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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스타도슨트에게 문화도시의 길을 묻다…정우철 전시해설가 초빙, 제2회 행복 정책아카데미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복청이 15일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행복청‧국무조정실 등 정부세종청사 입주 기관과 한국토지주택공사, 국립박물관단지법인 직원들을 대상으로 ‘제2회 행복 정책아카데미’를 개최했다.행복 정책아카데미는 정부혁신의 하나로서, 직원들이 정책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혁신적인 사고로 정책 발굴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주요 분야별 최상위 권위자를 초청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도슨트계의 아이돌’로 유명한 정우철 전시해설가가 ‘빈센트 반 고흐, 가장 밝게 빛나는 열정의 화가’라는 주제로 강연하였다. 특강에서 정우철 전시해설가는 “그림에 스토리텔링을 통한 콘텐츠를 더함으로써 관객이 감동하고 결과적으로 자원봉사 중심의 ‘도슨트(docent)’가 전문 직업의 영역으로 성장한 사례처럼, 행복도시에서도 우수한 문화‧예술기반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이야기 콘텐츠를 함께 고민한다면 세계적인 문화‧예술 도시로 성장할 것”이라고 제언하였다.김형렬 행복청장도 특강에 참석하여 “21세기 문화‧예술은 개인들의 여가생활을 넘어 도시‧국가 차원의 산업으로 성장하는 신성장 핵심 분야”라며, “이번 특강을 계기로 직원들도 발상의 전환과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문화‧예술기반 건설과 함께 국민들이 공감하는 감동 콘텐츠를 발굴·적용한다면 세계인이 찾아오는 문화‧예술중심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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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기획재정부 국제행사 대상사업 선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2일 브리핑을 통해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이던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기획재정부로부터 국제행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히면서 현재 박람회 개최 준비 진행 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시에 따르면 세종시는 미래도시의 이상적인 모델을 ‘정원 속 도시’로 설정하고, 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포함된 정원도시 로드맵을 2023년 10월에 발표했다.또한, 세종시는 후속조치로써 국가가 인정하는 국제규모의 박람회로 행사의 품격을 제고하고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중앙정부에 국제행사 승인을 신청했다.지난해 12월, 국제행사개최계획서를 산림청을 통해 기획재정부로 제출했으며 올해 2월,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통과에 이어 4월, 기재부의 국제행사심사위원회 개최 결과, 세종시의 2026 국제정원도시박람회는 국제행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것이다.다만, 같은 시기에 개최하는 충남 국제원예치유박람회와 연계 방안 구체화라는 조건이 제시됐다. 세종시는 ’26년 4월 10일부터 5월 24일까지 45일간 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세종중앙․호수공원 일원 등에서 펼쳐지며 충남 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2026년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30일간, 안면도 꽃지공원, 수목원 등에서 개최된다. 이번 국제행사 대상사업 선정은 대한민국 정부가 세종시의 2026 국제정원도시박람회를 국제행사로 인정하고 다음 단계인 국비 지원율을 결정하기 위한 정책성 등급조사 대상으로 확정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국비 반영비율은 정책성 등급조사를 거쳐 기재부의 최종 심사에 따라 차등 지원될 예정으로, 세종시는 최대한 국비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세종시는 박람회 준비의 세부적인 지침이 될 종합실행계획 수립 완료를 앞두고 있어, 마무리되는 대로 홍보자료 배포, 설명회 등 여러 경로로 시민들과 더 긴밀하게 소통해 나가겠다고 발표했다.종합실행계획 수립 완료에 따른 후속 조치는 정원 및 임시주차장 조성, 화훼 연출,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조성과 같은 우선 추진 사항의 실시설계를 위해 제2회 추경예산에 사업비를 반영할 계획이다.정원 조성은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우수한 국내외 작가들의 참여를 독려하여 수준 높은 정원을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또한, 박람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 출범에 대해서 조직위원회는 국제행사 승인 이후, 올해 9월 출범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세종문화관광재단 내 별도의 조직으로 구성하는 방안을 골자로 하여 추진 중이며 그동안 조례 및 재단 정관 개정, 조직위 규정안 제정 준비, 법률자문을 완료했으며, 현재는 인력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조직과 인원은 전체 1국 2본부 11개팀 총 70명으로, 시기 및 단계별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끝으로 최민호 시장은 “이제 박람회 개최까지 2년이 채 남지 않았다면서 올해 8월 국제행사 최종 승인, 9월 조직위원회가 출범하면 모든 행정적 절차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조성 단계로 진입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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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희생자 엄마 7명으로 구성된 연극 공연…"4.16 가족극단 노란리본 다섯번째 기획공연"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18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 엄마들로 구성된 연극단을 초청하여 연극을 공연 했다.