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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 연구개발특구 50주년 미래비전 선포식…미래비전 제시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하 ‘표준연’)에서 '대덕 연구개발특구 50주년 미래비전 선포식(이하 ‘선포식‘)'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1973년에 출발해 국가의 압축성장을 견인해 온 대덕 연구개발특구의 지난 50주년 성과를 함께 축하했으며 새로운 50년 비전을 공유했다.선포식에서 조성경 과기정통부 1차관을 비롯해 과학기술계의 주요인사들은 국가 과학기술의 기반이 되는 측정표준 기술, 세계최고 수준의 로봇 핵심 기술, 과학영재 발명품 등을 참관했고, 1973년 대덕 연구개발특구의 전신인 ‘대덕 연구학원 도시 건설 계획’이 결정된 이래, 1978년 자주 국방시대의 개막(백곰 지대지 미사일 개발), 1989년 반도체 기술강국의 초석(4M DRAM개발성공), 1996년 무선통신시대 선도(세계 최초 CDMA 상용화), 2023년 세계 7대 우주강국 도약(누리호 실용위성 발사 성공) 등 눈부신 성과를 배출해낸 대덕 연구개발특구의 50년 역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대덕 연구개발특구에서는 2021년 기준 2,461개 입주기관(26개 정부출연연구기관, 7개 교육기관, 2,356개 기업 등)을 통해 한 해 약 7.7조원의 R&D 투자, 약 21조원의 매출이 발생되고, 매년 1,500건 내외의 공공기술이 민간에 이전된다. 고용인원 8만6천명, 그 중 연구인력 3만8천명, 특히 박사급이 1만7천명에 달하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과학기술 기반 혁신 클러스터로 성장해왔다.이러한 50년의 성공에 대해, 앞으로의 50년도 누구나 마음껏 상상하고 도전할 수 있는 희망의 공간,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하는 연구와 인재가 자라나는 국가대표 혁신 클러스터가 되어주길 바란다는, 국내외 주요 인사(린다 밀스 뉴욕대학교 총장, 故 최형섭 장관, 故 최순달 박사 등 AI로 복원한 과학기술 유공자 등)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이어서 한승연 과기정통부 사무관, 차진웅 표준연 연구원, 김부기 대덕특구 소재 기업 대표, 윤효상 KAIST 교수, 박혜강 대전광역시 서기관 등 대덕의 미래를 이끌어 갈 구성원들이 직접 향후 50년 미래비전을 발표하는 시간이 있었다. 이 비전은 혁신 현장의 연구자, 기업인, 교육계, 지역사회의 구성원들이 희망하는 대덕의 이상적인 미래상을 제시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과제를 담았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미래비전은 ▲과학기술, ▲산업, ▲인재, ▲공간, 4대 분야별 발전과제로 구성된다. 먼저 과학기술 분야에서 미래의 대덕이 세계 최고 연구기관들과 함께 세상을 바꿀 과감한 목표를 설계하고, 대덕의 고유한 연구역량을 활용하여 양자기술,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선도하는 미래가 제시되었다. 또한 출연연은 기관 간의 벽을 허물고 역량을 집중하여 국가의 미래를 이끄는 기술을 연구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환경 조성을 위해 국내외 선도기관, 산업계와 더욱 활발히 협력한다. 산업적 측면에서는 산업을 이끌 유니콘 기업이 탄생하고 성장하는 거점으로 대전환하는 대덕의 미래상이 제시되었다. 우선 산·학·연이 출연연 유휴부지 등을 활용하여 가까운 곳에서 금융·법률·경영 컨설팅 등 맞춤형 전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첨단기술 기반 창업 타운이 생겨나고, 대덕특구가 산업별 네거티브 규제 운영 등 자유로운 현장 실증을 위한 완전한 규제프리존으로 변모하는 미래가 그려졌다. 또한 해외 선진 클러스터와의 연계·협력을 통해 우리 기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 한다.인재 관점에서는 글로벌 혁신을 주도할 미래세대의 희망찬 꿈을 실현한다는 미래상에 따라 출연연, 대학, 기업이 함께 공동 캠퍼스를 조성하는 등 첨단연구·실험 인프라를 공동 활용하며 실전에 강한 과학기술 핵심인재로 거듭나는 미래가 제시되었다.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의 인재를 끌어들이고 정착시키기 위한 방안과 함께 젊은 연구자 펠로십, 해외 우수 인력의 유치와 단계적 정착 지원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공간적으로는 연구자와 창업자 간 교류와 소통이 자유로운 초일류 융복합 클러스터로 재탄생하는 미래상이 발표되었다. ‘지구에서 가장 혁신적인 1마일’로 알려진 보스턴 클러스터의 고밀도, 창업·문화·연구개발 융복합 환경을 벤치마크한 K-켄달스퀘어가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1979년 해외유치 과학자의 보금자리로 마련되었으나 2012년 시설낙후의 문제로 세대 전원이 퇴거한 뒤 그대로 방치되어왔던 공동관리아파트 부지는 첨단 연구개발·사업화 및 과학자 정주공간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제2대덕연구단지 조성과 산업단지 535만평 확보를 통해 미래 50년 신산업 성장동력 확보에도 앞장서게 된다.한편, 선포식에 연계하여 진행된 ‘글로벌 우수 신진 연구자와의 대화’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적 성과를 내고 있는 7명의 젊은 연구자와 심도있는이야기를 나누었다. 간담회에는 바이오 분야에서 단백질 구조 분석 AI프로그램(로제타폴드)로 유명한 백민경 서울대 교수와 함께 첨단로봇 분야의 윤영우 ETRI 책임연구원, 기후‧에너지 분야의 이민아 KIST 선임연구원, 첨단소재 분야의 신지호 화학연 선임연구원, 양자분야의 차진웅 표준연 선임연구원, 기초연구 분야의 김근수 연세대 교수가 참석하였다.조성경 과기정통부 1차관은 “대덕 연구개발특구 50주년 미래비전 선포식은 두 가지 큰 의미가 있다”고 하며 “우선 과학기술 불모지에 가깝던 대한민국을 선진국에서 함께 연구하고 싶은 대한민국으로 변모시킨 1세대, 2세대 과학기술인의 헌신에 우리 국민 모두의 감사의 마음을 헌정하는 의미, 또 하나는 바로 이곳 대덕이 글로벌 중추 국가로 국제연대를 통해 우리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핵심이라는 것을 전 세계에 공포하는 의미”라고 밝혔다.이장우 대전광역시 시장은 “공동관리아파트 부지 개발 등 지원방안이 정부의 정책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고, 제2대덕연구단지와 산업단지 535만평도 조속하게 조성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과기정통부와 대전시는 이날 발표한 대덕 연구개발특구 미래비전에 대한 구체적 정책을 마련하고 추진해 나가기 위해 앞으로 연구개발특구 구성원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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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형형색색 단풍이 아름다운 도시의 가로수길 추천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산림청이 2일 단풍이 형형색색으로 물들어 도시에서도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가로수길을 추천했다.