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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교장 심화 연수로 학생 자살 예방에 앞장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6일에 오송 H호텔에서 중‧고등학교 교장 5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 자살 예방을 위한 중‧고등 교장 심화 연수’(이하 교장 심화 연수)를 실시했다.교육부가 국회입법조사처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과 2021년에는 ‘극단적 선택’을 고려하는 등 정신 건강 위기에 처한 학생 수가 감소했으나, 2022년부터 다시 증가세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세종시교육청은 교장 선생님들이 정신 건강 위기에 놓인 학생들을 세심히 살피고 상태를 빠르게 파악하여 적절한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이날 연수에서는 ‘청소년기 자살 시도·자해 극복 사례’를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 주요 내용은 ▲ 특강 “가장 미워 보일 때가 가장 사랑이 필요한 때입니다”(세상을품은아이들 이사장 명성진) ▲ 소리없는 아우성 “우리들의 마음”(멘탈헬스코리아 대표 최연우) ▲자살 예방을 위한 소통 전략 ▲질의응답 등이다. 특히, 실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참석한 교장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천범산 부교육감은 “학교에서 학생들의 정서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도움을 주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등 여러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교장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으로 우리 아이들이 미래를 꿈꾸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기를 바라며, 소통하고 공감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10월 21일에 ‘학생 자살 예방을 위한 중‧등 교감 심화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며 더불어, 오는 10월부터 ▲학교로 찾아가는 상담 인력 지원 ▲위기 학급 회복프로그램 ▲위기 학부모 대상 자조 모임 등을 지속 추진해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더욱 세심히 살필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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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공동캠퍼스, 공유‧융합‧미래의 새 장을 열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복청은 지난 25일 오후2시 세종 공동캠퍼스 맞이광장에서 ‘세종 공동캠퍼스 개교기념 및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늘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하여 세종 공동캠퍼스 학생, 김종민 국회의원, 입주대학(7개) 총장 등 관계자, 한석수 세종 공동캠퍼스 운영법인 이사장, 이한준 LH 사장, 세종시의회 및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세종 공동캠퍼스의 성공적 개교를 축하하며 캠퍼스 내부 잔디광장에서 기념식수를 했다. 이어 시작된 ‘세종 공동캠퍼스 개교기념 및 비전 선포식’은 이한준 LH 사장의 건립경과 보고, 김형렬 행복청장의 세종 공동캠퍼스 비전 선포, 한덕수 국무총리와 김종민 국회의원의 축사, 그리고 세종 공동캠퍼스의 미래 비전을 표현한 세레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세종 공동캠퍼스는 대학 간 벽을 허물고 지식과 자원을 공유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교육시스템을 도입한 국내 최초의 캠퍼스 모델로서, 임대형(서울대, KDI, 충남대, 충북대, 한밭대)과 분양형(충남대, 공주대, 고려대 세종캠퍼스)으로 나누어 총 7개 대학이 순차적으로 입주하고 있다.세종 공동캠퍼스의 개교를 기념하는 이 날 행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세종 공동캠퍼스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4대 개혁 중 하나인 교육 개혁의 차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정부는 세종 공동캠퍼스가 시설공유·융합교육 실현 등 설립 취지와 비전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또한,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으로 출범한 행복도시 세종이 지방시대를 이끄는 견인차가 되어야 한다”며, “세종 공동캠퍼스가 지방시대를 실현하는 또 하나의 성공스토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김형렬 행복청장은 ‘공유·융합·미래’라는 키워드로 “지식과 자원의 공유, 학문과 산업의 융합을 통해 미래를 선도하는 혁신의 요람”이라는 세종 공동캠퍼스의 미래 비전을 선포하였으며, “세종 공동캠퍼스는 청년인구가 행복도시에서 마음껏 꿈을 펼치며 교육과 직업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이 도시에 젊은 활력과 문화가 창출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현재보다 미래가 더 기대되는 세종 공동캠퍼스의 발전을 위해 행복청은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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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을 견고하게…학교장 역량 