세종시교육청이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4월 1일부터 26까지를 추모 기간으로 정하여 4‧16 기억전시관 방문, 추모 사진전,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기억공간 운영 등 여러 추모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7명의 세월호 참사 희생자 엄마들로 구성된 연극단 4.16가족극단 노란리본 다섯번째 작품인 노란리본 연극 연속, 극을 초청 18일 공연을 했다.4.16가족극단 노란리본 다섯번째 작품 류성 작가는 "이번 작품은 엄마들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는 취지로 시작되었다고 말하면서 "엄마들에게 인생과 예술에 대해 크게 배웠다" 고 말했다.또한, 변효진 작가는 "2014년 4월 16일 이후 수많은 참사를 목도 할 때마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 어머니들이 떠오른다면서 엄마들 인생 면면에 아이들이 있고 생명의 소중함이 있고 안전한 우리나라에 대한 소망이 느껴졌다"고 밝혔다. 최교진 교육감은 "곳곳에서 세월호 희생자 가족이 지난 10년 동안 겪었을 고통과 슬픔을 공감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가운데 세월호 참사를 사회적 기억 유산으로 확장하고 안전한 사회로 가는 교육적 역할 제고를 위하여 우리는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 이라 면서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이해 매년 잊지 않고 기억해주시는 많은 분이 계시기에 세월호 가족분들께서도 조금이나마 힘을 얻고 위안이 되는 것 같다.” 라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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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시행되는 k-패스 대중교통카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대중교통비를 20%에서 최대 53.3%까지 절감할 수 있는 국토교통부 주관 K-패스가 5월 1일부터 시행된다.K-패스는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시내·마을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GTX 대상)을 이용할 경우 지출금액의 일정비율(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3%)을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로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월(매월 1일~말일) 최대 60회분에 해당하는 대중교통비의 20~53.3%를 적립하여 다음 달에 환급받을 수 있으며 30세 이상 일반인은 20%, 만 19세~34세 청년은 30%, 기초 및 차상위는 53.3% 다음달 환급을 받는다. 아울러 외국인 등록증을 발급받은 외국인의 경우도 K-패스 회원가입이 가능하다.기존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는 추가 카드 발급이나 회원가입 없이 알뜰교통카드 앱 또는 누리집(alcard.kr)에서 간단한 회원 전환 절차(3월부터 사전 회원전환 절차 진행 中, 4.28일 기준 약 80만명 전환 완료)를 거쳐 K-패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회원 전환 완료 전까지 K-패스 혜택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기존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라면 반드시 회원 전환을 완료해야 한다. 만약 월평균 7만원을 지출하는 이용자라면, 일반인은 1.4만원, 청년은 2.1만원, 저소득층은 3.7만원을 절감하게 된다.(연간 17~44만원 수준)K-패스 혜택 외에, 각 카드사별로 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추가 혜택도 제공하고 있어 절감 효과는 이보다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발급받은 카드에 따라 환급 방식이 다르다. ▲체크카드는 카드와 연결된 계좌로 적립액을 환급받고 ▲신용카드는 익월 결제대금에서 적립액만큼 자동 차감되며그 외 선불형 충전식 카드(모바일카드, 실물카드 포함)는 해당 카드사의 앱에서 적립액만큼 다시 충전할 수 있다.K-패스 이용 방법은 카드 발급과 회원가입만 거치면 누구나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형 교통카드로 우선 신한, 하나, 우리, 현대, 삼성, BC, KB국민, NH농협, 이동의즐거움, DGB유페이 등 10개의 누리집을 통해 K-패스 전용 카드를 발급받고 5월 1일 이후, K-패스 공식 앱 또는 누리집(korea-pass.kr)에서 회원가입 시, 카드번호를 등록하면 그 이후부터 탑승하는 대중교통 이용 실적에 따라 혜택을 받을 수 있다.K-패스는 국가와 지자체가 함께하는 사업으로, 현재는 17개 시·도 및 189개 시·군·구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인구 수가 적은 일부 지자체를 제외한 모든 지자체가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대광위는 K-패스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적극 협력하여 참여 지자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한편, 대광위는 경기도, 인천시와 협력하여 K-패스를 이용하는 경기·인천 주민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K패스-경기(The경기패스), K패스-인천(인천 I-패스) 사업도 5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어서 세종시 또한 세종시가 추진하는 이응패스와의 협력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강희업 위원장은 “점차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위기에 대한 국가적 대응이 필요한 상황에서, 탄소 배출이 적어 지속가능한 교통수단으로서의 중요성이 강화되고 있는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고, 고물가 시기에 대중교통비 부담을 완화하는 정책적 목적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모색한 K-패스가 드디어 출시된다”며, “보다 많은 국민이 K-패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40여개 지자체와 지속 협의해나고, 쉽고 편리한 이용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용자들의 의견을 주기적으로 경청하며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하는 한편, “앞으로 K-패스는 전국의 많은 국민들께서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어 명실상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교통비 지원정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들께서 부담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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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건설과정 영상기록물 제작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024년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과정 영상기록물 제작' 용역 착수보고회를 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행복청은 하루가 다르게 변모하는 도시의 모습을 역사적 사료로 남기고, 도시건설 현황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3년부터 '행복도시 영상기록물 제작 용역'을 추진해왔다. 