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동면, 연말 이웃사랑 온기 잇는 나눔행렬 이어져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2일 연동면 행복누림터에서 ‘희망2026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를 열고, 지역 단체와 주민들이 연말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종우·한상구)는 연말을 맞아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이번 순회모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연동면 행복누림터에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만들었다.이날 행사에는 연동면이장협의회와 연동면새마을협의회, 연동면주민자치회를 비롯해 관내 기업과 종교단체 등이 동참해 성금과 물품을 기탁했다. 각 단체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뜻을 모으고, 공동체 연대의 가치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순회모금을 통해 모인 성금과 물품은 연동면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민관협력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생활지원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등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분야에 우선적으로 투입될 계획이다.박종우 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연말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 주신 주민들과 지역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연동면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연동면에서 이어진 이번 나눔 행렬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연대와 배려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며, 기부 문화가 일상 속에 뿌리내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권혁선 기자
-
GS25세종리첸시아점, 해밀동 착한가게 12호 가입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해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2일 산울동 GS25세종리첸시아점에 ‘착한가게 12호’ 현판을 전달하며 정기 기부를 통한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뜻을 모았다.세종시 해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재일·손영숙)는 22일 산울동에 위치한 GS25세종리첸시아점(대표 손영숙·황영기)에 ‘착한가게 12호’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가입으로 GS25세종리첸시아점은 매월 3만 원 이상의 정기 기부를 실천하며 지역사회 이웃돕기에 동참하게 됐다.착한가게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정기 기부에 참여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나눔 프로그램이다. 참여 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금이 전달되며,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기부금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지원과 해밀동 맞춤형 특화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한재일 해밀동장은 현판 전달식에서 “착한가게 참여가 더욱 늘어나 기부 문화가 우리 마을에 자연스럽게 형성되기를 바란다”며 “가게와 단체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해밀동지사협은 앞으로도 지역 상권과의 협력을 확대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생활 밀착형 상점의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 나눔의 선순환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해밀동 착한가게 참여가 일상 속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권혁선 기자
-
다가치보육으로 피어난 아름다운 우리말 한글동요 발표회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반곡하나·충녕·한뜰린어린이집이 지난 19일 충녕어린이집에서 ‘다가치보육 한글동요발표회’를 열고, 약 200명의 영유아가 한글동요 무대를 통해 우리말의 아름다움과 존중·협력의 가치를 함께 나눴다.세종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명희)이 운영하는 반곡하나어린이집, 충녕어린이집, 한뜰린어린이집은 지난 19일 충녕어린이집에서 ‘다가치보육 한글동요발표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어린이집들이 함께 기획한 공동 프로그램으로, 아이 중심·놀이 중심 공공보육의 가치를 현장에서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발표회에는 약 200명의 영유아가 참여해 한글의 소리와 의미를 담은 다양한 동요를 무대에서 선보였다. 아이들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 노래하며 무대 경험을 쌓고, 서로의 공연을 응원하는 과정에서 자신감과 공동체 의식을 자연스럽게 키웠다. 특히 한글동요를 매개로 우리말의 소중함을 느끼고, 존중과 협력이라는 다(多)가치보육의 핵심 가치를 몸으로 익히는 시간이 됐다.현장에 직접 참석하지 못한 보호자들을 위해 행사는 유튜브 라이브로 동시에 송출됐다. 학부모들은 가정에서 아이들의 공연을 함께 시청하며 자녀의 성장 과정을 공유했고, 한글동요를 통해 실천되는 공공보육의 의미를 함께 느끼는 계기가 됐다. 온라인 생중계는 어린이집과 가정을 잇는 소통 창구로서 역할을 하며 참여의 폭을 넓혔다.이번 발표회는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어린이집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추진됐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개별 기관 단위의 행사를 넘어 공동 기획과 운영을 통해 아이 중심 보육 프로그램을 확장하고, 공공보육의 방향성과 실천 사례를 함께 모색하는 장으로 기능했다.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이번 한글동요발표회는 아이들이 노래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다(多)가치보육의 가치를 몸소 체험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소속 어린이집 간 협력을 강화해 세종시 공공보육의 품질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한글동요로 채워진 이번 발표회는 아이들의 작은 목소리가 존중과 협력의 가치로 이어지는 공공보육의 현장이었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어린이집들이 함께 만든 이 무대는, 아이 중심 보육이 지역 전체의 성장으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로 남았다. 권혁선 기자
