여식을 진행하였다.
文 대통령은 신임 대사들에게 “대한민국의 해외공관장으로 부임하게 된 것을 축하하고 견문과 전문성이 있는 분들을 모시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 국정에서 외교는 나라의 근간이라 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며 “두가지를 당부하였다. 첫째 국정혼란으로 생긴 외교공백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매워나가는 일과 둘째 외교다변화로 외교패러다임을 바꾸어내는 일이다.”고 말하였다.
또한 文 대통령은 “북핵해결을 위한 외교노력은 너무도 중요하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남북회담의 성공을 위해 우방국의 협력과 국제적 지지를 이끌어내는 것 역시 중요하다.”고 강조하였고 “평창올림픽에 이미 많은 외국 정상과 정상급 지도자들이 오게 되어 있고, 더 많은 정상들이 오게 되면 평창동계올림픽의 위상도 높아지고 평화올림픽에도 기여하게 되며 각 국 정상들과의 외교도 펼쳐야 하는데 이 역시 여러분과 내가 함께 해내야할 일이다. 외교 최일선에서 한반도의 평화, 국익과 국민중심 외교를 구현하기 위해 열정과 지혜를 발휘해달라. 이제 여러분이 가게 될 임지가 내 나라이고 재외국민이 내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달라. 외교는 기술이나 요행이 아니라 진심으로 상대국가와 국민의 마음을 얻는것이라 생각하고 혼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오늘 신임장을 수여받은 신임 대사는 모두 27명으로 정범구 주독일대사, 신봉길 주인도대사, 최종문 주프랑스대사, 최규식 주헝가리대사, 이백만 주교황청대사, 신성순 주라오스대사, 최용환 주이스라엘대사, 조준혁 주페루대사, 한동만 주필리핀대사, 권해룡 주스위스대사, 최홍기 주터키대사, 이친범 주동티모르대사, 김상일 주멕시코대사, 이정규 주스웨덴대사, 황성연 주우루과이대사, 오낙영 주캄보디아대사, 곽성규 주파키스탄대사, 이헌 주스리랑카대사, 임기모 주아르헨티나대사, 조신희 주피지대사, 김영채 주아세안대사, 진기훈 주투르크메니스탄대사, 이상화 주미얀마대사, 최성수 주리비아대사, 임훈민 주에티오피아대사, 이영근 주에콰도르대사, 임상우 주마다가스카르대사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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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수석보좌관회의 주재
문재인 대통령 수석보좌관회의 주재
-최저임금 인상, 일자리안정자금 등 정부 대책 현장점검 지시-
8일 오후 2시에 진행된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최저임금 인상 정책과 영세자영업자에 대한 일자리안정자금 지원에 대해 설명하고 정책이 제대로 집행되도록 점검할 것을 지시하였다.
또한, 최근 일어난 아동학대 사건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시하고 기존의 아동학대 대책을 점검해 실효성 있게 집행되도록 방안을 강구해 보고할 것을 지시하였다.
문 대통령은 "최저임금 인상은 극심한 소득불평등과 저임금 노동자의 인간다운 삶을 위해 반드시 해야 할 정책이며 가계소득 증대와 내수확대를 통해 소득주도 성장을 이루는 길이라고 강조하고 최저임금 인상 초기에 혼란이 있을 수 있지만 길게 보면 우리 경제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건강하게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만 단기적으로는 일부 영세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의 인건비 부담이 늘어나 경영의 어려움을 겪거나 고용이 줄어드는 등의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그런 어려움과 부작용을 최소화해야 정책이 조기에 안착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문 대통령은 "노동자 1인당 월 13만원, 총 3조원 규모의 일자리안정기금이라든가 사회보험에 신규로 가입하는 노동자 1인당 월 22만원, 총 1조원 규모의 사회보험료 경감대책을 차질없이 집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고 사회보험의 바깥에 존재하는 노동자들을 사회보험체계로 들어오게 해서 정부가 준비한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그와 함께 관계부처는 영세사업자들에게 임금보다 더 큰 압박을 주고 있는 상가임대료 부담을 낮추기 위한 대책들을 조속히 추진해 주시길 당부하는 한편 아파트 경비원, 청소업무 종사자 등 고용취약계층의 고용이 흔들리지 않도록 점검하고 특별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하고 청와대가 별도의 일자리안정점검팀을 만들어서 정부 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집행되고 있는지 점검하는 방안도 검토하라고 지시하였다"
문 대통령은 "지난주에 고준희양 보도를 보면서 참으로 안타깝고 불편한 마음이었다며 우리나라는 2013년부터 아동학대범죄처벌특례법을 시행하고 있고 국가아동학대정보시스템 가동, 범부처아동학대대책추진협의회를 가동, 또 관계부처 합동 아동학대방지대책도 수립해서 시행을 하고 있지만 그에 따라 근래 아동학대신고건수와 학대판단건수가 꾸준히 늘고 있는 현실에 우려를 표시하였다.