관계자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방이동 위례성길(올림픽공원 남4문∼장미광장)에는 노란빛으로 물든 은행나무길과 주변 올림픽공원 느티나무가 어우러져 마치 숲속에 와있는 느낌을 주어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거닐기 좋다.대구 수성구 두산동에는 수성못을 따라 버드나무, 느티나무, 단풍나무가 알록달록 어우러져 멋진 자태를 자랑하고, 바늘꽃, 연꽃, 갈대 등이 어우러진 수변 데크길을 걸으면 가을 감성이 충만함을 느낄 수 있다.울산 남구 신정동 남산로 느티나무 가로수길은 가지를 넓게 뻗는 느티나무 특유의 수형으로 운치 있는 풍광을 만들어낸다. 인근에 태화강국가정원과 남산근린공원 등 많은 도시숲과 가로수길이 있어 걷는 이에게 여유로운 분위기를 선사한다.가로수와 도시 숲은 현대인의 지친 일상에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스트레스 지수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어 도시에 없어서는 안 될 휴식처이다. 산림청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가을이 무르익은 11월, 가까운 가로수길을 찾아 가을을 만끽하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가로수길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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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이차전지산업”새로운 미래먹거리로 육성
[대전인터넷신문=이향순 기자] 대전시는 1일 대전시청에서‘이차전지산업 발전협의회’를 발족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협의회는 이차전지산업 관련 산학연관 소통의 장 마련을 통해 정보와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기술교류 및 사업화 등 상생협력 할 수 있는 생태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구성됐다.간담회에는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한선희 전략사업추진실장 등 대전시 관계자와 국내 배터리 대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 지역기업, 한국화학연구원 등 정부출연연구원, 대학, 지역혁신기관인 대전테크노파크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대전시는 친환경화 정책, 디지털 전환 등으로 시장의 발전가능성이 높고, 4대 전략산업(나노반도체, 바이오헬스, 우주항공, 국방)과 동반성장이 가능한 이차전지산업을 새로운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할 예정이다.이와 관련하여 간담회에서는 이차전지산업 육성을 위한 3개 추진 전략 및 5개 중점과제도 제시됐다.혁신역량을 보유한 선도기업을 밀착 지원하여 지역 경제를 견인할 앵커기업으로 육성하고, 수준별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우수인력을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대덕특구 등이 보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초격차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차세대 배터리 연구개발(R&D)을 지원하고 기반시설 인프라 구축 등 이차전지산업 육성을 위한 예산확보와 지원정책을 마련 중이다. 협의회는 향후 기술교류회, 포럼, 콘퍼런스 등 다양한 방식의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여 특화된 대전시 이차전지 산업 및 기업 육성 정책을 마련하고 협업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대덕특구 중심으로 기술경쟁력을 보유한 대전시는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인 이차전지산업을 육성하기에 최적지이다”라며 “이번 협의회 출범이 대전시 이차전지산업 생태계 조성의 기폭제가 되길 바라며 대전시도 실질적인 지원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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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산림치유전문가 “대전 치유의 숲 원더풀”…다양한 치유프로그램·숲 체험 힐링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2023년 세계산림치유대회’에 참가한 중국, 유럽 등 10개국 80여 명의 산림치유 전문가들이 31일 대전 치유의 숲을 방문했다.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전라남도 화순에서 열린 ‘2023 세계산림치유대회’는 국가별 산림치유 연구 사례를 공유하는 국제 행사로 대회를 마친 세계 산림치유 전문가들이 대전 치유의 숲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대전을 찾았다. 대전시는 세계 산림치유 전문가들에게 대전 치유의 숲의 자체 치유프로그램인‘걱정없길’, ‘그린으로 그리다’ 등을 선보이고 산림치유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전문가는 "대전 치유의 숲에서 자국에서 체험할 수 없는 이색적이고 재미있는 치유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특히 붉은색 단풍과 참나무 숲 등 이색적이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무척 인상적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정해교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방문은 대전 치유의 숲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대전 치유의 숲을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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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대전서 개최…‘이제는 지방시대’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지방시대위원회, 교육부, 행안부, 산업부, 국토부, 중기부, 국가교육위원회, 17개 시도 및 시도 교육청과 함께‘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를 개최한다.본 행사는 2004년 시작한 균형발전박람회와 2013년 시작한 지방자치박람회를 통합하여 개최하는 국내 최대 지역 박람회로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 비전과 정책, 성공 사례에 관해 공유·소통하는 자리이다. 특히 올해는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엑스포로‘이제는 지방시대’라는 슬로건 아래 기념식과 전시, 비즈니스 상담, 취업 지원 프로그램, 공청회ㆍ토론회ㆍ설명회 등 17개 시․도에서 청년의 꿈과 기회를 선사하는 알차고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된다.