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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광제사, 6·15 남북공동선언 기원 호국위령재 봉행 - 오는 15일 순국선열·호국영령 추모 행사 개최 - 민족 화해·평화통일 의미 되새기며 세계평화 염원 - 공주영상대 학생 대상 ‘평화장학금 수여식’도 진행
  • 기사등록 2026-06-02 17:20:41
  • 기사수정 2026-06-02 17: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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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전월산 광제사가 오는 15일 광제사 경내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6·15 남북공동선언 정신을 되새기는 ‘호국위령재’를 봉행하며 평화통일과 세계평화를 기원한다.


세종 전월산 광제사에서 열리는 평화통일 호국위령재 모습을 시각화한 이미지. 광제사는 오는 15일 6·15 남북공동선언 정신을 되새기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세계평화와 남북 화해·협력을 기원하는 호국위령재를 봉행할 예정이다. [그래픽=대전인터넷신문] 

세종특별자치시 전월산 광제사는 오는 6월 15일 오전 10시 30분 광제사 경내에서 ‘세계평화와 남북평화통일 및 6·15 남북공동선언 실현 기원 호국위령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호국위령재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추모하고,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세계평화를 염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제사는 올해 행사를 통해 6·15 남북공동선언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민족 화해와 협력, 평화통일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광제사는 이번 위령재에 전쟁과 갈등의 상처를 치유하고 생명존중과 상생의 가치를 확산하자는 의미도 담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남북이 함께 번영하는 평화공동체 구현을 기원하는 뜻도 함께 담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삼귀의와 반야심경 봉독을 시작으로 호국영령 추모 묵념, 헌화, 추모사, 선언문 및 발원문 낭독, 호국위령재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미래세대의 평화의식 함양과 인재 육성을 위한 ‘평화장학금 수여식’도 함께 열린다. 광제사는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공주영상대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광제사 주지 탄대스님은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6·15 남북공동선언이 담고 있는 화해와 협력의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평화는 미래세대에게 물려주어야 할 가장 소중한 유산인 만큼 청년들에게 평화의 가치와 책임을 함께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제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평화와 공존의 의미를 확산하고 세대 간 화합과 연대의 가치를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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