정부의 아동학대범죄처벌의 정책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아동학대발견율이 OECD국가들에 비하면 까마득히 낮은 실정이며 영유아 등의 아동학대를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면 학대가 장기간 지속되고 또 사망 등 중대사건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배석한 이 총리에게 특별한 관심과 대책을 당부하고 우리 청와대 수보회의에서도 기존의 아동학대 대책을 점검하고 실효성을 높일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서 보고해달라고 지시하였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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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6월항쟁을 그린 영화 1987 관람
문재인 대통령 6월항쟁을 그린 영화 1987 관람
-영화 관람후 문화계 블랙리스트 피해 예술인 격려한 문재인 대통령-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 철저히 규명해 관련자 엄벌하겠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7일 오전 9시 50분 영화 <1987 >을 관람하고 장준환 감독을 비롯한 배우 문성근, 김윤석, 강동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 자리에 참석한 故 이한열 열사 모친이신 배은심 여사, 故 박종철 열사 형이신 박종부씨, 최환 변호사 (극중 하정우), 한재동 교도관 (극중 유해진) 등 6월항쟁과 관계자들을 격려와 함께 위로 하였다.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7일 오전 9시 50분 영화 <1987 >관람 및 블랙리스트 피해 문화예술인 간담회를 위해 용산에 있는 한 극장을 찾았다.
이 자리에는 故 이한열 열사 모친이신 배은심 여사, 故 박종철 열사 형이신 박종부씨, 최환 변호사 (극중 하정우), 한재동 교도관 (극중 유해진) 등 6월항쟁과 관계자들과 장준환 감독을 비롯한 배우 문성근, 김윤석, 강동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들의 피해가 많았을텐데 6월 항쟁과 박종철 열사와 관련된 영화를 만들고 뿐만 아니라 배우들도 이에 흔쾌히 참여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이런 분들을 만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인사말을 하였다.
이에 장준환 감독은 “영화를 만들 당시 블랙리스트가 한창일 때였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힘을 모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모두에게 화답했다.
문 대통령이 87년 당시 박종철 열사 댁을 자주 찾아가기도 했다며 당시를 회상하며 참석자들과 함께 환담을 나누었다. 그 가운데 한재동씨는 故 이한열 열사의 모친이신 배은심 여사에게 “죄송하단 말씀을 꼭 드리고 싶었다.”라고 말하자 배은심 여사는 “왜 죄송해 하십니까. 말씀이라도 그렇게 해 주시니 그저 감사합니다.”라고 말해 주위를 숙연하게 했다. 배은심 여사는 문 대통령에게 <1987 이한열>을, 박종부씨는 <박종철과 우리, 30년의 기억, 그대 촛불로 살아> 책을 선물하였다.
영화 상영을 마친 후 문 대통령은 영화 대사 중 `그런다고 세상이 바뀌나요.´를 “가장 가슴을 울리는 대사였다고 말하고 엄혹한 민주화 투쟁 시기 독재정권은 물론이지만 저 말이 우리들을 참 힘들게 했다. 촛불집회 때에도 저 말을 들었을 것이다. 지금도 정권이 바뀌었다고 세상이 바뀌었냐 말하는 사람도 있는 줄 안다. 하지만 세상은 한 번에 바뀌지 않는다. 영화 <택시운전사>의 5.18은 <1987 >의 6월 항쟁으로 끝을 맺었다. 하지만 정권교체를 이루지 못해 미완이었는데 이번 촛불혁명으로 완성을 이루었다. 이렇듯 역사는 뚜벅뚜벅 발전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또한 세상을 바꾸는 사람은 따로 있지 않다. 우리 모두가 함께 하는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이후 오찬에서는 블랙리스트 피해 문화예술인들과의 간담회가 이어졌고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블랙리스트 관계자들을 만나면 늘 죄책감이 든다. 저를 지지했다는 이유로 블랙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분들이 많기 때문이다. 2012년에 정권교체에 성공했더라면 이런 시련이 없었을 텐데 하는 생각이다. 지난 아픔들을 보상해 드릴 길이 별로 없지만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여 책임자를 처벌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 또한 문화예술인들이 정치성향 때문에 표현의 자유에 억압 받는 일이 없도록,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책을 강구하겠다. 앞으로 문화예술인들에 대한 지원폭은 늘리되 정치 성향에 따라 차별하거나 배제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그리고 “블랙리스트라는 명단이 만들어진 이유는 그만큼 문화의 힘이 크기 때문일 것이다. 지난 촛불집회 때에도 문화가 결합되어 큰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 사회에 문화예술인들이 많은 역할을 해 달라며 당부하였다.
