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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봉암초, 상지초, 대전예술고 교육부 특별교부금 16억 8,900만 원 확보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시 유성구 소재 봉암초 다목적강당 증축 사업과 상지초 및 대전예술고 화장실 개선사업이 본격 추진된다.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은 5일 유성구갑 지역 관내 봉암초, 대전상지초, 대전예술고 등 3개학교의 교육 여건 향상을 위한 2019년 하반기 교육부 특별교부금 16억8,900만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이에 따라 봉암초 다목적강당 증축 사업비 5억6,100만 원, 노후화로 인한 누수와 악취 등으로 어려움이 있었던 대전상지초 화장실 개선 사업비 6억3,900만 원 및 대전예술고 화장실 개선 사업비 4억8,900만 원이 교육부 특교로 투입될 예정이며, 학생 수업활동과 주민 문화체육활동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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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마장디고 학생 26명 자매결연 대전외고 방문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대전외국어고등학교는 10월 29일(화) 프랑스 최초로 한국어를 공식 교과목으로 채택한 프랑스 마장디고등학교 학생 26명과 교사 3명의 방문을 맞이하였다. 프랑스 학생들은 11월 5일(화)까지 8일간 프랑스어과 학생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면서 대전외고 학생들과 한국문화를 심층 체험하며, 대전외고 학생들도 내년 2월 26명이 프랑스 마장디고등학교를 방문할 예정이다.프랑스 학생들은 일주일 동안 대전외고에서 다양한 수업 활동을 한다. 프랑스어 시간에 다양한 상호 문화 이해하기 수업 활동을 하는 것을 비롯하여 한국사 시간에 전통 민화 수업, 음악 시간에 사물놀이 수업, 미술 시간에 캘리그래피 수업, 체육 시간에 전통 운동경기 수업에 참가한다. 그리고 국어, 영어, 생물 수업을 참관한다. 교외체험으로는 대전체육중고등학교에 가서 선수들로부터 태권도를 배우고, 공주 상신리에서 가서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하며, 전주 한국전통문화고를 방문하여 그곳 학생들과 한국문화 체험하기 활동을 한다. 대전외국어고 신인숙 교장은 “홈스테이와 공동수업 활동 등을 통해 상호 문화체험을 하게 되는 이번 교류 활동이 학생들에게 폭넓은 세계관과 공감 능력을 함양하여 세계가 필요로 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유익이 되리라 기대한다”며, “향후 대전외고 학생들이 국제교류 활동에 더욱 활발하게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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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교공간혁신사업 추진학교 워크숍 실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29일(화) 대전만년중에서 ‘2019년 학교공간혁신사업’중 미래공감 ‘숨’사업으로 선정된 학교의 교장, 행정실장, 교사, 학교공간혁신촉진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학교공간혁신사업 추진학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미래공감 ‘숨’사업은 학생들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복도, 계단, 홈베이스 등 교육서비스 공간을 재구조화하는 사업으로 2019년 현재 4교를 완료하였고 추가로 5개교(대전동산초, 대전중원초, 대전월평중, 대전삼천중, 신탄진고)를 추진 중이다.이번 워크숍은 학교공간혁신사업의 원활한 진행과 추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공간혁신사업의 이해 - 김재온 대전대교수(대전광역시교육청 학교공간혁신사업 실행기획가)’의 특강과 함께 ‘대전만년중학교 공간수업프로젝트 사용자참여수업’을 참관하고 학교공간혁신사업 추진에 대해 협의했다.이날 참석한 학교장들은 “기존 교육청 주관 학교시설사업 테두리를 벗어나 학교사용자가 주관하여 공간을 설계하는 학교공간혁신사업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게 되었으며 사용자참여수업 참관을 통해 학교 내 모든 공간을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담아낸 공간으로 바꿀 수 있는 교육적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대전교육청 김동욱 시설과장은 “학교공간혁신은 학교구성원들이 함께 공간을 만들어가는 사용자 참여 설계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생각을 키우는 교육이 실현되는 것”으로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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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스스로 묻고 생각하는‘학생 건강 증진 방안’이야기장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제5회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를 개최한다대전광역시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11월 18일 13시 30분, 캐피탈타워 2층 회의장에서 ‘학생 건강’을 주제로 열린다고 밝혔다.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 신청 기간은 10월 30일부터 11월 6일까지며 신청은 ’시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제5회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 클릭하면된다.원탁회의 참여 인원(108명)은 학생 54명, 교직원 17명, 학부모‧시민 17명모집하며 참가 확정은 11월 8일 홈페이지 및 개인 휴대폰문자로 안내된다. 