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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천체망원경등 첨단기자제, 이젠 교실까지 배송..."수업 종료 후 회수해 간다"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세종시교육청 남부학교지원센터는 학생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체험과 학교수업의 질 향상을 위해 2019학년도 2학기부터 「교육 기자재 대여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따라서 2학기부터 세종시 각급 학교에서는 간단한 신청만으로 3D 프린터, 실물화상기, 천체망원경 등 첨단 기자재를 이용한 수업이 가능해진다.「교육 기자재 대여 사업」은 학교에서 구입하기 어려운 고가의 교육 기자재를 남부학교지원센터가 일괄 구입하여 보관하고 있다가 학교에서 대여 신청을 하면 직접 해당 학교로 배송(커팅 프린터, 플로터 프린터 제외)하고 수업이 종료되면 회수까지 책임지는 사업이다.대여 품목은 ▲3D 프린터 ▲노트북컴퓨터 ▲비디오프로젝터 ▲영사용 스크린 ▲실물화상기 ▲자동차용 어린이 안전벨트 ▲천체망원경 ▲멀티공작기계 ▲커팅 프린터 ▲플로터 프린터 총 10종이다.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사업으로 학교 현장에서 예산, 관리상의 이유로 적정량을 구비하지 못해 교육 과정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문제를 해소하고, 교육 기자재를 센터에서 일괄 구입 후 공유하여 사용함으로써 예산 절감과 학교 교직원의 업무 경감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올해 교육 기자재 대여 사업에는 총 1억 7천만 원이 예산이 투입되며, 교구 구입비 1억 5천만 원과 운송비로 편성하여 외부 전문 업체를 통해 기자재의 배송과 관리를 진행한다.학교에서는 교육청 누리집에서 신청 현황을 확인하고 예약한 후, 공문으로 대여신청서를 보내면 대여가 확정된다. 이번 「교육 기자재 대여 사업」은 직접 수령과 택배 배송으로 운영하던 기존의 방식과는 다르게 교육청이 고가의 교육 기자재를 직접 교실로 배송하여 설치하고 이용법까지 안내해줘 일선 학교의 교사들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임전수 정책기획과장은 “올해 시범사업 운영으로 학교의 관심과 수요를 파악한 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면서,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 기자재를 통해 교육 과정과 연계한 즐거운 경험을 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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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매주 토요일 문화 예술 체육 동아리 활동 기회 제공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장애 학생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 체육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와의 소통 기회를 넓히기 위해 토요 문화 예술 체육 지역사회학교 동아리를 운영 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토요 문화 예술 체육 지역사회학교 동아리」는 세종시 관내 초·중·고 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되며, 자발적으로 구성된 소규모 동아리 활동을 계속해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페토 (난타, 밴드, 핸드벨)와 신규 동아리인 ▲두드림(방송 댄스) ▲앙상블 ▲볼링 총 4개 동아리에 53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토요 문화예술체육 지역사회학교 동아리」가 장애 학생들이 소질과 재능을 살릴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페토 동아리 강사는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면서 스트레스 해소와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신명희 유 초등교육과장은 “추가 운영되는 신규 동아리 또한 같은 흥미를 가진 학생들끼리 모여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면서 사회적 소속감과 건강한 또래 관계 형성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 학생들의 문화 예술 체육 프로그램 참여 기회 제공으로 지역사회 외의 소통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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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학교공간혁신 사업명 공모 결과 발표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세종학교공간혁신사업」의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세종학교공간혁신사업」은 새로운 학교 공간 조성을 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학생들이 설계 과정에서부터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학생들의 민주적 의사결정과 의사소통 능력을 항상 시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구성원에게 학교공간혁신사업 취지를 쉽게 알리고자 지난 8월 12일부터 9월 6일까지 사업명 공모를 시행했으며 총 88편의 사업명이 접수됐다.심사 결과, 대상으로 ▲세종 꿈 마루(전유진, 학부모) 우수상에는 ▲다락방(多,樂,房)(정재욱, 교사), 꿈.터 (전진한, 시민) 장려상은 ▲움 찬 (윤다운, 학생), 꿈 자람 터(김서연, 학생), 함께 만들어가는 상상(相想)교실 프로젝트 (정인지, 교사)가 선정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세종 꿈 마루’의 뜻은 ‘세종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주는 공간이며, 혼자가 아니라 함께 어우러지는 넓은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세종학교공간혁신사업」이 삶과 배움이 살아있는 학교 공간의 구축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최교진 교육감은 “세종학교공간혁신 사업명 공모에 학생, 학부모, 시민 등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라며, “세종의 아이들이 행복하고 자신의 꿈을 마음껏 키울 수 있는 공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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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2019년 교육기관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 진출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세종시교육청의‘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이 전국 교육기관의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했다.