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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제10대 전반기 의장 예산군 출신 김기영 의원 당선
충남도의회는 1일 제27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충청남도의회 전반기를 이끌고 갈 수장에 예산군 출신 새누리당 김기영의원을 선출했다.
또한, 제1부의장에 태안군 출신 새누리당 유익환 의원이, 제2부의장에는 천안시 출신 새누리당 이진환 의원이 각각 당선됐다.
김기영 의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도민의 기대가 크고, 지방의회에 대한 변화요구가 어느 때 보다 큰 중요한 시기에 도의회의 수장이라는 중책을 안겨 주셔서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며 210만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제10대 충청남도의회가 합리적인 의회운영으로 위상을 정립하고 도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의회로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정파를 떠나 의원간 화합과 단결을 통한 새로운 발전적 계기를 마련하겠다”면서 “도의회가 낮은 곳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도민의 대변자로, 그리고 탁상공론이 아닌 현장을 발로 뛰며 도민의 다양한 생각을 수렴하고 분쟁과 갈등을 풀어가는 해결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익환 제1부의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지방의회의 본질은 「견제와 감시」에 있고 이를 통해 「균형」을 추구하는 것이 민주주의의 요체”라며 “대화를 통해 타협을 도출하고, 소통을 통해 조정과 화합을 하는 멋진 도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진환 제2부의장도 소감을 통해 “충남도의회가 도민의 대의기구로서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항상 눈과 귀를 열어 도민의 소중한 뜻을 도정에 반영하는 참의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제10대 전반기 의장 당선인사
존경하는 210만 도민여러분, 그리고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저를 믿고 제10대 충청남도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해 주신 데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더 높은 도약을 바라는 도민의 기대가 크고, 또한 지방의회에 대한 변화요구가 어느 때 보다 큰 중요한 시기에 도의회의 수장이라는 중책을 안겨 주셔서 무한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앞으로 합리적인 의회운영으로 의회의 위상을 정립하고 도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도의회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무엇보다 지방의회의 고유권한이 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힘」을 키우는 일에 집중하겠습니다.
기관대립형의 현 지방자치제도 체제에서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스스로의 역량강화가 필수적입니다. `
지방의회 의정활동 역량강화´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이기도 합니다만, 제도개선 노력과 함께 의회 전문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할 것입니다.
아울러 정파를 떠나 의원간 화합과 단결을 통해 새로운 발전적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소신을 갖고 최선을 다할 것을 이 자리를 통해서 약속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의회제도는 대의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그만큼 210만 도민의 뜻을 대변하는 의원님들의 역할은 실로 중요하며, 모든 것은 도민의 뜻을 헤아리는 것으로부터 시작되어야 마땅합니다.
제10대 도의원 모두는 낮은 곳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도민의 대변자가 되어야겠으며, 탁상공론이 아닌 현장을 발로 뛰며 도민의 다양한 생각을 수렴하고 분쟁과 갈등을 풀어가는 해결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그 것이 결국은 우리 도의회의 역량을 강화하는 길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정치란 다름을 인정하고 타협과 조화를 이루어 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절대로 혼자서 세상을 살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앞으로 임기동안 겸손한 자세로 40명 전체의원님들을 하나로 단결시키는 구심점이 되도록 「소통과 화합」의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의장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 여러분의 많은 지지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4. 7. 1.
충청남도의회의장 김기영
제10대 전반기 제1부의장 당선인사
존경하는 210만 충남도민 여러분, 김기영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정말로 고맙습니다
부족한 저에게 부의장직을 맡겨주신 것에 대해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중요한 자리를 맡겨 주신 만큼 무거운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가지고, 김기영 의장님, 이진환 부의장님과 함께 신명을 바쳐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의장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지방의회의 본질은 「견제와 감시」에 있고 이를 통해 「균형」을 추구하는 것이 민주주의의 요체입니다. 이번 제10대 의회는 그런 의미에서 좀 더 확실하게 의회의 역할을 살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힘의 논리로 귀결되는 것이 아닌 그 기본은 「대화와 소통」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대화를 통해 타협을 도출하고, 소통을 통해 조정과 화합을 하는 멋진 도의회가 되도록 동료의원님들과 함께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으로써 도민에게 신뢰를 주며 인정받은 제10대의회가 되길 기대합니다.
동료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리며, 저는 의원님들이 왕성한 의정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열심히 돕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지지를 보내주신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도민에게 사랑받는 충남도의회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4. 7. 1.
충청남도의회 제1부의장 유익환
제10대 전반기 제2부의장 당선
존경하는 210만 도민여러분! 그리고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제10대 충청남도의회의 부의장직을 맡게 되어 대단히 영광스럽습니다.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저를 뽑아주신 선배․동료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존경하는 김기영 의장님과 유익환 부의장님과 함께 210만 도민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뛰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저는 도민만을 바라보며 우리도의회가 도민의 진정한 대변자로서 역할을 다하고 인정받을 수 있도록 부의장으로서 선배․동료의원님들을 도우며 의정활동을 최선을 다해 펼쳐나가겠습니다.