엑스포 둘째 날인 11월 2일에 개최하는 ‘제1회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을 비롯해, 제2전시장에서는 중앙과 지방정부의 균형 발전 정책과 성과를 보여 주는 지방시대존, 스토리존(시ㆍ도관), 테마존(정부부처관) 등 총 520여 개의 부스에서 미래 지방시대의 모습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또한 비즈니스존에서는 40여 개 기업이 참여하여 비즈니스 상담과 지역인재 채용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제1전시장에서는 지방자치ㆍ지역인재ㆍ지역활성화 세 가지 세션별로 지방시대를 만들어 가는 주체들의 다양한 교류와 소통의 장이 열리며,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17개 시도별로 지역 특산품이나 상징물을 활용한 기념품도 준비하여 관람객들이 엑스포 관람 기억을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배부할 계획이다.대전시는 개최도시관을 조성해 정책을 홍보하고 다양한 참여 행사를 진행하여 많은 관람객이 보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먼저 ‘대한민국 과학수도 일류경제도시 대전’이라는 주제로 4대 핵심전략산업(나노반도체, 바이오헬스, 우주항공, 국방) 홍보와 기술ㆍ제품을 전시하여 대전이 대한민국 과학산업을 선도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또한, 전시관 한편에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0시 축제’와 ‘낮보다 아름다운 대전의 밤’을 주제로 한 야간관광 특화도시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열고 영상을 통해 ‘재미있고 신나는 도시 대전’도 알릴 계획이다. 아울러 ‘지방시대 도시디자인의 미래’라는 주제로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대전을 찾는 여행객들의 미션투어‘대전 가보자 GO!’▲야간분수쇼와 파사드 공연 ▲꿈돌이 캐릭터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행사도 운영한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대전시에서 개최되는 지방시대 엑스포는 지방이 국가 발전을 주도하고 지방에 양질의 교육과 일자리가 넘쳐 나는 나라, 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대한민국의 미래 서막을 알리는 엑스포로서 그 의미가 크다”라면서 “시민들이 이제는 진정한 의미의 지방시대가 왔음을 체감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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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청년, 국내 넘버원 타이어 연구개발 현장을 가다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는 27일 충남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2023년 하반기 기업탐방특별 기획으로 한국타이어의 하이테크 중앙연구소인 ‘한국테크노돔’을 방문했다.유성구 죽동에 있는‘한국테크노돔’은 해외 기술 센터와 아시아 최대 규모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에 이르는 한국타이어의 R&D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원천기술 및 미래 신기술 개발로 국내 타이어 R&D 분야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이날 한국테크노돔 탐방은 담당자의 회사 소개로 시작해 국내 타이어 기업 최초로 세계적인 권위의 친환경 건축물 인증 제도 ‘리드(LEED)’의 골드 인증을 받은‘한국테크노돔’시설 투어로 진행됐다.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좋은 기업과 청년이 서로의 요구사항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라면서, “좋은 기업은 청년이 어디에 있는지 알고,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은 기업이 요구하는 사항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많이 마련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3일 하반기 첫 기업탐방에 참여한 청년 18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전반적인 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4.67점으로 나타났다.탐방 후 우리 지역기업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있었냐는 질문에 100점 만점에 평균 80점으로 나타났으며, 그 이유로 ‘우수한 기술력 및 성장 가능성’을 1순위로, ‘근무 환경’을 1순위로 꼽았다.또한, 지역 중소‧중견 기업에 대한 취업 의사가 긍정적으로 바뀌었냐는 질문에 ‘매우 그렇다’ 7명(38.9%), ‘그렇다’ 9명(50.0%), ‘보통이다’ 2명(11.1%)로 나타났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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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개최…"장애인을 위한 미래의 기회와 도전의 장 마련"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는 26일 오후 대전시청에서‘2023 대전장애인 취창업박람회’를 개최했다.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대전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역본부가 후원한 이번 박람회에는 장애인 고용에 관심이 많은 30여 개 구인 업체가 참가해 생산, 사무, 판매 직종 50여 명의 장애인 채용에 나섰으며 창업에 관심 있는 장애인을 위한 전문 창업교육도 함께 운영했다. 개막행사에서는 구직장애인과 채용기업 관계자가 함께 종이비행기를 날리며‘꿈 잡(job)고! 희망 잡(job)고!’퍼포먼스를 연출해 일자리를 통한 경제적 자립과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하고자 하는 장애인의 희망을 응원했다. 또한, 장애인 편의를 위해 행사장에 수어통역사와 자원봉사자를 배치하여 메이크업과 면접 사진 촬영,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도 지원했다. 이 밖에도 체험관과 취업 관련 정보제공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올해 17번째로 개최된 대전장애인 취․창업박람회는 장애인들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 가능성을 열어주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일자리를 원하는 장애인과 구인 업체의 실제 만남의 시간은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김기호 대전시 장애인복지과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번 박람회가 취․창업을 희망하는 장애인분들에게 사회에 참여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통합의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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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환경硏, ‘가축전염병 지역예찰협의회’ 개최…"럼피스킨병 등 차단·방역 대응책" 논의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25일 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주요 가축전염병의 효과적인 방역관리 대책 추진을 위한 ‘2023년 하반기 가축전염병 지역예찰협의회’를 개최했다.