세종시교육청은 오는 26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2019년 교육기관 정부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에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이 진출했다고 밝혔다.정부 혁신 추진 2년 차를 맞아 ‘보다 나은 정부’, ‘국민이 주인인 정부’의 실현을 위해 국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혁신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2019년 교육기관 정부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난 5일부터 전국 시·도교육청과 국립대학교에서 기관별 최대 2건의 우수사례를 제출하여 지난 20일 최종 10편의 본선 진출 사례를 발표했다.세종시교육청은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과 학교지원센터를 제출해 최종적으로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이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세종시교육청의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을 비롯해 ▲사다리 프로젝트(강릉원주대학교) ▲특수교육 대상 학생 치료지원 원스톱 서비스(광주시교육청) ▲부산교육 다모아 앱(부산시교육청) ▲민관 학이 함께 만든 작은도서관(부산대학교) 등 총 10개 기관 10개 사례가 본선 진출에 올랐다.26일 본선 대회에는 교육부, 전국 시도교육청, 국립대학교 관계자와 평가단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10편의 우수사례를 자유 형식 프레젠테이션 발표 후 전문가, 학부모, 학생 등으로 구성된 현장 평가단 점수와 실시간 모바일 선호도 투표 순위를 반영하여 점수를 산정한다. 현장평가 결과, 종합순위에 따라 시상하게 되며 기관 표창으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이 수여된다.최우수상에 선정된 1편은 오는 11월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프라자에서 개최되는 ‘범정부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교육부문 대표로 경쟁하게 된다. 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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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 직장어린이집 원장 공개 모집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세종특별자치시복지재단이 세종시청 직장어린이집 개원 준비와 운영을 위한 예비원장을 공개 모집한다.세종시청 직장어린이집은 정원 237명으로 2020년 3월 개원 예정이며 공개 모집하는 예비원장은 ▲세종시청 직장어린이집 개원 준비 총괄, ▲위 수탁 적격심사 준비(제안서 작성 및 발표), ▲운영계획 및 지침, 제규정 마련, ▲보육 아동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학급 편성, ▲교직원 구성 등 조직 설계, ▲특화 프로그램 등 세부 보육 운영계획 수립, ▲기존 어린이집과 인수인계 추진, ▲세종시청 직장어린이집 운영 총괄(개원 후), ▲예산, 인사, 보육계획, 시설물 관리 등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예비 원장은 개원 전에는 직장어린이집TF팀, 개원 후에는 보육교직원 신분으로 근무하고, 임용일로부터 2025년 2월까지 주 5일(40시간), 1일 8시간(09:00~18:00) 15호까지 인정되는 보건복지부 보육교직원 인건비 지급기준에 따르는 보수가 책정된다.응시 자격요건으로는 성별, 학력 거주지 제한 없는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 만 59세 미만인 상근근무가 가능한 「영유아보육법」 제21조 제1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1조에 따라 어린이집 원장 자격이 있는 자로서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의 원장 경력 5년 이상인 자로 자격이 제한 된다. 전형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으로 나누어 실시될 예정이며 1차 서류심사에서는 채용 및 자격 기준 적합 여부를 심사하고 응시 자격요건 충족 자는 전원 선발하여 10월 21일 실시되는 면접전형에서 1차(운영계획 PPT 발표 및 질의․응답-15분), 2차(심층 면접-15분)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평정요소로는 ▲어린이집 운영계획의 적정성(세부항목 3개) -정성 의사 전달력 –정성(50점), ▲보육업무 경력 및 실적 (세부항목 3개) -정량 보육사업에 대한 전문지식 -정성 열의 및 태도, 운영 의지, 발전계획 –정성(50점)이 적용된다.단 채용 공고일 전일 기준 주민등록등본 또는 초본 상 주소지가 세종특별자치시인 자와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5.18 민주 유공자, 특수임무 유공자, 보훈보상 대상자 등은 1점에서 만점의 5~10%의 가산점이 부여된다.접수는 10월 7일부터 14일까지, 서류전형 합격자발표는 10월 16일, 면접전형은 21일, 최종 합격자발표는 28일 임용은 11월 1일 예정이다.재단 관계자는 응시 전 응시 자격요건에 적합한지를 신중히 검토하고 응시할 것을 주문하고 능력 있고 자질이 충분한 많은 분의 관심을 당부하였다. 