강화 원격 연수 실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4일 오후에 세종시 관내 초‧중‧고‧특수‧각종 학교 교장 총 106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학교장 역량 강화 원격(비대면)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우수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별로 견고한 현장 지원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각 학교 관리자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연수는 비대면 방식(줌)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연수 주요 내용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의 필요성 ▲추진 방향 ▲학생맞춤통합지원팀 구축 및 운영 사례 등이다.이날 연수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 중 하나이자 우수 사례로 인정받은 서울 성수중학교 김영삼 교장이 강의를 맡았다.연수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의 목표, 구체적인 체계 구축 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여,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 전반에 대한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또한, 학교가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위기 학생 조기 발굴 방법 ▲개별 맞춤형 지원 사례 안내 ▲지역 자원 연계 및 활용 방안 등 유익한 내용을 담아 연수를 진행했다.이금의 교육복지과장은 “다양한 분야를 모두 아울러 지원하여 학교-교육청-지역 사회가 하나로 연결되는 세종시교육청의 학생맞춤통합지원인 ‘모두이음’을 체계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교육 공동체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주변의 위기 학생을 늘 세심히 살핌으로써 모든 학생들이 전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하며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불어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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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기초 학력 전문가 연수・・・수리력 연수와 사회・정서 연수 진행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4일부터 11월 5일까지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기초학력 전문가 연수’를 운영한다.이번 연수는 교원들이 학생들의 기초 수리력 향상과 사회‧정서적 발달을 돕는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학습 부진을 예방하고 학업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기초학력 전문가 연수’는 ‘수리력 연수’와 ‘사회‧정서 연수’로 나뉘어 진행된다. ‘수리력 연수’는 초등 교원 총 44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수리력 개념과 개별화된 지도 방법을 교원들이 보다 심도 있게 학습할 수 있는 내용을 다루는 과정이다.주요 내용은 ▲수리력의 개념 ▲수 세기 지도 및 사칙연산 진단 ▲다양한 사례 공유 ▲맞춤형 회신(피드백) 등이다. ‘사회‧정서 연수’는 초등 교원 총 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감정 조절 방법, 자기 통제 능력 방법, 사회‧정서적 발달 지도 방법 등을 교원들이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방법을 다루는 과정이다.주요 내용은 ▲학업과 연계된 자기 관리 ▲원활한 대인 관계 형성 ▲개별 사회‧정서적 역량 함양 ▲긍정적 학습 분위기 조성 등이며, 이는 학생들의 학습 불안을 해소하고 학습 분위기를 개선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최교진 교육감은 “학생 한 명 한 명이 저마다의 속도로 배움을 즐기고 잠재력을 발견하는 데 교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교사들이 학생 한 명 한 명의 학습 상황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학습 지도를 보다 체계적으로 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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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학생 위한 맞춤형 진로 체험 프로그램…‘모두다! 만나다! 새롭다! 다른 별 진로 체험’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이하 진로교육원)은 9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4일간 특수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 체험 프로그램인 ‘모두다! 만나다! 새롭다! 다른 별 진로 체험’을 실시한다.이번 진로 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진로교육원은 맞춤형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지난 상반기 동안 교육청 특수교육 담당자와 현장 교원들과 함께 여러 차례 협의회를 진행하고, 지난 8월까지 개발단을 구성・운영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그 결과, 진로교육원은 학생들의 선호도, 참여도, 장애 유형, 요구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손끝 공예실, 표현 활동실 등 6개의 체험실을 활용한 맞춤형 진로 체험 프로그램 6개를 기획했다.6개의 체험실은 ▲반짝반짝 자개로 만나는 세상(손끝공예실) ▲둠칫둠칫! 