-
세종시 공공도서관 휴관일 조정…4곳 요일 변경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시립도서관은 시민 이용 편의와 운영 효율화를 위해 2026년 1월 1일부터 관내 공공도서관 4곳의 정기휴관일을 조정한다고 21일 밝혔다.세종시 시립도서관은 시민 이용 편의와 운영 효율화를 위해 2026년 1월 1일부터 관내 공공도서관 4곳의 정기휴관일을 조정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세종시립도서관]이번 정기휴관일 조정은 지난 8월 행복누림터 내 5개 공공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의견조사 결과를 반영해 추진됐다. 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의 이용 패턴과 요구를 분석하고, 인접 도서관 간 동일 요일 휴관으로 발생하는 불편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검토해 휴관일 변경을 결정했다.조정에 따라 2026년 1월 1일부터 나성동도서관과 대평동도서관은 기존 토요일 휴관에서 일요일 휴관으로 바뀐다. 반면 보람동도서관과 한솔동도서관은 일요일 휴관에서 토요일 휴관으로 조정된다. 이번 변경으로 주말 양일 간 도서관 이용 선택지가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세종시립도서관은 이번 조정이 단순한 요일 변경에 그치지 않고, 권역별 도서관 이용 균형과 운영 효율을 함께 고려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특히 가족 단위 이용이 많은 주말에 시민들이 보다 가까운 도서관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휴관일 조정은 시민 의견을 반영해 도서관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수렴해 공공도서관 운영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
청소년 1년의 기록, 영화처럼 빛난 ‘달빛제’ 성료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는 지난 20일 센터에서 청소년들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영화라는 주제로 돌아보는 송년행사 ‘달빛제, 1년을 영화처럼’을 열고 체험과 공연을 통해 청소년 소통의 장을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 온 1년간의 활동을 축제 형식으로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관과 세트장을 연상시키는 공간 구성으로 청소년의 시선에서 한 해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참여자들은 자유롭게 공간을 오가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행사장에는 달빛상영관, 달빛세트장, 달빛전당, 달빛스낵바 등 테마별 프로그램 구역이 운영됐다. 달빛세트장에서는 정규강좌 체험과 지역연계 협력사업을 포함해 총 16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며 성과를 확인하는 시간이 이어졌다.달빛스낵바에서는 크리에이티브공방 소속 청소년들이 음료를 직접 준비해 나누고, 빵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방문객들과 소통했다. 청소년이 기획과 운영의 주체로 참여해 활동의 의미를 더욱 살렸다는 평가다.이어 센터 자치기구네트워크가 준비한 ‘별들의 이야기’ 무대에서는 밴드와 댄스 동아리 공연이 펼쳐졌다. 청소년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공연은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축제의 마무리를 장식했다.안종배 센터장은 “한 해 동안의 사업을 돌아보며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마련해 뜻깊었다”며 “내년에는 ‘세종의 미래, 청소년이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의 성장과 참여를 잇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달빛제, 1년을 영화처럼’은 청소년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넘어,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문화와 소통의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였다.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소년 참여 기반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
세종시의회, 연말 맞아 이웃사랑 성금 전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는 19일 의장 집무실에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하며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연말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세종시의회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성금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의장 집무실에서 열렸으며, 임채성 의장과 박상혁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해 성금 기탁의 의미를 공유했다.이번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으로, 세종시의회는 매년 연말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상생을 강조해 왔다. 시의회는 단발성 기부를 넘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임채성 의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나눔은 사회를 지탱하는 중요한 가치다.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세종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상혁 회장은 시의회의 참여에 감사를 전하며, 기탁된 성금이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책임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세종시의회의 이번 성금 기탁은 연말을 맞아 공공기관이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의 책임을 실천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의회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공동체 연대 강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