제5회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 주제는 ‘학생 건강 증진 및 유지관리 방안’으로, ‘학생이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학생과 교육현장의 이야기를 듣는다.대전교육청 허진옥 혁신정책과장은 “청소년기 건강은 평생 건강의 기틀이 된다.”며 “관심 있는 학생과 시민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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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같은 재난대응훈련 실시로 안전한 대전교육 실현!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28일(월)부터 11월 1일(금)까지 대전교육청 산하 578개 전체 기관 및 학교(유치원)이 참여하는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범국가적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으로 대전교육청에서는 실제 재난발생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하여 재난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사고수습본부 운영 훈련, 미세먼지 발생 시 대응 토론훈련, 특수학교 화재 시 대피방안 토론훈련을 실시하고, 비상소집훈련, 지진대피훈련, 화재대피훈련, 안전문화 실천운동 등 다양하게 훈련을 진행한다. 특히, 10월 29일(훈련 2일차) 대전상원초에서는 교육부, 대전교육청, 대전시청,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유성소방서, 유성경찰서, 유성구청(보건소) 등이 참여하는 합동훈련을 실시하여 교육부ㆍ교육청의 사고수습본부 운영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상원초 현장대응 및 학생대피 등을 점검하게 된다.대전교육청 양진석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산하기관 및 학교의 재난대응체계를 재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관련 매뉴얼을 개선하는 등 안전하고 건강한 대전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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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제3회‘나를 찾아가는 힐링열차’운영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학교 부적응이나 및 정서 불안 등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자연과의 접촉을 통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었다.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10월 24일(목)부터 25일(금)까지 1박 2일 동안 고등학교 여학생 38명을 대상으로 전남 장성군 방장산휴양림에서 제3회‘나를 찾아가는 힐링열차’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학교 부적응이나 및 정서 불안 등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자연과의 접촉을 통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부여하여 긍정적인 가치관과 참된 자아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에 참가한 고등학교 여학생들은 24일 서대전역에서 자신을 찾아 떠나는 가을 기차여행을 시작했으며, 열차를 타고 방장산자연휴양림을 찾아 1박 2일 동안 자연과 접촉하면서 정서적 안정과 심신을 치유하며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야간에는 숲속 별빛 명상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힐링열차 프로그램에 참가한 김OO 학생은 “학교에서의 스트레스와 두통에서 벗어나 하루만이라도 어디론가 떠나고 싶었는데, 기차 여행과 숲속에서의 힐링이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소를 불어 넣어 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대전교육청 권기원 학생생활교육과장은“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기차여행 및 자연 속에서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심리 치유로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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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전삼육초등학교 신입생 입학설명회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대전삼육초등학교는 10월24일 목요일 오후1시에 대전삼육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신입생 입학 설명회를 열었다.입학원서접수기간은10월28일 월요일부터10월31일 목요일 오전9시부터 오후4시까지이며 신입생 추첨은11월5일 화요일이다.이 날 약200명의 학부모가 관심을 가지고 학교를 찾아 교육과정 설명과 입학 전형 안내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학교 순회를 하였다.대전삼육초등학교는 사랑, 정직, 봉사를 교훈으로 삼아 교사와 학생,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 덕, 체 삼육 전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대전삼육초등학교의 교육목표는 나눔을 실천하고 배려하는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고 잘 배우는 어린이, 새롭게 생각하고 탐구하는 어린이,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한 어린이를 기르는 것과 튼튼히 자라나는 건강한 어린이를 길러 인성과 실력을 갖춘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다.