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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3차 추가경정예산 181억원 증액 편성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 대전 대덕구는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을 포함한 지방비 부담분을 확보하고, 4차 유행으로 침체된 골목 경제 활성화와 구민 생활 안정 등의 내용을 담은 제3회 추가경정 예산 5,273억원을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편성내역은 코로나19 피해 지원금으로, 소득하위 88%에게 지급되는 코로나19 상생국민지원금 구비부담분 23억원,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14억원,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생활비지원 및 물품 30억원 등이다. 또한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해 대덕사랑상품권(대덕e로움) 41억1000만원, 골목 경제 회복지원 2억8000만원, 대코배달을 통한 소상공인 지원 1억5000만원, 대덕사랑 상품권 카드수수료지원 1억3000만원, 대덕경제재단 설립 1억2000만원, 전통시장 할인율 지원사업에 3000만원을 편성했다. 그 밖의 지역현안 사업은 신탄진권역 복합 커뮤니티센터건립 등 생활SOC 사업 15억9000만원, 어린이용돈수당 3억2000만원, 지역에너지 계획 및 시범사업에 2억원을 편성했다. 구 관계자는 “3회 추경예산은 2회 추경예산 5092억원 대비 181억원이 증가한 규모로, 행사성 경비 10여억원 삭감 등 세출 구조 조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비로 재편성했으며 의회 통과 후 조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예산안은 오는 9월 2일부터 열리는 제259회 대덕구의회 임시회에서 심사를 거쳐 9월 14일 확정될 예정이다. 박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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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정부합동평가 보고회 개최... 실적제고 ‘총력’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 대전 동구는 2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대비 정부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은학 동구 부구청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올 7월 말 기준 정부합동평가 추진실적 점검과 함께 추진상의 문제점 및 대책에 관한 보고와 타 부서 협조 등 실적제고 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동구는 실적제고를 위해 매달 정량지표 관리 카드를 통한 실적 점검을 추진하고 담당자 1대1 면담과 실적 부진 지표 부서를 방문해 독려하는 등 정부합동평가 실적 제고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이은학 부구청장은 “코로나 19 상황 등으로 추진에 어려움이 많지만, 부서 간 협업·우수사례 발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한 합동평가 실적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구는 직원들의 동기 부여를 위해 평과 결과에 따라 성과관리 부서평가 가점 부여 및 포상금 지급, 유공자 표창 추천 등 인센티브도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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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교육청, 학습과 성장 돕는 상호작용 중심 일상수업 지원 자료 보급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모두의 성장을 이끄는 유쾌한 배움의 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의 학습과 성장을 돕는 초등 교실수업개선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상호작용 중심 일상수업 지원 자료’를 개발하여 현장에 보급하였다고 밝혔다.‘상호작용 중심 일상수업 지원 자료’는 초등학교 3~4학년 2학기 사회‧과학 교과 전체 차시 범위로 개발되었고, 대면‧비대면 학습활동의 연계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과의 상호작용 중심 피드백 지원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화된 일상수업 내실화 지원을 위해 개발 자료를 초등학교에 보급함으로써 2학기 수업에 적극 활용하도록 안내하였다.이번 자료는 성취기준에 따른 내용 타당도를 면밀히 검토한 동기유발과 학습정리 단계에서 다양한 피드백 자료, 서‧논술형 평가 등을 활용한 형성평가 내용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나아가 차시별 주 학습활동은 활용하는 각 교사가 수업전문성을 발휘하여 구성하도록 하여, 지도하는 학생의 특성을 반영하도록 하였다. 대전교육청에서는 향후 보급된 자료에 대한 현장 교원의 의견을 수렴하여 수업지원 자료의 정교성을 높이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대전교육청 김윤배 유초등교육과장은 “상호작용 중심 일상수업 지원 자료를 초등학교 교사들이 적극 활용하여, 우리 학생들의 학습을 돕는 수업이 내실 있게 운영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이끌어 학교교육에 대한 신뢰도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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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용역분야 주간 입찰동향 (08.30.~09.03)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 조달청은 다음주(08.30.~09.03)에 (재)자동차융합기술원 '상용차 고속자율주행 종합평가 시설(관제 평가 통합시스템 부문) 구축 용역' 등 총 179건, 650억 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금주 집행되는 용역분야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정보기술(IT), 정보과학기술 및 정부혁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사업, 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73.5%인 478억 원, 시설물관리용역, 청소용역, 하수슬러지 처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2.6%인 17억 원 이다.