영화 관람 후 진행된 오찬간담회에서 참석한 블랙리스트 피해 문화예술인 7인에게 그간 노고에 대한 격려와 당부의 의미가 담긴 선물이 전달되었다.
소설가 서유미 씨는 `세월호 시국선언 문화인´ 및 `문재인 후보 문화예술인 지지선언´으로 블랙리스트 검열 명단에 포함되었으며, 이에 당부의 선물로 끊임없는 성찰과 고민을 통해 세상을 밝히는 역할을 해줄 것을 의미하는 `컵 조명´이 전달되었다.
시인 신동옥 씨는 `세월호 시국선언 문화인´으로 블랙리스트 검열 명단에 포함되었으며, 이에 격려의 선물로 지난 시절 표현의 자유에 제한이 있었던 불편한 창작활동을 벗어나 편안한 집필활동을 이어가기를 바라며 `물공단 양면방석´이 전달되었다.
극단 하땅세 대표 윤시중 씨는 감사원 문체부 기관운영감사 결과 12건의 지원에서 배제되는 피해를 받았으며, 이에 격려의 선물로 `文은 武보다 강하다´라는 의미처럼 블랙리스트 피해를 극복하고 창작활동을 계속해 나가기를 바라며 `수제만년필(제나이 러셀 만년필)´이 전달되었다.
문화 아이콘 대표 정유란 씨는 감사원 문체부 기관운영감사 결과 지원 배제 2건 및 `기존 관리 리스트(문체부 진상조사위 발표)´에 포함되는 등 블랙리스트 포함으로 정부지원사업 배제와 공연계 침체로 현재 재정난을 겪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앞으로 서면계약과 표준계약 체결 확대를 통해 공정한 창작환경을 만들어나갈 것을 약속하는 의미로 `수제도장´이 전달되었다.
문화예술기획 이오공감 대표 김서령 씨는 국립국악원 `금요공감´ 프로그램 변경에 항의해 예술감독직을 사퇴하고 광화문 광장극장 `블랙텐트´에 참여해 활동해온 점을 고려하여 이에 예술가의 저항이 지속되어 촛불혁명을 이끌었듯 은은한 예술의 향기가 세상을 바꾼다는 의미를 담은 `디퓨저´가 전달되었다.
배우 김규리 씨는 국정원 개혁위가 발표한 `좌성향 예술인 24인´에 포함된 점과 영화 「미인도」 이후 동양화 작가로 데뷔한 점을 고려해 블랙리스트 피해를 딛고 동양화붓을 통해 본인의 꿈을 담아 좋은 작품을 해달라는 의미로 `동양화붓´을 전달하였다.