뮤지컬로 만나는 세상(표현활동실) ▲생각톡톡! 아이디어로 만나는 세상(창업키움실) ▲위잉위잉! 드론으로 만나는 세상(AI‧드론실) ▲1‧2‧3‧큐! 뉴스로 만나는 세상(탐사보도실) ▲푸릇푸릇! 스마트팜으로 만나는 세상(환경탐구실)이다.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특수 학생 152명(총 37교)이 이번 진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특수교사와 특수교육실무사 65명이 학생들의 체험활동 지원을 위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진로 체험은 학교 급별로 초등학생은 24일과 27일에 기본 이동형 방식(40분씩 2개 체험실 선택)으로, 중학생은 23일과 26일에 심화 집중형 방식(80분간 1개 체험실 선택)으로 운영된다.더불어, 진로교육원은 특수학생들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초‧중‧특수학교에 차량을 지원하는 등 세심하게 살펴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이다.고충환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우리 특수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미래를 스스로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되며,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진로교육원은 세종의 모든 학생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여 설계하고 도전하는 힘을 키워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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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원, 유치원 기간제교사(방과후과정) 공동 연수 운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교육원은 9월 23일, 24일, 25일, 30일 총 4일간 세종전통문화체험관에서 세종시 관내 공・사립 유치원 기간제교사(방과후과정) 361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유치원기간제교사(방과후과정) 공동 연수’를 실시한다.이번 공동 연수는 유치원 기간제교사가 교육공동체와 원활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방법을 배우고, 유아들의 감정을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세종교육원은 유치원 기간제교사가 총 4개 과정 중 1개 과정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도록 사전에 신청을 마감했으며, 총 361명이 수강을 신청했다.이번 공동 연수는 ‘9월애(愛) 내 마음의 렌즈를 통한 행복 성장’을 주제로 진행되며, 공통 프로그램과 일자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공통 프로그램은 ▲나와 타인의 감정 이해 ▲타인과 긍정적인 관계를 맺는 법 ▲공감하는 대화법 등 참여형 과정으로 기획됐다.일자별 프로그램은 총 4개 과정이며, 9월 23일에는 ‘그림으로 말해요 토닥토닥 타로’, 9월 24일에는 ‘그림 카드 코칭 데이’ 9월 25일에는 ‘MBTI 마음 디자인하기’, 9월 30일에는 ‘컬러 코칭 색으로 물들이다’를 주제로 진행된다.우태제 세종교육원장은 “이번 연수로 유치원 기간제교사가 유아의 마음을 더욱 세심하게 공감하여, 유아가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세종교육원은 교육공동체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여 교사가 유아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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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원, 교육행정직 등 5개 직렬 57명 대상 원활한 공직 생활 적응 교육 운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교육원(이하 세종교육원)은 23일부터 10월 4일까지 9급 신규 임용예정자 57명을 대상으로 2주간 ‘2024 지방공무원 신규 임용예정자 기본교육 과정’을 운영한다.이번 연수는 신규 임용예정자가 공무원으로서 바람직한 공직 가치관을 확립하고, 공직 생활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연수는 신규 임용예정자가 전반적으로 갖추어야 할 역량을 기르는 공통 과정과 업무 분야별로 필요한 내용을 학습하는 직렬별 과정으로 구분되어 운영된다.공통 과정은 ▲지방공무원 복무 및 인사 등 행정 일반 ▲교육청 조직과 기능 ▲소통과 협업 활동 등 조직관리 ▲최신 디지털 추세와 미래 전망 등 정보 기술 ▲세종지역에 대해서 알아보는 현장 체험 등이다.교육행정, 전산, 사서, 공업, 식품위생직 등 각 직렬의 특성에 부합하는 직렬별 과정은 ▲도서관 장서 관리 ▲사이버안전센터 보안관제 등 각 업무의 특성에 맞춘 이론 수업과 현장 실습이 함께 진행된다.우태제 세종교육원장은 “세종 교육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라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업무 역량을 키우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을 이끄는 자부심 있는 공직자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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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고등학교, ‘전문직업인 초청 진로 특강’...“미래의 내 직업, 미리 알고 준비해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새롬고등학교는 지난 9월 20일 ‘꿈과 희망, 그리고 노력’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세대 차이를 넘어 만남과 소통, 그리고 꿈’을 이루는 ‘전문직업인 초청 진로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특강은 새롬고에 재학 중인 1학년부터 2학년 학생 660여 명을 대상으로 5교시와 6교시에 걸쳐 총 2시간 동안 진행됐다.