대전삼육초등학교의 관계자는 “대전을 넘어 대한민국 초등교육의 중심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대전삼육초등학교와 뜻을 함께 하는 새 식구를 맞이하고자 한다. 잘 가르치는 학교, 초등교육의 희망이 되도록 대전삼육초등학교는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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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생 독서 활동에 공감을 더하다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19일(토)에 대전과학고등학교에서 학생독서동아리 16팀(중 10팀, 고 6팀)이 참가한 가운데‘제5회 창의독서나눔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학생들이 독서 활동 내용을 창의적으로 표현하고 발표하면서 공감과 소통의 나눔 마당으로서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올해 다섯 번째 마당이 펼쳐졌다.학생들은 3~5명으로 구성된 학교 독서동아리에서 책을 선정하여 협력적 독서 활동을 한 후, 주제 및 인물에 대한 심층적 분석을 통해 발표 자료를 준비하였다.또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TED 형식, 역할극, TV 뉴스, 토크쇼, 팟캐스트, UCC 등 특색있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발표해 참가한 많은 학생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대전교육청 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은 “입장이 다른 사람의 생각을 공유하는 과정은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책을 읽고 서로 공감하며 소통하는 협력적인 독서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독서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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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민주시민교육, 체험과 소통의 길을 걷다!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0월 21일(월)부터 25일(금)까지 초·중·고 20개교 학생 800여 명이 참여하는 ‘대전 민주시민 탐방 길 현장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대전 민주시민 탐방 길 체험활동은 민주, 독립, 평화, 인권, 소통, 나눔 등의 의미들을 되새겨 볼 수 있는 역사적 현장을 탐방하는 초·중·고 각 5개의 코스로 구성되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하여 우리 학생들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을 키우기 위해 마련되었다. 체험활동에 나서는 초등학교는 민주로, 산성로, 독립로를 중심으로 탐방로를 선택하여 참여하고, 중·고등학교는 민주의 길, 독립의 길, 준법의 길, 산성의 길, 지역 상생의 길을 중심으로 탐방 길을 선택하여 현장체험에 나선다. 학생들은 대전교육청에서 제작한‘대전 민주시민 탐방 길’워크북을 활동지로 활용하면서 우리지역 민주화의 역사적 현장을 깊이 있게 체험하고 소통하면서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기르게 된다.대전교육청 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민주화와 관련된 역사적 현장을 직접 체험하면서 올바른 역사의식과 민주시민의 자질을 함양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이 성숙한 민주시민의식을 갖추고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민주시민 교육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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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학교, 대전고교학점제에서 희망의 길을 찾다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0월 18일(금) 충남대학교 백마홀에서 초·중·고 학부모 450명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인식 제고를 위한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고교학점제 정책을 이해하고, 고교 교육에서 학생 성장 중심의 개별화 교육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자녀가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고 핵심역량을 길러줄 수 있도록 학부모 역량을 함양하는 차원에서 마련하였다. ‘고교학점제 운영에서 학부모가 자녀를 바르게 키우는 교육 방법’을 주제로 충남대학교 오기영 교수의 특강이 이루어졌으며, 이어서 ‘자녀에게 알려주는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건강 비법’을 주제로 대전보건대학교 김경모 교수의 강의 및 실습이 진행되었다.한편, 고교학점제는 2020년 마이스터고를 우선 도입하고, 2022년 특성화고에 전면 도입하고, 2025년 일반계고 전체에 도입 예정이다. 학점제 도입에 따라 3년간 학업 설계 상담으로 진로 탐색 과정이 강화되고, 학생의 과목 선택권 확대로 학생의 자율과 책임 교육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대전교육청 이송옥 교육정책과장은 “고교학점제가 단계적으로 확산되는 과정에서 학부모님의 정책 이해 공감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시교육청 차원에서 고교학점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하여 지속적인 연수를 통해 학부모님 요구를 모니터링하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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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통일전망대를 넘어 금강산까지 라이딩 가고 싶어요!!