의원님들의 따뜻한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열린 자세로 의원님들의 의견에 항상 귀 기울일 것을 약속드립니다.
무엇보다 열정적이고 활기찬 제10대 충남도의회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 7. 1.
충청남도의회 제2부의장 이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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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대전시당위원장에 이영규 변호사 선출
새누리당 대전시당은 19일 제6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단수로 입후보한 이영규 변호사를 시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로써 신임 이 위원장은 앞으로 1년 간 시당을 이끌며, 당장은 지방선거로 인하여 흐트러진 조직을 정비하고, 다음 달에 있을 전당대회 및 대덕구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성공적으로 치러야 하는 막중한 과제를 떠안게 됐다.
충남 서천 출생인 이 위원장(54)은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충남도청, 대전시청에서 근무하다가, 사법고시에 합격해 법조계에 입문했다. 서울지검 검사로 임관한 이래, 독일 연방법무부, 서울중앙지검 부부장 검사, 대전시 정무부시장을 역임하고 현재 서구갑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 위원장은 검사 재직 중 대통령과 법무부장관의 반대를 무릅쓰고 송두율 교수의 구속수사를 촉구하는 글을 일간신문에 기고하여 파란을 일으킨 바 있다.
한편 17, 18, 19대 총선에 3번이나 출마하였으나 연거푸 낙선하고, 현재 둔산에서 개업하여 서민들을 위한 무료법률상담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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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국회 예결특위 위원장으로 선출
홍문표 새누리당 국회의원(예산․홍성)은 27일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19대 하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결특위 위원장으로 선출되는 영광을 안았다.
절차상 통과의례인 본회의 표결이 남아있으나, 예결특위 위원장 몫은 새누리당이 맡게 되어있어 실질적으로 위원장으로 선출된 셈이다.
국회 예결특위 위원장은 한해 350조원이 넘는 국가예산에 대한 심의, 의결을 담당하는 막중한 자리로, 역대 충청권 출신 여당 국회의원 중 유일하게 홍문표 의원이 예결특위위원장의 자리를 맡게 됨으로써, 내년도 충청지역 국고지원 예산확보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문표 위원장은“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국회 예결위원장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국민의 세금이 한푼이라도 헛되이 쓰이지 않고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사업의 타당성을 따져보고, 예산규모의 적정성을 꼼꼼히 심사하여 꼭 필요한곳에 예산이 적절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홍 위원장은 또“국가균형발전과 안전한 대한민국 건설, 국민복지 향상을 위한 예산을 대폭 늘려서 박근혜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상임위가 되도록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특히 세월호 같은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국가안전 재난관리체계 강화를 위한 예산 편성을 더욱더 늘리고, 관피아 등 공공기관 개혁을 위한 재정도 심도 있게 심의하여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공기관 개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홍문표 위원장은“국민의 민생을 담보로 예결위가 여․야간에 소모적인 정쟁의 장이 아닌 여․야 의원들의 의견을 충실히 수렴하고, 존중해 예결위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문표 예결특위 위원장은 국회의장 정무수석비서관으로 정치를 시작한 뒤 한나라당 조직담당 사무부총장을 역임하고, 17대, 19대 충남 예산․홍성 지역에서 국회의원으로 당선 됐으며 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위원,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한나라당 최고위원, 농어촌대책특위 위원장, 충남도당 위원장을 거쳐, 충남 최대 현안이었던 국회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피해대책특위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3,600억원의 지역발전 출연금을 이끌어 내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홍문표(洪文杓) 국회 예결특위 위원장 프로필
기본사항
❍ 출생월일 : 1947년 10월 5일 ❍ 출 생 지 : 충남홍성
학력
❍ 1967년 한영고졸 ❍ 1972년 건국대 농화학과졸 ❍ 1984년 한양대 행정대학원 사회사업정책학과졸
경력사항
1985 ~
(전) 이재형 국회의장 정무수석비서관
2000 ~
(전) 한나라당 제2사무부총장
2004.05 ~ 2008.05
(전) 제17대 한나라당 국회의원(예산·홍성)
2004.07 ~ 2009.01
(전) 전국생활체조연합회 회장
2007.12 ~ 2008.02
(전)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위원
2008.09 ~ 2011.08
(전)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2008.10~ 2011.08
(전) 국제관개배수위원회 한국대표
2011.08 ~ 2011.12
(전) 한나라당 최고위원
2011.11 ~ 2012.05
(전) 새누리당 농어촌대책특위 위원장
2012.07 ~ 2013.07
(전) 새누리당 충남도당 위원장
2012.08 ~ 2013.11
(전) 국회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피해대책특위 위원장
2009.02 ~
(현) 대한하키협회 회장 및
아시아 하키협회연맹 수석부회장
2013.06 ~
(현) 국회농림어업 및 국민식생활발전포럼 상임대표
2012.05 ~
(현) 제19대 새누리당 국회의원(예산·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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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후보자․일반인 등 대상 사전투표 체험행사 개최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는 5월 9일(금) 오후 2시 조치원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예비후보자, 정당관계자, 언론인, 다문화가족,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제6회 지방선거 사전투표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전투표 제도 소개, 사전투표방법 안내, 사전투표 체험 순으로 진행되며, 실제 투표소와 똑같이 설비한 사전투표소에서 모든 참석자들이 손쉽게 사전투표를 체험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예비후보자 및 일반인 등에게 사전투표를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사전투표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투표참여 의욕을 높이기 위해 행사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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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행위 및 불법선거운동 등 혐의로 5명 고발
대전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교육감선거와 관련하여 예비후보자 지지모임에 참석한 선거구민에게 음식물을 제공하는 등 불법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모 예비후보자 선거대책기구본부장 등 5명을 검찰에 고발하였다고 밝혔다.
