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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유니버시아드 대회 조직위 사전 '협약 위반'·'정치적 보은인사'"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충청권에서 개최되는 '2027 충청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 구성을 둘러싸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지난 11일 논평을 통해 "충청권에서 개최되는 첫 세계스포츠대회인 2027 충청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 구성을 둘러싸고 '사전 협약 위반'과 '정치적 보은인사' 논란으로 출범 전부터 삐걱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한체육회는 지난달 27일 공문을 보내 '개최 시·도는 정부, 체육회와 조직위원회 구성을 사전 협의해야 한다는 관련 법령 및 규약, 사전 협약을 따라야 한다'며 규정 준수를 촉구한 바 있다"며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조직위 구성에 대해 원천무효라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4개 시·도 단체장과 대한체육회가 체결한 '제34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 협약서' 위반 논란은 창립총회 전부터 조직위 구성을 둘러싸고 불거졌다"면서 "이장우 대전시장은 선거캠프 총괄 선대본부장을 맡았던 이창섭 전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을 사무총장으로 내세웠지만, 대한체육회와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은 '비전문가이며 국제대회 실무경험 부족하다'는 이유로 부정적인 입장을 전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더민주 대전시당은 "4개 시·도는 조직위 위원장, 사무총장 등 조직위 주요임원 구성에 대해 대한체육회 사전 통보 없이 24일 창립총회를 열고 조직위를 출범, 논란을 자초했다"면서 "창립총회에서는 대전과 세종, 충남북 4개 시·도 단체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상근 부위원장직 신설이라는 '강수'로 이창섭 전 이사장을 상근부위원장, 윤강로 국민체육진흥공단 고문을 사무총장으로 인선했다"고 꼬집었다.이어 "조직위가 대한체육회·FISU와 맺은 협약을 위반하고 '정치적 보은인사'라는 비난에도 주요 임원을 구성한 것은 정치권의 제 식구 챙기기로 비치기에 충분하다"면서 "세계 대학생의 '축제'인 충청권 유니버시아드대회가 선거 캠프 공신을 위한 '잔치'로 변질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또 "대한체육회·FISU의 강한 반발은 문체부의 법인설립허가를 받아야 하는 조직위의 순탄치 않은 향후 일정을 예고하고 있다. 이 같은 갈등은 성공적인 유니버시아드 대회 걸림돌이 될 수밖에 없다"며 "협약 위반과 정치적 보은인사 논란으로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취지가 퇴색되고 정치개입이라는 비난받는 일은 없어야 한다. 소탐대실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장우 시장 등 4개 시·도 단체장은 성공적인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위해 대한체육회와 맺은 협약을 준수하고, 충청인의 자긍심과 명예를 훼손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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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휴양시설 쉽게 조성하고 편하게 이용하자"…산림청, 자연휴양림 조성 기준·규제 완화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산림청은 11일 개정된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앞으로 자연휴양림을 조성할 때 확보해야 할 산림면적을 현재의 3분의 2 수준으로 완화하고 도심권내 치유의 숲 면적기준도 완화됨에 따라 산림의 형질변경 면적도 조성대상지 면적에 따라 달라진다고 밝혔다. 아울러, 숲속야영장 내 숲속의 집에도 위생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규제가 완화된다. 인구의 약 92%가 도시에 거주하고 있지만 대도시 인근에서는 대규모 산림면적 확보가 쉽지 않아 자연휴양림‧치유의 숲 조성이 어렵웠다. 