새롬동, 희망2026 나눔캠페인으로 이웃사랑 실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9일 새롬동 행복누림터에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26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를 열고 주민과 지역 단체의 참여로 성금과 물품을 모아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세종시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신우·김지원)는 19일 새롬동 행복누림터에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희망2026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새롬중학교와 가득초등학교를 비롯해 새뜸마을 1·4·5·7·9·10·11·13단지 입주민, 새뜸마을 5·11단지노인회, 세종풍요로운교회, 새롬동 직능단체, 케이티아이(KTI) 새빛태권도 등 20여 개 학교·단체·개인들이 참여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각 참여 주체는 자발적으로 성금과 물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행사를 통해 모인 성금은 총 670만 원으로 집계됐으며, 이와 함께 라면 15박스와 문화상품권 40만 원 상당의 물품도 기부됐다.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향후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민관협력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김지원 새롬동장은 “이번 순회모금 행사를 통해 새롬동 주민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마음과 공동체 정신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기부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새롬동 희망2026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는 주민과 학교, 단체가 함께 만든 연대의 결과물로, 지역 복지의 든든한 기반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모아진 정성이 취약계층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며, 나눔이 일상이 되는 지역공동체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권혁선 기자
-
대평동, 이웃사랑 나눔 실천…순회모금으로 온기 전해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대평동이 19일 대평동 행복누림터에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찾아가는 읍면동 순회모금 행사’를 열고 주민과 지역 단체, 어린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나눴다.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동장 강옥주)은 19일 대평동 행복누림터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읍면동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단체 관계자 등 각계각층 80여 명이 참석해 성금 전달과 함께 지역사회 연대의 가치를 되새겼다.행사에는 대평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자율방재단, 바르게살기운동 대평동위원회 등 지역 단체들이 참여해 이웃사랑 실천에 힘을 보탰다. 각 단체는 나눔의 의미를 공유하며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특히 해이들어린이집과 해들유치원 원생들이 직접 모은 성금을 교사와 함께 전달해 행사에 따뜻함을 더했다. 어린이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나눔 문화가 다음 세대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세종늘사랑교회는 100만 원, 가치잇케이크는 50만 원을 각각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민간과 종교기관, 소상공인이 함께 참여한 이번 모금은 대평동 지역사회에 촘촘한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모금된 성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되며, 향후 저소득층 지원과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평동은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따뜻한 지역 공동체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
서산 보원사지·예천 개심사지 오층석탑, 국보로 승격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국가유산청은 고려시대 석탑의 조성 연대와 양식을 밝히는 기준작으로 평가받아온 ‘서산 보원사지 오층석탑’과 ‘예천 개심사지 오층석탑’을 국가지정문화유산 국보로 지정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국보로 승격된 서산 보원사지 오층석탑은 통일신라 말에서 고려 초로 이어지는 조영기법의 전환을 보여주는 석탑으로, 고려 광종 대인 10세기 중반 건립된 것으로 판단된다. 보원사지 법인국사보승탑비에는 탄문(900~974)이 보원사에 머물며 광종을 위해 불탑과 불상을 조성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어, 석탑의 조성 시기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 이 석탑은 우리나라 석탑 편년의 기준작으로서 역사적 의미가 크다.기단부는 상·하 2층의 가구식 기단으로 구성됐으며, 하층에는 형상과 방향이 다른 사자상을 사실적으로 부조해 불법 수호의 상징성을 드러냈다. 상층 기단에는 팔부중상을 유려하게 조각해 통일신라의 조각 수법을 계승하면서도 고려 석탑 특유의 조형성을 보여준다. 5층으로 구성된 탑신과 옥개석은 위로 갈수록 일정한 체감을 주어 안정된 비례를 이루며, 옥개석은 낮은 높이와 새로운 치석 수법으로 고려시대 석탑의 변화를 분명히 드러낸다.예천 개심사지 오층석탑은 1011년(고려 현종 2년)에 완공된 석탑으로, 190자의 명문이 남아 있어 건립 과정과 당시 사회상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다는 점에서 학술적 가치가 높다. 명문에는 1010년 공사를 시작해 관청 조직과 수천 명의 인력, 대규모 동원이 이뤄졌고 이듬해 4월 완공됐다는 기록이 담겨 있다. 