모 예비후보자의 선거대책기구 본부장인 A씨 및 실장 B씨와 C씨, 자원봉사자 2명은 함께 공모하여 지난 3월 15일 대전 소재 식당에서 예비후보자 지지모임에 참석한 선거대책기구 구성원 및 일반선거구민 49명 중 34명에게 22만원 상당의 음식물 등을 제공하면서 확성장치를 사용하여 선거관련 지지를 부탁한 혐의가 있다.
또한 실장 B씨는 자신의 비용으로 불특정다수 선거구민에게 자동동보통신의 방법으로 모 예비후보자를 홍보하고 지지를 부탁하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한 혐의가 있다.
공직선거법 115조에 따르면 누구든지 선거에 관하여 후보자(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 포함) 또는 그 소속 정당을 위하여 기부행위를 할 수 없도록 되어 있고, 같은 법 제254조에는 누구든지 선거운동기간 전에 공직선거법에 규정된 방법 외의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도록 되어있다.
대전선관위는 지방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선거와 관련한 음식물 제공행위가 발생한 데 대하여 우려를 표하고, 남은 기간 동안 사전 예방활동을 적극 전개하는 한편, 기부행위 등 중대선거범죄에 대하여는 철저하게 조사하여 엄중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관계법조문
공직선거법
[시행 2014.2.13] [법률 제12393호, 2014.2.13, 일부개정]
제115조(제삼자의 기부행위제한) 제113조(후보자 등의 기부행위제한) 또는 제114조 (정당 및 후보자의 가족 등의 기부행위제한)에 규정되지 아니한 자라도 누구든지 선거에 관하여 후보자(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를 포함한다. 이하 이 조에서 같다) 또는 그 소속정당(창당준비위원회를 포함한다. 이하 이 조에서 같다)을 위하여 기 부행위를 하거나 하게 할 수 없다. 이 경우 후보자 또는 그 소속정당의 명의를 밝 혀 기부행위를 하거나 후보자 또는 그 소속정당이 기부하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 는 방법으로 기부행위를 하는 것은 당해 선거에 관하여 후보자 또는 정당을 위한 기부행위로 본다. <개정 2004.3.12.>
제254조(선거운동기간위반죄) ① 선거일에 투표마감시각전까지 선거운동을 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6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② 선거운동기간 전에 이 법에 규정된 방법을 제외하고 선전시설물·용구 또는 각 종 인쇄물, 방송·신문·뉴스통신·잡지, 그 밖의 간행물, 정견발표회·좌담회·토론회·향 우회·동창회·반상회, 그 밖의 집회, 정보통신, 선거운동기구나 사조직의 설치, 호별 방문, 그 밖의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 의 벌금에 처한다. <개정 2010.1.25.>
③ 삭제 <20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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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의회 201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위촉
고 경 근 서구의회 의장은 4. 4일 2013 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에 김성일 의원, 검사위원에 전영근․안도균 세무사, 김석훈공인회계사를 선임․위촉했다. 이 자리에는 구우회 의원, 임홍수의회사무국장이 참석했다.
결산검사위원은 서구청에서 제출한 2013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서 등을 면밀히 검사․분석하여 위법 부당한 사항이 있는경우에 집행부 또는 해당 기관에 변상 및 징계조치 등 그 시정을요구하게 된다.
김 성 일 의원은 “2013 회계연도 결산안이 지역의 균형발전과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적정하게 집행되었는지 면밀히 검토하여 구민들이 만족하고 믿을 수 있는 의회상 구현에 최선을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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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식(65) 새누리당 세종시장 경선후보 공식 출마기자회견
유한식(65) 새누리당 세종시장 경선후보가 4월1일 오후 2시 세종시청 브리핑실 에서 공식 출마기자회견을 연다.