또한, 장애인ㆍ노약자 등이 숲속야영장 내 숲속의 집을 이용할 경우 숙소에서 떨어진 공동 화장실과 샤워장 등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있어 이를 개선하고자 이번에 시행령을 개정하게 됐다고 산림청 관계자는 설명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번 개정된 시행령으로 대규모 산림면적을 확보하기 어려운 특광역시와 민간에서 자연휴양림‧치유의 숲을 조성할 때 도움이 되고, 숲속야영장을 찾는 장애인ㆍ노약자 등의 숲속의 집 이용이 좀 더 편리해질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산림청은 불필요한 규제를 줄이고 현장에 도움이 되도록 규제 발굴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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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가스공사 등 에너지공기업, 경영혁신안 마련…"뼈를 깍는 자구노력"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한국전력공사와 한국가스공사 등 에너지공기업이 경영혁신과 강도 높은 자구책을 마련하겠다고 11일 밝혔다. 11일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기관에 따르면 한전과 가스공사는 국민들께 에너지요금 조정 필요성을 호소하기 이전에 보다 뼈를 깎는 자구대책을 준비 중이라면서, 인건비 감축, 자산 추가매각 등 추가적인 자구계획을 포함한 경영혁신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발표하기로 했다.이번 경영혁신방안에는 취약계층 지원, 에너지사용의 효율화 등 향후 에너지분야의 핵심적인 정책과제 달성을 위한 조직운영 혁신방안도 포함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민들께 에너지공기업의 체질개선을 위한 노력을 보다 소상히 설명한다는 방침이다.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에너지공기업 경영혁신 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한전·가스공사의 자구노력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동시에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추가적인 자구계획 및 조직혁신 방안을 발굴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회의에서는 지난 6일 민당정간담회에서 보고된 약 28조원 규모의 한전·가스공사의 자구계획의 실효성을 우선적으로 점검했다. 한전과 가스공사는 기존 자구계획이 적자 및 미수금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에너지요금 인상으로 고통분담에 나서야하는 국민들의 눈높이에 미치지 못했다는 당정 및 전문가들의 지적을 겸허히 수용하고, 보다 강도 높은 자구책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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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 사불 최고 단계인 3단계 발령…. 산림 약 99ha와 주택 4동, 펜션 1동 소실
[대전인터넷신문=종합/최대열기자] 11일 강원도 강릉시 난곡동 4 일원에 발생한 산불이 민가로까지 번지면서 최고단계인 산불 3단계가 발령됐다.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11일 강원도 강릉시 난곡동 4 일원에 발생한 산불은 현재 산불 진화자원을 총력 투입하여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강릉시에는 ‘산불 3단계’가 10시 30분부로 발령되었으며, 산불 진화 장비 107대(고성능 산불 진화 차량 3대 포함)와 산불진화대원 1,410여 명을 총력 투입하여 진화 중에 있다.현재 11시 30분 기준으로 산불 영향구역은 산림 약 99ha로 추정하고 있으며, 산불로 인한 시설 피해는 주택 4동, 펜션 1동 등 총 5동이 소실되었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현장 인근 마을 주민의 안전을 위해 91명을 인근 경포동주민센터와 강릉 아이스아레나 등으로 대피했다.산림 당국은 현장에 강한 바람(순간최대풍속 30m/s, 남서풍)이 불고 있어 고성능 산불 진화 차량과 공중진화대 · 산불 재난 특수진화대원 등 산불 진화에 특화된 대원들이 현장의 산불을 안전하게 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이번 산불은 강풍으로 수목이 전도되며 전신주에 불이 붙어 산림으로 비화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장(산림청장 남성현)과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추가적인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없도록 안전에 유의하여 산불의 확산을 차단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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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 머리채 잡고 손찌검한 예비검사 임용에서 제외... 술 한잔과 인생 맞교환
