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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준비는 끝났다…8월 11일 팡파르, 먹거리와 최정상급 가수들 대거 출연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장우 시장과 축제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대전 0시 축제’ 행사 운영 대행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는‘시간여행 축제’를 테마로 장진만 축제 총감독이 행사장 구성과 프로그램 설명한 뒤, 위원들이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순서로 진행했다.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 동안,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1㎞) 중앙로와 인근 원도심 상권에서 개최된다. 매일 오후 2시에 시작해 자정(0시)까지 진행되며, 행사구간은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 대전시는 축제 행사장을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를 만날 수 있는 존(zone)으로 나눠, 각 구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연출할 계획이다. 과거존은 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대전의 모습을 관객이 참여하는 이머시브(immersive)공연의 형태로 만나볼 수 있다. 양키시장·양복점·성심당·음악다방 등을 소재로 관람객과 전문연기자가 어우러져 평소 접해보지 못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존에서는 글로벌 K-컬처를 선도할 대전 문화예술의 정수를 맛볼 수 있다. 지역 예술인과 대학생이 펼치는 길거리 문화예술공연과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이 출연하는 K-POP 콘서트, 한여름 밤의 축제 열기를 뜨겁게 달궈줄 EDM 파티가 매일 진행된다.미래존은 대한민국 과학수도 대전의 위상을 영상과 빛을 통해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몰입형 실감 미디어아트를 통해 나노반도체·우주항공·바이오헬스·국방산업 등 대전의 4대 핵심산업을 알리고, 건물 외벽을 활용해 첨단 3D 홀로그램 영상을 표출하는 미디어파사드 쇼를 통해 한여름 밤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게 된다. 또한 과학도시 대전의 상징인 꿈돌이는 야간조형물로 제작하여 방문객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또한, 행사장 전체를 관통하는 퍼레이드가 3일 동안 펼쳐진다.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민참여형 퍼레이드가 광복절인 8월 15일에 펼쳐지고, 시간여행 축제를 소재로 한 시민 참여형 퍼레이드는 개막일인 8월 11일과 17일에 진행된다.추억의 대중가요‘대전부르스’는 대전 0시 축제의 모태다. 댄스 버전으로 리메이크하여 행사 주제가로 사용되며, 대전부르스 전국 창작가요제도 열린다. 주제가는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춤 동작이 가미된 플래시몹 댄스를 통해 함께 즐길 수 있다.대전 0시 축제의 주된 목적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있는 만큼, 원도심 상권을 이용한 구매고객은 매일 밤 11시부터 0시까지 진행되는 경품추첨 이벤트를 통해 당첨의 행운을 누릴 수도 있다.축제장에서 먹거리가 빠질 수 없다. 원도심 상인들만 참여해 판매하는 다양한 먹거리존도 운영된다. 맥주파티, 야시장, 가락국수를 소재로 한 누들대전 등을 통해 대전의 참맛을 느끼게 된다.이 밖에도 축제 관광기념품이 판매되는 아트마켓, 지역 소상공인 오픈마켓, 보부상 경매쇼 등 다양한 볼거리가 7일 내내 펼쳐진다.축제에 어떤 가수들이 출연하는지는 모든 이의 관심사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들이 매일 무대에 올라 축제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군다.개막일인 8월 11일에는 실력파 발라드 가수 김범수가 축제의 서막을 장식한다. 12일에는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돌 그룹 ‘에이핑크’와 프로미스나인, 훅(HOOK), 김종국이, 13일에는 보컬 퍼포먼스의 제왕 ‘울랄라세션’이 출연한다. 14일에는 가창력의 끝판왕 에일리가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광복절인 15일에는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보컬그룹 포레스텔라가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공연을 펼치게 된다. 16일에는 트로트의 여왕 장윤정이,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축제 주제가를 리메이크한 인기 댄스그룹 코요태가 출연해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 0시 축제에 거는 시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부담도 되지만, 그 기대가 희망과 설렘이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해왔다”라며, “단순히 먹고 노는 행사가 아닌, 지역경제를 살리고 대전의 재미와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세계적인 축제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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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우주산업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KAIST·대전테크노파크 우주분야 상호협력 협약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가 명실상부한 우주산업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대전시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내 우주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있는 핵심 기관인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 카이스트, 대전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맺고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에 뜻을 모았다.주요 협약은 ▲국가 우주경쟁력 제고를 위한 연구․인재개발 분야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지원 및 기술개발 ▲우주 저변 확대를 위한 행사 공동개최 등에 상호협력체계를 구축으로 향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발전방안을 구체화할 예정이다.