유한식 경선후보는 이날 공식회견을 통해 세종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비전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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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회 중앙연합회 회원 내방
세종시의회 유환준 의장은 24일 12시 의장실에서 생활개선회 중앙연합회 회장단 등 5명의 관계자와 생활개선회 중앙연합회 회관의 세종시 이전 설치에 대해 논의를 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 생활개선회 중앙연합회는 중앙회관의 세종시 설치를 위해 세종시의회의 협력을 요청했다.
유환준 의장은 “세종시 지역내 균형발전을 위해 읍면지역에 이전을 검토 중인 생활개선회 중앙연합회 회관의 세종시 설치는 환영할 만하다.” 며 “세종시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의회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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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흥룡초등학교 방문
대전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최진동)는 3.25(화) 대전광역시 관내 학교의 다문화교육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하여 대전흥룡초등학교를 방문하여 문교천 교장으로부터 학교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교직원들을 격려하였다.
대전흥룡초등학교는 대전광역시교육청 지정 다문화교육 연구학교로 지정되어 현재 26명의 다문화 학생이 재학 중으로, 이들을 위한 다문화 특별학급 및 라온누리 과정 운영을 통하여 학생의 능력과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수업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바른 다문화 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교육부 주관 “2013 다문화교육 우수사례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시상하는 등 빼어난 성과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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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천 의원“자랑스런 충기인”선정
충남기계공고총동문회(회장 임세환)는 21일 오후 7시 오페라웨딩에서 제29차 정기총회를 열고 남다른 애교심과 탁월한 역량 발휘로 모교발전과 총동문회 명성을 빛내고, 동문들의 자긍심 고취에 기여한 공으로 대전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김종천 위원장을 영예의 “자랑스런 충기인”으로 선정하여 표창패를 수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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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환 “노병찬은 진정한 챔피언 후보”
“엄마, 나 챔피언 먹었어!” “오냐! 대한국민 만세다!”
1974년 7월 3일 새벽 남아프리카에서 세계 챔피언이 된 홍수환(63) 씨와 그의 어머니가 나눈 짧지만 강렬한 대화다.
홍씨는 1971년 동양태평양복싱연맹(OPBF) 밴텀급 챔피언, 1974년 세계복싱연맹(WBA) 밴텀급 챔피언, 1977 세계복싱연맹(WBA) 주니어페더급 챔피언 벨트를 허리에 두른 세계복싱계의 살아 있는 전설이다.
얼마 전 홍수환씨가 새누리당 노병찬(54) 대전시장 예비후보를 만나 아주 특별한 선물을 했다.
*사진설명 : 대전을 찾은 홍수환 세계 챔피언이 노병찬 새누리당 대전시장 예비후보와 대전시 복싱관계자들을 만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김대운 대전시생활체육회 복싱연합회 유성구지회장, 홍수환 세계챔피언, 양길모 대전시복싱연합회 회장(대전시복싱연맹회장), 노병찬 새누리당 대전시장 예비후보, 송인걸 전 홍수환후원회 간사, 노향래 복수복싱체육관장.
애지중지 갖고 있던 국제복싱연맹(IBF) 챔피언벨트와 골든 메달을 직접 선거사무소에 들고 노 예비후보에게 전달한 것.홍 씨는 `홍수환 챔피언 획득 40주년 기념행사 추진´과 관련해 지난해 대전을 몇 차례 방문했다.
행정적인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대전시청을 찾았다가 당시 행정부시장으로 있던 노 예비후보를 만나게 된 것. 홍 씨는 “지난해 노 부시장을 처음 만나 얘기를 나눠봤는데 상당히 객관적이고 합리적이다는 인상을 받았고 이후 몇 차례 만나면서 `준비된 사람이구나´라는 믿음을 갖게 됐다”며 “이번에 시장후보로 출마했다는 얘길 듣고 내가 가장 아끼는 보물을 들고 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노 후보라면 충분히 시민을 하나로 묶고 시민만 바라보고 열심히 일할 사람이라고 확신한다. 진정한 챔피언 감이다”고 추켜세웠다.
한편 대전시 복싱연합회는 1974년 홍수환 씨의 WBA 챔피언 획득 40주년을 기념, 대전에 기념행사 추진위원회를 차리고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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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찬 후보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행복한 대전”
“여러분과 같이 열심히 일하는 분이 행복할 수 있도록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힘내세요!”
새누리당 노병찬(54)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친 서민생보를 이어가고 있다.