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대전교육연수원(원장 이광우) 부설 공립위탁형 대안교육기관 꿈나래교육원에서는 10월 14일(월)부터 17일(목)까지 3박 4일 간 학생들과 교직원이 함께 어울려 동해안 자전거길 라이딩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해안 자전거 라이딩 체험에서는 강원도 강릉 송정해수욕장부터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약 120㎞를 자전거 라이딩으로 이동하였으며, 이동 도중 동해안 자연경관을 감상하면서 나라사랑 마음을 함양하였고, 이번 동해안 자전거 라이딩 참가자 전원은 120㎞를 모두 완주하였다.꿈나래교육원에서는 이번 자전거 라이딩 체험을 위해 사전 준비를 철저하게 했으며, 9월 초순부터 사전 안전교육 및 자전거 라이딩 적응 훈련을 꾸준히 해 왔고, 사전 준비를 통해 학생들의 기초 체력을 길렀으며 자전거 타기 실력을 향상시켰다. 이번 자전거 라이딩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을 총 4개조로 나누고 각자 자신이 속한 조에서 앞뒤에 있는 동료를 챙겨가며 라이딩을 하도록 진행되었다. 앞에 있는 동료를 앞서가기보다는 뒤따르며 서로가 더욱 힘을 낼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워주고, 뒤따르는 동료가 잘 따라올 수 있도록 적절한 속도와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이번 자전거 라이딩의 목표였으며, 이를 통해 경쟁보다는 협력을, 혼자보다는 함께라는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고성 통일전망대에 오른 꿈나래교육원 학생들과 교직원 일동은 휴전선으로 가로막힌 금강산을 바라보았고, 그동안 달려온 동해안 자전거길이 북한 지역으로까지 연결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가곡 ‘그리운 금강산’을 합창하기도 했다. 한편 개별형 맞춤교육 제공을 추구하는 꿈나래교육원에서는 자전거를 못 타는 학생들을 위해 별도로 도보 여행 프로그램을 병행 운영하였다. 동해안 해파랑길 도보 여행 및 설악산 등반을 통해 우리나라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함께 걷는 동료들과 몸과 마음을 성장시키는 계기로 삼았다. 이번 자전거 라이딩 체험에 참가한 백OO(대전둔원중 3학년)는 “강릉에서부터 자전거로 통일전망대까지 오게 되다니 정말 뿌듯하다”며, “휴전선 너머로 보이는 금강산도 자전거를 타고 가고 싶다”는 바람을 표현했다. 문OO(대전덕명중 3학년)는 “동해안 해변을 따라 펼쳐진 풍경이 정말 아름다웠다”며 “우리나라가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라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대전교육연수원 이광우 원장은 “아무리 힘들어도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통일 전망대까지 간 우리 아이들이 자랑스럽다.”면서 “휴전선 넘어 금강산까지 자전거 라이딩을 갈 수 있는 평화의 시대가 오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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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19년 제2차 대전미래교육포럼 성황리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16일(수), 유성호텔 스타볼룸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전시민 등 27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제2차 대전미래교육포럼’을 개최하였다.대전교육청이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대전교육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모집한 169개의 대전교육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소통하여 창의적인 교육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대전미래교육포럼은 대전서부초 고운소리 합창부(지도 정다이 교사, 반주 고선영 교사) 45명 학생들의 아름다운 화음으로 시작하였으며 이어서 대전교육정책 개발 과정 및 방향에 대한 여는 강의, 정책개발 원탁토론, 전체토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먼저, 교육정책과 김용옥 장학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대전미래교육 2030’의 주제로 열리는 대전미래교육포럼의 취지와 대전교육정책 개발 과정 및 방향에 대한 안내를 하였다. 이어서 교육혁신, 창의융합, 안전건강, 교육복지, 교육행정 등 5개 영역의 27개 분임에서 대전교육정책 개발 원탁토론이 진행되었으며, 10명씩 원탁에 둘러앉아 대전교육정책 아이디어 제안서를 살펴보고 정책마켓에 판매할 주제를 분임별로 한 가지씩 정하였다. 또한, 제안 배경 및 필요성, 정책 내용, 문제점 및 해결방안, 기대효과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하며 정책을 다듬고, 정리하였다.전체토론은 분임별로 개발한 정책을 정책마켓에 전시․소개하고, 포럼 참가자들이 구매자가 되어 마음에 드는 정책에 스티커를 붙여 구매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으며, 가장 많이 판매가 된 정책 순으로 ‘대전교육정책 Top 10’을 선정하여 내용을 발표하였고, 이송옥 교육정책과장의 총평을 끝으로 대전교육정책포럼을 마무리하였다.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포럼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전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소통하며, 교육공동체가 꿈꾸는 대전교육정책을 만들어간다는 데 매우 의미가 있다”며, “교육가족, 대전시민이 제안한 교육정책 아이디어를 2020년 대전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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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 현장 방문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국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찬열)는 10월 14일 오후 1시, 충청권 4개 시·도교육청(대전·충남·충북·세종) 국정감사에서 위원 8명이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를 방문했다.