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조상호 세종시장, 청년 100명과 일자리·정착 과제 논의 - 세종공동캠퍼스서 ‘청년을 듣다’ 포럼 개최 - 기술창업·농업·문화 분야 활동 사례와 현장 의견 공유 - 일자리·창업·주거 정책 반영 약속…후속 조치가 관건
  • 기사등록 2026-09-17 11:42:32
  • 기사수정 2026-09-17 11:47:49
기사수정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조상호 세종시장은 16일 세종공동캠퍼스에서 지역 청년 100여 명과 일자리·창업·주거·문화 등 세종 정착에 필요한 과제를 논의하고,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조상호 세종시장은 16일 세종공동캠퍼스에서 지역 청년 100여 명과 일자리·창업·주거·문화 등 세종 정착에 필요한 과제를 논의하고,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는 16일 세종공동캠퍼스 학술문화지원센터에서 ‘청년을 듣다’를 주제로 ‘2026 세종 청년포럼’을 개최했다.


청년의 날을 계기로 마련된 이번 포럼에는 조상호 시장과 기술창업, 농업·농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청년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청년들이 세종을 기반으로 새로운 기회를 만들고 도전한 사례가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지역에서 취업과 창업, 농업·문화 활동을 이어가는 과정에서 겪은 경험과 현실적인 어려움을 공유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청년들은 지역 내 일자리와 창업 기회 확대, 안정적인 정착 여건 조성 등에 관한 의견을 조 시장에게 전달했다. 청년이 세종에 지속해서 머물기 위해서는 고용 지원과 함께 주거 및 문화·여가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는 취지의 제안도 제시됐다.


조 시장은 일자리와 창업, 주거, 문화 등 청년의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포럼에서 나온 의견을 관련 부서가 살펴 시정에 반영하고, 정책 수립과 집행 과정에 청년이 참여할 기회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조상호 시장은 “청년들이 세종에서 마음껏 즐기고 일하며 안정적으로 삶의 터전을 꾸릴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며 “청년의 삶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세심하게 살피고 함께 실질적인 해법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다만 세종시가 공개한 자료에는 청년들이 제안한 세부 건의와 이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 정책별 검토·추진 일정은 포함되지 않았다. 이번 포럼이 일회성 의견수렴에 그치지 않으려면 시가 제안별 담당 부서와 검토 결과, 예산 반영 여부를 청년들과 공유하는 후속 절차를 마련해야 한다. 청년들의 목소리가 실제 일자리와 주거·문화 정책의 변화로 이어질지가 이번 포럼의 성과를 가르는 기준이 될 전망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6-09-17 11:42:32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