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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장마철 집중호우에 한라산에 이어 지리산 둘레길 전 구간도 출입 통제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산림청이 지난 24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한라산에 이어 지리산 둘레길 전 구간도 오늘 오전 8시부터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 24일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이미 많은 비가 내렸고, 추가로 7월 1일까지 저기압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릴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이번 출입통제 조치를 내렸으며, 향후 기상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통제 해제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강혜영 산림복지국장은 “집중호우가 이어지는 장마철에는 지반이 약해지고 지면이 미끄러울 수 있으니 탐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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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대전삼성어린이집 원아들, 우유팩 모아 화장지 기부…"산 교육으로 꾸준한 이웃사랑 펼쳐"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대전 중구 은행 선화동에 위치한 대전삼성어린이집(원장 이지선) 원아들과 가족들은 esg 활동의 일환으로 우유팩을 화장지로 교환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했다. 대전삼성어린이집 원아들은 대전 중구 은행 선화동 행정복지 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우유팩 1리터 20개에 두루마리 휴지 1개를 교환해 주는 사업에 참여해 우유팩 1200개를 모아 은행 선화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 두루마리 휴지 60개로 교환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나눔의 일환으로 두무마리 휴지를 기증했다. 한편 대전삼성어린이집(원장 이지선)은 아나바다 행사수익금등으로 기부를 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을 해오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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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녹조 저감 총력지원…"종합적 녹조 관리 수행"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여름철 녹조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구간을 중심으로 녹조 저감 및 녹조 발생 대응력 강화를 위한 종합적인 녹조 관리를 수행하고 있다.올해는 폭염과 일 최대 27.2℃의 이상고온으로 지난 8일 첫 조류경보제가 발령됐으며, 기상청 중기예보에 따르면 6월 하순까지 낙동강 유역의 일 최고 26~33℃ 기온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어 유해남조류의 대량증식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에, 한국수자원공사는 환경부 등 관계기관과 대응체계를 구축해 협업 중이다. 특히 낙동강을 중심으로 모니터링을 상시 실시하고 AI 등 4차산업 기술을 활용한 설비 등을 활용해 녹조를 제거하는 등 녹조 발생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현재 녹조 발생 지점을 중심으로 물순환 장치, 수면 포기기, 수류확산장치 등 녹조 저감을 위한 물 환경 설비 344대를 확보, 운영하고 있다.또한,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AI 자율주행이 가능한 무인 녹조 제거 로봇인 ‘에코로봇’을 공동으로 활용하여 녹조 발생 지점에 신속하게 투입, 녹조를 제거하는 등 녹조 저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황상철 한국수자원공사 환경에너지 본부장은 “환경부와 협력하여 여름철 녹조 관리를 위해 사전예방적 대책부터 발생 후 대책까지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이와 함께 근원적인 녹조 발생 저감을 위한 물 환경개선사업 등 유역대책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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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올여름 최고의 명소 경쟁률 381대 1…"여름 성수기 추첨" 결과 발표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2023년 여름 성수기 추첨 결과를 지난 15일 발표했다.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추첨 예약 신청을 받은 결과, 총 120,929명이 신청해 전년도 대비 2,231명(약 1.8%)이 증가한 평균 5.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객실은 평균 6.54대 1, 야영시설은 1.7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올여름 국립자연휴양림 최고의 명소는 평균 경쟁률 90대 1을 기록한 경북 문경시에 위치한 국립대야산자연휴양림 숲속의집 601호로써 7월 29일 당일 예약경쟁률만 보면 무려 381 : 1을 기록했다.야영시설의 경우, 화천숲속야영장 ‘10번 오토캠핑장’이 평균 경쟁률 5대 1로 가장 높았고, 당일 경쟁률로는 7월 29일 ‘27번 오토캠핑장’이 가장 인기 있는 야영시설로 확인됐다.