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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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공부와 운동 함께 하는 학교체육 활성화 방안 발표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세종시교육청이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목표를 ‘스포츠로 활기찬 학교, 스포츠로 행복한 아이들’로 정하고, 3대 핵심 과제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교체육 교육 운영 내실화, ▲바른 인성, 시민성을 기르는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선수, 선진형 학교운동부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세종시교육청은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평생 건강의 초석이 되는 운동의 생활화를 위해 학교 급별 주당 체육수업 시수는 교육과정에 고시된 기준을 준수하고, 초등체육전담교사 지정 비율*을 보다 높여 나가는 한편, 유아 대상 하루 한 시간 이상 바깥 놀이하고, 장애 학생을 대상으로도 승마, 댄스 등 장애 유형에 맞는 신체 활동을 제공하여 알차고 내실 있는 체육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생과 학부모들의 수영교육에 대한 희망과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초등 (생존) 수영 실기를 반영한 유·초 학생들이 수중에서 자신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유아 생존 수영을 시범운영하고, 초등학교 생존 수영을 현재 3~4학년에서 2023년까지 전 학년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줄넘기, 파워워킹, 걷기-달리기 맵, 순환 운동, 계단 운동 등 ‘1학생 1운동(스포츠)’ 활동을 펼쳐 일반 학생의 운동결핍 예방은 물론 평생 운동습관을 가지도록 하고, 학교급별 특성과 여건 등을 고려해 언제, 어디서나 실천 가능한 운동을 지속해서 수행해 운동습관 정착을 유도하는 한편, 희망하는 모든 학교를 7560+학교로 선정하는 한편, 여학생 대상 사전 선호 종목에 대한 수요조사와 희망 종목 반영 등 여학생들의 체육활동 참여가 촉진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초 5학년부터 고 3까지를 대상으로 벌여오던 학생건강 체력평가(PAPS)를 내년부터는 4학년부터 확대 시행하고, 3학년은 권장하여 일찍부터 학생들의 체력수준을 자세히 진단할 것이며, 모든 학교에서 저 체력(4, 5등급), 비만 학생 그리고 경계 범위 학생들의 체력과 개별 특성을 고려한 건강 체력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방과 후 와 점심시간 등 틈새 시간을 활용해 학생들이 주도해 기획하고 참여하는 ‘교내스포츠리그’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이를 위해 학교별 여건과 특성을 고려해 학기당 2~3개 종목의 리그전을 운영하는 동시에 최소 1종목은 여학생들이 선호하는 종목을 포함할 계획이며, 교육청은 예산지원과 전담교사 역량 강화 그리고 우수사례의 발굴과 확산 등을 통해 모든 학교에서 고르게 수준 높은 리그가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교육청 주관의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공정·협동·도전의 스포츠 가치를 배우고 ‘함께 즐기며 성장하는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학교 현장의 다양한 체육활동 수요를 반영해 리그 9종목과 토너먼트 13종목, 총 22종목이 운영되고 있는 현재 73교, 473팀, 6,242명(누적 인원 15,000여 명)이 참가 중인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내년에 여학생들의 체육활동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넷 볼’을 리그 종목에 추가해(9→10종목)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아울러, 학교로 한정되어 운영되던 학교스포츠클럽을 마을로 확장해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지역 기반의 마을 단위스포츠클럽인 ‘동동동(洞童動)’ 사업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현재, 세종시에는 육상, 레슬링, 테니스 등 19개 학교에서 10개 종목, 22개 운동부에 대해 앞으로는 클럽 기반 지역형 학교운동부 운영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학생선수 저변을 확대하고 선수 인권과 학습권을 보호하는 방향으로 선수 발굴‧육성시스템을 혁신해 나갈 계획이다.공부와 운동을 함께 하는 학생선수 육성을 위해 먼저, 학생선수들의 수업 참여를 의무화하고 학습권과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학기 중 주중 대회 출전을 엄격히 제한하는 한편, 주말 대회 출전 시 대회 다음 날을 ‘운동 없는 날’로 지정해 피로 누적으로 인한 부상을 예방하고 충분한 휴식을 보장하며, 2021년부터는 고입 체육특기자 전형에 경기입상 실적, 실기 능력 외에 출결 사항, 교과성적, 봉사활동 등도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체육(지도)전문가로도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체육계열 학과 진학 상담, 진로 탐색 활동 등 진로교육을 강화하고, 초‧중 학생선수 대상의 학생선수 체육진로캠프도 신설할 계획이다.더불어, 교육청에서는 학교운동부 창단 노력과 동시에 클럽 기반의 지역형 학교운동부 운영과 공공형 스포츠클럽 전문선수반 지원으로 우수 선수 발굴·육성체계를 다변화하고, 이를 위해 먼저, 학교가 주체적으로 구성원들의 의견을 모아 운동부 창단을 결정하면 학교의 결정을 존중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학교가 운동부를 운영하기 곤란한 경우, 지역의 우수 인력과 기반을 다채널로 연계해 학생선수를 육성하는 한편, 초·중·고 운동부가 연계되지 않은 경우, 현재 운영 중인 운동부 학교에서 다른 학교급 선수들이 함께 활동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의 거점학교 또는 세종시체육회 산하 종목단체 등과 협력해 운동선수를 꿈꾸는 학생들이 전문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청은 내년부터 세종시체육회에서 지역 체육시설을 활용, 다세대(학생~일반인)·다계층(취미반~선수반)이 참여하는 공공스포츠클럽을 도입할 계획에 따라 시체육회와 긴밀히 협조해 클럽 내 야구와 축구 종목에 대한 전문선수반이 운영되도록 하고 예산범위 내에서 훈련비와 용품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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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장애 학생 인권지원단’ 운영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장애 학생의 인권 보호를 위해 관련 전문가와 교육청 특수교육담당자 등으로 전담팀인 ‘장애 학생 인권지원단’을 구성하고, 지원단은 학교 급별로 유·초등과 중등으로 구분하여 2개 단을 각각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지원단은 경찰서, 발달장애인지원센터, 장애인권익 옹호 기관, YWCA 성 인권 상담센터, 장애인부모회, 교육청 등 관계기관에서 근무하는 총 22명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교육현장에서의 장애 학생 인권 보호와 학교폭력·성폭력을 예방에 중점을 두어 운영하고 있다.