노 예비후보는 21일 오전 6시 대전 유성구 봉명동 한 인력시장을 방문, 노동자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일거리가 없어 공치는 날이 많다. 일거리를 좀 만들어 달라”는 한 시민의 요청에 “서리 내린 새벽에 이렇게 일찍 힘들게 나오시는데 일이 없어 돌아가시면 얼마나 마음이 아프시겠나”며 위로한 뒤 “중앙과 지방을 두루 거치면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열심히 해서 좋은 일자리 많이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노 예비후보는 이날 중구 용두동 서내전네거리 인근에서 봄맞이 대청소에 참석해 1시간가량 시민들과 함께 거리를 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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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정책토론회 개최
대전시의회 김인식의원(민주당, 서구3, 부의장)과 (사)대전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는 21(금) 대전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발전방안” 이란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교육적으로 취약한 아동 및 청소년에게 실질적 교육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2005년부터 실시해 온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10년 성과를 진단해 보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되었다.
토론회에서 김인식의원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시행으로 교육소외 학생의 생활 및 교육환경에 많은 양적 발전이 있었지만, 이제는 양질의 교육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특히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교육복지사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봄으로써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는 근무여건을 만드는데 힘을 쏟고, 교육복지사업의 안정적인 재원 마련 및 지역사회와의 운영 협조 체제 구축을 위해 대전시의 관심과 협력을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토론회에 주제 발제에 나선 윤철수교수(나사렛대학교 교수)는 10여년의 교육복지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학교급간에 맞는 효과적인 프로그램 개발, 지역사회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한 새로운 운영 모형의 개발, 교육복지사의 안정화와 전문화를 위한 법제화 방안을 제시하였다.
토론자로는 류선화 팀장(대전복지재단), 이장희 사무관(대전광역시교육청 재정과), 우호삼 사무관(경기도교육청 복지법무담당관실), 원유정 교육복지사(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정창원 교육복지사(부산북부교육지원청)가 참석하여 활발한 토론과 대안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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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세종시당 공천관리위원회 2차회의
새누리당 세종시당(위원장 김고성)은 3월18일(화) 11시 공천관리위원회 2차 회의를 갖고, 세종시장 경선 국민참여선거인단대회 총 수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경선준비에 들어갔다.
국민참여선거인단대회 구성은 대의원 333명, 당원 500명, 국민 500명이며, 여론조사 결과를 더해 이루어진다. 경선 실시일은 4월12일(토)에 실시하기로 결정하였다.
오늘 공천관리위원회에서는 선거인단 총 수와 경선일자를 확정하고 유권자의 진심을 담을 수 있는 경선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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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찬 후보 “더 큰 대전, 희망찬 대전 열겠다”
새누리당 노병찬(54)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18일 6.4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노 예비후보는 이날 새누리당 대전시당사에서 공식출마기자회견을 열고 “더 큰 대전, 희망찬 대전을 열어나가기 위해, 힘 있는 여당 새누리당 소속으로 대전시장에 출마한다”고 변을 밝혔다.
그는 “1996년 중앙부처로 올라가면서 `많이 배워오겠다. 그래서 대전 발전에 더 크게 헌신하겠다´고 고향과 맺은 약속을 한 시도 잊은 적이 없었다”며 “이제 나의 모든 것을 걸고 그 약속을 지키려 한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중앙과 지방을 두루 거친 국정운영 경험과 풍부한 행정역량이 나만의 강점”이라며 “행정의 연속성이란 안정된 바탕위에서 시민의 힘과 지혜를 모아 물질적으로 더 풍요롭고 정신적으로도 더 가치 있는 `더 큰 대전´을 만드는데 저의 모든 것을 던질 것”이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또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시정, 화합을 이뤄내는 시정으로 따뜻한 대전공동체를 만들고, 대전을 `한국의 창조경제 중심도시´로 만들어 희망찬 시민행복도시를 이뤄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노 예비후보는 시장 후보자의 자격에 대해서도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얼굴이 두꺼운 정치인이 아닌 시민과 약속은 어떤 명분보다 우선하는 약속을 지키는 시장이 되겠다”며 “독불장군, 불통 시장이 아닌 시민에게 지혜를 구하는 시장, 시민사회가 주역인 대전, 시민과 공직자가 행복한 시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민의 대표가 되고자 한다면 특권과 기득권을 버리고 스스로가 공정한 경쟁의 모범이 돼야 한다”며 “저부터 솔선하면서 사회 각 분야에서 `비정상의 정상화´에 노력하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가장 솔직한 입장에서 시민 여러분과 만날 것”이라고 약속했다.
노 예비후보는 “다른 사람에게는 없는 기득권을 특권으로 삼아 `양다리 걸치기´식으로, `아니면 말고´식으로 시민을 볼모잡는 일이 있다는 말이 들린다”며 “사실이 그렇다면, 정작 시정에 자신의 모든 것을 던져야 할 순간에도 자신의 안위부터 재고 있지 않겠는가”라고 지적했다.