올해 영상기록 용역의 수행업체로는 ㈜더존크리에이티브가 선정되었으며, 12개월 동안 행복도시의 건설과정을 기록 및 관리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주요 과업 내용은 ▲도시 전역 및 생활권 단위의 변화상 기록(항공촬영 등) ▲공공 및 민간 건축물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영상기록 ▲도시건설 관련 행사 기록 등이며, 행복청 누리집 내 ‘영상자료실’과 행복청 유튜브 내 ‘도시 짓다’ 코너 등을 통해 행복도시 영상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최형욱 시설사업국장은 “행복도시의 건설 과정은 중요한 역사적 자산이므로, 장기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도시건설 과정 전반을 영상으로 기록하고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여 행복도시를 홍보하는데 적극 활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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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건보공단 특사경 도입 적극지지선언...법안통과 촉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는 24일「2024 충북 어르신 건강대축제」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특별사법경찰제도(이하 특사경)’ 도입 지지를 선언하고 법안 통과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에 이은 대전‧세종‧충청 지역 내 두 번째 지지 선언으로, 이정수 국민건강보험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장,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지지 선언의 주요 내용은 ▲ 건보공단 특사경 도입 적극 지지 ▲ 국회 계류 중인 건보공단 특사경 도입 법안 통과 촉구 ▲ 국민보건을 영리 추구의 도구로 이용하는 불법개설기관 근절을 위해 건보공단과의 적극 협조 등이다. 이명식 연합회장은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불법개설기관을 조기 적발하기 위해서는 건보공단에 특사경을 조속히 도입하여 국민의 생명과 건강권을 지키고, 건강보험 재정누수를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건보공단은 비의료인이나 비약사가 명의만 빌려 개설 및 운영하는 불법개설기관을 단속하고자 특사경 제도 도입을 추진해왔다. 건보공단 특사경 제도 도입 법안은 제21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서영석, 김종민 의원과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직원에게 특별사법경찰권을 부여하는 ‘사법경찰직무법’ 개정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고, 현재 법제사법위원회 제1법안소위원회에 계속 심사로 계류 중에 있다. 건보공단은 특사경 제도가 도입된다면 불법개설기관을 대상으로 빠르고 정확한 수사가 이루어져 국민의 건강과 재산 보호가 가능해 질 것으로 보아 지속적으로 법안 통과를 강조해왔다. 한편, 국민건강보험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이번 (사)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의 공단 특사경 도입 지지 선언 이후에도, 계속하여 소비자‧시민단체의 지지 선언을 이끌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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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 세끼 촬영지로 유명한 만재도 주상절리 천연기념물 지정예고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어촌에서 자급자족하면서 시청률 대박을 기록한 촬영지 만재도 ‘주상절리’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될 예정이다.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신안 만재도 주상절리(新安 晩才島 柱狀節理, Columnar Joint in Manjeado Island, Sinan)’를 국가지정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한다고 9일 밝혔다.주상절리는 뜨거운 용암이나 화산쇄설물의 급격한 냉각에 따른 수축으로 형성되며, 현재 ‘제주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경주 양남 주상절리군’ 등 5곳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되고 있다.만재도는 섬 전체가 중생대 백악기 화산활동에 의한 용결 응회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동쪽 지역 장바위 산 주변의 공유수면을 포함한 18만 1,729㎡가 이번에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됐다. 이곳의 주상절리는 응회암이 퇴적될 당시 온도를 알려주는 용결 조직이 암체 전반에 걸쳐 고르게 관찰된다. 또한 오랜 시간 파도와 바람에 깎여 만들어진 해안침식 지형(해식동굴, 해안침식 아치, 해식기둥)과 조화를 이루며, 웅장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해 ‘삼시 세끼’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여러 차례 소개된 바 있다.용결조직은 화산쇄설물이 고온 상태로 퇴적된 후 기공을 많이 포함한 부석(pumice; 가벼워 물에 뜨는 돌)이 하중에 의해 납작하게 눌려 만들어지는 조직으로, 응회암이 600℃ 이상의 고온에서 퇴적될 경우 형성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간격과 방향을 달리하는 주상절리들이 해안절벽을 따라 다양하게 발달된 점, 한반도 백악기의 화산 분화 및 퇴적환경 해석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 등에서 지질학적 가치가 높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지정 예고한 ‘신안 만재도 주상절리’에 대해 30일간의 예고 기간 동안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자연유산 천연기념물 지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며, 많은 탐방객이 우리의 소중한 자연유산을 마음껏 향유할 수 있도록 보존·관리를 위해서도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만재도는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 만재도리에 있는 섬으로 면적 0.59㎢에, 해안선 길이는 5.5㎞로 동쪽의 국도(菊島), 남쪽의 녹도(鹿島), 북동쪽의 흑도(黑島)·제서(濟嶼)·간서(間嶼)·백서(白嶼) 등과 함께 소중간군도(小中間群島)를 형성하고 있는 섬이며 1700년(숙종 26)경 평택임씨가 처음 정착하여 마을을 형성한 뒤 김 씨가 입도했다. 