대전시‘가축전염병 지역예찰협의회’는 시·구 관계 공무원, 대전수의사회,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및 생산자 단체 등 총 2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가축전염병의 최근 발생 동향과 방역추진 현황에 대해 논의하고 중앙예찰협의회와 연계하여 대전지역의 효율적인 방역대책을 논의하는 가축방역협의체다.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충남, 경기 지역에서 발생한 럼피스킨병 발생현황 및 방역대책 ▲올해 5월 충북에서 발생한 구제역 발생 원인분석 및 동향 ▲현장 관계자의 건의 사항 등을 논의했다.이 밖에도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청정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농가에 대한 예찰 및 상시방역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신용현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올해 들어 구제역, 럼피스킨병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소독 및 차단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민·관이 협력해 가축전염병이 대전에 유입되지 않도록 방역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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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소와 함께하는‘상상놀이터’성료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사이언스페스티벌 부대 행사로 개최한 대전시소 상상놀이터가 이틀 동안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며 막을 내렸다.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열린 대전시소 상상놀이터는 창의적인 상상력이 필요한 과학처럼, 정책 제안 역시 즐거운 상상에서 출발한다는 공감대 확산이 핵심이다. 상상놀이터가 제공한 휴식과 놀이 콘텐츠는 지역의 대표 축제인 사이언스페스티벌을 과학교육의 체험에 새로운 공공서비스 문화 요소를 더한 축제의 다양성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이번 행사는 다회용컵 사용, 친환경 경품 제공 및 경품 포장 최소화, 친환경 재료 사용 등을 실천하며 대전시의 일회용품 사용 지양 정책도 홍보했다.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다회용컵 사용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됐고 이러한 친환경 행사와 콘텐츠가 앞으로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이번 행사를 위해 지역의 다양한 파트너가 협업한 것도 의미가 있다. 다회용컵은 파일럿 프로젝트(선화보틀)를 기획·운영하고 있는 대전사회혁신센터가 지원했고, 음료와 다과는 대전시소 SNS 모집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 카페가 제공했다.충남대학교 회화과 학생들이 진행한 초크아트는 말이 아닌, 그리는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그리기를 시도할 수 있도록 분위기와 참여를 유도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진 대전시 소통정책과장은 “현장에서 휴식(독서, 낮잠, 소통 등)을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을 보며 문화·정서적 요소가 시민의 능동적인 참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대전시가 앞으로 시민과의 소통 접점을 어떻게 만들어 나가야 하는지를 제시한 좋은 본보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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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정부포상 대통령 단체 표창 수상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에서 주관하는 ‘제22회 산의 날’ 행사가 지난 10월 18일 오후 2시 고성 강원 세계산림엑스포장 솔방울 전망대 앞에서 남성현 산림청장, 한명준 고성군수, 김동일 강원 엑스포 상임부회장, 임업인, 포상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 정부포상에서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이 영예의 대한민국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남성현 산림청장은 “UN이 정한 세계산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우리 대한민국도 2002년도에 산의 날을 10월 18일 날로 제정하여 올해가 벌써 22번째 맞는 산의 날이 되었다. 많은 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여기 계신 모든 분이 숲으로 잘 사는 대한민국 글로벌 산림 강국을 함께 만들어나가자”라고 강조했다.안진찬 이사장은 작년에 대통령 개인 표창에 이어 올해 대통령 단체 표창을 수상한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국내 최초의 민간 주도 산림교육 전문기관으로서 장기(산림 최고경영자과정, 정원 최고경영자과정,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 단기(양묘, 조경수 재배기술 외 5개 과정) 등 다수의 교육을 통해 2,000여 명의 산림전문가를 양성하였고,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과 총동문회는 매년 산불방지 및 산지 정화 캠페인을 통해 산림자원 보존에 이바지했다.또한, 대전광역시, 충청남도, 세종특별자치시를 비롯한 34개 지방자치단체, 국립산림과학원 등을 비롯한 36개 산림 관련 국가기관, 한국임업 후계협회 등 45개의 민간단체 등과 업무협약을 통한 상호 협력 및 정보교류 기반구축 등 산림인 네트워크 구축에 이바지했다.한국 산림인 골프대회 개최를 통해 전국의 임업인 화합과 국민의 숲 지정 운영을 통해 식목 행사 및 산지 정화, 숲 가꾸기 활동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면서 산림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불우이웃 돕기 성금 모금 및 수해복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등 산림인 화합 및 산림자원 보존을 위한 다양한 산림문화 정착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라 할 수 있다.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은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선도하는 산림 최고경영자 육성에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이 앞장서겠습니다. 