[대전인터넷신문=종합/최대열기자] 술에 취한 채 행인과 시비붙고 출동한 여경의 머리채를 잡으며 폭행한 예비검사가 임용되지 못할 처지에 놓였다.예비검사 황모씨는 지난 1월 강남구 거리에서 술에 취해 행인과 시비가 붙었고 출동한 여경의 머리채를 잡으며 손바닥으로 한차례 폭행한 혐의로 체포, 기소되면서 언론에 노출됐다.이에 법무부는 기사에 언급된 사안과 관련하여 사건 발생 직후 대상자를 법무연수원 교육절차(임용예정자 사전교육)에서 배제하였으며, ▴이러한 중대한 사안은 검찰공무원이 되지 못할 심각한 문제 사유이므로, 위 보도 전에 이미 인사위원회를 소집하는 등 필요한 절차가 진행 중이며, 절차에 따라 임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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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로 만드는 복숭아 꽃 만들어 봐요... 복숭아꽃에 담긴 정조의 효심 느끼러 창경궁 오세요
[대전인터넷신문=종합/최대열기자] 어버이 날을 맞아 건강과 장수를 의미하는 한지로 만드는 ‘복숭아꽃’ 체험 행사가 4월 29일 창경궁 경춘전에서 총 3회(1회차: 오후 1시 30분~3시 / 2회차: 오후 3시~4시 30분 / 3회차 오후 4시 30분~6시)에 걸쳐 개최된다.건강과 장수를 의미하는 복숭아 꽃을 주제로 한 ‘정조의 꽃’ 행사는 창경궁을 사랑한 조선 후기 임금 정조가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의 회갑잔치 때 건강과 장수를 바라며 한지로 만든 복숭아 꽃 3,000 송이를 드렸다는 조선왕조실록 기록에서 착안해 마련하였다. 한지로 꽃을 만드는 과정이 매우 어려워 귀한 행사에서 주로 사용되었으며, 혜경궁 홍씨의 회갑잔치를 그린 보물 에서도 복숭아 꽃의 모습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이번 행사는 농인으로 구성된 대형 꽃 제작 전문기업인 크멋자이언트플라워에서 주관하며, ▲ 복숭아 꽃 기념품(무드등) 만들기 체험과 ▲ 수어 교육 및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으로 구성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 참여 후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 트위터)을 통해 후기와 댓글을 게시하면 추첨하여 선물(무드등 1명, 궁궐 관람권 5명)을 제공한다. 4월 17일(월) 오전 9시부터 창경궁관리소 누리집(http://cgg.cha.go.kr/, 예약/신청-문화행사예약)에서 회당 20명씩 총 60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최종 참여자는 4월 24일(월) 오전 11시 창경궁관리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체험 재료는 모두 창경궁관리소에서 제공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창경궁관리소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2-2172-0108)로 문의하면 된다.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창경궁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전통의 효도 꽃인 복숭아꽃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특별한 기회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우리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행사를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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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총기, 마약 동시 밀반입한 밀수 사범 검거
[대전인터넷신문=종합/최대열기자] 국내 최초로 마약류와 총기류를 밀반입한 밀수 사범이 검거됐다.서울 중앙지검 ‘마약범죄 특별수사팀’은 지난해 9월 9일 미국 영주권자인 A00이 미국으로부터 이삿짐으로 위장하여 필로폰 및 총기류를 국내로 반입한 마약 및 총기 밀수 사범을 검거,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A00는 미국 영주권자로서 국내에서 학업 및 군 복무를 마치고 미국 LA 등지에서 마약 판매상(딜러) 생활을 해오다 미국 생활을 청산하고 귀국한 자로 ’22. 7. 26. 미국 LA 소재 피고인의 주거지에서 필로폰 3.2kg을 9개의 비닐 팩에 진공으로 포장하여 소파 테이블 안에 은닉하고, 45구경 권총과 실탄 50발을 공구함 등에 분산·은닉한 후 이삿짐으로 위장하여, 선박 화물로 발송한 뒤 ’22년 9월 9일 부산항에 도착하게 하는 방법으로 마약류와 총기를 국내로 밀반입했다.특히, 이번에 적발된 45구경 권총(Rock Island Armory M1911-A1)은 필리핀 Armscor사 제조한 유효사거리 100m의 살상 용 권총이어서 충격을 주고 있다. 