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세종 반곡중학교 2학년 임준우 학생과 반곡초등학교 5학년 임시연 학생 남매가 KBS 1TV ‘아침마당-신동을 찾아라’ 본선 3조에서 시청자 투표를 거쳐 우승했다.
임준우, 임시연 남매 사진. [사진-세종시교육청]
평소 노래에 대한 재능과 열정을 키워 온 임준우·임시연 남매는 방송 무대에서 자신감 있는 모습과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남매가 함께 같은 꿈을 향해 도전해 본선 조별 우승을 차지했다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았다.
임준우 학생은 “정말 우승할 줄 몰랐는데 투표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보내 주신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시연 학생은 “우승을 예상하지 못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게 돼 무척 기쁘다”며 “준결승 경연이 9월 중에 열리는데 열심히 노력할 테니 다음 방송도 꼭 봐 주시고 많이 응원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두 학생의 아버지 임규우 씨는 학교의 지원에 감사를 전하면서 학생들이 저마다 가진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 현장의 관심이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규우 씨는 “학교에서 장학금을 비롯해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며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의 꿈과 재능은 저마다 다르고 어느 하나의 길만이 옳은 것은 아니다”며 “다양한 분야에 재능과 꿈을 가진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도전할 수 있도록 학교와 세종시교육청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반곡중학교 측은 “임준우 학생이 자신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를 거둔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도전이 다른 학생들에게도 각자의 꿈을 발견하고 용기 있게 도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임준우·임시연 남매는 이번 본선 조별 우승을 발판으로 오는 9월 열릴 예정인 준결승 경연을 준비할 계획이다. 두 학생의 도전은 성적 중심의 교육을 넘어 학생들이 문화·예술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재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환경의 중요성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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