협약에 참여한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는 우리나라 우주산업 발전을 위해 조직된 과기부 산하 협회로 우주기업, 연구기관 등 86개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2014년 설립된 협회는 우주기술 전문연수 등 교육사업, 우주 관련 정책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어 다양한 우주분야에 노하우를 갖고 있다. 현재 누리호 사업에 참여하는 우주기업의 선두 격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손재일 대표이사가 회장을 맡고 있다. 카이스트는 대한민국 우주전문인력 양성의 첨병으로 최근 3차 누리호 주탑재위성인 차세대소형위성 2호 발사에 성공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대전시와는 우주기술혁신 인재양성센터 구축사업을 기획하는 등 내실 있는 우주산업클러스터 조성을 협력 중이다.대전테크노파크 역시 R&D 지원, 시제품 제작, 장비 활용 등 다양한 우주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기업과 행정의 연결고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대전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주인재양성과 산업육성 핵심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우주산업클러스터 조성의 내실화와 우주산업 육성 체계화를 도모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이장우 대전시장은“지난 1년간 지역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닦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연구․인재개발 분야 우주산업클러스터 지정, 우주시험장비구축 산업부 공모사업 선정(총사업비 78억, 국비 48억) 등의 성과를 이뤘다”라고 말했다. 이어“이번 우주 핵심기관과의 협약이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대전이 민간주도 우주경제시대를 선도하는 핵심도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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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기업금융중심은행, (가칭)대전투자금융(주) 설립전략 발표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의 핵심 전략산업 육성 금융기반 마련을 위한 기업금융중심은행・(가칭)대전투자금융(주)의 밑그림이 제시됐다.시는 25일 용역사(대전세종연구원・(재)벤처캐피털타운, 이와이컨설팅)의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기업금융중심은행과 (가칭)대전투자금융(주) 설립전략을 발표했다.이날 회의는 이장우 대전시장의 주재로 은행설립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윤창현 국회의원(국민의힘)과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추진위원회 위원, 워킹그룹 전문가가 참여해 용역사의 용역 결과를 청취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먼저 대전시는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투자재원 공급을 통해 지역의 핵심 전략산업과 딥테크 및 스타트업의 혁신성장을 견인할 전국 최초 (가칭)대전투자금융(주) 설립에 대한 밑그림을 내놨다. 설립 형태는 대전시 출자기관으로 주식회사인 신기술사업금융회사이며 자본금은 500억 원으로 대전시가 100% 출자하고 민간자금 1,000억 원은 자금운용의 레버리지효과를 위해 모(母)펀드 자금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용역을 통해 시가 제시한 (가칭)대전투자금융(주) 설립 및 운용계획을 살펴보면, ‘지역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투자중심 기술금융 리더’라는 비전 아래 3대 전략 9대 추진과제를 담고 있다. 주요업무는 투자와 융자(특별출연)이며 투자에는 직접투자와 간접투자로 구분하고 직접투자(GP)는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장래성이 높은 기업에 대한 투자와 핵심전략(바이오헬스, 국방, 나노반도체, 우주항공산업) 등 정책 맞춤형 지역기업들의 혁신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간접펀드(LP)는 기존 펀드 투자 형식과 같은 방식으로 지역 민간 벤처캐피탈(VC)의 경쟁력 제고와 벤처투자생태계의 선순환과 활성화 및 역동성 제고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융자(특별출연)는 단계적 도입을 검토하되 시행초기에는 기술보증기금과 협업으로 대전시의 특별출연으로 투자연계보증을 통해 지역 기업들에게 더 많은 자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가칭)대전투자금융(주) 설립 후 5년(’24~’28년)까지 2,895억 원의 자금을 운용하게 되며, ’30년까지는 5,000억 원까지 운용자금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가칭)대전투자금융(주)는 2024년 1월까지 LIMAC 주관 설립 타당성 검토를 마무리하고 행안부 2차 협의, 조례제정, 금융위 등록 등의 절차를 진행하여 2024년 6월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또한, 대전시는 지역의 산업은행으로서 벤처투자 생태계의 안정적 활성화에 기여하는 ‘대전에 본사를 둔 벤처기업 특화 전문은행’을 2026년까지 설립하기 위한 밑그림을 그렸다.용역사에서는 기업금융중심은행 설립 최적안으로 인터넷전문은행 기반 기업금융특화 모델을 제안하면서, 시중은행과 차별화된 혁신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인터넷전문은행이 설립 취지에 가장 부합하고, 설립 가능성과 지속성이 가장 높을 것이라고 설명했다.또한, 은행 설립자본금 규모를 약 2,500억 원으로 추산하면서, 정책금융기관과 대전시의 출자를 통해 공공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고, 민간자본의 참여로 전문성과 경쟁성을 제고하는 방안을 제시했다.용역사에서는 대전을 우수한 인프라와 전문인력을 갖춘 벤처창업 최적의 요충지로서 벤처창업 활성화와 첨단기업 육성을 위한 ‘지역의 산업은행’으로서의 은행설립 필요성을 강조했다.이에 따라 지역 핵심 전략산업에 대한 집중 투자・육성을 위해 정책자금 기반의 벤처・스타트업 투자 특화은행을 설립하여 기존 은행과 차별화된 기업금융 혁신모델을 운영하는 방안이 제시됐다.시는 앞으로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법 개정, 금융당국 설득과 전략적 투자자 모집 등 은행설립을 위한 절차를 밟아 나가기로 했다.이에 따라 시는 (가칭)대전투자금융(주) 설립 후 기업금융중심은행 설립이라는 금융의 연결고리를 형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자회사를 둔 금융지주로 묶어 대전을 중부권 벤처금융 클러스터로 확장하겠다는 로드맵을 구상하고 있다.