국회 교육위원들은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에서 학교현황 및 최근 취업 실적에 대해 학교장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학생 수업 장면을 직접 참관하였으며 교육시설 점검과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다.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는 소프트웨어 분야의 중견기술인력 육성을 위한 직업계고로, 2017년 1기 졸업생을 배출하면서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아 기업체에서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채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우리나라 최고의 기술명장(Meister)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소프트웨어 분야의 유명기업에 취업하고 있다.함께 방문한 대전교육청 남부호 부교육감은 “전국 최고 명문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마이스터고 현장을 국회의원들이 직접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 교육청 차원에서 마이스터고가 산업수요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는 직업계고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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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합격하는 일반고 입학생 중 1/3은 기회균형·지역균형으로 합격한다
[대전 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일반고 학생들이 서울대에 합격하는 비율의 1/3은 기회균형과 지역균형을 통해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 갑)이 서울대학교에서 제출받은 ‘2016년~2019년 세부 전형별 합격 현황’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일반고 합격생의 약 35%가 기회균형과 지역균형으로 합격한 반면, 자율고는 약 13%, 특목고는 1%만이 해당 전형으로 서울대에 입학하는 것으로 드러났다.2019년 전형 결과를 보면 자율고의 경우 수시와 정시 전형의 합격 비율이 40%대로 비슷했으며, 특목고의 경우 수시 합격률이 85%로 대부분 수시 전형을 통해 합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 2019년 학교유형별 세부전형 합격 현황기회균형 전형은 수시의 경우 저소득 가구 학생, 농어촌 학생, 농생명 계열 고교 졸업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정시에서는 특수교육대상자 북한 이탈 주민자를 대상으로 선발한다. 지역균형 선발 전형은 수시 에서 소속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한 학교에서 2명 이내로 추천할 수 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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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선수단, 전국대회 첫날 순항!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대전광역시교육청선수단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첫날 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목표달성을 위해 순조롭게 출발했다.학생선수 465명(남자 299명, 여자 166명)이 38개 종목에 참가한 선수단은 지난 9월 1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체조 사전경기에서 대전체육고 신효섭(3학년) 학생이 도마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하여 대전교육청선수단에 첫 메달을 선사했다. 개막식 날 열린 자전거 경기에서는 대전체육고 김민정(3학년) 학생이 대회 신기록으로 결승에 진출했으며, 전통의 강세 종목인 펜싱 종목에서 대전가오고 최예린(3학년), 대전생활과학고 한종명(3학년) 학생이 결승에 진출, 은메달을 확보하였고 대전송촌고 전하영(3학년) 학생이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대전교육청 이충열 체육예술건강과장은 “대회 첫날 당초 목표한 대로 선전을 하고 있다”며 “남은 경기에서도 선수들이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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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건강검진 정보, 매년 허공으로 사라져
[대전 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학생건강 검진 정보가 더 이상 폐기 되지 않고 생애주기별 건강검진 정보와 연계 ·관리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일 국회에서 열린 2019년 교육부 국정감사에서 조승래 의원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갑, 국회 교육위원회 간사 )은 “학생 검강 검진정보가 학생 졸업 이후 폐기 되고 있어 국민의 생애주기별 건강검진 체계에 커다란 공백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현행 「학교보건법 」에 의거 하여 교육부는 학교장으로 하여금 초등학교 1학년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학생 건강검진 결과 처리 절차학교는 건강검진결과를 받아 그 중 ‘신체 발달상황’과 ‘신체 능력검사’ 결과를 학생건강기록부로 작성하여 학생이 졸업한 후 5년이 지날 때까지 보관 후 폐기한다. 