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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장마철 이용객 안전관리 대처상황 점검회의 개최 - 집중호우 대비 시설물 및 이용객 안전관리 상황 긴급 점검회의 개최
  • 기사등록 2023-07-18 15: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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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국립휴양종합상황실에서 집중호우 대비 이용객 안전관리 대처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국립휴양종합상황실에서 집중호우 대비 이용객 안전관리 대처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사진-산림청]

이번 회의는 그간 호우로 인한 휴양림 이용객 불편사항과 시설물 피해 및 정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17일 경기·강원권역 국립자연휴양림을 시작으로 18일 충청·경북권역, 19일 전라·경남권역까지 3일에 거쳐 영상회의를 추진한다고 알렸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시설물에 대한 특별안전점검과 이용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총력 대응할 것을 현장 휴양림에 당부했으며, 국립휴양종합상황실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국립휴양종합상황실은 전국 45개 국립자연휴양림 내 설치된 CCTV 1,300여 대를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재해 상황을 사전에 인지하고, 이용객 사전 대피를 통한 골든타임 확보에 목적이 있으며, 현장 영상 공유를 통한 신속한 상황 판단과 대응으로 이용객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명종 국립휴양림관리소장은 “끝나지 않는 장마에 철저한 대응 태세를 유지하여 이용객 안전과 시설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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