음악감독 겸 가수 백자 씨는 국정원 개혁위 발표 `좌성향 예술인 249명´에 포함되었음에도 왕성한 민중가수 활동을 지속한 점 등을 고려하여 서민들의 투박한 정감이 녹았는 백자주병을 통해 서정적이고 민중적인 감각의 음악을 지속적으로 해주기를 바라는 의미로 `백자 천공 주병세트`가 전달되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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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는 세계 평화와 화합에 기여할 것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는 세계 평화와 화합에 기여할 것
-청와대 남북관계 복원을 위해서라면 조건없는 대화 하겠다-
청와대가 1일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이 신년사에서 남북관계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평창 동계 올림픽에 대표단을 파견할 용의를 밝히고, 이를 위한 남북 당국간의 만남을 제의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번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편창 동계 올림픽 참가 시사를 두고 평창 올림픽이 평화올림픽으로 성공적으로 개최된다면, 한반도와 동북아, 더 나아가 세계의 평화와 화합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9월 21일 `평화올림픽을 위한 메트로폴리탄 평창의 밤´행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대한민국과 평창은, 어렵지만 가치 있는 도전에 나서려고 한다면서 그것은 북한이 참여하는 평화올림픽을 성사시키는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지금 긴장이 고조되어 있지만, 그래서 더더욱 평화가 필요한 지금 시점에 남북이 함께한다면 세계에 화해와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지금까지 여러 차례 남북이 함께한 경험을 예를 들며 IOC와 함께 인내심을 갖고 마지막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청와대]
청와대는 그간 남북관계 복원과 한반도 평화와 관련된 사안이라면, 시기‧장소‧형식 등에 구애됨이 없이 북한과 대화할 용의가 있음을 밝혀 왔다.
청와대는 남북이 함께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북핵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한편, 한반도 문제의 직접 당사자로서 남북이 책임 있게 마주앉아 한반도 긴장완화와 평화정착의 해법을 찾아나가길 바란다고 희망하였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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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대한민국을 빛낸 의인들과 함께 북한산에서 해돋이
문재인 대통령 대한민국을 빛낸 의인들과 함께 북한산에서 해돋이
문재인 대통령은이 2017년을 빛낸 의인 6명과 함께 북한산에서 2018년 첫 해돋이를 맞이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산에서 2018년 첫 해돋이를 2017년을 빛낸 의인 6명과 함께 하였다.
이날 문 대통령은 신년 첫 일출을 보기 위해 나선 시민들과도 신년 덕담을 나누며 해돋이 산행을 하고 이어 청와대 대통령 관저에서 떡국으로 아침을 함께 한 의인들은 용기있는 행동으로 귀한 생명을 구한 분들이라며 격려하였다.
특히 최현호님은 지난해 7월 광주 광산구에서 폭우로 침수된 차량에서 일가족 4명을 구조했습니다. 뒷좌석 카시트의 7개월 된 아이는 최현호님이 잠수까지 해서 구조한 덕분에 살았습니다. 박노주님은 지난해 경기도 교통사고 현장에서 불붙은 차량의 유리창을 깨고 의식을 잃은 운전자를 구했습니다. 박정현님은 경기도 성남시 한 건물 화장실에서 성폭행 위기에 처한 여성을 구하다가 흉기에 다치기도 했습니다. 김지수, 성준용, 최태준님은 강원체고 수영부 학생으로 춘천 의암호에 차량이 가라앉는 상황에서 헤엄쳐 들어가 운전자를 구했습니다라고 의인 6명의 용기있는 행동을 상세하게 설명하며 격려하였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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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재판관 이정미 청조근정훈장 수여
탄핵 재판관 이정미 청조근정훈장 수여
-박한철 전 헌법재판소장 무궁화장, 이정미 전 재판관 청조근정훈장-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박한철 전 헌법재판소장에게 국민훈장인 무궁화장을, 이정미 전 재판관에게 청조근정훈장을 수여했다.
역대 헌법재판소장과 헌재 재판관들은 임기를 마치면 대통령으로부터 훈장을 받는데, 두 사람은 퇴임 당시 대통령이 공석이라 지금까지 훈장을 받지 못하다가 오늘 훈장을 받게 되었다.
박한철 전 소장은 탄핵심판이 진행되던 1월 31일에 퇴임했고 이후 이정미 전 재판관이 소장 권한대행을 맡아오다 지난 3월 13일에 퇴임했다.
특히 이정미 전 헌법재판관은 박근혜 탄핵 재판을 주도한 재판관으로 퇴임후 칩거상태와도 같은 생활을 해오다 이날 행사에 참석하여 세간의 관심을 집중 시켰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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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내년 8월까지 대입제도 개선 방안 마련한다!
문재인 대통령 내년 8월까지 대입제도 개선 방안 마련한다!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국가교육회의 첫 회의 주재한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문재인 정부의 교육개혁을 추진하는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국가교육회의 위원들에게 첫 회의를 열기 전 청와대에서 위촉장을 수여하 오찬을 함께했다.