전국 42개 국립자연휴양림별 최고경쟁률은 무의도(24 : 1), 신시도(11 : 1), 대야산(10 : 1), 변산(10 : 1),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는 여름휴가를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휴양림에서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의 선택으로 보인다.신청자별 당첨 내역은 숲나들e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의 결제 기간은 6월 15일 오전 10시부터 6월 21일 오후 6시까지이며, 결제를 하지 않을 경우 당첨이 자동 취소되므로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한, 미결제 또는 예약이 취소된 시설은 오는 6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숲나들e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김명종 소장은 “휴양림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이 늘어나는 만큼 숲이 주는 풍요로운 혜택을 국민들에게 더욱 많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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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둔산 소방서 소방공무원을 칭찬해주세요
[대전인터넷신문=대전/최대열 기자] “80 평생 이렇게 친절하고 고마운 소방공무원은 처음이에요, 공무원에 대한 편견이 확 바뀌었어요” “누가 친절한 소방공무원을 좀 칭찬해주세요” 대전시 서구 내동 소재 다가구에 거주 중인 80대 할머니의 미담이 화제가 되고 있다.19일 저녁 8시가 넘은 시간에도 김진호(둔산 소방서) 소방관의 가구 내 경보기 설치는 이어지고 있었다.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김 소방관은 사명감과 높은 대민 친절로 주변 사람들의 칭송이 끊이지 않고 있었다.늦은 시간 김 소방관의 가구 내 경보기 설치를 목격한 주민들은 김 소방관의 수고에 감사를 표하고 주민들에게 친절로 응대하는 모습을 보며 공무원에 대한 딱딱한 편견이 일순간 사라졌다며 대한민국이 살만한 가치가 있는 나라로 인식이 바뀌었다며 김 소방관을 칭송했다.화제의 주인공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 소방서에 근무하는 김진호 소방관으로 입주자의 편의를 고려한 퇴근 시간대 경보기를 무료로 설치해 주면서 짜증은커녕 오히려 입주자들이 미안할 정도의 친절을 베풀며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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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제16대 윤석대 사장 취임
[대전인터넷신문=대전/최대열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제16대 신임사장으로 윤석대(尹錫大, 만 56세) 사장이 취임한다. 윤석대 신임사장은 충남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대전예술고 이사장, 17대 대통령 정무수석실 행정관, 공공기관이었던 코스콤 전무, 민간 IT 기업 CEO 등을 역임했으며, 오랜 정치 활동으로 바른미래당 대전시당 위원장, 새로운보수당 사무총장, 윤석열 대통령 후보 캠프 비서실 정책위원으로 활동했다.윤석대 사장은 특히 여러 경험을 통한 탁월한 조직운영관리 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윤석대 사장은 공공, 민간, 정계 등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과 경륜, 네트워크와 윤석열 정부의 국정철학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국민 시각에서 한국수자원공사의 물, 에너지, 스마트도시건설 사업의 현안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사회학을 전공하고 공학박사이기도 한 윤석대 사장은 인문적 소양과 기술 분야를 아우르는 융합지식, 다양한 경험을 기반으로 한 리더십 및 조직관리 능력으로 최근 일부 임직원들의 과오로 사기가 저하된 한국수자원공사에 변화와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윤석대 사장은 6월 19일(월) 한국수자원공사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임기는 2023년 6월 19일부터 2026년 6월 18일까지 3년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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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는 달, 대한민국 정원으로 오세요…"정원여행 지도 제공"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산림청은 전국에 등록된 국가ㆍ지방ㆍ민간정원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펼쳐볼 수 있는 ‘대한민국 정원여행’ 지도를 제작해 여행하기 좋은 계절, 국민이 쉽게 정원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제공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휴가를 떠날 때 ‘대한민국 정원여행’ 지도를 참고해 여행지 근처의 정원을 둘러보기를 추천한다. 지도는 각 정원에 비치되었으며, 정원에 가기 전에 지도를 받고 싶은 경우 각 시·도 산림 담당과로 연락하면 된다.