그 외 학생건강검진결과는 학생건강기록부와 별도로 학교가 보관하다가 학생이 졸업하면 폐기한다. 국가 건강검진 현황 조 의원은 “현재 국가 건강검진체계 상 청소년기 학생건강검진만 학교장이 정보를 관리하고 유아기와 성년기 건강검진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이하 건보공단 )이 건강검진결과 정보를 관리하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개인의 건강 이력 관리, 국가 건강정책 수립 및 건강증진사업 개발 등의 활용을 위해 생애주기별 연속적인 검진 정보관리가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조 의원은 “지난 3월 사회관계 장관 회의는 학생건강검진을 단기적으로는 건보공단에 위탁하고, 중기적으로는 보건당국으로 이관을 추진하겠다 라고 발표했다”라고 말하며, “그러나 지난 4월 부처협의가 시작된 후 총 2회의 탁상 토론만 진행돼 아무런 진척도 없었다 ”라고 질책했다. 더불어 조 의원은 “학생건강검진결과 정보가 별도 관리되는 현 체계에서는 만성 질환 예방과 같은 국민건강증진의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라며, “생애주기별 건강 검진 정보의 공백을 없애고, 건강증진 정책 수립에 청소년기 건강 이력이 소외되지 않도록 교육부와 관련 부처, 기관들은 하루속히 학생 건강검진 정보와 생애주기별 건강검진정보 연계작업부터 착수해야 한다 ”라고 말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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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재난안전훈련, 스스로 만들고 배워요"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27일(금) 대전둔산초등학교에‘2019년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실시한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은 기존의 단순 대피훈련에서 벗어나 5주차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어린이들이 직접 훈련을 기획하고 체험하는 어린이 맞춤형 훈련이라는 데에 큰 특징이 있다. 이날 5주차인 실전훈련에는 1주차부터 4주차까지 진행한 재난특성 파악 및 119시민체험센터 방문, 대피지도 및 재난대비 매뉴얼 작성, 팀별 역할 체험 등 어린이가 직접 기획한 훈련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5.0의 지진과 그로 인하여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였다. 유관기관인 대전둔산소방서 샘머리119안전센터와 대전둔산경찰서에서는 119 신고 전화를 받고 실제 학교에 출동하여 출동한 방수차가 불이 난 교실을 향해 불을 끄는 모습을 연출하였으며, 학생들은 책상 밑에 있다가 여진이 멈추자 운동장으로 신속하게 대피하는 등 질서 있는 모습으로 훈련에 참여하였다.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해용 교육장은 “어린이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체험한 이 훈련의 전 과정을 통해 재난안전에 대한 의식을 향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이번 훈련을 시작으로 언제, 어디서, 어떻게 발생할지 누구 하나 예상하기 힘들지만 재난이 일어나면 실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대전둔산초등학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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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형 아이돌봄 ‘온돌’ 네트워크 구축 ‘본격화’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허태정 대전시장은 18일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양육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대전형 아이돌봄 ‘온돌 네트워크’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그동안 워킹맘 토크콘서트, 공동육아토론회 등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된 독박육아와, 돌봄에 대한 정보부족, 자녀를 믿고 맡길 곳 부족 등 애로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워킹그룹 회의와 의견수렴을 거쳐 대전형 아이돌봄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추진해 왔다.현재 대전시에서 초등생이하 아동은 전체인구의 10.6%로 약 16만명정도이며 이중 영유아의 91.6%가 공적돌봄을 이용하고 있는데 반해 초등학생은 방과후 돌봄 기관이용이 15.1%에 불과하다.대전형 아이돌봄 ‘온돌 네트워크’구축사업은 온마을 돌봄으로 함께 성장하는 아이를 키워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도시 대전을 만들겠다는 비전 아래 3개 분야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첫째, 시민 누구나 한눈에 볼 수 있는 ‘아이돌봄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 한다.이 사업은 지난 5월 행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손오공’ 사업과 연동해 추진하는 것으로 ▲ 공동육아 나눔터나 육아카페, 장난감 도서관 등 돌봄서비스를 내년 2월까지 확충 ▲ 아이돌봄 정보 통합플랫폼 구축(원스톱지원센터내) ▲ 맘코치(돌봄 공동체 활동가) 양성 등을 통해 여성의 역량강화와 일자리 창출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홍보 동영상 제작 ▲ 종합안내 책자 제작 등 아이돌봄 온·오프라인을 통한 정보제공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둘째, 촘촘한 아이돌봄으로 돌봄의 틈새를 해소한다.