[사진-청와대]
문 대통령은 "국가교육회의가 우리 교육이 가야할 방향을 제시하는 든든한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소통을 통해 사회적 공론과 합의를 모으는 데 국가교육회의가 큰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대표적인 과제가 대입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더 깊은 사회적 논의가 필요해서 올해 결정을 미루고 내년 8월까지 마련하기로 국민께 약속을 드렸는데 아시다시피 대입 제도는 국민들의 관심이 클 뿐만 아니라 교육 개혁의 가장 중요한 고리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새로운 대입제도가 갖추어야 할 조건이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직접 당사자인 학생들과 학부모 입장에서 볼 때 무엇보다 공정하고 또 누구나 쉽게 준비할 수 있도록 단순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국가교육회의가 치열하고 신중하게 공론을 모으는 과정을 잘 이끌어주시기를 특별히 당부 하였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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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국민 삶의 가시적 변화를 이루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국민 삶의 가시적 변화를 이루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국민경제자문회의 주재하고 18년 경제정책 설정-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제1차 국민경제자문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제1차 국민경제자문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2018년 경제정책 방향을 확정·발표했다.
문재인 정부의 3대 경제전략은 ▲일자리·소득주도 성장, ▲혁신성장, ▲공정경제다.
국민경제자문회의는 헌법에 근거해 설치된 `대통령 경제자문기구`입니다. 회의에 앞서 문 대통령은 김광두 부의장과 23명의 민간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정부의 3대 경제전략은 ▲일자리·소득주도 성장, ▲혁신성장, ▲공정경제에 대해 "정부 부처가 현안 때문에 놓치지 쉬운 정책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현장과 전문가 입장에서 본 비판 목소리도 가감 없이 전달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혁신성장은 경제활력은 물론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도 아주 중요하다며 지난달 혁신성장전략회의에서 선정한 스마트시티, 자율주행차, 스마트공장, 드론 등 선도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혁신성장의 사례를 구체화해 주길 당부하고 혁신성장 분야에서 보다 담대한 도전을 주문하였다. 예를 들어 스마트시티 경우 백지상태에서 우리 힘으로 스마트시티의 모델을 건설해 보자고 말 했다.
규제혁신은 혁신성장을 위한 토대이다, 과감하고 창의적인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정부 결단으로 가능한 규제혁신은 즉시 추진하고, 다양한 사회적 대화가 필요한 사안은 구체적 방안을 신속히 마련해 주기를 당부하고 특히 새로운 산업의 경우 규제샌드박스나 네거티브 도입하기 전에도 무슨 근거규정 있어야만 사업 할 수 있는 게 아니고 `금지규정이 없는 한 할 수 있다`라고 해석하는 게 타당하지 않은지 법률 해석도 전면적으로 재검토할 것을 당부하였다.
일자리·소득주도 성장에 대해서는 가계소득 확대와 내수 활성화의 선순환을 위한 소득주도 성장도 본격화해야 한다고 말하고 비정규직 대책을 지자체, 출연기관, 출자기관으로 확대하여, 일자리 안정자금의 차질 없는 집행으로 소상공인, 중소기업에서 일자리 축소 없이 최저임금 인상이 이뤄지도록 해야 할 것이며 주거, 의료, 교육, 통신, 교통 등 5대 생계비 부담 경감을 신속히 추진해 국민들이 나아진 생활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공정경제는 정의로운 나라 시작이며 더불어잘사는 경제의 근간이며 가맹‧유통‧하도급‧대리점, 4대 분야 갑을관계 개혁을 추진하고, 소비자 보호 및 피해구제를 위한 형사, 민사, 행정 분야 법집행 체계를 정비해 국민들이 더 이상 억울한 일을 겪지 않도록 해 나가야 할 것과 아울러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인센티브,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보호를 위한 조치들을 신속 추진해 성장의 과실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 하였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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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초저출산, 마지막 골든타임"
지금이 "초저출산, 마지막 골든타임"
-새정부들어 첫 모임을 가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위원장인 문재인 대통령은 새롭게 재편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 민간위원과 여성위원의 비율이 높아지고, 연령도 젊어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위원장인 문재인 대통령 새정부 들어 첫 번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정부가 저출산대책으로 그동안 투입한 예산이 200조나 됨에도 여전히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며, 정부의 대책이 저출산을 제대로 따라잡지 못했다라고 평가하고 이어 저출산고령사회 위원회가 지금까지 있어왔던 저출산 대책들의 한계를 성찰하면서 보다 근본적이고 실효성 있는 그런 대책을 마련해주기를 바란다며 위원회의 역할을 주문했다.