산림청은 누리집을 개편해 국가ㆍ지방ㆍ민간정원에 대한 현황과 시설 및 프로그램 등 더욱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산림청 누리집의 ‘휴양복지→정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제은혜 정원팀장은 “영국 등 정원문화가 오랜 기간에 걸쳐 자리 잡은 국가에서는 민간정원 중심의 정원관광이 활성화되어 있다”라면서, “우리나라도 정원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가 및 지방 정원에 대한 관심이 민간정원으로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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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댐"의 알기 쉬운 새 이름을 찾아 주세요 …" 7월 14일까지 대국민 공모"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산림청이 어려운 산사태 예방 시설 용어인 “사방댐”의 새 이름을 찾기 위해 7월 14일까지 대국민 공모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사방댐은 산의 계곡과 골짜기에 설치해 토석·나무 등을 막는 시설로 이러한 목적과 기능을 나타내고 국민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용어를 제출하면 된다.국민 누구나 산림청 누리집(행정정보→알림정보→알립니다)과 온 국민 소통 누리집(공모전→공모전 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응모할 수 있다.응모된 용어를 심사해 최우수 1점(산림청장 상장과 50만 원)과 우수 2점(산림청장 상장과 30만 원)을 선정하고 2023년 8월에 산림청 누리집과 온 국민 소통 누리집에서 공개할 예정이다.산림청 관계자는 "응모작 중 사방댐의 새 이름에 적합한 용어가 없을 경우는 최우수작은 선정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와 관련해 추가 문의 사항은 산림청 산사태 방지과로 문의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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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보호법 시행령’ 개정안13일 국무회의 통과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산림청은 나무병원의 과징금 부과기준, 나무 의사 자격시험 응시요건 완화, 나무병원 등록기준의 명확화 등의 내용을 담은 ‘산림 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이 13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2023년 6월 28일부터 시행되는 ‘산림 보호법 시행령’의 주요 내용은 나무병원의 영업정지 처분을 대체해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산림 보호법’이 2022년 12월 27일 개정됨에 따라 과징금 부과의 세부기준을 마련했다. 변경등록 위반 등 비교적 경미한 경우에 한 해 나무병원의 매출 규모에 따라 최대 2천만 원 이하의 과징금을 납부함으로써 영업정지 처분을 대체할 수 있게 된다.또한, 나무의사 자격시험의 응시요건 중 수목치료기술자에게 요구되는 경력요건을 현행 4년에서 3년으로 완화했다.다른 법령에 따라 등록, 신고, 허가 등을 위한 기술인력으로 이미 포함된 사람은 나무병원 인력기준에서 제외하도록 했다. 종전에도 다른 법령에 따라 등록된 기술인력의 나무병원 중복등록을 허용하지 않고 있었으나, 그 간 명시적인 규정을 두지 않음으로써 나무병원 신규 등록 시 일부 혼선이 발생하던 문제를 이번 개정을 통해 명확히 했다.김명관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수목진료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선를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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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댐 홍수대응 준비현황 종합점검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한국수자원공사(사장직무대행 정경윤, K-water)가 올해 역대급 장마가 예고된 가운데 댐 홍수대응 준비현황 및 댐 운영계획 종합점검을 실시했다.이날 회의는 홍수기(6.21~9.20)를 앞두고 금년도 장마 및 홍수기 기상전망을 공유하고 그간 한국수자원공사가 추진해 온 홍수대응 준비현황과 홍수기 댐별 운영계획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국수자원공사는 6월 12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정경윤 사장직무대행을 비롯하여 본사 및 한강, 금강, 영산강·섬진강, 낙동강 유역본부, 28개 댐 지사 등 댐 운영 관련 전 부서가 참여하는 전사 댐 홍수대응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올해 홍수대응 준비에 있어 환경부, 유역환경청, 홍수통제소,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주민과 협력하고 소통하면서 진행해 온 한국수자원공사는 2월부터 37개 전 댐을 대상으로 댐 방류 시 영향을 받는 하류의 취약 시설과 지역 등을 조사하고 지자체 등 관계기관, 주민들과 조사결과를 공유, 소통해왔으며, 댐 수문 방류와 관련하여 수문방류 통보대상자를 정비하고, 관련 시스템 개선도 진행했다. 또한, 홍수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댐 운영자 대상 홍수대응 전 과정에 대한 교육을 수시 반복하였으며, 정부 합동 모의훈련 참여는 물론 극한 홍수 상황을 가정, 지자체와 주민도 함께 참여하여 댐 홍수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실전형 자체 모의훈련도 2회 시행했다. 