연 2회 정기 협의회를 개최하여 현장 지원에서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장애 학생 인권 보호와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해 ‘인권지원단 간담회’를 갖고 교사, 학생의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통합현장지원은 세종시 특수학급을 총 4개 권역으로(특수학교, 읍면지역, 1 생활권(장기+부강), 2∼4 생활권) 나누어 경찰은 사안 조사, 상담전문가는 학생과 학부모 상담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전문성을 활용한 통합현장지원(인권연수 및 전문가 컨설팅과 자문)을 시행한다.이와 함께, 인권침해 경험이 있거나 인권침해에 노출될 위험이 있는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이 필요한 학생인 ‘더 봄 학생’을 집중관리하고, 온라인 인권 보호 지원센터와 세종 스쿨 117 운영 등 장애 학생 인권침해의 감지체계를 구축, 성폭력 예방과 자기보호를 위한 교육지원과 학교로 찾아가는 장애 인권 교육 확대 등 장애 학생 인권 보호 교육 및 연수 지원, 장애 학생 인권 보호 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 등 장애 학생의 인권 보호를 위해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교육 정책을 운영한다.신명희 유 초등 교육과장은 “장애 학생의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생활 만들기를 위해 인권지원단을 비롯한 행동 중재 지원단, 문화·예술·체육활동 지원사업 등 여러 가지 교육적 지원을 이어 가고 있다”라면서, “특수교육을 받는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과 각자의 능력에 맞는 미래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교사, 학부모, 교육청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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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편지 쓰기 공모전 개최..."마음 속 간직한 못다한 이야기 전해요"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세종시교육청이 9월 23일부터 10월 16일까지 「2019년 세종교육 ‘마음을 전해요’ 손편지 쓰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세종시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그리고 교직원과 일반 시민이라면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상대방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소통과 공감의 문화를 확산하고자 실시되는 이 행사의 공모주제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소중한 친구 ▲날 바른길로 이끌어 준 부모님 ▲평생을 함께할 사랑하는 가족 또는 반려동물 ▲나의 멘토가 되어준 선생님 ▲이끌어 준 상사, 믿고 따라와 준 부하 직원 등으로, 고마웠던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마음속 이야기를 손편지로 작성해 지정된 우편함(세종시교육청, 종촌 종합복지센터, 평생교육학습관, 연동초등학교)에 참가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세종시교육청은 우수작품을 선정하여 교육감상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며, 심사 결과는 오는 10월 22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궁금한 점이 있으면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권순오 소통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이 스승과 제자의 믿음, 가족 간의 사랑, 친구와의 우정 등을 다시금 회복하고 추억하는 계기가 될 것”이 라며, “세종시 학생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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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19 혁신 교육 정책 공감 콘서트 개최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소위‘불확실성의 시대’라고 일컬어지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의 한복판에서 살아갈 자녀에게 과연 인생의 멘토로서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고민스럽다는 학부모 A 씨가 있다.이에 세종시교육청은 19일 세종시교육청 대강당에서 A 씨 와 같은 걱정을 하고 있는 학부모를 위해 ‘학부모가 알아야 할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2019 혁신 교육 정책 공감 콘서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을 비롯해 김경일 교수(아주대), 정재찬 교수(한양대), 김성천 교수(한국교원대)와 예현주 교사(조치원여중)가 패널로 참석한 가운데 이강재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진행됐다.패널들은 각 분야에서 쌓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단편적 지식 암기 위주의 기존의 학력은 미래사회를 살아갈 우리 자녀에게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을 뿐 아니라, 현재의 행복한 배움 경험도 제공해 주지 못한다고 입을 모았다.