이 역시 석탑 조성 시기의 편년 기준을 확립하는 중요한 유산이다.기단부는 2층 가구식으로, 하층 기단의 안상 안에는 십이지신상을, 상층 기단에는 팔부중상을 배치했다. 여기에 1층 탑신의 금강역사상이 더해져, 불교 수호 체계를 단계적으로 형상화한 독창적인 도상 구성을 이룬다. 각 층 탑신의 모서리에는 기둥 형상이 새겨졌고, 옥개석 하부에는 4단의 옥개받침과 물끊기 홈을 마련해 구조적 안정성과 실용성을 함께 갖췄다.두 석탑은 고려 왕실과 불교의 관계, 당시 사회·종교적 인식을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동시에, 통일신라에서 고려로 이어지는 석탑 양식의 변화를 집약적으로 드러낸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가유산청은 이번 국보 지정을 계기로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체계적인 보존·관리와 학술 연구를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서산 보원사지와 예천 개심사지 오층석탑의 국보 승격은 고려 석탑의 역사적 위상과 예술적 성취를 국가 차원에서 재확인한 결정으로, 향후 우리 석조문화유산 연구와 보존의 기준점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열기자
-
한국남부발전, 세종시에 5천만 원 기부…사회적경제 힘 보탠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18일 한국남부발전㈜ 신세종빛드림본부로부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부금 5,000만 원을 전달받았으며, 해당 기부금은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운영과 창업가 육성 등 지역 상생 사업에 활용된다.세종시는 18일 한국남부발전㈜ 신세종빛드림본부로부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부금 5,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신세종빛드림본부에서 열렸으며, 최민호 시장과 김현주 한국남부발전 신세종빛드림본부장, 이홍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세종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핵심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운영을 통한 인재 양성, 예비·초기 창업가 육성 지원, 사회적가치 상생장터 개최 등 사회적경제 주체들의 역량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에 투입된다. 시는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 조직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김현주 한국남부발전 신세종빛드림본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은 공기업이 해야 할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세종시와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기업으로서 지역과의 상생을 중시하는 경영 기조를 재확인한 발언이다.최민호 세종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해 주신 한국남부발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는 세종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더욱 풍요롭게 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회적경제가 지역경제의 한 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세종시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공공기관,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사회적경제를 비롯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쓸 방침이며, 이번 기부가 공공과 지역이 함께 만드는 상생의 선순환 사례로 확산될지 주목된다. 권혁선 기자
-
보람동 호려울꿈어린이집, 바자회 수익으로 이웃사랑 실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보람동 호려울꿈어린이집이 18일 연말을 맞아 바자회 수익금 61만6천 원을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하며 아이들과 함께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세종시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허인강·신현교)는 18일 보람동 호려울꿈어린이집으로부터 성금 61만6,000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어린이집에서 운영한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탁됐다.호려울꿈어린이집은 아이들과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바자회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단순한 기부를 넘어 아이들이 이웃을 생각하고 공동체의 가치를 배우는 교육의 장으로 운영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기부금은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협의체는 긴급지원이 필요한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성금을 활용할 계획이다.주영숙 호려울꿈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기쁨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아이들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기탁금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지역의 작은 공동체가 함께 만든 나눔의 결과로, 연말을 맞은 보람동에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아이들의 참여로 시작된 이웃사랑 실천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지 주목된다. 권혁선 기자
-