이 밖에도 실시간 변화되는 강수 상황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기상청 예보를 활용한 댐별 기상예보 활용방안도 개선하였으며, 태풍 및 집중호우 시 보다 더 안정적으로 수문 자료를 취득할 수 있도록 최신 위성 통신기술을 도입하여 시스템을 고도화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그간 홍수대응 준비상황을 바탕으로, 댐별 특성과 홍수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댐 운영을 통해 홍수기 집중호우 및 이상강우 등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정경윤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직무대행은 “국내·외 곳곳에서 기상이변 등으로 예측하기 힘든 상황에 대한 재해가 늘고 있으며 물관리의 복잡성도 커진 상황으로 어느 때보다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관계기관, 주민과 함께 협업하여 홍수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켜낼 수 있도록 물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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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공원 내 무단점유 국유지 일제 조사 실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산림청은 국립공원에 편입되어있는 국유림에 대한 불법 무단점유지를 파악하고 정리하기 위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산림청에서는 무단점유지 정리를 위해 해마다 단속 및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나, 여전히 무주공산(無主空山)이라고 생각하는 인식으로 무단점유가 줄어들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산림청에 따르면 최근 3년동안 무단점유 면적은 2020년에 697ha, 2021년에 747ha, 2022년에 760ha로 나타났다. 특히 국립공원은 “국립공원공단에서 ‘자연공원법’에 따라 불법사항에 대해 대응하고 있으나, 최근 국립공원 내 무단점유 관련 언론 보도와 같이 그동안 산림청의 산림경영·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국유림 내 국립공원 지역에 대해 국립공원 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영림 국유림경영과장은 “국유림이 편입된 국립공원 구역에 대한 재산 관리강화를 위해 불법 산림훼손 및 무단점유 적발 시 사법처리 등 강력하게 조치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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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갑천, 국가 습지보호 지역으로 지정
[대전인터넷신문=대전/최대열기자] 환경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에 맞춰 대전광역시 서구와 유성구에 위치한 갑천 습지를 ‘습지보전법’ 제8조에 따라 31번째 국가 내륙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했다.이번에 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대전 갑천 습지 구간은 월평공원(도솔산)과 접해있어 육상과 수생생물이 공존하고 있다. 수달, 미호종개, 삵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포함해 총 490여 종의 생물들이 살고 있으며, 도심 내 위치한 하천 구간임에도 불구하고 하천 퇴적층이 발달하여 자연 상태가 원시성을 유지하고 있는 등 생태적 가치가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대전광역시가 지난해 3월 갑천의 습지 보호지역 지정을 환경부에 건의한 이후, 환경부는 타당성 검토, 지역 공청회, 지자체 및 관계부처 협의, 국가 습지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0.901㎢의 구간을 국가 습지보호 지역으로 지정했다.환경부는 대전 갑천 습지의 우수한 경관과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할 수 있도록 올 하반기에 습지 보호지역 보전계획 수립에 착수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기적인 생태계 조사와 생태계교란종 퇴치, 훼손지 복원 등을 실시하여 습지의 자연성을 보전하고, 대전 시민들의 생태휴식공간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탐방로, 안내‧해설판 등의 설치를 지원한다. 또한, 지역주민을 감시 요원과 자연환경해설사로 채용하여 보호지역 내 불법행위를 예방하고 양질의 생태해설을 제공하는 등 보호지역 보전‧관리에 주민의 참여도 이끌 계획이다.김종률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환경의 날에 맞춰 도심의 생물다양성의 보고이자 탄소흡수원인 대전 갑천 습지를 습지보호 지역으로 지정한 것은 기후변화 시대에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작은 한 걸음을 내딛는 의미가 있다”라며, “갑천 습지가 습지 보전과 현명한 이용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중앙과 지방정부, 지역주민이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한편, 31번째 국가 내륙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대전시 갑천 습지는 대전광역시 서구 정림·월평·도안동, 유성구 원신흥동 일원(0.901㎢)으로 하천 퇴적층이 발달하여 자연 상태가 원시성을 유지하고 있고, 수달, 미호종개, 삵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월평 공원과 접해 육상·수생생물이 공존하는 등 생물다양성이 풍부(총 490여종 서식)하여 보호 가치가 높은 곳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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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이달의 임업인’은 강원 춘천의 김은실 씨…"주민과 더불어 소득 창출"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산림청은 2023년 6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강원 춘천에서 지역 특산물인 잣을 활용해 가공·판매하는 김은실(만49세, 농업회사법인 하늘비)씨를 선정했다. 