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 대전 동구는 2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대비 정부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은학 동구 부구청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올 7월 말 기준 정부합동평가 추진실적 점검과 함께 추진상의 문제점 및 대책에 관한 보고와 타 부서 협조 등 실적제고 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동구는 실적제고를 위해 매달 정량지표 관리 카드를 통한 실적 점검을 추진하고 담당자 1대1 면담과 실적 부진 지표 부서를 방문해 독려하는 등 정부합동평가 실적 제고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이은학 부구청장은 “코로나 19 상황 등으로 추진에 어려움이 많지만, 부서 간 협업·우수사례 발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한 합동평가 실적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직원들의 동기 부여를 위해 평과 결과에 따라 성과관리 부서평가 가점 부여 및 포상금 지급, 유공자 표창 추천 등 인센티브도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미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