행정고시(28회)로 공직에 입문한 노병찬 예비후보는 대전시에서 공직을 시작해 교통국장 등을 지낸 뒤 중앙으로 진출, 청와대 정책기획수석실과 행안부 지방재정세제국장을 거쳤다. 고향을 떠난 지 16년 만인 2012년 대전으로 내려와 대전시 행정부시장을 하다 이달 초 대전시장 출마를 위해 명예 퇴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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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찬 전 부시장, 대전시장 예비후보 등록
노병찬 전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12일 6.4지방선거 대전시장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선거구호를 확정 발표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노 전 부시장은 이날 오후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예비후보 등록서를 제출 한 뒤 현장에 모인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153만 시민과 함께 더 큰 대전을 만들기 위해 희망을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지금의 대전은 현정부 국정화두인 창조경제의 중심도시이자 과학과 문화, 교통과 행정의 중심지로서 그 발전토대를 굳건히 해왔다”며 “이제는 더 큰 도약을 위해 시민의 역량과 지혜를 하나로 모으는 리더십이 필요하며 그 중심에 당당히 앞장서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노 전 부시장은 “이 같은 의미를 담아 `더 큰 대전, 희망찬 새바람´을 선거구호로 확정했다”며 “각 후보들 간 정책과 인물론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쳐 이번 시장선거가 대전의 미래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시민의 의지를 모으는 축제의 장으로 승화되길 바란다”고 바람을 피력했다.
노 전 부시장은 이날 예비후보등록 후 첫 행선지로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한 뒤 대전 보훈회관을 찾아 관계자로부터 운영 현황과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보훈 복지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노 전 부시장은 원도심 지역인 중구 서문로 대전광역시 중구 서문로 133(문화동) BMK웨딩홀 2층에 마련한 데 이어, 이번 주 안(14일 예정)에 새누리당 중앙당에 공천신청서를 낸 뒤 다음 주 중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출마선언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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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의원, 대한한돈협회 고문 위촉
새누리당 홍문표 국회의원(충남 예산·홍성)은 11일 (사)대한한돈협회(회장 이병규) 고문으로 위촉됐다.
(사)대한한돈협회는 한돈인들의 권익신장과 한돈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71년 창립되어 국내 한돈업의 양적, 질적 성장에 크게 이바지해 왔으며, 이제 새로운 세기를 맞이하여 한돈산업을 더욱 국제화, 전문화, 정보화 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홍문표 의원은 “우리 한돈산업의 지속적 발전과 안정을 위해 앞으로도 한돈 농가가 모두 함께하는 강한 한돈협회 구축을 통해 대한민국 축산업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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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천 의원“시립예술단원과 간담회 ”가져
대전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김종천 위원장(민주당, 서구5)은 6일 오후 15시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시립예술단원의 어려움과 현황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공연 및 예술 활동에 대한 지원 방안, 위촉연령 연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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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홍문표 의원, 출판기념회 성황리 개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홍문표 의원(새누리당 예산·홍성)이 3월 3일 오후2시 천안 세종웨딩홀에서 자서전 `뚝심´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성황리에 개최된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수십 명의 동료 국회의원을 비롯해 3천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내빈소개, 영상물 상영, 저자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 서청원 의원, 정몽준 의원, 이인제 의원, 이재오 의원, 정우택 의원, 송광호 의원, 이장우 의원, 성완종 의원을 비롯한 30여명의 동료 의원들과 이심 대한노인회회장을 비롯하여 김준봉 한국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 회장, 이홍기 한국4-H본부 회장등 농어민단체장들과 이종구 수협중앙회장, 장일환 산림조합중앙회장, 남성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 등 전국 농·수·축산업 유관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홍 의원이 출간한 `뚝심´은 신의와 의리를 소중한 자산으로 여겨 권력에 굴하지 않고 돈에 아부하지 않은 자신의 정치 인생에 초점을 맞추었고
“3번의 충남도당 위원장, 4번의 대통령 선거를 치르며, 충남 곳곳을 누구보다 사랑한다”말하며 뜨거운 고향 사랑을 보여주었다. 또한, 정치인으로서 불의와 맞서 자유민주주의 국가건설과 시장경제원칙 속에 소외된 자들과 노인·농어민들을 위한 법과 제도를 만드는데 누구보다 앞장섰던 뚝심 정치 30년, 굴곡졌던 인생이야기를 담았다.