새롬고는 ▲의사 ▲경찰 ▲대학 교수 ▲디자이너 ▲마케팅 창업 상담사(컨설턴트) ▲건축가 ▲뮤지컬 감독 ▲소방관 ▲생명공학연구원 ▲기자 ▲수의사 ▲동물교감 심리상담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직업인 총 26명을 초청했다.이번 특강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직업인들이 각 교실에서 강의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각자의 흥미와 관심에 따라 원하는 직업인이 강의하는 교실에 찾아갔다.전문직업인들은 간단한 직업 소개와 함께 해당 직업의 사회적 위상과 미래 전망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또한, 해당 직업에 진출하는 데 필요한 준비 사항과 더불어 진로 선택과정에서 겪는 어려움, 그리고 이를 극복하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전했다.특강 이후, 새롬고 교직원과 학생들은 이날 행사에 참여한 26명의 전문직업인에게 ‘1일 명예 교사’로 활동한 것에 대한 감사장을 전달했다.이번 특강에서 강의를 진행한 한 전문직업인은 “대학 진학을 앞두고 진로 고민이 많은 학생에게 제 솔직한 경험과 조언을 전해줄 수 있어서 좋았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보람찼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진로 특강에 참여한 1학년 한 학생은 “제가 꿈꾸던 직업을 가진 전문직업인을 만나 많은 영감을 받았고, 생생한 경험을 들을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의 진로 준비에 더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말했다.김일환 교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학생들을 위해 찾아 주신 모든 전문직업인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성장하는 다양한 기회가 더욱 자주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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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가 있는 평생교육 아카데미…"곽재식 작가가 들려주는 인문 특강"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오는 10월 2일과 10월 8일 ‘주제가 있는 평생교육 아카데미 특강’을 실시한다.이번 강연의 주제는 ‘작가가 들려주는 인문 특강’이며, 세종시민에게 한국사에 숨겨진 이야기를 흥미롭게 접근해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평생교육학습관은 숭실사이버대학교 환경안전공학과에 재직 중인 곽재식 교수를 강연자로 초빙했다. 곽재식 교수는 ‘한국 괴물 백과’,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등 다양한 저서를 집필하고, tvN ‘유퀴즈온더블럭(유퀴즈), EBS ’인물사담회‘, JTBC ’아는형님‘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며 많은 사람에게 활기를 불어넣고 다양한 지식을 선사하고 있다.곽재식 교수는 10월 2일은 세종시민 80명을 대상으로 ‘한국사와 우주 이야기’라는 주제로 1회차 강연을, 10월 8일에는 세종시민 80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괴물 이야기’라는 주제로 2회차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신청 기간은 9월 23일부터 9월 26일까지며, 강연 신청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한 후 ‘강좌·행사 안내/신청’에서 하면 된다.한편 이번 강연에 관심 있는 세종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강연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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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제2기 감사자문위원회 새롭게 출범・・・청렴한 세종 교육 실현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0일에 청사 3층 상황실에서 제2기 감사자문위원을 새롭게 위촉하고, 정기회를 개최했다.이번에 위촉된 감사자문위원은 감사 업무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세종교육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민간위원 4명과 내부 당연직 위원 3명, 총 7명으로 구성되었다.감사자문위원회 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위원들은 우리 교육청의 자체 감사 운영 방향, 중요 감사 정책, 감사 제도 개선, 그 밖의 자체 감사와 관련하여 교육감이 요청하는 사항에 대해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위촉식 이후 진행된 제5회 자문회의에서는 감사자문위원들이 ▲세종시교육청 자체 감사 운영 현황 ▲청렴 정책 계획 추진 ▲갑질(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근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또한, 위원들은 전문가의 시각에서 예방 감사 운영, 상담(컨설팅) 지원, 갑질(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근절 활동 등을 추진하여 건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이바지하기로 결의했다.