한편‘기업금융중심은행’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공약이자, 민선 8기 대전시 100대 핵심과제로 벤처혁신기업들의 성장・지원을 위해 과학기술 인프라가 풍부한 대전에 본사를 둔 맞춤형 벤처투자 전문금융기관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날 회의에서 공동위원장인 윤창현 국회의원은 “(가칭)대전투자금융(주)는 지역 금융투자의 기초를 다지고, 기업금융 중심 은행은 지역의 산업은행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은행과 (가칭)대전투자금융(주)의 신속한 설립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은 “자본은 기업 성장의 필수적인 요소로 지역에 금융기관이 설립되면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고, 일자리가 창출되어 창의적 인재들이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대전의 금융기관 설립을 위해 지역의 역량을 최대한 결집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산단조성, 기업유치와 더불어 대전이 가진 인프라와 경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하는 마지막 퍼즐이 바로 금융기관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아무도 도전해보지 않은 어려운 길이지만, 첫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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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9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출범
[대전인터넷신문=이향순 기자] 대전시는 24일 오후 2시 시청 세미나실에서 제9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대전시는 예산편성 등 예산과정에 주민참여를 보장하고 폭넓은 의견을 듣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이번에 위촉한 9기 위원회는 분야별 공개모집, 전문가 추천방식으로 100명으로 구성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오는 2025년 7월 10일까지 향후 2년동안 활동하게 된다.대전시는 위원회 구성 과정에서 공개모집의 경우 취약계층(장애인) 2명과 청년지원 활성화 차원에서 청년층 8명을 우선 배려했으며, 지역․연령․성별 등을 고려하여 선발했다. 또한 교수, 각 분야별 전문가, 시민단체, 자영업(직장인), 주부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된 만큼 대표성을 가진 각계각층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이날 위촉식에서는 예산의 이해를 돕기위한 특강 및 앞으로 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과 부위원장, 6개 분과 위원장 등 임원을 선출했다. 제9기 위원회는 예산 편성 등 예산과정 전반에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공모 분야별 사업 우선순위를 선정했다. 또한, 설문조사 실시 및 예산학교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의견을 수렴하여 시 재정운용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제9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위원회에서 제시되는 다양한 의견들을 시 재정운용에 적극 반영하여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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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지역 대표 대기업 육성... 대전투자금융도 목표 시점에 설립”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24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지역 기업 육성 프로젝트’와 ‘대전시 CI(Corporate Identity) 이미지 통합’을 강조했다. 이는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서 제외된 데 대한 후속 대책을 주문하는 한편 대전시가 추구하는 지향점을 일관성 있게 전달해 도시 가치 제고를 이뤄나가겠다는 의지다. 이 시장은 반도체 특화단지를 언급한 뒤 “결국 도시는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라며 “내년이나 5년, 10년 후에라도 대형 국책사업을 받아내려면 지금 준비해야 그때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그동안 대전이 대기업 유치에 소홀했다는 성찰이며, 지금 준비하지 않으면 향후 똑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교훈이다. 다만 대기업 본사 유치가 아니라면 세수에 큰 변화가 없는 만큼, 지역 중견기업과 강소기업 육성 등 현실적 방안에 무게를 뒀다.이 시장은 “대기업 일부가 이전하면 고용창출 효과는 있겠지만 세수는 비례하지 않는다”라며 “지역에서 성장한 기업이 지역을 대표하는 대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중소기업, 강소기업을 적극 키우는 역할을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코스닥 상장에도 도움을 줘야 한다”며 “(지역 기업 지원을 위한) 대전투자금융(가칭)도 우리가 목표한 시점에 설립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요청했다.이와 함께 대전시 CI의 색상 이미지 통일을 주문했다. 지자체 CI는 정책 비전과 지향점 측면에서 시민들에게 이미지로 각인될 수 있는 효과적이면서도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담고 있다.이 시장은 “CI는 각종 시각매체에 적용해 이미지 전달 기능을 하는 만큼 통일되고 확실한 이미지 전달이 중요하다”며 “대전시 CI가 녹색이고, 녹색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만큼 녹색 이미지로의 통합 작업 마무리를 연말까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수의계약’에 대해서도 이 시장은 “지난 민선 7기 4년간 한 업체와 가족업체가 700건 이상 수의계약을 싹쓸이하고 액수만 20억 원이 넘는다”라며 “왜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 의구심이 든다. 시청 전 실·과가 어떻게 한 업체에만 싹쓸이해 줄 수 있었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감사위원회의 철저한 감사를 지시했다.이 시장은 “대전의 많은 기업에 골고루 수의계약이 돌아가야 한다”라며“계약과 관련해 철저하게 검증하고 검토해 이런 문제가 없도록 하고, 이후에는 직접 시장에게 (계약사항에 대한) 보고를 해달라”고 당부했다.건설 사업 추진에 따른 초과 이익 환수와 산림과 관련한 기관 유치에 대해서도 지침을 내렸다. 이 시장은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공공주택 용지에 대해 신속히 사업을 추진하고, 그로 인해 발생하는 초과 이익은 철저히 환수해 시민들을 위해 제대로 쓰일 수 있는 재원으로 활용하라”고 밝혔다.또한, 산림청이 대전에 위치한 만큼 산림과 관련한 공공기관과 산하기관, 협회 등을 유치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하는 동시에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 발표 전에라도 MOU 체결 등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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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까지 1Km 도로 통제된다... 먹거리 부스 80개 참여