또한, 경기도 군포시 'I-CAN플랫폼 건립공사 건설사업관리(감독권한대행 등) 용역' 등 “입찰참가자격 사전 심사제(PQ, Pre/Qualification)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8.6%인 56억 원, 기타 전체 금액의 15.3%인 99억 원으로 진행된다.한편,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405억 원, 서울지방청 100억 원 등 2개청(505억 원)이 전체 금액(650억 원)의 77.7%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천 등 나머지 10개 지방청 145억 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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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주말 자기주도학습 카페 운영... 2학기 참여 희망자 모집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기자] 주말에도 세종시 관내 고등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하는 학습카페가 열린다.세종시교육청은 비전 선도학교가 중심이 되어 오는 9월 4일부터 고등학교 연합 주말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주말에 학습카페 갈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주말에 학습카페 갈래?’는 비전 선도학교에서 주말(토‧일) 자기주도학습 공간을 관내 모든 고등학생에게 개방하여 주말에도 누구나 학교에서 마련한 학습카페에서 공부할 수 있는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으로,학습카페에는 국어, 영어, 수학 등 주요 교과 중심 질의응답교사가 상주하고 있어 학생들이 공부하다 궁금한 것이 생겼을 때 실시간으로 답변을 해주며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8월 26일 오후 6시부터 9월 1일 오후 8시까지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온라인 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은 세종시 관내 고등학생으로 운영 기간은 9월 4일부터 12월 초까지 주말(9시~18시)에 운영되고, 운영학교 4개교 중 어디나 참여 신청이 가능하며, 학교별 자세한 운영 일정 및 제공되는 질의응답 교과는 신청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지난 1학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서윤영 학생(양지고 1학년)은 “처음에는 타교에서 자습하는 것이 조금 고민되었지만, 주말에도 공부에 집중하고 싶어서 신청했는데 학교 시설도 쾌적하고 선생님도 친절하셔서 공부에 집중하기에 정말 좋았다”라며, “그냥 보내기 쉬운 주말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세종대성고 김형설 교사는 “비전 선도학교 운영을 통해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도움이 되는 쾌적한 학습 공간을 제공해 학생의 자기주도학습과 개인 성장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2학기에도 많은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스스로 세운 학업 계획을 실천하면서, 주말을 알차게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이 PC는 물론 모바일에서도 편리하게 수강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 및 신청 안내 자료를 배부하는 등 연합형 주말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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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종합복지센터, 지역 복지 이끈다...작년 7월 준공, 스마트쉼센터 등 여러 기관 입주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세번째 종합복지센터인 3생활권 보람종합복지센터가 순조롭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보람종합복지센터는 보람초등학교 옆(세종시 한누리대로 2107)에 공사비 329억, 부지 매입비 100억원의 총사업비 429억원(국비 100%)을 투입하여, 지은 것으로 부지면적 1만3,289㎡, 연면적 1만4,931㎡에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행복청에서 건립, 지난해 7월 세종시에 무상양여하였으며, 현재 여러 복지 기관이 입주하여 활동하고 있다.세종시에 따르면 보람종합복지센터는 수요자 중심의 원스톱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6개 생활권별로 종합복지센터를 건립하고 있으며 1생활권에는 2015년 9월, 종촌종합복지센터가 개관하여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생활권에는 2017년 10월부터 새롬종합복지센터가 문을 열고 여성·아동·가족 중심의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보람종합복지센터에는 장애인, 청소년, 노인 등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기관을 배치하였고, 일반 시민들이 요리실습, 체력단련, 문화생활 등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동이용시설도 설치했다.보람종합복지센터의 입주 기관과 운영 현황은 지난해 8월 스마트쉼센터가 입주하여 인터넷중독 예방 교육과 가정방문 상담을 실시하고, 10월에는 시니어클럽이 입주하여 노인 일자리사업을 돕고 있다.12월에는 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개소하여 장애인 주간 보호와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유네스코 세계유산해석 국제센터 추진단이 입주하여 업무를 보고 있다.올해 6월에는 2개 종합복지센터(새롬, 보람)에 분산되어 있던 사회서비스원을 통합 배치하였으며, 7월에는 청소년을 위한 공간을 설치하여 청소년들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 9~10월에는 장애인들을 위한 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점자도서관이 입주할 예정이다.