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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여러분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연동면 주민 코로나 선별진료소 방역 요원에 감사의 뜻 전해....
  • 기사등록 2021-08-26 15: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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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25일 연동면 지역주민들이 코로나-19 방역 일선에서 고생하는 선별진료소 방역요원과 방역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세종시 보건 관계자들의 수고에 감사의 표시와 함께 복숭아 30박스와 비타 음료, 피로 회복제 등 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이날 물품을 전달한 연동면 주민은 내판리에서 복숭아 농장을 운영하는 사희원 씨 부부와 연동면에서 토방건설을 운영하는 최영환 씨로 이들 주민은 평소 방역의 일선에서 고생하는 방역 요원들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던 중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직접 전하기 위해 오늘 기부를 결심하고 실행에 옮긴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연동면에서 대를 이어 복숭아 농장을 운영하는 부부는 “작지만 진심 어린 정성이 방역 일선의 수고에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시간이 허용되면 작은 정성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최영환 대표는 선별진료소를 지날 때마다 선별진료소 방역 요원들의 헌신에 마음속으로 감사를 표시했지만 직접 뵙고 그동안의 수고에 대한 감사와 함께 작은 정성을 보탠 것이 부끄럽다며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로 그간의 심정을 표현했다.


이어 이춘희 세종시장은 주민 스스로 방역일선의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준 주민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주민들은 여건이 허락하는 한 감사표시를 이어갈 것을 시사한 후 그동안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전해준 것 같아 오히려 가슴 뿌듯함을 안고 돌아간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월 보건환경연구원 직원 격려와 보건소 직원 격려 또한 연동면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기업 2곳으로 연동면 주민들의 코로나 일선 의료진 및 관계자 격려가 의료진과 관계자들에게 큰 위안이 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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