[대전인터넷신문=대전/최대열기자] 오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1km 도로가 통제되는 가운데 먹거리 부스 80개가 참여한 가운데 ‘대전 0시 축제’가 개최된다.24일 대전시는 8월 개최되는‘대전 0시 축제’ 방문객에게 안전한 먹거리와 바가지요금 없는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먹거리존 참여 상인들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대전 0시 축제 행사장에는 4곳의 먹거리존이 운영된다. 먹거리존에 참여하는 상인은 기존에 행사장 인근 상권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점포주들로, 참여 점포는 80개에 이르며 이날 교육에서는 여름철 식품 위생 및 안전에 대한 전문강사 교육과 한시 영업 신고 절차 안내,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 상거래 행위 근절을 포함한 손님맞이 인식개선 교육도 진행됐다.특히, 최근 축제장에서의 바가지요금이 사회적 이슈가 되면서 상인들은 먹거리 존에서 판매되는 상품 가격을 공시하는 등 착한 가격으로 친절히 방문객들을 맞이하겠다는 자체 결의 행사도 가졌다.시는 이 밖에도 불공정거래행위 근절을 위해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축제 기간 전후로 집중 단속하는 한편, 상인들의 자발적 참여 분위기를 고조시켜 나갈 계획이다.노기수 문화관광국장은 “방문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와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대전의 이미지와도 직결되는 문제”라며, “누구나 만족하는 축제장 소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 상인들과 함께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1km 도로를 통제하고 중앙로와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개최된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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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대전시, 박찬용 장애인정책 특별보좌관 임명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대전시는 21일 장애인 관련 주요현안에 대한 정책 방향 자문 및 보좌를 위한 장애인정책 비상임 특별보좌관으로 대전시 지체장애인협회 박찬용 씨를 임명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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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전국 최초‘서울사무소 통합’개소…정부·국회와 신속하고 통일된 소통 창구로 시너지 기대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대전시와 충남도는 20일 전국 최초로 여의도 대산빌딩에 통합 서울사무소를 이전 설치하고, 여야 주요 당직자와 지역 국회의원 등을 초청해 통합 서울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개소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조수진 국민의힘 최고위원, 이철규 국민의힘 사무총장, 김태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이명수 국회의원,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윤창현 국민의힘 대전 동구당협위원장, 김성원, 이만희, 정동만, 배현진, 이용, 윤주경 국회의원,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강철원 서울시 정무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통합 서울사무소 개소식을 기념해 ‘충청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대전·충남 상생협력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양 지자체장은 공동선언을 통해 지난 1월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 출범의 후속 조치로 대전·충남 통합 서울사무소를 개소하고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충청내륙철도 등 충청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서로의 관심과 자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했다.기존 대전시 서울사무소는 마포구 지방재정회관, 충남도 서울사무소는 서울역 서부 역사 인근에 있어 국회와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밀접한 소통에 어려움이 있었다.반면, 이번 통합 서울사무소는 국회가 소재한 여의도로 이전하면서 정부·국회·정당과 소통을 강화하고, 충청권 지역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을 통해 국비 확보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게 됐다.통합 사무소는 사무실 공간 외에도 홍보실과 스마트워크센터, 브리핑룸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특히, 대전시 굿즈, 브랜드 상품 및 지역 우수상품을 전시하고 대전시와 지역 기업의 홍보영상을 게시한 ‘홍보실’ 개관을 통해 대전시 시정 성과와 지역 기업의 우수성을 중앙에 소개하는 수도권 및 대외 홍보 컨트롤타워를 갖추게 됐다.또 통합 사무소를 열린 공간으로 조성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유망 기업을 유치하고 지역생산품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지역 기업인 비즈니스 지원센터’와 지역 현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종합 회의실의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 충남 통합 사무소 개소는 정치의 1번지에서 충청이 웅비하겠다는 큰 뜻을 펼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대전과 충남은 한 뿌리다. 