세종시는 올해 말까지 보람종합복지센터에 복권기금 8억9,000만원(국비 100%)을 투입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공간과 시민들을 위한 문화·휴게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며 센터 1층에 자원순환매장(커피찌꺼기 재자원화)을 설치하여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요리실습실과 다목적체육실, 강의실 등의 공동이용시설을 배치하여 시민들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유휴 공간을 문화휴식 공간으로 조성하는 등 지속적으로 시설 운영을 보완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생활권별 종합복지센터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이끄는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힘쓰며 2023년 초 반곡동에 4생활권 종합복지센터를 준공하는 등 생활권별 종합복지센터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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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교폭력 화해중재지원단 출범...위촉 및 분쟁‧조정 연수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기자] 세종시교육청학생화해중재원은 학교폭력이 발생했을 경우 이를 효과적으로 중재‧지원하기 위한 ‘화해중재지원단’을 출범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화해중재지원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모집한 분쟁·조정 전문가, 화해중재원 소속의 전문상담교사, 변호사 등 총 9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9월 1일부터 학교폭력과 관련된 갈등·분쟁을 조정하고 법률상담, 학생 간 관계회복 및 치유를 위한 상담 등을 지원하게 된다.화해중재는 학교폭력 발생 사안에 대해 단위학교의 요청 혹은 학생화해중재원의 판단에 의해 중재 및 조정 절차를 진행한다.중재 및 조정은 학교폭력 관련자 모두 동의하는 학교폭력 사안에 대하여 학교에서 갈등 조정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 학생화해중재원에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진행된다.또 학교에서 자체해결이 되지 않고 학생화해중재원 학교폭력심의위원회에 접수된 사안이라도 심의위원회 개최 전에 교육적 해결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조정 절차를 진행할 수 있으며, 세부내용은 화해중재 조정자로 전문적인 역량을 갖추고 활동할 수 있도록 분쟁·조정 우수사례 공유 및 조정자의 자세, 관계회복 실무를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안광식 학생화해중재원장은 “화해중재지원단은 학생들의 회복탄력성을 높여 학교폭력이 평화적으로 해결될 수 있는 방향으로 중재를 진행할 것이고, 이를 통해 교육공동체 간의 관계회복이 지속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수준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한편, 학생화해중재원은 24일 화해중재지원단 출범에 앞서 본격적인 중재를 위한 준비단계로 화해중재 전문가를 초빙해 조정 및 중재 관련 이론‧실습 연수를 진행하는 등 지원단의 역량 강화를 실시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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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ADHD치료제‘안전사용 도우미 서한’온라인 제공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용 마약류의 적정 사용과 안전한 처방 사용을 당부하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중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ADHD치료제의 안전사용 도우미 서한’을 모든 처방 의사에게 26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의료용 마약류 안전사용 도우미 서한으로 마약류 통합관리 시스템으로 수집된 의사의 개별 처방 내역에 대한 분석·비교 자료이며, 처방의사 본인이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다.안전사용 도우미 서한의 내용은 의료용 마약류 ADHD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 현황에 대한 통계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됐다.주요 내용은 ▲처방량·환자 수·처방 건수 등 기본통계 ▲소아·청소년사용량·환자수·환자 1인당 평균 사용량·월별사용량 등 자가 점검 통계 ▲다른 의사 처방 대비 비교통계 등이다.식약처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지난 1년(‘20.3.~ ’21.2.) 동안 메틸페니데이트를 한 번이라도 투여받은 환자는 총 14만여 명으로 전체 인구수 대비 약 0.3%로 나타났다.성별로는 남성이 61.1%, 여성이 38.9% 비율로 사용했고 남성은 10대(41.8%)가 여성은 20대(28.0%)가 사용이 많았으며, 진료과목별로는 ’정신건강의학과‘의 사용량이 가장 많았다.이번 안전사용 도우미 서한은 처방 의사가 온라인으로 ‘의료용 마약류 빅데이터 활용서비스’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체 의료용 마약류 진통제를 처방한 의사 중 사용량과 처방 환자 수가 많아 적정 처방에 대한 추가 서면 안내가 필요한 의사에게는 우편으로도 서한을 발송한다.식약처는 의료용 마약류의 안전한 사용 환경이 조성을 위해 이번 안전사용 도우미 서한과 함께 ‘마약류 ADHD치료제 안전사용상식 카드뉴스’를 배포하며, 앞으로도 ‘의료용 마약류 빅데이터 활용 서비스’ 등 마약류 안전 사용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의료용 마약류 빅데이터 활용 서비스로 의사가 환자의 의료용 마약류 처방·투약 이력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적정 처방을 유도하고,환자 본인의 의료용 마약류 투약이력을 조회함으로써 환자 스스로의 오·남용 예방 유도를 하고 있다. 박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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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여러분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연동면 주민 코로나 선별진료소 방역 요원에 감사의 뜻 전해....