종촌동 자발적 나눔 확산…희망2026 캠페인 성료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종촌동이 지난 17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26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를 열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온기를 전했다.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종촌동 통장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율방범대, 주민자치회, 자율방재단 등 지역 단체들이 뜻을 모아 참여했다. 각 단체는 자발적으로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 공동체의 연대와 협력을 보여줬다.이날 순회모금에는 단체뿐 아니라 지역 주민과 민간 주체들의 참여도 이어졌다. 세종중앙농협 민마루지점과 가재마을 9단지 부녀회 등 다양한 지역 구성원이 모금에 동참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성금을 전달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이 이어지며 훈훈한 분위기가 조성됐다.이번 순회모금을 통해 마련된 성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종촌동 관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박재희 종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순회모금에 함께해 주신 모든 단체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
SK바이오텍·NH농협은행·선양소주, 세종 인재에 장학금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SK바이오텍㈜와 NH농협은행㈜ 세종본부, ㈜선양소주가 12월 17일 세종시청에서 (재)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에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재)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원장 권영걸, 이하 세종연구원)은 12월 17일 세종특별자치시청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종연구원 이사장인 최민호 세종시장과 권영걸 원장, 기부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하는 나눔의 의미를 공유했다. 세종연구원은 이번 기탁이 지역 교육 기반을 강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이번 기탁식에서 SK바이오텍㈜는 5,000만 원, NH농협은행㈜ 세종본부는 5,000만 원, ㈜선양소주는 929만9,000원을 각각 전달했다. 참여 기업들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인재 양성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상생 협력 의지를 밝혔다. 세종연구원은 기업들의 후원이 단발성 기부를 넘어 지역 교육 생태계의 선순환을 이끄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기탁된 장학금은 세종특별자치시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세종연구원은 경제적 부담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해 학업 지속성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넓히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역량 강화는 물론 지역의 장기적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권영걸 원장은 “기업이 보내준 귀한 기부금은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세종의 미래 인재들이 이 지원을 바탕으로 자신감 있게 도전해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를 위한 따뜻한 관심이 계속 이어지길 바라며 연구원도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장학금 기탁은 지역 기업과 공공기관이 함께 인재 육성이라는 공동 목표를 실천에 옮긴 사례로 평가된다. 세종연구원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확대해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
세종시주민자치연합회, 박람회 수익금으로 이웃 사랑 실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주민자치연합회가 17일 제6회 세종시 주민자치박람회 읍면동 체험부스 수익금 전액 290여만 원을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며 주민 참여형 나눔을 실천했다.세종시주민자치연합회는 17일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90여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제6회 세종시 주민자치박람회 기간 동안 읍면동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조성된 체험비 수익금 전액으로, 주민 참여를 통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이날 기탁식에는 세종시주민자치연합회 회원 20여 명과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관내 위기가정 긴급지원과 사회적 약자 돌봄을 위한 복지사업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세종시주민자치연합회는 매년 주민자치박람회를 통해 주민 참여와 나눔의 가치를 확산해 왔다. 올해 역시 읍면동이 함께 참여한 체험부스 운영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주민자치의 연대와 상생 정신을 이어갔다.김문회 세종시주민자치연합회장은 “성금은 주민자치박람회 체험부스에 참여해 주신 시민들과 함께 만든 것”이라며 “위기가정과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상호 세종시 자치행정국장은 “우리시는 민관 협력을 통해 보다 촘촘한 복지 안전망이 작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주민의 참여로 마련된 수익을 다시 지역사회에 돌려주는 이번 기탁은 주민자치가 단순한 참여를 넘어 실질적인 복지 연대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며, 세종시 민관 협력 복지의 의미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권혁선 기자
-