아울러 제22회 산의 날을 맞아 대통령 단체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무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말씀으로 알고 수고해준 임직원 및 산림아카데미 최고경영자 여러분들과 이 영광을 함께 나누겠습니다”라며 “앞으로도 산림자원의 중요성 인식하고 산림과 정원교육 활성화를 통해 임업 분야의 전문가 육성에 더욱 힘을 내어 대한민국의 산림과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선도하는 등 임업인의 권익 신장과 전문임업인 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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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우량기업 8곳 대전에 둥지 튼다… "347여 개 일자리 창출" 기대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는 23일 오후 3시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내 우량기업 8개 사와 988억 원 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서에는 기업의 이전 및 신·증설 투자와 함께, 기업의 원활한 투자 진행을 위한 대전시의 행·재정적 지원으로 신규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공동 노력하는 내용이 담겼다.이날 협약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상공회의소 정태희 회장을 비롯한 ▲바임㈜ 김근풍 대표 ▲㈜비오에프엔씨 임용국 대표 ▲상원엔지니어링㈜ 육정선 대표 ▲㈜세이퍼존 권창훈 대표 ▲㈜쎄트렉아이 김이을 대표 ▲㈜에이치투 한신 대표 ▲㈜에프씨피 이상철 대표 ▲유선식품㈜ 유선국 대표가 참석했다.▲바임㈜(대표 김근풍)은 인체 조직 관련 안정성이 검증된 필러제 품 상품화 및 완제 의약품 제조 기업으로 노화 외모 개선 안티에이징 사업 확대를 위해 유성지역 개별입지에 신설한다. 세척 살균 시스템 제조 및 운영 기업으로 위생과 안전을 중요시하는 유치원, 어린이집, 요양원, 대기업 등 단체 급식 기관들에 식기 세척살균시스템 서비스 제공 확장하기 위해 서구평촌산단에 신설 투자를 결정했다.▲상원엔지니어링㈜(대표 육정선)은 수·배전반 전문업체로 화재발생시 초기진압 자동소화시스템과 지능형 화재 조기감지시스템을 제조하여 화재 관련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로 유성 둔곡산단으로 이전 투자한다.▲㈜세이퍼존(대표 권창훈)은 글로벌 탑 수준의 네트워크와 IT장치 통합 보안 기업으로 차세대 SSD, 보완 USB, 보완 NAS을 주력으로 생산한다. 유성 둔곡산단으로 신설 투자한다.▲㈜쎄트렉아이(대표 김이을)는 한국 우주 사업 개척 및 검증된 위성체계를 개발하는 국내 유일 전문기업으로 지구 관측용 초고해상도 위성 제조, 위성 본체, 탑재체, 지상체 등 핵심기술을 보유한 초일류 기업이다. 유성 둔곡산단으로 신설 투자하기로 결정했다.▲㈜에이치투(대표 한신)는 바나듐을 이용해 에너지를 저장하는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로 바나듐 흐름전지 에너지 저장장치(VFS ESS)인 컨테이너와 캐비넷 형태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서구 평촌산단으로 신설 투자한다. ▲㈜에프씨피(대표 이상철)는 정밀화학 플랜트 선도기업으로 특수목적용 기계 산업용 탱크의 설계, 개발 등을 전문으로 한다. 이차전지 전해액 생산공장 및 이차전지 전구체 반응 시스템 등을 주로 제조하며 유성 둔곡산단으로 신설 투자한다. ▲유선식품㈜(대표 유선국)은 전문 가금류 가공 및 저장 처리, 유통전문회사로 하림, 교촌,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 등 치킨 프랜차이즈 본사와 계약, 가공, 유통하는 기업으로 서구 평촌산단으로 이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급변하는 국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대전에 투자를 결정해 주신 기업에 감사하다”라며 “지금 조성 중인 산업단지에 굳건히 자리 잡고 발전 성장하도록 행정적, 재정적으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했다.대전시는 8개 기업의 신설 및 이전 투자 협약 체결로 347여 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대전시와 협약을 체결한 8개 기업 대표들은“기업하기 참 좋은 도시 대전에서 이익 극대화를 통해 기업 이미지 제고와 많은 일자리 창출을 이루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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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대단원의 막 내려…"30만 명 방문"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한민국 대표 과학축제 ‘2023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이 22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30만 명이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대덕특구 출범 50주년인 올해, 과학도시 대전에서 열린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제26회)’은 과학과 산업, 문화예술을 접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방문객의 호평을 자아냈다.특히 20년이 넘는 축제 역사상 처음으로 선보인 ‘대전 기업전(34社)’과 ‘기업인과의 대화’를 통해 대전이 자랑하는 첨단산업 기업을 대외에 알리고, 기업 관계자와 대학생이 참여하는 등 축제 참여층이 확대됐다.엑스포시민광장에서는 과학 체험과 과학 강연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는 학생들로 붐볐으며, 축제장 전역에서 펼쳐진 작은 음악회와 거리 공연 등 문화예술 콘텐츠에 시민들은 열광했다. 과학콘서트를 비롯해, 특수영상 영화제 토크쇼, 과학 시네마 영상 상영과 같은 야간 프로그램은 청명한 가을밤과 어우러져 축제장의 볼거리를 풍성하게 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023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현장에 많은 분이 방문해 주셔서,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라며 “내년에는 대한민국 대표 과학축제란 콘셉트에 맞게,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한층 발전된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11월 말, 축제 성과분석 결과보고회를 열고, 올해 축제의 성과와 발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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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전형 스마트농업 첨단산업밸리 조성 첫발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는 20일 대전시청에서 대전형 스마트농업 첨단산업밸리 조성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연구용역 수행업체인 쉘파스페이스 윤좌문 대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세한 농축수산지능화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심길웅 세종대전금신지사장, 충남대학교 이긍주 원예학과 교수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시에 따르면 용역업체에서 용역 추진방향, 주요 용역내용 등을 설명한 후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등 의견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용역은 스마트농업 현황 조사 및 분석, 대전형 스마트농업 첨단산업밸리 기본구상 및 발전 전략, 중장기 비전, 기대효과 등의 내용을 담아 2024. 