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25일 연동면 지역주민들이 코로나-19 방역 일선에서 고생하는 선별진료소 방역요원과 방역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세종시 보건 관계자들의 수고에 감사의 표시와 함께 복숭아 30박스와 비타 음료, 피로 회복제 등 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이날 물품을 전달한 연동면 주민은 내판리에서 복숭아 농장을 운영하는 사희원 씨 부부와 연동면에서 토방건설을 운영하는 최영환 씨로 이들 주민은 평소 방역의 일선에서 고생하는 방역 요원들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던 중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직접 전하기 위해 오늘 기부를 결심하고 실행에 옮긴 것으로 전해졌다.연동면에서 대를 이어 복숭아 농장을 운영하는 부부는 “작지만 진심 어린 정성이 방역 일선의 수고에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시간이 허용되면 작은 정성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최영환 대표는 선별진료소를 지날 때마다 선별진료소 방역 요원들의 헌신에 마음속으로 감사를 표시했지만 직접 뵙고 그동안의 수고에 대한 감사와 함께 작은 정성을 보탠 것이 부끄럽다며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로 그간의 심정을 표현했다.이어 이춘희 세종시장은 주민 스스로 방역일선의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준 주민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주민들은 여건이 허락하는 한 감사표시를 이어갈 것을 시사한 후 그동안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전해준 것 같아 오히려 가슴 뿌듯함을 안고 돌아간다고 밝혔다.한편, 지난 7월 보건환경연구원 직원 격려와 보건소 직원 격려 또한 연동면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기업 2곳으로 연동면 주민들의 코로나 일선 의료진 및 관계자 격려가 의료진과 관계자들에게 큰 위안이 되고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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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 50%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 완료 '집단면역' 성큼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민 50%가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26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15시 기준 145만 4,011명 중 72만 8,347명이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을 완료했다. 이는 50.1%에 달하는 수치다. 2차 예방접종은 35만 996명이 마친 것으로 집계, 24.1%를 기록했다.이에 따라 시는 내달까지 인구대비 1차 접종 70% 이상, 오는 10월까지 2차 접종 70% 이상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시는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인구수 70%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이날부터 18~49세 40여만 명을 대상으로 대국민 접종을 시작한다.지난 2월 26일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한 이후 마지막 대상인 18~49세에 대한 접종이 시작되는 것이다. 지난 9일부터 생년월일 끝자리 10부제로 예약을 시작해 지난 25일 기준 대상자 대비 68.4%가 예약을 마쳤다.내달 17일까지 예방접종 예약은 계속할 수 있으며, 접종은 위탁의료기관 306개소 및 5개 자치구 예방접종센터에서 이뤄진다. 백신 종류는 수급에 따라 결정된다. 우선 26~29일 사이 예약자는 화이자로 접종을 시작한다. 서철모 시 행정부시장은 "9월까지 인구대비 1차 접종 70% 이상, 10월까지 2차 접종 70% 이상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예방접종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 시민들이 일상생활에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시민 여러분께서도 차분한 마음으로 예방접종 예약 및 접종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돌파감염이 많아지고 있으니 마스크 쓰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덧붙였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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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9~10월 덩굴류 집중 제거 기간 운영으로 아름답고 건강한 숲! 쾌적한 국토 경관 조성!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 산림청은 나무의 생육환경 조성 및 산림경관 개선을 위해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전국 주요 도로변과 조림지 등에서 덩굴류를 집중적으로 제거한다고 전했다.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칡덩굴의 확산 속도가 빨라지면서 ▲나무 생육이 어려워 나무나 풀이 없어 흙이 그대로 드러난 나지상태의 땅 및 계곡부 등 산림 내 공한지 ▲햇빛에 지속 노출되는 도로 사면 ▲조림지·휴경지 등에서 산림피해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오는 10월까지를 ‘덩굴류 집중 제거기간’으로 정하고 덩굴 분포 유형에 따라 조림지, 도로변, 생활권 산림으로 구분하여 전국 숲가꾸기 기능인과 공공산림가꾸기 인력을 집중 투입해 덩굴류 제거에 나선다. 특히 고속도로, 국도 등 주요 도로변의 덩굴류는 도로관리 기관(부서)과 협업을 통해 제거할 계획이다.인력에 의한 방법으로 제거 시 작업 효율이나 성과가 떨어지는 덩굴 집중 분포지(피복도 50% 이상)는 주변 임목, 수자원, 농경지 피해가 없는 범위에서 약제 살포를 통해 제거 성과를 높일 계획이며,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시범사업 및 약제 살포 실태조사를 통해 입증된 칡덩굴 등 콩과 식물을 선택적으로 죽이는 저독성 약제사용으로 피해 최소화 한다.