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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면 벤처밸리산단 진입도로 개통…국도 1호선 직결 - 심중리~석곡리 0.38㎞ 왕복 2~4차로 신설 - 국비 138억 투입…산단 물류·접근성 개선 기대 - 서울-세종고속도로 연계 시 북부권 산업 경쟁력 확대 전망
  • 기사등록 2026-03-16 11:07:44
  • 기사수정 2026-03-16 12: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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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16일 전동면 심중리 일원에서 벤처밸리 산업단지와 국도 1호선을 연결하는 진입도로를 개통했다. 총연장 0.38㎞ 규모의 새 도로가 열리면서 산업단지 접근성과 물류 이동 효율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며, 세종시는 향후 서울-세종고속도로와 연계될 경우 기업 활동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종시가 16일 전동면 심중리 일원에서 벤처밸리 산업단지와 국도 1호선을 연결하는 진입도로를 개통했다. [사진-세종시]

세종시는 16일 전동면 심중리 일원의 벤처밸리 산업단지와 국도 1호선을 직접 연결하는 진입도로를 공식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단지 진출입 여건을 개선하고 기업 물류 이동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 기반시설 확충 사업이다. 기존에는 산업단지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제한적이었지만, 이번 연결도로 개통으로 국도 1호선과 직접 연결되면서 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통된 도로는 전동면 심중리에서 석곡리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0.38㎞ 구간으로, 왕복 2~4차로 규모로 조성됐다. 사업에는 국비 138억 원이 투입됐다.


짧은 구간이지만 산업단지와 국가 간선도로망을 직접 연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입주 기업 입장에서는 원자재 반입과 제품 출하 과정에서 이동 시간이 단축되고 물류비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세종시는 이번 진입도로 개통이 북부권 산업단지 경쟁력을 높이는 기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전동면 일대에는 벤처밸리 산업단지를 비롯해 전동·노장 산업단지 등이 위치해 있어 산업 집적 효과가 점차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향후 서울-세종고속도로가 개통될 경우 세종과 수도권을 잇는 교통 접근성이 더욱 개선되면서 관내 산업단지의 전국 단위 물류·경제 활동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고속도로 개통 일정과 효과는 향후 공정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있어 실제 산업 파급 효과는 추가적인 교통망 구축과 기업 유치 성과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류제일 세종시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진입도로 개통과 향후 서울-세종 고속도로 준공으로 세종시 산업단지가 더욱 활성화되고 세종시가 기업 투자 매력도가 높은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업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발전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도로 개통은 길이만 보면 소규모 사업이지만 산업단지를 국가 간선도로망과 직접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세종시가 행정 중심 도시를 넘어 산업·경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산업단지 접근성과 물류 인프라 확충이 중요한 만큼, 이번 진입도로 개통이 향후 기업 유치와 산업 활성화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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