또한 기존의 저출산 대책의 한계를 과감하게 벗어달라는 주문과 함께 문재인 대통령은 "지금까지는 대체로 출산장려정책을 펴왔으나 이제는 출산장려 대책을 넘어서서 여성들의 삶의 문제까지 관심을 가지고 해결하는 쪽으로 나아가야 할 것 같다"며 여성들이 출산과 육아를 하면서도 일과 삶도 지켜날갈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위원회가 모아주는 지혜를 정부가 잘 받아서 성실히 집행하겠다"고 약속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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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급여 5만원에서 6만원으로 인상하고, 소방공무원 권한 대폭 확대한다.
구직급여 5만원에서 6만원으로 인상하고, 소방공무원 권한 대폭 확대한다.
-문 대통령 국무회의 통해 「소방기본법 일부개정법률 공포안」 등 법률공포안 46건 심의 의결-
문재인 대통령 19일 오전 10시 제54회 본관 세종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소방기본법 일부개정법률 공포안」 등 법률공포안 46건과 「개인영상정보의 보호 등에 관한 법률안」 등 법률안 3건,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등 대통령령안 20건 등이 심의·의결 하였다.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 19일 오전 10시 제54회 본관 세종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였다.
이날 국무회의는 「소방기본법 일부개정법률 공포안」 등 법률공포안 46건과 「개인영상정보의 보호 등에 관한 법률안」 등 법률안 3건,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등 대통령령안 20건 등이 심의·의결 되었다.
「소방기본법 일부개정법률 공포안」은 불가피한 소방활동 중에 고의나 중과실 없이 발생한 사상(死傷)의 결과에 대한 형사책임을 감경 또는 면제할 수 있도록 하여 직무수행과 관련한 소송에 시달리는 소방공무원들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고자 하는 것이다.
「개인영상정보의 보호 등에 관한 법률안」은 지난 9월 국무회의에 보고됐던 몰래카메라 범죄대책의 후속 입법으로, 영상정보처리기기를 고정형 영상촬영기기 및 이동형 영상촬영기기 등으로 구분하여 해당 기기를 설치하거나 개인영상정보를 촬영할 수 있는 구체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다.
「행정규제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국민에게 꼭 필요한 생명·안전·환경 관련 규제가 폐지·완화되지 아니하도록 심사제도를 도입하여 관리를 강화하려는 것이다.
「현충시설의 지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안」은 현충시설의 지정·보존 및 관리 등을 위한 별도의 법률을 마련하여 보다 종합적·체계적으로 현충시설이 보존·관리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현충시설이 진정한 국민의 애국심 함양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려는 것이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은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등이 일반고등학교로 전환된 경우 그 전환기간 동안의 교육비용을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현행 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려는 것이다.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은 일가족 사망, 해외이주 등으로 피해신고를 하지 못한 희생자 및 유족이 다수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므로 이들이 추가적으로 피해신고를 할 수 있도록 제주4.3사건의 희생자 및 유족의 피해신고기간을 2018년 1월 1일부터 2018년 12월 31일까지로 재설정하려는 것이다.
「전기사업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경 보존을 위하여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등의 가동을 중지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명확히 규정하려는 것이다.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은 석탄화력발전소 주변지역에 대한 전기요금보조사업을 확대하고 이에 필요한 재원을 확충하기 위하여 기본지원사업의 지원금 산정기준이 되는 발전원별 지원금 단가 중 유연탄화력의 지원금 단가를 1킬로와트당 0.15원에서 0.18원으로 인상하려는 것이다.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은 노인성 질병에 해당하는 치매가 있는 사람이라면 장기요양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장기요양 인지지원등급을 신설하려는 것이다.
「수도권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은 배출가스 저감장치 및 저공해엔진의 보급 확대를 통한 수도권 지역의 대기환경 개선을 위하여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또는 저공해엔진 개조·교체 지원대상에 해당하는 사업용 경유자동차의 운행일 수 기준을 연간 180일 이상에서 60일 이상으로 변경하는 등 현행 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려는 것이다.