산림청 전덕하 산림자원과장은 “아름답고 건강한 숲을 가꾸고 쾌적한 국토경관 조성을 위해 숲을 망치고 경관을 저해하는 덩굴류에 대한 제거 사업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아울러, 산림청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7월 전국 칡덩굴 분포 현황 조사 결과 칡덩굴에 의한 피해 산림이 약 4만 5천ha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피해 면적이 매년 증가되는 등 지속적인 확산이 우려되고 있어 연간 2만 5천~3만ha 수준으로 추진 중인 덩굴제거 사업을 ’22년부터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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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한국보건사회연구원 오픈캠퍼스 운영 맞손...보건복지정책연구분야 진로탐색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26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세종실에서 ‘오픈캠퍼스’ 일환으로 고려대와 홍익대 재학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복지정책연구분야 진로탐색 과정을 운영했다. 세종시 지역인재채용협의체에서 논의된 오픈캠퍼스는 지방 이전 공공기관 정보를 제공하고, 기관 채용수요에 맞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실무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보건복지정책연구분야 진로탐색과정을 개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이해와 관련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에 대해 취업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황병순 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오픈캠퍼스를 통해 지역 대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오픈캠퍼스 운영 확대 등을 통한 지역인재채용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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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형 주택37호 내달 1일부터 청약 개시...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 누구나 신청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LH 세종특별본부는 입주자격을 대폭 완화한 전세형 주택(아파트)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LH 세종특별본부에 따르면 이번에 모집하는 전세형 공공임대주택은 조치원읍에 위치한 서창 행복주택 37호이며, 전용면적 19, 34, 38㎡ 등 3개 평형으로 공급된다.전세형 주택은 시중 전세가의 80% 수준으로 임대조건을 낮춰 이 중 최대 80%까지 보증금으로 부담하고 월 임대료를 최소화하여 전세와 유사하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며, 최장 6년(기본 4년, 입주 대기자가 없는 경우 2년 연장 가능)까지 거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기본 보증금의 5% 수준인 계약금을 납입하면 임대차계약을 체결할 수 있고, 입주시 보증금을 낮추고 월임대료를 높이는 전환보증금 제도를 활용해 개별 경제상황에 맞는 임대료를 설정할 수도 있다.소득이나 자산 요건 없이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다만 모집 가구보다 신청자가 많아 경쟁이 발생하면 소득이 낮은 세대부터 입주자격이 주어진다고 관계자는 설명하며 청약신청은 오는 9.1(수)~9.7(화), 7일간 LH청약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11.16(화) 최종 당첨자발표 후 계약과정을 거쳐 12월부터 입주할 수 있다.주택 소재지·임대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에 게시된 “세종시 전세형 공공건설임대주택 입주자모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콜센터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LH 관계자는 “세종서창 전세형 주택은 고려대‧홍익대 등 인근 대학교, 조치원내 상업‧업무시설과의 접근성이 좋고 쾌적한 거주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임대조건도 저렴해 전셋집 확보에 부담을 느끼는 지역내 실수요자분들께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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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선관위, 공무원 및 당내경선 선거인단 모집 활동 집중 단속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26일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세종 선관위’)가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당내경선 선거인단 모집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예방 및 단속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세종 선관위의 이번 집중 단속대상은 ▲공무원이 특정 정당의 당내경선을 위한 선거인단 모집에 관여하는 행위 ▲지위를 이용하여 당내경선 선거인단에 참여할 것을 강요하는 등 경선 운동을 하는 행위 ▲호별방문을 통해 당내경선 선거인단을 모집하는 행위 등이다.단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말, 전화, 문자메시지, 전자우편, SNS, 인터넷홈페이지 등 「공직선거법 제59조(선거운동 기간)」에 따라 상시 허용되는 선거운동 방법으로 당내경선 선거인단을 모집하는 행위는 가능하다.