최교진 교육감은 “새롭게 구성된 감사자문위원회는 세종교육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우리 교육청의 감사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자문위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감사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투명하고 청렴한 세종교육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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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가칭)영유아학교 시범 기관 발대식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질 높은 영유아 교육·보육 환경 조성과 유보통합의 이상적인 모델을 현장에 구현하기 위해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을 출범하고, 19일 세종시교육청에서 시범 기관 발대식 및 기관장 협의체를 개최했다.시범 기관은 공모에 참여한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중 최종 5개 유형의 기관으로 확정됐다. 선정된 기관은 ▲아이마루유치원(사립) ▲보람더원어린이집(국공립) ▲ 세종정희어린이집(민간) ▲아이세상어린이집(직장) ▲꿈씨앗어린이집(가정)으로, 2024년 9월부터 2025년 2월까지 6개월간 운영한다.시범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개최된 이번 시범 기관장 협의체는 ▲세종시교육청의 시범 기관 운영·관리 방안 안내 ▲시범 기관 특성을 반영한 운영 내실화 방안 모색 ▲ 교사 역량 강화 방안 등 논의 ▲시범 기관 지정서 전달 등이 이루어졌다.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은 세종시 영유아 교육의 미래를 밝히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세종시 영유아 교육·보육 환경의 질이 높아지고, 바람직한 유보통합 모델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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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수학체험센터, 찾아가는 수학 버스킹’ 운영…10개 체험 부스로 구성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 세종수학체험센터는 오는10월 5일 13시부터 17시까지 세종시청 부근 이응다리 주변에서 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학 버스킹’을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찾아가는 수학 버스킹’은 초등 및 중등 교수학습연구회 소속 교사들과 수학 동아리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된다. 가족들이 함께 실생활 속 수학을 체험하고 탐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찾아가는 수학 버스킹’ 행사는 10개 체험 부스로 구성되며, ▲미로 탈출 ▲원뿔 탐색 ▲암호 찾기 ▲다면체 ▲펜토미노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수학적 원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 부스를 5개 이상 참여한 학생과 시민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될 예정이다. 학교정책과 백윤희 과장은 “이번 수학 체험활동들이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수학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긍정적인 사고를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세종수학체험센터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수학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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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최교진 교육감과 직원들, 세종 전통 시장 방문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13일 민족 고유의대명절인추석을앞두고지역 대표 시장인 세종 전통 시장(조치원)을 방문해 ‘추석 명절맞이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물가 상승, 소비 감소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전통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위축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최교진교육감을 비롯한 세종시교육청 직원들은 세종 전통 시장 내 음식점에서 식사를 마친 후, 제수용품, 식재료, 생필품 등 각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며 시장 상인들의 따스한 마음과 정겨운 온기를 느꼈다.행사에 참여한 한 교육청 직원은 “경기 침체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전통 시장의 상인들께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이 자리에 함께했다.”라며, “직접 장을 보며 상인분들의 노고를 다시금 깊이 느꼈으며,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 전통 시장을 자주 방문하여 지역 경제에 작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최교진 교육감은 “세종시교육청은 지역 경제에 보탬에 될 수 있도록 전통 시장 활성화를 위해 꾸준한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겠다.”라며, “상인과 시민 여러분 모두 풍요롭고 정겨운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라며, 가정마다 행복한 온기가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말했다.