또한, 소통과 감성의 역량, 협업을 통한 창조적 활동을 강조하는 혁신 교육은 우리 아이들의 현재와 미래의 행복한 삶을 위한 ‘참 학력’인 새로운 학력 신장에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고운동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B씨는 “매스컴이나 서적 통해 전해 들은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시대로 대변되는 미래사회를 한 편의 SF영화처럼 막연하게 인식하고 있었는데, 이번 토크 콘서트를 통해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으며 우리 자녀에게 필요한 능력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또한, 세종시 소재 혁신 고등학교에 자녀를 보내고 있는 C씨는 “그동안 혁신 교육이 학업 성취도를 떨어뜨린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를 접하면서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는 자녀의 모습을 보면서도 불안감을 떨쳐 버릴 수가 없었는데, 이번 토크 콘서트를 통해 내 자녀가 좋은 교육을 받고 있다는 확신을 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최교진 교육감은 “오늘 토크 콘서트가 우리 자녀들의 현재와 미래의 행복한 삶을 위한 힘을 길러주는 새로운 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인식을 넓혀 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면서, “세종시교육청은 학생 한명 한명이 자기다움을 표현하게 하고, 그 과정에서 아주 작은 훌륭함도 놓치지 않고 칭찬해 주는 교육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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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국제고, 2020학년도 신입생 모집 2차 입학설명회 개최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세종국제고가 오는 21일 2020학년도 세종국제고 신입생 모집을 위한 2차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이는 세종국제고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2020학년도에 달라지는 입학전형을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입학과 관련된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추진된다.세종국제고는 지난 2013년 개교한 이후 ‘세계를 선도하는 조화롭고 품격 높은 글로벌 리더 양성’을 목표로 전국 최고 수준의 스마트 교육 환경을 갖추고 국제고 특성에 맞는 창의적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세종국제고 신입생 모집을 위한 2차 입학설명회는 ▲세종국제고의 교육목표 및 그동안의 성과 소개 ▲학교소개와 교육과정 설명 ▲재학생의 세종국제고 입학 준비과정과 입학 후의 학교생활 발표 ▲재학생 학부모의 세종국제고 교육에 대한 느낀 점 발표에 이어 2020학년도 입학전형 요강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에 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지난 1차 입학설명회에서는 전국에서 온 중학생과 학부모 등 8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으며,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온 한 학생은 “세종국제고에 관심이 많아 입학설명회에 참석했다”라며, “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학생들이 주도하는 교육 활동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세종국제고에 꼭 입학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세종국제고 입학설명회는 오는 10월 8일 1회 더 열릴 예정이며 참가 신청은 세종국제고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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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달’ 맞아 역사와 자연, 풍광 조화 이루는 고창 역사 탐방 진행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세종시평생교육학습관이 18일 독서의 달을 맞아, 세종시 초등학생 가족과 성인 등 지역주민 35명과 함께 전라북도 고창군으로 탐방을 다녀왔다.전북 고창군은 선사시대부터 문명이 꽃피던 한반도의 역사이자 동학 농민 혁명의 발상지로서 의미가 있는 곳이다.세종평생교육학습관은 이날 ▲거석문화의 ‘고인돌 박물관’ ▲자연적 정화와 천이가 진행되고 있는 ‘람사르 습지’ ▲동학 농민 운동을 담은 드라마 ‘녹두꽃’의 촬영지인 ‘무장읍성’ ▲꽃무릇 피어 거닐기 좋은 ‘선운사’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이번 탐방을 구성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는 “도서관에서 마련한 고창 역사 탐방에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역사 공부와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 행사에 많이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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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예술고등학교, 제2회 예술제 개최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세종예술고등학교가 지난 1학기 동안 닦은 실력을 학과별로 친구들과 시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2019년 제2회 세종예술고 예술제」를 운영한다.이번 예술제는 ‘藝術이 가을愛 물들다’라는 주제로 지난 9월 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공연, 미술, 음악(실용음악 포함) 관련 예술 분야로 구성되었다.먼저, 9월 5일 공연예술과 발표회에서는 ▲단편영화 ‘첫사랑 필터’ ▲ 현대무용 ‘Another point of view’ ▲다큐멘터리 ‘멋진 하루’ ▲스트릿 댄스 ‘This is the moment’▲뮤지컬‘Spring Awakening’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또한, 오는 19일 음악과 연주회에서는 ▲합주 ‘Fly to the sky’ ▲국악앙상블‘my days’,‘이화우 흩뿌릴제’▲성악앙상블‘Over the Rainbow’ ▲현악 앙상블 ‘Sonata No.3 in C major for string (G. Rossini)’ ▲관악 앙상블 ‘Trio for Woodwind Op.87(L.van Beethoven)’ ▲피아노 앙상블, 합창 등 주옥같은 연주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26일 실용음악과 연주회는 ▲밴드(vocal) ‘This is me band(instrumental)’ ▲랩밴드(vocal) ‘do it like a dude‘, ‘Spain’등 대중음악의 장르를 선보인다. 