또한, 정당으로서 가능한 행위는 ▲정당이 자당의 선전에 이르지 아니하는 범위 안에서 단순히 당내경선선거인단의 가입신청요령, 가입절차, 추첨방법, 투표방법 등을 신문, 라디오, 텔레비전에 광고하는 행위, ▲정당이 당내경선 선거인단의 모집을 위해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광고(배너광고 포함)하는 행위, ▲정당이 당내경선 선거인단 모집기간 중에 거리에서 현수막 등 시설물을 이용하여 선거인단 모집을 홍보하는 행위, ▲선거기간이 아닌 때에 정당이 현수막 등 시설물을 이용하여 자당의 정책이나 정치적 현안에 대한 입장을 홍보하면서 부수적으로 경선 안내 및 선거인단 모집 내용을 게재하는 행위, ▲정당이 당내경선의 선거인단 모집기간 중에 거리에 벽보를 첩부하거나 인쇄물을 배부하는 등의 방법으로 선거인단 모집을 홍보하는 행위, ▲전화, 문자메시지·전자우편 전송,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그 게시판·대화방 등에 게시하는 방법으로 당내경선 선거인을 모집하는 행위, ▲정당이 선거운동에 이르는 행위 없이 일반 선거구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는 방법으로 당내경선 선거인단 모집을 홍보하는 행위, ▲정당이 선거인단을 모집하기 위하여 경선후보자인 지방자치단체장이 출연하는 동영상을 제작하여 해당 정당의 인터넷 홈페이지(모바일 애플리케이션, SNS 포함)에 게시하는 행위, ▲국회에 의석을 가진 정당과 그 업무를 대행하는 여론조사 업체가 당헌·당규에 따른 선거인단 구성에 필요한 범위 안에서 「공직선거법」 제57조의8에 따른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하여 당내경선 선거인단 모집을 위한 전화조사를 실시하는 행위, ▲정당이 당내경선 선거인단 모집을 위하여 “정권교체” 구호를 문자메시지(자동동보통신의 방법은 제외), 인터넷홈페이지 또는 그 게시판·대화방, 전자우편(전송대행업체 위탁의 방법은 제외), 트위터 등 SNS에 게재하는 행위 등이다.정당이 할 수 없는 홍보 행위는 ▲정당이 선거일 전 180일부터 정당의 명칭이 포함된 현수막 등 시설물을 이용하여 경선 선거인단 모집을 홍보하는 행위, ▲정당이 개인 블로그와 같이 유료광고를 영업활동으로 하지 아니하는 인터넷사이트에 당내경선 선거인단 모집광고를 하고 광고료를 지급하는 행위, ▲정당이 당내경선 선거인단 모집을 위하여 불특정 또는 다수의 일반선거구민을 대상으로 호별방문의 방법으로 홍보하는 행위 등이다. 정당이 당원과 당원이 아닌 자에게 투표권을 부여하여 실시하는 당내경선에서는 ‘선거사무소를 설치하거나 그 선거사무소에 간판·현판 또는 현수막을 설치·게시하는 행위’, ‘경선후보자의 성명·사진 등을 게재한 명함을 직접 주거나 지지를 호소하는 행위’, ‘정당이 경선후보자가 작성한 1종의 경선홍보물을 1회에 한하여 발송하는 방법’, ‘정당이 합동연설회 또는 합동토론회를 옥내에서 개최하는 방법(경선후보자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규칙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그 개최장소에 현수막 등 시설물을 설치·게시하는 방법을 포함)’만 가능하고 선거운동기간 전에 선거법에 규정된 방법을 제외하고 선전시설물·용구 또는 각종 인쇄물, 방송·신문·뉴스통신·잡지, 그 밖의 간행물, 정견발표회·좌담회·토론회·향우회·동창회·반상회, 그 밖의 집회, 정보통신, 선거운동기구나 사조직의 설치, 호별방문, 그 밖의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없으며 누구든지 「정치자금법」에 정하지 아니한 방법으로 정치자금을 기부하거나 기부받을 수 없다.세종선관위는 지난 달 초순에 정당․시민단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방문․면담 등의 방법으로 당내경선 선거인단 모집 및 당원이 될 수 없는 공무원이 당내경선 선거인으로 참여하는 행위 금지와 관련한 공직선거법을 안내한 바 있으며 당내경선 선거인단 모집과 관련한 문의사항이나 위법행위 신고․제보는 전국 어디에서나 1390으로 전화하면 된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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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에 무안 양파빵 기탁...나눔문화 확산 불씨 되어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지난 25일 대평지역아동센터에서 NH농협은행 세종시청지점이 농가와 지역아동센터를 지원하기 위해 무안 양파빵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식 후원은 양파 가격하락으로 어려워진 농가를 지원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아동센터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아동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전달식에는 남궁호 세종시 보건복지국장, 홍광표 NH농협은행 세종시청지점장 등이 참석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홍광표 지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농가와 지역의 아동을 위로 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한편 시는 이날 전달 받은 양파빵 640개를 관내 지역아동센터 12곳에 전달할 예정이다.남궁호 국장은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해 나눔 실천을 해주신 농협은행 세종시청지점에 감사드린다”라며 “코로나19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시기지만 이번 후원이 우리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불씨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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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벌꿀도 스틱으로 나와요... 세종시 양봉 브랜드‘꽃방꿀’스틱으로 재탄생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관내 양봉산업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세종시양봉연구회를 대상으로 ‘고품질 꿀 가공생산 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양봉 생산물을 가공생산하는 소비자 수요에 맞춘 고품질의 꿀 가공생산 기술로 양봉생산물에 소포장 기술을 투입해 스틱포장형 꿀을 생산하는 게 주목적이다. 특히, 소비자들이 식품의 편의성을 선호하는 추세로 변화하면서, 시 농업기술센터는 이 같은 수요에 발맞춰 언제 어디서나 벌꿀을 복용할 수 있는, 짜먹는 형태의 소포장 제품을 개발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제품개발에 머물지 않고 추후 로컬푸드매장, 답례품, 사은품 등 오프라인과 온라인 등 판로확보로 양봉산업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나설 계획이다.