원래 진도군 조도면에 속하였으나, 1914년에 행정구역이 개편되면서 무안군 흑산면에 속하게 되었다. 1969년에 신안군이 무안군에서 분리되면서 신안군 흑산면 소속이 되었고 지명은 바다 가운데 멀리 떨어져 있어 ‘먼데 섬’ 또는 ‘만대도’라고 하였다. 또 재물을 가득 실은 섬 또는 해가 지면 고기가 많이 잡힌다고 하여 ‘만재도’라 했다고 한다. 가장 높은 마구 산(177m)을 중심으로 서쪽에서 남북으로 뻗은 산지와 동쪽에서 동서로 가로놓인 산지가 중앙 저지에 이어져 낮은 지협부(地峽部)를 형성한다. 해안은 암석해안이 대부분인데, 특히 서쪽 해안에는 해식애가 발달되어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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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BRT 정류장, 이용자 의견 듣는다…온라인 설문조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복청은 행복도시 내 BRT 첨단정류장 이용 관련 설문조사를 4월 25일부터 5월 15까지 3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행복도시 내 설치된 BRT 첨단정류장 이용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설치예정인 5~6생활권 정류장 조성에 활용할 계획이다. 설문 주요항목은 주요BRT 정류장에 대한 만족도, 개선 필요사항 등에 관한 사항이며, 조사 방법은 국민신문고 ‘국민생각함’을 통한 온라인 설문으로, 행복청 누리집 및 BRT 정류장 내 LCD전광판에도 큐알(QR)코드로 설문 문항에 접속이 가능하도록 게시할 예정이다. 신성현 교통계획과장은 “행복도시의 대표 교통수단인 BRT가 계속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이용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 면서, “이번 설문조사에 이용자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도시 내 BRT 첨단정류장은 반개방형 대형 쉘터, 스크린도어, 버스정보단말기, 냉·난방의자, 태양광설비, 투명 LED, LCD 전광판 등의 첨단 편의시설을 갖춘 형태로 1~4생활권에 위치한 정류장은 ‘22년 6월에 조성 사업을 완료하였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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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착공, 26년 9월 완공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71실의 입주공간을 갖추고 정보통신기술(IT), 스마트시티, 정보보호·양자산업 등의 첨단산업을 육성할 ‘세종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가 23일 착공식을 개최했다.오늘 착공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한 이순열 세종시의장, 박란희(더불어민주당), 김충식(국민의힘) 의회 부의장, 김광운, 김동빈 시의원, 성녹영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과 내빈 70여 명이 참석, 세종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관심을 대변했다.세종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지난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건립되는 것으로, 제조업·지식산업·정보통신산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 임대를 통해 복합 입주할 수 있는 곳이다.시는 중소·벤처기업에 비교적 저렴한 임대료로 사업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기업 입지 문제를 해소하고 정보통신기술(IT), 스마트시티, 정보보호·양자산업 등의 첨단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지식산업센터는 국비 160억 원, 시비 385억 원을 포함, 총 545억 원(부지매입비 포함)을 투입해 대지면적 7,871㎡, 연면적 1만 4,850㎡에 지하 1층~지상 7층, 71실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또 기업 입주공간 71실, 컨퍼런스룸, 회의실 등 편의시설을 갖춰 2026년 9월 준공할 계획이며 완공 후에는 인근 공동캠퍼스, 국책연구단지를 비롯한 산학연 네트워크와 활발하게 연계하면서 첨단산업 연구·개발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최민호 시장은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세종시 산업의 요람인 세종테크밸리 내 핵심시설로, 전도 유망한 중소·벤처기업들이 기반을 잡고 연구개발 및 사업을 수행하기에 최적의 공간”이라며 “기업들이 지식산업센터에서 마음껏 역량을 펼치며 성장해 우리 시 경제 발전과 자족기능 확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기 완공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고 “기술은 있는데 부지 마련이 어려운 기업들에게 실비 수준의 저렴한 임대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가 유망기업과 청년의 요람이 될 것이다”라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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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와 함께하는 ‘숲속 멍스토랑’…맛있개 행복하개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재 사립피노키오자연휴양림에서 반려견 동반 체험프로그램인 ‘숲속 멍스토랑’을 지난 20일 진행하였으며, 오는 27일 한 차례 더 진행한다고 밝혔다.숲속 멍스토랑은 반려동물 인구 천오백만 시대에 발맞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2023년 국립자연휴양림에서 4회 추진하고, 올해 특허청에 고유상표 등록을 완료한 반려견 동반 체험프로그램으로 이번 행사는 사립휴양림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프로그램 내용과 운영 노하우를 전수한다.행사에는 사립피노키오자연휴양림의 반려견 동반 객실을 예약한 숙박객 13팀이 참여하여 강원도 대표 임산물인 명이나물, 더덕 등을 활용해 견주와 반려견을 위한 다양한 요리를 만들고 즐겼다.