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는 지난 20일 센터에서 청소년들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영화라는 주제로 돌아보는 송년행사 ‘달빛제, 1년을 영화처럼’을 열고 체험과 공연을 통해 청소년 소통의 장을 운영했다.
세종시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는 지난 20일 센터에서 청소년들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영화라는 주제로 돌아보는 송년행사 ‘달빛제, 1년을 영화처럼’을 열고 체험과 공연을 통해 청소년 소통의 장을 운영했다. [사진-세종시]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 온 1년간의 활동을 축제 형식으로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관과 세트장을 연상시키는 공간 구성으로 청소년의 시선에서 한 해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참여자들은 자유롭게 공간을 오가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행사장에는 달빛상영관, 달빛세트장, 달빛전당, 달빛스낵바 등 테마별 프로그램 구역이 운영됐다. 달빛세트장에서는 정규강좌 체험과 지역연계 협력사업을 포함해 총 16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며 성과를 확인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달빛스낵바에서는 크리에이티브공방 소속 청소년들이 음료를 직접 준비해 나누고, 빵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방문객들과 소통했다. 청소년이 기획과 운영의 주체로 참여해 활동의 의미를 더욱 살렸다는 평가다.
이어 센터 자치기구네트워크가 준비한 ‘별들의 이야기’ 무대에서는 밴드와 댄스 동아리 공연이 펼쳐졌다. 청소년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공연은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축제의 마무리를 장식했다.
안종배 센터장은 “한 해 동안의 사업을 돌아보며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마련해 뜻깊었다”며 “내년에는 ‘세종의 미래, 청소년이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의 성장과 참여를 잇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달빛제, 1년을 영화처럼’은 청소년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넘어,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문화와 소통의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였다.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소년 참여 기반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