현안도 지역발전도 공동 대응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라고 강조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충청이 하나가 되는 형태로 나아가야 한다. 오늘 사무실 개소는 미래로 나아가는 첫 출발점이다. 중앙정부와 국회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충청권 중심인 대전과 충남의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자리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지역발전에 대한 대전과 충남의 의지에 국민의힘이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답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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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치안과 안전 모두 잡는다…"축제장 안전관리 솔루션" 운영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대전시가 방범용 CCTV를 활용한 인공지능(AI) 기반의 화상 치안과 축제장 안전사고 예방 시스템을 선도적으로 구축하고 있다.대전시는 20일 인공지능(AI)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선별관제시스템과 인구밀집안전관리 솔루션 구축을 마치고 ‘대전 0시 축제’ 현장 인파 유입에 대비해 7월 말부터 본격적인 시범 운영에 돌입한다.이번에 구축한 스마트선별관제시스템은 인공지능(AI)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관제 관심 대상인 사람 또는 차량의 이상 행동(싸움, 군집, 배회, 주취자, 쓰러짐 등)을 자동으로 판단해 해당 CCTV를 모니터에 띄우고 관제요원에게 즉각 알리게 된다.기존 시스템은 영상 내 행인이나 차량이 출현하지 않는 무의미한 영상(빈 놀이터·골목길, 차량만 있는 도로, 인적이 드문 시골길 등)을 무조건 관제해야 하기에 관제 효율 저하와 인력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이로써, 관제요원이 동시에 모니터링 해야 하는 CCTV 영상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수 있고, 유연하고 탄력적인 관제 운영환경을 설정해 집중 관제도 가능하다.대전 0시 축제기간 동안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축제장 일원 방범용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영상을 통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 점검하는 동시에, 인구밀집도에 따라 관심·주의·경계·심각의 위험경보를 표시해주는 인구밀집안전관리 솔루션도 구축했다. 대전시는 CCTV영상관제센터와 축제안전상황실에 텔레비전(CCTV) 영상과 인구밀집안전관리 솔루션을 연계해 대전 0시 축제 현장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CCTV영상관제센터 상황판에 위험경보 알림이 뜨면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영상을 확인한 후 경찰·소방 당국과 상황을 공유하고, 인파 해산 등 관련 지침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양승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에 구축한 스마트선별관제시스템과 인구밀집안전관리 솔루션을 활용해 대전 0시 축제가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로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스마트 선별관제시스템 이외에도 사물인식기술(IoT)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안전서비스를 구축해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전시는 이번 대전 0시 축제(8. 11.~8. 17) 기간 동안 총 참여 인원 100만 명, 순간 참여 최대인원 5,000명으로 예상하고, 축제기간 동안 축제장 일원에 현장 상황을 공유하는 체계를 112, 119상황실에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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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수목원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사전예약 없이 당일 선착순 입장"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한밭수목원은 대전 엑스포시민광장에 어린이 물놀이장을 설치하고 오는 21일부터 8월 15일까지 3세부터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한다.물놀이장은 유아용 풀장, 아동용 풀장, 대형워터캐슬 슬라이드 등의 놀이시설을 구비 했으며, 휴장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3시간씩 2회에 걸쳐 운영된다.한밭수목원은 안전요원 및 간호 요원 등 28명을 배치해 응급치료와 미아보호 방지 등 물놀이 안전사고를 대비하고, 수인성 질병 예방을 위해 정기적으로 수질검사와 물을 교체할 예정이다.또한, 둔산 소방서와 둔산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현장 근무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행사장 주변 순찰을 강화해 시민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물놀이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초등학생 및 유아는 보호자 1인 이상 동반해야 하며, 사전예약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물놀이장은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45분 운영에 휴식 15분 방식으로 오전 3시간, 오후 3시간 무료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안전점검과 시설 정비를 위해 휴장하고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정해교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대전시민이 뽑은 최고의 명소인 한밭수목원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동반한 시민들이 물놀이와 함께 자연을 벗 삼아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하고 