아울러, 19일 오후 3시 30분에 오픈하는 미술과 전시회는 미래의 미술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로 학생들의 미적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재료와 기법을 활용한 50여 개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임진환 교장은 “세종예술고의 두 번째 예술제에서 멋진 공연과 전시회를선 보인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이번 예술제가 자신의 한계를 뛰어 넘는 계기가 되어 더욱 성장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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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세종시 학교 달인 찾기 이벤트 개최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세종시교육청에서 9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학생과 교직원이 끼와 재능을 뽐낼 수 있는 「세종시 학교 달인 찾기 이벤트」를 개최한다.세종시 관내 학생과 교직원이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으며 ▲춤 ▲노래 ▲요리 ▲영상제작(유튜버) ▲성대모사 ▲랩 등 자신만 알기에 아쉬운 친구와 선생님의 소소하지만 특별한 재능을 사진 또는 영상으로 촬영해, 세종시교육청 공식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로 달면 된다. 당첨자는 오는 9월 26일 세종시교육청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당첨자에게는 상품으로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된다.권순오 소통담당관은 “세종시의 학생과 교직원의 재능을 북돋아 줌으로써 학교생활에서 소확행을 실현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라면서, “학교에서 다양한 분야의 달인이 발굴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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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는 교원 공백, 수업 지원교사 배치 정책 확대해 교사 근무여건 개선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수업 지원교사 배치 정책을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이는 남부학교지원센터가 지난 3월부터 시행 중인 ‘초등 수업 지원교사 배치 정책’의 성공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대상이 중등으로까지 확대된 것이다.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교원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9월부터 추진하는 중등 수업 지원교사 배치 정책은 시범 운영한 후 모니터링을 통해 2020학년도 전면 시행 여부를 결정한다고 교육청 관계자는 밝혔다.이번에 구성된 중등 수업지원교사의 교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체육 ▲예술이며, 총 7명이 각 교과군별 1명씩 채용되어 관내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수업을 지원하게 된다.최교진 교육감은 “올해 개소한 남부학교지원센터에서 처음으로 추진한 ‘초등 수업 지원교사 배치 정책’의 좋은 바람을 타고 중등까지 확대된 것에 대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또한, 수업 지원교사 배치 정책이 학생의 수업권을 보장하고 교사의 근무여건을 개선하여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발판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부터 8월 말까지 6개월간 실시한 ‘초등 수업 지원교사 배치 정책’에 따라 8명의 교사가 총 163개교에 501일(중복 포함)의 수업을 지원했다. 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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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0학년도 공립 유·초·특수교사 임용시험 시행 공고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세종시교육청이 9월 11일 2020학년도 세종시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지난 6월 25일 사전 예고된 인원 96명보다 13명이 증원되어, 유치원교사 7명(일반 7명), 초등교사 100명(일반 92명, 장애 8명), 특수학교 유치원교사 1명(일반 1명), 특수학교 초등교사 1명(일반 1명) 등 총 109명이다.특히, 이번 2020학년도 임용시험부터는 의사상자 등 가점을 추가했고, 장애 등급제 폐지로 장애 유형별, 장애 정도에 따라 장애인의 편의를 제공하는 임용시험 제도 변경 내용이 반영됐다.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9월 23일(월)부터 9월 27일(금)까지 5일간이며 1차 시험 장소는 11월 1일(금)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되고, 같은 달 9일(토)에 1차 시험이 시행될 예정이다. 2차 시험은 작년과 동일하게 세종시교육청에서 자체 출제하며, 기타 시험관련 세부사항은 세종시교육청에서 발표한 공고문을 참고하여야 한다. 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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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수능 응시원서 접수 마감...전년 대비 4만6,190명 감소한 54만8,734명 지원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11월 14일 실시되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지난해보다 46,190명 감소한 548,734명이 응시한 것으로 집계되었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9월 6일까지 접수를 마감한 결과 재학생 394,024명, 졸업생 142,271명, 검정고시 등 12,439명이 지원했으며, 남자가 282,036명(51.4%), 여자가 266,698명(48.6%)으로 나타났다.