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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호 세종시장 예비후보, 후원회장에 김태년 위촉 - 행정수도 이전 주장한 전 민주당 원내대표 합류 - 중앙 정치권 지원 기반 강화…국가균형발전 연대 부각 - “세종, 행정수도 넘어 혁신·문화 중심도시로”
  • 기사등록 2026-02-12 11:5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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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12일 5선 국회의원 김태년 의원을 후원회장으로 위촉하며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균형발전을 중심으로 한 중앙 정치권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12일 5선 국회의원 김태년 의원을 후원회장으로 위촉하며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균형발전을 중심으로 한 중앙 정치권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섰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DB]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세종시장 예비후보는 12일 5선 국회의원이자 당 원내대표를 지낸 김태년 국회의원(성남 수정)을 후원회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중앙 정치권과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려는 행보로 해석된다.


김태년 후원회장은 2020년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통째로 국회가 이전해야 하고, 청와대와 부처 모두 이전해야 한다”고 제안하며 행정수도 완전 이전 논의를 본격화한 인물로 평가된다. 당시 해당 발언은 세종시와 시의회, 시민사회로부터 환영 논평을 받는 등 지역 내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김 후원회장은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와 정치적 동반자로 알려져 있으며, 국가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왔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조 예비후보가 부위원장, 강준현 세종시당 위원장이 수석부위원장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10일 열린 조 예비후보 출판기념회 영상 축사에서 김 후원회장은 “조상호의 새로운 생각에는 세종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직접 부딪히면서 싸운 행정 경험과 고민의 흔적이 오롯이 담겨 있습니다”며 “세종이 행정수도를 넘어 교육과 혁신 그리고 문화와 복지가 조화를 이루는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생각처럼 한 단계 더 도약하기를 기대합니다”고 밝혔다.


김 후원회장은 17·19·20·21·22대 국회의원을 지낸 5선 중진으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국회 운영위원장,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국회 한중의원연맹 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조상호 예비후보는 이해찬 국회의원 보좌관과 민주당 당대표 정무조정실장, 세종시 경제부시장, 민주연구원 부원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민주당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중앙 정치권과 행정 경험을 함께 갖춘 정책형 인사로 평가된다.


정치권에서는 김태년 의원의 합류로 조 예비후보가 국가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완성 이슈를 선거 핵심 의제로 더욱 부각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5선 중진 의원의 참여는 조직력과 정치적 네트워크 측면에서 적지 않은 지원 효과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인선을 통해 조 예비후보는 세종시를 국가균형발전의 상징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전략을 분명히 한 것으로 평가된다. 향후 지방선거 과정에서 행정수도 완성 공약의 실현 가능성과 중앙 정치권 협력 구도가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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