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지역 사회와 함께 손을 맞잡고 ‘전통 시장 가는 날’ 행사를 2013년부터 매년 추진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사랑 실천에 앞장서 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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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교육전문직원의 길, 함께 가는 세종교육…"2024년 교육전문직원 연찬회"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전주 일원에서 교육전문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교육전문직원 연찬회’(이하 연찬회)를 실시했다.‘교육전문직원의 길, 함께 가는 세종교육’이라는 주제로 추진된 이번 연찬회는 세종교육의 주요 정책 방향과 정보를 공유하고 교육전문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교육전문직원들은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 비전 실현을 위해 2025년 주요업무계획 수립 방향과 세종교육회의 및 대토론회 등에서 다양한 교육주체들이 제안한 정책 등의 구체적인 내용을 공유했다.이어, 지난 7월에 새롭게 출범한 학교지원본부의 역할을 재조명하며, 학교의 자율성 강화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밀착 지원 체제 구축을 위한 논의도 진행했다.늘봄학교, 유‧보통합 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서도 활발히 의논했으며, 교육전문직원의 역할과 책무성에 대해 숙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더불어, 신규 교육전문직원 16명이 교육전문직원으로서의 당찬 새 출발을 알리는 자기소개를 했으며, 이후 교육전문직원 전체가 부서 간의 장벽을 허물고 협업 방안을 논의하는 등 집단 지성을 발휘하고 화합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교육전문직원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세종시교육청은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및 미래 흐름(트렌드)’이라는 주제의 연수를 진행했다.최교진 교육감은 “올해 우리 세종교육청은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구현을 목표로 지난 7월 1일에 조직개편을 단행했으며, 이는 새로운 도전이자 우리가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향해 내딛는 당당한 발걸음이다.”라며, “그 길의 중심에서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힘찬 발걸음이 우리 세종 교육의 미래를 열어가는 소중하고 든든한 주춧돌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교육전문직원 연찬회 이후, 세종시교육청은 ‘2025년 주요업무계획 및 예산안 수립’ 등 내년도 교육활동 중심의 세종교육 계획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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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유・초등・특수(유, 초) 교사 총 58명 선발…" 11월 9일 제1차 시험 실시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세종시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 초)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9월 11일 10시에 세종시교육청 누리집/고시/공고에 공고했다.2025학년도 선발인원은 총 58명으로, 지난해 대비 34명이 증가했으며, 지난 8월에 발표한 사전 예고 인원보다 4명이 늘어난 가운데 분야별 선발인원은 ▲유치원 5명 ▲초등학교 39명 ▲특수학교(유) 4명 ▲특수학교(초) 10명으로 총 58명이다.총 선발인원에는 장애인 구분모집 선발인원이 포함되어 있으며, 학교급별 선발인원은 ▲유치원 1명 ▲초등학교 3명 ▲특수학교(초) 1명이다.응시원서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만 접수가 가능하다. 제1차 시험은 11월 9일에, 제2차 시험은 2025년 1월 8일부터 1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세종시교육청은 2025년 2월 5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선발 분야, 인원 등 시험에 관한 세부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게시된 시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교원인사과 임용시험 담당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시험부터 시험 관계 위원에게 종이 서류로 받았던 각종 서약서 및 동의서를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전자 제출로 전환하는 등 탄소 중립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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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 결과…"개청 이래 최다 접수"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발표했다.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작년보다 624명이 증가한 5,332명이 응시할 것으로 예상했다.이번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는 세종시교육청을 포함한 21개 고등학교에서 진행됐으며, 고3 재학생은 3,642명, 졸업생은 987명,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세종시인 타·시도 졸업자는 454명, 검정고시 합격자는 242명으로 집계됐다.