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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우크라 신도시 개발 협약…스마트 그린도시 조성 추진 - 호로독시 57.7㎢ 신도시 중 10㎢ 개발 참여 - 물관리·도시개발 결합한 스마트 도시 모델 적용
  • 기사등록 2025-04-10 06:41:54
  • 기사수정 2026-03-17 13: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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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종합/최대열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9일 경북 구미에서 우크라이나 호로독시 신도시 개발 사업시행자와 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과 물관리 솔루션 적용 등 도시개발 참여 방안을 구체화했다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4월 9일 경북 구미에서 우크라이나 호로독시(市) 신도시 개발 사업시행자인 유럽투자지주유한회사(Euro Invest Holding LLC)와 스마트 도시개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는 9일 경북 구미에서 우크라이나 호로독시 신도시 개발 사업시행자인 유럽투자지주유한회사와 스마트 도시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월 호로독시 지방정부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신도시 개발 계획과 참여 방식 등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호로독시는 우크라이나 서부 르비우주에 위치한 물류 거점 지역으로 약 57.7㎢ 규모의 신도시 개발이 계획돼 있다.




호로독시 신도시 개발사업을 위해 한국을 찾은 호로독시 대표단이 한국수자원공사가 직접 조성한 구미하이테크밸리를 시찰하고 있다. [사진-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는 이 가운데 약 10㎢ 부지에 산업·주거·상업 기능을 결합한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 디지털 기반 물관리 기술을 적용해 도시 내 물관리 체계 구축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협약 체결에 앞서 한국을 방문한 호로독시 대표단은 구미하이테크밸리를 방문해 도시개발 사례를 확인했다.


구미하이테크밸리는 약 9.3㎢ 규모의 복합 개발사업으로 산업단지와 주거, 연구개발 기능이 결합된 형태로 조성되고 있다.


이 방문은 한국수자원공사의 도시개발 방식과 운영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일정으로 진행됐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호로독시 및 르비우주와 도시개발과 물관리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국제 회의 등을 통해 스마트 도시 개발과 관련한 사업 계획을 제시하며 협력을 이어왔다.


안정호 한국수자원공사 그린 인프라 부문장은 “도시개발과 물관리 기술을 결합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우크라이나 재건 과정에서 도시개발과 기반시설 구축을 연계한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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