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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찰청, 2026년 시무식 개최…‘인권 경찰’ 다짐 - 전 직원 참석 속 인권 경찰 다짐 선서식 진행 - ‘2025 올해의 세종경찰인’ 3명 선정·시상
  • 기사등록 2026-01-02 14: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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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경찰청은 2일 오전 9시 청사 5층 집현마루에서 한원호 청장과 지휘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시무식을 열고, 2025년 주요 치안 성과를 공유하며 새해 인권 중심 치안 활동의 방향을 제시했다.


세종경찰청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시무식에서 한원호 청장이 인권경찰로 매진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사진-세종경찰청]

이날 시무식에서는 헌법을 수호하고 국민의 안전과 인권을 지키는 수호자로서의 사명을 되새기는 ‘인권 경찰 다짐 선서식’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모든 치안 활동 과정에서 시민의 기본권과 인권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의지를 함께 다졌다.


인권경찰 다짐 선서식. [사진-세종경찰청]

세종경찰청은 이 자리에서 2025년 한 해 동안의 주요 치안 성과도 함께 공유했다. 지난해 세종경찰청은 생활안전 분야에서 지역 맞춤형 순찰과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해 시민 체감 안전도를 높였고, 교통 분야에서는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중심의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해 교통사고 예방에 주력했다. 또한 학교폭력과 가정폭력, 스토킹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 대응 체계를 고도화하며 선제적 보호 활동을 강화한 점도 주요 성과로 평가됐다.


아울러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공동체 치안 활동을 통해 자치경찰제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고, 시민 참여형 치안 정책과 설문조사를 적극 활용해 정책 수립 과정에 시민 의견을 반영해 온 점도 의미 있는 성과로 꼽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5년 올해의 세종경찰인상’ 시상도 이어졌다. 수상자는 세종경찰청 경무기획과 성경석 경감, 세종남부경찰서 청사지구대 엄보희 순경, 세종북부경찰서 범죄예방계 정원갑 경감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책임감 있는 치안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좌부터) 한원호 세종경찰청장, 성경석 경무기획과장(경감), 청사지구대 엄보희 순경, 북부경찰서 범죄예방계 정원갑 경감 [사진-세종경찰청]

한원호 청장은 “세종경찰의 모든 치안 활동은 시민의 신뢰로부터 시작됨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시민을 위한 치안 정책을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구현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올해 치안 활동에 최우선으로 반영해 시민이 안전하고 평온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종경찰청은 2025년 성과를 토대로 2026년에는 인권 중심 치안과 시민 참여형 정책을 더욱 강화해,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세종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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