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세종시 양봉 대표 브랜드 ‘꽃방꿀’의 소비 활성화 및 양봉농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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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자치경찰위원장 대전서 첫 만남…협의체 구성 등 논의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25일 대전근현대사전시관(구 충남도청사) 대회의실에 전국 시·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치경찰위원회가 당면한 '공동현안에 대한 토론'과 '시·도자치경찰위원장 협의체 구성'등에 대해 논의했다.26일 대전시 자치경찰위원회 등 관계기관에 따르면 대전시와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회의에는 18개 전국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과 사무국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임시의장을 선출해 자치경찰제 소요비용 국비지원 요구 ▲자치경찰위원회 파견 경찰관 근무성적평정 방안 ▲경찰서장 전보관련 의견제출권 ▲자치경찰제도 중장기 개선방안 등 현안의제를 토론했다.또한 ▲전국 시·도 경찰위원장 협의체 추진방식 및 일정 ▲명칭과 설립목적 ▲법적지위 ▲ 조직체계 및 사업 ▲협의체 설립 정관 작성추진단 구성 등도 논의했다.강영욱 대전시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협의체 구성을 통해 시·도위원회상호간의 교류와 협력증진, 자치경찰제도의 운영과정에서 제기된 현안 협의 및 공동 대응을 통해 자치경찰제도의 발전과 국내·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구심점 마련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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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6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8월 26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시고 오늘도 힘차고 즐거운 하루 시작하세요.쥐띠 운세36年生 늦은 감이 있더라도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일이라면 도전해봐도 나쁘지 않아요.48年生 굳이 내 상황이 아니라면 위기 속에 몸을 던지는 어리석음은 삼가는게 좋습니다.60年生 밀어줄 수 있을 땐 내 일처럼 화끈하게 지지해준다면 돌아오는 이득도 많습니다.72年生 나와의 싸움에서 지지 말아요. 졸리고 배고픈 감정도 제어할 수 있어야 합니다.84年生 남이 아닌 가족들을 먼저 생각해야 한답니다. 갈등은 빨리 해결하는게 좋습니다.96年生 친한 친구로부터 감사한 도움을 받을 수 있겠습니다. 일이 수월한 하루랍니다!소띠 운세37年生 지나치게 타산적이면 오히려 손해볼 수 있으니 적당히 만족한다면 멈춰보세요.49年生 밖으로 나가야 한다면 밝고 화려한 옷과 악세사리로 본인의 치장해봐도 좋아요.61年生 오늘은 아랫사람을 잘 부려야 밀리는 일거리가 안 생기도록 방지할 수 있어요!73年生 오늘따라 주변에 입 가벼운 사람들이 많이 있으니 언행에 각별히 주의해보세요.85年生 갈등이 있다면 당사자들끼리 해결할 수 있도록 나는 잠시 빠져주는 것이 좋아요.97年生 실력이 부쩍 늘 수 있는 하루니 시간을 허투로 보내지 말고 알뜰하게 보내세요.호랑이띠 운세38年生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어야 합니다. 마무리까지 집중력을 끌어당겨보길 바라요.50年生 상대방에게 쓸데없이 배나라 감나라 하다간 우스운 상황에 올 수도 있답니다~!62年生 부부지간 오해가 생길 수 있으나 져주는 것이 실제로 도움되는 것을 명심하세요.74年生 지나간 일이라도 다시 한 번 되짚어보는 시간이 있다면 더욱 발전할 수 있어요.86年生 태도가 어제와 다르다고 해서 사람 자체가 변한건 아니니 의심하지 말아보세요.98年生 외출해야 한다면 최대한 카드는 두고 써야 할 현금만 지니고 나가는게 좋습니다.토끼띠 운세39年生 바람이 불면 부는대로 따라가도 좋습니다. 마음이 공허할 땐 혼자있는게 나아요.51年生 한계를 느끼기 전에 먼저 포기하느넥 나아요. 다시 시작하기에도 유리하답니다.63年生 이미 답을 정해두고 한 쪽으로 기울어져 있는건 아닌지 살펴봐야 하는 하루에요.75年生 고민하고 시간을 투자하는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테니 애정을 갖고 임해보세요.87年生 재물운이 그리 크지 않으니 투자를 하거나 내기를 한다면 삼가는게 좋겠습니다.99年生 하루 쯤 모위도식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오늘 하루는 나를 위해 써보세요!용띠 운세40年生 재물보단 인간관계를 더 중요시 해야 합니다. 대인운이 재물로도 이어질 거에요!52年生 내 집안 사정은 내가 제일 잘 안답니다. 가족들과 함께 상의하는게 현명하답니다.64年生 도약을 위한 전환점이 필요한 날이니 목표를 좀더 높제 잡고 달려봐도 좋습니다.76年生 번복하려는 생각은 삼가고 애초에 거절하거나 결정하는 것이 마음 편하답니다~!88年生 지나간 일이라면 미련을 버리고 전혀 관심없는 듯 쿨하게 보내주는게 좋습니다.00年生 가까운 사이라도 언행에 예를 갖춰야 하나 상대가 불성실하다면 멀어져야 해요.뱀띠 운세41年生 시비가 있더라도 피하는게 상책이며 돌아오는 득이 없다면 참는게 유리합니다.53年生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좋으니 사진을 찍어 오늘 하루를 추억해보길 바랍니다~!65年生 오늘은 앞장서서 끌어주기보다 뒤에서 방향만 잡아주는게 상대에게도 좋습니다.77年生 늦었다면 시계를 보는 여유도 사치랍니다. 빠르게 움직여 스케쥴을 관리하세요.89年生 번거롭고 귀찮은 일의 연속이니 사람들 만나는 자리는 삼가는 것이 현명합니다.01年生 감정을 앞세워 결정한다면 후회만 남게 됩니다. 오늘은 이성적 판단이 필요해요.말띠 운세42年生 총대를 매고 큰 소리 쳐도 좋으니 부정한 일이라면 그냥 넘기지 않길 바랍니다.54年生 작은 실수가 있더라도 의기소침해 하지 말고 수정하여 웃음으로 넘기길 바라요.66年生 갑자기 목돈이 필요할 수 있으니 오늘은 특히 절약하며 아껴쓰는 것이 좋아요!78年生 도움받았던 사람이 있다면 다시 돌려주는게 인지상정이죠. 아까워하지 말아요. 90年生 만남이 있다면 헤어짐도 있는 법이지요. 만남의 소중함을 깨우쳐 보길 바라요.02年生 내 것이 아니라면 다시 빠져나가게 되어 있죠. 잠깐의 행복이라도 감사해봐요!양띠 운세43年生 실패가 있더라도 다양한 경험으로 남을 수 있으니 마음 상하지 않길 바랍니다.55年生 행운은 기적이 아니라 마음이 부른다는 것을 명심하여 긍정적으로 임해보세요.67年生 쌓여있던 앙금을 풀어내려 노력하길 바랍니다. 참지말고 대화를 나눠보세요~!79年生 뿌린대로 거두는 것이니 웃으며 즐길 수 있을지는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합니다.91年生 나의 값어치를 떨어뜨리지 말아요. 