부대행사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원주시, 피노키오자연휴양림이 마련한 국·공·사립자연휴양림 체험부스에서 한지 시계, 나무실로폰, 꽃누르미 열쇠고리 등을 만드는 체험이 진행되었고,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에서 자생 산림생명자원을 활용한 천연 반려동물 피부 개선제 시제품도 제공하였다.한편, 반려동물 동반 프로그램인 ‘숲속 멍스토랑’은 6월부터 반려견 동반시설을 갖춘 국립자연휴양림에서 본격 진행되며, 앞으로 공립자연휴양림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성주 피노키오자연휴양림 대표는 “사립휴양림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숲속 멍스토랑’을 잘 전수받아 휴양림 운영에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앞으로도 국·공·사립자연휴양림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상호 상생과 협력, 소통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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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대학캠퍼스유치특위, 유관기관 간담회 …세종공동캠퍼스 사업추진 현황 등 점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현, 이하 ‘대학유치특위’)는 지난 17일 대학캠퍼스 유치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대학유치특위 위원들을 비롯해 행복청, 세종시청, LH세종특별본부, 공동캠퍼스 운영법인이 참석하였다. 참석자들은 공동캠퍼스 개교 준비 현황과 계획, 유관기관 협업체계 점검 등 향후 우리 시에 적합한 현실적인 대학 유치 전략 방안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대학유치특위 위원들은 우리 시 정주 여건과 주변 환경에 맞는 대학유치 전략으로 ▲행복청, 시청, LH 등 유관기관 간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공동캠퍼스 정주·교통 여건 마련 ▲도서관 장서 확보 방안 강구 ▲청년 월세, 행복기숙사 등 학생 지원을 위한 예산 확보 노력 ▲중단 없는 철저하고 안전한 공사 시공 등을 주문했다. 김영현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는 그동안 시의 대학 유치 활동에 관한 각 기관의 입장과 전반적인 어려움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공동캠퍼스 입주 예정 대학들이 세종시에 제대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등 주요 현안에 대해서는 유관기관 상호 간 적극 소통하고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향후 대학유치특위는 5월 초에 최종적인 활동 결과 보고서 채택을 위한 특위 회의를 열 전망이며, 제89회 정례회 기간 본회의 보고를 통해 그동안의 특위 활동 전반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대학유치특위에서는 김영현 위원장, 최원석 부위원장과 임채성, 유인호, 김현미, 박란희, 이현정, 김현옥, 김효숙, 안신일 의원 등 총 10명의 의원이 활동 중이며, 임기는 오는 6월 30일까지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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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회서비스원, 일터혁신에 선정…컨설팅 통해 효율적 업무환경 개선 기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오는 27일 노사간의 상생과 혁신적인 일터를 만들고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호인사노무법인과 '일터혁신 컨설팅'을 진행한다.일터혁신 컨설팅이란 인사 및 노무에 이슈가 있는 기업에 맞춤형 제도를 설계해 일터의 질을 높이고,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이다.약 21주간 총 3가지의 일터혁신 컨설팅을 받는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임금제도 개선 ▲평가제도 개선 ▲작업조직 및 작업환경 개선이다.임금제도 개선은 직무능력·역할 중심의 임금체계 개선과 성과 역할 중심의 직급체계 개편등을 ▲평가제도 개선은 객관적인 평가지표 도출 및 합리적인 성과평가 체계 설계, 평가제도와 인사제도와 연계방안 수립 등을 ▲작업조직 및 작업환경 개선은 직무분석과 역할과 책임, 조직 재구성 및 직무 재분장 등이다. 앞으로 세종시사회서비스원과 호인사노무법인은 문헌분석과 설문, 인터뷰와 중간보고화 및 설문등 통합진단(약 5주)과 영역별 제도설계 및 최종보고, 이행계획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명희 원장은“이번 일터혁신 컨설팅이 임직원들이 행복한 일터문화를 바탕으로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경쟁력을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해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만들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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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촌초, 어린이날을 맞아 ‘친구야 같이 걸을까?’ 행사…제천뜰 근린공원 등 4개 코스 걸어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종촌초등학교가 어린이날을 맞이해 3일 ‘친구야 같이 걸을까?’라는 주제로 전교생 850여 명이 함께 걸으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마을 둘러보기, 생태환경 살펴보기, 친구와 추억만들기, 초등학교 친구와의 추억 사진 남기기 등으로 구성되었다.종촌초는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초등학교 시절의 소중하고 행복한 기억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총 4개의 코스로 다양하게 구성했다.▲1코스는 제천뜰 근린공원 주변 ▲2코스는 고운뜰 공원 주변 ▲3코스는 어진중학교 제천 주변 ▲4코스는 세종국제고등학교 제천 주변이다.특히,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종촌초 학부모회가 어린이날 선물을 증정, 함께 봉사활동 하기 등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매우 즐거워했다.더불어, 종촌동 주민센터와 자율방범대에서도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었으며, 행사가 질서 있게 진행되었다.