홍문표 의원은 “정치인 홍문표의 인생을 단순히 스케치 하는 글이 아니라 홍문표가 가지는 국가관은 어떤 것이고,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에 대한 생각은 어떤 것이며, 우리 국민이 당면해 있는 문제에 대해 구체적으로 가지고 있는 해법은 무엇인지 함께 고민 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집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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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승 교육감 예비후보 출마기자회견
홍순승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전 세종교육청 교육정책국장)가 3일(월) 오전 11시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6・4 지방선거 출마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홍 예비후보는 “우리 아이를 훌륭하게 키우겠습니다.”라는 교육지표를 제시하고 세종시를 행정수도의 위상에 걸맞게 `대한민국 교육 1번지, 효 중심의 인성교육도시, 세계적인 스마트교육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선거공약으로 5대 교육비전, 8대 중점시책, 72개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5대 교육비전≫은 ▲세종시를「대한민국 교육1번지」로 조성, ▲효 중심의 인성교육 추진, ▲학력을 전국 상위권으로 도약, ▲교육소외학생 교육복지 실현, ▲학부모 및 지역주민의 교육정책 참여 제도화를, ≪8대 중점시책≫은 △세종시의 공교육 환경을 대한민국 최고 수준으로 조성, △예정지역과 읍면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한 교육격차 해소, △세계적인 스마트교육도시 건설, △3無(학교폭력 ․ 집단따돌림 ․ 체벌) 실현을 위한 인성교육, △학력을 전국 상위권으로 도약, △방과후학교 ․ 유아교육 ‧ 특수교육 ‧ 부적응학생 ‧ 다문화학생 지원, △학부모 및 지역주민의 교육정책 참여 제도화, △교육부와의 인사교류 및 정책연계를 각각 제시했다.
이날 눈길을 끌었던 건 현재 등록한 교육감 예비후보들 중 가장 늦게 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먼저 세부 공약과 그 시행 일정까지 구체적으로 공개하면서 늦게 출발하였지만 철저히 준비된 교육감 예비후보임을 과시하였다.
홍 예비후보는 교육감선거는 교육 행정가를 뽑는 선거라며 교육자의 귀감이 되어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다른 후보를 비방하거나 흠집을 내는 네거티브 전략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홍 예비후보는 자신은 마지막 연기교육장을 지냈고 세종교육청 출범준비단 부단장, 초대 세종교육정책국장을 역임하며 세종교육을 가장 잘 아는 후보라고 말하면서 세종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봉사하는 겸손한 자세로 교육가족을 섬기는 교육감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세종특별자치시 교육감 예비후보 홍순승 출마 기자회견문
존경하는 세종시민, 그리고 사랑하는 세종교육 가족 여러분!
아름다운 푸른 말의 해인 2014년을 맞아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한 기운이 가득 깃들고 늘 건승하시기를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저 홍순승은 만 31년 동안 일선교육과 교육행정에 헌신한 경험을 바탕으로 세종시 교육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지고 이를 알리기 위해 여러분 앞에 섰습니다.
지난 교사, 교육연구사, 장학사, 교장, 장학관, 연기교육장, 세종교육청 개청준비단 부단장, 세종교육청 교육정책국장으로서 오로지 교육 한 길에 매진해왔습니다.
이제 저는 세종시 초대 교육감이었던 고 신정균 교육감님이 못다 이룬 세종교육의 꿈을 이어받고 세종의 이름에 어울리는 세종교육을 활짝 꽃피우기 위해 더 큰 도전에 나섭니다.
다양하고 풍부한 교육행정 경력
저는 평양사범학교를 다니셨던 아버지께서 못다 이룬 꿈을 펼쳐 드리기 위해 교육자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어릴 때에는 부모님으로부터 `남에게 피해를 주지 말고 선하게 살아야 한다.´는 가르침을 받으면서 자랐습니다.
공주사범대학 시절에는 이순신, 안중근, 세종대왕을 존경하고 역사과목을 좋아한 탓으로 역사교육을 전공하게 됐습니다. 이것을 계기로 지난 20여 년간 `이순신 연구´에 몰두하여 책과 논문을 여러 편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이 분야 학계에서 충무공 전문가로 인정받게 돼 저 또한 기쁘게 생각합니다.
내게 맡긴 소임을 충실히 수행하자는 좌우명에 따라 일반 사병보다 더 어렵고 복무 기간도 긴 공군 장교를 병역의 의무로 선택했습니다.
군대에서 인내심과 책임감, 그리고 리더십을 배웠고, 교직 생활을 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되돌아보면 31년의 교육공무원 생활은 어려움도 없지 않았으나 보람은 더욱 많았습니다. 교사 시절에는 학생들과 도시락을 함께 먹고 청소를 같이 하며 사제동행의 모범을 보였습니다.
학생을 체벌하지 않고 상담을 통해 학생을 지도했습니다.
그리고 충남교육청 학력증진담당 장학관 시절, 전국 최하위에 머물러 있던 충남 학력을 `학력향상도 전국 1위´로 끌어 올렸고, 인성교육담당 장학관 시절에는 `바른품성 5운동´을 추진하여 교육의 2대 축(軸)인 학력과 인성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많은 경험을 쌓았습니다.