이는 전년도 대비 졸업생(6,789명)과 검정고시 등(1,108명)은 증가한 반면 재학생은 46,190명이 감소하였고 결과 성별에서도 남자가 24,105명, 여자 22,085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국어 선택 영역에서는 545,966명(99.5%)이 선택, 수학 선택 영역은 522,451명(95.2%), 영어 542,926명(98.9%), 한국사 548,734명(100%), 사회탐구 287,737명(54.7%), 과학탐구 232,270명(44.1%), 직업탐구 6,415명(1.2%) 제2외국어/한문 89,410명(16.3%)이 선택한 반면 국어 2,768명(0.5%), 수학 26,283명(4.8%), 영어 5,808명(1.1%), 한국사(0%), 사회탐구, 과학탐구, 직업탐구 22,312명(4.1%), 제2외국어/한문 459,324명(83.7%)이 미 선택한 것으로 집계되었다.한편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1월 14일 전국 시험지구 교육청 86개 및 지정 학교에서 일제히 실시될 예정이다. 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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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평생교육학습관, 9월 독서의 달 맞아 작가 특강 운영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세종시평생교육학습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지난 7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산딸기 임금님’의 저자, 고수진 작가와 함께 ‘그림책 1인극 및 요정의 집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엇이 반짝일까?’의 저자, 곽민수 작가와 함께 ‘그림책 공연 및 환경 문제 토론, 로켓 만들기 워크숍’을 운영했다. 성인을 대상으로는 ‘플로리스트가 되어보는 원데이 특강’을 열고 ‘생화 꽃꽂이 활동’을 운영했다. 오는 9월 25일(수) 오후 7시부터는 특별 강연으로 ‘빈센트 나의 빈센트’의 저자인 정여울 작가의 북 콘서트가 예정됐다.이번 북 콘서트는 정여울 작가가 20대 시절부터 10년간 반 고흐의 자취를 쫓으며 집필한 책, ‘빈센트 나의 빈센트’를 주제로 진행한다. 정여울 작가는 ‘내가 사랑하는 유럽 TOP10’, ‘월간 정여울 똑똑’ 등 다수의 에세이를 출간했으며 ‘제3회 전숙희 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북 콘서트에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9월 10일(화) 10시부터 인터넷 전화,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세종평생교육학습관 평생 학습부로 문의하면 된다. 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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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19년 진로박람회 개최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세종시교육청은 6일, 다정중학교 강당에서 폭넓은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9 세종진로박람회」를 개최했다.세종시 24개 중학교 총 900여 명의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 대학(고려대, 한국영상대, 홍익대)과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세종소방서, 축산물품질평가원 등 총 9개 공공기관의 참여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더욱 내실 있고 다양한 진로체험의 장이 마련됐다.이번 박람회는 ▲창의마당 ▲미래마당 ▲직업체험마당 ▲자기이해 마당 4개 테마로 구성됐으며, 총 27개 진로체험 부스를 설치해 학생들이 직접 부스를 방문해 체험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먼저, 창의마당은 학생들이 예술적, 창의적 적성을 찾을 수 있는 체험부스로 ▲가죽공예만들기 ▲캘리그라피 ▲세라그라피 등 총 7개 부스가 운영되며 홍익대(세종)가 참여하여 대학의 특성을 발휘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미래마당은 고려대(세종)가 주축이 되어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직업전망을 반영한 ▲드론 조종 ▲3D 프린팅 ▲스마트밴드 공연 ▲빅데이터와 SNS 1인 방송 ▲사물인터넷 등 총 11개 부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세종소방서와 축산물품질평가원 등 우리지역의 공공기관이 참여한 직업체험마당은 직업과 관련된 실제적인 직업체험과 직업세계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을 공유할 수 있도록 ▲소방공무원(소방관, 응급구조사, 구조대) ▲나도 CSI과학수사대(DNA 분석가) ▲특수분장사 ▲스포츠 의료사 등 총 6개 부스를 운영했다.자기 이해 마당은 ▲직업 골든벨 게임 ▲진로 상담 등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파악 할 수 있는 총 3개의 체험 마당이 운영됐다.강근영(다정중 1학년) 학생은 “중학생이 되고 장래희망에 대해 고민이 되기 시작했다”면서, “박람회에서 다양한 미래직업에 대해 배우고 체험해 보면서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진로박람회를 통해 학생과 교사, 교육청 간 진로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진로교육에 대한 인식을 확대할 것”이라면서,“앞으로도 학생들이 스스로 꿈과 소질,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진로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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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근거리 통학' 가능한 고교 배정 추진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이승표 세종시교육청 국장은 3일 브리핑을 통해 '고교 상향평준화' 도입의 근본 취지인 근거리 통학이 가능한 고교배정이 될 수 있도록 고입전형 방안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 국장은 "우리 교육청은 지난 2017학년도에 고교 상향평준화 정책을 도입하고, 일반계 고등학교가 고르게 발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왔다"라며 "고교 평준화 제도 시행 이후, 도시성장에 따른 학령인구와 학교 수 증가, 지리적 생활권 확대, 교통 여건 등 다양한 환경 변화로 새로운 고입 전형방법이 지속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이어 "고입 전형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지대하기에 충분한 숙의 과정이 필요하다 판단해 정책연구를 추진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교육청은 지난 4월 김훈호 공주대학교 교수를 책임자로 연구팀을 꾸리고 3차례의 관계자 의견 수렴과 2차례의 공청회를 개최했다. 