세종시교육청의 최근 3년간 접수 인원은 2023학년도 4,444명, 2024학년도 4,708명, 2025학년도 5,332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올해 고3 재학생(졸업 예정) 수가 전년보다 510명(16%) 증가했고, 졸업생, 검정고시 수험생 수도 114명(7%) 증가했다.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시험 전날인 11월 13일에 각 원서 접수처에서 수험표가 교부되어 수험생에게 수험번호와 응시 장소를 안내할 예정이며, 세종특별자치시 관내 16개 고등학교(예비 시험장 포함)에서 11월 14일에 치러진다.이석 중등교육과장은 “올해 우리 교육청의 수능 원서접수가 원활하게 추진되었다.”라면서, “앞으로 수험생이 안전하고 최적의 조건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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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예술고, 각종 전국 대회 수상 영예로 명실상부한 예술 명문고로 거듭나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예술고등학교(이하 세종예술고)는 지난 9월 6일에 총 106개 팀이 참가한 ‘GXG 2024 게임음악 경연대회’에서 세종예고 졸업생 2명이 최종 2위로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관계자에 따르면 영예의 주인공은 세종예술고 1회 졸업생 노사무엘 학생(서울예대 실용음악과 재학)과, 세종예술고 4회 졸업생 김재중(서울예대 실용음악과 재학) 학생으로, 타 대학 실용음악과 학생들과 팀을 꾸려 치열한 경쟁 속에서 금상을 수상해 500만 원의 상금을 탔다. 이들은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를 주제로 하여 ‘Run into Galaxy’라는 락 장르의 곡을 창작하여 공연했으며, 창작곡의 작·편곡, 음악 제작, 악기연주, 노래를 직접 하여 많은 관객의 호응을 얻었다.노사무엘 학생은 “각자 최고의 무대를 펼친 쟁쟁한 참가자들 사이에서 좋은 성과를 내서 기쁩니다. 우리 팀 모두가 후회 없이 현장에서 준비한 모든 걸 쏟아부으며 대회를 즐겼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음악의 꿈을 계속해서 키워나갈 것이니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황덕수 교장은 “최근 우리 세종예술고 재학생과 졸업생들의 수상 소식이 자주 들려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재능 넘치는 우리 학생들이 훌륭한 예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예술 교육에 전념하고 학생들에 대한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세종예술고는 올해 재학생들의 각종 경연대회 수상 소식을 여럿 전함과 동시에 졸업생들도 각종 대회 및 공연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명실상부한 명문 예술고등학교로 거듭나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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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생태 환경 교육의 성공 사례 배워…숲・생태 선진 학교인 밀주초 견학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생태 환경을 조성하여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숲·생태 환경 교육에 성공한 선진 학교 견학을 9월 10일에 실시했다.이번 선진 학교 견학은 생태 환경을 조성한 학교의 성공 사례를 배워 생태 환경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쉼, 놀이, 자연 등이 어우러진 숲·생태 환경에서 세종시만의 특색 있는 유・초 이음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전환형 숲·생태유치원으로 선정된 가득유치원, 올망유치원, 두루유치원 소속의 교원과 유초등교육과 장학관 등 관계자 총 17명이 이번 견학에 참석했다.세종시교육청 관계자들이 견학한 선진 학교는 생태환경미래학교 중 한 곳인 경상남도 밀양시에 있는 밀주초등학교다.밀주초등학교는 학생, 학부모, 교사, 마을이 함께하는 학교인데, 학교에서 아이들은 흙을 밟으며 자연과 친해지고, 선생님들은 생태공원으로 재탄생한 운동장을 거닐며 아이들과 가까워지고, 마을 주민들은 소풍을 즐기며 학창 시절을 추억할 수 있게 됐다.이번 견학에 참석한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들은 학교 주변의 생태 환경을 살펴보고, 밀주초등학교 관계자로부터 생태 환경 조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었다.또한, 학교 숲과 자연환경을 이용한 숲·생태 교육의 운영 사례, 이음 교육에 숲·생태 교육을 접목한 사례 등을 자세히 살펴봤다.이번 선진 학교 견학에 참석한 단설유치원의 한 원장은 “이번 견학으로 자연이 아이들에게 주는 가르침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달았다.”라며, “교육공동체와 협력해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밀주초등학교 생태 환경 교육에 관한 다양한 사례를 듣고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생태 환경 교육의 가치를 다시금 느꼈고, 세종시만의 특성을 잘 반영한 유・초 이음교육과 전환형 숲·생태 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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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학교지원본부, 수업 지원 강사 23명 채용・・・"수업 공백 최소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학교지원본부는 ‘2024학년도 수업 지원 강사 사업’을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세종시교육청은 교원의 병가, 특별 휴가 등으로 수업 결손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수업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하여 지난 2019년부터 ‘수업 지원 교사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으며, 2023년에는 총 49명의 수업 지원 교사를 선발하여 학교를 지원했다.