4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정부 新성장 4.0 전략과 연계해 우리시 농업이 미래 신산업으로 한층 더 성장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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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우주산업클러스터 조성 박차…"우주분야 핵심 연구기관과 맞손"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가 우주분야 핵심 연구기관과 손잡고 우주산업클러스터 조성과 우주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대전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카이스트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한국천문연구원(KASI)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대전시가 지난해 12월 우주산업클러스터 연구․인재개발 특화지구로 지정되고, 지난 8월 우주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 예타면제 확정과 동시에 총사업비 973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지역 혁신역량을 결집해 우주산업 전반의 뉴스페이스 산업생태계를 본격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이장우 대전시장, 이동만 카이스트 부총장, 이상률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원장, 박영득 한국천문연구원 원장, 이평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원장, 방승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을 비롯해 각 기관의 우주분야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참여한 연구기관들은 인공위성, 발사체, 탑재체 및 위성통신 등 우주개발 전방위 분야에서 연구개발을 주도하며 우주강국의 역사를 이끌고 있으며, 현재 400여 개에 이르는 우주산업 관련 기업과 협업해 우주개발 임무를 수행하는 한편 우주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우주산업화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주요 협력내용은 ▲연구개발․인재양성분야 우주산업클러스터 조성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개발 및 기업지원 ▲국내외 우주산업 기술교류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이며, 앞으로 협약에 따라 연구개발을 위한 인프라 확충, 산학연 융합연구 활성화, 미래 우주 인재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시는 이를 바탕으로 우주기술개발과 민간으로의 기술이전 촉진, 중소기업의 우주산업 진입과 시장 창출을 지원하여 대전 우주산업을 육성하고, 지역에서 양성된 우주인재가 지역에서 역량을 발휘하도록 우주산업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은 뛰어난 연구개발 및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가 우주산업클러스터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되었고, 내년부터 우주기술혁신 인재양성센터를 시작으로 우주산업클러스터 조성이 본격 추진된다”라면서 “앞으로 협약기관과 한뜻으로 힘을 모아 민간 주도 우주산업화 기반을 튼튼히 해서 대전의 확실한 미래 먹거리 창출로 이어지게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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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심당’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67년 역사를 자랑하는 대전의 명소 ‘성심당’이 문화체육관광부의 ‘로컬100(지역문화매력100선)’에 선정됐다.‘로컬100(지역문화매력100선)’은 지역의 문화매력을 찾아내고, 지역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의 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선정 발표하는 것으로 문체부가 지역 대표 유·무형 문화자원을 선정·홍보하기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로컬100에 선정된 ‘성심당’은 문체부가 2년간(2023~2024년) 국내외에 집중적으로 홍보하게 된다.‘대전 성심당’은 1956년 대전역 앞 작은 찐빵집으로 시작해 오직 대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지역브랜드로, 성심당문화원 운영, 지역대학에의 ‘성심당 마이스터클래스과’ 개설 등 ‘빵’으로 지역문화를 변화시키고 있으며 대한민국 제과업계를 대표하는 대전의 명소이자 향토기업으로 성장한 기업이다.고향이함경남도 함주군인 창업자 임길순 암브로시오는, 흥남 철수때 월남해 경상남도 거제시와 진해시를 거쳐 1956년 생계를 위해 가족을 데리고 가족과 함께서울행 열차에 몸을 실었다가, 열차 고장으로대전에 내리게 되었다. 대전에 얼떨결에 정착하게 된 채 살길이 막막해 찾은천주교 대전교구 주교좌 대흥동성당에서 주임 오기선 요셉 신부가 밀가루 2포대를 내주었는데, 그 밀가루를 본인 가족을 위해 모두 소비하지 않고 찐빵을 만들어, 대전역 앞에서 천막을 치고 찐빵 장사를 시작한 것이 성심당의 시작이다. 초대 창업주 시절부터 "당일 생산한 빵은 당일 모두 소진한다"라는 원칙이 있었고, 따라서 팔다가 남은 빵이 있으면 전쟁 고아나 노숙인들은 물론 동네 어르신과 아이들에게까지 나누어 주었다고 한다. 빵을 기부하는 등 윤리적인 경영을 하는 데에도 가톨릭 이념이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빵 기부는 지금까지도 성심당의 전통으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고, 지역민들에겐 윤리적 경영의 우호적인 이미지를 형성하면서 '절대 오래된 빵은 팔지 않는 집'이라는 신뢰도 함께 쌓게 되었다. 어떤 날은 빵이 워낙 잘 팔려서 남은 빵의 양이 기부할 수 있을 만큼 많지 않아, 기부하기 위해 빵을 더 만들어야 한 날도 있었다고 한다. 때문에 곤욕을 치른 적도 있는데, 1987년 6.10 항쟁당시 시위로 인해 팔지 못한 빵을 시위대와 전의경들에게 나눠줬다가 시위대 동조 세력으로 지목되어 사장이 끌려간 적이 있다. 그런데 시위 진압에 동원되었던 전경들이 "우리도 그 빵 먹었어요"라고 해명하면서 무마되었다는 일화도 전해진다. 현재의 은행동 본점도 중앙로가 허허벌판이던 시절 "성당 옆에 가게를 지어야 한다"며 다른 사람들의 만류에도 창업주가 고집한 위치라고 한다. 결과적으로는 성심당이 후일 대전의 랜드마크이자 전국적으로 유명해지면서 최고의 입지를 선정한 셈이 되었다.