또 중등 재직 교원과, 중학교 2·3학년 및 고등학교 1·2학년에 해당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도 병행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고교 평준화가 제도적으로 정착되면서 가장 큰 긍정적 변화로 학교 간 학력 격차 완화를 가져왔다. 하지만 학교 선택권을 넓히고 집과 가까운 학교 배정을 위해서는 몇 가지 방법이 일부 조정돼야 한다는 의견들도 제시됐다.먼저, 조사 대상 모두 고등학교 선택 기준 중 가장 큰 요인으로 ‘통학거리와 통학시간’을 들었으며, 지망범위는 현재의 3지망에 대한 만족 의견을 보이면서도 33%정도는 현재보다 지망학교 수 확대를 선호했다.학군 전체와 통학권 내 추첨비율 변경에 대해서는 현행(8:2) 유지와 학군 전체 또는 통학권 내 확대로 서로 엇갈렸다. 학교별 입학 규모는 가급적 균등하게 조정하고, 교원 구성은 경력의 많고 적음과 고등학교 경험 유무 등 여러 사정을 고려한 균형 있는 교원 배치를 제안한다는 방침이다.이어 교육청은 ▲지망 학교 수와 통학권 내 배정 비율 조정 ▲학급 수 및 입학 정원의 편차 완화 ▲학교와 교사의 교육 전문성 강화 등의 분야별 개선 방안에 대해 덧붙였다.먼저 지망학교 수와 통학권 내 배정 비율 조정에 대해 학생과 학부모의 고등학교 선택권을 보다 넓게 보장하기 위해 지망 학교 수를 현행 3지망에서 7지망으로 확대한다는 설명이다.또한, 더욱 많은 학생들이 근거리 학교에 배정될 수 있도록 1지망과 통학권 간 추첨 비율을 현행 8:2에서 7:3으로 조정한다.학교별 학급 수 및 입학 정원의 편차 완화에 대해서는 먼저, 어느 고등학교에 진학하더라도 학생 수에 따른 유·불리 영향을 받지 않도록 편성 학급 규모를 점진적으로 균등화하겠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대규모 학교의 학급 수는 줄이고 상대적으로 학급 수가 적은 학교의 학급 수를 늘려 학교 간 규모 격차를 완화하고자 함이라는 설명이다.아울러, 그동안 고등학교 배정 정원 편성 시 추가배정 예상 인원을 미리 포함해 학급수를 결정했으나, 2020학년도부터는 본 배정 정원에서 이를 제외하기로 했다. 그 간 공동주택 수시 입주 상황에서 원활한 고입배정과 안정적 학교운영을 위해 본 배정 정원에 추가배정 수를 포함해 학급을 편성하고 학생 배정을 했으나, 학교별 배정 희망에 격차가 있어 특정 학교에 결원이 집중되는 부작용이 발생한 측면이 있었기 때문이다.따라서, 추가배정을 본배정 이후 필요한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해 평준화 제도의 취지대로 학교 규모에 따른 선호 경향성을 예방하고자 함이다.학교와 교사의 교육 전문성 강화다. 세종시의 일반계 고등학교가 높은 수준의 교육을 실시하면서도 균형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교원을 적정 배치하고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다.이번 정책 결과, 학생과 학부모들은 초임보다는 경력 교원을, 신설학교보다는 완성학급(3년경과) 고등학교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교육청은 교원 인사 과정에서 개인의 희망을 최대한 존중하면서도 학교별 교원의 교직 기간, 중·고등학교 경험 분포 등을 살펴, 안정적인 학교 운영과 체계적인 진로진학 준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균형 있는 교육 인적 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나아가 열정과 경륜을 겸비한 다양한 인적구성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높이고 더 큰 교육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마지막으로 교육청은 고입 배정 업무 검증 절차 강화에 대해 강조했다. 지난 1월 고입 배정 오류 이후 고입 전형 중 학생을 배정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하고 업무절차를 대폭 강화한다는 입장이다.또, 앞으로 긴급 교육 현안이 발생되면 신속히 정리하면서도 그 과정에서 교육 수요자의 혼란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위기관리 대응 매뉴얼을 개발했다고 덧붙였다. 이승표 국장은 "지난 1월과 같은 오류가 재발되지 않도록 2020학년도 고입 학생 배정에 철저를 기할 것임을 시민께 약속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고입 전형에 대한 교육 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귀 담아들어 교육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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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퇴직교원과 새내기 교원 만남 주선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28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8월말퇴직 예정인 퇴직교원에 대한 훈포장 전수식 및 교육전문직원, 각급 학교 교원 임명장 수여식을 실시했다. 세종시교육청은 반평생 교육자로 재직하는 동안 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퇴직교원 박명자 고운 유치원장(황조근정훈장), 홍조근정훈장 2명, 옥조근정훈장 2명, 장관표창 1명, 총 6명)의 공로를 치하했다. 동시에, 새롭게 세종교육을 이끌어 갈 후배 교사 및 교육전문직원 33명에 대한 임명식을 함께 진행하여 퇴임 선배교사들의 뜻을 받아 후배들이 교육주체로서의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심어주었다. 퇴직자를 대표하여 소담중학교 홍순국 교장은 “자랑스러운 세종교육 현장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할 수 있어 크나큰 보람이었다”라며, “앞으로 더 성장하고 발전하는 세종교육을 기원한다”고 소회를 밝혔고, 신규 임용자를 대표하여 새움초등학교 이현정 새내기 교사는 “학생들을 더 사랑하고 늘 배우는 겸손한 교사가 되겠다”고 다짐의 인사말을 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훈포장과 임명장을 개개인에게 직접 전수·수여한 후 “교육의 한길에 사제동행을 실천하고 제자사랑에 헌신하시고 정년퇴직을 맞아 일선 현장에서는 물러나시지만 후배들에게는 참스승의 귀감으로 길이 기억될 것”이라며,“세종교육은 퇴임하시는 선배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었음을 잊지 말고, 후배들은 선배들이 닦은 터전 위에 ‘새로운 학교 행복한 아이들’을 실현하기 위해 열정을 펼쳐 주실 것”을 당부했다. 박미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