깨끗한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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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7월 21일자 6급이하 정기인사 발령…'전보 437명, 파견 20명, 신규임용 27명'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대전시가 7월 21일자 6급이하 총 484명의 정기인사 발령을 단행했다. ◆ 6급이하 전보 등▲홍보담당관 김해용, 류지홍, 박미현, 박소정, 최동민 ▲인사혁신담당관 권경주, 김대진, 유지창, 이동은 ▲기획조정실 김영웅, 김지은, 송광일, 송봉준, 송선영, 유병미, 윤영대, 이선희, 이성재, 이자원, 이창화, 임정혁, 장현아, 정라희, 차윤증 ▲시민안전실 권선아, 권태규, 김문정, 김인환, 김혜진, 송인호, 안준모, 여충봉, 윤현진, 이응래, 이장훈(파견), 이재왕, 이종하 ▲전략사업추진실 강연주, 강주원, 김일현, 박관수, 박주아, 박한울, 송창호, 오현석, 이향표, 이흥열, 임제환, 조윤서, 조정만, 조형욱, 최성옥, 한충희 ▲경제과학국 김나연, 박선정, 박종화, 서수정, 서용필, 신은혜, 이소안, 이수원, 전민영, 정다원, 정태인, 조현웅, 최광수 ▲행정자치국 곽영은, 김선옥, 김소영, 김종국, 김헌교, 나진영, 민선홍, 박순희, 박태규, 박호, 안상열, 여인재, 염창민, 오승택, 윤소연, 윤수재, 이다은, 이예지, 이용준, 이지영, 임동균, 정민호, 조현웅, 허세강, 허승무 ▲문화관광국 김문선, 김인옥, 김홍영, 박수진, 서애경, 송재명, 지현정 ▲시민체육건강국 박창우, 배영범 ▲복지국 강태희, 고경빈, 류다인, 박규림, 박소은, 박예은, 박은진, 서민지, 양혜영, 오민주, 임영묵, 장서원, 최효승 ▲환경녹지국 강지윤, 고아라, 김가진, 김선기, 김선아, 김영철, 남정웅, 박성배, 송칠영, 이상임, 임태묵, 임한규, 조성필, 최요섭 ▲교통건설국 강덕희, 강이안, 권혁만, 김미나, 김응대, 김정기, 김창근, 박초롱, 송인석, 이성현, 이정훈, 이준석, 이현정, 정이레, 최순정, 최승묵, 최희성 ▲철도광역교통본부 김광신, 안홍영, 이윤정, 장은서, 최승규 ▲도시주택국 권현진, 김위현, 김정은, 김진아, 성선용, 양재희, 정유미, 정희윤, 최형준 ▲인재개발원 권해림, 김병선, 김양수, 박서령, 서정란 ▲보건환경연구원 이효중, 유수진, 김영진, 김지윤 ▲농업기술센터 김용정, 이종후 ▲상수도사업본부 고수희, 권기범, 권오완, 김기태, 김나연, 김민아, 김서연, 김수동, 김수현, 김예지, 김용원, 김정현, 김준호, 김찬중, 김호성, 나재호, 민경영, 민병두, 민희정, 박상진, 박성영, 박은비, 박정균, 박찬규, 박찬호, 박형래, 백경호, 변영은, 손지혜, 손현주, 송현진, 신준혁, 심규열, 오기용, 이동현, 이미래, 이상화, 이장수, 이효열, 임수린, 임채연, 장수진, 정미래, 정호현, 제이슬, 조수현, 조유미, 최민서, 현진배, 황경숙, 황지은 ▲건설관리본부 강지연, 강창현, 고경선, 김구형, 김기범, 김기선, 김솔아, 김원진, 김인종, 김현수, 남진아, 박명규, 박보영, 박준기, 박혜진, 배수인, 배정재, 백태일, 서훈식, 송대훈, 신경석, 신재관, 양경수, 여창현, 유봉조, 유영진, 이성걸, 이성용, 이주원, 이지연, 이진아, 이학로, 임정희, 정익재, 정준교, 정효진, 조용현, 조형주 ▲시립미술관 류정아, 이윤정, 이정일 ▲한밭도서관 김성동, 김은주, 김진경, 배순옥, 윤태식, 이영종, 장수정, 전예원, 주병규 ▲여성가족원 김경숙, 김도균, 김용운, 김재승, 김정원, 김효은, 박연아, 송슬아, 이지현 ▲공원관리사업소 박노웅, 송태헌, 윤영식, 임은규, 조종희, 한충현, 홍찬호 ▲대외협력본부 구하은, 오희연, 최봉석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나기중, 유명수, 이경종, 조지호, 최경미, 최청빈, 홍수빈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강수경, 길영롱, 임정운 ▲차량등록사업소 권기훈, 김고운, 김동현, 김미연, 김민재, 김태연, 류연희, 송선아, 유혜원, 이예지, 이현재, 임해진, 장민, 황교웅 ▲대전예술의전당 곽영미, 박종희, 전은재 ▲하천관리사업소 김영호, 백민하, 용남훈, 이수영, 전진만 ▲한밭수목원 김원웅, 이동훈, 이희만, 천관훈, 최연탁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나영제, 장미화 ▲대전시립박물관 김영옥, 이현수 ▲대전동물보호사업소 양제식 ▲감사위원회 배익수, 성지현, 안관욱, 안병철, 정재철 ▲자치경찰위원회 박서아, 박소은, 서민지, 이주하 ▲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공동조직위원회 권선민(파견), 김신혜(파견), 김의중(5급, 파견), 김희경(파견), 나희민(파견), 박선환(파견), 박재신(파견), 박혜리(파견), 박효은(파견), 복연희(5급, 파견), 성시선(파견), 신혜란(파견), 유서진(파견), 정지은(파견), 천현지(파견) ▲충청권합동추진단 곽민규(파견) ▲대전청년내일재단 변형규(파견) ▲행정안전부 여중현(파견) ▲국토교통부 최영현(파견) ▲의회사무처 박동은, 이상현, 정해원, 한승호 ▲동구 김나현, 김승호, 김윤희, 남종건, 남지현, 박소미, 박진영, 서보라, 서여름, 손정진, 손제욱, 송유진, 이라연, 이상철, 이재황, 이진우, 이효림, 정혜경, 조완희, 조웅연, 최우영 ▲중구 김병건, 김빛나, 김선혜, 김영규, 김찬중, 김현규, 나현희, 배주환, 서유정, 석문형, 신기철, 이세연, 이주화, 이준구, 이지은, 이현동, 정상희 ▲서구 강미선, 강태경, 곽상희, 김용철, 김창완, 김한중, 박민아, 박찬환, 신현모, 양사연, 오민석, 우종서, 유승연, 유지훈, 윤여진, 이규형, 이산호, 이수진, 이용재, 이재혁, 이지희, 이찬주, 이효진, 장지연, 전소영, 조유진, 최민지, 최병완, 최주영, 하정수 ▲유성구 강근희, 김민지, 박영호, 이문종, 이윤이, 주현성, 한줄기, 황채은 ▲대덕구 김권희, 김도연, 김순현, 김진우, 김태훈, 서정아, 서정원, 송수정, 이진호, 이흥규, 장다래, 장호용, 전수은, 전하연, 최길용, 최란, 한미희, 홍현미◆ 신규: 27명▲기획조정실 인재민, 오유석 ▲시민체육건강국 변지수, 안미향, 이지수, 임대산 ▲복지국 이지영 ▲보건환경연구원 박종성 ▲상수도사업본부 강유정, 강지은, 김동규, 김지윤, 백현웅, 유옥석, 이성겸, 장재은 ▲건설관리본부 민세아, 박소희 ▲여성가족원 김원진, 이지형, 장희수 ▲차량등록사업소 김광훈, 김성민, 전종선, 정상민, 정인철 ▲대전예술의전당 허예린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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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4-H연합회, 폭우 피해 딸기 농가 찾아 일손 도와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대전시 4-H 연합회는 지난 18일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서구 흑석동 김보경 딸기 농가를 찾아 긴급 일손을 도왔다.4-H 청년 농업인들은 쓰러진 딸기 배드시설 및 흘러내린 토사 정리 등에 힘을 쏟았다. 특히 이번 긴급일손돕기에는 세종시 4-H연합회 정해영 前 회장 등 타 지역 회원과 연합해 농가 복구에 총력을 다했다.