2027 충청 U대회 조직위, 기획 넘어 ‘실전 모드’ 돌입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17일 충북 청주 OSCO에서 제3차 위원총회를 열고 대회 개막을 1년 6개월여 앞둔 시점에서 그간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2026년 4대 핵심 과제를 제시하는 등 본격적인 ‘실전 모드’에 돌입했다.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 이하 조직위)는 이날 제3차 위원총회를 개최하고 대회 준비 경과를 공유하며 성공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총회에는 강창희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조직위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대회 추진 상황과 향후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조직위는 2025년 주요 성과를 보고한 뒤, 2026년을 실질적인 준비의 해로 삼아 사업 방향을 구체화했다. 내년 중점 과제로는 현장 중심 지원체계 구축, 경기 운영을 뒷받침할 인프라 확충, 수요자 중심의 홍보·마케팅 강화, 대회 관계자 중심의 소통체계 마련 등 4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이는 계획 수립 단계에서 나아가 실제 운영 역량을 끌어올려 대회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특히 경기 운영과 직결되는 인프라 확충과 현장 대응 체계 강화에 방점을 두고, 선수단과 관계자, 관람객의 시각에서 대회를 준비하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조직위는 이를 통해 국제대회에 걸맞은 운영 능력을 확보하고, 충청권 공동 개최의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이날 총회에서는 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응원가 공모전 시상식과 붓글씨 퍼포먼스도 함께 열려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단순한 업무 보고를 넘어 구성원들의 결속과 참여 의지를 다지는 상징적 행사로 의미를 더했다.강창희 조직위원장은 “충청에 모인 세계의 청춘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스포츠 축제를 만들겠다”며 “남은 592일 동안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준비해 성공적인 대회를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밝혔다.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충청권 4개 권역에서 열리며, 150여 개국 1만 5000여 명이 참가해 18개 종목에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조직위가 기획 단계를 넘어 실전 준비에 돌입한 만큼, 향후 1년여 동안의 준비 성과가 대회의 성패를 가를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권혁선 기자
-
세종예술의전당서 크리스마스마켓 ‘어반나잇-세종 크리스마스’ 개막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12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세종예술의전당 야외광장에서 크리스마스마켓 콘셉트의 야간 문화행사 ‘어반나잇-세종 크리스마스’를 열어 공연과 푸드마켓,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12월 ‘밤마실 주간’에 맞춰 18일부터 21일까지 세종예술의전당 야외광장에서 야간 문화행사 ‘어반나잇-세종 크리스마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8월 첫선을 보인 이후 세 차례 운영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은 ‘어반나잇-세종’을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게 확장한 프로그램이다.행사는 매일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프린지 공연은 소프라노 고현주의 진행으로 재즈와 인디, 집시 음악, 아카펠라 등 폭넓은 무대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하루 한 차례씩 불쇼와 마술 등 퍼포먼스 공연이 마련돼 관람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푸드마켓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관내 업체들이 참여해 수제피자와 닭강정, 츄러스, 와플 등 겨울철 간편식과 함께 뱅쇼, 코코아 등 따뜻한 음료를 판매한다. 특히 행사 기념 한정 머그컵을 제작해 음료와 함께 구매할 수 있는 기획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크리스마스마켓에는 세종과 충청권 업체들이 참여해 수공예 소품과 디저트 등 선물용 상품을 판매한다. 캐리커처와 키링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과 연인, 관광객의 참여를 유도한다.한편 19일부터 사흘간 세종예술의전당 공연장에서는 배우 황정민과 정상훈이 출연하는 뮤지컬 가 공연돼 야외 행사와 함께 문화 향유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세종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어반나잇-세종 크리스마스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여행하듯 특별한 문화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가 세종의 겨울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어반나잇-세종 크리스마스’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마켓은 유료로 운영된다. 출연진과 프로그램 세부 내용은 세종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혁선 기자
-
한솔동에 이웃사랑 성금 잇따라…지역기업 나눔 실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한솔동은 17일 지역 기업 ㈜세종씨이엠과 ㈜세종안전기술단이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각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 기탁은 한겨울 추위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업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자는 취지에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한솔동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특히 ㈜세종씨이엠은 2023년부터 해마다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임영택 ㈜세종씨이엠 대표이사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나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임재긍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두 기업에 감사하다”며 “기부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한솔동은 지역 기업의 지속적인 참여로 이웃사랑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기부와 연대가 촘촘한 지역 돌봄 체계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권혁선 기자
-