최미연 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로 학생들이 서로의 마음을 더 깊이 이해하고, 더욱 돈독한 우정을 쌓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더불어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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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회의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도구 연수 실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8일 오후에 대평초등학교에서 세종교육회의 분과위원 14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도구 연수를 개최했다.작년 6월에 출범한 세종교육회의는 세종교육의 발전 방향을 제안하고 자문하는 협치 기구로서 시민, 교원, 학계 전문가 등 98명의 위원으로 이루어진 민·관·학 협치 기구다.세종교육 5대 정책에 따라 5개의 분과로 구성된 세종교육회의는 분과별로 월 1회 이상 회의를 개최하여 각 분야별 정책을 발굴하고 토론과 숙의과정을 거쳐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이에 세종시교육청은 세종교육정책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세종교육회의 분과회의의 효율적인 진행과 분과위원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분과위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도구 연수를 실시했다.연수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회의록 작성, 패들렛을 통한 온라인 협업 및 회의, 미리캔버스를 활용한 포스터 제작 등 효율적인 회의를 위한 다양한 디지털 도구 사용 방법 학습과 실습으로 진행되어, 참석 위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박병관 정책기획과장은 “이번에 실시한 디지털 도구 연수로 분과위원들이 다양한 디지털 도구의 활용 방법을 습득했으며, 이를 통해 세종교육회의 분과회의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세종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세종교육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세종교육회의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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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학습공동체…"수업의 길을 열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1일 오후에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수업을 연구하고 함께 실천하기 위해 모인 초등교사 학습공동체 회원 28팀 120명을 대상으로 ‘2024 초등 수업 연구 네트워크 통합워크숍’을 실시했다.‘초등 수업 연구 네트워크’는 공동체의 수업 철학과 교사의 자발성을 토대로 선생님들이 함께 연구하고 실천하며 나누는 학교 간 학교 내 수업 연구 동아리다.‘초등 수업 연구 네트워크’의 연구 주제는 ▲탐구기반 학생주도성 실현 수업 ▲디지털·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수업 ▲아이의 눈으로 수업보기 ▲진로 연계 수업 ▲수업으로 하나 되는 학교 공동체 문화 ▲교실에서 실천하는 문화예술 프로젝트 수업 등이며, 분야별로 다양하게 구성되었다.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공동 연수(워크숍)는 초등 생각자람 교육과정에 관한 다양한 운영사례와 계획을 공유하여 교사의 수업 전문성 향상과 전문적 학습공동체 문화 활성화를 위한 자생적 시스템 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먼저, 서울대 신종호 교수가 ‘미래사회 교육의 변화와 공동체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특강으로 공동 연수(워크숍)의 문을 열었다. 이어, 교육청 담당자가 2024년 초등 수업 연구 네트워크의 운영방안에 대해 자세히 안내하였다.더불어, 참석한 교사들은 팀별로 2024년 네트워크별 계획을 공유하고 상생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활기차게 공동 연수(워크숍)의 문을 연 ‘초등 수업 연구 네트워크’는 올해 12월까지 각 주제와 연관된 연구, 실천, 수업 나눔을 진행한다.향후 ‘초등 수업 연구 네트워크’는 초등 교실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연구 결과물을 개발하여 관내 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다.또한, 하반기 수업 나눔 공동 연수(워크숍) 이어가기를 진행하여 네트워크 활동을 일반 교사들에게 공유할 계획이다.신명희 교육정책국장은 “초등 수업 연구 네트워크는 세종시의 선생님들이 수업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기반 중 하나다.”라며, “세종시교육청은 교사의 학습공동체를 교육과정-평가-수업으로 재구조화하고, 교실 수업 혁신으로 학생이 배움의 주체가 되어 서로 배우고 협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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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수목원·정원 스탬프 투어 확대 …"총 43개소로 확대 운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세종수목원이 공·사립수목원·정원의 상생 협력 활성화를 위해 23일부터 수목원·정원 스탬프투어 참여기관을 총 43개소로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수목원·정원 스탬프 투어’는 2022년부터 수목원·정원 분야 상생의 장을 마련해 수목원·정원 홍보 및 관광 활성화와 스탬프 투어의 브랜드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스탬프 투어 운영기관을 2022년 18개소로 시작해 2024년에는 제주권역을 포함한 총 43개소로 확대해 운영하며, 국립세종수목원은 운영기관에 스탬프투어 현판 및 스탬프함을 제공한다.스탬프 투어 운영기관 중 3개 기관을 방문한 참여자에게는 반려식물 교육키트와 우리나라 자생식물 기념주화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한다.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3년째 운영해온 전국 수목원·정원 스탬프 투어를 통해 많은 국민들이 수목원·정원의 가치를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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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 열무김치·영양만점 국수 드시러 오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대한적십자 연동면봉사회가 22일 연동면 명학리 등 9개 마을을 찾아 나눔을 실천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새콤달콤 입맛을 돋우는 열무김치와 정성을 다해 직접 뽑은 국수를 준비했고, 반려식물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연동면적십자는 매년 4월 찾아가는 경로잔치 개최와 함께 매월 결연을 맺은 무의탁노인을 찾아 안부를 물으며 효를 실천하고 있다.