김보경 딸기 농가는“갑작스런 폭우로 어떻게 복구를 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4-H 청년 농업인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줘서 감사하고 더 이상의 피해가 없도록 농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년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일손으로 폭우 피해로부터 빨리 벗어나 농장이 원래 모습을 찾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 농업인들과 함께 이웃의 어려움을 나누고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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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이동노동 사진 공모전 개최…“이동노동 존중”문화 조성 계기 마련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대전시는 대전시 노동권익센터와 함께 이동노동 존중을 주제로 ‘2023 대전 이동노동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이동노동 현장 ▲이동노동을 바라보는 시선 ▲이동노동자를 존중하는 이미지 ▲이동노동자의 희로애락 등 다양한 주제의 사진을 모집한다.18세 이상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출품일 기준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작품으로 개인별 최대 3점 이내 미발표작으로 응모할 수 있다.공모 신청은 오는 9월 15일까지 사진 원본파일, 공모신청서, 작품세부설명서 등을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대전시 이동노동자 쉼터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당선작은 오는 10월 16일 발표할 예정이다. 으뜸상 1명(100만원), 버금상 1명(50만원), 장려상 3명(각 20만원), 입선 8명(각 5만원) 등 총 2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참가자에게는 참가상이 주어진다.공모전을 주최한 대전시 노동권익센터 홍춘기 센터장은“필수노동을 하면서도 존중받지 못하는 이동노동자의 현장을 기록해 이동노동 존중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마련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말했다. 김영빈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은 “이번 공모전에 통해 이동노동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며 “대전시는 이동노동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동노동 사진 공모전 수상작은 대전광역시노동권익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되고, 대전광역시 이동노동자 쉼터 홍보자료로 활용되며, 추후 사진첩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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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안심하고 이용하세요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성수기를 맞이해 이용객이 국립자연휴양림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국립자연휴양림 45개소에 대하여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 점검은 불법 촬영(몰래카메라)에 의한 성범죄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사생활 노출 방지를 도모하고자, 전파 · 렌즈탐지기 등 단속 장비를 활용하여 객실, 화장실, 샤워장 등 불법 촬영 우려 시설을 중심으로 14일부터 8월 10일까지 추진할 계획이다.아울러, 여름철 성수기 동안 이용객의 쾌적한 이용과 고품질의 산림휴양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집중호우에 의한 시설물의 파손 여부 등을 상시 점검하고 신속한 보완 · 정비도 추진한다.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성수기 휴양림을 찾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휴양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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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8월 16일부터 어르신 무임교통카드 신청 접수… 9월 15일부터 만 70세 이상 버스비 무료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대전시는 9월 15일부터 만 70세 이상 버스비 무료화를 시행하기 위해 어르신 무임교통카드 발급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8월 16일부터 8월 30일까지는 각 구별 순회장소에서 접수를 받고, 8월 31일부터는 하나은행 각 지점에서 접수를 받는다.시는 자치구와 동행정복지센터의 협조를 받아 대전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8월 10일까지 약 152천명에게 안내문을 배부할 예정이다.카드발급 신청은 직접 방문하거나 모바일로 신청할 수 있고, 신분증(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과 본인 통장(모든 은행 가능)을 지참해야 하며, 카드는 신청일로부터 10여일 후 자택으로 배송된다.신청장소는 ▲(8.16.) 동구청(7층) ▲(8.17.) 대한노인회대전중구지회(2층) ▲(8.18.) 유등노인복지관(3층) ▲(8. 21.) 유성구노인복지관(대강당) ▲(8. 22.) 대덕문화체육관 ▲(8. 23.) 성남다목적체육관 ▲(8. 24.) 대전시노인복지관(2층) ▲(8. 25.) 관저문예회관(3층) ▲(8. 28.) 유성실버복지센터(1층) ▲(8. 29.) 대덕구청 청렴관 ▲(8. 30.) 서구청(2층) ▲(8. 31.부터) 하나은행 각 지점이며, 주소와 상관없이 어르신이 가까운 곳에서 신청하면 된다.이번 카드발급 신청대상자는 1953년 9월 15일생까지이며, 이후 만 70세가 되는 어르신은 가까운 하나은행에서 신청하면 된다.이장우 시장은 “공약사업인 만 70세 이상 버스비 무료화가 1년여의 준비과정을 거쳐 시행을 앞두고 있다. 안내문을 받은 어르신은 가까운 장소에서 신청하시고, 교통비 부담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기 바란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대중교통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교통비 부담을 해결하고, 어르신들의 이동권을 보장·확대하기 위한 이장우 대전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지난 6월 사업비(37억 원)를 확보했고, 7월 17일에는 관계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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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장마철 이용객 안전관리 대처상황 점검회의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국립휴양종합상황실에서 집중호우 대비 이용객 안전관리 대처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그간 호우로 인한 휴양림 이용객 불편사항과 시설물 피해 및 정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17일 경기·강원권역 국립자연휴양림을 시작으로 18일 충청·경북권역, 19일 전라·경남권역까지 3일에 거쳐 영상회의를 추진한다고 알렸다.