「고용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은 실직자의 생활 안정을 위하여 구직급여의 1일 상한색을 5만원에서 6만원으로 인상하고, 일·육아 병행여건 조성을 위해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급여 소득대체율을 상향 조정하려는 것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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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생각하는 스포츠 명장면은 ?
문재인 대통령이 생각하는 스포츠 명장면은 ?
-문 대통령 김연아의 피겨 금메달 순간을 가장 빛나는 순간으로, 월드컵 4강 경기를 짜릿한 순간으로 -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이 타는 전용열차 `트레인1`호에 `헬로우 평창`이라는 평창 홍보 사이트에서 이벤트에 당첨된 시민 20명을 초청해 서울과 강릉을 잇는 경강선을 시승했다.
[사진-청와대]
1979년에 처음 도입된 대통령 전용열차 동행한 시민들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념해 강원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강원도 나물밥`으로 문 대통령과 오찬을 하며 강릉으로 향했다.
대통렬과 동행한 시민들은 `헬로우 평창`에 평창 동계올림픽 티켓 인증샷을 올리면 대통령과의 식사에 초대하는 건 문 대통령이 직접 낸 아이디어로 문 대통령은 이 이벤트로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와 붐업에 동참해준 시민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여주여자고등학교 교사인 채용기씨는 학생 180명과 여자 아이스하키 경기 티켓을 구매한 인증샷을 올려 이번 시승식에 당첨된 채씨는 "이번 추억이 저와 학생들 생애 가장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될 수 있도록 학생들과 같이 성장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 열차가 공식 개통되기 전에 대통령과 함께 탑승한 1호 승객입니다. 굉장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또 대통령과 KTX 기차 안에서 함께 식사하는 이런 기회가 또 있겠습니까. 그 전까지는 한 번도 없었을 것 같고, 앞으로도 영 없다는 법은 없겠지만, 좀처럼 깨어지지 않을 기록이지 않겠어요. 오늘 이 자리는 오히려 청와대에서 큰 밥상을 받는 것보다 더 귀하고 값진 자리라고 생각된다고 흥분 섞인 어조로 심정을 밝혔다."
경강선은 오는 22일 개통할 예정이며 그동안 수도권에서 동해안으로 가려면 차로 3시간 이상, 일반 열차는 6시간 이상 걸렸지만 22일 개통으로 경강선 KTX를 이용하면 서울역에서 1시간 54분이면 강릉에 도착할 수 있어 당일치기 여행도 가능해진다.
대통령 전용열차인 `트레인1`에서 시민 20명과 오찬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은 이어 37명의 언론사 체육부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올림픽 홍보는 정부와 강원도, 조직위원회의 몫이고 국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있어야 하지만 언론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라며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북한이 참여 의사를 밝히지 않고 있는데 대화나 접촉이 진행 중인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과거의 사례를 보면 북한이 참가하더라도 확약하는 것은 거의 마지막 순간이 될 것이라고 본다. 그 때까지 계속 설득하고 권유할 계획이다. 정부도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고 있다고 답했다.
메달을 많이 따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만이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는 아닐텐데, 평창올림픽의 성공이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시냐는 질문에는 국가적으로 볼 때 이번 올림픽이 첫 째로 국민들의 축제가 됐으면 한다. 우리 국민들은 최근 어려운 시기를 거쳤다. 평창올림픽이 국민들의 어려웠던 기간들을 치유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두 번째로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를 가져올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겠다고 답했다.
특히 대통령께서는 특히 고교와 대학시절 교내 야구선수로도 맹활약하셨다는 말씀을 들었다. 특별히 추억하시는 역대 올림픽 혹은 국내외 스포츠 명장면이 있다면이라는 질문에는 맹활약이라고 하면 부끄럽다. 학교다닐 때 동네야구 좀 했다. 어쨌든 야구든 축구든 운동은 대체로 좋아하고 직접 하기도 했다. 지금은 운동을 못하지만 구경하는 것은 좋아한다. 우리나라 전체 스포츠 놓고 보면 동계스포츠로는 김연아 선수가 피겨 금메달을 따던 순간이 가장 빛나는 순간이 아닐까. 가장 짜릿했던 순간들은 2002년 월드컵때 4강에 이르는 모든 경기들을 꼽고 싶다. 다 짜릿했다. 두고두고 잊을 수 없는 명장면들이 참 많았다고 회상하였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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