이때가 교육공무원으로서 가장 보람 있고 기쁜 해였습니다. 강경중학교 교장 시절에는 낙후된 학교를 재건하기 위해서 `민주적인 학교 경영´이 필수라는 판단으로 교직원들과 혼연일체로 일했습니다.
그 결과 학부모와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칭찬을 받았습니다만 사실 그것은 교직원들에게 돌아가야 할 찬사였습니다. 저는 이런 성과들에 대해 지금도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세종교육이 세종의 미래다
존경하는 세종시민 여러분!
저는 2011년 마지막 연기교육장으로 부임하여 연기군 교육을 마무리하고 2012년 세종시 교육청을 출범시켰습니다.
신설 교육청을 세우는 것은 무(無)에서 유(有)를 만드는 만큼이나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세종시 교육청의 모든 공무원이 힘을 하나로 모아 성공적으로 출범시켰습니다.
그런 가운데에도 세종교육청의 대표 브랜드인 `스마트교육´ 기반 구축, 국제고 개교 및 과학예술영재학교 유치 등은 제가 발 벗고 나서서 한 일입니다. 또한 충남교육청 시절 `바른품성 5운동´을 추진한 경험을 살려 `올리사랑운동´을 펼쳤습니다.
연기교육장 시절부터 추진한 `스마트교육´의 기반 구축을 위해 참샘초, 한솔중, 한솔고를 연구학교로 지정해 스마트교육 교수학습 모델을 개발하여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구심점 역할을 했고, 국내외 많은 언론으로부터 큰 각광을 받았습니다.
세종시교육청이 출범한 후 예정지역의 첫마을 내 과밀학급 해소 문제가 가장 어려웠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유․초․중학교 각 1개 학교를 1년 안에 신설해 이 문제를 해결하게 돼 같이 고생했던 교육청 직원들과 함께 기뻐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세종시를 `대한민국 교육 1번지´로
세종시는 세종시민 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가 오랜 기다림과 노력 끝에 일궈낸 우리나라의 행정수도입니다. 18개 행정부서가 세종시에 안착했고 그중에 교육행정의 총본산인 교육부도 내려와 있습니다.
교육부와 세종교육청이 유기적으로 잘 협력체계를 구축해 세종시가 `대한민국 교육 1번지´가 돼야 한다는 확고한 신념을 갖고 있습니다.
교육부의 주요 시책 사업이나 정책을 일단 세종시에서 추진하고 검증이 끝나면 타 시도 교육청으로 전파시켜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세종교육청이 우리나라 모델 교육청이 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를 위해 저는 새로운 미래교육의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세종시를 행정수도의 위상에 걸맞게 대한민국 교육 1번지, 효 중심의 인성교육도시, 세계적인 스마트교육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이를 위해 저는 5대 교육비전, 8대 중점시책, 72개 추진과제를 선거공약으로 내걸었었습니다.
교육감선거는 교육 행정가를 뽑는 선거입니다. 정치가를 뽑는 선거가 아닙니다. 저는 교육자답게 페어플레이를 할 생각입니다. 다른 후보를 비방하거나 흠집을 내는 네거티브 전략을 하지 않겠습니다.
저의 행동 하나하나가 교육자의 귀감이 되어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참신한 공약을 내걸고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할 생각입니다. 제가 너무 선비 같고 학자 같아서 흑색선전과 발목잡기가 난무하는 진흙탕 선거전을 잘 이겨낼까 걱정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러나 저는 평생 공부해 왔던 충무공 정신으로 무장한 사람입니다. `죽고자 하면 살고 살고자 하면 죽는다.(必死則生 必生則死)´라는 것이 제 인생철학입니다. 내면이 강하고 외유내강(外柔內剛)의 강직한 성격을 지녔습니다.
청렴한 교육감 되겠다
세종교육의 최초 입안자인 저 홍순승을 우리 세종시민들께서 잘 모르신다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저는 초대 교육정책국장으로서 평소 존경해왔던 고(故) 신정균 교육감님을 보좌하는 최측근 참모였습니다.
그래서 직접 앞으로 나설 수 없었고 나서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자주 여러분 곁을 찾아가는 홍순승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저는 교육감을 두 번, 세 번 하려다 불행한 일을 당한 타시도 교육감의 사례를 보았습니다. 세종시는 더 이상 이러한 일이 반복되어서는 안됩니다.
교육감에 당선되면 4년 임기 동안 소신 있고 청렴하게 교육감직을 수행하여 오직 우리 아이들만을 위해 세종교육을 반석위에 올려놓겠습니다.
세종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봉사하는 자세로 교육가족을 섬기며 세종교육의 발전에 무한 헌신하겠습니다. 많은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4. 3. 3
세종특별자치시 교육감 예비후보 홍순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