좀더 고개를 빳빳하게 들어봐도 좋겠습니다.03年生 상대와 가까워지기 위해 굳이 안 해도 되는 내 이야기는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원숭이띠 운세44年生 오늘은 현실에 맞게 목표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니 기대를 조금 낮춰보길 바라요.56年生 자녀가 원하지 않는다면 억지로 강요하지 말고 천천히 기다려주는게 현명해요.68年生 잔소리처럼 들릴테니 오늘만큼은 자식들이 하는 일에 참견하지 않는게 좋아요!80年生 다운 된 분위기를 살리는 것은 내 몫이랍니다. 오늘만큼은 내가 코미디언이에요.92年生 삶의 활력을 상대방에게 찾지 말고 취미나 자기개발로 찾아봐도 나쁘지 않아요.04年生 선택해야 하는 시간에 머뭇거리다간 모두 잃을 수 있으니 빨리 선택해야 돼요.닭띠 운세45年生 오늘은 섣불리 결정하거나 발설하여 일을 그르치지 않도록 주의하길 바랍니다.57年生 잘잘못을 따져 책임소재를 묻기보단 어떻게 헤쳐나갈지 함께 고민하길 바라요.69年生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는 동지와 함께 똘똘 뭉쳐야 할 때니 경쟁은 삼가야해요.81年生 기선제압이 중요한 하루에요. 협상에서 유리한 자리에 설 수 있는 기회랍니다.93年生 리더의 자질을 뽐낼 수 있는 하루에요. 계획이 있다면 이젠 실천해보길 바라요.개띠 운세46年生 맛있는 음식들과 함께 원기를 회복시켜보길 바랍니다. 배달도 나쁘지 않습니다.58年生 나의 고객이라면 말 한마디라도, 단어 하나라도 신중하게 선택하길 바랍니다~!70年生 상대도 귀찮고 힘들 수 있어요. 내게 주어진 할당량은 스스로 채우는게 좋아요.82年生 혼자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니 오늘은 사람들과 어울리기 보다 혼자가 좋습니다.94年生 긴가민가한 입소문이었지만 나쁘지 않은 결과가 있을테니 질러봐도 좋겠습니다.돼지띠 운세47年生 막상 써야할 때 부족할 수 있습니다. 유흥에 너무 많은 낭비가 없도록 해보세요.59年生 임자가 있는 것이라면 미련을 버려야 합니다. 애초에 눈독들이지도 않아야 해요.71年生 능력이 부족하다면 열과 성을 다하여 노력하는 모습이라도 보여주는게 좋아요.83年生 방해꾼이 많아 제 할일을 다 못끝낼 수 있습니다. 내 일에만 집중하길 바랍니다.95年生 뜻대로 되는 것이 많지는 않아요. 대범하게 행동하여 기회를 잡는게 유리합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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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10월부터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한다고 26일 밝혔다. 부양의무자 기준이란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자 선정기준으로 신청한 모든 가구원의 1촌 직계혈족(부모,자녀)의 소득·재산 수준을 함께 고려하는 기준을 말한다. 부양의무자 기준은 2017년부터 단계적으로 폐지되고 있다.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노인, 한부모 포함 가구 등의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됐다. 앞으로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가 적용되는 수급자 가구는 본인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각각의 선정기준에 충족될 경우, 부양의무자에 대한 공적자료만 조사해 생계급여 지원 대상으로 결정한다. 다만, 부양의무자가 고소득(연 1억원 초과, 세전), 고재산(9억원 초과)인 경우 에는 부양의무자 기준이 종전과 같이 적용된다. 특히, 기초생계급여 신청 가구는 소득·재산 조사 등을 거쳐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자격결정 시 다음 달에 결정통지서를 받아도 신청한 월부터 생계급여가 지급된다. 또한, 기존 복지급여대상자중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폐지로 생계급여 수급이 가능할 것으로 확인되는 가구도 급여를 신청할 수 있으며,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이동한 대전시 보건복지국장은 "2022년에 부양의무자 기준을 전면 폐지 예정이었으나 10월에 조기 폐지됨에 따라 그 동안 실직 등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보장을 받지 못한 저소득 1600여 가구가 생계급여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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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대전, 지역서점 도서구입 시 20% 캐시백 지급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오는 27일부터 온통대전으로 지역서점에서 도서구입를 구입하는 경우 추가 캐시백을 지급하는 '온통대전과 함께하는 지역서점 활성화' 사업을 다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온통대전과 함께하는 지역서점 활성화’ 사업이 다시 시작되면서 지역서점에서 온통대전으로 5만원 한도 내에서 도서를 구입할 경우 10% 캐시백을 추가로 적립할 수 있다. 코로나19 및 온라인 구매 활성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의 경영난 해소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책 읽는 문화 확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 사업은 작년 10월 처음 시작돼 시민들이 지역의 서점을 찾는 계기가 됐다. 올해 1월 시민참여예산으로 다시 추진됐지만 한 달 만에 예산이 소진돼 중단됐었다. 이번에 하반기 추경예산을 편성해 다시 추진하게 됐다.이 사업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는 서점은 대전지역에 주소를 두고, 사업자등록 업종이 서점으로 등록된 곳으로서 도서 소매업을 목적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는 곳이다. 대형, 온라인 서점은 제외된다. 손철웅 대전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도서 캐시백 지급 사업을 통해 해당 사업 시작 전보다 지역 서점의 1일 평균 매출이 4.6배 가량 증대하는 효과가 있었다"며 "인터넷 구매 수요자의 지역서점 방문을 유도하여 지역서점이 책과 시민이 만나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그는 "시민들의 책 읽는 문화조성을 위한 지역서점에서의 다양한 문화행사와 지역서점의 역량강화를 위한 아카데미도 준비 중이다"고 덧붙였다. 백승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