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시설물에 대한 특별안전점검과 이용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총력 대응할 것을 현장 휴양림에 당부했으며, 국립휴양종합상황실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국립휴양종합상황실은 전국 45개 국립자연휴양림 내 설치된 CCTV 1,300여 대를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재해 상황을 사전에 인지하고, 이용객 사전 대피를 통한 골든타임 확보에 목적이 있으며, 현장 영상 공유를 통한 신속한 상황 판단과 대응으로 이용객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김명종 국립휴양림관리소장은 “끝나지 않는 장마에 철저한 대응 태세를 유지하여 이용객 안전과 시설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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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 태평시장 화재 조기 진압 최은성 상인 표창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대전소방본부는 13일 태평시장 내 점포에서 발생한 화재를 최초 발견해 신고하고, 적절한 초기 진압으로 대형화재를 막은 태평시장 최은성 상인에게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수여했다.최은성 상인은 지난 8일 오전 1시 23분경 점포를 정리하던 주변 점포 복도에 있던 냉장고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한 뒤 발화지점 인근‘보이는 소화기’를 이용하여 초기 진압에 성공했다.유동인구가 없는 취약시간에 발생한 이번 화재는 최은성 상인의 침착한 대응이 없었다면 불길이 번져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다.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긴급한 상황에서도 침착한 초기대응으로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화재에 대한 안전의식과 헌신적인 행동이 사회적으로 큰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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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갑천 만년교 홍수주의보 발령
[대전인터넷신문=대전/최대열기자] 14일 아침 8시 50분 기준 대전시 갑천(만년교)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되면서 하천변 이용에 대한 자제가 요구되고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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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에서 ‘제33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 축제’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산림청은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전남 순천만국가정원 서문 국제습지센터 일원에서 ‘제33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무궁화 전국축제는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무궁화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199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일상회복 이후 온전하게 개최되어 뜻깊으며,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여름꽃 축제로 열린다. ‘무궁화, 정원에서 아름답게 피어나다’라는 주제처럼 국민이 정원 속에서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공유하고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전국에서 출품한 1,000여 점의 무궁화 화분들이 습지 둘레와 아바타ㆍ정원역 광장 일원에 전시되어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으며, 시민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무궁화 품평회를 통해 선발된 올해 최고의 무궁화도 만날 수 있다. 또한, 공식 누리집을 통해 무궁화 포토챌린지와 무궁화품평회 시민평가단 모집 등 축제 홍보 행사도 진행된다.산림청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이번 무궁화 축제는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국제행사와 연계해 개최되는 만큼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세계 속의 나라꽃 무궁화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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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은 반려견과 휴양림에서 시원하게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산림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기·강원·경상·전라 권역에 4개의 국립 산림휴양시설에서 반려견 동반을 허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려견 동반 국립 산림휴양시설은 숲나들e를 통해 선착순(주중, 성수기 제외) 또는 추첨(주말, 성수기)으로 예약 가능하며, 매주 화요일은 진드기 등 해충 방역 등을 위한 정기휴관일로 이용이 불가하다. 한편, 동반 입장이 가능한 반려견은 동물등록번호가 발급된 나이 6개월 이상, 15kg 이하인 중·소형견이다. 숙박 시에는 객실당 반려견 2마리까지 동반할 수 있고 단순 입장객은 1인당 1마리까지 동반할 수 있으며, 숙박료 외 반려견 동반 추가요금은 없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올여름 휴가철을 맞아 반려견을 키우는 휴양객들이 휴양림을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시설물 점검 등 준비를 철저히 하고, 앞으로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