민명주 대한적십자 연동면봉사회장은 “오랫동안 봐온 마을 어르신들은 내 부모나 마찬가지”라며 “정성 담긴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연동면 적십자는 연말 김치 나눔 봉사 등을 하며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박종우 연동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정성을 다해 음식을 만들어 봉사하는 모습에 감동 받았다”며 “매년 어르신들에게 직접 찾아가 사랑을 전달하는 적십자봉사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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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1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4월 11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자료-더사주]쥐띠36年生 오늘은 힘은 없지만 그래도 집안의 어른으로써 할 말을 하는 것이 좋아요.48年生 무슨 일을 하든지 지나침이 생기면 화근이 될 수 있어 분수에 맞게 움직여요.60年生 돈을 쓸 때에는 신중하게 생각하고 예정에 없는 지출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72年生 지금은 앞으로 나가야 할 때이니 힘들더라도 더 힘을 발휘해야 하는 날입니다. 84年生 장애가 있더라도 의지를 가지고 일을 해 나가면 거뜬히 해 낼 수 있어요. 96年生 자신의 일에 열심히 뛰는 친구를 보고 더 분발하는 동기로 삼아야 될 것입니다.08年生 오늘은 갈등이 해소될 수 있어 미루던 일을 천천히 해 보는 것이 좋아요.소띠37年生 적어도 노력한 결과를 얻을 수 있으니 불평하면서 스트레스는 받지 말아요.49年生 일을 하더라도 관대한 마음을 가지고 함께한다는 생각으로 사람들을 대해요. 61年生 많은 정보가 들어와도 큰 도움이 되질 않으니 당장 움직이지 않는 것이 좋아요.73年生 원하는 목표가 있다면 다양한 각도에서 상상력을 동원해서 새롭게 준비해 보세요. 85年生 지금은 부지런히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눈에 보이는 이득이 많이 생길 수 있어요.97年生 애정 관계에서 주도권을 가질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대시해 보는 것이 좋아요. 09年生 이성이 나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대해 보는 것도 좋아요.호랑이띠38年生 상황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많은 것에서 뒤처질 수 있어 적응하도록 노력해요.50年生 자신 생각을 고수하기 위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 확실히 말해요.62年生 오늘은 변명으로 인해 일이 커질 우려가 있어 그대로 받아들이는 게 좋아요.74年生 예정됐던 일이 뒤로 밀려나니 일을 하고자 하는 의욕이 떨어질 수 있어요.86年生 자신이 생각했던 이상적인 미래가 그려졌다면 구체적으로 계획을 준비해 봐요.98年生 오늘은 만남운도 좋고 도화운이 들어와 이성의 관심을 많이 받게 되는 날입니다.토끼띠39年生 오늘은 긴장을 너무하지 말고 평소처럼 해 나가는 것이 무난할 것입니다.51年生 대인 관계에서 자칫 말실수로 손실을 입을 수 있으니 긴장감을 늦추지 말아요.63年生 풀리지 않는 일을 억지로 진행한다면 힘만 낭비하고 뚜렷한 성과를 얻지 못해요.75年生 호기심이 커지니 관심이 가는 것이 있다면 과감하게 뛰어들어 보는 것도 좋아요.87年生 갈 길이 멀다는 생각이 들더라도 서두르지 말고 페이스를 유지해 나가세요.99年生 상대보다 앞서서 행동하기 보다는 상대보다 뒤처져서 행동하는 것이 좋습니다.용띠40年生 현재 상황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위해 신뢰하는 사람과 의논해 보도록 하세요.52年生 어떤 일을 하든지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좋은 성과를 기대하기 힘들 것입니다.64年生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만족하고 새로운 일은 잠시 미루고 상황을 살펴보세요.76年生 사소한 일로 인해 불화가 생길 수 있으니 조심해야 되는 날입니다.88年生 상대를 생각하고 이해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상대 마음을 쟁취할 수 있어요.00年生 설정한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길에 어려움이 생기더라도 밀고 나가야 됩니다.뱀띠41年生 사람들의 말에 흔들리지 말고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행동해야 하는 날입니다. 53年生 일을 해주고도 억울한 일을 당할 수 있으니 먼저 나서지 않는 것이 좋아요. 65年生 미워하거나 원망하는 마음이 있더라도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도록 노력하세요. 77年生 하고자 하는 일은 욕심내지 말고 계획을 세워 차분하게 해 나가 보세요. 89年生 먼 미래를 내다보며 돈을 쓸 때는 그만한 가치가 있는지 잘 생각해 보도록 해요.01年生 마음에 담아두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먼저 대시해서 결판을 내는 것이 좋아요. 말띠42年生 가족들에게 좀 소홀하지는 않았는지 되돌아보고 늘 대화를 자주 나누세요.54年生 오늘은 중요한 일들이 많이 일어나는 날로 정신을 집중해야 되는 날입니다. 66年生 자신의 실력을 갈고 닦아 온 사람이라면 능력을 발휘할 날이 찾아올 것입니다.78年生 일에서 성공을 거두기 위해 주위에 배려심을 가져야 적을 만들지 않아요.90年生 일이 성향과 안 맞다면 젊음과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진로를 바꾸는 것도 좋아요. 02年生 상대로부터 신뢰를 잃을 일이 생길 수 있어 대인관계를 주의하는 것이 좋아요.양띠43年生 곤란한 일들을 만들고 싶지 않다면 나의 의사표시를 확실히 해야 합니다. 55年生 오늘은 여러 각도로 일을 살피고 판단해야 실수를 범하지 않는 날입니다. 67年生 일을 결정할 때에는 망설이지 말고 자신감을 갖고 옳은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79年生 지금은 자신 미래를 위해 새롭게 계획을 세워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해보세요.91年生 자신과 스타일이 다르다고 돌아서지 말고 상대의 내면을 잘 살펴보세요.03年生 힘든 일이 있었다면 지금부터 자신감을 회복하고 용기를 되찾을 수 있어요.원숭이띠44年生 꼭 해야 하는 일이 아니면 힘을 낭비하지 말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56年生 결과가 기대했던 것보다 나쁘게 나오더라도 기다리면 된다는 마음을 가져요. 68年生 간단하고 복잡한 일이 번갈아 가면서 일어나니 바쁜 하루일 수 있어요.80年生 사소한 문제라도 처음부터 꼼꼼하게 처리해 두는 습관을 가지는 게 좋아요.92年生 실수를 하게 되면 변명을 하거나 어물쩍 넘어가지 말고 성실하게 대처해요. 04年生 학업에 집중하더라도 평소보다 많은 시간을 집중하며 투자해야 되는 날입니다. 