먼저 ▲ 시간연장 및 거점 시간제 어린이집 확대 ▲ 365 시간제 어린이집 운영 ▲ 다함께 돌봄센터를 ‘22년까지 17개소로 확대 ▲ 공동육아나눔터 확대 ▲ 아이돌보미 확대 ▲ 365 까치돌봄단 신설 운영 등 공적돌봄 확충을 통해 부모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와 함께 교육청과 연계협력을 강화해 ▲ 초등돌봄 교실과 연계 ▲ 마을로 찾아가는 돌봄교실 확충 ▲ 민관협의체 구성 ▲ 시민참여단 운영으로 틈새돌봄을 해소한다.또한 영유아에 대해서 주말 .야간 등 부모 근로여건에 맞춰 국공립어린이집을 ‘22년도까지 100개소, 0세 전용어린이집을 30개소, 공동육아나눔터을 17개소 확충해 나간다.셋째, 아이가 오고 싶어 하고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아이 주도형 돌봄 서비스‘를 구축한다.▲ 주민자율 돌봄 품앗이 육성 ▲ 돌봄공동체 공모지원 ▲ 민관 협력을 통한 거점온돌방 운영 ▲ 맘코칭 양성․파견 등으로 마을에서 주민 스스로 돌봄공동체를 운영 할 수 있도록 사회적 돌봄기반을 조성하고 ▲ 자율성이 존중되는 맞춤형 돌봄공간 구성과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아이의 다양성과 자율성이 존중되는 돌봄 기반을 구축하고 ▲ 마을닥터 운영 ▲ 먹거리 연계 등으로 돌봄과 쉼, 건강이 어우러진 전인적 돌봄을 실현한다.허태정 대전시장은 “우리지역의 아이들은 우리가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추진되는 돌봄서비스는 민선7기의 주요 쟁점 사업이다.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부모는 언제 어디서든 안심하고 아이를 맡기고, 아이는 지역 내에서 다양한 돌봄을 통해 행복하게 성장하는 대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국가와 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돌보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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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 SW마이스터고팀, 제6회 대한민국 SW융합 해커톤 대회 대상 수상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은 “제6회 대한민국 SW융합 해커톤 대회”의 지정과제1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전국 SW융합클러스터와 우정사업본부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한 것으로 3가지 지정과제로 분류하며 8월 30일(금)부터 무박 3일 간, 경상북도청에서 개최되었다.벌써 6회째로 마라톤과 같이 42.195 시간 동안 아이디어 도출, 개발 및 구현 등의 과정을 거쳐 SW 서비스를 만들어 내는 전국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및 일반인들의 대회로 국내 최대 규모의 SW융합 아이디어 경진대회다.대회 과정에 SW 전문가들이 전문 멘토로 참여하여, 참가자의 아이디어의 발전과 구체화, 개발 방향 설정·개선, 질의응답 등을 통해 서비스 개발의 완성도를 높여 주었으며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가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학생과 일반인을 포함한 75개팀 총 350여명의 대결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은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1학년 ‘ReMarket팀(팀장 오준상 등 6명)’은 ‘사용하지 않고 폐기되는 식재료를 공유냉장고에 등록과 교환을 가능하게 하는 플랫폼’을 개발하여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지정과제1 대상을 받은 학생들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부상으로 상금 500만원을 받는다.수상자 모두 SW융합클러스터 내 입주와 R&D 프로그램 연계 등의 기회가 제공되며, 창업과 상용화에 대한 지원도 받을 예정이다.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안희명 교장은 “무박 3일의 해커톤 대회는 참가자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내년에 제7회 대회는 대전에서 개최되는 만큼 전교생이 잘 준비하여 올해의 영광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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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청소년위캔센터, 한복입고 시장과 소통하다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대전청소년위캔센터는 대전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시소노리(시장과 소통하는 놀이터)’로 가족들이 다함께 한복을 입고 시장 곳곳을 찾아다니며 요모조모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명절을 앞두고 평소에는 잘 입지 않는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중앙철도시장의 유래와 시장 안에 숨어 있는 문화명소를 찾아보고 갤러리에서 사진도 찍으며 유쾌한 미션을 수행하는 활동으로 가족 간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자녀와 함께 참가했던 참여자 중 한 분은 “시장에 한복을 입고 돌아다니면 쑥스럽고 불편할 것 같았는데, 돌아다니면서 어르신들이 예쁘다고 먼저 말도 걸어주시고, 칭찬도 많이 해주셔서 뿌듯했고 평소에는 보지 못했던 시장 곳곳을 구경하고 알게 되어 너무 즐거웠다”며 소감을 밝혔다.시소노리에서는 가족과 함께 시장에서 장보고, 탐험하고, 맛보고,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전통시장을 친근하게 느끼고 더불어 문화예술 감각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앞으로도 대형 걸개 그림, 신나게 낙서하자, 시장 인문학 강연 등으로 가족들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며 문화예술감수성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박향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