한편 A00는 올해 3월 25일 필로폰 약 0.1g을 쿠킹포일에 올려놓고 라이터로 가열한 후 발생하는 연기를 흡입하는 방법으로 투약,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향정)』, 『총포·도검·화약류등의안전관리에관한법률위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피고인은 미국 LA 마약 판매상으로, 시가 약 8억 원 상당의 필로폰 3.2kg(10만 명 동시 투약분)을 밀수해 국내에서 유통하고자 시도했고, 45구경 권총 1정, 실탄 50발과 모의 권총 6 정(가스 말사식)도 함께 밀수하여, 그중 모의 권총 6정은 주거지 소파 테이블에 전시까지 했지만 서울 중앙지검 「마약범죄 특별수사팀」과 미국 DEA(마약단속국)의 긴밀한 공조, 세관・경찰의 협조에 따른 신속한 압수수색 등을 통해, 검거됐다.한편, 23년 3월 10일 인천공항 여객기 안에서 9mm 실탄 2발, 23년 3월 15일 인천공항 환승객 수화물에서 22mm 실탄 100발, 23년 3월 16일 인천공항 출국장 쓰레기통 안에서 5.56mm 실탄 1발이 잇달아 발견되는 등 최근 총기 관련 위험 사례가 급증하면서 대한민국은 더 이상 총기로부터 안전하지 못한 나라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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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4월 개봉작 스펙터클 액션 영화 ‘존 윅 4’, ‘65’,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4월 메가박스에서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액션 영화 세 편 , , 이 상영된다.역대급 스케일의 액션 블록버스터부터 관객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올 타임 슈퍼 어드벤처까지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이번 상영작은 돌비의 프리미엄 HDR 영상기술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공간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적용된 돌비 시네마에서 최상의 화질과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로 만나볼 수 있다. 12일 개봉하는 는 4년 만에 돌아온 레전드 킬러 ‘존 윅’이 자유를 얻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벌이는 거대한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작품이다. 키아누 리브스,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을 비롯한 오리지널 팀에 빌 스카스가드, 견자단이 합류해 완벽한 연기 앙상블을 완성하며, ‘모든 장면이 클라이맥스 같은 영화’라는 평단의 극찬과 함께 북미 사전 개봉 직후 시리즈 사상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했다. 프랑스부터 독일, 요르단까지 확장된 존 윅 유니버스 속 원테이크 및 와이드샷으로 담긴 총격, 격투, 장검, 카드라이빙 등의 다이내믹 액션 시퀀스가 돌비 비전의 압도적 비주얼과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와 만나 관객들의 카타르시스를 극대화한다. 20일에는 서바이벌 액션 가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6,500만 년 전 지구에 불시착하게 된 우주비행사 ‘아담’과 탑승자 ‘코아’가 공룡에 맞서 펼치는 치열한 사투를 담은 작품으로, ‘공포물의 대가’ 샘 레이미와 '콰이어트 플레이스' 시리즈로 이름을 알린 스콧 백, 브라이언 우즈가 제작 및 연출을 맡아 개봉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수효과로 구현된 공룡의 위협적인 비주얼과 움직임은 디테일한 피부 질감까지 실감 나게 표현하는 돌비 비전 기술과 만나 스크린을 뚫고 나오는 듯한 극강의 리얼리티를 선사한다. 이와 함께 공간을 가득 메우는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가 치열한 전투씬의 긴장감을 배가시키며 강렬한 서스펜스의 세계로 관객들을 안내한다. 26일 개봉하는 는 동명의 게임 원작을 기반으로 한 올 타임 슈퍼 어드벤처물로, 뉴욕의 평범한 배관공 ‘마리오’가 다른 세계의 빌런 ‘쿠파’에게 납치당한 동생 ‘루이지’를 구하기 위해 떠나는 스펙터클한 모험을 담고 있다. 전 세계에서 세대불문 사랑받는 캐릭터 ‘마리오’의 최초 장편 애니메이션 제작을 위해 애니메이션 명가 일루미네이션과 닌텐도가 처음으로 협업했으며 잭 블랙, 크리스 프랫 등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로 구성된 보이스 캐스트 라인업이 공개되면서 개봉 전부터 슈퍼 마리오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뉴욕 브루클린의 현실감 넘치는 풍경부터 아기자기한 매력의 버섯 왕국, 무지개 로드를 질주하는 다채로운 컬러의 카트 등 환상적인 비주얼과 동심을 자극하는 마리오의 시그니처 효과음에 몰입하고 싶은 팬이라면 생생한 색감과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를 자랑하는 에서의 관람을 추천한다. 메가박스는 영화 를 더욱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개봉일인 12일부터는 메가박스의 시그니처 굿즈인 오리지널 티켓을, 15일부터는 돌비 시네마 A3 포스터를 선착순 배포한다. 