그러나, 교육부의 교원 정원 감축 시행으로, 세종시교육청은 수업 지원 교사의 정원을 지난해보다 36명 줄어든 13명만 확보하여, 원하는 학교마다 수업 지원 교사를 충분히 지원하지 못하는 실정이 되었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세종학교지원본부는 ‘수업 지원 강사 사업’을 하반기에 새롭게 도입했다. 세종학교지원본부는 총 23명의 수업 지원 강사 채용을 완료했으며, 유치원 및 초등과 더불어 중‧고등과 비교과영역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수업 지원 교사’ 13명과 ‘수업 지원 강사’ 23명이 학교를 지원함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 변화를 더욱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세종학교지원본부는 전망하고 있다.특히, 세종학교지원본부는 9월부터 12월까지 시범 운영을 함으로써, 지원 분야, 운영 방법 등을 점검하고, 긴급한 신청에 대해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을 검토하는 등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수업 지원 강사 사업이 예기치 못한 수업 공백으로 발생하는 학교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원활하게 학교 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지원본부를 중심으로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사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체제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세종학교지원본부는 ‘수업 지원 강사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난 8월 21일에 수업 지원 강사 23명을 대상으로 ▲수업 지원 강사 제도의 이해 ▲효율적인 행정 업무 처리 방법 ▲수업 중 유의 사항 등에 대해 안내 연수를 완료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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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연합 세종 교원 캠퍼스 정책 연구 최종보고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6일 오후 3시에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대학 연합 세종 교원 캠퍼스 구축·운영 방안’에 관한 정책연구 최종보고회(이하 최종보고회)를 실시했다.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세종시교육청 신명희 교육국장, 이강재 교원인사과장, 학교 교직원, 교육청 관계자 30여 명의 교육 주체가 참석했다.정책연구 수행 기관인 한국교원대학교의 책임 연구원인 장수명 교수가 정책연구 결과 보고, 질의 응답 순으로 보고회를 진행했다.이번 정책연구는 세종시 교원들의 교육 역량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인근 대학들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 활용 방안을 마련하는 것과 더불어, 교육의 질적 성장과 지역 사회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추진되었다.주요 정책연구 과제는 ▲대학 연합 세종 교원 캠퍼스 개념 정립 ▲세종 교원 교육모델 개발 연구 결과에 기반한 캠퍼스 교육과정 설계 ▲대학 연합 세종 교원 캠퍼스 구축·운영 방안 제시 등이다.한국교원대학교 연구진은 탄탄한 이론을 바탕으로 현장에 최적화된 연구 결과를 도출하고자 문헌 분석과 자료 분석 등의 다양한 방법을 활용했다.또한, 국내‧외 교원 역량 정책과 관련한 여러 선행 연구 자료와 사례를 검토하고, 세종시 교원을 대상으로 한 전문가 집중 면담과 설문 조사를 진행하는 등 심층적 분석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했다.연구진이 도출한 주요 정책연구 결과는 ‘대학 연합 세종 교원 캠퍼스’의 개념을 교원의 자율성을 바탕으로 학교를 캠퍼스처럼 운영하며, 대학과 연계해 교원의 교육력과 연구 역량을 강화하는 석사 학위 과정으로 정립했다.또한, 교원이 자기 성장을 위해 인근 대학의 강좌를 자유롭게 수강하고, 학교 현장의 교육 관련 문제를 중심으로 연구를 수행하는 등, 자기 주도적인 교육과정을 설계하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더불어, 대학 연합 캠퍼스 구축·운영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안으로 주관 대학 중심의 학점 교류형 캠퍼스 운영, 계약학과 중심의 캠퍼스 운영, 공유형 교육과정센터 기반 캠퍼스 운영 등 다양한 방안을 도출했다.신명희 교육국장은 “우리 교육청은 교원이 스스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여,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책임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라며, “이번 정책연구가 세종 교원이 교육과 연구 분야에서 고른 성장을 이루고, 전문성을 한층 높이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공동체 의견 수렴 및 인근 대학과의 협의를 거쳐 세종 교원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캠퍼스 구축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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