김은실 대표는 17년 전 귀산촌한 이후 임산물생산·가공·유통을 통해 고소득을 올리는 성공한 여성임업인이다. 김 대표는 1차 산업으로 인식되는 임업에서 고부가가치사업으로 육성·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고, 2017년부터 ▲임산물(잣) 유통·가공시설 설치 ▲마을특화작목사업 추진(마을작목반 개설), ▲ 체험상품의 개발·육성 등 적극적인 임업 활동을 통해 청정임산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잣을 채취해 수요처에 판매하는 수동적인 판매방식을 개선해 지역주민들이 생산한 잣을 직접 수매해 가공하고, 안정적인 판로를 개척하는 등 마을주민의 지속적인 매출 상승을 주도해 지역 발전에 앞장섰다. 김 대표는 앞으로도 잣나무숲의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관광상품의 개발을 통해 마을주민이 꾸준한 소득을 얻도록 도움을 주는 임업인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김은실 대표처럼 임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가공상품 및 체험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고소득을 올리는 임업인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정책지원을 확대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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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소대헌·호연재 고택에서 만나는 실감형 융합콘텐츠
[대전인터넷신문=대전/최대열기자] 문화재청은 6월 2일부터 7월 2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마다 국가민속문화재 대전 소대헌·호연재 고택에서 주·야간 실감형 융합콘텐츠 체험 프로그램 「호연함을 즐기네, 락호연」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대전 소대헌·호연재 고택은 은진 송씨 집안의 고택으로, 소대헌 송요화와 조선시대 여류시인 호연재가 살았던 고택. 조선 중기 대전 지역의 살림집을 이해할 수 있는 건축적 가치를 가지고 있으며, 충청지역에서는 보기 드물게 큰 사랑채와 작은 사랑채를 동시에 갖추고 있는 국가 민속문화재이다. 한국문화재재단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문화유산과 정보통신기술의 결합을 통한 새로운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체험은 주간(오후 12시 30분~오후 7시 30분)과 야간(오후 7시 30분~오후 9시 30분)으로 나눠 진행된다.먼저, 주간 체험에서는 큰 사랑채인 ‘소대헌’ 내에 마련된 ‘디지털 병풍’ 속 산수화를 관람할 수 있다. 병풍화를 대형 디지털 화면으로 구현한 디지털 병풍에서 울산바위, 주왕산, 마이산의 풍경을 수묵으로 표현한 영상 산수화를 관람하며 유람을 즐겼던 조선시대 사대부의 풍류를 만끽할 수 있다. 작은 사랑채인 ‘오숙재’에서는 조선시대 여류 시인이었던 호연재의 한시 5편을 미디어테이블을 이용하여 이금희 아나운서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호연재(浩然齋)는 송요화의 부인 안동 김씨(1681~1722)로 조선후기 여류 문학을 대표하는 시인으로서 호가 호연재(浩然齋)로 경서와 사서에도 능통하였고, 한시 134수를 남겼다.야간에는 소대헌·호연재 가족의 일상을 담은 ‘미디어 그림자극’이 상영된다. 고택 곳곳에 조선시대 가족의 일상을 생생하게 구현한 외벽영상(미디어 파사드)이 투사되어 전통적 아름다움을 지닌 고택 공간과 실감형 디지털 콘텐츠가 어우러지는 광경을 경험할 수 있다. 미디어 그림자극을 감상한 후에는 시원한 차와 함께 간단한 국악 공연도 즐길 수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운영 기간 동안 대전 소대헌·호연재 고택을 방문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고택에 배치된 전문 안내원(도슨트)에게 고택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앞으로도 적극행정과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국민이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새롭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첨단 기술과 결합한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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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안전하고 쾌적한 국립자연휴양림으로 놀러오세요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여름 휴가철 이용객 안전 확보를 위해 산림휴양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점검대상은 전국 45개 국립자연휴양림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 객실 및 편의시설 안전 관리상태 ▲소방‧전기‧가스시설 이상 유무 ▲재난 발생 시 대응체계 구축 ▲ 먹는 물 위생 관리상태, 감염병 예방 방역 등 종합점검을 실시한다.