또한 12일부터 30일까지 돌비 시네마 관람객 대상으로 포대팝콘 4천원 할인, 탄산음료 50% 할인 쿠폰을 증정하며, 해당 쿠폰 사용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오리지널 에코백 굿즈를 증정한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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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산 수입 냉동 고추에서 기준치 초과한 잔류농약 검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대전시 유성구 소재 ㈜ 복이네농산과 서울 송파구 ㈜ 양일농산에서 소분 판매한 베트남산 수입 고추에서 기준치 이상의 잔류농약이 검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 판매 중인 베트남산 ‘고추’에서 잔류농약(트리사이클라졸)이 기준치(0.01mg/kg 이하) 보다 초과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주식회사 거산무역(서울시 양천구)’이 수입한 베트남산 고추(생산년도 : 2022년)와 이를 ‘(주)복이네농산(대전 유성구)’과 ‘㈜양일농산(서울 송파구)’에서 소분·판매한 제품으로 트리사이클라졸은 주로 벼 재배 시 사용하는 살균제다.해당 제품은 냉동 고추로 수입돼 국내에서 건조·소분하여 판매하던 중 수거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확인됐다.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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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식중독균 검출 ‘백김치’ 회수 조치
[대전인터넷신문=종합/권혁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농업회사법인(주) 예소담(충북 청주시 소재)’이 제조∙판매한 ‘예소담 특백김치’가 "식중독균인 여시니아 엔테로콜리티카 기준 부적합으로 확인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했다"고 밝혔다.회수 대상은 제조 일자가 2023년 3월 28일로 표시된 제품으로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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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교육연구소, 태양광발전소 유지보수ㆍ안전관리 및 리파워링 최적 사업모델 세미나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종합/권혁선 기자] 20년이 넘는 세월이 흐르며 본격적으로 폐패널 발생이 증가하여 정부는 태양광 모듈을 재활용하는 ERP 제도를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태양광발전 유지보수ㆍ안전관리 및 리파워링 사업이 함께 주목받고 있다. 특히 태양광발전에서 리파워링이 중요한 이유는 최신 설비로 교체하여 기존보다 적은 부지를 사용하게 돼 여유 부지가 생기기 때문이다. 이러한 시기에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28일 “태양광발전소 유지보수ㆍ안전관리 및 리파워링 최적 사업모델 세미나 개최”를 온라인, 오프라인 동시에 개최한다고 발표했다.이날 세미나 주제는 ▲태양광발전소 리파워링 현황과 정책 동향 및 사업성 강화 방안 ▲태양광발전소 유지보수 및 안전관리 솔루션과 최적 사업모델 소개 ▲태양광발전 설비의 실시간 안전관리 원격감시 및 제어 안전기준 방안 ▲태양광발전 설비의 화재 발생 원인분석과 예방대책 등 발표가 13시 30분에 시작하여 17시 20분까지 진행된다.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태양광발전소 유지보수ㆍ안전관리 및 리파워링 사업은 IT 산업에 강점을 가진 우리나라가 적극적인 기술 개발을 통하여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향후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본 세미나를 통하여 ”태양광발전소를 실제 운영 중인 사업자와 신규로 진출하고자 하는 관련 기업체 및 예비 사업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윈윈 하는 성장, 동반의 길을 여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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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용 면세유 공급용 장비 등록절차 간소화된다