성심당은 지속적으로 성장을 거듭하여, 2015년 한 해 매출액은 400억 원에 달했다. 2017년 DCC점을 오픈했는데, 군산의 이성당과는 다르게 대전 이외의 지역으로 점포 확장을 하지 않는 편이다. 2021년에는 사상 최대인 63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전국 비프랜차이즈 빵집 중 전체 매출 1위를 차지했으며 비(非)프랜차이즈인 전국 제과점 가운데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유명한 빵집으로 대전에서 가장 유명한 곳 중 하나이자 전국 3대 빵집중 가장 인지도가 높다. 이처럼 전국구 유명 빵집 중 가장 높은 인지도를 달리는 것은 물론, 미슐랭 가이드에도 소개된 적이 있는 빵집이며 대기업 중심 프랜차이즈 제과점 업계와의 경쟁에 지고 1997년 외환 위기라는 대폭탄을 맞아 한 번 도산할 뻔했다가 극적으로 부활하여 현재 은행동 일대에 6개 식당을 보유할 정도로 지역 자영업의 대표이자 모범사례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출처-네이버지식백과]유인촌 장관은 “문화로 지역소멸에 대응하고, 지역에서도 문화를 누릴 수 있어야 한다. 문화로 지역이 발전할 수 있는 핵심은 ‘그 지역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문화’에서 시작한다. 이번에 선정된 ‘로컬100’에 대한 생활공감형·밀착형 홍보를 과감하게 추진해 국민이 문화로 지역에 머물고 싶고, 살고 싶고, 가고 싶게 만드는 새로운 지역 이야기를 만들어 내겠다.”라고 밝혔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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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과학기술계, 18일 공동관리아파트 부지 개발 업무협약 체결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는 18일 사이언스콤플렉스 18층에서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부지 소유 7개 연구기관장,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대덕특구 공동관리아파트 부지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를 중심으로 국비 지원사업 신청 등 다양한 방안이 모색됐으나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어온 대덕특구 공동관리아파트 부지 개발과 관련해 대전시·NST· 7개 출연연이 ‘원팀’으로 긴밀히 협업하여 해결방안을 도출해 냈다.협약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대전시와 NST 등은 대덕특구 50주년을 맞아 대덕특구와 지역사회 상호 발전을 위해 부지를 개발하여 과학기술 발전 시설 건립, 국제교류 협력 활성화 및 해외과학자 유치, 청년 과학자 거주 여건 개선에 활용하기로 했다. 부지 규모는 26,292㎡(약 7,953평)으로 이 가운데 일부 부지를 대전시가 매입하고, 과학기술 관련 시설 및 (가칭)국제교류협력관의 개발·활용에 있어 전체 부지의 활용도와 심미성의 제고를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유성구 도룡동에 있는 공동관리아파트(1979년 건립)는 해외과학자 정주 시설로 사용되어 오던 중 시설 낙후 및 안전 등의 사유로 거주 세대 퇴거(2012년 5월) 후에 현재까지 방치되고 있어 쾌적한 환경 조성을 요구하는 과학계 및 시민여론이 지속 제기돼 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전시와 NST는 대덕특구 50주년을 맞아, 부지의 조속한 정비를 위해 대전시가 부지 일부를 매입하고 공적 개발을 추진해 특구의 상징적 공간으로 재창조한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오늘 협약이 성사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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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3년 하반기 두 번째 지역 기업 탐방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는 청년이 지역에서 취업에 대한 희망을 찾고, 기업은 청년인재를 지역 내에서 찾을 수 있도록 하는 2023년도 하반기 기업탐방을 지난 13일에 이어 17일 두 번째로 추진했다. 탐방 일정으로 17명의 기업 관련 학과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대전시 우수기업 한빛레이저와 솔탑을 찾았다.한빛레이저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포장(2020) 수상하고, 5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2018)하는 등 전기‧전자‧제어업 중심 기업이다. 솔탑은 기상산업대상 대상(국무총리상) 수상(2020) 및 소프트웨어산업진흥 표창장 수상(2019) 등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선도 기업이다.이날 기업탐방은 한빛레이저와 솔탑 담당자의 회사 소개와 함께 복지제도, 인재상 등 설명, 기업에 대한 학생들의 질의 ‧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13일 하반기 첫 기업탐방에 참여한 청년 18명 전원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한 결과 전반적인 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4.67점으로 나타났다.탐방 후 우리 지역기업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있었냐는 질문에 100점 만점에 평균 80점으로 나타났으며, 그 이유로 ‘우수한 기술력 및 성장 가능성’을 1순위로, ‘근무 환경’을 1순위로 꼽았다.또한 지역 중소‧중견 기업에 대한 취업 의사가 긍정적으로 바뀌었냐는 질문에 ‘매우 그렇다’ 7명(38.9%), ‘그렇다’ 9명(50.0%), ‘보통이다’ 2명(11.1%)로 나타났다.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좋은 기업과 청년이 서로의 요구사항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라면서, “좋은 기업은 청년이 어디에 있는지 알고,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은 기업이 요구하는 사항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많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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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 지역주민 대상 홍보 본격 추진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개최하는 2023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서 대회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충북 청주시 오송생명과학단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150여개 기업의 제품 홍보전시 및 판매, 국내외 바이어와 기업 매칭 수출상담회 등이 진행되며 1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조직위원회는 5일간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대회 정보를 알리는 홍보물을 배포할 계획이며, 성공 개최를 응원하는 누리소통망(SNS)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지난달 13일 조직위원회는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대회 홍보에 돌입한 상황으로, 금년도는 우선 충청권 주민들을 대상으로 대회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지역 내 주요 축제 현장을 찾아가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를 비롯한 지역축제 방문객 대상 홍보활동을 시작으로 향후에는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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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10월 16일자 8급 승진자 선발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가 2023년 10월 16일자 8급 승진자 10명을 선발했다.