아울러, 국립자연휴양림은 여름철 태풍‧호우를 대비하여 비상근무 체계와 기상특보 단계별 대응계획을 수립하였고, 산림재난상황실 운영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관리로 골든 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민들이 여름 휴가철, 성수기에 많이 방문해 주시는 만큼 사전에 철저한 안전점검과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이용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국립자연휴양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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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청원산림보호직원 노조와 직원복지를 위한 맞손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지난 25일 대전 본소에서 청원산림보호직원 노조와 함께 상생과 동반성장을 바탕으로 국립자연휴양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한정된 예산을 활용하여 보다 효율적인 현업근무를 실시하기 위한 대책이 논의되었고, 아울러 내년도 예산 확대를 위한 양측의 적극적인 노력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국립자연휴양림은 이용객의 안전관리, 시설 안전점검, 긴급상황 초기대응 등을 위해 현업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나, 예산 부족으로 최소한의 수당만 지급 중이다.당번근무자는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자연휴양림 내 대기근무를 18시부터 익일 9시까지(15시간) 실시 중이나, 수당은 3시간만 지급받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직원의 사기 저하는 물론 자연휴양림 이용객에 대한 적절한 서비스 제공이 미흡할 수 있다는 우려가 발생하고 있다.이에 따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청원산림보호직원 노조와의 협의를 통해 성수기(7월∼8월) 동안만은 수당을 더 지급할 수 있도록 현업근무 방식을 마련했고, 성수기 전 시행할 예정이다.또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대국민 서비스 제고를 위해 청원산림보호직원 노조와 함께 일선 현장을 방문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이번 합의로 전국에 분포되어있는 45개 국립자연휴양림의 약 400명의 직원 복무관리, 공직기강 점검, 내부민원 해결 등에 청원산림보호직원 노조도 동참해 현장점검 및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임명진 청원산림보호직원 노조위원장은 “이번 계기로 직원 및 노조원에게 초과근무 수당을 확대 지급해 사기진작은 물론 대국민 산림휴양서비스의 질적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아울러, 안의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기획운영과장은 “직원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근무 여건 조성을 위해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자주 가지도록 하겠다.”라며, “국민이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숲이 주는 혜택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도록 다가오는 성수기 철저한 준비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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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성별영향평가 위원회 개최…81개 대상사업 선정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대전시는 지난 23일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144건의 대상과제를 심의하여 81개 사업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했다.이날 열린 성별영향평가위원회는 2023년 추진하는 대전시 정책사업 중에서 성인지 관점에서 정책개선이 가능한 사업을 성별영향평가 사업으로 선정했다.성별영향평가는 법령·계획·사업 등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정책이 성평등의 실현에 기여하도록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경제적·신체적 격차 등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2022년 성별영향평가위원회에서는 75개의 성별영향평가 대상과제를 선정해‘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율’이 87.67%로 나타나는 성과를 거두었다. 개선사례를 살펴보면 대전소방본부의 소방서 신축사업과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해당한다. 대전소방서의 경우 최근 문제가 되는 불법 촬영과 관련해 소방청에 화장실과 샤워실 불법 촬영 예방 규정을 추가하도록 건의해 개선을 완료했다.연정국악원은 출연진 계약서에 성희롱, 성폭력 사건 관련 계약해지 조항을 추가했다. 국악인들의 성희롱, 성폭력 예방 방지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우수사례로 볼 수 있다. 