[대전인터넷신문=종합/최대열기자] 임업용 면세유류 공급을 위한 임업 기계장비 등록 시 ▲이·통장 또는 산림조합장의 날인란 삭제를 통한 민원인 행정절차 간소화하고, ▲임업 기계장비 구입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에 ‘영수증 등 그 밖의 증빙서류’를 추가하여 장비 구입을 증빙하는 서류의 범위를 확대하는 임업용 면세유류 공급을 위한 임업 기계장비 등록 절차가 개선된다.산림청은 지난 3월 20일부터 시행된 「농·축산·임·어업용 기자재 및 석유류에 대한 부가가치세 영세율 및 면세 적용 등에 관한 특례규정 시행규칙」(이하 영농기자재등면세규정 시행규칙)에 따라, 임업용 면세유류 공급을 위한 임업 기계장비 등록 절차를 개선했다고 5일 밝혔다. 지금까지 장비 신고를 위해서는 이·통장 또는 지역 산림조합장의 서명 절차가 포함되어 임업인들의 불편이 있었다. 또한, 온라인 구매 및 중고장비 거래 시장은 점차 확장되었으나, 장비 구입을 증명하는 서류의 범위가 출하증명서, 매매계약서 및 양도서에 한정되어 장비 등록에 있어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번 서식 개정을 통해 ▲행정절차 간소화로 민원 편의 증대 및 조합 등 관련기관의 민원이 해소되고, ▲임업 기계장비 신고를 위한 증빙서류의 범위를 법령의 범위 안에서 확대하여 적극행정 실현이 기대된다.한편, 임업용 면세유류 공급을 위해서는 면세유류 공급대상 임업 기계장비의 등록이 필수적임에 따라 교부기관인 산림조합에 본인이 소유한 임업 기계장비를 신고하는 것은 필수 절차 중 하나다.김종근 산림자원과장은 “이번 개정 사항은 향후 임업용 면세유류 지원 확대를 위한 초석”이라며, “앞으로도 임업용 면세유류 관련 규제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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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4일자 과장급 인사발령
[대전인터넷신문=종합/최대열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4일자 부이사관 2명을 포함한 서기관 3명, 기술서기관 6명, 수석전문관 1명, 전보 6명 등 총 18명의 인사를 단행했다.부이사관 승진으로는 첨단제품허가담당관 김남수,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안전정책과장 최대원이 ▲서기관 승진에는 기획조정관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임창근, 의약품안전국 의약품정책과 한연경, 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정책과 가정훈이, ▲기술서기관 승진에는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실 최규호,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안전정책과 강승극, 의약품안전국 의약품정책과 송현수, 바이오생약국 바이오의약품정책과 권대근, 바이오생약국 바이오의약품정책과 임상우, 수입식품안전정책국 수입검사관리과 장현철이, ▲수석전문과 승진에는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안전정책과 김홍태가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또한, 전보에는 ▲전, 식품안전정책국 식품기준기획관실 식품기준과 최윤주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첨가물포장과장으로, ▲전, 식품안전정책국 식품표시광고정책과 문재은이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신종유해물질과장으로, ▲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 의약품규격과 홍정희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 종양항생약품과장으로, ▲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식품위해평가과 황진희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제품연구부 생약연구과장으로, ▲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신속심사과 송영미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제품연구부 화장품연구과장으로, ▲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독성평가연구부 독성연구과 정기경이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유해물질분석과장으로 전보발령됐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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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모카골드마일드 믹스 커피에서 실리콘 조각