연동면지사협, 나눔으로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6일 연동면 일원에서 독거노인과 장애인,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과 등유를 지원하고 노후주택 개선에 나서는 등 겨울철 민관협력 나눔 활동을 펼쳤다.세종시 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종우·한상구)는 이날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이웃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민관협력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난방 취약 가구의 부담을 덜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연동면지사협은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100가정에 겨울 이불과 등유를 전달했으며,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21가정에도 등유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현장 조사와 상담을 통해 겨울철 난방과 생활 여건이 특히 어려운 가구를 중심으로 선정됐다.아울러 ㈜삼일리드텍의 후원으로 주거취약계층 1세대에 노후주택 마당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낙후된 마당을 정비해 미끄럼과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고, 일상생활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박종우 연동면장은 “민관협력으로 지역 노후주택의 마당을 개선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좋았다”며 “이웃들의 나눔이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연동면지사협은 이번 지원을 계기로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민관협력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을 보탤 방침이다. 권혁선 기자
-
따뜻한 관심으로 이웃 고립 막는다…대평동 고독사 예방 캠페인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대평동 일원에서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주민 대상 캠페인을 진행하고, 나눔에 동참한 착한가게 3곳에 현판을 전달했다.세종시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옥주·이재익)는 이날 민·관 협력 활동의 일환으로 ‘고독사 예방 캠페인’을 열고 지역 내 주민 참여를 통한 위기 가구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번 캠페인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사회적 고립 위험이 커지는 상황에서 지역 공동체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 참여자들은 대평동 상가와 주거 지역을 중심으로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징후를 알리는 안내문을 배포하고, 위기 가구 발견 시 신고 요령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이웃 돌봄 방법을 안내했다. 주민들이 일상에서 주변의 변화를 인지하고 도움의 손길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도록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이어 협의체는 대평동 소재 신규 착한가게인 세종샤브샤브, 파리바게뜨 세종대평점, 강남세종한방병원 등 3곳을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 매출의 일부를 정기 기부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참여 사업장이다.착한가게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생계 지원부터 정서 돌봄까지 다양한 형태로 활용돼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강옥주 대평동장은 “착한가게에 새롭게 동참해 주신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대평동 지사협의 이번 캠페인과 착한가게 현판 전달은 지역 구성원의 작은 관심과 나눔이 고독사를 예방하는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일상 속 참여를 바탕으로 한 민관 협력이 지역 복지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권혁선 기자
-
새롬동지사협·세종성요한성당, 600만 원으로 이웃 돌봄 잇는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성요한성당이 16일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 나눔사업인 ‘새롬행복드림 꾸러미’에 600만 원을 기부하며, 세종시 새롬동에서 어려운 이웃의 생활 지원과 정서적 돌봄을 이어간다.세종성요한성당은 16일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새롬행복드림 꾸러미’ 사업에 6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내년도 새롬동지사협 특화사업비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새롬행복드림 꾸러미’는 매월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식품과 식료품, 생필품 등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꾸러미로 구성해 전달하고,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는 새롬동지사협의 대표적인 나눔 사업이다.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정기적인 접촉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는 역할을 하고 있다.꾸러미는 가정별 필요를 고려한 품목으로 구성돼 수혜자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정기 전달 과정에서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함께 확인함으로써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강길원 베드로 주임신부는 “우리 주변에 도움을 기다리는 이웃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함께해야 할 이유가 충분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숨 쉬는 성당이 되겠다”고 말했다. 강신우 새롬동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성당에서 보내준 따뜻한 마음 덕분에 내년도 사업 준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지역 종교기관과 주민 조직의 협력으로 이어진 이번 기부는 생활 지원과 정서 돌봄을 함께 실천하는 지역 복지의 모범 사례로, 새롬동의 촘촘한 이웃 안전망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