대전시가 적극 발굴한 우수사례를 통해 2022년 9월 17개 광역단체 가운데 성별영향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성별영향평가위원회에서 선정된 81개의 사업에 대해서는 앞으로 내실 있는 컨설팅 추진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에서 체감하는 양성평등정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대전시 성별영향평가위원회는 2014년부터 구성돼 대전시의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데에 성평등이 확보되도록 논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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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 산림에서 도전하세요…"청년창업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산림청은 26일까지 반짝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산림 분야에 활기를 불어넣을 2・30대 청년을 대상으로 ‘제4회 산림 분야 청년창업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산림청 관계자에 따르면 산림 분야 청년창업경진대회는 2020년 시작해 올해로 4회째이며, 심사는 관련 전문가 및 시민평가단의 발표평가를 통해 우수팀(5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상팀에게는 상금과 상장을 수여하고, ‘도전! K-스타트업 2023 부처 통합 창업경진대회’ 본선 진출 기회를 제공하며, 우수팀 성장 집중 지원 등 맞춤형 사업지원도 진행할 예정이다.산림분야 창업에 관심 있는 2・30대 청년・예비창업자・3년 이내 창업기업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경진대회 누리집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 후 5월 2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산림청 한동길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많은 가능성을 지닌 산림분야 창업에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기대하며, 산림일자리 창출 등 산림 관련 산업이 활성화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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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취향 담은 전통주 전문 바틀샵 ‘누룩’ …"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점 오픈"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다양한 개성과 취향에 맞춰 주류시장 트렌드를 선도하는 전통주 전문 바틀샵 ‘누룩(nulook)’이 16일 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점을 지하 2층 식품관 내 오픈했다.‘누룩’은 충청권 대표 주류기업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가 전국의 소규모 양조업체 와 상생협력해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지원하는 공간이다.맥키스컴퍼니는 다변화되는 주류 시장에 맞춰 새로운 시각으로 다양한 전통주를 선보이며 종합주류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전통주 전문 바틀샵 브랜드인 ‘누룩’을 탄생시켰다. 맥키스컴퍼니는 ‘누룩’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며 전통주 플랫폼으로 성장시켜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점에 3호점을 오픈하며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누룩’ 브랜드 확장에 주력할 계획이다.‘누룩’은 전통주 소믈리에가 직접 엄선한 전국 각지의 명주(名酒)와 120여 종의 전통주를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다양한 취향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입맛에 맞춰 입점 업체와 제품을 순차적으로 교체한다. 매장 내 양조 프로그램과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지난해 3월 대전 유성구 어은동에 ‘도심 속 양조장’ 콘셉트로 처음 선을 보인 이래 큰 관심과 방문객 증가에 힘입어 ‘콜키지 바’ 개념의 세종시 새롬동 2호점을 연 바 있다.맥키스컴퍼니 조현준 미래전략실장은 “지역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누룩’을 통해 전통주 시장에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새로운 인식과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며 “앞으로 바틀샵 개념을 넘어 전통주 플랫폼으로서 ‘누룩’을 성장시켜 맥키스컴퍼니가 종합주류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꾸준히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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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민간정원 등록 제100호 탄생…'민간정원 등록 확대'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산림청이 지난 10일 전라남도 장성군의 ‘루몽드 정원’과 여수시의 ‘꿈꾸는 정원’이 민간정원으로 같은 날 등록하면서 대한민국 민간정원 등록 제100호, 101호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에 따르면 정원문화 확산의 새로운 중심으로 민간정원이 각광받고 있다. 민간정원 등록은 2015년 4개소로 시작하여 정원문화에 대한 국민 관심이 증가하면서 최근 빠른 속도로 증가해 101개소까지 늘었다.이번 민간정원 100호 탄생으로 산림청이 2025년까지 달성할 계획이었던 100개소 등록 목표치를 조기 달성했으며, 앞으로 국민이 공유할 수 있는 민간정원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민간정원이 국민의 새로운 휴식·여가 장소가 되도록 홍보와 함께 국·공립수목원 등과 연계한 자생식물 보급으로 볼거리·즐길거리를 확충하겠다”라며 “산림청은 민간정원이 우리 생활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정원으로 발돋움하도록 적극 지원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