[대전인터넷신문=종합/최대열기자] 이물질이 혼입된 믹스커피를 모르고 마셨는데 해당제품에 대한 행정처분과 회수만 진행, 피해자에 대한 진정성 있는 조치가 요구되고 있다.식약처에 따르면 동서식품(주)가 판매한 Maxim 모카골드마일드 커피믹스에서 혼입된 이물질(실리콘)은 동서식품(주) 창원 소재 공장에서 커피 원료 제품 제조에 사용되는 생산설비로부터 실리콘 패킹이 이탈, 분쇄되어 커피원료에 혼입된 것으로 실리콘 수지와 같은 고분자 물질은 일반적으로 체내에 소화・흡수되지 않고 체외로 배출되므로, 실리콘 수지로 인한 잠재적 건강 위해는 매우 미미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해당제품에 대한 반품 및 교환방법에 대해서만 고지했을 뿐 해당제품을 모르고 먹었던 사람들에 대한 조치가 없어 공분을 사고 있다.일각에서는 문제가 생기면 해당제품에 대한 회수 및 판매중지와 행정처분으로만 일관할 게 아니라 피해자에 대한 보상도 뒤따르는 조치로 재발방지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제시해야한다는 지적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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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지지 않는 산불에 총력 대응
[대전인터넷신문=종합/최대열기자] 2일 충남 홍성, 금산·대전 서구 산불을 포함하여 4.3일 전남 함평, 순천, 경북 영주 등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산불을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를 투입하여 주불 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4월 2일 11시경 발생된 충남 홍성 산불은 13시 20분 ‘산불 3단계’가 발령되었고 야간산불진화에 전력을 다하였으나 강한 바람으로 산불화세가 강해져 4.4일 01시 기준, 서부면 마을주민의 추가 대피가 있었다. 05시기준 67%, 산불영향구역은 1,452ha으로 추정하며, 인명피해는 없으나 시설 피해로 총 71동(주택 34, 창고 등 35, 양곡사당 1, 기타 1)이 소실되었고, 마을 주민은 309명(갈산중고 48, 13개 마을회관 등 261명)이 대피중에 있다. 충남 홍성은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19대(산림청 11, 군 7, 경찰 1)를 투입하여 적극 진화할 계획이다. 4월 2일 12시 19분 충남 금산·대전 서구지역 산불은 20시 30분 ‘산불 3단계’가 발령되었고, 4.4일 05시 기준, 진화율 67%, 산불 영향구역은 625ha로 추정하며, 이번 산불로 총 2동(민가 1, 암자 1)이 소실되었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마을 주민 650명은 산직경로당 등의 시설에 대피하고 있다.대전 서구는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15대(산림청 9, 지자체 1, 군 4, 소방 1)를 투입하여 주불 진화할 계획이다. 4월 2일 11시 19분 충남 당진 산불은 19시 ‘산불 2단계’가 발령되었고 4.4일 05시 기준, 진화율 약 98%, 산불 영향구역은 약 68ha로 추정하며 인명 및 시설 피해는 없으며, 마을 주민 41명이 인근 조금리 초등학교 및 경로당에 대피중이다. 충남 당진은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6대(지자체 1, 군 4, 경찰 1)를 투입하여 오전에 주불을 진화할 계획이다 4.3일 12시 18분 경기 남양주 와부읍 산불은 4.4일 05시 기준, 진화율 약 80%, 산불영향구역은 약 20ha로 추정하며 현재까지 인명 및 시설 피해는 없다.경기 남양주는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12대(산림청 1, 지자체 5, 군 4, 소방 2)를 투입하여 주불 진화할 계획이다 4.3일 12시 19분 전남 함평은 양봉장 불씨가 산림으로 비화하였으며 22시 30분 기준 ‘산불 3단계’로 상향되었으며 4.4일 05시 기준 진화율 60%, 산불영향구역은 약 382ha로 추정하고 있다. 시설 피해로는 공장 4동, 축사 2개소, 비닐하우스 2개소가 전소되었으며 주민 43명은 백운경로당 등 3개소에 대피하고 있다. 전남 함평은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9대(산림청 2, 지자체 3, 군 2, 소방 2)를 투입하여 진화할 계획이다.14시 15분 경북 영주 산불은 20시 30분을 기준으로 ‘산불 3단계’로 상향되었고 4.4일 05시 기준, 진화율 85%, 산불영향구역은 약 210ha로 추정하며, 마을주민 68명이 오운리회관(18)과 평온리회관(50)에 대피중이다.경북 영주는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20대(지자체 13, 군 2, 소방 4, 경찰 1)를 투입하여 진화할 계획이다. 13시 40분 전남 순천 산불도 16시 20분을 기준으로 ‘산불 2단계’를 발령했으며 4.4일 05시 기준으로 산불진화율은 44%, 산불영향구역은 약 127ha로 추정하며, 마을 주민 76명이 인근 평촌경로당에 대피중이다. 전남 순천은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9대(산림청 2, 지자체 4, 군 2, 소방 1)를 투입하여 확산을 저지하고 진화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각 시·도의 산불방지대책본부는 “가용가능한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총 동원하여 안전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하며 빠른시일 내 주불을 저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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