◆8급 승진자 10명 선발▲건강보건과 장지혜 ▲식의약안전과 김혜주 ▲상수도사업본부 길진성, 김소정, 김예지, 손재권 ▲한밭도서관 김우철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김동민 ▲차량등록사업소 이슬기 ▲대전시립박물관 서예림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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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한밭수목원서 청정임산물 대축제…"청정임산물, 저렴하게 구매하세요"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산림청은 한국인업진흥원과 함께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대전 한밭수목원 원형잔디광장에서 ‘2023 청정임산물 대축제(식탁 위에 작은 숲)’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우리 숲에서 자란 청정 임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가 운영되며, 햇밤과 햇잣, 표고버섯, 생대추 등이 판매된다.또한, 임산물에 대한 퀴즈를 풀어보는 임산물 오락실, 임산물 차와 전통주 체험, 목재 식기 및 나무의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이 매일 2회 제공되며, 오후 3시 30분부터 4시까지는 다양한 임산물을 최저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즉석경매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즉석경매는 축제에 참가하는 임업인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으로 진행되며, 수익금 전액은 우리 산림이 더욱 강한 숲이 되도록 하는 ‘우리숲 더하기 캠페인’에 쓰일 예정이다.축제 참여업체 및 행사 정보 등 자세한 사항은 청정임산물 대축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우리 숲에서 자란 고품질 임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맛 좋고 건강에도 좋은 우리 임산물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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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종합체육시설, 기재부 타당성재조사 통과…대평동 3-2부지에 건립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2일 브피핑을 통해 종합체육시설 건립 추진상황에 대해 설명했다.세종시는 “2006년 11월,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사업 개발계획 수립 이후, 지속적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함께 관내 종합체육시설 건립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정 2기인, 2018년 1월부터 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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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세종수목원, 고흐가 사랑한 붓꽃, ‘붓꽃이 피어나는 버스여행’ 운영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국립세종수목원은 오는 14일부터 6월 8일까지 전기버스 투어 프로그램인 ‘붓꽃이 피어나는 버스여행’ 특화해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 연령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유료로 진행되며, 국립세종수목원 방문자센터를 출발해 주요전시원인 붓꽃원, 사계절전시온실 등에 심어진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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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정동 "정원 속 도시, 마을 가꾸기 함께 해요"…'40여 명 환경정화 활동'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다정동이 2일 우리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 추진과 다정동 마을 정원 조성 사업 과정에서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만드는 데 주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통장협의회 등 관내 5개 직능단체 회원과 동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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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세종수목원, 특별전시 ‘피노키오의 향기로운 모험’ 개최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오는 5월 4일부터 10월 13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 특별전시온실에서 ‘피노키오의 향기로운 모험’ 특별전을 개최한다.‘피노키오의 향기로운 모험’은 식물의 향을 주제로 목각인형 피노키오와 함께 나무, 꽃, 과일 향 등을 차례로 탐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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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낙화축제' 안전 관리 만전…2일 최종 점검회의 개최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2024 세종낙화축제’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2일 유관기관 및 관련 부서가 참석하는 최종 점검회의를 했다.이날 회의는 김하균 행정부시장 주재로 공동주최·주관기관인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불교낙화법보존회를 비롯해 세종소방서, 세종남부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이번 행사를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