닭띠45年生 하고 싶은 일들은 많으나 의욕만 앞설 뿐이고 용기가 나지 않는 날입니다.57年生 생각대로 일이 잘 진행되어가더라도 안일한 마음을 잠시 접어두는 것이 좋아요.69年生 자신만의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주변의 말에 흔들리지 않는 것이 좋아요.81年生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을 활용해 보면 또 다른 새로운 길이 열릴 수 있어요. 93年生 마음에 미련이 남아 있다면 지난 인연을 만나서 재회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05年生 원하지 않는 상대와 약속이 생겨도 이유를 함께 말해 거절하는 것이 좋아요.개띠46年生 나의 건강을 위해 몸으로 직접 부딪쳐 땀을 흘리고 일 하는 것이 좋아요.58年生 주변 사람들과의 교류를 최소한으로 하고 행동반경을 줄이는 것이 좋아요.70年生 무리하게 일을 추진하기보다는 상대의 의견을 존중해 반영하는 것을 권유해요.82年生 오늘은 경솔한 말 때문에 잦은 트러블이 생길 수 있어 말을 아껴 봐요.94年生 하는 일이 답답하고 적응이 되지 않더라도 노력해 보면 곧 적응이 될 것입니다.06年生 자신의 그릇에 맞지 않는 일은 딱 잘라 거절할 용기도 필요합니다.돼지띠47年生 밝은 미소가 즐거움을 불러오게 되니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생각을 가져요.59年生 사람들의 도움으로 일의 능률을 상승시킬 수 있어 인맥 관리에 늘 신경을 써요. 71年生 당장 많은 이익을 볼 수 없으니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나가야 좋습니다.83年生 풀릴듯하면서 풀리지 않던 일이 풀려 금전문제도 좋은 방향으로 흐르는 날입니다.95年生 오늘은 느긋한 시간을 즐기면서 앞으로의 계획을 세워보는 것이 좋습니다.07年生 제 3자의 입장을 참고해 확실한 방법을 알아두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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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배 후보 “오직 세종시민만을 위한 남행 북경으로 보답하겠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을 후보가 마지막 선거운동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유세에서 필승을 기원하며 그동안 동고동락한 당원 및 지지자들에게 감사와 수고를 전했다.이 후보는 선거 마지막 날인 9일 오전에는 조치원 전통시장 일원에서 인기가수 김수희 씨와 함께 전통시장 곳곳을 누비며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고 오후 6시에는 제천 뜰 공원 일원에서 수많은 지지자가 운집한 가운데 필승을 다짐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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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정부합동평가 특·광역시 종합 1위 달성…역대 최고 성적 거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정부합동평가에서 세종시 출범 후 처음으로 특·광역시 부문 정량·정성평가 모두에서 1위를 달성하는 등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시도의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의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유일한 지방자치단체 종합평가 제도로 평가는 ▲정량평가(목표달성도) ▲정성평가(우수사례 선정) ▲국민평가(우수사례 선정)로 나눠 이뤄진다. 시는 정량평가에서 83개의 지표 중 80개(96.4%) 지표의 목표를 달성해 특·광역시 부문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지난해 실적과 비교해 지표 목표 달성이 10.7%포인트 상승해 평가 대상 지자체 중 실적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정성평가에서는 17개 지표 중 7건의 우수사례가 뽑혀 특·광역시 부문 1위를 달성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지난해 포상으로 받은 7억 원보다 더 많은 특별교부세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최민호 시장은 “이번 성과는 세종시 행정역량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업무를 수행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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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부강면 금호리 의료용 플라스틱 제품 제조 공장 화재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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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전략산업·인재의 도시로 성장 노려야”…청년층 전문인재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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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청양 고향사랑기부제 교차기부 동참 눈길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와 충남 청양군 직원 등이 3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교차 기부에 동참했다.시에서는 농업부서 공무원 30명, 청양군 향우회원 16명, 산림조합 14명 총 60명이 참여해 청양군에 6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청양군에서도 농업부서 공무원 등 46명, 산림조합 직원 14명이 세종시에 600만 원을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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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으뜸교육 으뜸초, 봄봄봄…어린이날 행사 개최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아름다운 꿈을 가꾸는 행복으뜸교육’ 목표를 둔 으뜸초등학교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3일 등교 시간에 교육공동체와 함께 ‘으뜸초, 봄봄봄! 어린이날(웃어봄, 놀아봄, 날아봄)’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교직원과 학부모가 주체적으로 행사를 진행했으며, 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